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3:51:45

홍창기/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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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홍창기/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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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찰 야구단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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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년
아마추어 시절

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LG 트윈스4. 연도별 주요 성적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외야수 홍창기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파일:안산공고 홍창기.jpg
안산공고 시절
파일:건국대 홍창기.jpg
건국대학교 시절

안산공고 3학년 때 타율 .425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으나 당시 안산공고는 김광현의 졸업 이후 침체기가 이어진 상태였고 홍창기 본인도 투타 겸업을 하다가 입스가 찾아와 부진하면서 자연히 프로 스카우트들의 눈에 들지 못했다. 결국 대학 진학을 택했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로 진학 후에는 외야수로 정착해 통산 타율 .339를 기록했고 특히 4학년 때는 타율 .402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주목받았다. 20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선발되어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2016년 U-23 월드컵에서도 3위에 공헌하였다. 신인 지명에서는 대졸 선수로서는 높은 순번인 2차 3라운드에 지명되었다.

3. LG 트윈스

3.1. 2016 시즌

8월 9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데뷔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이날 7번타자로 선발 출장하였는데, 신인답지 않게 선구안이 좋아 주눅들은 플레이가 나오지 않은 것은 물론 너무나도 아깝게 파울 홈런을 치고 괜찮은 타구가 야수에게 잡히는 등, 운은 없었지만 타격에 가능성을 보였다.

8월 11일 잠실 NC전에서 6회말 8번타자 정상호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는데, 다리쪽 바짝 붙는 초구에 피하지 않고 들이대 그대로 종아리에 투구를 맞고 출루했다. 아무래도 출루를 해야한다는 의지가 강한듯 하다. 이후 7회초에 대수비 유강남으로 교체되었다.

3경기 5타석을 출장했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고, 8월 1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시즌 종료 후 경찰 야구단 입대를 신청하였고 합격하여 2017년부터 2018년 9월까지 복무하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제1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U-23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3.2. 경찰 야구단

파일:홍창기1.jpg
경찰 야구단 시절.

경찰청에서 2군을 폭격하고 있다. 4할의 타율을 기록중이다.

결국 0.401로 4할 타율을 기록, 퓨처스 타격왕을 차지하며 시즌을 끝냈다.

5월 15일에는 연타석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3.3. 2018 시즌

9월 7일에 제대하였다.

제대 후에 2군에서 1루수로 경기에 나섰다.

9월 13일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뒤 9월 14일, 5회 김용의 타석에 대타로 들어서서 중견수에게 잡히긴 했으나 굉장히 잘맞은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를 날려보냈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볼넷을 기록했다.

9월 16일 도루하다 아웃당하면서 다친 이천웅의 대수비로 투입되어 1번째 타석에서 한화 선발 데이비드 헤일을 상대로 2루타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거기에 희생플라이 타구에 태그업을 한 정근우를 홈 보살로 잡아내기도 했다.

9월 18일 이천웅의 어깨 통증으로 인해 잠실 롯데전에서 시즌 처음으로 6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했다. 2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현수가 부상을 당해 1루수 또는 좌익수로 경험을 쌓을 기회가 있었으나, 류중일 김용의에 꽂혀버리는 바람에 12경기 25타석 정도 밖에 들어가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다.

3.4. 2019 시즌

파일:홍창기 인생경기.jpg
9월 26일 kt전 안타를 치는 모습.

이천웅과 외야수 4옵션 경쟁을 하거나 김용의와 1루 백업 자리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

시즌은 2군에서 시작했다. 4월 16일 NC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었다. 다만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한 채 금방 2군으로 내려갔다.

5월 3일 두산전을 앞두고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5월 5일까지 6타수 무안타에 5삼진 1병살이라는 성적을 기록중이다.

5월 10일 2군으로 내려갔다.

6월 28일 1군에 복귀했으나 두 타석만 소화한 뒤[1] 7월 4일 다시 2군으로 돌아갔다. 이로써 8타수 무안타 7삼진 1병살이 되었다.

전민수의 영입으로 꽉 차버린 외야 상황과 육성 따위엔 관심 없는 감독 때문에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한 2군에 박혀있다.

8월 19일 기준으로 퓨쳐스 기록은 타/출/장 .281/.418/.424, 볼넷/삼진 44:44을 찍고 있다.

9월 1일 확대엔트리에 포함되어 1군에 복귀했고 SK전 복귀 첫 타석에서 리그 최강의 마무리 하재훈에게 2루타로 시즌 첫 안타를 쳤다.

9월 26일 수원 kt전에 시즌 첫 선발출장하여 5타수 4안타 3도루로 맹활약했다. 타율도 .077에서 .278까지 대폭 끌어올리며 그동안 홍창기가 풍부한 팀 외야 사정 때문에 출장을 못하다가 오늘 제대로 류중일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3.4.1. 2019/20 질롱 코리아

시즌이 끝나고 질롱 코리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백승현, 박재욱, 이진석과 함께 간다.

질롱 코리아에서 12월 14일까지 타출장 .426 .500 .638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으나 그 이후 타격감이 완전히 떨어지며 2020년 1월 2일 기준으로는 타율 .296으로 3할이 붕괴되었다.

이후에는 타격감을 회복하여 1월 13일 기준 타출장 .330/.455/.495까지 올라왔다. 질롱 팀 내 최고타율에 최다안타, 최고출루율, 최고장타율, 최다 볼넷, 최다 타점을 찍으며 확실히 기대를 받는 이유를 입증 중이다. 2루타가 10개로 발이 빠르나 도루시도 5회 중 1개도 성공시키지 못한 점은 옥의 티.

1월 18일 퍼스전에서 3타수 3안타를 치며 타출장 .336/.459/.495가 되었다. 팀내 유일한 OPS 0.9타자.[2]

질롱에서의 최종성적은 155타석 41안타 3홈런 21타점 27볼넷 38삼진 타출장 .333/.465/.496 OPS 0.961이다. 팀내 최다 타석, 최다 안타, 홈런 3위, 타점 2위, 최다 볼넷, 출루율 1위, 장타율 1위, OPS 1위로 사실상 홀로 씹어먹은 수준.

3.5. 2020 시즌

파일:Screen Shot 2020-07-21 at 2.52.48 AM.png
2020년 6월 30일 kt전에서 11회말 1사 후 우월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뜨린 후 환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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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LG 트윈스 최고의 히트상품이다. 부상당한 기존 1군 선수들을 훌륭하게 대체해 주고 있으며 차세대 주전 외야수로 부상하게 된 시즌이 되었다. 뛰어난 선구안을 가지고 있어 리드오프 역할에 가장 적합한 선수이다.

LG 최초로 신인왕 요건이 갖춰진 해에 규정타석 출루율 4할을 달성한 타자이다.

3.6. 2021 시즌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21 KBO 리그 출루율왕

파일:KBO 골든글러브 로고.svg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 (2021)

파일:Screen Shot 2021-08-16 at 9.09.35 AM.png
5월 19일 NC전에서 10회말 2사 만루서 팀을 1위로 끌어올리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후 환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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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앞두고 연봉이 3,800만원에서 6,200만원 인상된 1억원에 연봉계약을 맺었다. 인상률은 163.2%로 팀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였고, 데뷔 처음으로 억대연봉을 기록하였다.

2년 차의 풀타임 시즌에서 팀의 굳건한 1번 타자로 전 경기를 출장하며 단 두해 만에 팀의 유망주에서 LG 트윈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났으며 리그 최상급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내내 타격이 바닥이던 LG의 버팀목의 역할을 한 것은 덤.

최종적으로 볼넷 1위, 출루율 1위, 타격 WAR 1위, 득점 2위[3], 최다안타 5위라는 1군 2년차라곤 믿을수 없는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생애 첫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며, 리그 최고의 타자로 성장했다.

3.7. 2022 시즌

파일:홍창기2022.jpg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7회초 무사 1,2루에서 타격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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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까지는 꾸준하게 괜찮은 타격 페이스를 보여주다가 옆구리 부상을 입었고 그것의 여파 때문인지 부상 복귀 이후 타격 페이스가 완전히 죽어버렸다. 하지만 출루율 리그 5위를 기록하며 타격 성적이 하락하는 와중에도 특유의 선구안은 건재했다.

3.8.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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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리그 출루율 1위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3 KBO 리그 득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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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리그 수비상 (우익수)

파일:KBO 골든글러브 로고.svg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 (2023)
파일:1687956108506266.jpg
6월 28일 SSG전 8회초 무사 2루 풀카운트에서 동점 3루타를 치고 포효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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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에 버금가는 커리어하이 시즌으로[4] 주춤했던 작년과는 달리 문성주와 함께 리그 최고의 선구안 테이블세터를 구성하며, 다시금 최고의 1번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시즌. 그 위대했던 2021 시즌보다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홈런을 제외한 모든 타격 지표가 1위를 다투고 있어[5] 창기 트윈스 시즌2라 불리며 사실상 LG를 넘어 2023 시즌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군림했다.[6]

3.9. 2024 시즌

4. 연도별 주요 성적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홍창기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16 LG 3 5 0 0 0 0 0 0 0 0 0 .000 .200 .000 .200 -33.5 -0.07
2017 군복무( 경찰 야구단)
2018 12 25 3 2 0 0 1 0 0 7 8 .167 .400 .278 .678 96.1 -0.05
2019 23 26 6 2 0 0 3 0 2 1 12 .250 .308 .333 .641 63.0 0.02
2020 135 507 114 29 6 5 87 39 11 83
(4위)
87 .279 .411 .417 .828 129.5 3.91
2021 144
(1위)
651
(2위)
172
(5위)
26 2 4 103
(2위)
52 23 109
(1위)
95 .328
(4위)
.456
(1위)
.408 .864 152.6
(5위)
6.98
(1위)
2022 118 525 125 19 4 1 76 51 13 59 75 .286 .390
(5위)
.355 .745 119.2 3.17
2023 141
(4위)
643
(1위)
174
(3위)
35
(3위)
2 1 109
(1위)
65 23 88
(1위)
83 .332
(4위)
.444
(1위)
.412 .856 152.0 5.17
KBO 통산
(7시즌)
576 2382 594 113 14 11 379 207 73 347 360 .306 .426 .396 .822 131.5 19.13


[1] 모두 삼진 [2] OPS 0.8조차 배지환 뿐이다. [3] 1위는 구자욱. [4] 다만 WAR이 2021년보다 밀리기는 하다. 다만 주루에서 까먹은 -1을 합하면 21시즌을 능가한다. 게다가 비교도 할 수 없는 포스트시즌 성적을 생각하여 21시즌보다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의견도 있다. [5] 출루율, 볼넷, 득점은 사실상 일찍이 확정지었고 타율, 최다안타 등에서는 경합 중이다. 예외로 wRC+, WAR은 노시환의 뒤를 이어 2, 3위를 다투고 있고 OPS는 1위와 거리가 멀다. 하지만 홍창기는 장타력이 엄청나게 낮은지라 홈런왕을 다투는 장타자들과 비교된단 것 자체가 엄청난 타격 생산력을 갖추고 있다는 말이 된다. [6] 또한, 이번 시즌 팀 타선은 홍창기 말고도 잘 치는 타자들이 많은 리그 최강 타선이기 때문에 본인이 아니면 득점이 나지 않았던 2021년에는 8~9월 들어서 퍼지는 모습이 부각되었으나 올해는 9월에 조금 퍼지면서 타율을 1푼이나 깎아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타자들이 어느 정도 커버해주고 있기 때문에 티가 나지 않는다. 홍창기에게도 이런 환경이 편하게 작용했는지 거의 전경기를 출전하는 데도 오히려 후반기에 더 날아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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