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1:13:02

해운대구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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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부산광역시 휘장_White.svg 부산광역시 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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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을
반여동, 반송동, 재송동
海雲臺區 乙
Haeunda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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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파일:국회선거구 해운대구 을.svg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141,382명 (2024)
상위 행정구역 부산광역시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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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일부
반여1동, 반여2동, 반여3동, 반여4동, 반송1동, 반송2동, 재송1동, 재송2동
신설년도 2016년
이전 선거구 해운대구·기장군 갑
국회의원

김미애

[clearfix]

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내륙 생활권[1]에 속하는 선거구이다. 본래는 해운대구 기장군을 같이 묶어서 해운대구·기장군 갑[2] 해운대구·기장군 을[3]로 편성했는데 정관신도시 개발로 기장군의 인구가 증가하여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단일 선거구로 분리되고 해운대구·기장군 갑에 편성되어 있던 우동 중동, 해운대구·기장군 을에 속해 있던 좌동 송정동을 묶어 해운대구 갑으로 조정하고 해운대구·기장군 갑의 나머지 반송동과 반여동, 재송동을 해운대구 을로 조정했다.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의 김미애 의원이다.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유명한 해운대구이지만 이 선거구는 해운대구의 북쪽을 관할하고 있기에 바다를 전혀 볼 수 없는 곳이다. 해안 쪽은 전부 해운대구 갑 선거구에 속해 있다. 다만 재송동 쪽에서 수영강을 볼 수 있기는 하다.

본래 이 선거구의 첫 번째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배덕광이었으나 엘시티 게이트 연루 혐의로 20대 국회의원 중 최초로 구속이 되었고 1심 재판 결과 징역형이 선고되었다.

이후 2018년 1월 29일, 2심 재판을 며칠 앞두고 배덕광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2018년 재보궐선거가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윤준호가 당선되었다.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갑 지역에 비해 개발이 덜 된 지역이고 노년층 인구가 많아서 갑에 비해 보수적이였지만, 갑 지역이 종합부동산세 폭탄으로 보수화된 반면 을 지역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이 개발되고 있기에 2020년대가 된 현재는 오히려 여기가 갑 지역보다 민주당세가 상대적으로 더 강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 국회의원 김미애의 등장 이후 김 의원이 지역구 관리를 워낙 성실하게 잘하고 있어서 다시 보수화 되고 있는 지역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대수 당선인 당적 임기
제20대 배덕광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6년 5월 30일 ~ 2018년 1월 29일[4]
윤준호
2018년 6월 14일 ~ 2020년 5월 29일[5]
제21대 김미애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제22대

2024년 5월 30일 ~ (예정)

2.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fff {{{+1 해운대구 을}}}}}}
반여1동, 반여2동, 반여3동, 반여4동,
반송1동, 반송2동, 재송1동, 재송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배덕광(裵德光) 40,905 1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49.65% 당선
2 윤준호(尹俊皓) 30,128 2위

36.57% 낙선
5 최선명(崔宣明) 11,349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13.77% 낙선
선거인 수 160,777 투표율
52.07%
투표 수 83,721
무효표 수 1,339
||<-6><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c9252b><tablebgcolor=#fff,#191919><bgcolor=#c9252b> 20대 총선 부산 해운대구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배덕광 윤준호 최선명
득표수
(득표율)
40,905
(49.65%)
30,128
(36.57%)
11,349
(13.77%)
+10,777
(△13.08)
83,721
(52.07%)
반여1동 47.30% 38.93% 13.77% △8.37 57.01
반여2동 52.32% 31.50% 16.18% △20.82 45.37
반여3동 53.73% 30.73% 15.54% △23.00 44.72
반여4동 50.42% 37.08% 12.50% △13.34 54.92
반송1동 55.46% 28.56% 15.98% △26.90 47.13
반송2동 55.08% 30.42% 14.50% △24.66 50.27
재송1동 47.06% 42.76% 10.17% △4.30 50.78
재송2동 47.45% 38.20% 14.35% △9.25 45.38
후보 배덕광 윤준호 최선명 격차
거소·선상투표 61.09% 25.26% 13.65% △35.83
관외사전투표 41.47% 44.18% 14.35% ▼2.74
재외투표 26.26% 56.92% 7.82% ▼30.16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해운대구 을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배덕광 윤준호 최선명 격차[6]
전체 50.0% 35.2% 14.8% 14.8%p
이번 총선부터 기장군 선거구가 신설되면서 선거구가 조정되었다. 그리하여 기존의 해운대구·기장군 갑 선거구에 속해 있었던 해운대구 우동, 중1동과 해운대구·기장군 을 선거구에 속해 있었던 중2동, 좌동, 송정동을 묶어서 해운대구 갑으로 편성하고 해운대구·기장군 갑 선거구에 있던 나머지 동인 반여동, 반송동, 재송동이 해운대구 을로 편성되었다.

새누리당에선 배덕광 해운대구·기장군 갑 국회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선 2년 전 재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윤준호 후보가 공천을 받아 배덕광 vs 윤준호의 리턴 매치가 성사되었다.

무소속으로는 최선명 후보가 출마했다.

개표 결과 배덕광 후보가 49.65%을 얻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무소속 최선명 후보도 무려 13.77%나 득표하면서 선전하였다.

2.2. 2018년 재보궐선거

해운대구 을
반여1동, 반여2동, 반여3동, 반여4동,
반송1동, 반송2동, 재송1동, 재송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윤준호(尹俊皓) 44,267 1위

50.15% 당선
2 김대식(金大植) 30,900 2위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35.01% 낙선
3 이해성(李海成) 5,302 3위


[[바른미래당|
파일:바른미래당 흰색 로고타입.svg
]]
6.01% 낙선
6 고창권(高昌權) 2,844 5위


[[민중당(2017년)|
파일:민중당(2017년) 흰색 로고타입.svg
]]
3.22% 낙선
7 한근형(韓槿瀅) 1,188 6위


[[대한애국당|]]
1.34% 낙선
8 이준우(李俊雨) 3,761 4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4.26% 낙선
선거인 수 155,910 투표율
57.91%
투표 수 90,285
무효표 수 2,023
||<-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4EA2><bgcolor=#004EA2> 2018년 재보궐선거 부산 해운대구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윤준호 김대식
득표수
(득표율)
44,267
(50.15%)
30,900
(35.01%)
+13,367
(△15.14)
90,285
(57.91%)
반여1동 51.88% 33.09% △18.79 60.68
반여2동 46.98% 39.80% △7.18 50.06
반여3동 47.13% 37.76% △9.37 52.64
반여4동 52.19% 34.65% △17.54 59.27
반송1동 43.63% 42.27% △1.36 52.20
반송2동 41.36% 38.97% △2.39 55.63
재송1동 52.07% 33.69% △18.38 57.23
재송2동 51.45% 35.66% △15.79 50.65
후보 윤준호 김대식 격차
거소·선상투표 44.51% 29.67% △14.84
관외사전투표 62.34% 23.73% △38.61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해운대구 을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윤준호 김대식 격차
전체 54.4% 35.3% 19.1%p
배덕광 의원은 엘시티 게이트에 연루되어 법정 구속된 후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되어 당선 무효형을 받았다. 그리고 2심이 열리기 직전에 사임을 표명했고, 정세균 국회의장이 2018년 1월 29일에 사직서를 수리하면서 재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호철 前 민정수석비서관을 공천하려 했지만, 이 지역구에서 몇 번의 선거를 치르며 굴렀던 윤준호에게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주자는 지역 여론에 의해 다시 윤준호 후보를 공천했다.

자유한국당에사는 여러 인물이 하마평에 오르거나 거론되기도 하였지만 결국에는 김대식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 김 후보는 2017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체제가 출범하자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임명되는 등 대표적 친홍계로 꼽혔다.

개표 결과 윤준호 후보가 50.2%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낙동강 벨트를 넘어 동부산권에도 더불어민주당의 깃발을 꽂는데 성공했다.

대체로 반여동과 재송동에선 격차가 컸고, 반송동에선 고창권 후보의 인지도로 격차가 적게 났다. 당일 발표된 연령별 출구조사에서도 40대 이하에서 65% 이상 가져갔고, 50대에서도 50.5%를 득표하여. 60대 이상에서 29.9%를 득표한 것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50%를 넘겼다.

2.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해운대구 을
반여1동, 반여2동, 반여3동, 반여4동,
반송1동, 반송2동, 재송1동, 재송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윤준호(尹俊皓) 46,799 2위

45.90% 낙선
2 김미애(金美愛) 53,900 1위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52.87% 당선
7 이현호(李炫昊) 1,246 3위


[[국가혁명배당금당|
파일:국가혁명배당금당 흰색 로고타입.svg
]]
1.22% 낙선
선거인 수 154,630 투표율
66.7%
투표 수 103,215
무효표 수 1,270
||<-5><tablealign=center><bgcolor=#ef426f><tablebordercolor=#ef426f> 21대 총선 부산 해운대구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윤준호 김미애
득표수
(득표율)
46,799
(45.90%)
53,900
(52.87%)
-7,101
(▼6.97)
103,215
(66.74%)
반여1동 47.98% 51.11% ▼3.13 70.41
반여2동 43.73% 54.81% ▼11.08 60.39
반여3동 42.33% 56.18% ▼13.85 59.79
반여4동 47.02% 51.95% ▼4.93 68.81
반송1동 42.47% 55.62% ▼13.15 59.81
반송2동 43.64% 54.75% ▼11.11 64.24
재송1동 43.88% 55.36% ▼11.48 67.48
재송2동 44.29% 54.44% ▼10.15 59.87
후보 윤준호 김미애 격차
거소·선상투표 49.35% 46.42% △2.93
관외사전투표 57.26% 41.29% △15.97
재외투표 67.89% 32.11% △35.78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해운대구 을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윤준호 김미애 격차
전체 47.2% 51.8% 4.6%p경합
더불어민주당에선 현역 윤준호 의원이 재출마를 선언했고, 단수공천을 받았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김대식 전 당협위원장, 김미애 전 부산변호사회 부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경선을 치른 결과 김미애 전 부산변호사회 부회장이 공천받았다.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선 김미애 후보의 경합 우세로 예측되었으며 개표 결과 출구조사 대비 표 차이가 더 크게 나서 김미애 후보가 52.87%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거소 및 선상투표와 관외사전투표, 국외부재자투표를 제외하곤 김미애 후보가 이겼다.

다만 해운대구 을은 동부산권이라 본래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구인데다 또 노년층 인구가 많은 동네여서 해운대구 갑만큼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구였다.

윤준호 후보는 비록 낙선하긴 했지만 동부산권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 중에선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고 해운대 갑에 출마한 유영민 전 장관보다 득표율이 더 높았다. 이 점으로 보아 개인기가 어느 정도는 통한 것으로 보인다.

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해운대구 을
반여1동, 반여2동, 반여3동, 반여4동,
반송1동, 반송2동, 재송1동, 재송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윤준호(尹俊皓) 38,811 2위

41.66% 낙선
2 김미애(金美愛) 54,340 1위


58.33% 당선
선거인 수 141,382 투표율
66.72%
투표 수 94,326
무효표 수 1,175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61e2b><bgcolor=#e61e2b><tablebgcolor=#fff,#191919> 22대 총선 부산 해운대구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윤준호 김미애
득표수
(득표율)
38,811
(41.66%)
54,340
(58.33%)
-15,529
(▼16.67)
94,326
(66.72%)
반여1동 41.84% 58.15% ▼16.31 69.34
반여2동 38.82% 61.17% ▼22.35 60.77
반여3동 37.39% 62.60% ▼25.21 59.43
반여4동 43.24% 56.75% ▼13.51 68.36
반송1동 37.50% 62.49% ▼24.99 61.35
반송2동 37.53% 62.46% ▼24.93 64.51
재송1동 40.83% 59.16% ▼18.33 64.97
재송2동 41.90% 58.09% ▼16.19 59.08
후보 윤준호 김미애 격차
거소·선상투표 40.33% 59.66% ▼19.33
관외사전투표 53.01% 46.98% △6.03
재외투표 73.00% 27.00% △46.00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해운대구 을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윤준호 김미애 격차
전체 46.0% 54.0% 8.0%p경합
지난 2020년 21대 총선 이후 4년 만에 맞붙었는데, 결과는 지난 총선보다 2배 이상 벌어진 16.67%p 차이의 대승이였다. 이로 인해 김미애 후보는 22대 총선의 부산 지역구 후보 중 최대 득표율을 얻었다.[7] 김미애가 지역구 관리를 잘한다는 여론이 꽤 많았는데, 이게 지난 총선보다 더 격차가 벌어진 요인으로 보인다.[8]

[1] 다만 재송1동에는 센텀시티가 있다. [2] 서병수 현 부산진구 갑 국회의원이 16~19대 국회의원 시절 지낸 지역구다. 이름과는 달리 이 선거구에는 기장군이 속하지 않았다. [3] 하태경 현 해운대구 갑 국회의원의 19대 국회의원 시절 지낸 지역구다. [4] 엘시티 게이트 연루로 인해 구속 수감. 2심 판결 직전 의원직 사퇴. [5] 2018년 재보궐선거로 당선. [6] 출구조사 결과 1위(배덕광), 2위(윤준호)간의 격차 [7] 참고로 지난 총선 때는 바로 옆 지역구가 1위였다. [8] 반대로 옆 지역구는 민주당 후보의 개인기가 통해서 지난 총선에 비해 1/3 정도 격차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