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후시구로 토우지의 능력과 강함, 그리고 무기에 대해 서술한 문서.2.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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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와 다곤을 손쉽게 제압하는 토우지 |
일명 주술사 킬러로 불리는 청부업자로 회옥·옥절 편 당시 1급 주술사이자 최강으로 불리던 게토 스구루와 고죠 사토루에게 연전연승을 거둔 미친 전적이 있다. 고죠는 육안과 무하한 술식을 모두 지닌, '성장체와 텐겐의 동화'라는 인과에 필연적인 역할을 가진 자로서 만전의 상태가 아니었다고는 하지만 토우지는 그런 고죠를 압도하였고 죽음 직전까지 가게했다.[3] 심지어 거기에 그치지 않고 고죠에 버금가는 재능을 가진 주술사인 게토 스구루도 토우지가 간단하게 제압해버렸다.[4]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특급 주령을 즉석에서 빼앗은 주구 하나로 찢어버리는 말도 안되는 괴물이다. 괴물같은 피지컬 중에서도 초월적인 속도에 대한 묘사가 인상적이다.[5] 육안을 가진 고죠도 겨우 반응하는 게 고작인 수준이며[6] 시부야 사변에서는 별 힘도 들이지 않고 당연하다는 듯이 물 위를 걸어다니거나 질주했다. 신체 내구도 또한 상당히 뛰어나다. 고죠와의 전투 중 창과 혁에 맞고 날아가 몇번이고 건물에 충돌하는데 건물은 부서졌지만 이 양반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일어나 전투를 이어간다.
훗날 자신과 동급의 존재가 된 젠인 마키가 가문의 주술사들을 그야말로 벌레잡듯이 때려잡은 끝에 단독으로 젠인 가를 몰살시키면서 이미 죽어버린 토우지의 위상은 점점 올라가고 있다.[7] 아예 작중에서 젠인 란타의 말을 빌려 「지금 젠인가가 존재하는 것은 토우지의 변덕」이라고 못 박았으니, 가문의 주술사들도 토우지가 맘만 먹었으면 자신들을 전부 죽이는 건 일도 아니라고 자각하고 있었던 셈이다.[8]
3. 천여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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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 그뿐만이 아니야. 이 녀석,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주력이 전혀 없어. 천여주박의 피지컬 기프티드!
고죠 사토루
고죠 사토루
어느새 밖으로 튕겨 나왔어. 빠른 정도가 아니야. 어쩌면 스쿠나보다...
후시구로 메구미
후시구로 메구미
토우지의 전투 스타일은 천여주박으로 인한 초월적인 신체능력을 베이스로 각종 주구를 활용하는 격투술이다. 시부야 사변 이전의 마키와 똑같지만 더 상위호환격인 "주력의 상실의 대가로 신체능력의 강화" 계열 천여주박[9]으로 인해 주력이 아예 0인 체질이며, 완전히 주력으로부터 탈각한 존재로서 주력이 없는 대가로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지녔다.[10]
3.1. 신체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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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특급 주령인 하나미와 다곤에게 유효타를 허용하는것이 가능할 정도의 경도를 가진 특급 주구 유운을 아귀힘으로 부수는 초인이라는 표현조차 아득히 넘어선 완력을 갖췄다. 물론 토우지의 전투 스타일은 주구를 활용하는 방식이기에 근력이 크게 부각되는 편은 아니지만 시부야 사변에서는 트럭을 가볍게 밀어서 수십 미터는 날려보내고 이노 타쿠마와 오가미 할멈을 맨주먹으로 압살했다.[11] 또한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편에서 토우지와 동격의 천여주박인 마키가 본래의 모습의 스쿠나를 순수 완력으로 내동댕이치고 날려버리는 모습이 나와서 토우지의 힘이 상상 이상임이 다시한번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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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무엇보다도 속도에 대한 묘사가 독보적으로 바다 위를 순수 각력으로 달릴 수 있으며,[12] 대다수의 술사들은 인지조차 못 할 정도의 초월적인 속도를 자랑한다. 반응속도 역시 마찬가지인데, 식신 탈토를 박살낼 당시에는 시간축이 어긋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격이 다른 동체시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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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 회복력
육체의 내구도 역시 인상적으로 고죠 사토루에게 혁를 직격당했음에도 골절조차 안 된 미친 수준의 신체 강도를 보유했다.[13] 최후에는 '허식 자'로 인해 좌반신이 통째로 붕괴되었음에도 즉사하지 않았다. 또한 이후 마키의 말을 빌려 완전한 천여주박을 가진 상태이면 내장이 손상되어도 몇 분 내로 자동 회복이 가능한 엄청난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고.[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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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토우지가 주령과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로 오감이 주박으로 인해 강화되었기에 특수한 상황에 처한 비술사나 주술사가 아니더라도 맨눈으로 주령을 관측할 수 있으며, 공기 중에 존재하는 면을 포착할 수 있는 시각을 지녔다. 또한 홍성궁의 수없이 셔플되는 100개 이상의 입구를 먼저 들어간 게토 일행이 잔예를 남기지 않았어도 발자국과 체취를 오감으로 찾아내서 그대로 추적했다. 즉, 적이 주력의 잔예를 남기지 않았어도 후각과 시각을 이용해 적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3.2. 주력으로부터의 탈각
주력 0의 특징 탓에 주력으로 인해 결정되는 온갖 인과를 무시해버리는 힘을 지녔다. 본디 육안 보유자인 고죠 사토루는 성장체와 텐겐을 동화시키기 위한 필연적인 운명을 타고난 존재로, 원래대로라면 어떻게 되었든 간에 텐겐과 성장체를 무사히 동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했을 터이지만 여기에 토우지가 개입함으로써 고죠가 패배하고 성장체의 동화도 실패로 돌아가면서 필연적이었던 인과의 순리는 완전히 망가지고 말았다. 쉽게 말해, 운명적으로 토우지는 고죠에게 무조건적으로 패배하고 고죠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어야 했지만 토우지가 지닌 천여주박의 특수성 때문에 그 정해진 운명을 무시하고 찢어발겨서 승리를 거머쥔 것이다.이후 천여주박 각성 마키 vs 주령 나오야의 전투에서 주력이 0인 천여주박 대상자는 주술적으로 무생물과 동일한 판정을 받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토우지 상대로 일반적인 영역 전개를 시전할 경우 그 술자는 대량의 주력을 소모하고도 토우지를 영역 안에 가두지 못하고 영역의 강점인 필중 효과마저도 통하지 않는 반면 토우지는 원하는 타이밍에 완전히 기척을 감춘 상태로 영역에 침입할 수 있다. 여기에 본편에 나왔던 천역모 등의 주구가 더해지면, 필살기로 영역을 쓰는 순간 역으로 죽는 셈이다. 나오야도 이 점 때문에 영역을 쓰고도 마키에게 순식간에 당했다.
복마어주자 또한 통상시의 결계를 닫은 상태로는 포착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천여주박을 포착하려면 아예 결계를 열어둔채로 직접 포착해서 썰어야만 한다.
3.3. 정보의 개시
천여주박 역시 생득 술식을 드러내는 술식의 개시처럼 ‘밑천을 드러낸다’라는 정보의 개시가 속박으로 작용해 효과를 높히는 것이 가능하며, 토우지 역시 게토와 싸울 때 자신의 신체적 특징과 소유하고 있는 주령과 주구에 대해 주절주절 설명을 늘어놓았다. 다만 천역모 같은 특수한 주구는 설명을 듣고 경계 정도야 하겠다만 토우지의 신체 능력은 설명을 들어도 상대하는 입장에서 딱히 도움 되는 것이 없기에[15] 토우지 입장에서는 사실상의 리스크 없이 신체 능력만 더 강해지는, 노 리스크 하이 리턴의 버프기나 마찬가지다.4. 무장
4.1. 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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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고 주령
애벌레처럼 생긴 3급 주령. 전투능력은 약하지만 물건을 그 크기나 숫자에 구애되지 않고 수납할 수 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토우지를 잘 따르는 듯.[16] 토우지는 암기나 주구를 넣어놓는 무기고로 사용하며
인간이나 주령도 수납할 수 있다. 게토처럼 주술로 수납하는게 아니라 주령이 스스로의 몸통을 삼켜 수납하는 식으로 체구를 줄인 뒤, 토우지가 작아진 주령을 삼켜서 보관하고 다닌다.[17] 이렇게하면 천여주박인 토우지의 육체에 가려져서 온갖 주구를 가진 채로도 주력이 발산되지 않기에 주술사들이 감지할 수 없다고.[18] 토우지와 주종계약이 체결되어 있기에 게토의 주령조술로도 뺏어올 수 없었으나, 토우지가 사망한 뒤 가까스로 살아남아 게토의 소유가 되었다가[19]
주술회전 0에서 게토가 자신의 모든 주령을 극번 소용돌이로 갈아넣으며 소멸되었다.
일단 주령의 등급은 낮지만 술식의 편리성 하나는 특급에 준해도 될 정도라 주구나 주물을 주로 다루는 주술사의 입장에선 무척 유용한 능력인 탓에 가치는 높게 평가되는 모양이다.
마키가 희귀한데다가 길들이는 데에 시간이 오래걸린다며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희귀하지만 수납능력이 있는 주령은 해당 주령말고도 더 존재하기는 하는 듯. 팬들은 "우웩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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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두[20]
4.2. 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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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혼도(釈魂刀)[23]
철쇄아처럼 생긴 칼. 이름처럼
만물의 경도를 무시하고 영혼을 베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려면 무생물의 영혼조차 볼 수 있는 눈을 필요로 한다. 영혼을 관측할 수 있는 자가 석혼도를 휘두르면 그 부상은 평범한 반전술식으로는 회복할 수 없으며, 피격자가 영혼의 윤곽을 인지할 수 있어야 비로소 반전술식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토우지는 이걸로 최고 경도를 자랑하는 홍룡을 단숨에 반으로 갈라 베었다. 토우지의 석혼도는 원본이며, 훗날 젠인 마이가 본인의 생명을 대가로 구축술식을 이용해 석혼도의 레플리카[24]를 만들어 마키에게 쥐어준다. 토우지 사후 원본 석혼도는 딱히 보존이나 처분했다는 언급이 없다. 단행본 보너스 페이지에 따르면 가격은 무려 5억 엔.[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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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 중인 술식을 강제로 해제하는 특급 주구. 술식의 유형을 가리지 않고 모조리 지워버리는 주술사와의 싸움에 가장 특화되어 있으며 무하한 술식을 둘러 몸을 방어하는 고죠에겐 몇 안 되는 극상성이다.[27] 과거 고죠의 무하한을 뚫고 목에 치명상을 입혔으며, 토우지의 언급으로는 일반적인 주구와는 다른 이질적인 주력이 나온다고 한다. 다만 살상력은 대단치 않은지 주령을 상대할 때는 석혼도를 쓴다. 토우지는 단검으로 사용하지만 이름을 보면 원래는 창이었던 듯하며, 삼지창 형태에서 한쪽 날이 부서진 듯한 생김새다. 시부야 사변 이후 텐겐이 언급하길
흑승과 함께 고죠 사토루가 해외에 봉인했거나 파괴했을 거라고 언급한다.[28]
단점이라면 원래 창이었던 게 검으로 변질되어 크기가 식칼보다 살짝 긴 수준이라 사정거리가 매우 짧다는 점과, 무기로서의 성능이 별로라 치명타를 날리기엔 적합하지 않다는 것. 그렇기에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주술은 튕겨내는 수준으로만 사용할 수 있고 어떻게든 상대의 주술을 뚫고 접근했으면 이걸 쓸 시간에 그냥 다른 주구로 죽이는 게 더 나은
계륵인 무기. 하지만 인간을 초월한 신체능력을 가진 초인인 토우지는 경이로운 속도로 주술을 피해가며 사용이 가능했다. 토우지도 주무기로 쓰기보다는 일단 어떻게든 접근해 찔러버리는
비장의 카드 정도로 쓰긴 했지만. 사실상 작중 나온 사용법은 주력 0 천여주박[29]+ 피지컬 기프티드[30]의 소유자인 토우지이기에 사용가능한 전법이긴 했다. 이 외에 성능과는 무관한 특징으로 원래는 삼지창 계열의 형태였는지 날 한쪽이 부러져서 흔적만 남은 상태이다.
일단은 토우지의 독백이나 텐겐의 말마따나 술식 해제를 표방하고 있고 실질적인 능력도 해제가 맞긴 하지만, 작중에서는 해제보다는 상쇄에 가깝게 묘사된다. 무하한 배리어를 키고 있던 상태의 고죠에게 천역모를 찔러 넣었을때 무하한이 해제되는 것이 아니라 전연처럼 구멍을 뚫는 식으로 묘사되었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연출이긴 하지만 아카를 천역모로 막을 때도 상쇄하는 느낌에 가깝게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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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 사슬(万里の鎖)
사슬 형태의 특급 주구. 사슬 한 쪽의 끝이 관측되지 않으면 길이가 끝 없이 늘어나는 불가사의한 능력을 지녔다. 토우지는 무기고 주령의 입에서 사슬을 뽑아 사슬 한 쪽 끝이 관측되지 않게 사용하였다. 천역모의 짧은 리치를 보완하기 위해[31] 꺼낸 주구지만, 고죠가 1차 전과는 달리 공중에 떠있고 주변을 돌덩이로 감싸는 식으로 대응하여 무력화 시켰고, 기둥에 걸어 뒤를 노리려 했으나 결국 '허식 자'에 의해 박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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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4.3. 비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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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이 담기지 않은 평범한 자동권총이다.
성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아메리카식 주구라고 아마나이 리코와 게토에게 사용했다. 사격술도 비범한데 홍룡에게 물려 날아가는 와중에도 정확히 게토의 가슴을 노리고 사격했다. 여담으로 원작 기준 실존하는 권총 모델은 아니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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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역모로 고죠를 난도질한 뒤, 고죠의 머리를 꿰뚫어 마무리짓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주구인 천역모로 마무리를 짓지 않은 탓에 고죠가 반전 술식으로 부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
과거편에서 아마나이 리코의 호위임무를 수행하면서 주저사들을 압도하며 쓰러뜨린 것과 고죠가 '우린 최강이니까.'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토우지가 얼마나 강한 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말한 츠쿠모는 특급 주술사다.
[2]
오만한 나오야가
천하의 고죠 사토루와 토우지를 동격의 존재로 생각한 것.
[3]
켄쟈쿠도 1000년간 깨지 못한 인과를 깨뜨려버린 것이다. 이는 토우지의 실력과 계략의 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그가 지닌 천여주박에 있는 것으로, 주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그의 신체는 주력에 의해 결정되는 운명에서 벗어나 있기에 그에 영향받지 않고 움직일 수 있고, 그로 인해 성장체와 텐겐의 동화마저 깨트려버린 것.
[4]
당시 게토는 토우지한테 반응도 못하고 썰려버렸다.
[5]
단행본 9권 과거편에서 고죠가 주력이 없어 기척을 읽을수도 없고 무기고 주령의 기를 쫒자니 너무 빠르다고 언급했다.
[6]
경계 태세를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들어온 기습은 막아내지 못했다.
[7]
물론 마키의 전투 경험이나 숙련도는 토우지에 비하면 애송이 수준이다. 나이도 한참 어린데다 평생을 주술사 킬러로 살아가며 다양한 전투를 경험한 토우지와는 달리 아직 학생 신분이다. 심지어 장비도 특급 주구만 수종을 소유했던 토우지와는 달리 석혼도 레플리카 한 자루로 수량도 적다.
[8]
실제로 막 천여주박의 힘을 각성한 마키가 석혼도 레플리카 하나로 젠인 가를 양학한 걸 생각하면 마키 이상으로 숙련되고 석혼도 오리지널을 포함한 다양한 특급 주구를 소지한 토우지였다면 설령 당주인 나오비토가 멀쩡했다해도 충분히 멸문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9]
하지만
젠인 마이의 죽음으로 천여주박이 온전해졌다.
[10]
원작에서 복근이나 팔뚝이 상당히 근육질로 그려진다. TVA 설정화를 보면 허리가 비교적 가늘고 역삼각형 쉐입인, 피지크 선수를 연상시키는 체형이다. 아오이보다 키가 작을 것으로 추정되는데도 팬덤으로부터 인텔리 고릴라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무식한 근육질인 토도와 비교가 가능한 시점에 마른 편인 아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체형임을 알 수 있다.
[11]
오가미 할멈은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이노는 쇼코의 반전술식이 아니었으면 확실히 죽었을거라고 한다.
[12]
성인 남성이 물에 빠지지 않으면서 물 위를 달리려면 최소 시속 112km의 속도로 달려야 한다.
[13]
원작에서는 그냥 맞았지만 애니에이션에선 천역모로 막았다.
[14]
죠고의 화상으로 한쪽 눈이 상한 마키도 젠인 가를 멸문시킨 이후 눈을 회복했다.
[15]
이미 대부분 피지컬 기프티드의 효과를 다 알고 있고, 애초에 토우지가 왜 강한지 알아봤자 상대 입장에건 딱히 달라질 것도 없다.
[16]
토우지는 개나 고양이 마냥 무조건적인 훈육으로 주종관계를 맺었다고 하며 토우지 사후 게토에게 스스로 기어가서 붙는 것으로 보아 그거랑 별개로 그냥 뱀상에 잘생긴강한 사람을 좋아하는 듯한 취향이라도 있는 모양.
[17]
원래 주령은 인체에 유해하지만, 토우지는 천여주박 덕에 내장도 튼튼해서 괜찮다고(…).
[18]
토우지 曰 "
투명인간의 내장도 투명하잖아? 그거랑 같아."
[19]
여담으로 회옥 마지막 장면에서 게토에게 이 주령이 뭐라고 말하는데 작가 왈 "엄마''라고.
[20]
파리의 머리라는 뜻이다.
[21]
일반인한테도 피해를 주기 힘들 정도로 급이 낮다.
[22]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토우지가 무기고 주령도 꺼내지 않은 빈손이어도 고죠가 기척을 간파하기 때문.
[23]
'영혼을 쪼개는 칼'이라는 뜻이다.
[24]
레플리카지만 성능은 원본과 차이가 없다.
[한화]
약 45억 원.
[26]
일본 창세신화에 등장하는 창의 이름이다. 뜻은 '하늘을 거스르는 창'.
[27]
이론상으론 그
텐겐의 불사의 술식마저도 무력화하고 죽일 수 있다.
[28]
이걸 들은 이타도리와 후시구로는 "
뭐 하는 거야 선생님!"이라며 어이없어 하지만 그 효과가 악용될 가능성이 높기에 파괴해 버리는 편이 안전하다 판단한 것 같다. 특히 고죠 본인이 천역모에 무력화되고 죽을 뻔 했으니 더욱 위험하게 여긴 듯.
[29]
주력이 0이라 주력으로 추적불가
[30]
초인적인 속도로 접근 가능
[31]
자루와 연결해서 쇄겸처럼 휘둘렀다.
[32]
유사한 모델로는
SIG P320, 혹은
S&W M&P 권총. 회옥 옥절 편의 시기가 06년임을 감안할 때에 05년 출시한 M&P가 더 맞을 것으로 보인다. 토우지가 용병 생활을 오래한 베테랑인 것을 감안하면 더 오래된 모델의 권총이라도 이상할 것은 없다.
[33]
굳이 주력이 담긴 주구를 쓰지않은 이유는 고죠의 육안에 감지당하면 기습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34]
게토를 죽이지 않고 무력화만 시키려 했기에 강력한 주구가 아닌 무기를 썼다. 그래도 제대로 쑤시거나 난도질하면 죽는 건 마찬가지라 술사라면 죽지 않을 정도로 베었다.
[35]
여담으로 이때 토우지의 엄청난 신체 능력이 다시 부각되는데, 천역모를 공중에 던져놓고 미처 떨어지기도 전에 일본도를 꺼내 게토를 벤 뒤 일본도를 수납하고 떨어지는 천역모를 다시 받아들었다.
5.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에피소드 | 상대 | 결과 | 비고 |
회옥/옥절 편 | 고죠 사토루 | 승 | |
쿠로이 미사토 | 승 | [36] | |
게토 스구루 | 승 | 게토의 주령 '홍룡'과 '입 찢어진 여자' 제령 | |
고죠 사토루 (각성 후) | 패 | 허식 무라사키에 맞아서 사망 | |
시부야 사변 편 | 이노 타쿠마 | 승 | 오가미 손자가 강령된 육체를 조작 |
오가미 할멈 | 승 | 토우지의 육체가 손자의 영혼을 압도, 오가미 할멈 사망 | |
다곤 | 승 | 강령 술식의 폭주, 필중 효과가 사라진 영역에 난입, 다곤 사망 | |
후시구로 메구미 | 패 | 토우지 본인의 자살로 인한 강령 종료 및 패배[전의상실] | |
8전 6승 2패 0무 승률 약 77% |
5.1. VS 고죠 사토루
회옥·옥절 편에서 고죠를 이긴 건 사실이지만 만전이 아닌 상태였고 토우지가 기습을 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전투력이 과거 시점의 고죠 이상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아래는 팬들 간에 나뉘는 의견이며 정설은 없다.먼저 과거편 당시의 고죠와 대등하거나 이하라는 설이다. 토우지는 자기 입으로 고죠를 깎아내지 않으면 의뢰를 성공시키기 힘들다고 말했으며 실제로도 깎아낸 후 기습에 천역모라는 예상치 못한 조커까지 꺼내들면서 이겼는데, 이는 정면 전투로는 압도하기 힘들다는 판단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즉, 본인 말마따나 고죠를 이렇게 철저히[39] 공략하지 않았다면 천역모의 이질적인 주력을 육안에 발각 당해서 패배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고죠는 과거 어린 시절에도 주구 없이 서있던 토우지를 알아차린 적이 있으니 주구와 주령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선 말할 것도 없다. 당장 하루만 밤을 새도 컨디션이 매우 안 좋아지는데 고죠는 당시 집중력 소모가 심한 무하한을 유지한 상태로 며칠을 버텼다. 만화라서 멀쩡했지 원래라면 제대로 몸도 가누지 못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토우지가 더 강하다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당시의 고죠는 게토와 동등하다는 취급이었으며, 아무리 토우지에게 유리한 상황이었다고는 하나 승부가 너무나도 일방적이었고[40] 토우지 본인이 고죠를 깎아낸 것이 전투력에서 밀려서인지 아니면 육안에 발각 당해 의뢰를 실패하기 때문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원작에서의 뉘앙스도 애매하며 공시우와 대화할 때도 말을 흐렸다. 게다가 기습 당시에는 게토와 쿠로이까지 있는 상황이었다. 만약 고죠가 깎아내고 싸워야만 이길 수 있는 난적이라면 그에 필적하는 게토가 있는 상황에서 전투를 거는 것은 이상하기 때문이다. 물론 첫 일격으로 고죠를 끝장내고 게토를 상대할 생각이었다면 말이 안되진 않으나 굳이 주력이 없는 칼로 찌르고 고죠가 멀쩡해 보여도 당황하지 않는 걸 보면 그런 생각을 한 것도 아닌 듯. 하지만 토우지가 게토를 고죠보다 아래로 취급하고 있었다면 말이 안 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실제로 토우지는 이미 과거 어린 고죠에게 기척을 발각당한 과거가 있었기에 제일 경계했던 건 게토가 아닌 육안을 가진 고죠 쪽이었고, 실제로 토우지의 계획은 고죠를 소모시키는 쪽으로 진행시켰다. 토우지의 특성상 게토의 주령조술 및 육탄전을 상대하는 것보다도[41] 고죠의 육안 + 무하한을 더 경계했고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면 이상하진 않다.
확실한 건 토우지가 가장 경계한 것은 주술적으로 무생물 판정을 받는 자신을 알아낸 육안의 탐지 능력이라는 점이다. 고죠보다 강했건 약했건 육안의 능력을 약화시키지 않고서는 의뢰는 성공할 수 없었다. 죽기 직전의 독백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토우지는 전투광이나 명예를 중시하는 투사가 아니라 킬러에 가깝다. 실제로도 둘의 싸움은 '철저하게 준비를 갖추고 고죠에 대한 정보는 전부 파악하고 있던 토우지 VS 한 번 죽을 뻔 한 그 순간까지도 상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고죠'라는 전개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죠를 쓰러뜨린 술식을 무효화 시키는 주구 천역모를 비장의 카드로 숨겼음을 생각하면 적어도 고죠가 방어가 아니라 회피로 돌기 시작하면 승산이 없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전투 내면에서 누가 더 강한 지는 다소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토우지 입장에서는 자신이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수단을 취했다는 것이고, 그 수단은 결국 성공했다는 것. 고죠 입장에서 토우지가 천여주박임을 바로 파악했고, 토우지가 주변을 돌아다니며 고죠에게 위치를 숨기자 사각을 없애 기습하지 못하도록 한 것을 보면 매우 경계한 것이 사실이고, 토우지 입장에서 보더라도 설령 육안에 발각당한다해도 고죠를 이길 수 있었다면 굳이 육안을 소모시킨다는 수를 쓸 리 없으니 이러나 저러나 앞 문단 말마따나 정설은 없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