최근 수정 시각 : 2024-08-13 13:42:01

1장로

유니온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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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화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 등장인물이자 악역[스포일러]

1. 소개2. 작중 행적
2.1. 시즌 1 ~ 시즌 82.2. 시즌 9
3. 성격4. 전투력5. 전대 1장로나 혹은, 유니온의 창시자의 존재에 대한 가능성6. 1장로의 친위대
6.1. 하이든6.2. 지오6.3. 말총머리의 붉은 눈6.4. 백발의 청회색 피부6.5. 마른 녹색 피부6.6. 뚱뚱한 녹색 피부6.7. 미완성 친위대
7. 명대사8. 기타

1. 소개

유니온 수장.[2]

작중에서 인간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악의 조직 유니온의 수뇌부인 13명의 장로들 중 한 명이자 이 조직의 No.1 시즌 9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얼굴을 드러냈고 사람임이 밝혀졌다! 이름은 불명.[3][4] 스스로를 인간의 왕이라 칭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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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즌 1 ~ 시즌 8

시즌 1 마지막 화(92화)에서 닥터 크롬벨 장로직으로 승격시키는 사항에 대해서 장로들이 모여 회의할 때, 이를 처음 발의한 것으로 보이는 한 장로가 시종일관 반말을 유지하는 태도로 회의를 주도하면서 결국 대부분의 장로들의 동의를 얻어 낸다.[5] 그리고 이 장로는 크롬벨이 앞으로 유니온에 없어선 안 되는 인재임을 재차 강조한다. 이 장로가 1장로라고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언행들과 후술할 그의 행동들을 감안하면 바로 이 장로가 1장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본격적으로 1장로라는 직함을 내걸은 상태에서의 첫 등장(실루엣)은 시즌 4 장로 회의로, 12장로 13장로(닥터 크롬벨)의 뒷 조사를 하기 위해서 자신의 최강 무력 집단인 켈베로스 대한민국에 파견하자 12장로를 문책하기 위해서 장로 회의를 소집하였으나, 장로가 된 걸 별로 축하해주지 못한 13장로에게 사과의 의미로 이번 장로 회의의 결정권을 주게 된다. 그리고 13장로가 12장로 님을 한 번만 봐달라는 의사를 표하자, 13장로의 결정을 존중해서 13장로의 뜻에 따라 12장로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

악의 조직 유니온의 서열 1위답게 장로 회의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 12장로가 대한민국에서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에 의해서 소멸하자 이를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계속해서 장로들을 대한민국으로 파견한다.[6] 그리고 어찌어찌 살아남은 5장로가 노블레스(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가 살아있다는 정보를 유니온의 장로들 모두에게 알려줘서 노블레스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시즌 6 317화에서 3장로와 같은 파벌이며, 언젠가 유니온을 붕괴시킬 꿍꿍이를 품고 있는 웨어 울프들의 로드인 2장로 마두크를 경계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7] 그리고 유니온의 수석 과학자 9장로 프랑켄슈타인한테 죽게 되자[8], 3장로를 시켜서 13장로를 그 후임으로 끌어올리기로 결정한다. 문제는 13장로가 2장로 못지 않게 꿍꿍이가 엄청나다는 거지만. 다만 시즌 1에서 크롬벨을 13장로로 추천한 장로가 크롬벨에 대해서 아직까지는이라는 표현을 썼는 데, 이 장로가 1장로가 맞다면 크롬벨을 추천하기는 해도 전적으로 신뢰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13장로에게 유니온이 쌓아온 모든 자료들은 물론이고 실험에 필요한 실험체들과 재료들, 그리고 의자를 갖고 있는 장로들만 알 수 있는 유니온의 기밀 정보들을 제공하는 조건으로[9] 자신의 파벌에 들어올 것을 권유하며, 자신과 3장로가 직접적으로 대놓고 나서서 13장로를 유니온의 수석 과학자로 삼는 것은 자신들과 대립하는 2장로와 5장로 때문에 불가능하니, 표면상 수석 과학자 건의는 13장로가 나서서 하고 자신과 3장로가 이를 허락하는 형태를 취하도록 시킨다. 한 마디로 짜고 치는 고스톱.

명령대로 13장로가 자신을 수석 과학자로 삼아달라는 내용의 회의를 열자 "13장로. 갑자기 장로 회의를 제안한 이유가 뭐지?", "13장로의 말도 틀리지 않군. 9장로의 위치는 그 어느 자리보다 중요한 위치지. 지금 당장은 두 장로[10]가 자리에 없으니 그 사항에 대해선 둘의 의견을 묻고 결정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시치미 뚝 떼고 천연덕스럽게 연기한다.

시즌 7 343화에서 재등장. 3장로에게 2장로가 비밀리에 움직인다는 보고를 받았다. 3장로가 어떻게 하시겠냐고 묻자, 일단 조용히 상황을 지켜보고 무자카의 확보도 보류하자고 답했다. 이후 3장로가 무자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13장로 님이 얼마 전에 제공해주신 자료는 정말 대단했다고 극찬하자, 그건 나도 읽어 봤다면서 맞장구를 치는 모습을 보여줬다.[11] 사실 13장로는 이미 무자카를 확보해서 실험을 하고 있지만, 1, 3장로에게도 비밀로 하고 있다.

401화에서 실루엣이 등장. 루케도니아에서 벌어진 일로 2장로와 3장로가 말다툼[12]을 벌여서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진정하라는 말과 함께 2장로의 입장을 존중한다면서 일족(웨어 울프)의 일을 캐묻지 않겠다는 말을 한다. 장로 회의가 끝난 후에 2장로가 한 "이 건방진 인간이 감히...!"라는 대사 덕분에 1장로가 사람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403화에서 3, 13장로와 함께 2장로가 루케도니아를 침공하려고 했다가 실패한 사실을 가지고 논의한다. 루케도니아의 저력이 만만치 않으며, 웨어 울프와 루케도니아 양 세력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는 말을 하고는 3장로와 대화에서 둘은 마두크의 세력이 약해진 것을 기꺼워하면서 루케도니아가 존재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라고 평한다.[13] 3장로에게는 2장로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13장로에게는 요즘 상황이 이러니 최대한 빠른 시간에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성과를 만들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런데 시즌 8에서 에 의해 2장로와 2장로가 이끄는 웨어 울프들이 박살날 운명에 처해졌다! 1장로가 어부지리로 큰 이득을 취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그리고 시즌 8에선 웨어 울프들의 이야기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즌 8에서도 얼굴과 정체가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마두크와 가르다를 제외하고도 24명이나 되는 가주급 웨어 울프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위상이 조금 추락한 감이 없지 않다. 그러나 동시에 자신의 휘하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강력한 부하들이 있을 가능성도 굉장히 높아졌다. 2장로 세력과 그 동안 견주어 왔다면 제멋대로인 유니온의 장로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명령에 충실히 따르는 강력한 부하들도 있었어야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니, 다 때려 치우고 부하가 3장로 밖에 없으면 1장로 에피소드가 어떻게 진행되겠는가.

시즌 8 469화에서 마두크가 있는 장소에서 거대한 에너지가 포착되었으며, 얼마 전 루케도니아에서 포착했던 에너지로 현대 무기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며, 하지만 그보다 훨씬 강력한 에너지가 측정되었다는 3장로의 보고를 받는다.

472화에서 마두크가 소멸됨으로써 훗날 나올 시즌 9의 주적으로 나올 확률이 높아졌다.

473화. 웨어 울프의 영역에서 전투의 흔적을 발견했고, 루나크가 연락을 해서 자신을 포함한 2장로가 유니온을 떠나겠다며 유니온에서 모든 웨어 울프를 철수시켰다는 3장로의 보고를 들으면서 귀족과 관련이 있음과 웨어 울프가 유니온과 다른 길을 걷겠다는 건 예상했던 일이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말을 꺼낼 줄은 몰랐다면서 그런데 그런 중요한 결정을 2장로가 아니라 루나크가 전하냐고 의문을 품는다. 이에 3장로가 2장로에게 일이 생긴 것 같다고 추측하자 우리 입장에서는 잘 된 일이며 이제는 우리를 이용만 하며 지켜보기에는 그들도 위기감을 느꼈을 거라는 말을 한다. 그러고는 3장로에게 웨어 울프들이 처한 상황을 철저히 알아봄과 이번 일과 연관이 있을 귀족의 상황도 주시하라는 명령과 함께 "이번 기회에 이 지구가 인간의 것이 될 수 있을지 보자고."라는 말을 한다.

2.2. 시즌 9

484화. 안전성과 독립성을 이유로 지난 50년 간 장로들이 직접 얼굴을 보고 회의를 한 적이 없었는데, 그 암묵적인 룰을 깨고 3장로와 함께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크롬벨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드러난 모습은 여태까지의 실루엣과 마찬가지로 위로 솟은 머리카락에 수염을 기른 중년 남성. 그러나...

사실 여태까지 1장로인 것으로 알려져있던 캐릭터는 사실 진짜 1장로가 아니라 1장로의 친위대 소속의 하이든이었다. 여태까지 장로들간의 회의에서도 자신이 직접 모습을 보인 게 아니라 부하를 대역으로 내보냈던 것.

진짜 1장로는 금발에 흑발 브릿지, 투블럭 컷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오른쪽 눈썹 위에 대각선 십자 문신을 새긴[14] 하늘색 양복 차림의 미청년이다.

크롬벨은 비록 다른 곳에 신경을 쏟고 있었다지만 이 자가 오는 것을 눈치채지도 못했다는 것에 당혹스러워 한다. 이로 보아 크롬벨 정도의 실력자에게도 기척을 감추고 움직일 수 있는 실력을 지닌 듯하다.현 크롬벨은 잡몹 수준이라 별로 빠르다고 와닿지 않는 게 문제지만

1장로는 자신이 진짜 1장로라고 크롬벨에게 설명하며, 자신의 정체를 깨닫고 경악하는 크롬벨에게, 여태까지 자신이 1장로라고 알고 있던 인물이 사실은 1장로의 부하였을 뿐이며 진짜 1장로가 따로 있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럽겠지만 이해해달라고 말한다.

485화. 크롬벨에게 모습을 숨긴 걸 이해해 달라며 오랜 시간 그 자리에 있으려면 그럴 수 밖에 없었다며 자신의 정체를 아는 건 3장로와 친위대밖에 없었다고 밝히며 그 오랜 시간 다른 장로들을 철저하게 속여왔다는 것을 드러내며 유니온의 정점에 서 있는 자로서의 패기를 보인다. 이후 크롬벨이 왜 회의를 열었는지를 묻자 어차피 장로도 자신들 셋밖에 안 남은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연 것이라고 밝히며 지금의 유니온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이후 크롬벨이 질문의 의미를 모르겠다고 대답하자 역시 신중하다며 자신이 편하게 말을 하겠다며 장로들을 잃은 지금의 상황에 대해 그들이 사라져 통제권이 자신에게 집중돼서 오히려 유니온의 결속력은 더욱 강해졌으니 나쁜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그리고는 물론 장로들의 막강한 힘을 잃기는 했지만 오히려 서로 견제하고 휘두를 수 없는 칼과도 같았으니 크게 아쉽지 않다고 한다. 또한 장로들이 각자 꿍꿍이를 가지고 있었던 것, 크롬벨이 뒤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음을 밝힌다. 이 말을 듣고 당황하여 몸이 굳어지는 크롬벨의 표정이 일품. 그리고는 긴장할 필요없다며 어차피 대부분의 장로들이 꿍꿍이를 꾸미고 있었던 건 알고 있었다며 오히려 자신은 다 이해한다며 세상 다 그런 거 아니겠냐며 크롬벨이 무척 마음에 든다고 밝힌다. 당연히 크롬벨은 거기에 대해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거기에 대해 시치미 뗄 필요 없다며 크롬벨이 뒤에서 연구하고 있던 것들과 웨어 울프들이 가지고 있던 수많은 데이터와 샘플들, 심지어 블러드 스톤의 존재와 사용법까지 알고 있음을 추가로 밝히는데, 후술하겠지만 1장로의 친위대가 블러드 스톤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은 일종의 복선이었다. 천하의 크롬벨도 이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 했다. 그리고는 크롬벨을 어쩌려고 만든 자리가 아니라 오히려 고맙다는 뜻으로 만든 자리라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며 크롬벨을 철저히 농락하는 패기를 보인다. 이후 크롬벨도 자신이 이런 꼴을 당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현재 시점에서 크롬벨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3장로의 말을 일축하며, 크롬벨은 그러기엔 능력이 너무 뛰어나니 제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다. 아직까지는 그의 능력이 필요하다며 어차피 다른 장로들도 마찬가지였고 특히 귀족이나 웨어 울프들은 유니온에 속하는 순간 가장 큰 위험 요소였지만 우린 그들을 피하지 않고 이용했기 때문에 이렇게 힘을 키울 수 있었다고 밝힌다. 그리고는 크롬벨은 알아듣게 말했으니 움직임을 자제할 것이고 지금은 그 정도면 충분하다며 웨어 울프들의 상황을 묻고 웨어 울프들의 현 상황과 2장로가 소멸한 것을 보고받는다. 그리고는 큰 피해를 입은 웨어 울프 세력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직접 움직이기로 한다. 이후 오랜 시간 인간들이 넘지 못했던 그들을 자신의 손으로 무릎 꿇릴 때가 되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486화. 자신의 파벌과 함께 웨어 울프의 영역에 들어선다. 이미 대부분이 쓸모 없게 된 방어 시스템을 확실히 무력화시킨 3장로에게 "그게 네 장점이기도 하지."라고 하고는 웨어 울프의 왕좌를 자신의 것으로 하러 가자는 말을 한다.

487화. 3장로가 도란트, 주라키, 미라이와 남은 전사 둘의 행방을 감지해서 알리자 자신의 대역이었던 하이든에게 그들을 사냥해서 가능성을 시험해보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이든과 다른 부하들이 흩어지고, 3장로가 모든 게 갑작스럽다보니 너무 위험 부담이 크다며 걱정을 하자 지금 같이 좋은 기회에 이곳을 정복하지 못하면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고, 인간의 장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보다 완벽하게 귀족들을 제압하고 이 지구를 지배하기 위해 웨어 울프들이 오랜 시간 유니온에 속해 조용히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최근 크롬벨이 얻어온 자료를 보고 깨달은 게 있다고 한다. 바로 웨어 울프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 수준까지 갖게 됐으며 심지어 우리보다 뛰어난 부분이 있어서, 안 그래도 처음부터 강했던 웨어 울프가 이제는 우리의 기술력까지 넘어서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3장로가 극히 일부분이라 아직 우리의 기술력 모두를 따라잡진 못했을 거라고 말하자 과거 이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이 존재하는지조차 몰랐을 테고, 이제 시간은 우리 사람의 편이 아니라 웨어 울프들의 편이라고 답한다.

489화. 부하들이 미라이, 고타루, 바슘과 싸우고 있을 때, 3장로와 함께 걸어가면서 웨어 울프의 왕좌를 향해 여유 있게 걸어가는 상황에 기분이 묘하다는 말을 한다. 3장로가 염려하는 기색을 보이자 지금 이 기분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고 말하는데, 웨어 울프들과 마주치면서 발걸음을 멈추게 되자 지금 기분을 방해 받고 싶지 않으니 3장로에게 저들을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490화 마지막에 주라키 도란트가 일족들과 동료들이 당한 모습을 보고 분노하자 겨우 그만한 일로 화내면 안 된다며 자신들 인간들은 웨어 울프들에게 하찮은 취급 당해왔다며 분노를 보이기 시작한다.

491화에서는 회상으로 유니온의 장로들이 모두 있던 때 2장로 마두크가 어째서인지 많은 인간이 살던 곳을 소멸시켜서 하이든을 시켜 이유를 물어보았는데 마두크는 거기에 대해 오히려 이유가 필요하냐며, 아니 애초에 왜 이유를 설명해야 하냐며 자신들 웨어 울프가 유니온에 있다고 동등한 위치라고 생각하냐는 대답을 하고 거기에 대해 착잡한 반응을 보인다.[15][16]

이후 주라키와 도란트에게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고 권유하고 거절하자 그렇게 반응한 줄 알았다며 부하들을 시켜 공격한다. 그리고는 수로 밀어붙이는 전략으로 주라키와 도란트에게 큰 부상을 입히는데 성공한다. 이후 주라키가 자신들을 상대할 전략이라는게 이런 거였다고 하는 주라키에게 자신들은 웨어 울프를 상대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고 답하고 그런 말을 잘도 한다고 도발하자 친위대 중 하나인 지오라는 여성에게 더 떠들지 못하게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이후 이들을 구하러 가르다가 난입한다.

이후 492화에서는 가르다의 싸움을 보고는 전사들의 실력은 그 정도가 아닐 텐데 어떻게 된 거냐며 회복력도 떨어지지 않았냐며 다른 녀석들도 마찬가지라고 의문을 가지고는 전사들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 채고 3장로에게 역시 서두르기 잘했다고 얘기한다. 그리고는 자신의 친위대들은 귀족과 웨어 울프의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하고는 그걸 위해서 엄청난 희생이 있었다고, 추가로 자신의 친위대 역시도 자신의 생명을 걸고 노력했다며, 그것은 모두 인간의 영광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493화에서는 남은 환자 상태의 웨어 울프들을 다른 친위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주라키 도란트, 가르다의 전투를 보며 3장로에게 멀쩡한 상태가 아닌데도 저 정도라며 자신들이 오랜 시간 준비했지만 부족했다며 이 기회가 없었다면 이기지 못했을 거라고 3장로와 하이든을 투입해서 결국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는 솔직히 놀랐다며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데도 이 정도의 능력을 보여줄 줄은 몰랐다며, 마두크와 전사들이 상당히 사라졌는데, 이런 상태인 만큼 아무 일 없었다면 웨어 울프들을 넘어서는 것은 한참 뒤였을 거라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발언하고는 "하지만 최후의 승자는 우리 인간이라는 걸 기억해라."라며 가르다를 마무리 지으려는 순간 루나크가 프랑켄슈타인과 라이제르를 데리고 그걸 막아내며 등장한다.

자신을 노리는 루나크를 유니온의 대 웨어 울프 전략으로 제압한 후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을 [이렇게] 도발하고 공격하자 귀족과 사람의 전쟁을 운운하다가 얘기를 나누는데 유니온의 창시자가 아닌 1장로의 자리를 계승한 인물임이 밝혀졌다.[18]

496화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이 꺼내든 다크 스피어를 보고도 "네가 다크 스피어를 무기로 착각하는 것 같은데, 다크 스피어는 애초에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것은 1장로인 나만이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한다.[19] 이후 다크 스피어의 기운이 친위대원들의 회복력을 완전히 방해하며 또 주위를 부식시키자 다크 스피어와 굉장히 흡사하다며 독백하고, "도대체 저 녀석의 정체가 뭐지? 예란 고등학교 이사장입니다. 우리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야?" 라며 의문을 표한다.

497화에서 결국 프랑켄슈타인의 정체와 다크 스피어가 진짜라는 걸 알게 되고 프랑켄슈타인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에 3장로와 함께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20] 그러면서 프랑켄슈타인을 인류의 배신자라고 부르며 배신하지 않았으면 유니온은 더 발전했을 거라고 비난하는데, 이게 오히려 프랑켄슈타인의 분노를 산다.

498화에서 유니온이 유리한 쪽으로 역사를 왜곡해서 기록했을지도 모른다며 프랑켄슈타인의 말을 인정하면서도 결국 유니온에게 있어서 없애야할 존재라고 못박는다.[21] 그 후에 1장로의 능력 중 일부가 밝혀지는데, 별다른 통신 장비 없이 궤도에 떠 있는 위성 '아마게돈'에 지시를 내려 지상에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다. 위성에 접속하는 동안은 눈이 파랗게 빛나며, 레이저 발사는 아주 빠르게 이루어진다. 웨어 울프의 거주지를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정도로 강력한 공격이다. 버섯구름까지 생기는 걸 보면 위력은 핵폭탄에 가까운 수준. 프랑켄슈타인이 아마게돈의 작동을 멈추기 위해 날린 공격이 막히자 자신을 죽이더라도 아마게돈의 작동은 멈출 수 없고, 웨어 울프가 멸족될 거라고 말하지만 갑작스러운 엄청난 힘을 느끼고는 흠칫 놀란다.

499화에서 힘을 높이는 라이제르를 보고 로드로 착각했지만 3장로에게 귀족의 로드는 여자라면서 부정당한다. 그리고 아마게돈의 노이즈로 붕괴조짐을 느끼고 친위대로 막으려 했지만 친위대는 당하고 아마게돈은 파괴된다. 그리고, 여기에서 1장로는 시즌6에서 무자카와 라이제르가 싸울 당시를 회상하고는 라이제르를 보고 노블레스임을 알아챘다.

500화에서는 라이제르가 궤도에 떠있는 위성을 파괴한 사실에 눈으로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다며 아무리 장애물이 없다지만 거기까지 힘이 닿을 수 있냐고, 거기에 블러드 스톤으로 강해진 친위대 셋을 일거에 소멸시켜버린 힘에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면서 이것이 하나의 생명체가 가진 힘이라는 사실과 그것이 심지어 노블레스인만큼 유니온의 장로였던 록티스 같은 가주나 마두크 휘하의 웨어 울프 전사들과는 달리 신체 개조도 하지 않은 순수하게 타고난 힘이라는 사실에 열등감을 느낀다. 그리고 웨어 울프 이후 귀족들도 태어날 때부터 강한 힘을 지녔으니 사람을 위해서 절멸시키겠다는 생각을 품는다.[22] 그리고 3장로와 친위대인 지오마저 겁을 먹고 굳어버리자 하이든더러 전력으로 싸우라 지시한다. 하지만 노블레스인 라이제르가 아니라 팔 전체를 침식시킨 프랑켄슈타인이 막아서자 너 혼자서 우리 모두를 감당할 수 있냐고 비웃지만, 프랑켄슈타인이 힘을 더 끌어올리자[23] 하이든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얘 끝나면 다음은 너 차례."라는 프랑켄슈타인의 조롱에 인상을 쓴다.

501화에서는 프랑켄슈타인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하이든을 구하기 위해 3장로가 전투에 개입하도록 하고, 자신은 라이제르와 맞서려고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이 라이제르를 말리고 자신이 1, 3장로와 하이든을 동시에 상대하기로 한다.

502화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이 다크 스피어를 하이든의 가슴팍에 던져 흡수시키려고 하나, 1장로가 장검을 꺼내들어 다크 스피어가 관통된 하이든의 가슴팍 부분을 베어버리면서 흡수를 막고, 프랑켄슈타인에게 "다크 스피어가 사용자는 물론 주변의 생명력을 집어삼키는 건 해결하지 못한 모양이군." 라고 한다.

503화에서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하면서 프랑켄슈타인과 싸우기 시작하는데[24], 프랑켄슈타인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면서 프랑켄이 반응하지 못하는 속도[25]로 몸통을 베어버린다. 그 후 프랑켄의 공격을 전부 막아내고 프랑켄의 전투 센스를 칭찬하지만 압도적인 힘 앞에선 소용없다면서, 말그대로 압도적으로 몰아부침과 동시에 프랑켄의 어깨를 꿰뚫고 무릎 꿇게 만든다. 그리고 프랑켄에게 우리와 함께하라며 스카웃 제의를 한다.

하지만 505화에서 다크 스피어가 하이든을 먹어치우자 마자, 전세 역전. 프랑켄에게 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블러드 스톤까지 사용한다.[26] 이에 프랑켄슈타인이 계약의 힘을 사용하면서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506화. 인류가 다른 종족들에게 핍박 받는 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은 프랑켄슈타인을 비난하며 전투를 계속하지만, 계약의 힘을 사용한 프랑켄슈타인에게 패배한다. 거기에 비난받은 내용을 반박 받으면서, 유니온의 탐욕까지 비난 받은 것은 덤.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3장로가 개입하여 유니온이 보유한 아마게돈이 더 남아있음을 밝히며 프랑켄슈타인이 1장로를 처리하려는 것을 막는데, 1장로가 경악한 표정으로 " 3장로!!"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면[27] 아마겟돈이 더 있다는 3장로의 협박은 진짜인 것으로 보여진다.

507화. 본래 아마겟돈이 조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1장로는 웨어 울프들의 땅을 습격하면서 자신이 사망할 가능성에 대비해 사람들을 공격하지 않도록 조정해놓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사람들의 목숨을 인질로 인간의 왕이라 자처하는 자신이 살아남은 것도 굴욕적이지만, 그보다 더 굴욕적인 것은 3장로가 거짓말을 하는데도 반박도 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으로 목숨을 건진 것에 자괴감을 품는다. 때문에, 프랑켄슈타인에게 "인간들의 목숨을 인질로 잡는 너 같은 녀석들이 사라지는 것이야말로 인간을 위한 길이다."라는 비판에 반박도 하지 못하고, 분노한 프랑켄슈타인에게 한쪽 팔이 잘려나가는데도 대응조차 하지 않는다. 그리고 퇴각하는 도중에 3장로에게서 위로를 듣는다.

508화. 자신의 근거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자신의 잘못 된 판단으로 인해 유니온의 힘이 수십 년은 후퇴하게 된 것에 대해서 자책한다. 그 와중에 닥터 크롬벨이 1장로 앞에 나타나서 '유니온을 가져갈 때가 되었다.'며 도발하고, 3장로의 공격을 가볍게 막아내면서 프랑켄슈타인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검은 기운을 내뿜자, 이를 굳은 표정으로 지켜본다.그러게 진즉 3장로 말을 들었어야지.

509화. 크롬벨에게 밀리고 있던 3장로를 구하기 위해 성치 않은 몸으로 전투에 개입한다. 유니온의 힘을 이용해서 인류를 멸망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힌 크롬벨을 막아선 후, 3장로에게는 이 곳을 벗어나 크롬벨의 계획을 막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511화.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3장로에 의해 잠시 언급된다. 1장로가 당한 것이 확실하냐고 묻는 루나크에게, 1장로와 연결 되어 있던 신호가 전부 끊겼으니, 13장로에게 당한 것 같다고 한다.말하는 투가 어째 생존 플래그 같다

514화. 13장로 닥터 아리스의 대담을 통해 잠시 언급된다. 아리스는 '그 자가 마지막까지 그렇게 난리를 칠 줄은 몰랐다'고 말하고, 13장로는 1장로에게 입은 부상을 회복시키던 중인 모습으로 짐작해보면, 1장로는 성치 않은 몸임에도 나름 선전하면서 끝까지 저항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결국은 패배한 듯.

파일:1장로 귀환.png
529화. 생존이 확인되었다. 프랑켄슈타인과 싸우는 크롬벨 측 개조인간 중에 가면을 쓴 노란색 머리카락의 남성이 1장로가 사용하던 것과 같은 장검을 사용하고 다크 스피어에 전신 침식된 프랑켄슈타인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28] 프랑켄슈타인이 그를 보고 3장로의 말을 언급하며 "확실하군"이라고 말한 것을 봤을 때, 크롬벨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이후 생포되어 크롬벨에게 정신을 조종당하고 있는 듯하다.

파일:조종당하는 1장로.png
530화. 크롬벨에게 조종당하고 있지만, 최소한의 생명을 유지시킨 채 몸을 조종당하는 거라서 정신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29] 프랑켄슈타인에게 자신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다크 스피어에 베여 쓰러진다. 프랑켄슈타인이 조종당하기 전이 더 강했다고 하며 이쪽도 너희가 벌인 일을 수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는데, 이 말은 들은 1장로는 피식 웃으며 위안이 된다는 말을 남기고는 눈을 감는다.

파일:개조된 1장로.png
531화. M-21, 타키오, 세이라, 라엘, 레지스에게 당한 크롬벨의 부하들이 회복 수준이 아닌 재구성을 통해 기괴한 형태로 변한 것과 마찬가지로, 1장로의 시체 역시 기괴하게 변형되더니 다시 일어선다.

532화. 프랑켄슈타인을 도우러 온 라이제르 나이트 중 제일 강한 라엘과 싸운다. 라엘의 공격에 부상당하지만 금방 회복되면서 약해지기는커녕 오히려 강해지고 있으며[30], 고전에 처한 세이라를 돕기 위해 전투 중에 무리하게 빠져나온 라엘에게 상처를 입힌다.

533화. 라엘을 만신창이로 만들고, 라엘의 공격에 상처를 입어도 금방 재생할 뿐만 아니라 더욱 강해져서 라엘을 몰아붙인다. 그러다가 라이제르 나이트를 지원하러 온 카리어스를 상대하게 된다.

534화. 카리어스와의 싸움에서도 무지막지한 재생 능력을 선보이고, 카리어스가 기운을 모아서 일격에 소멸시킬 공격을 날리지 못하게 방해한다.

535화. 카리어스의 공격에 몸이 만신창이가 되지만, 이를 무시하고 공격을 날려 카리어스에게 타격을 준다.

536화. 육체에 달린 붉은색 촉수를 날려 카리어스의 몸을 꿰뚫어버린다. 그러나 카리어스가 이걸 기회를 삼아 일격을 날리자 입에서 광선을 발사하여 상쇄시킨다. 이후 라엘, 세이라, 레지스의 합동 공격에 당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31][32]

3. 성격

현재까지 나온 유니온 장로들은 귀족 장로들과 5장로 루나크를 제외하면 전부 장로라는 자리에 걸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고 방식도 글러먹었고 최후조차 매우 좋지 못했으며 10장로가 그나마 장로같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전투력은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그런 상황에서 3장로만이 유일하게 포스를 보여줬으나 라스크레아한테 밀리는 모습을 볼 때 한계가 명확했다.

그런 상황인만큼 1장로의 모습을 궁금해 했고 마두크처럼 삼류 찌질이 방식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현재로선 유니온의 정점으로써 포스를 내뿜고 있다.

성격 자체는 악역이긴 하지만 자기 의견을 내세우지 않고 3장로를 칭찬해주거나 설득하는 모습, 웨어 울프 전사를 잡기 위해 치밀한 전략을 짜서 주라키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렸고, 그 많은 장로들을 속인 채 자신은 모습을 감춰 은밀하게 정보를 모은 모습, 그리고 가르다의 모습을 보고 몸이 정상이 아닌 걸 빠르게 알아차린 모습을 볼때 상당히 눈치 빠르고 리더십이 있으며 치밀하고 예리하기까지 하다.

또한 웨어 울프들이 인간들을 천대시하고 노예 취급한 과거를 언급할 때 크나 큰 분노를 느꼈으며 마두크가 사람들이 살던 마을을 파괴하자 하이든을 시켜 추궁하려고 했던 점을 볼 때 이 막장 유니온이란 조직에서 의외로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존재일 수도 있다.

그리고 13장로 크롬벨과의 대화에서 초심을 되찾자고 언급을 했는데 본래 유니온은 사람들이 강해지기 위해 만든 조직이지 지금처럼 인간들을 통치하고 그들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막장 조직이 아니었다. 이로 봤을땐 유니온의 변질에 대해 좋게 보진 않았던 것 같다.[33]

아무튼 현재 최신화까지 나온 것들을 보면 확실히 유니온의 정점다운 모습이다. 추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선 1장로라는 지위에 전혀 부끄럽지 않은 모습.

게다가 주라키와 도란트,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에게 거절당할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고 권유하는 것을 보면 적이고 안 좋은 감정을 가진 상대라도 우수한 인재라면 안 좋은 감정은 잠시 접고 스카우트하는 정신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니온에 있는 13명의 장로들 중에서 2장로는 마두크가 있었고, 5장로는 루나크, 4장로에는 록티스 크라베이, 6장로에는 우로카이 아그바인, 7장로에는 자르가 시리아나와 같은 사람이 아닌 귀족이나 웨어 울프와 같은 다른 종족들이 장로직에 있었던 것을 보면 다른 종족이라고 하더라도 우수한 인재로 보여졌기에, 스카우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1장로 본인의 친위대 중에 미라이가 귀족과 웨어 울프로 착각했을 정도의 기운을 지닌 친위대 대원이 있고, 1장로 본인도 귀족이나 웨어 울프들은 유니온에 속하는 순간 가장 큰 위험 요소였지만 우린 그들을 피하지 않고 이용했기 때문에 이렇게 힘을 키울 수 있었다고 밝힌 것을 보면은, 귀족들과 웨어 울프의 능력을 분석을 하기 위해 유니온에 들어오게 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후 493화에서는 주라키와 도란트, 가르다의 전투를 보고는 솔직히 놀랐다며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데도 이 정도의 능력을 보여줄 줄은 몰랐다며, 마두크와 전사들이 상당히 사라졌는데, 이런 상태인 만큼 아무 일 없었다면 웨어 울프들을 넘어서는 것은 한참 뒤였을 거라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발언하는 등 그들을 매우 높게 평가하는 등 적들을 깔보지 않는 안목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부하인 하이든이나 다른 장로들이 웨어 울프 전사들 및 적들을 상당히 무시한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이례적. 통찰력 또한 상당해서 프랑켄슈타인이 다크 스피어를 들고 싸우는 모습을 잠시 지켜 보고선 그가 사용자를 잡아먹는 다크 스피어의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다는 걸 간파했다. 1장로가 다른 장로들, 특히 2장로 마두크와는 달리 오만하거나 자신이나 부하들의 능력을 과신하지 않고 적들을 깔보지 않는 겸손함과 침착함, 냉정함을 가지고 있는 것, 그 동안의 다른 장로들과는 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웨어 울프들을 상당히 싫어하는 모양이다. 마두크가 죽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자마자 바로 남은 웨어 울프들을 일망타진하려고 나왔고, 주라키와 도란트에게 자신들은 오랜 세월 동안 노예 취급 당해왔다며 크게 분노하는 모습도 그렇고. 이후 본인도 491화에서 스스로 자신은 웨어 울프들이 싫다고 언급했다.[34][35]

웨어 울프와 쌍벽을 이루는 귀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불명. 다만 루케도니아를 없앨 계획을 꾸민 것 등을 볼 때 적어도 정복해야 할 대상 정도로 보는 것은 확실하다. 일단, 귀족들 자체가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하자 아무런 대가도 없이 지켜주었고, 귀족들 자체가 스스로가 지배할 의지도, 지배를 바라지 않았던 데다가, 사람들이 귀족을 숭배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은 사람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숭배를 한 거였다. 게다가, 전대 로드도 프랑켄슈타인과 관련된 사건을 듣고 "그들이 무엇을 하든 우리가 간섭을 해서는 안된다"라고 말을 하면서 처음에는 간섭을 할 의지가 없었지만, 귀족들까지 사람의 실험에 사용되고 있다라는 말을 듣자 그제서야 간섭을 했었다.[36]

그리고, 1장로 본인도 사람을 통치하고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막장 조직으로 변질한 유니온의 모습을 보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을 보면은 웨어 울프들 정도처럼 대놓고 싫어할 정도까지는 아니거나 딱히 적대할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가 있으니 정복해야 한다는 마인드일 수도 있다.

다만 귀족들도 다 선한 이들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프랑켄의 과거 회상씬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인간을 가볍게 죽이거나 하는 그런 이들도 가끔 나오기도 하고, 타락한 자들도 나오기도 했다. 라이가 처리한 다른 귀족들이나 배신한 가주들, 이그네스가 대표적. 그런 걸 생각하면 웨어 울프만큼은 아니더라도 제법 싫어할 수 있다. 당장 이그네스나 그라데우스만 보아도 제법 싫어해도 이상하지 않다. 다만 그런 성향의 귀족은 다 유니온 측 아니면 루케도니아보다 유니온에 가까운 이들. 아니면 인간들이 완전히 자립하는데 있어서, 귀족이나 웨어 울프와 같은 존재는 크나큰 걸림돌로 여기는 것일 수도 있다.

494화에 따르면 일단 당장은 귀족들과 충돌한 생각은 없다고 한다. 웨어 울프와 달리 인간들을 지배하려 들지 않았기에, 귀족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기는 하지만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 않은 귀족들과는 싸울 생각은 없다고 한다.[37]

하지만 시즌 5 때부터 루케도니아를 없앨 계획이었다는 것도 있고 웨어 울프들을 정리하고 나면 유니온의 궁극적 목적을 위해서 결국은 다음 타겟으로 귀족들을 처리할 생각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확실하지 않은 점이 있는데 M-21을 비롯한 실험체들의 대한 문제다. 인간의 왕을 자처하고 사람을 하대하고 그저 장난감으로밖에 보지 않았다며 분노하는데, 정작 본인도 그 힘을 얻기 위해 같은 사람을 실험체로 쓰지 않았을까? 본인은 노력했다고 했으나 그 노력이라는 게 실험체들로부터 데이터를 얻고 자신들이 힘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이었다면 마두크와 다를 게 없는 인간이 되는 거다.[38] 솔직히 5장로인 루나크를 제외하고 저런 희생적인 인물은 없었다. 하기사 유니온의 리더라는 작자가 자신의 몸을 실험체로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과거 유니온이 프랑켄슈타인에게 했던 짓[39]이나 1장로 본인이 인간의 왕을 자처하고 다니는 것을 봐선 아무나 납치해서 실험체로 쓸 확률이 높고 실제로 과거의 유니온은 전쟁이나 질병 등을 발생시키고 그 상황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실험체로 사용했다[40][41]

아직까지는 알 수 없지만 유니온이 역사를 왜곡하고 프랑켄슈타인에게 사람들의 배신자라고 오명을 씌우는 그런 잘못된 역사를 어렸을 때부터 교육 받아왔을 확률이 높다. 1장로라는 자리가 세대에 걸쳐 계승하는 걸 봐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왜곡된 역사를 배웠고, 더 잘못된 교육으로 가치관이 좀 삐뚤어져 있을 수도 있기에 무작정 악하다. 라고 확답을 내리기에 금물이다.

다만 제대로된 인품을 가진 인물로 판단하기엔 여러모로 문제점이 많다. 인류를 위한다는 명목을 위해 결국 유니온이 동족인 인간들을 희생시켜온 그 전철을 그대로 밟고 그 사상에 찬동하고 있다는 점이나[42] 라이제르가 가진 강대한 힘을 보며 강한 열등감을 느끼고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점에서 특히나 더 그렇다.

귀족의 노블레스인 라이제르가 인류를 위해 어디까지 희생해왔는지 알고 있을 터인 유니온의 1장로 직에 있었음에도 단지 1장로인 자신보다 더 우월한 존재였다는 이유만으로 분노하며 라이제르를 인류의 공적이라 매도하고 적대하기까지 한다. 결국 이런 행보는 노블레스와 귀족들이 책임지고 있던 인류의 수호자라는 위치를 자신이 뺏고 싶을 뿐이라는 본심을 보여주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그런 본심마저 여지껏 유니온이 자신들을 합리화할때 써먹어왔던 인류의 대의를 위해서라는 위선으로 포장하며 스스로를 합리화시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

결국 블러드 스톤과 신체 변형을 사용하여[43] 최종변형까지 했지만 프랑켄에게 패배하고 프랑켄 손에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3장로가 다급히 끼어들어 1장로가 죽으면 전세계 각지 궤도상에 있는 다른 아마겟돈 위성들이 동시에 작동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일 것이라 프랑켄을 협박하는 상황까지 가게된다. 실로 아이러니 하지만, 인간의 왕을 자칭하면서 인간을 이끌겠다는 1장로가 정작 본인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자신이 지키고 이끌겠다던 그 인류의 목숨을 인질삼아 본인의 목숨을 구하려는 상황이 돼 버렸다.

그런데 507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1장로는 웨어 울프들을 공격하기 전에, 자신이 패배할 경우를 대비해서 아마겟돈의 작동을 정지시켜 두었다고 한다. 단지 죽음이 두려워서 3장로가 프랑켄슈타인을 협박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을 뿐...인간의 왕을 자처해온 만큼 일반인의 무조건적인 희생까지는 원하지 않았던 듯하다.[44] 게다가, 인간들의 목숨을 인질로 인간의 왕을 자처하는 자신이 살아남는 것에 대해 굴욕적으로 느끼고, 프랑켄슈타인에게 "인간들의 목숨을 인질로 잡는 너 같은 녀석들이 사라지는 것이야말로 인간을 위한 길이다."라는 비판에 반박을 하지 못하고, 분노한 프랑켄슈타인에게 한쪽 팔이 잘려나가는 데에도 어떠한 대응조차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을 보면, 마두크와는 다르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동족을 희생시키지 않는 것은 물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족을 희생시키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 듯하다. 갱생의 가능성이 보이는 악역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그런데 갱생이고 뭐고 먹혀 죽게 생겼다.

그러나 509화에서 결국 크롬벨과 성치 않은 몸으로 1대 1로 대치하는 상황이 돼 버렸기에 사실상 생존 확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게 됐고, 1장로가 갱생하는 모습을 보긴 어렵게 됐다. 결과적으로 크롬벨이 유니온의 힘을 써서 인류를 멸망시키겠다고 하는 상황이 돼 버린데다 크롬벨에게 아마겟돈 위성들의 통제권까지 빼앗기게되면 세계구급 대학살이 일어날 상황이 된 셈이다.[45][46]

닥터 크롬벨에 의하면 1장로의 강화방법은 타인을 희생시키지 않는 선에서 상대적으로 인도적으로 신체를 강화할 수 있는 부류의 연구 결과만 사용한 결과물인 듯하다. 타인의 생명 에너지를 흡수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쉬운 길을 두고 일부러 멀리 돌아가는 데다가 검증되지 않은 위험한 방식을 택했다고 크롬벨에게 비웃음 당했지만, 결국 본인 말마따나 스스로가 인류를 수호하는 인간의 왕이라는 신념에 따라 본인 만큼은 마지막 일선을 넘지 않으려고 나름대로 노력했던 셈.

즉, 인류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는 순수했다고 볼 수 있었지만, 자신의 성급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생각할 수 없었고 올곧은 신념이라도 다른 장로들이 벌이는 각종 인체실험이나 대량학살 무기인 아마겟돈 위성 같은 그릇된 수단들을 묵인해가면서 그 끝엔 모든 인류가 원하는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지나치게 순수한 꿈을 품은 게 문제였다.

요약하자면,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그릇된 수단을 써서는 좋은 결과를 낳지 못한다를 보여주는 비운의 이상가라 볼 수 있다.

4. 전투력

인간이라는 치명적인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단일개체로서 사실상 정점에 다다랐다고 해도 무방하다. 가짜 블러드 스톤 착용 그라데우스 + 이그네스를 흡수하여 프랑켄슈타인의 힘은 전신침식을 하지 않아도 블러드 스톤을 쓴 전대 가주급 이상의 강자인 하이든을 압도할 정도로[47] 강해졌는데도 1장로에게 전투센스가 위임에도 압도적으로 밀렸다가 하이든을 흡수한 후에야 더 강해졌다.

블러드 스톤을 쓴 1장로를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건 하이든을 흡수한 이후의 계약의 힘을 쓴 프랑켄슈타인, 라이제르의 형, 생명력이 어느정도 채워진 라이제르 뿐이다.

심지어 그 프랑켄슈타인마저 영혼을 흡수해서 강해지는 능력이 워낙에 사기라 그런거지 하이든을 흡수 못했으면 프랑켄슈타인은 죽었다.

라이제르 역시 당시 무자카가 생명력을 건네주지 않았더라면 1장로에게 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크롬벨 역시 1장로가 몸이 망가진 틈을 이용해 잡은 거지 1장로가 멀쩡했고 하이든이 있었으면 잡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즉, 무자카의 생명력과 프랑켄슈타인의 영혼 흡수로 강해지는 사기적인 능력, 타이밍 등이 절묘히 맞아떨어져서 라이제르 일행에게 막혔던 거지 타이밍이 빨랐으면 정말로 1장로가 귀족,웨어울프 모두 제거하고 진짜 인간의 왕이 되었을 지도 모를 일.
파일:1장로 아마게돈.png 파일:아마게돈.png
498화에서 다크 스피어를 과거의 잔재라고 부르면서 위성 병기 ' 아마게돈'을 사용하여 웨어 울프의 거주지에 공격을 가하는데[48], 그 폭발 위력은 웨어 울프의 거주지를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정도로 강력하며, 폭발의 여파가 위성 궤도상에서도 확인되고 거대한 버섯구름을 동반하는 수준이다.

파일:1장로 신체변형.png
503화에서 신체 절반을 사이보그 개조했다는 것이 드러났다.[49] 또한 다크 스피어에 대응해 선보인 도검 형태의 무기는 다크 스피어의 데이터를 개량해 만들어낸 무기로 보이는데[50], 다크 스피어가 사용자와 주변 생명력을 침식한다는 점을 보완했다는 말처럼 다크 스피어와는 달리, 1장로의 신체를 침식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고 있으며 다크 스피어가 발산해내는 에너지와 동일한 검은 에너지를 도신으로부터 생성해 발사할 수 있다. 505화 기준으로 이 무기 자체는 특수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무기인 것으로 보이며 다크 스피어 그 자체(자아가 있는 소울웨폰)가 아니라 다크 스피어와 동일한 에너지를 생성해 발사할 수 있는 금속무기인 듯하다.[51][52][53]

노블레스 최강자 중 하나인 프랑켄슈타인조차 얼굴 아래 전신 침식으로 힘을 끌어올려서 상대했음에도 1장로에게 압도적으로 밀렸으며[54], 끝내는 무릎까지 꿇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일 정도다. 이후 다크 스피어로 블러드 스톤과 신체 변형을 사용한 하이든을 흡수하여 더욱 파워업 해야 우위를 점하는 정도였으니, 1장로의 강함이 어느 정도인지를 실감할 수 있다.

다만, 하이든을 흡수한 후의 프랑켄슈타인을 상대로 잠깐은 대등하게 싸우는 듯했으나, 시종일관 광기를 드러낸 웃음을 지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던 프랑켄슈타인과는 달리 1장로는 자신이 조금씩 밀리고 있다는 사실에 열폭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프랑켄슈타인이 더욱 밀어붙이자 확실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보여줄 건 이게 다냐?" 라는 말까지 듣고, 결국 프랑켄슈타인을 인정하면서 블러드 스톤이 없었다면 자신이 패배했을 거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던 데다, 프랑켄슈타인은 데미지를 입어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기에 멀쩡한 상태의 하이든을 흡수한 현 프랑켄슈타인보다는 두 수 아래다.

파일:1장로 블러드스톤.png
그러나 독자들의 예상대로 그 놈의블러드 스톤과 신체 변형을 사용하여 훨씬 파워업 함으로써 하이든을 흡수하여 더욱 파워업한 프랑켄슈타인마저도 계약의 힘까지 꺼내들 상황이 되었다. 다만, 아직 싸우지는 않았기에 회차가 진행되면서 우열이 밝혀질 듯하다.

파일:1장로 눈에서 빔.png
그리고 506화에서 본격적으로 겨루는데 1장로가 초반엔 프랑켄슈타인과 대등하게 맞서는 듯 했으나, 압도적인 전투 경험의 차이로 인해 근소하게 밀리기 시작하다가 끝내는 패배하고 만다.[55]

3장로의 독백으로 힘의 차이로 인해 밀리는 게 아니라 전투 경험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때문에 1장로가 프랑켄슈타인보다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이길 수 없다고 한다. 다만 이 상태의 프랑켄슈타인은 몸이 정상이 아닌 상태였다. 그리고 블러드 스톤을 사용한 1장로와의 싸움 내내 프랑켄슈타인은 어느 정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 힘과 힘 대결에서 오히려 프랑켄슈타인에게 1장로가 살짝 밀리면서 신음을 흘리는 모습까지 보였기 때문에 실제 힘에서도 프랑켄슈타인 근소하게 위였다고 볼 수 있다. 지금 프랑켄은 계약의 힘까지 꺼냈는데 그보다 압도적인 힘이 있을 수가 없지

본인은 압도적인 힘 앞에선 그 전투 센스도 무의미하다 말했지만 정작 프랑켄의 최대의 특기인 그 전투 센스를 제대로 얕본 바람에 패퇴한 셈이며 프랑켄슈타인의 숨겨진 전력을 과소평가한 결과라 볼 수 있다.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는 본신의 힘 1장로가 라스크레아를 뛰어넘는 수준이기에 블러드 스톤과 신체 변형을 사용한다면 전성기 무자카도 뛰어넘는 수준아니냐는 의견이 많은데, 실제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도란트를 상대로 우위였던 프랑켄슈타인이 이그네스까지 흡수해서 파워업하고 상대적으로 몸상태가 좋음에도 일방적으로 패했다가 하이든을 흡수해서야 역전했었던 것을 보면 케이 같은 최강의 가주나 도란트 같은 최강의 전사 따위[56] 노멀 상태의 1장로에게도 상처 하나 입히지 못하고 압도적인 힘에 털릴 수준의 격차가 있다. 이런 압도적 강함을 가진 1장로가 블러드 스톤을 쓴 상태라면 충분히 전성기의 무자카를 뛰어넘고도 남는다.

5. 전대 1장로나 혹은, 유니온의 창시자의 존재에 대한 가능성

노블레스 495화에서 프랑켄슈타인이 1장로를 공격한 후 1장로가 귀족은 우리(유니온)와 싸울 생각인가? 라며 인간과 귀족의 전쟁을 논할 때 프랑켄슈타인이 네가 뭔데 그런 걸 정하냐며 추궁하자, 1장로는 내가 인간의 왕이기 때문이라 대답하면서 "유니온의 정점에 있는 1장로가 그 역할을 해왔다", "귀족이나 웨어 울프의 로드와 마찬가지로 말이야" 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이는 1장로가 처음부터 유니온의 1장로가 아닌 전대 1장로부터 물려받은 듯한 느낌을 준다. 앞서 서술했듯이 1장로의 발언에서 1장로라는 직위가 인간의 왕, 즉 인간의 로드의 역할을 해왔었다라고 하는데 만약 1장로가 처음부터 그 직위를 유지해왔으면 '1장로가 인간의 왕의 역할을 해왔다' 가 아닌 '내가' 라는 1인칭 표현을 사용하고, 인간의 왕의 역할을 '하고있다' 라고 말해야 자연스럽다. 그리고 귀족, 웨어 울프의 로드는 실제로 그 자리를 물려받을 수 있다.[57] 거기다가 그 말을 들은 프랑켄슈타인의 말 또한 의미심장한데, "하긴, 그 녀석들이라면 그렇게 생각했을수도 있겠군. 아무리 그래도 자기 입으로 왕이라고 떠들어대다니." 라고 한 것과 "유니온의 1장로가 인간의 왕이라는 게 너무 웃겨서 말이야" 라고 한 것, 프랑켄은 이 두 개의 표현을 1장로를 보면서 했는데 어째서 "네가 인간의 왕이라는 게 웃겨서 말이야"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1장로가 인간의 왕이라는 게 웃겨서 말이야" 라는 표현을 사용했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그 녀석들이라면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 라는 표현도 마찬가지로 '그 녀석들'이 누군지는 의문. 아마 전대 장로들이나 유니온의 창시자를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사실 프랑켄의 저 발언은 1장로가 1장로라는 직위를 전대 1장로나 누군가에게 물려받았을지도 모르는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근거다. 프랑켄이 라이제르를 만난게 수 천년 전인데 라이제르를 만나기 전의 프랑켄은 유니온의 과학자였다. 이는 즉, 유니온은 수 천년 전부터 이미 있었다는 뜻인데 그 당시에도 '장로'라는 개념이 존재했었다. 근데 그런 유니온의 장로들 중에서도 정점에 있는 1장로가 프랑켄슈타인을 모른다! 이로 보아 전대 1장로 혹은 유니온의 창시자가 스스로를 인간의 왕이라 자처하며 유니온과 인간들을 지배해왔고 현 1장로가 그 뜻과 역할을 물려받았다는 근거다.

거기다가 당장 프랑켄슈타인은 1장로에게 유니온의 본래 목적을 언급하면서 1장로를 비롯한 몇몇 장로들이 그 뜻을 이어가고 있었다고 언급한다. 즉 1장로는 유니온의 초창기 의지를 이어가는 자이지 창시한 자가 아니다.

그리고 496화에서 실제 다크 스피어를 보고도 프랑켄슈타인의 정체를 알아보지 못한 것, 다크 스피어조차도 진짜일 리 없다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 추측이 사실일 가능성도 높아졌다.

그리고 497화에서 프랑켄슈타인의 회상으로 전대 3장로, 5장로가 나오면서 1장로도 전대 1장로로부터 직위를 물려받은 것이 확정되었다. 거기에 진짜 역사를 배운 것이 아닌 9장로처럼 유니온의 흑역사를 숨기기 위한 왜곡된 역사를 배웠다는 것이 밝혀졌다.[58]

509화에서 크롬벨은 당신이 1장로가 된 이후로 인간을 위한다는 명분을 유독 앞세웠다고 비난한다. 즉, 1장로 직위를 물려받았다는 게 확실해졌고, 그 시기가 그리 오래 전의 일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511화에서 3장로의 언급으로 보아 전대 1장로들은 유니온의 원래 목적에 관심이 없었는 듯하며 현 1장로는 그런 의미에서는 높게 평가받고 있다. 자기들 배 채우기에 바빴던 전대 1장로들하고는 다르다는 얘기니까.

사실 1장로 지위를 물려받았을 것이라는 점은 다른 사실로도 알 수 있는데, 작중 프랑켄슈타인이 사람이라는 걸 안 이들 모두 프랑켄슈타인이 천 년가량 살았다는 점에 경악했다. 또한 그 사실과 관련하여 아무리 신체 개조로 힘을 얻었어도 그렇게 오래 살았다는 것은 이상하다는 언급도 나온다. 즉 아무리 신체 개조를 했어도 수명을 그렇게까지 연장하는 것은 어려우며, 또 가능하다 쳐도 유니온의 신체 개조 수준은 근세기에 이룩된 것인데 프랑켄슈타인이 유니온과 교류한 건 훨씬 오래 전 일이다. 즉 애시당초 1장로가 귀족이나 웨어 울프 같은 다른 종족이 아니라면 한 사람이 오랫동안 1장로직에 눌러앉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참고로 모바일 게임 노블레스에는 최초로 유니온을 조직한 유니온 창시자라는 캐릭터가 따로 있다.

6. 1장로의 친위대

파일:1장로의 친위대.png

자신만의 친위대 켈베로스를 가지고 있던 12장로처럼 1장로도 친위대를 보유하고 있다. 하이든을 포함한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가 귀족 웨어 울프를 연구하여 그들의 능력을 취해 만들어진 개조인간이다. 엄청난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친위대원 중 이름이 나온 하이든과 지오를 제외한 나머지 넷의 종합적인 전투력은 하위 장로 수준이고 신체 개조로 전사가 된 웨어울프에는 미치지 못하며[59] 이들보다는 확실히 강한 지오[60]도 하위 장로나 웬만한 신체 개조로 전사가 된 웨어 울프보다는 강하지만 현재의 세이라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하이든 만큼은 예외적으로 전대 가주를 훨씬 뛰어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사실 실력보다 위협적인 건 이들의 전투방식으로, ①절대 1대1 전투를 고집하지 않고 거리낌 없이 동료의 전투에 개입하며 ②재생능력을 믿고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싸움방식과 ③서로간의 뛰어난 협공을 펼침으로서 자신들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적들을 모조리 무릎 꿇리고 있었다. 물론 웨어 울프의 전사들이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긴 하지만...

다만 여지껏 친위대로 상대한 웨어 울프들이 아직 블러드 스톤으로 힘을 빼앗겨서 회복력도 사용 못하고 힘도 약해지는 등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이라 제대로 된 무력을 보여주었다고 하기 힘들다.[61]

493화에서 루나크가 라이제르 프랑켄슈타인을 데리고 1장로 앞에 등장. 정상적인 상태의 강자들을 상대로 보유 무력이 평가될 상황이 왔다.

494화에서 나온 것에 따르면 루나크는 지오라고 불리는 여성 친위대원 하나는 순식간에 쓰러뜨리고, 둘이 한꺼번에 덤벼도 루나크를 상대로 버티지 못하고 순식간에 중상을 입고 쓰러졌다.[62]

단 하이든은 친위대원 중 가장 강하기에 루나크의 공격을 가볍게 막아낸 것 등을 보면 본인이 하던 말대로 다른 친위대원들과 수준이 다르다.

드러난 모습을 보면 루나크의 공격을 가뿐하게 막아내고, 비록 다른 친위대원들의 도움도 받긴 했지만 루나크에게 중상을 입히고 8번의 펀치만으로 루나크를 빈사 상태로 만들 정도의 강자다.

다만 다른 친위대원들이 루나크를 붙잡은 상태에서 하이든이 정면으로 기운을 쏘아 날렸기에 대처할 방법이 없었던 루나크가 그 공격에 직격했으니, 큰 부상을 입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부상을 입고 쓰러진 상황에서 펀치 공격을 맞은 것이다. 다른 친위대원의 도움이 없었다면 루나크가 하이든을 상대로 그렇게까지 심하게 압도당하지는 않았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496화와 498 ~ 499화에서 전대 가주급을 훨씬 뛰어넘는 강자이자 당시 최강의 전사와 동급이었던 다크 스피어를 든 프랑켄슈타인과 어느정도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어 루나크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하이든의 공격력을 보면 1차 변신 도란트 수준은 되는 듯하다.

하지만 하이든을 포함한 1장로의 친위대원들이 루나크가 데려온 작중 최강자들을 상대로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 스토리 흐름상 아무래도 시즌 9는 1장로, 친위대와 웨어 울프, 라이제르 일행의 대결로 보여지는데 라이제르야 말할 것도 없고, 프랑켄슈타인을 상대로 뭘 할 수 있을지가 관건. 최근 프랑켄이 전대 가주 이상급을 몇 명 먹어치워 전투력을 포함한 다크 스피어의 재생 방해가 압도적으로 상승했다.[63] 때문에 이들이 회복력을 믿고 프랑켄에게 달려들다가 역관광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게다가 이들은 정상이 아닌 이들을 상대로도 회복력과 숫자의 도움을 받을만큼 개별전투력은 낮아보인다. 더군다나 노블레스 최고의 과학자이기도 하기에 그 프랑켄의 지식을 베이스로 만든 개조인간일 확률이 높기에[64][65], 프랑켄 앞에서 회복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프랑켄이 시즌 8에서 언급한 바로는 "원래도 재생을 방해하는 힘이 있지만, 자신의 연구를 베이스로 한 개조인간들에게는 아예 재생을 막아 버리는 요소를 추가로 넣었다." 라고 했기 때문. 애초에 이런 디메리트 없어도 저들이 프랑켄을 이기는 건 절대 불가능하지만...

그리고 496화에서 프랑켄슈타인 한 명에게 하이든을 제외한 모든 친위대원이 압도적으로 털렸다. 앞서 서술되었듯이 실제로 친위대원들은 프랑켄슈타인 앞에서 거의 아무것도 못했다.

게다가 프랑켄슈타인 앞에선 회복력을 활용한 전투 방식이 오히려 해가 되는 듯하다. 실제로 3장로가 다크 스피어로 인해 친위대원들이 상처를 전혀 회복하지 못하자, '오히려 피해만 더 커지고 있다' 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환자들을 상대로 재생빨과 다굴로 콧대 세우는 허접들이란 평가가 생기고 있다.물론 정상적인 상태의 강자를 상대로 한건 올리긴 했다 더군다나 이때 프랑켄슈타인은 근래 파워업을 했다지만 계약의 힘은 커녕 최근 자주 보여준 완전 침식 상태도 아니었다.

그나마, 최강의 친위대원인 하이든이 프랑켄슈타인을 상대로 당황하는 기색없이 밀리지 않으면서 싸웠지만 이미 프랑켄슈타인은 나머지 친위대원들을 썰어버렸고, 하이든과 싸우면서 친위대원들의 능력을 평가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무엇보다도 프랑켄슈타인은 다크 스피어만 꺼내든 상태이기에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497화에서 하이든마저 큰 상처를 입으면서 전투를 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로 인해 친위대원들이 전부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왜 1장로가 웨어 울프들의 몸 상태가 정상이었다면 넘어서는 건 한참 뒤의 일이었을 거라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했는지 이해가 되는 결과를 낳았다.(...)[66]

프랑켄슈타인 한 명으로 인해 유니온의 숨겨진 전력들이 한 시즌만에 전멸하게 생겼다. 근데 아군 측은 작중 최강자 2명과 아직 오지 않은 켄타스까지 포함해서 3명 정도고 유니온 측도 1장로, 3장로, 하이든 이렇게 3명이다. 때문에 3 vs 3 구도로 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497화에서 하이든마저 전투 속행이 불가능하게 되었기에 유니온의 남은 전력은 사실상 1장로와 3장로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498화에서 친위대원 전부가 블러드 스톤을 가지고 있었고, 1장로가 통칭 '아마게돈' 이라는 위성 무기를 사용함으로써 예상을 깨는 반전을 보여주었다.[67] 레이저 한 방이 웨어 울프 영역 전체를 초토화시키고 버섯구름을 만드는 핵폭탄급의 위력이며, 블러드 스톤을 사용하여 3차 변신을 한 마두크의 기술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금껏 전례가 없었던 완전히 획기적인 전투방식이다. 아무리 현재의 라이제르나 프랑켄슈타인이 강하더라도 전성기의 라이제르가 아닌 이상 핵폭탄급의 기술을 난사하는 건 불가능한데, 유니온은 이것을 과학의 힘으로 해결한 것이다. 이로써 1장로가 왜 유니온의 정점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셈이며, 1장로와 그 친위대원들이 웨어 울프들을 멸종시킨다는 말도 허세가 아니게 되었다.

게다가, 506화에서 3장로의 언급과 1장로의 반응으로 보건데 아마게돈이라고 하는 위성 무기는 한개만 있는 게 아닌 여려 개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1장로가 사망을 하게 되면은 아마게돈 자체가 자동으로 작동한다고 한다.

또한 이전까지는 1장로의 친위대원들이 하이든을 제외하면 죄다 거품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이번 498화로 평가가 크게 뒤집어졌다.

이번 498화에서야 드디어 신체 변형과 블러드 스톤을 쓰기 시작했는데, 이 말은 즉 그 동안 친위대원들은 신체 변형과 블러드 스톤을 쓰지도 않고 싸워왔다는 뜻이다. 게다가 프랑켄은 그들을 웬만한 장로급이라고 평가했다. 즉 신체 변형조차 하지 않은 그 상태조차도 하급 장로급과 맞먹는다는 뜻이다![68]

신체 변형을 하지 않은 상태조차도 하급 장로급과 맞먹는다는 평가라든가 개조를 받고 전사가 된 웨어 울프들이 하급 장로보다 좀 더 강한 수준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친위대원들의 신체 변형을 한 상태의 전투력은 못 해도 개조를 받고 전사가 된 웨어 울프들 이상일 것으로 보이며 신체 변형을 안한 상태에서도 현재의 세이라와 비슷한 수준인 지오는 그보다도 더 강할 것이다.

게다가 이 상태에서 블러드 스톤까지 장착했다! 정말 어마어마한 파워업을 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실제로 이 상태에서의 지오는 이전과는 달리 루나크를 상대로도 압도하며 싸웠다. 물론 루나크가 이전 전투로 몸이 만신창이가 되긴 했지만 그것은 지오도 마찬가지다.

보여주는 모습이라든가 블러드 스톤의 어마어마한 위력[69][70]을 생각해보면 지오의 종합적인 힘은 적어도 신체 개조를 받지 않은 록티스를 확실히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친위대원 4명도 최소한 전대 가주급은 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하이든은 이 화에서조차도 블러드 스톤과 신체 변형을 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친위대의 리더라는 점이라든가 기본 상태로도 프랑켄과 호각으로 싸운 점을 생각하면 그의 종합적인 전투력은 실로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인다.[71][72]
그러나 499화에서 아마게돈을 부수려는 라이제르를 막기 위해 친위대를 동원하지만 하이든은 프랑켄슈타인에게 막히고, 나머지 대원들도 오른팔을 잃은 대신 라이제르의 공격을 회피하는데 성공한 지오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모두 당한다.

그리고 가장 강한 대원 둘도 지오는 루나크에게, 하이든은 프랑켄에 의해 인생을 종치면서 친위대는 완전히 전멸했던걸로 보였지만...

파일:미완성 친위대.png

그밖에도 아직 미완성된 친위대들이 다수 있었다. 이 친위대들은 닥터 크롬벨이 3장로와 프랑켄슈타인을 상대하기 위해 소모품으로 투입시켰다.

6.1. 하이든

문서 참조

6.2. 지오

문서 참조

6.3. 말총머리의 붉은 눈

파일:clsdnleo 3.png

귀족들의 특징인 붉은 눈을 가지고 있는 남성. 1장로의 웨어 울프 전사 사냥 명령에 청회색 피부와 페어를 이루었으며 이후로도 그와 함께 움직인다. 일반 웨어 울프를 공격한 뒤 사태파악을 위해 달려온 미라이를 기습한다. 미라이가 날린 공격을 팔로 간단하게 막아내었으며, 미라이는 붉은 눈과 느껴지는 기운 때문에 그를 잠깐 동안 귀족으로 착각한다. 미라이가 상처입은 일족을 들쳐엎고 도망치자 주격하던 중 가로막는 바슘을 다른 친위대원들과 함께 공격해 죽여버렸다. 다만 이후 주라키 도란트를 상대하며 기량면에선 다소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496화에서도 다른 친위대원과 함께 프랑켄슈타인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싸움조차 제대로 성립하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에 뻗어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497화에서는 어찌어찌 일어나긴 했지만 전혀 회복이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후 498화에서는 신체 변형과 블러드 스톤을 심은 모습으로 부활한다.

그러나 499화에서 라이제르를 막으려다 다른 친위대원과 함께 당한다. 작중 묘사로 봐서는 라이제르가 타이탄과 마두크에게 사용했던 소멸기를 사용한 것이며 소멸기에 당해서 아예 시체도 못 남긴 듯하니, 블러드 스톤이 있다고 해도 완전히 끝장난 것으로 보인다.[73]

귀족과 비슷한 능력을 쓸 수 있게 하는 개조를 받은 듯하며, 붉은 빛의 기운을 담은 공격을 할 수 있다.

6.4. 백발의 청회색 피부

파일:clsdnleo 4.png

양쪽 팔이 기계로 되어있는 듯한 노인. 1장로의 웨어 울프 전사 사냥 명령에 붉은 눈과 페어를 이루었으며 이후로도 그와 함께 움직인다. 미라이는 이 친위대원에게 웨어 울프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M-21?? 미라이를 공격해 한쪽 팔을 못 쓰게 만들었으며, 미라이가 상처입은 일족을 들쳐엎고 도망치자 주격하던 중 가로막는 바슘을 다른 친위대원들과 함께 공격해 죽여버렸다. 다만 이후 주라키 도란트를 상대하며 기량면에선 다소 밀리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495화에서 프랑켄이 휘두른 다크 스피어에 두 동강이 남으로서 친위대원 중에서 최초로 리타이어했다... 였으나...

496화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친위대원들과 함께 프랑켄을 상대한다! 물론 다크 스피어의 특성을 고려할때 이건 작가의 명백한 작화 오류이지만, 다른 친위대원들과 함께 프랑켄슈타인에게 압도적으로 털리면서 의미없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에 뻗어있는 것과 다크 스피어에 당한 것으로 볼 때 아마도 리타이어된 것으로 짐작된다. 물론 또 다시 작화 오류와 함께 복귀할 수도 있다.

거기다가 같은 496화의 처음에 주라키가 명백히 처리했다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는데다가 명백히 496화에서 회복이 되지 않게 만든다는 다크 스피어의 힘으로 베어버렸다. 같은 화에서도 설정이 충돌하는 초유의 설정오류다.

결국 수정본에서는 삭제되어 등장장면이 모조리 사라져 설정오류가 고쳐졌다.

이후 498화에서 다른 멤버들이 블러드 스톤을 몸에 심은채로 부활할 때도 모습이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정말로 리타이어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너무 빨리 리타이어한 바람에 친위대 중 유일하게 신체 변형을 한 모습을 보이지도 못한 인물이 되고 말았다.(...)

웨어 울프와 비슷한 능력을 쓸 수 있게 하는 개조를 받은 듯하며, 무기는 손가락에서 생성되는 빛나는 손톱.

6.5. 마른 녹색 피부

파일:clsdnleo 5.png

귀걸이를 하고 있는 남성. 1장로의 웨어 울프 전사 사냥 명령에 뚱뚱한 대머리와 페어를 이루었으며 이후로도 그와 함께 움직인다. 바슘을 만나 공격하였고 달아나던 미라이와 일족을 지키기 위해 남은 바슘을 다른 친위대원들과 함께 공격해 죽여버렸다. 다만 이후 주라키 도란트를 상대하며 기량면에선 다소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1장로를 공격하려던 루나크를 저지하려 할 때도 뚱뚱한 쪽과 함께 막아서지만 단번에 털려버렸다. 그래도 순식간에 상처를 회복하며 루나크를 붙잡아 제압에 일조한다.

이후 496화에서는 다른 친위대원과 함께 프랑켄슈타인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싸움조차 제대로 성립하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리타이어 되지는 않았으나 오른발을 다크 스피어에 당했으니 이후 전력이 되기는 힘들 듯하다.

하지만 이후 498화에서 신체 변형과 블러드 스톤을 심은 모습으로 부활했다! 이후 주라키와 가르다를 압도한다.

그러나 499화에서 라이제르를 막으려다 페어를 이루는 친위대원과 함께 완전히 소멸해버렸다.

6.6. 뚱뚱한 녹색 피부

파일:clsdnleo 6.png

대머리의 남성. 1장로의 웨어 울프 전사 사냥 명령에 마른 녹색 피부와 페어를 이루었으며 이후로도 그와 함께 움직인다. 달아나던 미라이와 일족을 지키기 위해 남은 바슘을 다른 친위대원들과 함께 공격해 죽여버렸다. 다만 이후 주라키 도란트를 상대하며 기량면에선 다소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1장로를 공격하려던 루나크를 저지하려 할 때도 마른 쪽과 함께 막아서지만 단번에 털려버렸다. 그래도 순식간에 상처를 회복하며 루나크를 붙잡아 제압에 일조한다.

이후 496화에서는 다른 친위대원과 함께 프랑켄슈타인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싸움조차 제대로 성립하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에게 큼직한 구멍이 세 개 뚫인 걸로 볼 때 리타이어된 걸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498화에서 신체 변형과 블러드 스톤을 심은 모습으로 부활했다! 이후 주라키와 가르다를 압도한다.

그러나 499화에서 라이제르를 막으려다 페어를 이루는 친위대원과 함께 완전히 소멸해버렸다.

6.7. 미완성 친위대

파일:개조 이전 친위대.png 파일:개조 이후 친위대.png
개조 이전 개조 이후

아직 개조가 끝나지 않은 친위대로 폐쇄된 연구소에 봉인되어있던 그들을 3장로를 포획하기 위해서 닥터 크롬벨이 투입시켰다. 완성된 친위대들에 비하면 여러모로 불안정하며 특별한 신체 변형 기술도 없으며, 수명도 짧다고 한다. 522화에서 그들이 개조 실험에 자원한 이유가 나오는데 순전히 사람들의 세상을 위해서로 설령 실험이 실패하더라도 그 이후에 있을 다른 실험에 도움이 되고자 자원하였다.

그러나 결국 1장로의 계획은 실패하고, 본인들은 닥터 크롬벨에게 이용당하다, 프랑켄슈타인과 3장로에 의해 숨을 거두었다.

7. 명대사

"나는 너희 일족을 심판하기 위해 온 인간의 왕이다."
"우리가 너희 일족을 죽이니 화가 나나? 너희가 우리 인간들을 하찮게 보며 노예로 삼고
죽여 왔던 걸 생각해야지 않겠어? 우리 인간들은... 그 오랜 시간 너희에게 하찮은 취급을
당해오며 살아왔단 말이다."
"너희도 그동안 우리 인간이 느꼈던 기분을 느껴보도록.
압도적인 힘 앞에 모든 걸 잃어도 고개 숙이고 있을 수밖에 없던 그 절망감을 말이야"[74]
"나는 오직 인간의 왕이며 유니온의 1장로일 뿐"

8. 기타

따지고 보면 굉장히 무시무시한 캐릭터인데 1장로는 본신으로도 현 로드급[75]을 넘어서는 강함을 가졌었다. 거기다 친위대원 모두 블러드스톤을 사용한 상태에선 신체 개조 전사급 이상이라 프랑켄슈타인은 그들 중 아무랑 붙어도 쉽지 않았을 거고 지오나 하이든만 해도 시즌 6까지의 프랑켄슈타인 정돈 어렵지 않게 압도했을 것이다. 프랑켄이 단기간에 워낙 많은 수의 영혼을 먹어치워 단기간에 가주급에서 로드급, 로드급에서 세계관 최강자급으로 강해져서 1장로가 졌던 거지 좀만 공격시점이 빨라서 라이제르가 깨어나기 전에 루케도니아를 먼저 공격한 후에 라이제르가 전대가주 셋을 죽이고 폭주한 무자카까지 상대했던 시즌 6 시점에서 라이제르와 프랑켄슈타인을 쳤다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라이제르와 만나기 전 라스크레아는 사실상 로드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약했던 시점으로 그 강함은 잘쳐줘도 본신의 힘 라구스 이하이며 그런 라스크레아 정도는 1장로가 블러드 스톤 없이도 큰 어려움 없이 처리할 수 있기 때문. 케이 역시 하이든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일 것이며 나머지 가주들 역시 전대가주급인 블러드 스톤을 쓴 친위대원들과 그 전대가주를 훨씬 상회하는 지오,3장로 같은 강자들에겐 그냥 발릴 것이기에 만약 1장로가 좀 더 일찍 루케도니아를 쳤다면 루케도니아는 그야말로 멸망(..)했을 것이며 빈사직전 라이제르는 그 힘이 사실상 시즌8 무자카와 비슷하고 라스크레아보다 좀 더 강한 수준이기에 빈사직전 라이제르는 본신의 힘 1장로를 절대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다 애초에 1장로는 전대가주급인 루나크 정돈 그냥 밥 취급했기에 그 루나크보다 아래인 시즌6시점 프랑켄슈타인은 말할 것도 없고.


유니온 장로들은 숫자가 낮을 수록 강하다는 불문율에 의해서 유니온의 1인자로 보이지만, 315화에서 2장로 마두크"유니온 따윈 언제든 없애 버릴 수 있으니까"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실제론 바지사장이 아니냐는 의견이 생겼다.(...) 그러나 3장로를 부하로 두고 있으며, 2장로의 계획을 미리 눈치챈 걸 보면 역시 아무런 능력도 없이 1장로가 된 건 아닌 듯 하다.[76][77] 거기다가 작중에서 2장로가 의 힘을 제대로 파악한 적이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에 1장로의 강함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시즌 9에서 2장로는 1장로의 얼굴조차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며 정말로 1장로의 강함에 대해 모른다는 게 확정되었다.

다른 유니온의 장로들은 얼굴이 공개된 이후에야 위키에 문서가 작성되었는데, 1장로의 경우에는 이례적으로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서가 작성되었다. 아무래도 유니온의 No.1 장로인 만큼 존재감이 크며, 유니온 문서에 넣기엔 관련 내용들이 너무 많아져서 문서를 따로 만든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니온의 장로들 중에서 가장 문서가 늦게 작성되었다.(...)[78] 당연하지만 장로들 중에서 제일 늦게 등장하였으니.

최근에 블러드 스톤을 갖고 있는 이 등장함에 따라서 1장로도 블러드 스톤을 갖고 있을 지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 되었다!

위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이 작품의 가장 유력한 최종 보스 후보였지만, 13장로가 최종 보스 자리를 빼앗을 가능성이 크고 1장로는 페이크 최종보스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

가장 유력한 최종보스 후보였으며, 그 강하고 성격 있는 장로들이 여지껏 자신의 상관으로 대하며 따른 것만 봐도, 굉장히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아직까진 2장로처럼 찌질한 삼류 사고방식[79]을 보여주지 않았기에 독자들의 기대를 어느 정도 모으고 있다.

그리고 1장로의 종족이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난 이후로는, 지금까지 노블레스가 프랑켄슈타인을 제외하면 사실상 귀족+웨어 울프가 다 해먹는 만화였기 때문에,[80] 1장로가 사람의 클라스를 좀 보여줬으면 하는 독자들도 일부 있다.

의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작중에서 무능하고 제멋대로인 장로들이 하도 많은 데다가, 장로 회의에서 거의 대부분의 장로들이 귀찮으니까 1장로 맘대로 하라고 말하는 것만 봐도 거의 모든 업무들을 혼자서 쓸쓸히(...) 처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가 장로들이 안 그래도 숫자가 적은 장로들이 시즌이 진행될 때마다 계속 죽어나가고 있으니 아직 살아있는 장로들이 단합을 해도 모자랄 판에 2장로와 13장로는 유니온을 붕괴시킬 기회를 계속 엿보고 있고, 5장로는 배신, 그나마 믿을 수 있는 자신의 직속 부하인 3장로는 귀족들의 현 로드에게 거의 압도적으로 밀리기까지.(...)[81] 이건 뭐, 1장로가 엄청나게 유능하고 강하지 않은 이상 유니온은...

그리고 이후 시즌 9에서 마침내 드러난 실체는 그야말로 유니온의 정점에 서 있는 자로서의 패기와 능력을 갖추고 있는 존재였다. 장로들이 얼마 안 남은 현재의 상황마저도 오히려 유니온의 결속력이 더욱 강해졌으니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배짱을 보이며 장로들이 꿍꿍이를 꾸미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크롬벨이 뒤에서 행동을 하고 있었다는 것 정도는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으며, 크롬벨이 뒤에서 연구하고 있던 것들은 물론 웨어 울프들의 자료들과 심지어 블러드 스톤의 존재와 사용법[82]까지 알고 있는 등의 어마어마한 정보력과 유능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장로 수준의 강함을 가진 친위대가 있어 세력도 상당하다.

게다가 이후에는 크롬벨에게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며 같은 최종 보스 후보인 크롬벨을 철저히 농락하는 패기를 보이며 유니온의 정점으로서의 모습을 마음껏 선보였다.

후에 행적을 보아 살아남게 된다면 아군이 될 가능성도 있는 인물이다. 역대 유니온 측 수뇌부들 중 애초에 인간이 아니었던 이종족 장로들이나 끝없는 탐욕에 사로잡혀 있던 기타 다른 장로들과는 달리, 리더로써의 책임감이 있는 자이며 3장로라는 충신과 더불어 초기의 유니온의 목적인 다른 종족으로부터 억압받는 인간을 부흥시키겠다는 의지를 끝까지 이어가려는 장로인만큼 확실히 유니온 측에서는 그나마 가장 나은 인물이라고 평할 수 있다.

그러나, 크롬벨에게 패배한 후 육체를 조종 당해 가면을 쓴 채로 크롬벨의 본거지를 지키는 친위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전 크롬벨과의 대담에서 크롬벨이 자신의 뒤통수를 노리고 있음에도 그대로 두겠다는 여유를 부렸던 것을 생각해 보면 최악의 결말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프랑켄슈타인과의 대결에서 패배하여 허무한 최후를 맞게 됐을 뿐더러 시체까지 기괴하게 변형되어 적(크롬벨)의 적(라이제르 나이트)을 공격하다가 가주들의 합동 공격에 소멸하는, 오랜 세월 베일에 싸여 온 1장로의 최후치고, 아니, 역대 노블레스의 모든 악역 중에서도 가장 추하고 비참한 결말이다. 1장로라는 훌륭한 캐릭터를 만들어놨음에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작가의 역량 부족 문제이다.

[스포일러] 그러나 크롬벨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후에 크롬벨이 주인공 일행에게 처리당할 때까지 살아남았다면 아군 측으로 전향했을 가능성이 있다. [2] 이후 크롬벨이 1장로를 몰아내고 유니온의 주인이 되었다. [3] 지금껏 1장로의 대역을 맡고 있던 인물의 이름은 하이든. [4] 본명도 아예 1장로일 가능성이 높다. 프랑켄슈타인에게 자신을 소개할때도 자신은 인간의 왕이자 유니온의 1장로일 뿐이라 언급하는데, 대대로 이어져온 유니온의 1장로 직을 계승한 인물이었던 만큼 1장로를 제외한 자신의 이름이 처음부터 없었을 수도 있다. [5] 그런데 동의라고 하기도 좀 그렇다. 대다수의 의견들이 "귀찮으니까 자네가 알아서 하게."(...)였기 때문에...이에 대한 1장로의 반응은 ".........." [6] 10장로 11장로 다음엔 5장로, 6장로, 7장로, 8장로를 대한민국에 파견한다. 그러나 살아남은 건 5장로 뿐... [7] 이러한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서 평상시에 눈치 채이지 않고 몰래 2장로를 쭉 감시하고 있었거나, 아니면 유니온에 웨어 울프들을 이끌고 들어올 때부터 이미 배신할 것이란 사실을 대충 짐작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8] 이 전투에서 4장로도 라이제르에 의해서 사망했다. [9] 즉, 2장로와 5장로에게는 비밀이지만 사실상 의자를 주겠다는 말과 같다. [10] 라이제르와 무자카의 행적들을 조사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에 파견 나간 3장로와 5장로를 이야기 한다. [11] " 그대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라는 말까지 했다! [12] 2장로가 자신의 부하들인 웨어 울프들을 이용해서 다른 장로들의 허락도 없이 루케도니아를 침공한 것이 아니냐는 3장로의 주장에 분노한 2장로가 반박해서 말다툼이 벌어졌다. 일단 3장로의 추측이 맞은 상태. [13] 루케도니아가 사라지면 웨어 울프 세력과 양대구도가 되고 유니온의 세력이 약해진 지금 위험하기 때문. 마두크도 루케도니아의 위협 때문에 유니온과 결별하지 못한다고 이를 갈았다. [14] 490화부터는 그냥 검은색 마름모꼴로 나온다. [15] 이 장면 때문에 마두크만이 사람을 하찮게 여겨왔는데, 마두크가 죽고 난 다음에야 복수하겠다고 나서는 거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마두크 뿐만 아니라 웨어 울프들은 마두크가 장로의 자리에 오르기 전, 아니 로드의 자리에 오르기 전부터 사람을 하찮게 여기고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는 경우가 흔했다. 실제로 이전에 나온 전사인 그루이가 사람들을 그저 장난으로 죽이고 사람들을 가축 취급하는 등 1장로가 말한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그런만큼 1장로가 웨어 울프 전체에게 분노를 가진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 [16] 마두크가 죽고 난 다음에야 복수하려고 한 것 때문에 약자들에게 화풀이 하는 거라는 시선도 있지만 부하인 하이든이 전사들을 상대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했다는 대사가 나오는 것만 봐도 이들은 애초에 마두크가 살아있었다고 해도 언젠가 공격을 할 생각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즉 단순히 환자들 상대로 화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공격할 것이었는데 때마침 기회가 생겨서 그 때가 앞당겨진 것 뿐이라는 것. 게다가 1장로가 유니온의 리더 자리에 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단순히 감정 때문에 바로 공격하지 않고 때를 노려서 착실하게 힘을 모으고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확실하게 일망타진할 수 있는 기회를 노려서 쳐들어 간 것이야말로 리더로서 현명한 판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야. 너... 거기서 당장 내려와. 네놈 따위가 감히 누구를 내려다보고 있어. 아까부터 참고있느라 힘들었네. [18] 유니온의 본래 목적을 말하면서 1장로가 그 뜻을 이어가고 있었다고 말한다. 즉 물려받아 이어간 것이다. [19] 사실 9장로도 다크 스피어의 존재와 의의(인간이 만든 소울 웨폰)를 알고 있었긴 했다. [20] 이건 프랑켄슈타인의 나이가 개조인간을 기준으로 해도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셈이다. 작중 묘사를 볼 때 사람들에게 프랑켄슈타인은 거의 역사적 인물로 보일 정도로 옛날 사람인 듯하다. 추정되는 나이가 적어도 2천살 이상이기에 당연한건지도(...). [21] 프랑켄슈타인은 이리저리 자기 탐욕을 채우려 들면서도 핑계만 대던 과거의 유니온 수장보다는 낫다고 평가한다. [22] '그냥 강하니까 죽여야 한다.' 라는 생각이라는 시선도 있지만 사실 이것은 오해다. 물론 귀족이라는 이유로 그런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열등감을 느낀 것은 사실이지만, 후자는 그것과는 조금 별개로 너무 강하니만큼 사람의 앞날에 큰 방해나 위험이 될 수 있으니 처리하겠다는 뜻이다. [23] 그것도 전신 침식도 아니고 얼굴 아래까지 침식만으로. [24] 이때 몸통의 반이 마치 터미네이터처럼 기계화한다. [25] 주라키도 1장로가 하이든의 팔을 잘랐을때 움직임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는 독백으로 보아, 3장로처럼 공격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듯하다. 크롬벨과 첫 대면을 하였을때도 크롬벨은 1장로가 온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26] 이 때 온몸이 헐크처럼 뚱뚱해지면서 외모가 하향된다. [27] 아마겟돈을 더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면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507화에서 자신이 사망할 경우를 대비해 사람을 공격하지 않도록 조정해놓았다 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거짓말 하는 3장로를 말리려고 큰소리친 것으로 보인다. [28] 다만 압도라고 하기엔 이전의 1대1 전투와 달리 크롬벨의 개조인간들과 함께 1대 다수의 집단린치를 가한 격이라 애매한 감이 있다. [29] 후술하겠지만 이 때문인진 몰라도 전투력은 기존에 비해서 다운그레이드 된 상황이다. [30] 이를 보아 시즌 8에서 크롬벨이 웨어 울프의 본거지에서 입수한 데이터, 특히 대 무자카용 병기로 제작된 키메라 타이탄의 데이터를 적용시켰을 가능성이 있다. [31] 이것으로 볼 때 좀비 상태의 1장로는 본래의 1장로보다 비교도 안 되게 약한 듯하다. 본래의 1장로라면 이 넷이 한꺼번에 덤비더라도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이다. 본래의 1장로보다 까마득히 약한 도란트 정도만 돼도 이 넷은 충분히 이기며 주라키 수준만 되더라도 이렇게 간단히 패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을 보아 전대 가주보다는 강해도 압도적인 수준까지는 아닌 듯하다. [32] 애초 이 당시 1장로는 프랑켄슈타인의 언급으로 본래의 힘보다 약해진 상태였다. 여기서 기괴한 신체 변형으로 힘 자체는 더 커졌고 타이탄처럼 회복할 수록 더 강해질 수 있으나, 이후 전투 방식을 보면 전투 센스가 본래 상태보다 압도적으로 떨어진다. 몸 구조의 특성 상 본래 1장로가 가진 스피드도 비교도 안 되게 떨어지며, 전투 묘사를 보면 3차, 최종 형태 마두크처럼 회복력만 믿고 닥돌하는 스타일에 가깝기에, 본래 1장로와 비교했을 때는 전투 센스부터 훨씬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 고작 현 가주급 둘, 개조빨 웨어 울프보다 좀 더 강한 가주 하나, 하급 장로보다 좀 더 강한 가주 하나의 합공에 소멸된 것으로 보아 회복력도 타이탄이나 마두크, 무자카마냥 압도적이지는 않은 듯하다. 이렇게 보면 좀비 상태의 1장로는 본래 상태는커녕 좀비화 되기 전보다도 전투력에서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생명력을 최소한으로 유지시켜 본래보다 전투력이 떨어지는 1장로도 완전 침식 프랑켄슈타인과 어느 정도 합을 겨뤘는데, 그런 프랑켄슈타인보다 넘사벽으로 약한 RK 멤버들에게 소멸한 좀비 1장로는 힘과 회복력은 더 강화됐을지언정 전투 센스는 마두크처럼 심하게 구리기에, 종합적인 전투력은 훨씬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33] 그렇다면 왜 말리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있는데 기존의 배신자 가주 세력과 웨어 울프들이 합류했기 때문에 사실 1장로라도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무력으로는 웨어 울프 세력이 너무 강대하고 가주들도 호락호락하지 않기 때문. 더군다나 그는 정체를 숨기고 있던 입장이었다. 친위대로는 어느 쪽이든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1장로는 방관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닥터 크롬벨 또한 지금의 1장로가 등극한 이후 예전의 가치를 다시금 강조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1장로 본인은 유니온의 창립 당시의 초심을 되찾으려고 노력했지만 한계가 있었던 걸로 보인다. 사실 위에 언급한 다른 종족들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오랜 시간 변질된 조직을 사람 소수가 바꾼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34] 사실 과거에 웨어 울프들이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여대고 가볍게 여긴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싫어할 만하다. [35] 그런데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것은 하위 서열에 있던 사람 출신인 다른 개조인간 장로도 마찬가지의 성향. 그런데 그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물론 나중에 손볼 생각이었는데 그 전에 라이제르나 프랑켄슈타인에게 이미 박살나서 굳이 언급하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다. [36] 사실 프랑켄슈타인은 사람들을 해치던 귀족들만 처리하고, 그 외에 속아서 자신을 공격한 귀족들은 피만 뽑고 풀어주었다. [37] 사실 유니온 입장에서는 배신자 가주들과 웨어 울프들이 없다면 세계를 지배하더라도 귀족들은 루케도니아에 있을 뿐, 사람끼리의 일에는 간섭하지 않으니 당장 싸울 이유도 없고, 충돌할 필요는 없다. 나중에 제거할 생각이더라도 천천히 보다 힘을 기른 후 해도 상관없다고 여기기 충분하다. [38] 물론 자기 자신을 실험체로 사용했다면 모를까 자신들이 노력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자신의 힘을 얻기 위해 같은 사람을 실험체로 사용하고 힘을 취하는 방식이었다면 웨어 울프와 전혀 다를 게 없다. [39] 프랑켄의 연구자료를 절도했다. 심지어 그것을 지적 받으면 변명하기 급급했다. [40] 프랑켄슈타인이 따지자 한 말이 압권인데 "저희는 상황을 이용했을 뿐이다." 라는 말을 했다. 물론 프랑켄은 다 알고 있었다. [41] 그래서 유니온의 개조인간의 데이터를 넘겨준 프랑켄에게 감사했냐면 그건 또 아닌게 다크 스피어의 데이터를 유니온 본인들이 절도하고 멋대로 연구를 실행했다. 그러다 다크 스피어가 폭주하자 프랑켄을 데리고 와서 좀 어떻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마지못해 본인의 몸으로 다크 스피어를 막았다. 사실상 뒤치다거리 다해준 셈. [42] 프랑켄이 이 점을 지적하자 발끈하면서 오히려 프랑켄을 인류의 배신자라 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43] 신체 변형은 블러드 스톤의 기능이 아니라 원래 신체 개조 기술이다. 그러나 신체 변형을 할 시 수명이 급격히 줄어들어 유지할 수 없는 약점이 있었는데, 블러드 스톤을 사용하면 그런 약점이 없어져서 신체 변형으로 인한 막대한 파워업에 블러드 스톤의 힘으로 강화까지 더해진다. 즉 2중으로 파워업을 한 것. [44] 어쩌면, M-21와 같은 실험체들과 같은 경우도, 본인이 원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가 있다. [45]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3장로를 보낸 것은 얼핏 문제없어 보일 지 모르나, 이 역시 감정이 앞선 행동으로 볼 수 있다. 1장로는 아마겟돈 위성의 통제권을 가지고 있기에 크롬벨이 유니온을 인류멸망의 도구로 쓰겠다고 선언한 시점에서 가장 먼저 피신해야 할 인물은 3장로가 아닌 1장로여야만 했다. 상황을 제대로 판단했더라면 자신이 피신하고 3장로가 남는 것이 타당할 터이지만, 자신의 죄책감으로 인해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46] 약간의 변호를 하자면, 건조는 하되 일찌감치 위성들과의 연결은 막아놨기도 했고 1장로 자신이 남은 건 크롬벨의 힘을 고려하면 그나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이기도 했다. 일단 3장로는 실질적으로 유니온의 실무를 맡아왔기에 자신이 없더라도 뒷감당을 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했고 만약 3장로가 남았을 경우엔 크롬벨에 비해 힘이 압도적으로 떨어지는 3장로가 크롬벨에게 끔살당하고 자신 역시 3장로를 처리하고 추격해온 크롬밸에게 끔살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47] 심지어 신체변형까지 사용해서 더 강해졌다. 블러드 스톤의 효과로 신체변형의 부작용을 억눌러 추가적인 상승효과를 일으킨 것. 기본이 전대 가주급 이상인데 블러드 스톤 + 신체변형으로 추가적으로 파워업을 했으니 그 전투력은 이미 최강의 전사나 최강의 가주 영역을 뛰어넘어 로드급에 근접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장 고작 짭 블러드 스톤 따위로 파워업한 그라데우스가 전대 가주급이던 시절의 프랑켄슈타인을 순식간에 압도해 도란트보다도 더더욱 빠르게 패배직전으로 몰아붙였었다. [48] 별다른 통신 장비 없이 궤도에 떠 있는 위성 ' 아마게돈'에 지시를 내려 지상에 레이저를 발사한다. 위성에 접속하는 동안은 눈동자와 눈 주변이 파랗게 빛나며, 레이저 발사는 아주 빠르게 이루어진다. 나중에 1장로가 위성의 카메라에 노이즈가 발생했다고 언급하는 걸로 봐서 그의 눈과 위성의 카메라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걸로 보인다.노이즈가 스피커 잡음인 건 신경 쓰지 말자 [49] 그런데 이후 드러나는 모습들을 보면 신체 자체를 기계로 교체한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만 세포를 나노 단위에서 무기물화 시키는 기술이 아닌가 싶다. 블러드 스톤을 사용할 때 모습을 보면 금속입자들이 전신으로 퍼져나가면서 변형되는 모습을 보였다. [50] 일단 게임에서 나온 명칭은 '다크소드'. 다른 모바일 게임 '노블레스 제로'에서 나온 명칭은 '발뭉'. [51] 사용자를 침식시키면서 동시에 강화시키는 능력까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원본 다크 스피어는 검은 에너지가 창의 형상을 띤 무기지만, 1장로의 무기에 경우는 이런 다크 스피어 그 자체(소울웨폰)를 다루는 게 아니라 다크 스피어와 동일한 에너지를 생성해 발사할 수 있는 금속 무기를 다루는 것이라 그런 듯하다. [52] 정작 사용하는 본인은 원시적인 형태라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위성 병기인 아마게돈 쪽을 좀 더 높은 가치에 두고 있는 걸로 생각된다. [53] 아마이건 다크스피어랑 같은 생명력을 흡수하는 애너지지 다크스피어처럼 자아가 있는 소울웨폰은 아닐것이다., 13장로도 같은 사항일 가능성이 높다. 프랑켄슈타인이 작중 힘이 폭주하는 경우가 전부 다크 스피어를 꺼내들때이며 1장로/적들이이 프랑켄슈타인이 아니라 다크스피어를 시대에 뒤쳐진 화석취급했을때는 프랑켄슈타인이 폭주없이 잘만 컨트롤했다. [54] 물론 프랑켄슈타인도 완전 침식 상태는 아니었지만 이후 완전 침식은 아니더라도 눈 부위를 제외한 전신을 침식한 상태에서 프랑켄슈타인의 공격에 데미지를 좀 입기는 하지만 1장로가 여전히 압도적 우세를 점했고, 하이든을 흡수한 후 완전한 침식 모드를 한 후에야 압도할 수 있었다. [55] 프랑켄슈타인이 보여준 계약의 힘은 모조 블러드 스톤을 쓴 전대 가주 최강급 전사를 끝장내는 압도적인 위력이었다. 그럼에도 1장로는 프랑켄슈타인에게 비록 패했지만 어느 정도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지금 프랑켄슈타인은 하이든까지 흡수하여 전보다 훨씬 강해진 상태다. 전투 경험의 차이와 계약의 힘을 쓴 상태의 프랑켄슈타인의 힘이 1장로보다 살짝 웃돌았을 뿐이지, 1장로도 프랑켄슈타인처럼 풍부한 전투 경험과 힘이 약간 더 강했다면 승부를 장담할 수 없었다. [56] 당장 2차 도란트의 클래스조차도 1장로에게 상처하나 못입히는 프랑켄슈타인이 이그네스를 흡수하기 전 + 만신창이 상태로 가야 겨우 호각으로 싸우면서 근소하게 밀리는 수준으로 격차가 심각하게 크다. 1장로는 커녕 1장로에게 상처 하나 못입히던 때의 하이든 흡수 이전의 프랑켄슈타인만 해도 최강의 전사급보다 넘사벽으로 강한 것. [57] 귀족의 경우는 보통은 혈통이 크게 좌우된다. 웨어 울프는 가장 강한 자가 그 자리를 물려받을 수 있다. 때문에 사람의 로드인 1장로의 직위 또한 물려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58] 당장 유니온의 왜곡된 역사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신체 개조의 기술을 배운 것도 숨기고 있고, 오히려 프랑켄슈타인이 유니온의 연구를 탈취했다는 식으로 거짓 역사를 적고 있다. [59] 일반적인 신체 개조로 전사가 된 웨어 울프들의 경우 둘이서 합공하면 진정한 전사와도 겨룰 수 있다. 당장 우르네와 미라이가 합공을 함에도 루나크를 상대로 실력에서 약간 밀려도 재생력으로 커버하며 장기전이 될수록 우세를 점하던 것과는 달리 친위대의 둘은 루나크를 상대로 제대로 싸움조차 못 해보고 순식간에 나가 떨어졌다. [60] 지오 같은 경우 루나크에게 한꺼번에 덤빈 녹색 피부의 친위대원 둘과 달리 혼자 덤비다 패한거라 신체 개조로 전사가 된 웨어 울프들보다 실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다. 일단 혼자만 이름이 나왔고, 혼자서만 라이제르의 공격에서 살아남는 모습을 보였다. [61] 실제로 하이든과 지오를 제외한 나머지 친위대들은 신체 개조로 전사가 된 웨어 울프보다 약하다는게 드러났다. [62] 단 1장로를 노리던 루나크가 이들의 회복 능력을 몰라서 확인사살을 하지 않는 바람에 하이든과 대치하다가 셋에게 기습을 당한다. [63] 역사상 최강의 웨어 울프인 무자카는 물론이고, 블러드 스톤으로 일족 전체의 힘을 흡수한 상태의 마두크에게조차 영향이 있을 정도이며, 마두크는 기분 나쁜 힘이라며 상당히 성가셔했을 정도이다. [64] 높은 정도가 아니라 거의 100% 확정이다. 닥터 크롬벨은 물론이고, 유니온의 수석 과학자였던 9장로와 함께 유니온에서 상당히 일했고 마두크에게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과학자(물론 프랑켄의 능력을 모르는 마두크의 개인적인 평.)라 인정받았으며 라이제르가 굉장히 버거워했던 타이탄을 만든 이그네스조차도 프랑켄의 연구가 바탕이 된 능력이며, 오래 전부터 유니온에 있으면서 유니온의 기술을 연구하고 그것을 자기 일족의 힘을 키우는데 일조한 마두크와 그 일족의 모든 전사들 전부가 다 프랑켄의 연구를 베이스로 신체 개조된 것이다. 하물며 유니온은... [65] 하나 더 근거를 들자면, 무자카가 가르다와의 싸움에서 생긴 상처가 회복되지 않자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닥터 크롬벨의 언급이 나오는데 "그녀(이그네스)가 유니온의 신체 개조 기술을 이자리까지 올려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고 하였다. 지금까지 프랑켄의 자료를 바탕으로 신체 개조 기술을 연구하던 이그네스가 유니온의 기술을 현재 시점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면, 자연히 유니온의 모든 개조인간은 프랑켄의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된다. 실제로 448화에서 프랑켄이 이그네스가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을 알자, "하아 왜 다들 내 것을 가지고 난리냐... 다들 능력이 안되는 건가? 아님 굳이 기초가 되는 자료를 바꿀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건가?" 라며 그전에 등장했던 과학자들이나 개조 인간들 모두가 프랑켄의 연구를 바탕으로 실험하고 개조됐음을 어느정도 암시하고 있었다. [66] 당장에 도란트라면 혼자서 하이든을 제외한 친위대를 전부 압도했을 것이며, 도란트보다 약한 주라키도 신체 개조로 강화된 회복력을 얻었기에 하이든을 제외한 친위대를 쓰러뜨릴 수 있었을 것이다. 거기에 루나크와 켄타스도 혼자서 한꺼번에 하이든, 지오를 제외한 친위대 둘을 순식간에 쓰러뜨릴 수 있는 실력자다. 타이밍이 여러모로 좋았던 셈. [67] 사실, 어찌보면 1장로 본인과 1장로의 친위대가 블러드 스톤을 가지고 있다라는 복선이자 떡밥은 485화에서 나왔다고 할 수가 있는데, 1장로 본인이 크롬벨에게 블러드 스톤의 존재와 사용법을 알고 있다고 말한 것인데, 이 때부터 1장로와 1장로 친위대가 블러드 스톤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언젠가 사용할 거라는 떡밥이자 복선이 485화에서부터 던져졌던 셈이다. [68] 심지어 지오는 신체 변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하급 장로보다 강했다. [69] 블러드 스톤의 위력을 설명하자면, 외전의 최종보스인 쿠르마크라고 하는 평범한 사람이 사용했을 뿐인데도 라이제르 본인이 피의 날개를 전개하고 필살기까지 소멸시켜버릴 정도로 강해졌으며, 라구스 트라디오인 경우에는 라스크레아를 한참 넘어서는 것은 물론, 생명력을 어느정도 채운 상태의 라이제르에게 그다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상처를 입히고, 이 상태에서 힘을 더 흡수하는 풀파워 상태에서는 잠시나마 라이제르를 상당히 압도했을 뿐더러, 라이제르를 밀어붙이면서 작중 최고의 위기감을 조성하고 날개 한쪽을 영구적으로 절단시켜버릴 정도로 노블레스에 등장하는 악역들 중에서도 역대 최고의 포스를 보여주었으며, 마두크인 경우에는 손가락에서 가볍게 쏜 힘만으로도 버섯구름을 만들어버릴 정도였다. [70] 단 이런 이들은 모두 사전조치를 통해서 막대한 양의 생명력을 흡수한 상태에서 발휘된 것이다. 물론 본거지에 따로 생명력을 공급해줄 제물을 준비해두었을 가능성 자체는 배제할 수 없지만 작중 표현된 것은 없다. 그걸 염두에 두면 라구스나 마두크와 같은 수준의 파워업은 힘들 것으로 짐작된다. 그리고 라구스의 경우는 순수한 블러드 스톤을 사용한 힘은 생명력을 어느 정도 사용한 라이제르에게 조금씩 밀리는 모습이었다. [71] 일단 하이든은 신체 변형도 하지 않았고 사기급 파워업 아이템인 블러드 스톤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다크 스피어를 꺼내든 프랑켄슈타인과 호각으로 싸웠다는건 기본 상태만으로도 전대 가주보다 훨씬 강하다는 얘기다. 거기에 전력(신체 변형 + 블러드 스톤)을 다한다면, 2차 변신을 한 마두크보다도 강할 가능성이 높다. [72] 당장에 블러드 스톤을 사용한 것만으로도 전투력이 최소 몇 배는 올라간다. 라구스의 경우 라이제르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압도적으로 발리고 있다가 블러드 스톤을 사용하자, 라이제르의 블러드 필드를 손짓 한 번으로 박살내버렸다! 그리고 전에는 라이제르를 건들지도 못하더니, 블러드 스톤을 사용함으로써 라이제르에게 상처를 입힌 건 물론, 라이제르가 귀족 특유의 검은 정장으로 싸워야 할 정도로 강해졌다. 라구스와 싸울 당시보다도 생명력이 부족했던 라이제르의 블러드 필드를 우로카이와 자르가가 힘을 합쳐서 겨우 뚫은 것을 생각하면, 블러드 스톤이 얼마나 사기급인지를 실감할 수 있다. [73] 블러드 스톤을 쓴데다가 섬 전체의 에너지를 빨아들여 최종변신까지 한 마두크도 허무할 정도로 간단하게 소멸시킨 기술이다. 특히 중상인 무자카가 약간만 힘을 보태줬음에도 최종모드 마두크를 죽였는데 무자카가 아예 모든 힘을 건네준 상태라 힘이 좀 빠져나가고는 있지만 몸 상태가 상당히 회복된 라이제르가 쓴 것인만큼 팔만 당한 지오를 제외하고는 살아있을 가능성은 낮다. [74] 1장로가 아마게돈으로 웨어 울프 거주지를 폭격하면서 웨어 울프들에게 한 대사(과거 웨어 울프들이 인간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할 때 힘 없는 인간들은 그저 당할 수밖에 없던 것과 대조해서 한 장면) [75] 당장 몸상태가 좋지않음에도 도란트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 프랑켄슈타인이 이그네스까지 흡수해서 추가로 파워업한 상태임에도 1장로에게 상처조차 제대로 주지 못하다가 하이든을 흡수한 후에야 능가했다. 케이 루와 같은 최강의 가주나 웨어울프의 최강의 전사들도 1장로에게 잔상처 하나 입히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는 뜻. [76] 2장로가 유니온 따윈 언제든 없애 버릴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고 해서 그걸 2장로>1장로로 단정지으면 곤란하다. 1장로가 견제하는 건 2장로 개인이 아니라, 웨어 울프란 종족 전체이기 때문이다.(2장로가 웨어 울프들의 로드이기 때문.) 그리고 최근 화로 올 수록 웨어 울프들의 위상이 바닥을 기면서, " 적들의 힘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떨거지 집단 리더인데 저 놈도 개허세 오지구요."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물론 웨어 울프엔 개념인들도 있다지만. [77] 그리고 시즌 8에서 2장로가 사망했기 때문에, 2장로가 1장로보다 더 강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왜냐하면 시즌 9에서 주적으로 등장할 1장로가 먼저 리타이어한 2장로보다 더 약할 리는 없기 때문. 정작 시즌 8의 최종보스였던 2장로는 시즌 7의 최종보스였던 라구스 트라디오보다도 약한 것 같다는 평가를 받지만 1장로는 명색이 유니온의 정점이니 2장로나 9장로처럼 스펙과 전투력이 괴리할 리가 만무하다. 아니면 라구스가 마두크보다 스펙은 딸리지만 더 강해보인 것처럼 1장로도 마두크보다 스펙 자체는 딸리지만 실제 전투력은 마두크보다 훨씬 강하다는 전개로 갈 수도 있고. [78] 반대로 12장로는 문서가 일찍 작성되었지만, 문서에 얼굴이 계속 추가되지 않고 있다가 1장로의 얼굴이 추가된 이후에야(!) 유니온의 장로들 중에서 12장로만 이미지가 없다며 뒤늦게나마 가장 늦게 문서 상단에 이미지가 추가되었다.(...) [79] 일족에게 자유를 준답시고 약한 일족들을 실험체로 썼으며, 결국 모든 일족을 자신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그의 사고방식은 한 마디로 "나 말고 다른 일족은 필요 없다. 내가 로드이며 곧 일족이다." [80] 인간이라 하기도 좀 그렇지만 8장로는 지능이 유치원생 수준이고, 9장로는 명색이 최고 과학자란 놈이 록티스 크라베이의 충실한 따까리에 장로들 중 최약체다(...). 11, 12장로는 찌질하기 짝이 없었으며, 닥터 아리스 M-21의 표현에 따르면 제정신이 아니다(...). 켈베로스 DA-5는 쩌리 취급을 받는 중이고, 어쌔신 팀은 유리와 마크를 제외하면 모두 죽었다. 10장로는 성격은 나름 악역으로서 괜찮았지만 전투력이 세이라보다도 약했다. M-21, 타오, 타키오는 맨날 털리고 라이나 프랑켄에게 구해지다 보니 독자들 사이의 별명이 "쩌리 3인방"(...)이다. 크롬벨은 매 시즌마다 하는 일 없이 뒤에서 꿍꿍이를 꾸미며 썩소를 짓는 장면만 나오고 있고... 그나마 3장로가 프랑켄과 함께 사람이란 종족의 위상을 캐리하고 있다(...). [81] 사실 이건 라스크레아가 강한 거지 3장로의 실력 자체는 결코 약하지 않다. 우선 3장로는 싸움에서 전력을 낸 적이 없다. 그리고 전대 가주급들의 서열이 5~7장로라는 걸 감안하자면 3장로는 못해도 전대 가주급보다 강하다는 건 확실하다는 소리다. [82] 라구스 트라디오 마두크와는 달리 블러드 스톤을 단순 파워 업하는 용도로만 쓰고 다른 이들의 힘을 흡수하는 데 쓰지는 않았다. 블러드 스톤의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몰랐다는 해석도 있을 수 있으나 1장로의 가치관으로 보아 이런 사용을 원하지 않았을 거라는 가능성이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