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9:52:17

호라이즌 월드

<colbgcolor=#3e96f8><colcolor=#010101> '''호라이즌 월드
Horizon worlds'''
파일:Horizon_Worlds_logo.jpg
개발 Meta
장르 샌드박스, 오픈 월드, VR
출시 2021년 12월 9일
엔진 유니티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평가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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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타에서 2021년 12월 9일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2023년 10월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아이슬랜드, 아일랜드, 스페인 에서 서비스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호라이즌 월드는 다수의 사용자가 몰입형 방식으로 가상 세계를 탐험하고 콘텐츠를 소비 할 수 있으며, 직접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앱 내에서 자체적으로 크리에이트 모드를 지원 한다.
메타(구페이스북)는 연간 10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장기적으로 소셜미디어의 영역을 가상세계로까지 확장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9월 일부 게임을 호라이즌월드에 구현하고 이를 웹브라우저와 모바일에서 실행 할 수있도록 서비스를 시작 했다.
2022년 메타커넥트에서 메타는 호라이즌월드의 세부적 계획을 언급했다. 그중에는 Crayta 를 이용한 월드 빌드, 3D 모델링 툴들인 maya, Blender, Adobe Substance 3D 로 설계된 Tri-mesh 오브젝트들을 호라이즌 월드에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Sketchfab 기반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고퀄리티 에셋 들을 지원하도록 Epic Games 와 협력 중이라는 내용도 포함 되었다.

호라이즌월드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과 같은 계정을 사용해 로그인 하며 모든 플랫폼들이 아바타 및 소셜 기능을 공유 한다.

2. 평가

메타 사에서 기업의 이름까지 바꾸며 메타버스를 밀어준 것과 비교하여, 2022년 발매 시점에서 Horizon Worlds는 대형 제작사가 거액을 들여 만든것치고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콘텐츠의 부족과 그래픽 퀄리티가 낮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2023년 6월 부터 메타는 호라이즌월드에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 연령층을 13세까지 낮췄다.
메타는 더 많은 게임을 호라이즌월드에서 시비스하기위해 Ouro Interactive 라는 사내 스튜디오를 만들었고 여기서 Super Rumble, Citadel 등을 출시 했다. 이 게임들은 2023년 10월 현재 모바일 및 웹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메타는 호라이즌월드를 VR 및 웹, 모바일에서 서비스 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발표한바 있다.


그래픽은 플랫 디자인 중심의 단순한 디자인을 쓰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은 이 디자인이 영혼없어 보인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영미권 인터넷에서는 이 기업체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플랫 디자인이 개성없고 기업체들의 나쁜점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매우 싫어한다. 특히 개성 등을 중시하는, 아마 Horizon worlds의 주 타겟층이었을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제공된 아바타에,[1] 개성없는 월드들은 전혀 어필하지 못하였다.


2023년 9월 호라이즌월드는 Ouro interactive 스튜디어에서 개발하는 게임들의 그래픽은 일반 비디오게임 수준에 준하는 고퀄리티 로 서비스 되고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제작 할 수 있는 월드의 에셋들 또한 점차 다양하고 퀄리티가 높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또한 2022년 메타커넥트 에서 호라이즌 월드의 아바타의 외형을 꾸미기 위한 SDK 를 크리에이터들에게 배포 한다는 계획을 발표 했으며, 이미 아바타의 외형에 대한 선택의 폭이 매우 다양해 졌음을 알 수 있다.
일부 의상은 유료서비스를 시작 했으며 이또한 크링이터들의 영역으로 확대 될 것이다.


플레이어들의 아바타는 다리가 안 보여 상체만 떠다니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다리를 보이게 하는 것이 개발중인 것을 마치 대단한 발표인것처럼 발표하는 바람에 다리가 안 보이는 이유가 기술력 부족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비웃음을 사고 있다. 게다가 영상의 다리도 진짜가 아닌 모션 트래킹으로 미리 만들어 놓은 가짜라고 한다. 다리를 그냥 애니메이션으로 처리하는 기술은 이미 초기 3D 게임부터 있었던 기술이고, 다리까지 트래킹하는 기술은 VRchat도 있는 기술이며, procedural animation(미리 만들어 놓은 애니메이션이 아닌 수학계산 등으로 애니메이션을 처리하는 기술)등도 2000년대 초반의 게임들에 이미 적용된 기술이다.


다만 그동안 아바타의 다리가 없었던 이유는 트래킹디바이스 없이 핸드 컨트롤러와 해드셋 만으로 다리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이다.
그만큼 현재 추가된 아바타의 다리 동작은 VRchat 과 비교했을때 매우 자연스럽다.

프랑스 스페인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마크 저커버그가 Horizon worlds 내부에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 #) 불쾌한 골짜기스러운 마크 저커버그의 아바타에,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에펠탑의 3d 모형을 대충 넣어놓은거 같은 모습, 뒤의 어색한 언덕들과 듬성듬성 있는 나무, 그림자도 없는 어색한 그래픽 등이 어우러져 엄청난 놀림을 받았고 사진 자체가 일종의 밈이 되는 등 완전히 비웃음거리로 전락했다. 현재까지도 이 사진은 메타버스의 부정적인 일면을 다룰 때 주로 쓰이는 소재거리로 다뤄진다.

그 덕분에 발매당시 메타의 주가는 결국 폭락을 면치 못했고[2] Horizon worlds의 이용자들은 한달에 20만명 정도로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인지도도 바닥을 치고 있다. 2003년 나오고 이미 한물갔다는 평가를 듣는 세컨드 라이프보다도 동접자가 작을 정도. # 게다가 이용자들이 떨어지자 메타버스게임의 특징인, 이용자들이 많아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용자들은 더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심지어 개발자들도 안 한다는 기사까지 나올 정도. #

2023년 10월 현재 메타의 주식은 2021년 최고치를 기록 할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 되었다.
호라이즌월드의 사용자가 30만명으로 저조하다는 평가는 서비스되고 있는 국가가 7개국 뿐이라는 내용을 감안해야 한다. 다만 이 중에는 사실상 주 사용자층일 미국과 영국등이 포함되어 있어 다른 국가에의 서비스가 이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의견이 있기는 하다.
퀘스트3등 여러 VR장비가 발매 됨에 따라 VR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호라이즌월드에 대한 관심도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3. 관련 문서


[1] VRChat이나 세컨드 라이프등이 수인, 애니메이션 캐릭터, 물건, 동물 등 자신이 원하는 3d 파일을 아바타로 쓸수있게 해주고 아바타를 볼 수 있도록 거울등도 설치해 주어 룩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어필했는데, 같은 디자인의 사람 모습에서 눈썹이나 머리카락, 키 등을 바꾸는 정도인 horizon worlds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은 별로 관심을 끌지 못했다. [2] 실적발표당일 하루만에 -20%가 넘게 하락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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