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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수스 나바스/클럽 경력/맨체스터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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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수스 나바스
2013-2017
파일:Claudio-and-Navas-happily-pose.webp
▲ 2013년 계약 당시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시티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5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123경기
4득점 22도움
31경기
5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13경기
5도움
파일:EFL컵 로고 (2016~2017) 가로형.svg
15경기
4득점 4도움
파일:crR1Bvv.png
1경기
합산 성적
183경기
8득점 36도움

[clearfix]

1. 개요

헤수스 나바스 맨체스터 시티 FC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

2. 이적

약 412억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에 4+1년 계약으로 합류했다.

3. 2013-14 시즌

8월 19일, 본인의 EPL 데뷔전이었던 리그 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이었던 약 90분 경에 데뷔골을 뽑아내면서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파일:Jesus Navas Spurs Goal(13-14).gif
입단 후 사미르 나스리에게 주전에서 밀리면서 그저 그런 활약을 보이던 와중 11월 24일 리그 1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를 상대로 경기시작 13초만에 골을 넣고 이어 경기 끝나기 몇 분 전에 쐐기골까지 넣고 어시까지 하면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네그레도와 페르난지뉴의 폼이 워낙 좋아서 좀 관심에서 벗어난 느낌이지만 괜찮은 활약을 하는 중이다.

이후 3월 2일 풋볼 리그 컵 2013-14 결승전 선덜랜드 AFC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면서, 3-1 승리를 이끄는 동시에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파일:20210103_234941.jpg
이렇듯 13-14 시즌에는 클래식 윙어로서 완전한 주전은 아니지만 팀의 좋은 공격 옵션으로 활약했고 맨시티의 더블에 공헌하였다.

2013-14 시즌: 48경기(선발 29경기) 6골 13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0 18 12 4 7
챔피언스 리그 8 5 3 0 3
FA컵 5 3 2 0 3
캐피탈 원 컵 5 3 2 2 0
합계 48 29 19 6 13

4. 2014-15 시즌

2014-15 시즌 초반엔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중. 위에 말한 모 유리몸 먹튀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1], 미들진에서 사미르 나스리에게 또다시 밀리는 모습이다.

나스리와 실바가 부상으로 차례로 빠지면서 거의 주전으로 나오게 됐지만 활약은 평범한 편. 아주 못하진 않지만 한계가 보이는 상황이다. 무너뜨릴 수 있는 팀은 미친듯이 털며 크로스를 올리지만 그렇지 않은 팀 상대로는 영 못올린다. 그러다보니 시즌이 가면 갈수록 욕을 많이 먹고 있다. 빠르지만 빠르기만 한 탓에 크로스는 부정확하고, 뻥슈팅은 비효율적이며, 하라고 데려온 속공은 판단력 부재로 죄다 지공이 되는 등 폼이 영 좋지 않다.

2014-15 시즌: 47경기(선발 32경기) 1골 10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5 23 12 0 8
챔피언스 리그 7 5 2 0 0
FA컵 2 2 0 0 0
캐피탈 원 컵 2 1 1 1 2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47 32 15 1 10

5. 2015-16 시즌

파일:헤수스 나바스 3.jpg
15-16 시즌 초반에는 주전으로 나왔는데 속 터지는 볼키핑에 똥크로스, 똥 같은 판단력을 줄기차게 선보이며 전체적으로 폼이 오른 팀에서 거의 유일하게 욕을 먹고 있다.

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는 역습 상황에서 케빈 더브라위너가 골 넣으라고 떠먹여준 1:1 상황을 네 시즌 전 페르난도 토레스와 거의 똑같은 모습으로 날려버리며 또 욕을 먹고 있다.

6라운드 웨스트햄 전이 나바스의 부진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인데, 드리블과 스피드는 뛰어나지만 패턴이 단조롭고, 크로스와 상황판단이 극악이라는 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날 나바스는 18번의 크로스 시도 중 2번의 성공이라는 극악의 플레이에 언제나 그랬듯이 엔드라인 끝까지 종적인 돌파만 시도하는 단조로운 움직임만 많았다. 그러나 이 날 나바스는 팀 내에서 찬스 메이킹을 제일 많이 했는데, (총 5회, 케빈 더브라위너의 4회보다 앞선다.) 그 때문에 옹호론도 좀 보이긴 한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혹평이 지배적이다. 특히나 그 상황 판단 때문에 결정적 기회가 몇차례 날아가서...[2]

...그렇게 하여 끊임 없이 욕을 먹어 왔지만, 묀헨글라트바흐 전 기점으로 교체 출장하여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8R 뉴캐슬전에는 하프타임에 라힘 스털링 대신 교체 출장하여 케빈 더브라위너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나바스가 출전하고 케빈 더브라위너가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경기력이 살아났고, 세르히오 아궤로는 5골을 득점할 수 있었다. 덕분에 라힘 스털링의 역할이 애매하게 되었고, 4900만 파운드짜리 선수를 벤치에 놓을 수 없는 맨시티로서는 또 다른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 친정팀인 세비야 FC를 맞아 트레몰리냐를 영혼까지 털어버리며 윌프리드 보니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팀의 16강 진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시즌 초만 해도 빨리 팔아야된다는 의견이 대세였지만, 점점 지날수록 팀 측면 공격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되어가고 있다.

시즌 초반에 무엇보다도 비판 받았던 점은 단조로움 이었다. 하는 것이라고는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땅볼 크로스 깔아주는 게 전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러나 최근에는 오른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중앙으로의 컷 인은 물론 왼쪽에서도 활동량을 점차 늘리고 있다. 전과 확실히 달라진 점은 역습 시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위치. 전에는 오른쪽에서만 출발했다면 현재는 상황마다 동선을 달리 해주고 있다. 득점을 올리지는 못 했지만 아크 정면에서의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는 이전에 하지 않던 플레이도 한다! 30줄의 선수가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점은 확실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실바, 나스리가 부상으로 고생하고 KDB도 잠시 쉬었다 온 상황에서 2선의 새로운 활력소로 폼을 점차 올리고 있는 점은 팀 전체에게도 호소식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후 폼이 상당히 떨어지며 욕을 엄청 먹었다. 플레이스타일이 어느정도 변했다고는 해도, 똥크로스와 지리한 측면돌파가 여전했고, 덕분에 나바스가 선발로 나오면 우측면에서의 공격작업이 막막해지는 일이 발생...

그러나 후술할 플레이스타일 변화로 스스로 활로를 모색했고, 경기력 자체도 이에 맞추어 어느정도 올라온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 덕에, 가끔 풀백이나 윙백으로서의 전환 아이디어가 거론되기도 한다.

2015-16 시즌: 52경기(선발 37경기) 1골 10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4 24 10 0 7
챔피언스 리그 10 8 2 0 1
FA컵 2 2 0 0 1
캐피탈 원 컵 6 3 3 1 1
합계 52 37 15 1 10

6.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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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이 부임하자 방출설도 꽤 돌았으나, 일단 남게 되었고 시즌에 들어가자 후보 2선으로 뛰고 있다. 아주 못하지도 잘하지도 않는 모습. 9월 들어서는 왼쪽 측면에서 뛰는 훈련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고 리그컵 스완지전에서 종종 왼쪽으로 스위칭해 나름대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11월 바르셀로나전에서는 후반 중반에 교체투입되어 케빈 더브라위너의 쓰루 패스를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따라가 크로스를 날렸고, 일카이 귄도안의 골로 연결되면서 스코어 3대1 역전승에 기여했다. 스피드 하나는 대단한 선수이다. 어찌보면 처음 영입되었을 때 의도되었던 롤을 이제서야 맡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듯 하다.

14R 첼시전에서는 케이힐의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2017년 들어 왼쪽의 사네, 오른쪽의 스털링이 자리잡으면서 빼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경기에 자주 나가지 못하고 있으며 세비야를 그리워하고 있다고 한다. 16-17 시즌이 끝나면 맨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되고 맨시티와 나바스 모두 재계약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좋은 이별이 될 듯. 팬들 사이에서도 돈 값을 충분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30라운드 아스널전에서 이적 후 처음으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3] 활약은 본래 윙어였다가 풀백으로 컨버트한 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았으나, 수비력에서는 약점을 보이며 뒷공간 돌파를 몇차례 허용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32라운드 헐시티전에서도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 전반 막판 자책골을 유도하는 크로스를 비롯해 여러차례 위협적인 크로스를 날리는 등 우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상대가 약체이다보니 아스널전에 비해 공격적인 가담이 수월하게 잘 이루어졌다는 평이었다.

33라운드 소튼 전에서도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하여 우측 측면 공격에 도움을 줬다. 이제는 아예 주전 풀백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이다. 하지만 나바스가 자유계약으로 시즌 종료 후 세비야에 리턴하는건 기정사실이라 진작에 펩이 나바스를 포변시켰으면 어땠을까 하는 팬들의 한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1년 단기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이다. 아무래도 사발레타와 사냐 모두 계약 종료가 예상되는 만큼 우측 풀백을 2명이나 영입하기는 힘들다는 한계점과 최근의 나쁘지 않은 나바스의 풀백 퍼포먼스가 큰 재계약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다만, 세비야의 상징적인 에이스로서 보낸 시절과 친정팀의 러브콜이 있는 만큼 나바스 본인의 선택 의향이 중요하지 않냐는 것이 중론이다.

다만 4월 말 보로전에서 실망스러운 폼을 보여준 이후에는 다시 페르난지뉴가 오른쪽 풀백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리그 최종전에서 역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냐와 이헤아나초와 함께 교체투입되면서 역시 이적할 분위기. 참고로 이번 시즌 나바스가 남긴 리그 스탯은 0골 0도움이다.

결국, 5월 25일 맨시티 공식 채널에서 공식적으로 이별을 발표하였다.

2016-17 시즌: 36경기(선발 19경기) 3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4 12 12 0 0
챔피언스 리그 5 2 3 0 0
FA컵 4 2 2 0 1
EFL컵 2 2 0 0 1
챔피언스 리그 예선 1 1 0 0 1
합계 36 19 17 0 3


[1] 모 유리몸 먹튀는 맨시티에서 포워드로 나오고 있고 2선에서 출전하더라도 왼쪽이 자리라서 사실 경쟁자는 아니다. [2] 예시하나를 들자면 KDB의 킬패스를 우측면에서 나바스가 받았고, 곧장 땅볼크로스를 올리면 오버래핑한 마르틴 데미첼리스에게 발만대면 들어갈만한 택배크로스가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쓸데없이 한번 더 드리블을 친 뒤 똥크로스를 올리며 수비한테 막혔다. [3] 3백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나선적은 있으나 포백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나선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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