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cd5c5c> 구조 | 대뇌 | 뇌량 | 전두엽 (운동 피질 · 브로카 영역) | 두정엽 (감각 피질) | 측두엽 ( 해마 · 베르니케 영역) | 후두엽 | 둘레엽 | 뇌섬엽 |
사이뇌 | 솔방울샘 | 시상 | 시상하부 | 뇌하수체 | 시상밑부 | 시상상부 | ||
소뇌 | |||
뇌간 | 중뇌 | 교뇌 | 연수 | ||
기저핵 | 선조체 | 창백핵 | 흑질 | 시상밑핵 | ||
그 외 | 뇌실 | 뇌척수액 | 변연계 ( 편도체 · 해마) | ||
주요 신경전달물질 | 글루탐산 | GABA | 도파민 | 세로토닌 | 아세틸콜린 | 노르아드레날린 | 히스타민 | ||
이론 | 뇌가소성 | 브로드만 영역 | }}}}}}}}} |
1. 개요
後 頭 葉 / occipital lobe
그림에서 분홍색으로 색칠된 부분을 후두엽이라고 부른다. 대뇌 피질 중 가장 작으며, 눈에서 온 시각정보가 모여서 사물의 위치, 모양, 운동 상태를 분석한다. 이 부위는 다시 연합시각영역과 일차시각영역으로 나뉜다.
가끔 사람들이 이 부위를 '뒤통수엽'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혼동을 피하기 위해 '후두엽' 사용을 권장한다.
이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눈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도, 시각정보를 파악, 분석하지 못하는 시각적 인지 불능 상태가 올 수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 등 자폐성 장애인들은 전두엽을 못 쓰는 대신, 측두엽과 이곳은 일반인보다 발달하는 경향을 보인다. 자폐인들이 특정한 시각적 요소에 집착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눈과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데, 눈에서 오는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인풋랙(?)을 최소화하는 설계로 추정하고 있다.
2. 위치
2.1. 후두엽
후두엽의 위치 |
정확히는 바깥쪽 표면에서 두정후두고랑 위쪽 끝부분과 후두전패임을 잇는 가상적인 선의 뒤쪽 부분이고, 안쪽 표면에서는 두정후두고랑의 뒤쪽 부분이다. 또한, 브로드만 영역(Brodmann area) 17, 18, 19에 해당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