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0:43:26

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

파일:삼태극.svg 철도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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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 급행 미정차 환승역
관련 내용
환승 게이트, 환승띠, 환승저항, 환승음악 }}}}}}}}}

1. 개요2. 현재 환승이 되지 않는 역
2.1. 수도권 전철
2.1.1. 1호선 의정부역 의정부 경전철 경전철의정부역2.1.2. 1호선· 6호선 석계역, 1호선 신이문역 경춘선 광운대역~ 상봉역 구간2.1.3. 1호선 서울역~ 시청역 구간↔ 4호선 회현역2.1.4. 1호선 남영역 4호선 숙대입구역2.1.5. 1호선 남영역~ 용산역 구간↔ 4호선· 6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앞역~ 삼각지역 구간2.1.6. 1호선· 경의중앙선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2.1.7. 1호선 동암역~ 간석역 구간↔ 인천 1호선 간석오거리역~ 인천시청역 구간2.1.8. 2호선 한양대역, 뚝섬역 수인·분당선 왕십리역~ 서울숲역 구간2.1.9. 2호선 신촌역 경의중앙선 서강대역2.1.10. 2호선· 5호선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경의선)~ 서울역 구간2.1.11. 2호선 성수지선 용두역~ 용답역 구간 ↔ 5호선 마장역~ 답십리역 구간,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왕십리역~ 청량리역 구간2.1.12.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2.1.13. 3호선 대청역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수서역 구간2.1.14. 5호선 개화산역, 9호선 개화역 김포 골드라인 김포공항역~ 고촌역 구간2.1.15. 5호선 송정역 9호선 공항시장역 인천국제공항철도 김포공항역~ 마곡나루역 구간2.1.16. 6호선 대흥역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공덕역 구간↔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공덕역 구간2.1.17. 6호선·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 공항철도 공덕역~ 서울역 구간2.1.18.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2.1.19. 경의·중앙선 가좌역, 수색역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마곡나루역 구간2.1.20. GTX-A 성남역~ 동탄역 구간 ↔ 신분당선 판교역~ 정자역 구간, 동천역, 수인·분당선 구성역, 상갈역~ 청명역 구간2.1.2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2.2. 부산 도시철도2.3. 도쿄 지하철, 요코하마 시영 지하철 및 수도권 사철
2.3.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2.4. 오사카 지하철
2.4.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2.5. JR선
2.5.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2.6. 방콕 도시철도2.7. 평양 지하철도2.8. 뉴욕 지하철2.9. 런던 지하철2.10. 상하이 지하철
2.10.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2.11. 싱가포르 MRT
3. 한때 환승이 인정되지 않았던 역
3.1. 수도권 전철
4. 환승이 되지 않을 예정인 역5. 관련 문서

1. 개요

대부분의 지하철 노선은 교차할 경우 환승역을 만들게 되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교차함에도 환승역이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가 꽤 많다. 이런 경우 이동 경로의 비효율이 생기게 되고, 환승할인도 적용되지 않아 돈을 두 배로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물론 지역에 따라서는 중간에 버스를 갈아타서 환승 인정을 받는 꼼수가 있긴 하다.

서로 근접한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환승역을 만들지 않는 가장 대표적인 사유는 인접한 역에서 환승이 가능해서 굳이 환승역을 더 만들어봤자 실질적인 편익이 거의 없는 경우[1], 일정 수준 이상의 표정속도 확보가 필수적인 경우[2], 선로 혹은 주변 시설로 인해 환승통로를 만들기 곤란한 구조인 경우[3], 거리가 애매하게 떨어져있는 경우 등이 있다.[4]

여기서는 역과 역이 가까이에 있는데도 환승 무효이거나, 교차점(이나 그 부근)에 환승역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경우를 함께 들었다. 또한 여기에는 게이트를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야 하는 환승의 경우도 포함한다. 실제로 일본 수도권 전철역 중에는 이런 역이 굉장히 많은데, 이것은 노선을 관장하는 회사별로 요금 징수를 제각각으로 하기 때문에 환승 게이트 시스템의 필요성이 높았기 때문. 그리고 이들 중에서는 해당 노선이 해당 구간에서 거의 완벽하게 겹치거나, 실제로 환승이 인정되면 막장환승의 반열에 오를 만한 역들도 매우 많다.(…) 물리적인 환승통로를 지어 주는 방법이나, 서울역이나 부전역처럼 간접환승을 하는 방법도 있다.

지나친 예시 남발을 막기 위해 토론 합의에 따라 역과 역이 가까이 있는데 환승이 되지 않는 사례의 기준은 직선 거리로 300m 이내. 즉, 환승통로가 만들어진다고 가정했을때 거리가 300m 이내가 되는 것으로 한정한다.

2. 현재 환승이 되지 않는 역

2.1. 수도권 전철

2.1.1. 1호선 의정부역 의정부 경전철 경전철의정부역

파일:attachment/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의정부.png

내과의 이름이 범상치 않다
겨우 200m 거리에 붙어 있는 동명이역인데도 환승이 되지 않는다. 이름까지 같으니 사실상 환승만 안 되는 1개 역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때문에 환승을 할 거면 회룡역에서 막장환승을 견뎌야 한다. 민락동이나 금오동 쪽에서 타는 승객들은 1호선을 한 번 넘어가야 [5] 환승역인 회룡역에 내릴 수 있다. 물론 의정부경전철도 수도권통합요금제에 편입된 지 꽤 됐지만, 민락동에서 강북으로 가려면 오히려 10-2번을 타고 도봉산역까지 한 번에 가는 게 더 편할 지경이다.

먼 미래에 8호선이 의정부까지 연장된다면 용산역처럼 일말의 통합 가능성이 생기지만, 그러나 중간에 지하차도[6], 고층빌딩[7] 등이 가로막고 있는지라 8호선 역을 중간에 놓을 수는 없다. 결국 환승이 가능하게 만들기도 어렵고, 된다고 해도 막장환승 신세는 결코 벗어날 수 없다는 게 문제.

2.1.2. 1호선· 6호선 석계역, 1호선 신이문역 경춘선 광운대역~ 상봉역 구간

석계역 신이문역 망우선이 인접하여 지나가지만 경춘선은 환승되지 않는다. 석계역은 경원선과 나란히 망우선이 지나가지만, 망우선이 연결이 되지 않고 전용 승강장도 없어 정차하지 않는다. 다만 경춘선 상봉역~ 광운대역 구간은 평일 한정 출퇴근시간대에만 일 2회 운영하므로 큰 의미는 없다.

2.1.3. 1호선 서울역~ 시청역 구간↔ 4호선 회현역

파일:서울역 회현역 시청역.jpg

회현역에서 매우 가깝게 1호선이 지나간다. 물론 바로 다음역이 두 노선의 환승역인 서울역이니 불편성은 낮다.

2.1.4. 1호선 남영역 4호선 숙대입구역

파일:남영-숙대입구.png
숙대입구역 남영역과 인접해 있는데도 숙명여대생들을 비롯한 숙대입구역 주변 인근에 방문할 때 1호선을 이용할 경우 남영역에서 내려서 가도 되는데 굳이 서울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그 사실을 몰랐던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남영역 쪽(서쪽에) 목적지인 대학을 놔두고 환승시간을 써서까지 대학교로부터 back하는 상황이다.

4호선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4호선은 본디 용산구 구간에서 1호선과 나란히 다닐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용산 주한미군 기지로 인해 억지로 서울역- 이촌역 구간의 노선을 거의 완벽하게 겹쳐 놓은 것. 따라서 2기 지하철 계획이 수립되기 전만 하더라도 이 역에서의 환승 가치는 적었고, 환승역에서 배제되었던 것. 그러나 1호선을 이용해서 한강 이남에서 온 사람들이 6호선으로 환승하지 못하게 되면서 환승 문제가 수면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2.1.5. 1호선 남영역~ 용산역 구간↔ 4호선· 6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앞역~ 삼각지역 구간

파일:attachment/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남영_삼각지.png

용산역-신용산역 부분에서 상술했듯이 6호선과 1호선이 삼각지역 근처에서 교차하지만 환승이 되지 않는다. 덕분에 용산역-신용산역 구간과 함께 환승 오지의 시너지 효과를 내었다(...). 그나마 6호선 삼각지역 10번 출구에서 800m 걸어가면 1호선 남영역에 갈 수 있다.

6호선을 위로 조금 틀어 남영역+ 숙대입구역~ 경리단길~ 한강진역으로 노선을 짰으면 환승이 좀 더 수월했겠지만, 이러지 않은 이유는 당연히 용산기지 때문이다. 6호선이 남영역을 지나려면 무조건 미군기지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

이외에도 동묘앞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1호선 동묘앞역이 6호선 동묘앞역보다 늦게 개통했기 때문. 결론을 말하자면 1호선-6호선 환승은 1호선 동묘앞역도 없었을 때는 3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성사된건 딱 한 번, 노원구 성북구 경계에 위치한 석계역뿐이었다(...).

사실 남영역과 용산역 거리는 1.5km에 불과해 중간에 환승역을 만드는게 거리 문제가 될수도 있으나, 이는 동묘앞역 성남역 사례도 있고, 상봉역 망우역, 수색역 DMC역 거리를 생각하면 1호선 삼각지역은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나, 선로 용량 및 곡선반경 문제 때문에 아직은 공론화가 덜된 상태이다.[8]

2.1.6. 1호선· 경의중앙선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

파일:attachment/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용산_신용산.png

신용산역 용산역 바로 앞에 있는걸 모르고 서울역이나 이촌역까지 가서 4호선으로 환승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본격 그다지 멀지않은 공중상의 거리 실사판 서울버전

다만 상술한 의정부역과는 달리 용산역-신용산역은 어떤 형태로든 환승역이 될 가능성은 남아있다. 가장 유력한 방안은 신분당선의 연장. 신분당선 역사를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세로로 관통하는 형태로 지으면 되기 때문. 이러면 홍대입구역이나 종로3가역 같은 H자 형태의 모습이 나오게 된다.

2.1.7. 1호선 동암역~ 간석역 구간↔ 인천 1호선 간석오거리역~ 인천시청역 구간

파일:attachment/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동암_간석오거리.png

부평역에서 만난 이후 워낙 가깝게 몇 정거장을 달리는 두 노선이지만 특히 이 구간에서는 가깝게 붙는다. 동암역과 간석오거리역은 용산-신용산 사이의 거리의 2~3배 정도이다.[9] 버스정류장으로는 버스마다 다르지만 한 정거장 내지 두 정거장이다. 호선 자체도 다르고 구계도 넘기 때문에[10] 자체환승에 대한 의견이 피력되고 있는 것은 아니나 한우진씨가 언급했던 적이 있다. 1호선에서는 인천 방면으로 가는 열차를 탔을 때, 동암역을 출발한 직후에 왼쪽에 보면, 지하로 사라지는 선로를 볼 수 있고, 인천 도시철도 1호선에서는 국제업무지구 방면으로 가는 열차를 탔을 때, 간석오거리역을 출발한 후, 오른쪽을 잘 보면 선로가 하나 와서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선로는 인천 도시철도 차량의 반입선으로 쓰였다. 이 선로로 동암역과 간석오거리역을 연결시킬 수는 없지만, 그 다음역인 인천시청역까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신정지선이나 성수지선의 방식으로 운행할 수 있을 것 같이 보인다. 허나, 인천, 주안 방면과 동막, 국제업무지구 방면 간을 연결해주는 인천시내버스도 많고(특히 제물포역, 도화역쪽에서 간석오거리역 쪽으로 가는 버스가 많다), 서울쪽이나 계양 방면에서 오는 사람은 부평역에서 환승하면 되고,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하여 주안역에서 인천 2호선으로 환승 뒤에, 다시 인천시청역에서 환승하는 방법이 생기기도 하니, 딱히 환승역 건설의 필요성은 그다지 없어 보인다. 정 환승해야겠다면, 2009년 10월 10일부로 인천버스도 수도권교통카드환승제에 참여했으니, 동암역에서는 1번출구로 나와 마을버스를 타고 한정거장가서 내려서 간석오거리역으로 가든가, 간석오거리역에서는 8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동암역 쪽으로 가는 인천 버스 42 같은걸 골라타면 된다.

2.1.8. 2호선 한양대역, 뚝섬역 수인·분당선 왕십리역~ 서울숲역 구간

파일:attachment/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뚝섬역사거리.png

한양대역 뚝섬역 모두 수인·분당선과 매우 가깝고, 특히 2호선 분당선의 선로는 뚝섬역사거리와 성동교사거리 구간에서 나란히 달릴 정도로 근접하게 붙는다. 사실 분당선을 건설할 당시 코레일에서 서울숲역을 뚝섬역과 환승역으로 만드는 것을 검토했으나, 두 역 사이의 거리가 워낙 애매하고[11][12] 분당선의 다음 역이 이미 2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라는 점을 고려했는지 환승역 계획이 폐기되었다 한다.

이처럼, 서울숲역과 뚝섬역 사이가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서울숲 방문 시 굳이 서울숲역까지 가지 않고 뚝섬역을 이용해도 된다. 또는 2224번 2413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두 역 사이를 더욱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2.1.9. 2호선 신촌역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마포11번 또는 마포12번 버스의 신촌역 정류장에서 1~2분만 걸으면 바로 있다. 역 자체는 매우 가까이 있지만 서강대역 이름을 가진 버스 정류장은 하나도 없고 죄다 신촌전철역 이름을 쓰고 있다.

서울 경전철 서부선 계획중에는 이 두 역을 하나로 합치면서 2호선 - 서부선 - 경의중앙선의 환승역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포함되어 있다.

2.1.10. 2호선· 5호선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경의선)~ 서울역 구간

파일:attachment/seosomun.png

충정로역 위 쪽으로 경의선이 지나간다만 환승역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사실 역이 예전에는 서소문역이라고 있었는데 일제강점기 말에 문자 그대로 뜯겨나갔다. 사실 구 서소문역 자체가 서울역하고 원체 가까워서...[13]

그런데 애초에 충정로역 부근에서 수도권 전철 경의선 2호선 혹은 5호선 간 환승하는 것 자체가 현실성이 떨어진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직결 개통된 상황에서 서울역 환승이 아닌 바에야 굳이 1시간에 1번 꼴로 다니는 서울역행 경의선을 이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 파주, 일산 방면 혹은 용산 방면에서 경의선을 이용, 환승을 원하는 사람은 경의·중앙선( 용산선) 구간의 홍대입구역, 공덕역을 이용하면 된다. (반대도 마찬가지) 서울역을 이용하는 승객이라면 굳이 경의선을 이용할 필요 없이, 서울역을 이용하면 된다. 게다가 지금 이 상태에서 무리해서 경의선 충정로역을 만든다면 당장 막장환승행이다. 이미 2-5호선 환승도 엉망인데, 2-경의선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급으로 걸어야 된다. 문제는 신촌역(경의선)에서 승하차하는 승객인데, 목적지가 신촌이라면 서강대역을 이용하고, 경의선 신촌역 근처가 목적지인데 서울역행 지선이 아닌 본선을 탑승했다면 가좌역에서 버스로 환승하자.

2.1.11. 2호선 성수지선 용두역~ 용답역 구간 ↔ 5호선 마장역~ 답십리역 구간,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왕십리역~ 청량리역 구간

파일:attachment/cuigangde_cooldere.jpg

일단 세 노선이 지어진 순서는 경원선[14] 일제강점기 초반인 1911년이고, 성수지선이 1980년, 5호선이 1996년이다. 2018년 말 분당선도 경원선을 따라 지나가기 시작했다.[15]

세 노선은 서로의 입장을 배려하고 역을 놓았을 리가 전혀 없기 때문에[16] 교차 구간의 모든 역이 모두 오묘하게 다른 노선의 역 사이에 양다리를 걸친다. 성수지선과 5호선 교차점인 신답역 일대 역을 지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5호선 계획 확정 당시에 있었지만, 이미 건설이 확정된 마장역 답십리역과 역간 거리가 너무 가까운 문제와 더불어, 하천 때문에 환승역을 짓기 난감하여 결국 기각되었다.[17]

참고로 해당 역들은 다음과 같다.

이미 2호선 본선과 5호선은 5개 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며 사실 이들 중 5호선과 중앙선은 왕십리역에서 교차하고, 따라서 환승이 가능하며 성수지선은 아니지만 2호선 본선이 이곳으로 들어오므로 역시 환승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이유를 성수지선의 미치도록 낮은 비중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일단 4량 1편성에다가 시간대 관계없이 10분 이상의 배차간격으로 굴려도 가축수송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니... 사실상 성수지선의 수요를 답십리역이 거의 가져갔다고 할 수 있다.

1기 지하철 계획 초창기엔 성수지선(당시 2호선 본선)과 5호선이 구간공용을 하게끔 계획되어 있었지만, 이후 2호선이 순환선으로 변경되어 이렇게 따로 놀게 되었다. 서울 버스 121을 이용하면 청량리 - 신답 - 마장 - 왕십리 루트로 가므로 이 역들을 환승으로 이동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또 2015년부터는 2013번도 다니므로, 비슷하게 대체 가능(2013은 청량리 미경유).

그 외에 145번을 이용하면, 답십리역 - 신답역 - 용두역 구간 대체가 가능하다.

2.1.12.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


파일:경복궁역 광화문역 환승.jpg

광화문 경복궁의 문(門)을 의미하며, 3호선이 경복궁과 붙어있는 방면, 5호선의 경우 광화문광장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 얼핏 보면 상당히 멀어보이지만 매우 가깝다. 종로3가역 1호선 승강장과 5호선 승강장까지의 거리와 거의 같다.

3호선 연선에서 광화문역 인근을/혹은 5호선 연선에서 경복궁역 인근을 방문하는 경우 종로3가역에서 고통스럽게 환승할 필요 없이[18] 그냥 각각 경복궁역/광화문역에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된다.

2.1.13. 3호선 대청역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수서역 구간

파일:attachment/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대청.png

대청역 노반 바로 아래로는 수인·분당선 선로가 교차한다. 하지만 환승역이 만들어지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이미 3호선에 분당선 환승역으로 도곡역 수서역이 있고, 지역 이기주의로 인해 분당선에 대청역까지 들어섰더라면 그렇지 않아도 개포 구간 때문에 표정속도가 많이 느려진 마당에 지금보다 훨씬 더 느려졌을지도 모른다. 초기 계획에서도 이 역은 환승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다.[19]

구룡역을 그냥 날리고 개포동역 대모산입구역을 조금씩 서쪽으로 당기거나 개포동역만 짓고 대청역을 환승역으로 했다면 차라리 지금보다는 나았을 것이다.[20]

2.1.14. 5호선 개화산역, 9호선 개화역 김포 골드라인 김포공항역~ 고촌역 구간

파일:개화산역 개화역 환승 교체.jpg

아래의 경우와 거의 동일한 케이스로, 한 역만 가면 김포공항역이 나오기 때문에 환승시킬 필요가 없는 것이다.

2.1.15. 5호선 송정역 9호선 공항시장역 인천국제공항철도 김포공항역~ 마곡나루역 구간

파일:attachment/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송정_공항시장.png

두 역은 송정초등학교를 끼고 직선거리 200m정도 되는 가까운 거리이며,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송정역을 관통하지만 환승이 되지 않는다. 사실 다음 역인 김포공항역이 5호선-9호선-공항철도 모두의 환승역이고, 9호선-공항철도의 경우 공항철도는 바로 다음 역, 9호선은 다다음 역인 마곡나루역에서도 환승이 가능한 만큼 필요성이 매우 낮다.

2.1.16. 6호선 대흥역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공덕역 구간↔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공덕역 구간

파일:대흥역 공항철도 환승.jpg

대흥역에서 세 노선은 140m 정도로 매우 가깝게 붙지만 경의중앙선과 공항철도의 정차역은 없다 어차피 전 역인 공덕역이 세 노선의 환승이여서 문제는 적다. 상기된 4호선 회현역과 1호선의 관계, 2호선 한양대역과 수인분당선의 관계와 매우 흡사하다. 개념환승이다.[21] 또한, 공항철도는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3개 역에서 경의중앙선 본선과 환승되기 때문에 문제가 적다.

2.1.17. 6호선·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 공항철도 공덕역~ 서울역 구간

상술한 대흥역과 경의중앙선의 역이 있고 6호선-경의중앙선 간의 환승이 된다는 차이점만 제외하면 동일한 경우이다. 이 경우에도 공덕역이 바로 옆이기에 문제가 없다.

2.1.18.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

파일:몽촌토성역 한성백제역.jpg

용산역 신용산역과 맞먹을 정도로 가깝지만, 환승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인근 정류장 이름도 '몽촌토성역.한성백제역'이다. 어차피 양 측 모두 2정거장 거리인 석촌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사실 원래 계획상으로는 몽촌토성역이 환승역이 될 뻔했으나, 계획이 바뀌어 지금처럼 된 것이다. 한때 3기 신도시 교산신도시의 교통대책에 따라 논의된 바 있는 '송파~하남 광역철도'가 검토됐을 당시에는 두 역과의 통합역이 검토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는 3호선 연장 형태로 확정되면서 두 역이 하나의 역이 될 가능성은 사라지게 됐다.

2.1.19. 경의·중앙선 가좌역, 수색역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마곡나루역 구간

공항철도가 경의중앙선하고 나란히 다니지만 이 역들에 정차하지 않는다.

2.1.20. GTX-A 성남역~ 동탄역 구간 ↔ 신분당선 판교역~ 정자역 구간, 동천역, 수인·분당선 구성역, 상갈역~ 청명역 구간

GTX-A 성남역~ 동탄역에서 신분당선 판교역~ 정자역 구간과 교차하며, 동천역에 인접하고 수인·분당선 상갈역~ 청명역 구간과 교차하지만 환승역은 없다. 애초에 GTX-A는 노선 목적부터가 수도권 전철의 급행 역할을 할 광역급행철도인 만큼 정차역이 적고 역간거리가 기므로 당연히 많은 사례가 존재한다. 수인·분당선 구성역과는 인접하지만 현재 환승이 되지 않는데, 2024년 6월에 GTX-A 구성역이 개통하면 환승이 가능해져서 이 목록에서 빠지게 된다.

2.1.2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2.2. 부산 도시철도

2.2.1. 1호선 부전역 동해선 부전역

파일:bujeon stn.-dongghae-line1.jpg

서울의 용산역 신용산역이나 의정부역 경전철의정부역의 부산 버전. 동해선 부전역 1번출구와 도시철도 부전역 1번출구의 직선상의 거리는 약 240m이다. 도보로는 약 5분 정도 걸리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환승통로가 없는 관계로 직접 환승이 되지 않는다. 아마 교대역이 이미 환승역으로 지정되어서 그런 듯 하다. 각 역에서 상대편 역으로 환승이 가능하다고 표지판이 붙여져 있기는 하다. 다만 간접환승은 허용하고 있는데, 도시철도 부전역에 하차하여 동해선 부전역으로 환승하면 환승 횟수가 1회 차감되어 환승이 가능하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사실 동해선의 모든 역에서는 환승횟수를 1회 차감시키는 대신 간접환승이 가능하다.

추후 부전-마산 광역철도 씨베이파크선이 개통될 예정임에 따라 부전역을 통합 환승센터로 탈바꿈할 계획에 있다.

2.2.2. 4호선 낙민역 동해선 동래역

파일:낙민동래.png

동해선 동래역에서 나오면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이 아닌 낙민역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하고 있다. 2018년 7월 현재 4호선에서는 낙민역 진입시 열차 내에서 동해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출구 방면에 부산 도시철도 4호선 낙민역 표시가 되어 있으며 부전역과 같이 간접환승이 가능하다.

2.2.3.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25]

이름은 같은 동래지만 보다시피 완전히 별도의 역이다. 차라리 바로 위에 언급한 낙민역과 환승이 되면 됐지...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동해선의 모든 역은 간접환승이 가능하여 교통카드 이용시 두 역을 30분 이내에 이동한다면 환승횟수를 1회 차감시키며 무료환승이 가능하다.[26] 물론 교대역이나 낙민역 놔두고 굳이 그런 짓을 할 이유는 전혀 없다(...).

아래의 좌천역과는 달리 완전히 다른 지역이 우연히 이름만 겹친 게 아니라 둘 다 동래구에서 따온 명칭이고, 바로 옆 역이 동일한 역이며 그 역에서 똑같이 1.2km 떨어져 있는 애매하게 비슷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상당한 혼란을 낳고 있다.
  • 동해선 좌천역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1호선 좌천역은 원래 '좌천동역'으로 불리다 2010년 '동' 자를 뗐다. 이 당시 동해선 좌천역은 여객열차 영업만 하고 광역전철 취급을 하지 않았기에 신경쓰지 않은 듯하나 문제는 나중에 해당 역에 광역철도가 들어가면서 동명이역이 돼버린 것. 수도권 양평역의 사례처럼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 혼동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그냥 둔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에 동해선 좌천역에는 '원자력의학원'이라는 부역명이 추가되었다.

2.3. 도쿄 지하철, 요코하마 시영 지하철 및 수도권 사철

교차점이 그 역뿐인 곳은 볼드체 표시.

2.3.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 케이힌토호쿠선/도큐 전철 카마타역 ↔ 케이큐 전철 케이큐카마타역
    다만 도큐에서 카마타역~케이큐카마타역을 잇는 계획이 나오고 있다.

2.4. 오사카 지하철

오사카메트로의 경우 격자형 노선 체계를 가지고 있어 이러한 경우가 적은 편이다.
  • 우메다 3역

  • 오사카시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는 우메다의 3개 역이다. 세 노선 모두 별도 역이지만 운임 등 여러 체계에서 동일 역으로 취급하며, 연두색 개찰기나 IC카드를 이용하면 30분 이내 간접환승이 가능하다. 미도스지선과 타니마치선의 경우 금정역처럼 평면환승을 계획했으나 난공사로 인해 별도 역으로 계획이 변경. 현재 우메다 3역이 하루 72만명이 이용하는 것을 생각하면 차라리 다행인지도.[27]
    요츠바시선의 경우 애초에 바이패스 목적이기도 하고, 지상과 지하가 이미 포화상태인지라... 북쪽 연장이 계획되어 있지만 한신 오사카우메다역이 가로막고 있어 대심도로 승강장을 이설할 예정이라 한다.

2.4.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2.5. JR선

2.5.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 JR 토카이 고텐바선 아시가라역 ↔ 오다큐 전철 오다와라선 아시가라역
    직선거리로 무려 17km 이상. 심지어 소속된 현[28]도 다르다. 게다가 사이에 하코네산을 끼고있어 두 역 사이를 이동하려면 북쪽으로 돌아가야한다. 철도를 이용한다면 환승 대기시간이 짧을 때 40분 정도 걸리지만 고텐바선의 배차간격이 NH시 1시간, RH시에도 30분임을 감안하면 환승으로 시간을 오래 잡아먹는다. 또한 자동차를 이용해 고속도로를 타도 북쪽으로 돌아가서 토메이고속도로 경유 시 거리는 무려 36km. 도보로 환승하면 산을 등산해야 해서 구글 지도 기준 26.3km, 5시간 32분 소요.

2.6. 방콕 도시철도

방송에서도 환승이 가능하다고 언급하나 실제로는 티켓을 별도로 끊어야 한다. 야외에 환승통로와 비슷한 느낌으로 연속된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환승동선이 만들어져있으나, 개찰구가 별도로 있어 환승이 불가능하다. 위의 경우와 같다.

2.7. 평양 지하철도

2.8. 뉴욕 지하철

  • 3호선, 4호선 Junius Street역과 L선 Livonia Ave역
    파일:Screenshot_2018-09-24-09-44-36.png
    참으로 아스트랄한 역들이다. 두 역다 지상 고가역인데 문제는 리보니아 애비뉴 역에서 주니어스 스트리트 역이 보인다. 그것도 멀리 보이는게 아니라 정말 가까이 보인다. 심지어 3호선 노선은 리보니아 애비뉴 역을 관통한다. 두 역을 이어주는 구름다리는 있는데 무료 환승이 안된다. 예전부터 환승통로 떡밥이 있었던 역이지만 두 노선이 완공된지 약 80년이 넘었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다... 그러던 중 2020년, MTA가 2024년까지 환승통로를 짓겠다고 발표했다.
  • G선 브로드웨이역과 J선, M선 휴스가역
    브로드웨이역과 휴스가역간 거리는 약 2블록 정도 된다. 환승통로를 짓기에는 약간 애매하지만 메트로카드 환승은 이론적으로 할 수 있는 거리다.[29] 1980년대 휴스가역과 로리머가역(Lorimer Street)을 폐쇄하고 유니언 애비뉴 역을 신설하는 동시에 환승통로를 건설한다는 떡밥이 있었으나... 안될거야 아마

2.9. 런던 지하철

2.10. 상하이 지하철

노선이 겹치는데 환승이 되지 않는 사례가 많다. 은근 짜증난다.

2.10.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2.11. 싱가포르 MRT

파일:Screenshot 2020-09-06 at 5.29.55 PM.png
다운타운 - 래플즈 플레이스
걸어서 5분 거리[32]
텔록 아이어 - 래플즈 플레이스
걸어서 4분 거리[33]

* 싱가포르 MRT 다운타운선 - 싱가포르 MRT 서클선
븡쿨른 - 브라스바사
약 1분![34]

3. 한때 환승이 인정되지 않았던 역

3.1. 수도권 전철

  • 2호선· 6호선 신당역
    2호선과 6호선의 환승통로 개설 지연으로 인해 생긴 문제로 6호선 신당역은 개통 후 1년 동안 2호선과의 환승이 되지 않았던 흑역사가 있다.
  • 7호선 상봉역 중앙선, 경춘선
    2010년 12월 20일까지 상봉역 노반 위로 중앙선이 지나가지만, 자체환승은 되지 않았다. 경춘선 개통을 겸해서 중앙선의 망우역 중랑역 사이에 7호선과 중앙선/경춘선 환승역으로 상봉역이 건설되어 환승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망우역과 중랑역 사이에 지어지는 중앙선 상봉역은 거리가 상당히 짧아서(상봉-망우 간 거리는 600m에 불과하다. 거기다 노선도 일직선이라 서로 훤히 들여다 보인다.) 광역전철인 중앙선의 표정속도를 떨어뜨릴 듯. 물론 경춘선에 상봉역이 추가되지 않았다면 환승역이라곤 배차간격 시망인 중앙선과 만나는 망우역 밖에 없어서 표정속도가 떨어지는 것을 감수하면서 추가한 듯하다. (비슷한 경우로 사실상 수요도 없고 역설치 요구도 없던 동네에 추가된 신내역이 있다.)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 계양역
    애초에 계획에 없었다가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의 환승역으로 만들어 놓은 역인지라 개통 초기까지는 수도권 통합 요금이 적용되지 않아 아예 한 역에 승강장을 2개나 만들어버려[36] 개통 초기 공항철도의 공기수송에 일조했었다. 이후 서울역까지 노선이 확장되자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방향과 공항철도 방향 개찰구 절반 가량을 뜯어내고 철제난간을 박는 형태로 통로를 만들어서 환승이 가능해졌고 덕분에 계양역은 가축수송의 장으로 탈바꿈 되었다(...)
  • 1호선 9호선 노량진역
    민자역사 건설로 선로와 플랫폼까지 다 뜯어내야 하는 대작업(…)을 벌이느라 준공 전까지 환승통로를 만들지 않는다고 했었다. 그래서 확정 노선도에는 1호선은 노량진역(지상 또는 1호선)으로, 9호선은 노량진역(지하 또는 9호선)으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었다. 하지만 서울메트로에서는 노량진역 환승 멘트를 준비해 두었고, 9호선 측 역시 현재는 환승이 가능하다라고 명시. 시내버스와 같은 방식의 환승방식을 채택해 서로간의 역에서 30분 이내에 서로간의 다른 역으로 들어가면 환승이 되는 간접환승 방식이었다.[37] 일본 수도권 전철의 선례를 처음으로 따르는 사례일지도. 그러나 민자역사 계획은 엎어졌고, 결국 2015년 10월 31일이 돼서야 환승통로가 개설되어 직접환승이 가능하게 되었다.
  • 경춘선 6호선 신내역
    2013년 경춘선 신내역이 개통하였으나 바로 밑을 지나가는 6호선과는 환승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2019년 12월 21일 6호선 신내역이 개통하게 되면서 신내역에서 경춘선 ↔ 6호선 환승이 가능하게 되었다.
  • 수인·분당선 용인 에버라인 기흥역
    용인 경전철의 수도권 통합 요금 미적용으로 2013년 4월 개통 후 별도 운임체계를 가졌으나, 2014년 9월 20일부로 수도권 통합 요금이 적용, 분당선은 기흥역 대합실 운임구역을 대대적으로 조정하면서 환승 동선을 만들었다. 덕분에 분당선 대합실 대부분과 화장실까지 운임 구역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4. 환승이 되지 않을 예정인 역

이 항목에는 추후 개통 예정인 역들을 기재한다.
  • 서울 경전철 면목선↔중앙선, 경춘선 망우역
    600m가량 환승통로를 뚫어야 하므로 환승역으로 만들지 여부가 불확실하다.
    어차피 인근에 청량리역 신내역이 있으니까 큰 상관없다. 경의중앙선 청량리역 이서 구간의 경우 청량리역에서 환승하면 되고, 경춘선 망우역 이동 구간의 경우 신내역에서 환승하면 되고, 두 노선이 공용으로 운행하는 청량리역~망우역 구간의 경우 버스로 가면 되고 경의중앙선 망우역 이동 구간의 경우 역시 청량리역으로 가서 환승하거나 버스로 경의중앙선 역까지 가서 환승하면 그만이다. 어찌되었건 가장 중요한건 한양도성과 강남까지의 접근성인데, 청량리역에서 1호선, 면목역에서 7호선과 직접 연계되니 경의중앙선/경춘선의 역할은 없다.
  • 서울 경전철 목동선 신정지선
    목동선 신트리공원역에서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이 십자 형태로 교차하지만 목동선 신트리공원역을 만드는 과정에서 환승역으로 만들지 않을 예정이다.

    하지만 2호선 신정지선 양천구청역과 신정네거리역의 거리가 지하철 두 정거장 정도의 거리일 만큼 상당한데, 신설될 목동선 신트리공원역의 위치가 두 역의 딱 중간 지점인점. 그리고 환승이 이루어진다면 목동선-신정지선을 통해 신월동 주민들의 가장빠른 신도림 접근성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환승요구는 있는 편.
  •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분당선 도심구간
    원래 11호선은 녹사평역에서 6호선과 환승 예정이었고 11호선 계획 파기 이후 신분당선도 여기서 환승이 고려됐으나, 신분당선이 용산역에서 종착하게 되면서 녹사평역은 결국 헛 지은 역이 되고 말았다.[41] 물론 용산역에서 더 뻗어 서울역으로 갈 때 효창공원 인근에서 6호선과 교차하기는 하지만, 환승이 되지 않는다. 독바위역에서 환승해봤자 의미도 크게 없는것이 6호선 연선에서 강남으로 갈 때 거리상으로나 요금으로나 손해를 보게 되므로 상호 연계의 의미가 크게 없다. 이미 용산구 구간에서 1호선과의 환승이 불발된 상황에서 신분당선과의 환승마저 불발되면 6호선은 역대 최악의 고자 노선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마침 매우 고자같은 구간도 존재하고.
  • 서울 지하철 7호선 (가칭) 가현역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가정역
    두 역과의 거리가 500m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가깝지만 별개의 역으로 지어지며 환승통로 역시 마련되지 않을 예정이다. 서울 7호선과 인천 2호선의 환승은 각 노선에서 두 정류장 뒤인 석남역에서 이뤄진다. 이 때문에 특히 7호선 연선의 청라 구간에서 인천2호선 검단 방향으로 '전철로만' 이동할 경우에는 석남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형태가 돼 이동거리가 길어지는 단점이 있다. 아니면 그냥 17번 버스를 이용하거나 청라국제도시역으로 가서 공항철도 타고 검암역에서 환승하던가.

5. 관련 문서


[1] 몽촌토성역과 한성백제역과 같이 종점역에 가까운 곳에서 교차하는 경우라면 편익은 더욱 떨어진다. [2] 특히 GTX 노선이 그렇다. [3] 의정부역과 경전철의정부역. 고층빌딩과 지하차도 때문에 환승통로를 만들기 매우 어렵다. [4] 6호선을 지을 때 동대문역에서 4호선 환승을 포기하고 동묘앞역이라는 새로운 역을 지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5] 의정부역과 가능역 사이에 경전철 선로가 지나간다. [6] 의정부역지하차도 [7] IB타워, CGV 등 [8] 중간에 환승역을 만들어 역간 거리를 좁혀서 표정속도를 낮추느니 차라리 남영역 승강장을 조금 남쪽으로 이설해 삼각지역과의 환승통로를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 숙명여대 수요는 어차피 버스로 환승해야 하니 버스 노선만 조금 바꾸면 될 일이기도 하고. [9] 사실 1호선 부평-동암 구간과 인천 1호선 부평-간석오거리 구간이 동선이 매우 흡사함. [10] 간석오거리역은 남동구 간석동에 있고 동암역은 부평구 십정동에 있다. [11] 환승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면 거리상으로도 이미 막장환승 확정. 게다가 뚝섬역은 고가역이기 때문에 지하역인 서울숲역과의 환승은 더욱 더 막장이였을 것이다. [12] 대신 서울숲역을 좀 더 뚝섬역 근처로 끌어당겨서 만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렇게 하기엔 뚝섬역사거리 근처의 교통침체를 감당하며 장기적인 공사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난감했을 것이다. [13] 다만 서울 도심인 한양도성 권역의 도시철도역으로 감안하면 비상식적으로 가까운 것은 아니다. [14] 경의·중앙선의 해당 구간은 중앙선이 아닌 경원선이다. [15] 다만 편수는 적다. [16] 애초에 회사부터 전부 달랐다. [17] 저 지역은 실제적으로 역사를 짓기에는 주변 건물, 다리가 있어서 청계천을 제외한다 해도 실제로 매우 협소하다. [18] 종로3가역 3호선 승강장은 수도권 전철 역들 중 가장 좁은 축에 속한다. 거기에 인파가 몰리면 그냥 시루떡이다. [19] 그러나 지금 현재 3호선 역 안내도를 보면 동네 규모에 비해 역사가 꽤 크게 되어있고 승강장 부분도 역시 장래에 환승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한 것으로 보인다. [20] 사실 구룡역도 그나마 수요가 있는 곳에 지으려고 했으나 하필 그곳 지하가 암반지대라 엉뚱한 곳으로 노선을 틀게 되면서 돈만 날린 셈이 되었다. [21] 역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 현재 모든 노선들의 환승이 계획되에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22] 다만 한자 표기는 1글자가 다르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양평역楊平, 수도권 전철 5호선 양평역楊坪으로 자가 다르다. [23] 두 역간 직선거리는 53km가 넘고, 자동차로도 1시간 반 걸린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 1시간 40분(급행열차 탑승시), 2시간(완행열차 탑승시)이 걸린다( 5호선 양평역에서 승차하여, 왕십리역에서 갈아타고 조금 오래 가면, 경의중앙선 양평역 도착이다.). 걸으면 13시간 반이나 된다. 농담 섞어 13시간 동안 환승하는 극초대형 초막장근접환승역이라고도 한다. [24] 하남풍산역은 다음역인 하남시청역이랑 다다음역이자 종착역인 하남검단산역까지 해서 3연속으로 시명(市名)인 하남이 들어가기에 너무 시에서 과도하게 홍보를 목적으로 지하철 역명에 시명을 집어넣었다고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다만 하남풍산역은 넣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기에 문제가 없고, 하남시청역의 경우 시청 이름이라 하남시가 들어가는건 문제가 없지만 역 위치가 하남시청에서 멀고 부역명으로 쓰이는 동명인 신장이나 덕풍을 넣어도 되었기에 논란의 여지가 있고, 하남검단산역은 진짜로 논란의 소지가 많았다. [25] 여기서의 멀리그다지 가깝지 않은 거리를 의미한다. 자세한 것은 아래 지도 참고. [26] 약 1.5km 정도 거리라 성인 남성이라면 30분 이내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거리다. [27] 금정역이나 신도림역의 하루 추정 이용객은 약 30만명 정도 [28] 고텐바선:시즈오카 / 오다와라선:카나가와 [29] 실제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L선의 14가 터널 폐쇄로 인해 메트로카드 환승이 가능했다. [30] 400m [31] 260m [32] 500m [33] 450m [34] 130m [35] 오래된 지하철 노선도를 보면 청량리역이 환승역으로 나온 경우가 있는데, 이는 1986년 전산화되기 전에는 청량리역에서 환승하겠다고 하면 검표원이 승차권에다가 특별한 표시를 해서 개찰구를 통과시키고, 상대방 역에 가면 검표를 다시 받는 방식으로 환승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때도 별개의 역이었지만, 두 노선을 잘못 타서 항의를 하는 승객들이 워낙 많다보니 임시방편으로 서로의 역으로 바꾸어 탈 수 있도록 임시 조치를 취해준 것이었다. [36] 즉 계양역에서 환승하기 위해선, 인천 지하철 개찰구에서 나가면서 한번 찍고, 공항철도 개찰구에 한번 더 찍어야 했다. [37] 9호선 8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1호선쪽이 보인다. [38] 당시에는 용두역이 없기는 했으나 용두역 위치에서 서울 지하철 10, 12호선의 환승역이 되며 성수지선의 역도 신설할 계획이었다. 이후 아시다시피 3기 지하철은 망하고 성수지선의 역만 신설됐다. [39] 마장시장역 전역이 2호선 본선이 지나가는 왕십리역이라 딱히 용두역을 지나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 같다. 성수 지선의 다른 역들 또한 답십리역, 제기동역, 한양대역 같은 대체제가 존재해 굳이 필요 없기도 하고. [40] 의사당대로에는 이미 9호선이 지나고 있지만수인·분당선, 신분당선의 정자역 - 미금역 구간을 보면 두 노선이 한 도로로 지나게 짓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 [41] 그나마 경리단길과 이태원 거리 등 이태원동 상권으로 최소의 수요 뽑는 정도다. [42] 간접환승으로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 [43] 현재 4호선은 장기계획으로, 2030년대쯤에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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