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enic Shipyards (HS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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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
Ελληνικά Ναυπηγεία Α.Ε. (ΕΝΑΕ) Hellenic Shipyards S.A. (HSY) |
한글 명칭 | 헬레닉 조선소 주식회사 |
국가 |
[[그리스| ]][[틀:국기| ]][[틀:국기| ]] ( 주식회사) |
설립일 | 1957년 |
대표자 | Christodoulos Seferis (법정관리인) |
업종 | 선박 건조업, 해양 플랜트 공사 등 |
본사 | 그리스 아티키주 이겔로시 |
홈페이지 |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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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리스의 선박 건조사 및 해양 플랜트 기업.2. 상세
이 회사의 스카라망가 조선소는 그리스에서 가장 큰 조선소이자 지중해에서 대형 시설을 보유한 조선소 중 하나이다. 또한 그리스 해군의 고속함, 히드라급 호위함, 파파니콜라스급으로 불리는 214급 잠수함 4척 중 3척을 건조하는 등 군함 분야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이다. 또한 상선 부문에서는 화물선, 벌크선, 유조선, 예인선, 페리 등을 건조했고 해양 플랜트 부문에서도 해상 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등 그리스 조선사들 중 독보적인 기업이기도 하다. 또한 미합중국 해군의 제6함대 함선들을 비롯한 각종 선박들을 수리하기도 한다.3. 역사
1937년 그리스 해군의 조선소로 시작한 이 기업은 1957년 그리스 사업가 Stavros Niarchos가 이 조선소를 인수한 이후 그리스 내 다른 조선소들을 추가로 인수한 뒤 '헬레닉 조선소 그룹'으로 발전해 각종 상선과 그리스 해군의 경비정, 군함 등을 생산하다가 한국, 일본 등 아시아의 조선사들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그리스 등 유럽 조선사들의 위기가 찾아오던 1985년 다시 국유화 되었다. 이후 독일 Blohm+Voss(블롬 운트 포스)와 협력해 개발한 MEKO 200 히드라급 호위함 4척 중 3척을 이곳에서 건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유화 이후에도 재정난에 시달리자 그리스 정부와 국영 은행 ETVA가 불법으로 보조금을 지원하자 EU에서 이를 못마땅해 여겨 2008년 불법으로 규정하기에 이른다. 이 사이 2002년 독일의 HDW사가 그리스 해군에 214급 잠수함 4척을 인도하는 조건으로 이 조선사를 인수해 민영화 되었지만 2005년 독일 티센크루프가 HDW를 인수하면서 이 회사 역시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하지만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등의 악재로 수익성이 악화되었고 그리스 경제위기에 따라 빚이 늘어가자 또 매물로 나와 2010년 아랍에미리트의 Privinvest 그룹에 지분 75%를 매각하면서 또 주인이 바뀌었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조선업 불황 등으로 Privinvest 그룹마저 손을 떼 다시 국유화 되었고 그리스에 많은 자금을 빌려준 EU는 이 조선사에 대한 구조조정을 요구하자 그리스가 인력 구조조정 및 상선 부문 사업 중단 등의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가 또 위기에 빠졌다. 2016년 중국원양해운집단 (COSCO)가 이 조선사의 조선소가 속해있는 지역인 피레아스 항만 재개발 계획과 조선소 매각 계획에 참여하기로 하고 자본을 투입했으나 2022년 그리스 최고 행정법원이 유럽위원회와 국가규제에 의해 요구되는 투자의 다양한 측면에서 환경영향보고서 부재를 간과하고 있음을 발견해 헬레닉 조선소의 매각 중지 판결을 내려 이 회사의 운명은 미궁에 빠졌다.
4. 사업장
스카라망가 조선소 야드 |
- 스카라망가 조선소: 그리스 아티키주 서부 아테네현 스카라망가시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