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5:23:20

환승역

파일:삼태극.svg 철도 환승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7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환승역
개념환승 막장환승
간접환승
대한민국 지하철 환승 정보
수도권 전철 기타 지역
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 급행 미정차 환승역
관련 문서
환승 게이트, 환승띠, 환승저항, 환승음악 }}}}}}}}}

1. 개요2. 구조3. 직접환승과 간접환승4. 대한민국의 환승역5. 관련 문서

1. 개요

換乘驛 / Interchange Station, Transfer Station[1]

도시철도 철도에서 다른 노선으로 열차를 갈아탈 수 있도록 만든 .

대개 기존에 지어진 노선 근처에 역을 만들어 환승하는 경우에만 해당되지만, 넓은 의미에서 보면 철도의 경우는 급행에서 완행으로 다른 급의 열차를 타거나 도시철도와 마찬가지로 노선이 직결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갈아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는 것이 가능한 역도 이 범주에 들어간다.

반대말은 비환승역이다.[2] 비환승역을 일반역이라고 하기도 한다.

2. 구조

두 노선이 교차하는 경우 십자형, T자형, L자형 구조로 나뉜다. 환승통로가 두 노선 모두 중앙에 맞물려있다면 십자형, 두 노선 모두 양 끝에 맞물려있다면 L자형, 한 노선은 중앙, 다른 노선은 끝에 맞물려있다면 T자형이다.

두 노선이 같은 층에 있는 경우, 위층으로 올라갔다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형태의 환승, 혹은 반대로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다시 위층으로 올라가는 형태의 환승은 二자형의 환승 구조라고 볼 수 있다.[3] 또 평면환승(또는 노선공용) 구조의 경우 제자리 환승[4]과 맞은편 환승 구조[5]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십자형, 평면형, 복층형일수록 개념환승이 될 확률이 높고, L자형일수록 막장환승이 될 확률이 높다.

두 노선이 교차하지 않고 접하는 형태의 환승역도 있다. 도봉산역, 신길역, 잠실역이 그 예시이다.

3. 직접환승과 간접환승

환승역 사이를 오갈 때 개찰구를 통과하지 않고 다른 승강장으로 갈 수 있으면 직접환승이라고 하고, 반드시 하나 이상의 개표구를 통과 해야하면 간접환승이라고 한다. 환승통로의 유무는 직접환승-간접환승을 가리는 기준이 아니다. 두 승강장의 운임구역 분리가 간접환승의 기준이다. 환승통로가 있어도 두 역의 운임구역이 별개라 개찰구를 통과해야 하면 간접환승이다. 환승통로에 환승전용 개찰구가 있는 간접환승은 환승 게이트라고 한다. 즉, 환승게이트는 환승통로 양 쪽의 두 개표기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 승장장A → 환승통로 → 승강장B : 직접환승
  • 승강장A → 개찰구 → 역사 밖 → 개찰구 → 승강장B : 간접환승
  • 승강장A → 개찰구 → 환승통로 → 개찰구 → 승강장B : 간접환승
  • 승강장A → 환승통로(개찰구) → 승강장B : 간접환승( 환승 게이트 방식)

4. 대한민국의 환승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환승역/대한민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관련 문서



[1] Interchange Station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구글에서 Transfer Station으로 검색하면 대부분 쓰레기 집하(처리)장에 관련된 것 뿐이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2] 비환승역은 단일역하고는 다르다. 타 노선과는 환승이 되지 않지만 노선 분기/지선 환승이 가능한 역은 단일역이지만 환승역이다. 예) 구로역. 물론 비환승역은 모두 단일역이며, 단일역이 아니면 모두 환승역이다. [3] 회기역, 용산역 등 [4] 열차에서 내리고 바로 그 선로에서 다른 열차로 갈아탈 수 있는 구조이다. 노선 공용 구간의 대부분의 역이 해당된다. [5] 섬식 승강장의 형태에서 열차에서 내리고 맞은편 선로로 갈아탈 수 있는 구조. 금정역 정방향 환승과 같은 구조이며, 열차 시간이 딱 맞다면 3초 환승이 가능하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