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6:42

해커스/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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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시험 문제 유출 사건2. 과도한 상술3. 여론 조작과 댓글 선동4. 과장 및 허위 광고5. 해커스 어학원 강사 현역 군인 비하발언

1. 시험 문제 유출 사건

2012년 1월, 시험문제 유출 사건으로 경찰에 적발되었다. 해커스 어학연구소에서 직원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하여 토익, 텝스 등의 문제를 유출했다는 것. 단순히 기억을 바탕으로 문제를 복기하는 걸로도 모자라 초소형 카메라녹음기까지 동원하여 유출했다고 한다! -이름이 해커스인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해커스에서는 사이트에 팝업창까지 띄워가며 불법 유출이 아니라고 열심히 해명하였으나... 결국 연구소 직원들은 벌금형에, 조 모 회장은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그렇지만 당시 수험생들은 해커스를 옹호하면서 오히려 ETS와 국내 토익 시행사인 YBM을 비판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험생에게는 해커스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보다 자신들의 영어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이 더 중요했던 셈이다.

그러다보니 문제 유출로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언론보도가 오히려 불법이긴 해도 해커스가 가장 정확하다는 사실을 대한민국 검찰과 법원이 광고해준 꼴이 되고 말았다. 덕분에 수강생이 폭증했다.

지금 문제유출 논란은 완전히 잊혀졌다. 애초에 사건 다음 달인 2012년 2월에만 해도 수강생들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학원에 잘 다녔다.

2. 과도한 상술

해커스의 몇몇 교재들은 MP3 음원을 포함하여 학습에 필수적인 교재 자료들을 유료로 판매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토익 교재에 대해서 별도의 MP3 음원을 구매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강요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 또한, 이에 대해서 어느 구매자는 개인 블로그에 정당한 문제를 제기하는 글을 썼음에도 해커스 측은 명예훼손이라고 빡빡 우겨가며 포털 사이트 측에 개재중지 요청을 하여 입막음을 시도하려는 정황도 드러났다.

특히, 수요가 적은 텝스 교재에 대해서는 MP3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주요 수익원인 토익 교재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에게 이중으로 이윤을 챙기려는 해커스의 상술이 엿보인다.

심지어 해커스 토익 보카 교재의 경우 MP3 풀세트 가격이 5900원이다. 책 값의 반값이나 되는 금액이다.

또한 오프라인 수업에서 복사집을 이용해 부교재를 판매하는 행태도 비판을 받고 있다. 돈 받고 팔만한 퀄리티가 되지 못하는 프린트물 묶음을 굳이 스프링철을 해서 교재라고 판매를 하는데 수십만원의 학원비를 생각하면 그냥 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그리고 더 문제는 강사가 지정한 복사집(서점이 아니라 복사집이다)에 가서 사야 한다는 것이다. 복사집 직원은 불친절할 뿐더러 주말 강의를 듣는데 교재는 평일에만 판매를 하는 등 학생들이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이에 대해선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이다. #관련 정리 내용

3. 여론 조작과 댓글 선동

자신들의 홍보에 매크로와 유령 계정, 그리고 알바를 동원하여 여론을 조작하고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인터넷에 조금이라도 불리한 글이 올라온다 싶으면 포털 사이트 측에 정당한 근거 없이 막무가내로 신고하여 묻어버리려고 하거나 자유게시판에 들어가면 노골적인 해커스 찬양(...)을 보여주는데, 자유게시판 글을 유심히 보면 알겠지만 자유게시판에는 수강생 뿐만 아니라 알바(또는 직원)이 엄청나게 많다.

파일:해커스알바1.jpg 파일:해커스알바2.jpg

해커스 전직 강사인 삽자루도 이에 대해서 크게 폭로한 적이 있다. 한국일보 특집 1부 한국일보 특집 2부 특히, 한국일보는 양측에 공평한 보도를 하기 위하여 해커스를 상대로 해명을 요구하였으나 해커스 측에서는 찔리는 구석이 있는지 회신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해커스는 삽자루가 가입한 클린인강협의회에 의해 고발당했다고 한다.

삽자루의 폭로에 따르면 해커스는 독편사[1], 독공사, 독취사 등의 카페를 소유하였고 여기에 매크로 아이디를 다수 동원하여 댓글로 여론을 선동했다는 것이다. 또한, 각종 투표에도 알바를 동원하여 타 학원 업체에 대해서 명예훼손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해커스 학원에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해커스 측은 이 사실을 네티즌들에게 알리기보다는 오히려 은폐하고 자유게시판에 방역에 성공했다는 식으로 여론을 선동하려고 한 정황이 있다. # #

따라서 해커스 강의나 교재에 대해서 포털 사이트에 검색할 때는 반드시 걸러서 보아야 한다. 불리한 글은 다 신고 먹여서 내리기 때문에 좋은 점만 보여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데 특히 공갤이나 9꿈사 등에서 많이 활동하며 물론 이 나무위키 문서도 예외는 아니다. 조금이라도 학원에 안 좋은 내용이[2] 보이면 바로 반달을 먹이거나 신고를 먹이고 내려버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해커스 본사 격 회사이자 온라인 인강 업체인 챔프스터디의 다음 카카오 지도 후기는 해커스에서 아예 못 쓰게 막아놨다. #

4. 과장 및 허위 광고

해커스는 각종 언론사를 통해 자신의 학원과 교재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기사를 내보냄으로써 자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수차례 거짓 광고[3]를 한 전력이 있고, 이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해커스를 상대로 경고 조치를 취한 적도 있다. #

2023년에는 광고에서의 합격률 1위 부분이 단순 '소비자 만족도 조사'였고, 해커스 광고에서는 그 내용을 작은 글씨로 깨알같이 적어 놓은 데에 지나지 않았다. 이에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

5. 해커스 어학원 강사 현역 군인 비하발언

대한민국의 병역의무자 및 군인 비하 사건
{{{#!wiki style="margin: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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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d3d3d3,#191919><colcolor=#000,#ddd>2000년 집 지키는 개
2001년 월장 사건
2007년 군삼녀
2009년 SPC 해피포인트 '군입대 축하' 광고 논란
2010년 EBS 강사 군대 비하 사건
2018년 BJ오리 상근예비역 비하 논란
2019년 XtvN '최신유행프로그램' 6.25 전쟁 참전용사 비하 논란
MBC '100분 토론' '군인은 살인자' 발언 논란
2021년 해커스어학원 강사의 현역 군인 비하 논란
2022년 진명여자고등학교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
2024년 싱글벙글 군인 비하 영상 논란
비하 용어 군바리 · 군캉스 · 군무새 · 보이스카우트 · 비누 좀 주워줘 · 집 지키는 개
관련 문서 국군 관련 오해 · 국군의 낮은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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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전역 전 휴가를 포기한 군인들에 대한 미담 기사가 올라왔는데, 그 기사를 본 함형주 강사가 댓글로 아래와 같은 발언을 했다.
"핸드폰 쓰니 솔직히 휴가는 많이 필요없지요. 사회랑 단절된 상태에서면 휴가의 의미가 더 클텐데. 욕먹어도 상관없지만 저게 그렇게 고매한 결정이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이에 핸드폰을 쓴다고 해도 사회와 단절되는 것은 똑같다고 반발하는 사람에게 핸드폰 사용이 허용된다는 그 이유 하나만을 내세워 요즘 군대는 병영캠프다 라는 식의 발언을 이어나갔고, 이에 해당 기사를 본 다른 네티즌들과 설전을 이어나갔다.

결국 이를 보다못한 한 네티즌이 해당 강사가 근무하는 캠퍼스에 이메일로 컴플레인을 넣었고, 해당 어학원 캠퍼스에서는 사과문과 함께 해당 강사를 즉각 해고조치하고, 강의를 폐강시켰다. 이후 같은 날, 새벽 이 사건을 알린 군대숲 그룹의 글에 댓글을 달아 사과를 하였다.

이제는 상당히 오래된 사건인 일명 군살녀 사건과 상당히 비슷하지만, 차이점이라면 군살녀 사건 강사는 군인 자체를 살인자들이라 비하한 발언이고, 이 사건의 강사는 "나때는 휴대폰도 못썼는데 말이야. 요즘 군대가 병영캠프지, 군대냐?"라는 식의 일종의 군부심 발언이라는 것이다. 병영 부조리가 많이 사라지고, 휴대폰 사용이 허용이 되었다지만, 아직도 제대로 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재의 군대를 생각하면 경솔한 발언이라고 밖에 볼 수 없으며 애초에 아무리 여건이 좋아진들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끌려가 자유가 제한된 장소에 갇혀서 최소 18개월이라는 귀중한 시간을 날려가며 훈련과 눈칫밥을 견뎌가며 복역을 하는 건데 그것이 결코 편하고 달가울 리가 없다.

참고로 해당 강사는 불과 14년도 군번이었던 걸로 전해진다. 2015년 혹은 2016년 전역이라 민방위는커녕 아직 예비군마저 끝나지 않은 기수다. 게다가 14군번은 13 이전 군번들에게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때문에 선진병영화되며 병영캠프 다녀왔다고 매도당한 군번이기도 하다.[4] 자기 논리대로라면 자기도 "나때는 부조리도 많았는데 요즘 군대가 캠프지 군대냐"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을 텐데, 핸드폰 하나만을 본 채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르는 소리를 한 셈이다. 결국 해커스에서는 함형주 강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강의도 삭제하였다.



[1] 대학편입카페 독편사는 이름이 독공사, 독취사 등과 비슷해서 해커스 소유 카페로 의심을 받았으나 무관한 업체라고 밝혀졌다. [2] 원내 결핵 발생을 은폐했다든지. [3] 이 중에서는 위의 항목에서도 언급되었듯이 해커스 소유의 각종 네이버 카페에서 최고의 학원최악의 학원을 뽑는 투표에 매크로와 유령 계정을 동원하여 결과를 조작하였다고 한다. [4] 진짜로 편해진 데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D.P.를 두고 2014년도 부조리가 저러냐는 국방부 반응에 대한 예비역 반응에서도 알 수 있듯 개선 안 된 곳도 적지는 않았다. 사실 DP를 두고 2014년도에도 부조리 천국이었다고 하면서 이 사건에서 14군번은 꿀빨았는데 뭔 소리냐 하는 것도 앞뒤가 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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