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6:47

행복의 나라로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임상수 감독의 미개봉 영화에 대한 내용은 행복의 나라로(영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가사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4. 미확인된 표절 주장

1. 개요

포크 가수 한대수의 대표곡. 한대수의 대표곡이자 한국 포크 음악 역사상 손에 꼽히는 명곡으로 꼽힌다.

앨범이 발매되었던 군사정권 시절에는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라는 가사 때문에 그 행복의 나라라는 것이 그 나라를 의미한다는 이유에다 "그럼 대한민국은 행복의 나라가 아니란 말이냐?"라는 식의 국민정서를 해친다는 이유로 금지곡에 등재되기도 했었다.

2015년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이선희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2. 가사

행복의 나라로
장막을 걷어라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영화 보통사람에서 처음 시작 부분에 신문과 함께 경찰버스가 등장하며 같이 나온다.
  • 스페인 드라마 리메이크작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배경음으로 삽입되었다.장면과 노래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다.
2회 엔딩장면에도 RIO가 부르는 노래가 가사와 함께 삽입되었다.

4. 미확인된 표절 주장

뉴질랜드 태생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포크가수 그레이엄 올라이트(Graeme Allwright)(1926.11.7.-2020.2.16.)의 자작곡인 ' 축제의 발라드(Ballade de la désescalade)'의 표절곡이라는 의견이 보이고 있다. '축제의 발라드'는 1971년에 음반으로 나왔고, '행복의 나라로'가 한국에서 처음 음반화된 것은 1972년 5월 6일 발매 된 " 조영남 애창곡집"에서이다. 그리고 한대수 본인 음반으로는 1973년에 발표되었다.

한대수 및 여타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그가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만들어 놓은 게 1967년이고, 1969년에 방송과 남산드라마센터 공연에서 처음으로 불렀으니, '축제의 발라드'의 표절곡일 수 없다고 하였다. 하지만 현재 방송과 드라마센터의 공연 자료나 녹음 결과물도 남아있지 않고, 또 정식 발표도 안 한 노래를 뉴질랜드의 한 가수가 어떤 경로로 알아내 표절하는 것이 가능하겠냐는 반론이 있다. 이건 한대수 쪽에서도 마찬가지인 게, 한대수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해가 1969년이다. 미국 포크도 아니고 1971년에 프랑스에서 발매한 포크를 '표절'하기에는 한대수로서도 가능한 일은 아니다. 요즘처럼 글로벌화된 세상도 아니었고, 그나마 주한미군이라는 창구도 있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영미권 노래도 아니고 프랑스처럼 따로 노는 문화권에서 나온 노래를 10월 유신도 전에 까마득한 옛날의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이 거의 실시간으로 알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한쪽이 다른 한쪽을 표절했다고 전제로 깔고 가기에는 표절성에 대한 엄밀한 논의가 충분치 않다. 유희열 표절 논란 이후로 조금만 유사성이 보여도, 심지어 분위기만 비슷해도 장르 특성 등 전후사정 볼 것 없이 표절로 몰고 가는 인민재판식 표절 판정이 난무하는 시대 상황에서 불거진 게 지금 이 주장이다. 누구나 유튜브로 지구 반대편 노래도 언제든지 쉽게 들을 수 있게 된 변화도 고려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행복의 나라로'를 처음 음반으로 취입한 조영남이 1990년에 발표한 자작곡 '도시여 안녕'과 그린 데이의 ' American Idiot'(2004년) 사이에는 남다른 유사성과 명백한 시간 차이가 있지만 조영남조차도 '우연의 일치'라고 잘라 말했고, 관심을 보인 소수의 미국 청자들도 가벼운 해프닝쯤으로 치부한다.

그레이엄 올라이트도 음반으로 정식 발표하기 전인 1966년에 작곡하여 이후 계속 불러 온 사실이 있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 역시 근거는 없다.

한대수를 비롯한 사람들은 이 곡이 순수 창작곡이며, '축제의 발라드'와의 유사성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는바, 결국 각자가 비교해 들어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겠다. 사람들의 증언 등이 아니라, 공연 자료나 녹음 결과물 같은 객관적 증거만 발견된다면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행복의 나라'가 수록된 1969년 데모 마스터테이프 발견 (출처:비트볼 레코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GpS8u0J-xo/?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1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1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