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한 흥행사의 죽음(Death of A Showman)3. 포도 풍작의 해(A Vintage Year)4. 막이 내리다(Curtains Down)5. 일직선(Flatline)6. 새로운 삶(A New Life)7. 까마귀들의 살인 (The Murder of Crows)8. 조심하는 게 좋을거야...(You Better Watch Out...)9. 미시시피에서의 죽음(Death on the Mississippi)10.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Till Death Do Us Part)11. 카드의 집(A House of Cards)12. 악마와 함께 춤을(A Dance with the Devil)13. 수정헌법 제25조(Amendment XXV)14.
진혼곡(Requiem)
1. 개요
히트맨: 블러드 머니 의 스토리와 미션 내용을 서술하는 문서.2. 한 흥행사의 죽음(Death of A Showman)
암살 대상 | 조셉 클라렌스(Joseph Clarence) |
날짜 | 2004년 1월 9일 |
튜토리얼 임무로 타겟은 "공원왕(Swing King)" 조셉 클라렌스(Joseph Clarence). 원래 큰 놀이공원을 운영했으나 관람차 붕괴 사고로 다수의 사망자를 낸 사건이 발생하자, 비싼 변호사를 써서 무죄 선고를 받아냈다. 그러나 변호사를 부른 가격이 엄청난 탓에 파산했으며 아내에게 이혼까지 당한다. 경제적인 빈곤을 극복하기 위해 폐쇄된 유원지의 일부를 스쿱(Scoop)을 리더로 한 볼티모어 갱단(Baltimore street gang)에게 빌려준 상태다. 의뢰자는 놀이공원 사고 희생자 중 한 명의 아버지로 추가적으로 클라렌스를 죽이기 전에 아들의 사진을 보여주라는 요청을 한다.
사일런트 어새신 등급을 따기 매우 힘든 임무지만,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튜토리얼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 절대 사일런트 어새신 등급을 따지 못하므로(대놓고 목표도 아닌 사람을 죽이라거나...) 정 하고 싶으면 공략을 찾아보는 게 낫다. 하지만 튜토리얼 임무라서 그런지 이 임무에서 무슨 등급이 뜨든 전혀 관계 없으므로 크게 부담가지진 말자.
처음 동전을 던져 경비병 둘을 교란시키는 장소에서 돌무더기 박스쪽에 25/666 발이 장전되어있는 TMP를 얻을 수 있다.
이 미션을 클리어 하고 나서 다음 컷신이 뜨는데 알비노로 보이는 나이든 남성이[1] 47이 처리한 사건이 메인기사인 신문을 읽고 있다. 신문을 양 손으로 살짝 잡아 당기는 식으로 펴는 것으로 보아 복선으로 보인다. 컷신에서 나오는 신문은 임무 완수 후 나오는 신문과 같으나, 실제 임무의 결과와 관계 없이 무조건 '조용한 암살자'에게 죽었다고 뜬다.
미션 제목은 세일즈맨의 죽음 패러디임과 동시에 타겟의 직업이었던 흥행사(클라렌스)의 죽음을 암시한다.
3. 포도 풍작의 해(A Vintage Year)
암살 대상 | 페르난도 살바도르 델가도(Fernando Xalvador Delgado), 마누엘 델가도(Manuel Delgado) |
날짜 | 2004년 2월 28일 |
본격적인 첫번째 미션으로 타겟은 칠레에서 포도 농장을 운영하면서 포도주를 만들고 있는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독재 정권 시절 정보기관 관련 일을 했던 퇴역 대령과 그 아들이다. 사실 대령은 농장 지하의 포도주 저장고(Wine cellar) 옆에 숨겨진 코카인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들은 코카인 판매 담당이다. 페르난도는 지역명사에 첼로 연주자이자 곤충 수집가이지만 아들인 마누엘은 코카인 중독자이고 더구나 취미가 인터넷 야동 수집[2]. 가끔 같이 다니는 게 보이는 Snub nosed로 무장한 파란 하와이안 셔츠 남자는 와인 농장 홍보대사인 액션 배우[3]의 측근으로 델가도 부자의 코카인 고객. 사후에도 지하의 공장은 발각되지 않았는지 신문에서의 평가도 호의적이다.
건물 외부에 있는 농장 경비를 제압하면 옷을 아주 쉽게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경비 복장은 건물(Hacienda) 내부까지는 갈 수 없으므로 주의. 건물 동쪽을 순찰하는 경비 쪽으로 가면 탈출용 수상비행기가 있는 곳으로 걸어 내려갈 수 있는데. 이 곳에서 일꾼과 내부 경비병(VIP Guard) 둘을 만날 수 있다. 일꾼은 스닉 상태로 접근하면 들키지 않고, 내부 경비병 둘 중 하나는 담배 피우는 데 정신이 팔려 있고 다른 한 명은 자고 있다. 코카인 공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도 있는데 일꾼 하나가 주기적으로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므로 주의. 엘레베이터 앞에서 담배 피우는 가드를 제압하고 몸 처리가 늦다면 이 일꾼에게 들켜서 매우 귀찮아질 수 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간다면 암살 대상 둘 다 혼자 있는 틈이 생기므로 처리는 자유. 물론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방법도 플레이어의 자유이다. 담을 넘어서 일꾼을 처리한다든가, 배수관을 타고 올라간다든가...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배수관을 타고 오르내리는 행동은 NPC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수상한 행동이므로 들키지 않게 조심하자. 굳이 수상기로 가지않아도 건물 내부에 잠시 무단침입해 로밍하는 VIP가드를 기절시키거나, 가드가 자고있는 방에 옷과 무기가 있으니 그쪽으로 침투해도 된다.
히트맨 6편의 파리 미션 브리핑에서 세계구급 사설 정보기관인 IAGO가 악당들에게 정보를 팔아먹어서 생긴 참사의 예시로 델가도 카르텔이 대통령 일가족이 탄 전용기를 격추시켜 모두 사망한 사건이 언급되는데, 구태여 델가도라는 이름을 언급한 것을 보면 이 전직 대령 델가도의 조직인 듯 하다. 대통령을 일가족 째로 공중에서 폭사시키고도 사후에도 마약 공장이 발각되지 않은 것을 보면 상당히 꽁꽁 숨어있는 형태의 마약 카르텔 조직이었던 듯. 다이애나의 설명에 따르면 콜롬비아에서 가장 큰 마약 카르텔이라고 한다. 히트맨 2(게임)에 또 다시 델가도 카르텔이 등장한다. 페르난도 델가도의 조카(이자 마누엘 델가도의 사촌)인 리코 델가도와 그의 측근들이 콜롬비아 산타 포르투나 미션의 주요 타겟으로 등장한다.
미션의 제목인 "빈티지 이어(A Vintage Year)"는 생산된 와인의 품질이 특히 높았던 해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다. 타겟이 운영하는 곳이 "포도주 저장고"임과 동시에 "품질 좋은 마약을 제작하는 소굴"임을 암시하고 있다.
4. 막이 내리다(Curtains Down)
암살 대상 | 알바로 디 알바데(Alvaro D'Alvade), 리처드 델라헌트(Richard Delahunt) |
날짜 | 2004년 3월 17일 |
오페라 가수인 알바로와 미국의 바티칸 대사인 리처드. 알바로는 사회적으로는 성공한 테너지만 중증 소아성애자라 과거 13살짜리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으며, 그 소녀는 이후 변사체로 발견되었다.[4] 리처드는 알바로에게 소년/소녀를 제공하는 인신매매조직의 우두머리이다. 그리고 경비원의 말에 따르면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인 것 같다고 한다. 알바로가 죽으면 달려와서는 그의 시체 앞에서 통곡한다. 알바로의 범죄행위가 예전부터 어느정도 알려져 있던 탓에 암살 이후의 신문에서도 적절하게 깐다. 암살 장소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리 오페라 하우스.
극장에 들어간 후 왼쪽을 보면 경비병 사무실과 양쪽에 문이 두 개 있다. staff only쪽의 문은 지하로 통하는 복도로 연결되어 있고 하나는 화장실로 연결되어 있다. 이 화장실에는 경찰이 한 명 있는데, 바로 관광객 한 명이 들어오므로 이 경찰은 그냥 고이 보내줘야 한다. 곧장 뛰어서 헤드샷으로 죽이면 쓰레기 통에 시체처리까지는 가능하나 옷을 갈아입으면 절대 시간을 못 맞춘다. 그리고 쓰레기 통의 시체는 다시 못 꺼낸다. 관광객까지 다 내보내고 조금 기다리면 수리공 한 명이 들어오는데, 제압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화장실 안의 박스에 집어넣자. 그 후 밖으로 나오면 방금 제압한 수리공의 연장통이 있는데 무기를 가져온 게 있다면 숨겨도 된다. 그 후 본관 아래층 맨 왼쪽으로 가면 몸수색을 받고 정비 구역으로 갈 수 있다. 몸수색을 받지 않으려면 화장실 반대쪽 문으로 가면 된다. 혹은 로비의 경찰의 눈을 피해 바로 화장실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정비공이 나오다가 막아서는데 경고를 적당히 무시하며 문 닫고 들어가서 처리하고 옷을 갈아입어도 된다. 이쪽에도 시체 은닉용 통이 있다. 정비 구역에 들어서면 그 이후에는 꽤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리허설 후 쉬러오는 대기실에 숨어 있는게 제일 무난하지만 극중 알바로가 총에 맞는 장면과 동시에 알바로를 쏘면 사고사로 처리된다는 점을 참고하자. 이를 이용해 3층에서 저격하기, 총 바꿔치기, 배우로 분장해서 죽이기, 천장에 폭탄 설치하기 등 기상천외한 방법을 이용해 사일런트 어새신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짧은 시간에 한정된 장소에서 두 명의 타겟을 온갖 다양한 방법으로 암살하기 좋은 챕터이기 때문에 연습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리처드를 제거할때 미리 상들리에를 연결한 장치로 가서 폭탄을 설치하고 별표시 팻말이 달린 분장실에 가서 경비원에게 받은 실총을 배우가 놓은 가짜 총을 집고 진짜 실총을 놓는 바꿔치기 한다음에 다시 공연장에 가서 관람하면 알바로가 진짜 총에 맞고 죽고 몇초 지나 VIP실에서 리허설을 관람하던 리차드가 무대 분위기를 보고 놀라 알바로가 죽은 것을 알고 VIP실에서 나와 공연장으로 들어가 무대로 갈때 중간에 발에 걸려 넘어지는 데 이때 폭탄을 작동시키면 샹들리에를 연결한 장치가 폭발해서 파손되어 샹들리에가 떨어지는 바람에 깔려 압사로 사고사 처리되니 이 방법이 효과적이라 추천한다.
귀찮으면 그냥 샹들리에로 알바로를 죽이고 이를 보러 온 리차드를 3층에서 소음기 권총 헤드샷으로 따도 안 들킨다. 그냥 2층 관람석에 앉아 있으면 3층에서 각도가 안나온다. 학살루트가 아니라면 제일 빠르다. 신문에서도 총격이 어디서 날아왔는지 몰랐다며 소음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때문에 전문암살자일 확률이 높다고 나온다. 다만 4발 정도 쏘면 들킨다.
저 둘은 히트맨: 컨트랙츠의 최종목표인 알버트 홀리에 경감(Inspector Albert Fournier)과 개인적인 친구. 이 양반은 2편 사일런트 어새신의 흑막인 세르게이 자보로트코가 47의 소재를 파악하고 그를 다시 암살 일에 끌어들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물론 홀리에 경감 역시 47에 관한 건 프랜차이즈 에게 들었고, 또한 그는 부패경찰이기도 하다. 그런데 컨트랙츠에서 알바로의 설정은 이탈리아 출신이 아니라 포르투갈 출신 테너였고, 이름도 "필리페 베르쿠스" 였다. 그리고 소아성애자라는 설정도 없었다. 덤으로 리처드 델라헌트 역시 인신매매 조직 운영한다는 설정은 블러드 머니에서 새로 붙은 것.
이 미션에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창고중에서 하나로 잘찾아서 가서 들어가면 쇠창살로 된 반쪽 공간이 있는데 가서 확대 스코프로 보면 쥐들이 복싱을 하거나 카드 게임을 하고 있다.
미션의 제목인 Curtains Down은 "공연의 끝" 을 의미함과 동시에, 삶의 막이 내리는 것, 즉 "죽음"을 암시한다.
5. 일직선(Flatline)
암살 대상 | 카르마인 데살보(Carmine DeSalvo), 로렌조 롬바르도(Lorenzo Lombardo),루디 멘자나(Rudy Menzana) 중 한 명(나머지는 선택) |
구출 대상 | 칼튼 스미스 요원(Agent Carlton Smith) |
날짜 | 2004년 3월 31일 |
미션 시작할 때 랜덤으로 1명이 메인 타겟으로 정해진다. 나머지 2명은 1인당 5만 달러의 보너스 타겟. 이 인물들 중 타겟을 바로 알려주는 게 아니라 일단 미션의 최초 목적은 CIA 요원인
로스엔젤레스 외곽에 위치한 알콜중독자 재활 센터지만 높으신 분들과 많이 관계된 듯한 수상스러운 시설이 배경으로,[5] 먼저 잠입조사를 수행하다 발각되어서 지하의 비밀 감금시설에 갇혀 고문당한 스미스를 구하고 스미스에게서 사진을 얻은 다음 특수약물로 스미스를 죽은 것처럼 보이게 한 다음 타겟을 제거하게 된다. 카르마인(녹색 가운)은 미국 정보기관의 감시 때문에 새 고객을 못 구해서 신경과민에 걸려서 폭음하다가 입원한 무기 밀수업자이며 로렌초(파란 가운)는 라스베가스 쪽 마피아의 책략가였으나 망명 신청을 때리고 검진을 위해 클리닉에 잠시 입원한 중범죄자, 루디(분홍 가운)는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나드는 밀입국 브로커이자 밀수업자로 그저 목숨 부지를 위해 위장 입원한 것이지만, 입원한 뒤로 환각과 두려움에 시달려 진짜 알콜중독자가 되어버렸다.
세 타겟 모두 공통적으로 어딘가에 술을 숨겨놓고 가끔씩 들이키니 독주를 먹여주고 싶은 사람은 참고. 혹은 저 셋은 시도 때도 없이 의사[6]를 찾으니 지하에 잠깐씩 쉬러 내려가는 의사를 눕히고 옷을 빼앗아 입거나 병원 2층 맨 오른쪽 구석의 위쪽 열려 있는 방에도 의사 옷이 한벌 있으니 의사 옷을 입고 타겟들에게 접근하면 그들은 의사의 사무실에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2층의 사무실로 올라가니 그걸 노려도 된다. 병원에 올라가는 언덕길 도중 담배를 피고 있는 사람 뒤 벤치에 놓인 허가 서류(admission paper)를 훔쳐서 환자로 위장해서 병원에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대신 경비원에게 몸수색을 받아야 한다. 만약 사고사 위주로 플레이할 경우 참 다양한 사고를 연출할 수 있다. 로렌조는 병원 급식이 맛없다며 2층 개인병실에 몰래 가스 스토브를 들여놓고 요리해먹다 가스 폭발로 사망, 루디는 스파에서 족욕하다 익사하거나 몰래 술을 꺼내먹다가 위에 있는 조명에 깔려서 사망, 카르마인은 벤치 프레스하다가 바벨에 깔려서 사망. 이중 몇 가지 사고사는 이후 히트맨 2(게임) DLC 리조트에서 각 타겟의 암살 도전과제로 재현된다.[7]
이후 이 3명을 제거했으면 나오서 원래 정장으로 갈아입고 밖으로 나와서 본 건물과 따로 떨어져 있는 입구에 위치한 경비실 바로 앞 영안실에 들어가서 스미스에게 해독제를 투여한 다음에 스미스가 깨어나서 같이 탈출하면 클리어.
47이 인트로에서 다이애나와의 접선 암호로 말한 11 45는 예수가 죽은 나사로를 부활시키는 기적을 보이는 요한복음 11장 45절에서 따온 것이다.
이 미션은 히트맨(게임) 미션중 마지막 미션 내장 전위증의 장소인 홋카이도 기마 병원에서 영안실에서 스미스 요원을 구했을때 스미스 요원에 의해 언급된다 거기에 진짜 병원 이름이 나오는데 파인 콘 재활센터로 밝혀진다.
제목은 장소가 병원임을 암시하며, 사망 시 심박측정기의 그래프가 수평선으로 나타나는 점을 나타낸다. 단어 그 자체에도 시체가 바닥에 수평선상으로 드러눕기에 사망했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6. 새로운 삶(A New Life)
암살 대상 | 비니 시니스트라(Vinnie Sinistra) |
날짜 | 2004년 5월 15일 |
추가사항 | 대상 아내의 목걸이에 있는 마이크로 필름 회수 |
비니 시니스트라(Vinnie Sinistra). 별명은 슬러거(Slugger). 전 쿠바 갱단의 우두머리이며, FBI와 사법거래로 증인보호를 받는 대신 증언을 하기로 했다. 의뢰자는 갱단의 관계자인 듯하며 목적은 입막음. 또한 증거자료가 되는 마이크로 필름의 회수.
시니스트라의 집 근처에는 도넛 배달차량이 있는데, 다른 NPC들이 보지 않는 사이에 도넛에 진정제를 주입, 집 앞에서 시니스트라의 집을 감시하는 FBI 요원 2명이 탄 하얀 트럭 뒤에 도넛을 배달해주고 트럭 옆에 숨어있으면, 트럭의 FBI 요원들이 도넛을 가져가서 먹고 둘 다 기절한다. 이 때 트럭 안에 들어가서 기절한 FBI 요원의 복장으로 갈아입고 집 안으로 들어가자. 트럭 안에는 감시 카메라 테이프도 있으니 증거인멸을 원한다면 미리 카메라 테이프를 빼놓아버리자.[8]
암살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집 바깥에 있는 TV선(두꺼비집)을 몰래 끊어 시니스트라를 밀착경호하는 대머리 FBI 요원이 살펴보러 나간 틈을 타 거실에 앉아있는 시니스트라의 목을 와이어로 조르거나 독주사를 놓으면 된다. 아니면 2층 개인룸에서 혼자 딴 짓하고 있을 때 처리하면 된다. 다만 2층 개인실의 경우 저 밀착 경호 요원이 방 안까지 들어와보기 때문에 타겟이 방에 들어갔을 때 요원부터 처리하고 타겟을 처리하는 게 좋다. 혹은 붙어 다니는 경호원만 기절시킬 수 있다면 집 맞은 편의 방구석에 들어가서 저격총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 소음기만 달려있다면 대놓고 나와서 쏴도 거리가 멀기 때문에 발각되지 않는다. AI의 헛점을 이용해 뺑소니를 일으키는 방법도 있는데, 집앞 정원에 폭탄을 몰래 설치한 다음 리무진이 오는 타이밍에 맞춰 폭탄을 터트려 시니스트라를 집 앞 도로에 유인하면 바로 리무진이 시니스트라를 바로 치어버린다.
두 번째 타겟은 마이크로 필름 회수로, 이는 수영복을 입고 있는 시니스트라의 아내의 목걸이에 있다. 기절시키건, 죽이든 간에 회수만 하면 된다. 타겟의 아내는 알코올 중독자로 꽐라 상태로 비틀거리며 집 안을 돌아다니고 있으니, FBI 요원으로 위장한 상태에서 아무도 안 볼때 목욕탕에서 밀거나 천장의 유리를 총으로 깨뜨리면 간단하게 사고사가 가능하다.태워 죽이는 방법도 있는데 창고 안에 있는 라이터 글루이드를 수영장 옆에 있는 바비큐 오븐에 부으면 된다. 나중에 까맣게 탄 시체 근처로 가서 보는 눈이 없을 때 목걸이를 회수하면 완료. 죽이거나 기절시키지 않고 목걸이를 획득하는 방법도 있는데 일단 수영장 청소부가 창고에 들어갈 때 몰래 따라들어가 마취시킨 다음 청소부로 위장하여, 부인한테 가면 침실로 오라며 유혹을 하는데 부인을 따라서 침실로 가면, 화장실에 들렀다 나와 47을 유혹하더니 피곤하다면서 침대에서 낮잠을 자는데 이 타이밍에 목걸이를 주워가면 된다.
쉽고 빠르게 SA를 받으려면 도넛에 진정제를 넣고 외부의 FBI를 기절시키고 옷을 획득, 시니스트라가 TV를 시청하고 경호원이 없을때 재빨리 소음 총기으로 머리를 노려 사살한 뒤 수영장으로 가서 동전이나 소음기가 달린 총기로 유리 지붕을 깨 여자를 사고사 시킨뒤 재빨리 목걸이를 가져가서 옷을 갈아입고 바로 나가면 된다.
유난히 이스터 에그나 숨겨진 특별 등급이 많은 미션이다. 시니스트라의 차고 구석에 있는 야구 방망이로 미션 내의 모든 인간 NPC들을 때려죽이면 달성하는 'Slugger' 동물 병원 앞에서 가지치기하는 아줌마의 정원용 가위로 모든 인물을 썰어 죽이면 되는 'Insane Florist', 저격총으로 지원병력을 포함해 모든 인물을 사살하면 'The Russian Hare'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최대한 백스탭으로 뒷통수를 노리고, 1대1 상황을 만들어 적이 발포하기 전에 처리해야 한다. 한발이라도 총성이 들리면 모두 몰려와 어버버하는 사이에 벌집이 되기 십상이니 방탄조끼와 진통제 등을 챙겨가자.
2층의 시니스트라 딸내미의 방에 딸의 속옷을 킁킁하려고 수시로 드나드는 변태(...) FBI 요원도 있다. 타겟의 집 맞은 편 수의사 사무실에서 마취 탄약과 함께 구할 수 있는 마취병으로 속옷에 약을 묻혀 요원을 기절시키는 게 가능하다.
타겟인 시니스트라의 행동을 잘 보면 TV를 시청할 때 채널이 안 들어온다고 불평을 하거나 총을 멀쩡히 잘 가지고 있으면서 총이 어디 있냐고 소리를 지르는 등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도넛 트럭의 트렁크에서 도넛 옆에 있는 보관 상자(Catering crate) 속에는 당연하게도 폭탄 설치가 가능하며, 이 상자는 TV 보는 의자 바로 뒤에 놓아도 의심받지 않으며 집 안의 대부분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다.
기름통 2개를 모두 획득한 후 아내를 죽이지 않고 목걸이만 회수한 상태에서 바비큐 오븐 사고를 일으키면, 아내가 타 죽는 동안 FBI 요원들이 우르르 나와 노래를 부르는 개그성 이스터 에그가 있다. 이후 목표를 처리하면 해산한다.
실외에 구석, 나무집 근처에 쓰레기차가 한 대 있는데, NPC들을 말 그대로 넣어서 갈아 버리는 게 가능하다. 무한 시체 숨기기 상자나 다름 없으므로 편하다. 닫으면 자동으로 기절한 NPC/시체가 갈리게 되는데, 소리가 쓸데없이 리얼하다. 처음 시작 지점의 맨홀도 4차원 주머니다. 마음껏 시체를 쓸어담아 보자. 이 미션을 어느정도 오마주한 히트맨 2(게임) 에피소드 5에서 쓰레기차가 다시 등장했다.
맵이 미국 교외의 한적한 마을이고, 실질적으로 타겟 둘 다 머무르는 구역은 꽤 큰 주택 한 채이기 때문에 맵을 상당히 작게 쓸 수 있어 온갖 기상천외한 스피드런이 많은 미션이다.
미션 제목은 타겟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 한다는 것을 알려줌과 동시에, 죽어서 가는 "내세의 삶" 역시 의미하고 있다.
7. 까마귀들의 살인 (The Murder of Crows)
암살 대상 | 마크 푸라야 2세(Mark Purayah II), 레이먼드 컬린스키(Raymond Kulinsky), 안젤리나 메이슨(Angelina Mason). |
보호 대상 | 지미 실리(Jimmy Cilley) |
추가사항 | 다이아몬드 가방 회수(선택) |
날짜 | 2004년 10월 25일 |
마크 푸라야 2세(Mark Purayah II), 레이먼드 컬린스키(Raymond Kulinsky), 안젤리나 메이슨(Angelina Mason). 통칭 "까마귀들(The Crows)"이라 불리는 프랜차이즈의 암살팀. 마르디 그라 축제(Mardi Gras Parade)가 벌어지는 뉴올리언스 시내가 배경으로 미 국무부 장관인 지미 실리(Jimmy Cilley)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저지하는 미션. 그리고 마크에게 배달되는 다이아몬드 가방도 가로채야 한다(미션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빨간 새 인형옷 입은 녀석이 배달원). 마크는 프랜차이즈가 만든 47의
레이먼드는 살사 클럽, 록 클럽, 블루스 클럽 세 군데 중 한 곳에 랜덤으로 숨어 있는데, 대체 무슨 축제인지 정장을 입었다고 경찰들이 클럽 정문으로 못 들어가게 한다. 따라서 그냥 뒷문으로 은밀하게 잠입하든지, 웨이터나 경찰, 요리사로 변장해서 들어갈 수도 있다.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배달부 빨간 오리가 소변을 보거나 담배 피우는 사이 처리하고 가방을 회수한 후 기절한 알몸오리를 쓰레기통에 처리해준다.
옷 안갈아입고 대놓고 들어가고 싶으면 아지트 뒷문쪽으로 통해도 된다. 뒷문에는 경비병 노란 오리 셋이 지키고 있는데. 한 명은 주기적으로 밖까지 나가 순찰을 돌고. 다른 둘은 한 명은 건물 안 쪽으로 가끔 들어가고, 다른 한 명은 친절하게도 쓰레기통 앞에서 담배를 피워 준다. 이 기회를 포착했다면 바로 들어가 담배를 피우는 경비를 제압하자. 그리고 시체를 끌고 최대한 쓰레기통으로 밀착해야 한다. 세마리 모두 잠재워 줬다면 유유히 안으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간 후 노란오리가 복도 난간에서 딴청피울 때 잠재워준 후 마크를 처리한다. 발코니에 있을때 밀던가, 독주사를 놓던가, 총으로 쏘던가. 혹은 와이어로 극한 산소체험을 시켜줄 수도 있다. 혹은 짜릿한 암살을 하고싶으면 마크 옆집 서점을 통하면 마크 뒤편으로 갈 수 있는데 여기에 폭탄을 깔아주고 오거나 혹은 배달부의 가방에 폭탄을 넣어 폭탄을 배달해줘도 된다. 안젤리나는 역시 친절하게도 공중에 매달린 피아노 아래에서 담배를 피워 주니 사고사로 처리할 수도 있고 아니면 동전으로 어그로 끌어준 후에 처리하면 된다. 레이먼드는 그냥 위치를 알아낸 다음 웨이터를 처리하고 옷을 빼앗아입은 다음 들어가서 쏴 죽여도 된다.
아니면 옆집 서점으로 간다. 주인에게 들키지 않거나 적당히 처리하고 2층으로 가면 나무 판자로 막혀 있지만 건너편 방에 타겟이 있다. 나무 판자에는 총알이 뚫리지 않기 때문에 타겟이 의자에 앉을때 나무 판자의 미세한 틈에 쏘면 적중된다. 하지만 이 틈이 더럽게 좁기 때문에 힘들다면 폭탄으로 처리하자
가장 편하게 클리어하는 방법은 일단 빨간 오리를 처리한 다음 골목길에서 대기를 타는 것이다. 가방을 마크에게 넘기면 마크가 전체무전으로 작전개시를 알리며 이때부터 시간압박이 상당해진다. 이 점을 역이용해 가방을 가진채로 뒷골목에서 안젤리나가 올때까지 대기하다가 타이밍봐서 먼저 암살한 다음 시체에서 워키토키를 입수하고 이후 레이먼드의 위치를 알아내서 같이 암살하면 된다. 마크는 아지트 2층 복도에 가방을 놔두면 경호하던 노란오리(대사를 보면 행동대장격으로 추정된다)가 친절하게 들고 가려고 하는데 그 기회를 이용해 주사처방을 해주거나 제압해주고 기절시켜주면 끝. 이러면 마크만 남게되어서 처리하기 수월하며 시체는 놔둬도 발각될 일이 없다.
케인은 헨더슨 기자에게 실제 사건과는 다르게 '47은 암살자들과 한패이며 FBI가 암살을 막았다'고 설명하고, 마크 푸라야의 정체가 수명이 18개월인 2급 클론이라고 밝히고는 현 대통령이 추진하는 인간 복제 합법화에 강한 적대감을 드러낸다.
이스터 에그가 하나 있는데, 클럽에 들어가 춤추는 사람들 한가운데에 가만히 서있다보면 47이 리듬을 타며 몸을 흔든다.
제목은 '까마귀 떼'와 '까마귀의 살인'을 뜻하는 언어유희.
8. 조심하는 게 좋을거야...(You Better Watch Out...)
암살 대상 | 론 데 하빌랜드(Lorne de Havilland), 채드 빙햄 2세(Chad Bingham Jr). |
날짜 | 2004년 12월 24일 |
추가사항 | 비디오 테이프 회수, 47을 노리는 여성 암살자 처치(선택) |
론 데 하빌랜드(Lorne de Havilland), 채드 빙햄 2세(Chad Bingham Jr). 하빌랜드는 포르노 업자이며 정치가나 종교인의 정사를 몰래 찍어서 그것을 빌미로 돈을 뜯어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신자. 채드는 미국 상원의원의 아들이며 하빌랜드의 클럽에서 댄서와 관계를 나누다가(자그마치 하드코어 BDSM 플레이였다고 한다
목적은 저 둘을 없애고 문제의 비디오를 회수하는 것이다. 덧붙이자면 이 미션의 로딩 화면을 보면 저 둘 말고도 " ? " 로 표시된 목표물의 실루엣이 하나 더 떠있는데, 검은 단발머리의 여성으로 프랜차이즈에서 투입한 '최고의 요원'. 즉 47을 제거하기 위해 심어놓은 암살자다. 산타 복장을 베이스로 한 드레스를 입고 47을 꼬시는데, 따라간 후에 먼저 손을 쓰지 않으면 곧바로 컷신이 뜨며 암살자가 47의 뒤로 다가간 뒤 나이프로 47의 목을 찌르게 되어 끔살당한다. 그런데 위의 저 둘만 죽이고 비디오만 빼앗았다면 그냥 쌩까도 상관없다. 나중에 나올 A Dance With Devil과는 달리 이 암살자는 꼭 처리해야 하는 타겟도 아니고, 부가 목표물도 아니다. 그냥 제목대로 조심만 하면 된다.[13] 하빌랜드의 애완견은 그대로 놔두면 암살을 목격하고는 문을 열고 경호원을 불러와 시체가 발각당할 수 있으니 주방에서 소시지에 독이나 진정제를 넣은 후 하빌랜드의 애완견에게 먹여두는 게 좋다.
시작하자마자 왼쪽으로 가면 정문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뒷문이다. 매우 당연하게도 양쪽 모두 감시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나중에 2층 경비원 사무실(S자가 새겨진 노란 별마크)에서 감시 카메라 녹화 테이프를 회수해야 한다.
정문으로 가면 손님으로 위장할 수 있는데, 경비병 옆으로 벽에 딱 붙어서 엘리베이터 문 앞까지 이동해서 탑승하면 감시 카메라에 안 찍힌다. 물론 녹화 테이프를 회수하지 않은 채 나온다면 내릴 때도 신경써야 한다. 여기서 내부로 들어가서 바로 우회전을 하면 직원전용 공간이 있다. 잠시 기다리면 경비원 한명이 나오는데, 더 뒤로는 산타가 나오니 일단은 보내주어야 한다. 보내 준 뒤, 안으로 진입하면, 산타는 47을 의심하지 않기에, 적절히 기절을 시켜 준 뒤, 주방의 상자안에 은닉시키면 된다. 이후 소시지 하나에 진정제를 주사한 뒤, 챙기고, 빙햄이 목욕을 즐기고 있을 때, 아래층 절벽같은 곳에서 유리를 깨 처리해 준다. 이후 루트가 두곳으로 갈리는데, 2층 경비원 사무실을 통해 올라가는 루트 또는 좌측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루트 두가지로 나뉜다. 산타옷을 입지 않으면 경비병이나 초대받은 민간인의 옷을 뺏어야 이동에 제한이 없는데, 이들은 기절시킬 위치도 마땅치 않기에 산타를 기절하는것을 추천한다.
(정문-A)
사무실 루트는, 2층 경비원 사무실에는 한명은 파킹을 하고, 한명은 발코니와 사무실을 짧은주기로 돌아다닌다. 한명이 발코니로 빠졌을 때, 내부의 경비원에게 동전으로 시야를 흐트린 사이 락픽을 따 올라간다.(녹화 테이프 회수까지는 들킬 위험이 커 안하는것이 좋다.) 여기서 계단 앞과 3층 내부를 돌아다니는 경비병이 있는데, 계단앞에서 담배를 필때 앞으로 가서 살짝 제지를 당할때, 동전을 던지고 시점이 고정되면 기절을 시키고 환복을 하면 된다. 여기는 따로 총성이 울리지 않는 이상 아무도 오지 않는다. 이후 섹스테이프를 잘 회수 하고, 진정제를 놓은 소시지를 강아지에게 던져 준 뒤, 하빌랜드는 알아서 요리해 주면 된다.
(정문-B)
좌측 엘레베이터 루트는 엘레베이터 근처에 앉아있는 사진사를 아무도 안 볼 때 기절시킨 뒤, 폭포안에 은닉시키고 환복하여 준다. 이후 좌측의 엘레베이터를 타 3층(스튜디오)로 향하면 되는데, 문제는 사진사는 사진을 찍는 지점 내에서 돌아다녀야 하며, 경비병들이 있는 구역은 제지당한다. 그러므로 사무실 루트에서 언급한 계단앞~3층내부를 왕복하는 경비병을 기절시켜 재환복을 하던지, 조명을 떨어트려 하빌랜드를 사고사 시킬 수 도 있다. 문제는 사고사로 가도 사진사에서 환복하지 않으면 섹스테이프를 챙기기 어렵기에, 전자를 추천한다.
뒷문으로 간다면 (가는 길에 있는 담배 피우는 경비의 뒤는 스닉으로 지나가야 한다) 사무실 안에서 혼자 있는 경비병을 제압하고 그 옷을 얻을 수 있으니 매우 이득이다. 단 항구 근처에서 담배 피우는 경비도(산타 모자를 안 쓴 썬글라스 경비) 나중에 사무실 안에 들어오니 담배 피우는 경비 근처에 접근해서 담배를 그만 피우게 하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순간에 그 경비도 제압해야 한다. 아무튼 경비를 제압하고 옷을 입었다면 레이저를 끄고 스태프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하빌랜드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경비 옷으로는 안 되고, 경호원이나 사진사의 옷을 훔쳐 입어야 한다. 이 사진사는 역시나 매우 친절하게도 시체를 숨길 수 있는 폭포 앞에 앉아 있다. 주변에 눈이 없을 때를 노려 제압하고 폭포 안으로 시체를 유기하자. 사진사 옷을 입으면 촬영실로 갈 수 있는 엘레베이터를 탈 수 있다. 하빌랜드는 여기서 사진사가 여자들 사진 찍는 모습을 구경하러 오는데, 여기서 조명을 떨어뜨려 사고사 시킬 수 있다. 그런데 이 상황에도 애완견은 47을 보고 짖는다. 아니면 발코니에서 하빌랜드가 끽연중일 때 콱 밀어버려 사고사 처리해도 되고. 빙햄은 최음제를 먹여 여자와 한판(?)하게 만들면 거사가 끝나고 혼자서 바람 쐬러 나간다. 눈 오는 한겨울에 수영복 팬티만 입고. 아무튼 이 때 몰래 접근해서 콱 밀쳐버리자. 역시 사고사로 처리할 수 있다. 이 바람 쐬는 발코니에서 위를 쳐다보면 빙햄이 여자들과 놀고 있는 수영장의 유리 바닥이 보인다. 총으로 쏘면 유리니까 당연히 깨지면서 빙햄과 여자들이 바닥으로 쏟아진다. 당연히 사고사 처리된다.
발코니에서 난간쪽으로 몸을 잘 비비면 낙하가 가능한데, 이를 이용해 한번에 시작지점으로 떨어질 수 있다. #
미션 제목은 '울면 안 돼'로 알려진 캐럴송의 가사인 동시에 47을 노리는 암살자가 파견된 상태이니 조심하라는 뜻도 있다.
9. 미시시피에서의 죽음(Death on the Mississippi)
암살 대상 | 스킵 멀둔 (Skip Muldoon), 게이터 갱(Gator Gang) |
날짜 | 2005년 1월 12일 |
추가사항 | 멀둔의 금고에서 사진 회수 |
스킵 멀둔 선장(Skip Muldoon)과 그의 부하인 게이터 갱단원 6명.[14] 추가적으로 멀둔과 멀둔의 '조카'가 찍힌 매우 부끄러운 사진도 회수해야 한다. 멀둔은 겉으로는 관광용 증기선 "에밀리"호를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 증기선을 통해 마약을 유통하는 "게이터(Gator)" 라는 갱단의 두목[15]이며 암살의 이유도 그것인 듯하다. 멀둔과 배의 웨이터들은 Ang?한 관계. 위에서 말했듯이 배의 2층 선원 구역에 존 르블랑(아래 참고)이 스킵에게 악어 사냥할 때 쓰라고 보내 준 F2000이 탄약, 케이스와 함께 놓여 있으니 참고.
일단 2층 선원 구역에 잠입한 후 라커룸에 들어가서 사무장(Purser) 옷으로 갈아입는다. 윗방의 F2000은 적절하게 눈치봐서 가지고 갈 수 있다. 그 후 4층 레스토랑 구역에서 좀 더 들어가 바가 있는 홀에서 손님이 방으로 샴페인 좀 보내달라며 키 카드를 준다. 방(323호실)으로 가면 VIP 구역 출입증과 턱시도가 있는데 이제 VIP 구역으로 출입할 수 있다. 혹은 이 323호실 근처를 돌아다니는 사무장이 있는데 화장실 갈 때 따라가서 잠재워주고 옷을 갈아입어도 된다. 게다가 이 사무장은 마스터 키도 갖고 있어서 4층 VIP 손님을 찾아갈 필요가 없어진다. 바로 최상층으로 올라가면 제지를 받을 수 있어서 VIP 주방으로 들어가면 1등 사무장 혼자 있는데 상자가 있으니 처리한 후 상자에 시체를 숨기고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타겟 중 하나를 처리하자.
VIP 주방에는 케이크가 있는데 독을 주사하여 가지고 최상층에 올라가면 들어가기 전에 몸수색을 하니 쇠붙이들은 빼놓고 들어가자. 선장의 책상 위에 케잌을 올려놓으면 선장이 케잌을 먹고 죽는데 똘마니들에게 걸릴 수 있으므로 똘마니들을 먼저 처리하고 선장을 처리한 후 금고에 있는 사진을 가지고 탈출지점으로 돌아가면 된다.
최상층의 몇 명 빼고 웬만한 타겟들은 추락사시킬 수 있지만 최상층 가기 전 4층의 타겟은 담배를 필 때 떨어뜨리면 1층에 탈출지점의 구조물에 걸려 죽어 아래에서 순찰중인 경호원에게 발견될 확률이 높아 VIP 주방에 왔을 때 처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일반 사고사이므로 걸려도 시체 발견조차 사일런트 어새신을 깨트리는 고난이도가 아니면 별로 패널티는 없다.
배의 최상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난간옆을 탄 뒤 배 아래로 떨어지면 탈출지점인데, 탈출용 배 옆으로 떨어진뒤 탈출키를 연타하면 죽기 직전 탈출 가능. 탈출용 배 위로 떨어지면 탈출 키가 활성화가 안되어서 사망한다. 간혹 탈출하면서 사망 모션이 나오지만 미션은 성공된다.
이를 이용해 미션 시작 직후 우측의 갱 처치[16], 선채에서 키스중인 갱이 방에 혼자 남았을때 처치, 다시 복도로 나와 선채 반대편으로 점프한 뒤, 난간을 타고 한층 올라가 주방에 있는 1등 사무장 기절후 환복, 이후 최상층에서 갱과 목표 각각 처치후 사진 입수, 다시 수트 환복후 난간에서 탈출지점까지 떨어지면 빠르게 클리어할수 도 있다. #
상당히 해괴한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선원 한 명을 기절시키거나 죽여서 엔진룸 2층 입구의 오른쪽 난간으로 떨어뜨린 후 게이터 갱 단원을 왼쪽에 떨어뜨리면 음악이 꺼지더니 NPC들이 전원 좀비가 된다. 외형까지 바뀌진 않고 걸음걸이[17]가 바뀌는 수준이지만. NPC 전원이 47에게 느릿느릿 몰려와서는 주먹으로 때리는데, 헤드샷을 안 하면 쏴 죽여도 잠시 뒤에 부활하는 디테일까지 갖추고 있다.
제목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나일강에서의 죽음(Death on the Nile)의 패러디.
10.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Till Death Do Us Part)
암살 대상 | 행크 리치 멀둔(Hank Leitch Muldoon), 존 르블랑(John LeBlanc) |
보호 대상 | 마고 르블랑(Margaux LeBlanc) |
날짜 | 2005년 2월 17일 |
신랑과 신부의 아버지. 미션 배경은 미국 남부 시골 분위기 물씬 풍기는 대저택의 결혼식. 몇몇곳에 남부군 깃발도 걸려있다. 신랑이라는 작자는 전 미션에서의 멀둔 선장의 아들인 행크 리치 멀둔(Hank Leitch Muldoon). 신부의 아버지는 남부의 마약 밀매조직 "블루 클로즈(Blue Claws, 겉으로 내건 사업체 이름은 "블루 크랩(Blue Crab)")"의 보스 존 르블랑(John LeBlanc)으로 과대망상증에 걸려 UFO가 존재한다느니, 정부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느니, 클론 연구소가 존재한다느니 하는 음모론을 믿고 있는 레드넥이다. 전 미션의 스킵은 그의 배다른 형제로, 전 미션에서 죽은 스킵의 묘지에서 그가 음모론 때문에 죽었다는 타령을 하기도 한다. 신부의 이름은 마고 르블랑(Margaux LeBlanc)으로 전 미션에서 사진에 나온 스킵과 부적절한 관계의 당사자. 마고 르블랑이 조직을 자신의 손에 넣기 위하여 스킵과 남편, 아버지의 암살을 의뢰한 듯하다. 실제로 미션 중에 총을 든 47를 보아도 놀라지도 않고 목격자로서 정보를 제공하지도 않는다. 보호 대상이므로 혹시라도 직접적이든 다른 NPC가 실수로든 간에 죽으면 임무 실패.
특이하게도 이 미션에서는 야외에서 마음대로 소리가 나는 총을 대놓고 들고 다닐수도, 쏴 제낄 수도 있다. 이 미션에서 흔히 보이는 Six Shooter도 야외에 한해서 소음총이 되고, 대놓고 풀개조한 M4같은 소총을 들고 다녀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단 대놓고 총을 들고 다니는걸 다른 사람들이 봤다면 어쨌거나 그렇게 본 사람 한명 한명을 시스템상 총을 들고 다니는 목격자로 판정하므로 등급에 신경을 쓴다면 어쨌든간에 남들이 총을 든 모습을 안 보도록 조심하는게 좋다. 신랑은 케이크의 휘핑 크림에 독 주사 투여, 부엌에서 케이크에 손대고 있을 때 처리, 도르래에 폭탄 설치하고 피아노 칠 때 터트려서 샹들리에 떨구기, 선물상자에 폭탄 넣어서 피아노 옆에 떨구기, 카톨릭 신부로 위장해서 마당의 벨을 울린 후 결혼식을 진행하고 식이 완전히 끝났을 때 뒤에서 총으로 헤드샷[18] 등의 방법이 있고, 아버지는 저택 밖의 이복형제 무덤에서 중얼거릴 때 헤드샷 혹은 무덤으로 밀어버리기, 2층의 개인 방에서 TV를 보고 있을 때 와이어로 교살하거나 독주사를 놓는 등의 방법이 있는데 모두 저택을 지키는 갱단원 복장이 필요하다. 1층 오른쪽 구역-락픽 혹은 주방을 통해 가야 함-에 주기적으로 통로를 감시하러 문을 열고 살피는 조직원이 있는데, 그의 시선을 일부러 끌어 유인하고 기절시킨 후 근처에 있는 신부 방의 창고에 처박아 두면 끝.
사족으로 이 희대의 막장녀 마고는 이 미션의 짜투리 기사에서 자기 아버지와 남편이 될 예정이었던 사촌의 재산을 모조리 처분해서는 어디로 떠났다고 하는데, 다음 미션인 A House of Cards의 짜투리 기사를 보면 그 돈을 가지고 라스베가스에서 가명으로 띵가띵가 노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행크 리치의 프로필을 보면 신부를 매우 아끼는 순정남인 것 같은데 정작 그렇게 아끼는 신부가 자신의 암살을 의뢰한 장본인이니 참 기구하다.
하객들 중 한 명이 술을 너무 마셔서 토하려고 빠지는데, 이 하객을 제압하거나 자연히 잠든 사이에 옷과 초대장을 빼앗을 수 있다. 그 뒤의 플레이는 자유. 플레이 예시를 하나 들면, 집의 연회장을 통해 밖으로 나가 벽에 부착된 파이프를 이용해 옥상으로 올라간 뒤 별관에서 WA 2000으로 저격하는 방법이 있다. 신부의 아버지의 경우에는 집안 무덤에 있을 때 저격하면 되지만 신랑은 저격하고 바로 별관 안으로 숨지 않으면 하객들이 47을 목격하고 총을 빼들고 달려든다. 정말 하객들이 제일 무섭다.
참고로 이 미션에서는 무쌍을 하기 대단히 어려운데. 다른 미션과 달리 이 미션의 시민들 (하객들)은 거의 대부분이 총을 소지하고 있어서 47이 적으로 판명되면 경비병과 암살 대상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총을 갈겨오기 때문이다. 이러다가 보호 대상인 신부가 NPC가 갈기는 총을 맞아 죽을 수도 있는 것도 문제. 그리고 사일런트 어쌔신 등급을 받기 매우 수월한 스테이지 중 하나다. 시작하자마자 파티 초대권을 훔친 뒤에 춤추는 사람들을 지나 문지기들이 지키고 있는 정문 및 여러 문들을 거쳐 건물을 가로지르면 뒷마당이 나온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가드가 의자에 앉아있고 더 가면 문이 하나 있는데 그 문으로 타겟 중 한명인 의뢰인의 아버지가 나온다. 마침 옆에 상자가 있으므로 교살 후 상자에 넣어주면 처리 완료. 혹은 계단을 내려가려 할 때 뒤에서 힘차게 밀어주면 별로 높지도 않은 계단인데 넘어져 죽는다. 굳이 사고사로 처리하고 싶다면 한번 해보는 것도 좋다. 단 가끔 가드가 담배 피고 뒤를 돌아보기도 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타겟을 처리하고 건물로 다시 들어와 케이크에 독을 발라준 후 옷을 입고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거나, 가드를 조심하며 계단을 통해 다락방으로 올라가 지도 기준 왼쪽 위에 있는 느낌표 표시 지점에 폭탄을 장착한 다음 1층으로 내려온 뒤에 신랑이 피아노 앞에 설때 폭탄을 터뜨려 샹들리에를 떨어뜨린다. 타겟이 죽었다는 메세지가 뜰때 보트로 탈출하면 OK.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정 귀찮다 싶으면 초대권을 얻고 냅다 뛰어서 폭탄 2개나 소음무기로 몰래 긁어준 다음에 탈출지점으로 뛰어가면 사일런트 어쌔신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스터 에그가 2개 있다. 하나는 저택 앞마당에서 사람이 없는 쪽에가서 소음기를 단 실버볼러를 쏘면 팬티만 입은 남자들이 단체로 나와서 박수를 쳐주는 것. 또한 마당의 춤판에서 가서 2분동안 가만히 있으면 47이 하객 중 한 명과 춤을 춘다.
제목은 결혼식에 흔히 쓰이는 축사로 말 그대로 죽음으로 갈라지는 상황을 의미한다.
11. 카드의 집(A House of Cards)
암살 대상 | 모하마드 빈 파이살 알 칼리파(Mohammad Bin Faisal Al-Khalifa), 헨드릭 슈머츠(Hendrik Schmutz),타릭 압둘 라티프(Tariq Abdul Lateef). |
날짜 | 2005년 6월 9일 |
추가사항 | 다이아몬드 회수(선택) |
알 칼리파는 사우디의 높은 인물(Sheikh)[19]이고 헨드릭은 남아공 출신 백인 우월주의자이며 이 두 사람의 DNA 정보 거래를 막기 위하여 두 사람과 DNA 감정을 위해서 불려온 과학자인 타릭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 겸사겸사 그들이 가져온 다이아몬드도 챙긴다. 장소는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아랍풍의 카지노 호텔.
시작하면 호텔 지하 1층 바에 헨드릭만 있고 타릭과 알 칼리파는 시간차를 두고서 차례차례 리무진을 타고 호텔에 온다. 타릭은 8층 객실로 올라가고 알 칼리파는 지하 1층 바로 내려가며 헨드릭은 타릭이 객실로 이동하고 나서 시간 좀 지난 뒤 7층으로 올라간다. 헨드릭과 타릭은 이 때를 노려서 엘리베이터에서 교살시켜 처리할 수 있다.
알 칼리파 처치 시에는 저격소총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헨드릭과 타릭을 잡고 8층 카드 키를 얻은 다음 8층으로 올라가서 소방 알람을 울리면 객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튀어나와 엘리베이터 앞에 모이는데, 눈치 봐서 튀어나오는 타이밍에 숨어 들어가 있다가 문 밖에 혼자 있는 경호원도 처리하자. 이때쯤이면 알 칼리파가 카지노에 도착해 있는데 테이블 위에 있는 휴대폰으로 알 칼리파에게 전화를 하면 카지노 제한구역 뒷문을 통해 밖으로 알 칼리파가 나올 때 저격한다. 이제 방에 있는 케이스를 가지고 탈출지점으로 가면 끝. W2000 비용이 아까우면 탈출 지점 앞에 가방 하나 놔두고 다시 올라가서 가방 하나를 더 가지고 오자.
7층에 가면 웬 뚱뚱한 할머니가 47에게 함께 놀아보자면서 유혹을 하는데 키 카드를 준다. 따라가면 술마시고 뻗어 드러눕는데, 이때 키 카드 하나를 더 얻을 수 있다. 저격총을 챙겼을 경우 할머니가 자는 사이 베란다에 가서 저격총을 조립한 다음 타겟을 쏠 수 있다. 단 저격 후에 방에서 나올때 할머니의 남편이 문앞에 있으니 주의.
변장을 한번도 하지 않고도 최단시간에
제목은 카드를 가지고 게임을 하는 카지노의 존재를 암시하는 동시에, 사람들이 비즈니스로 처음 만나 명함(card)를 주고 받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12. 악마와 함께 춤을(A Dance with the Devil)
암살 대상 | 안소니 마르티네즈(Anthony Martinez), 바나 케이틀린(Vaana Ketlyn), 이브(Eve), 메이나드 존(Maynard John) |
날짜 | 2005년 8월 15일 |
추가사항 | 컴퓨터에서 데이터 회수 |
표적은 안소니 마르티네즈(Anthony Martinez)와 바나 케이틀린(Vaana Ketlyn) 그리고 노트북에서 ICA를 위협하는 조직에 대한 정보 빼오기. 안소니는 선량했으나 스포츠카와 나이트 클럽에 빠져서 무기 밀매에 손을 댄 타락한 CIA 요원이고 바나는 안소니와 거래하는 무기 밀수 조직의 우두머리이자 에스크리마 검술의 달인인데, 검술을 익힌 만큼 미션 내에서 바나는 항상 지팡이로 위장된 검을 들고 다닌다. 그리고 이 시기 ICA는 프랜차이즈의 공격으로 궤멸 수준에 몰려있어 이 미션이 마지막 임무로 의뢰받고 사무실이 폐쇄될 예정이다, 장소는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클럽이 열리는 장소인 고층건물.
시작지점에서 바로 주차장으로 들어가려하면 제지당하니
안소니는 천국 클럽에서 어떤 여자와 만난 뒤 엘리베이터를 탈 때 그냥 위에서 목졸라 죽여버리면 엄청 어이없게 처치할 수 있다. 다만 이 때까지 기다리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니 빨리 잡고 싶다면 천국 클럽 안쪽 화장실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좌변기를 사용하러 들어오는 안소니를 뒤에서 암살하면 된다. 이 좌변기 위치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으니 처리하고 문만 잘 닫으면 된다. 안소니를 암살하고 그의 옷을 입으면 VIP 취급인지라 소지품 검사를 받지 않으므로 무기를 마음대로 휴대할 수 있게 된다.
시간이 오래걸려 이걸 볼 일은 별로 없겠지만 안소니가 지옥 클럽에 들어갈 때까지 기다리면 바나와 무기거래를 하기 위해 입구에 경비들이 버티고 있는 VIP 룸에 들어가 대기하는데 바로 옆의 영사실을 지키는 경비를 제압하고 들어가서 창문 너머로 소음총으로 쏴도 된다. 영사실 창문이라 유리가 없는데도 안소니는 총을 겨누고 있는 47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바나는 지옥 클럽 공연하는 곳 바로 뒤에 공연용 불꽃을 조작하는 기계가 있는데 이것을 만져주면 공연 끝날 때쯤 통구이가 되어서 사고사 처리된다. 안소니나 지옥 경비병 등 으로 변장만 완벽히 했다면 경비원이 옆에서 보고 있을 때 눌러도 정체가 발각되거나 목격자로 간주하지 않는다. 바나가 불타면서 무대 아래의 수조로 떨어지자마자 상어에게 잡아먹히는 것은 덤. 만약 안소니의 복장을 입은 상태로 바나와 맞닥트렸을 경우 바나가 VIP 룸으로 따라오라고 하는데, 따라 들어가면 가면을 벗고 얼굴을 보여달라고 한다. 총 2번 물어보는데, 빨리 처치하지 않으면 바나가 자신이 대면한 인물이 안소니가 아니라 47이 변장한 것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곧바로 검으로 베어버려 즉사하니 조심하자.
또한 프랜차이즈가 고용한 암살자 이브(Eve), 메이나드 존(Maynard John)이 각각 천국, 지옥 클럽에서 직원으로 위장해 대기하고 있으며 그 둘은 프랜차이즈에서 47을 노리고 고용한 암살자. 메이나드는 47과 같은 히트맨이라서 업계 톱이라고 불리는 47과 대결을 하고 싶어한다. 라스베가스에 있는 고층건물에 위치한 천국과 지옥이 테마인 클럽이 배경으로 앤소니와 이브, 그리고 정보가 담긴 노트북은 천국 테마의 클럽에, 바나와 메이나드는 지옥 테마의 클럽에 있다.
두 킬러는 각각 참가자를 제압하고 그들의 신분을 빌려 잠입했는데, 지옥 파티의 남성 킬러 메이나드는 원 멤버의 역할이 바텐더지만, 술 제조 경험이 없어 음료를 엉망으로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24] 천국 파티의 여성 킬러 이브 역시 원 멤버의 역할이 가수인지라 주기적으로 무대에 올라가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노래 실력이 청각 테러 수준이라 평판은 좋지 않다. [25]
이브는 주기적으로 무기와[26] 정보가 담긴 노트북이 있는 방을 오가는데 안소니의 옷이나 경비의 옷을 입고 방에서 대기하거나,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 47을 알아보고 방으로 유인할 때 처리하면 된다. 단, 이브를 따라 방에 들어오자마자 재빨리 대처하지 않으면 이브와 가까이 붙어있을 시 이브가 단검으로 47에게 선빵을 때리자마자 그를 발로 깐 뒤 미친듯이 웃어재끼며 단검으로 여러 번 찔러 끔살시키는 컷신이 뜨니 매우 조심할 것. 만약에 미리 옷장에 들어가있으면 즉사신이 뜨지 않고 옷장을 향해 칼질하고 온갖 묘기를 부리는데 칼질할때마다 체력이 감소된다. 여기서 이브는
메이나드는 '고문실(Torture Chamber)'이라는 완벽하게 방음이 된곳으로 47을 데려가서 불을 끄고 총질을 해대는데, 친절하게도 메이나드는 자신과 대결을 할 47을 위해서 갖가지 무기와 탄약을 준비해두기까지 했으니 잘 숨어 있다가 철문이 열리면 따라가 쏴 죽이면 된다. 혹은 레드닷이나 스코프를 장착한 실버볼러를 가지고 온 경우, 메이나드를 따라 들어가자마자 쇼파 뒤의 오른쪽 벽에 붙어서 대기하자. 그러면 메이나드가 기관단총을 풀오토 연사->재장전->풀오토 연사->반쯤 난사하는 패턴 이후 오른쪽으로 이동하는데, 기관단총을 쏴재끼게 되어 내부의 선반이 부서지게 되어 생기는 먼지가 걷히고 메이나드의 모습이 보이면 그대로 헤드샷을 날려버리자. 만약 메이나드와 정당하게 할리우드식 총질로 맞다이를 뜨고 싶다면
모든 표적을 제거하고 나면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다이애나가 마련한 탈출용 파란색 밴을 타면 완료. 다만 주차장은 양복 상태에서는 출입 금지라 빠르게 탑승해야한다.
컷신에서 47이 밴을 몰면서 라스베가스를 빠져나가는 중에 뒷좌석에서 스미스가 나타나자 47은 바로 차를 세우고 스미스를 제압한다. 스미스의 머리에 실버불러 권총을 겨누며 이유를 묻자 스미스는 누군가가 인간 복제를 합법화하려는 대통령을 3일 뒤에 암살할 계획이고, 유일한 희망은 47 뿐이라고 대답한다.
47이 묻자 급한 일이 있어서 왔다고 하는데 내용이 누군가가 대통령을 암살할 계획을 입수한 것이다. 즉 사연은 대통령이 클로닝 계획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자 누군가(프랜차이즈)의 마음에 안들어 킬러를 보내 대통령을 암살할 계획인 것이다. 이 말을 들은 47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며 왜 너에게 헤드샷을 날리지 말라는 이유를 말하자 스미스는 자기가 돈이 많다고 하고 밴 뒷좌석에 다이아몬드가 든 가방이 있다고 말하며 한탄하고 스미스의 말에 47은 의뢰를 받는다. 그리고 스미스가 의뢰금으로 다이아몬드가 담긴 자루를 47에게 주고 47이 다이아몬드가 담긴 자루를 챙겨 차를 몰고 떠난다.
미션의 제목은 큰 위협을 무릅써야 하는 위급한 상황[28] 을 의미함과 동시에 미션 장소인 지옥-천국 클럽을 암시한다.
13. 수정헌법 제25조(Amendment XXV)
암살 대상 | 마크 파르체찌 3세(Mark Parchezzi III),다니엘 모리스(Daniel Morris) |
날짜 | 2005년 9월 22일 |
마크 파르체찌 3세(Mark Parchezzi III), 부통령 다니엘 모리스(Daniel Morris). 마크는 이전에 나왔던 마크와 같은 계통의 클론으로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완성작이지만 수명에 초조함을 느낀 탓에 47의 유전정보를 노리고 있다. 한편 모리스 부통령은 프랜차이즈의 배후조직인 알파 제록스의 일원이며, 인간 복제의 합법화를 계획하는 대통령을 암살함으로써 조직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한다. 그리고 영부인 셔틀짓에 진절머리도 내고 있는 중. [29] 목적은 물론 대통령 암살을 획책하는 두 사람을 죽임으로써 대통령을 지키는 것. 영부인이 있는데 부통령에게 개[30] 산책[31]을 시키거나 경호원과 바람을 피우는 등 나름 재미있는 인물이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들어갈 때 입구에 공항처럼 금속탐지기가 있고 해병들도 여럿 지키고 있는데, 만약 WA2000 저격총을 들고 가려면 미션 시작 전에 반드시 무기 업그레이드의 기타 장비 업그레이드에서 저격총 가방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가방재질을 뭘로 바꾸는지 총이 탐지가 안 된다(?!). 총가방을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그냥 검색대에 내려놓으면 절대 안된다.
그밖에 총을 들이는 방법엔 몇 가지가 있는데, 냅다 입구 오른쪽 펜스 너머로 집어던져 놓거나[32] 일반인 관광객 중 가방을 든 아줌마가 버스 뒷편에서 가방 놓고 담배를 피울 때 거기다 실버 볼러를 집어넣어도 된다. 아줌마는 영문도 모르고 경비들에게 끌려간다. 혹은 아예 해병으로 위장하고 금속탐지기를 뻔뻔하게 통과하는 방법도 있는데, 입구를 지키는 해병 둘 외에 건물 내부와 입구 오른쪽을 천천히 왔다갔다하는 해병이 하나 있다. 이 해병이 입구 오른쪽에 와서 서 있을 때 휴먼실드로 잡아서 바로 앞 버스 뒷편에 숨기고 옷을 빼앗으면 OK. 입구를 지키는 두 명은 가끔씩 주기적으로 좌우로 왕복운동(?)을 할 때 외에는 옆을 돌아보지 않는다. 별로 멀지도 않은 거리에서 인질로 잡힌 해병이 살려달라고 웅얼대고 이후 둘 뿐인 경비 중 한명이 안보일텐데 전혀 신경 안쓴다. 버그성 플레이로 일반인 관광객 아줌마의 가방에 실버볼러를 숨겨놓고 관문대 앞까지 가져간후 금속탐지기 옆 입구에 내려놓은후 탐지기 통과후 탐지기 입구로 나가려고 모션을 취해서 문이 열리면 다시 가방을 들고 탐지기 통과없이 그냥 들고 들어갈 수 있다... 그 후 화장실에서 실버볼러를 꺼내면 된다.
일단 동관(East Wing) 안쪽 화장실에서 화장실에 드나드는 박물관 안내인을 기절시키고 옷을 뺏어입는다. 이 화장실은 그 안내인을 제외하면 아무도 안들어오니 안심해도 된다. 안내인은 문 뒤에 숨기고 나와 보안 사무실에서 본관(Main Building) 키 카드를 챙기고 덤으로 CCTV 녹화 테이프도 빼놓자. 창문으로 나와 벽을 타고 위로 올라와 직진하여 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목수 2명이 있는데 그냥 무작정 들어가면 당연히 경비병을 부르니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 그러다가 타이밍을 봐서 들어가 왼쪽 끝방 느낌표에서 목수 옷으로 갈아입고 바로 그 방에 있는 창문으로 내려가 정원으로 내려가지 말고 지붕을 따라 가면 출입문이 있는데 요원 하나가 담배를 피우러 주기적으로 나온다. 요원이 들어갈 때 따라 들어가 바로 보이는 문 앞에서 대기하다가 숨어 들어가서 요원 복장으로 갈아입는다. 본관에서 요원 복장과 키 카드를 획득했으면 앞의 과정은 생략.
이제 오벌 오피스로 내려가 파르체찌를 처리하고 부통령을 처리하면 되는데 파르체찌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우왕좌왕하고 경보단계가 상승하기 때문에 부통령을 먼저 처리하는 편을 추천한다. 뜰에서 개 산책시킬 때 잘 눈치봐서 머리를 따버려도 좋고, 목수로 변장, 도구상자에 폭탄 집어넣고 폭파사켜도 되고. 혼자 집무실에 들어왔을때 처리 후 피아노 옆 상자에 넣어도 되는 등 방법은 다양하다.
부통령이 개 산책을 시키고 개를 영부인에게 데려다 주고 나오는 중간 방에 상자가 있으니 처리한 후 서관(West Wing) 키 카드도 챙기자. 이제 서관 1층으로 가 오벌 오피스에서 파르체찌와 대면하는데 파르체찌는 47 뒤의 문을 폭탄으로 터뜨려 그 충격으로 47이 쓰러진 틈을 타 냅다 도망가기 시작한다. 쫓아가다보면 파르체찌가 본관 위로 올라가는 사다리 앞에서 진을 치고 커스텀 1911로 47을 공격하는데, WA2000을 가지고 왔다면 멀리서 헤드샷을 갈겨주든가, 사전에 그쪽을 지나칠 때 지뢰밭을 만들어서 도착과 동시에 시밤쾅을 하든가, 알아서 처리하고 유유히 탈출하면 끝. 프로 난이도에서는 폭발에 반응해서 쫓아와서인지 폭탄으로 파르체찌를 처치하면 얼마 안 지나서 경비원이 그 자리에 와 파르체찌의 시체를 발견하기에, 가능하면 소음기를 단 총으로 처리하는게 좋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는 부통령이 처음 강아지를 산책시키러 나갔을 때 Oval Office에 있는 파르체찌와 창문을 통해 대화를 하는데, 그 창문 주변에 미리 폭탄을 설치해놨다가 대화가 이루어지는 순간에 터뜨려 더블킬을 하는 방법도 있다. 파르체찌와의 추격전을 건너뛸 수 있고 C4 외에 아무런 무장도 필요하지 않기에 그냥 맨몸으로 시작해서 옷 한 벌 훔쳐입고 폭탄 하나로 해결되는 간편한 공략법.
제목은 대통령이 사망하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할 수 있을 때, 대통령의 직위와 권한을 부통령에게 승계한다는 조항으로 대통령의 관저와 대통령의 암살을 암시하고 있다.
14. 진혼곡(Requiem)
암살 대상 | 알렉산더 릴랜드 케인(Alexander Leland Cayne), 릭 헨더슨(Rick Henderson) 을 비롯한 모든 NPC |
날짜 | 2005년 9월 |
주인공, 혹은 그를 제외한 장례식 참석자 전원. 타겟은 프랜차이즈 우두머리인 전 FBI 국장 알렉산더 릴랜드 케인(Alexander Leland Cayne)과 그의 경호원들. 그리고 곁다리 희생자로 불쌍한 신부님과 릭 헨더슨(Rick Henderson) 기자다. 히트맨 시리즈의 전통(?)인 마지막 학살 미션의 계보를 잇는 미션. 그리고 메인 메뉴에서 배경으로 보이는 장례식장은 바로 이 스테이지의 모습이다.[33]
47은 다이애나의 배신으로 독극물을 주사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장례식이 열린다. 다이애나도 참석해서 47의 가슴에 그의 상징 실버볼러 두 정을 올려놓고 립스틱을 바른 뒤 47에게 입맞춤을 하는데.. 그것이 가사 상태에서 깨어나게 하는 약이었던것. 이후 시점이 보통 게임 플레이 시점으로 바뀌는데 PC판 기준으로 이동키(W, A, S, D)를 마구 누르다 보면 47의 체력 게이지가 차오르다가 부활한다. 만약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가만히 놔두면 정말로 하관을 해버려서 게임 오버. 처음 되살아날 때 총알은 한정되어 있고 쪽수도 밀리는데다가 쌍권총이라 재장전 시간도 오래 걸리는 와중에 적들 중에는 MP7으로 긁어대는 놈들도 있으니 신부가 왼쪽 발치에 올 때쯤 일어나서 인간 방패로 삼아 벽으로 붙거나, 맵에 느낌표로 표시된 도구 창고로 냅다 튄 후 그 안에 짱박혀 있으면 적들이 열심이 쫓아오다가 들어오지 않고 앞에서 대기만 한다. 인질을 잡을 경우 최종 보스 케인은 인질의 목숨 따위는 안중에 없고 그냥 쏴버리니 주의. 부하들이 정리됐으면 길을 따라 적들의 차량이 주차된 곳으로 가서 케인이나 헨더슨 기자가 대피해 있으면 죽이고 출구로 가면 끝. 케인은 휠체어를 타고 있기 때문에 굳이 총알 낭비할 것도 없이 계단으로 유인하면 알아서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져 죽는다. 만약 헨더슨 기자를 마지막까지 살려뒀다면 출구까지 도망가서 문 좀 열어달라고 애원하는데,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주자.[34] 이 미션이 끝나면 다이애나가 47과의 연락이 끊겼다는 언급을 하고, 중국풍 가게에 들른 47의 컷신이 나오며 진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이 때 나오는 노래는 Tomorrow never dies. 클럽 미션에서 음치 암살자가 부르던 노래다! 노래는 원곡이 흘러나온다.[35]
마지막 미션에서 적들 차량이 주차된 곳으로 가면 검은색 승용차 앞에 다른 미션에 안 나오는 희귀한 검은색 SUV가 주차되어 있다.
47이 입은 수의를 자세히보면 평소에 착용하던 수트를 흰색으로 변경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항상 검은색 수트만 입다가 죽은 후(정확히는 가사상태) 입은 수의가 흰색이라는 것도 묘한 대비점이다. 이후 이 수의는 레퀴엠 수트(Requiem Suit)라는 이름으로 히트맨 2(게임)의 레거시 팩 특전 아이템으로 추가되어 미션 시작 시 입는 기본 복장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으며, 후속작에서도 히트맨(게임) 액세스 패스 특전 아이템으로 제공된다.
미션 제목인 Requiem(진혼곡)은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어주기 위한 음악"[36] 이란 뜻으로 "장례식"을 암시하고 있으며, 적대 조직을 비롯한 장례식장에 참여한 모든 인원들의 "죽음" 을 암시하고 있다.
[1]
마크 파르세찌 3세.
[2]
미션 브리핑 화면의 타겟 정보를 보면 정규 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나오는데 그래서 저렇게 됐을지도 모른다.
[3]
미션 도중 볼 수 있는 금발머리에 군청색 정장을 입은 남자로 이름은 렉스 스탠턴이다.
[4]
이 미션에서 ICA에 알바로를 처리하라는 의뢰를 한 사람은 알바로에게 당한 소녀의 부모로 보인다.
[5]
재활 센터 밖에 경찰관들이 배치된 것은 그렇다 쳐도 본관(Main building) 곳곳에 선글라스 끼고 가운을 입은 무장한 인물들이 '환자 경호원' 명목으로 돌아다닌다.
[6]
잡담하는 것을 들어 보면 최근에 처음 보는 알비노 의사(아마 마크 푸라야 2세나 마크 파르체찌 3세)를 봤다고...
[7]
피트니스 강사로 변장한 뒤 해커 출신 보안담당자인 스티븐 브래들리를 벤치 프레스 중에 바벨로 암살할 수 있고, 요리사로 변장한 뒤 사기꾼 출신 고객관리 담당자인 류드밀라 베트로바를 주방 가스폭발사고로 암살할 수 있다. 혹은 베트로바가 털어먹으려는 고객인 제이슨 포트먼의 숙소에 찾아오게 유도하는 이벤트를 실행한 뒤 숙소 화장실 바닥의 트랩 도어 안전장치를 고장내서 베트로바가 트랩 도어에 빠져 죽게 할 수도 있다. 한편 타겟들의 우두머리(타겟들이 소속된 회사의 CEO)인 타이슨 윌리엄스는 저택의 고장난 개인 욕조를 수리한 뒤 윌리엄스가 반신욕을 할 때 욕조 위의 샹들리에를 떨어뜨려서 암살할 수 있다.
[8]
트럭안의 요원은 총격을 감지하면 지원병력을 부르니, 이 인원들만 기절시키면 총기난사를 해도 지원병력은 오지않는다.
[9]
동계올림픽 국가대표팀으로도 나갔었지만 재기불능의 부상을 입고 킬러로 전직했다.
[10]
서커스에서 그네 타기와 사격을 배웠다. 그런데 어머니가 사고로 죽은 것에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한동안 마약과 매춘에 빠지는 등의 막장 인생을 살았다. 들리는 바로는 자신을 강간하려는 손님을 석궁으로 쏴 죽인 이후 사격 재주를 킬러 일에 써먹기로 하고 킬러가 됐다고 카더라.
[11]
안젤리나는 국무부 장관 바로 근처까지 닥돌해서 칼로 장관 목을 냅다 그어버린다.
[12]
그래서 그런지 수영장에 같이 들어온 여자가 자기 바로 옆에 앉아서 꼬셔도 꺼지라며 따귀를 때린다. 물론 웨이터에게 최음제를 받아 채드가 마실 잔에 타면...최후의 만찬(?) 타임.
[13]
애초에 지도에도 민간인(회색)으로 뜬지만, 그녀를 따라 들어갔을 시 47을 끔살시키기 위해 그의 뒤로 이동하면서 "남자들은 참 단순하다니까"란 말을 꺼내며 47을 죽이려 하는데, 여기서 PC판 기준으로 M 버튼을 누르면 지도에 빨간색(타겟)으로 뜬다. 이 때는 암살자를 죽여도 등급에 영향을 받지 않으니 암살자가 위의 대사를 하며 47을 죽이려 하기 전에 실버볼러로 헤드샷을 날리던가, 암살자가 47의 뒤에서 나이프를 꺼내는 타이밍에 그녀의 뒤로 재빨리 이동하여 독주사를 놓거나 와이어로 목을 졸라버리자. 암살자를 제압했을 경우 방 안의 소파 뒤를 보면 암살자와 같은 옷을 입은
트윈테일 금발머리 여자가 기절해 있다. 원래 방에 있었던 여자인 듯하며, 암살자가 그녀를 기절시키고 자기가 별장 내에서 그 여자로 변장한 듯.
[14]
갱단원 특유의 남부연합 국기가 그려진 캡모자가 특징. 각각 자주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갱단원이 에버렛 제퍼슨(Everett Jefferson), 상의로 조끼만 입고 선글라스를 낀 갱단원은 윌리엄 S. 코르피츠(William S. Corfitz), 코르피츠와 똑같이 상반신에 조끼를 입고 있지만 선글라스를 끼지 않고 콧수염을 기른 갱단원(3층에서 승객과 복도에서 찐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이 주니어 오 다니엘(Junior O'Daniel), 런닝을 입고 샷건을 든 갱단원은 애덤 헨드릭스(Adam Hendrikson), 연녹색 계열의 반팔 티셔츠를 입은 갱단원은 일라이저 크룹(Elijah Krup), 마지막으로 상의를 벗고 선글라스를 낀 갱단원이 조 네트버그(Joe Netburg)다.
[15]
세간에는 그저 루머로만 알려져 있다.
[16]
1인칭으로 바꾸고 난간에서 잘 밀면 사고사 처리된다. 거의 곧바로 경비원이 코너를 돌기 때문에 빠르게 시도해야하며, Expert,Pro에서는 무조건 사고사 처리를 해야 등급이 떨어지지 않는다.
[17]
그냥 평범하게 느린 걸음일수도 있고 정말 좀비처럼 상반신을 비틀어대며 걷기도 하는데, 사실 이건 47이 시체를 끌고다닐 때의 모션이다.
[18]
돌아가는 하객들 중 그 누구도 뒤를 안 돌아보니 마음껏 처리하자. 단 너무 시간을 끌고 시체가 그 자리에 있다면 나중에 그쪽을 보는 사람이 발견할 수도 있다.
[19]
세계적인 제약회사 APEX International의 회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리무진을 타고 도착해서 카지노의 거래 장소로 내려가는 길에 한 손님에게 카지노(카지노 테마가 아랍풍이다) 직원으로 오해 받는다.
[20]
한번에 다 하는게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촉박하므로 자칫하면 발각당할수도 있다. 하지만 가방을 그냥 두면 경비가 챙겨가버리므로 일단 내려와서 가방을 잡고 있긴 해야 한다.
[21]
이건
시가전에서도 필수 생존 전략이다. 건물 내에서 밖으로 사격할 때 총구를 창 밖으로 내면 발각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22]
이 때 카메라에 필연적으로 찍히게 된다.
[23]
사실 담배 태우러 나갈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이, 의자에 앉아있는 경비는 앉아있는 상태에서는 47쪽으로 시선이 오지 않고, 창가에 서있는 경비는 주기적으로 뒤쪽 구석으로 가거나 고개를 벽쪽으로 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를 노려 CCTV 테이프 기록기쪽으로 바짝 붙어 테이프를 슬쩍해주자.
[24]
지하 주차장에 가보면 지옥 클럽의 손님 한명이 오장육부를 다 게워낼 기세로 토하면서 바텐더를 욕하고 있으며, 지옥 클럽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따금씩 손님들이 술에 대한 악담을 한다.
[25]
특히 제자리를 고수하고 있어야 하는 천국 바텐더에게 말을 걸어보면 몸매는 죽여주지만 끔찍한 가수라고 깐다. 이 청각 테러 노래 파트를 담당한 성우는 개발사인 IO 인터랙티브의 애니메이터 바바라 버나드(Barbara Bernad). 일반 대사 파트를 담당한 성우는 헤더 할리(Heather Halley). 원곡은 Swan Lee의 'Tomorrow Never Dies' 이다.
[26]
드라구노프가 든 케이스가 있다.
[27]
고문실 안쪽 탁자위에 데저트 이글 한정과 MP7 한정, 그리고 약간의 탄약이 있으니 참고.
[28]
ICA가 궤멸 직전 상황이며 이번 미션을 끝으로 사무실을 닫는다는 언급이 있고, 프랜차이즈 측에서 47을 죽이려는 암살자들을 파견한 상황이다.
[29]
미션 인트로에서 여조카(Niece) 생일이라면서 전화 통화를 하는데 그 "여조카"는 물론 마크를 지칭하는 말이다.
[30]
웃기게도 개 이름은 주인이 하는 짓(불륜)과 참 안 어울리게도 저스티스(Justice)
[31]
헌데 잘 보면 개 산책 중에 오벌 오피스에서 대기중인 마크와 창문을 사이에 두고 대화하기도 한다.
[32]
다만 이 경우 순찰하는 해병이 안보는 타이밍에 맞춘 후 빨리 들어가지 않으면 해병이 회수해서 경비실에 가져다둔다.
[33]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자세히 보면 메인 메뉴에 보이는 조문객들이 처음에는 한가득 앉아있다가 스토리를 진행하면 진행할 수록 점점 줄어드는데, 자세히 보면 최종 표적인 케인을 제외하고 전부 스토리에서 47이 암살한 타겟들이다.
[34]
핸더슨은 자기가 보고 들은 것을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서 싹싹 비는데, 잘 보면 손에 녹음기를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5]
사족으로, 이 노래를 부른 밴드 Swan Lee는 2005년 9월 해체했다. 게임의 마지막 미션의 시간적 배경도 2005년 9월.
[36]
곡의 첫 마디 가사가 항상 '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주여, 저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라는 말로 시작했기 때문에 정식 명칭은 '죽은 사람을 위한 미사곡'이지만, 그 앞 단어를 따 '레퀴엠'이라는 이름으로 줄여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