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zakut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하퀴슬람 소속 특수부대.
1. 배경 스토리
훈자쿠트는 산악지형에 숙달된 침투부대의 일원이다. 이들은 등산과 게릴라 전술, 적진 침투, 위장, 매복 등 수많은 기술의 전문가들이다.
훈자쿠트들은 갑콰르 산맥에 서식하는 무시무시한 재규어들을 사냥하면서 은엄폐의 기교를 고안해냈다. 그들은 사람이 다니기 힘들 정도로 거칠고 좁은 산길에서 안방에 누워 있는 것처럼 편안하게 매복하곤 하는데 그렇게 거친 산길에는 순찰대가 잘 다니지 않지만 만약 그곳에 적이 온다면 학살이 펼쳐진다.
사격이 어디서 날아오는지 알아차리기도 전에 병력의 절반이 쓰러지고 간신히 반격을 할 여력을 추스리면 쏴야할 상대들은 이미 모두 없어진 뒤다. 그때쯤이면 훈자쿠트들은 도마뱀처럼 바위틈으로 종종거리면서 사라진지 오래일 것이다.
2. 능력치
하퀴슬람의 이레귤러 카모인필 스커미셔. 능력치 자체는 굴람 급이지만 카모인필에 설치형 리피터, 디차지, 포워드 옵저버 옵션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훈자쿠트의 가장 큰 장점은 이 정도의 특수능력과 장비를 가지고도 이레귤러이기 때문에 포인트가 20언저리 밖에 안된다는 점이다. 저렴하고 다재다능한 카모인필 미션러너인 셈. 이레귤러인 것이 단점이나, 어차피 본인이 죽을 때 까지 나서서 미션이건 지뢰, 리피터 공사건 일을 해야하는 병종이라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단점이 아니다.
스커미셔가 필요하면 일단 하나 집어넣으면 되는 유닛. 정찰, 교전, 리피터 망 설치. 빠질 분야가 없다
하퀴슬람 특성 상, 고성능 이레귤러 유닛과 레귤러 유닛의 비율을 맞추는 게 중요해서, 레귤러 오더를 공급할 수 있는 알 하와나 다른 카모 인필 유닛과 경쟁관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