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cd5c5c> 구조 | 대뇌 | 뇌량 | 전두엽 (운동 피질 · 브로카 영역) | 두정엽 (감각 피질) | 측두엽 ( 해마 · 베르니케 영역) | 후두엽 | 둘레엽 | 뇌섬엽 |
사이뇌 | 솔방울샘 | 시상 | 시상하부 | 시상밑부 | 시상상부 | ||
소뇌 | |||
뇌간 | 중뇌 | 교뇌 | 연수 | ||
기저핵 | 선조체 | 창백핵 | 흑질 | 시상밑핵 | ||
그 외 | 뇌실 | 뇌척수액 | 변연계 ( 편도체 · 해마) | ||
주요 신경전달물질 | 글루탐산 | GABA | 도파민 | 세로토닌 | 아세틸콜린 | 노르아드레날린 | 히스타민 | ||
이론 | 뇌가소성 | 브로드만 영역 | }}}}}}}}} |
1. 개요
변연계( 邊 緣 系, limbic system)는 대뇌피질과 간뇌 사이의 경계에 위치한 부위로, 겉에서 보았을 때 귀 바로 위쪽(또는 측두엽의 안쪽)에 존재한다. 감정[1], 행동, 동기부여, 기억, 후각 등의 여러 가지 기능을 담당한다. 대뇌변연계, 둘레계통이라고도 한다.변연계라는 개념은 정신의학, 신경학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그 정확한 기능과 정의는 계속 변화되고 있다.
2. 이름의 유래
변연계(limbic system)는 1952년에 의사이자 신경과학자인 폴 D. 매클린에 의해서 처음 도입된 단어이다. 다만 브로카 영역의 폴 브로카는 1878년에 뇌의 이 부위를 "le grand lobe limbique" 라고 처음으로 불렀다."limbic"은 경계, 가장자리를 뜻하는 라틴어인 limbus에서 따온 말로, 특히 의학에서는 해부학적인 구조의 경계를 뜻한다. 브로카는 기능적으로 다른 뇌 내의 두 구조 사이에 낀 물리적인 위치를 지칭할 때 이 용어를 사용하려고 만들었다.
3. 구조
변연계는 변연엽과 그 안에 해마와 그와 연결된 조직들로 이루어져 있다.복측(앞쪽)에서 바라본 해부학적 위치에서 변연계의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한 그래픽예시 |
3.1. 변연엽(limbic lobe)
- 해마곁이랑(parahippocampal gyrus): 공간기억을 형성하는 역할
- 띠이랑(또는 대상회,cingulate gyrus): 심박수,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기능, 인지적 과정, 주의집중과정에 관여
- 치아이랑(치상회(DG),dentate gyrus):이빨모양의 형태로 새로운 기억의 형성에 관여한다고 연구 및 보고되고있다. 해마 줄기를 형성하게 되는 연합뉴런(inter-neuron)들과 과립세포(granule cells ,GC)들의 신경다발은 해마를 드나드는 모든 정보들이 예외없이 이곳을 거치게 되는 곳이다.[3][4]
- 뇌들보밑이랑(subcallosal gyrus) : 뇌량하부
- 내후각피질(entorhinal cortex): 기억과 관련
- 조롱박피질(piriform cortex): 후각과 관련된 기능
- 뇌활이랑(fornicate gyrus): 띠이랑, 해마곁이랑을 합쳐서 뇌활이랑이라고도 한다.
- 측좌핵(nucleus accumbus): 보상, 기쁨, 중독과 관련
- 안와전두엽피질(orbitofrontal cortex): 의사결정과 관련된 구조
3.2. 해마와 그와 연결된 조직들
- 해마(hippocampus): 뿔처럼 곡선으로 생긴 2개의 조직으로 그 끝에 편도체가 있다. 인지능력과 관련이 깊고 장기기억형성, 공간지각을 위해 필요한 조직이다. 해마가 손상되면 손상되기 전의 기억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손상된 후에는 새로운 기억을 생성할 수 없다.
- 편도체(amygdala): 보상과 공포, 그리고 짝짓기와 같은 사회적 기능과 관련 있는 구조로 2개의 아몬드 모양의 신경 집합체이다. 편도체는 해마를 자극하여 환경을 둘러싼 여러 세부사항을 기억하게 한다.
- 뇌활(뇌궁): 해마에서 유두체와 사이막핵(septal nuclei)으로 신호를 전달해주는 C자 모양의 축삭돌기 다발.
- 유두체 또는 유선체(mammillary body): 뇌활의 앞쪽 끝에 있으며 인지기억(recognition memory)과 관련이 있다.
- 사이막핵(septal nuclei): 뇌량(corpus callsum)의 아래쪽에 있으며, 후각신경구, 해마, 편도체, 시상하부, 시상 등에서 오는 상호 신호를 받는 부위이다. 후각과는 관련이 없으며 보상과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후각신경구(olfactory bulbs)
- 시상앞핵(anterior thalamic nuclei)
- 고삐교차연결(habenular commissure)
4. 관련항목
[1]
분노,공포와 같은 감정은 변연계에서, 기쁨,슬픔과 같은 감정은
전두엽에서 느끼는것으로 추측된다.(참고로 일본의과대학교수가 쓴 2005년 출간된 책의 내용인데 오래되었고 추측성이라 신뢰성은 떨어짐)
[2]
eNeuro. 2018 Jan-Feb; 5(1): ENEURO.0383-17.2018. Published online 2018 Mar 8. Prepublished online 2018 Feb 26. doi: 10.1523/ENEURO.0383-17.2018 ,PMCID: PMC5844061 ,PMID: 29527569 Collateral Projections Innervate the Mammillary Bodies and Retrosplenial Cortex: A New Category of Hippocampal Cells ,Lisa Kinnavane,corresponding author Seralynne D. Vann, Andrew J. D. Nelson, Shane M. O’Mara, and John P. Aggleton
#
[3]
News Release 5-Dec-2019 Between arousal and inhibition , Why nerve cells in the brain process information differently ,University of Freiburg Claudio Elgueta & Marlene Bartos , DOI 10.1038/s41467-019-13533-3
#
[4]
Published: 05 December 2019 ,Dendritic inhibition differentially regulates excitability of dentate gyrus parvalbumin-expressing interneurons and granule cells , Claudio Elgueta & Marlene Bar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