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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비판 및 논란/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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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상대책위원 인사 검증 부실 논란2. 채수근 상병 참배 요구 외면3. 과잉 경호 논란4. 사직구장 야구 직관 시기 논란
4.1. 사직 대신 사직구장으로 보도한 언론 제소
5. 김경율 비상대책위원 출마 밀어주기 논란6. "김건희 모녀 23억 이익 검찰의견서, 문재인 정부 문건" 발언 논란7. 국회의원 정족수 감축 등 '정치 포퓰리즘' 논란8. 윤석열-한동훈 갈등 논란9.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정치적 이용 논란10. " 스타벅스 서민들 오는 곳은 아니다" 발언 논란11. "준연동형이라 조국이 배지달 것" 발언 논란12. 컷오프 기준 중도 변경 논란13. 음주운전자 공천 비판 이중잣대14. 수사 관련 내로남불 발언15. 마이크 사용 선거법 위반 논란16.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유세 도중 거친 발언
16.1. "정치를 개 같이" 거친 막말 논란16.2. "쓰레기 같은 말들” 발언 논란
17. 윤석열 정권 책임론 말바꾸기

1. 비상대책위원 인사 검증 부실 논란

한동훈은 2023년 12월 28일 지명직 비상대책위원 명단을 발표했는데, 비상대책위원들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됐다.

'운동권 세력 청산'의 상징으로 영입되었던 민경우 전 비상대책위원은 "노인네들 빨리 돌아가셔야",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막무가내로 개긴다" 등의 발언, # 박은식 비상대책위원은 "전쟁에서 지면 집단 강간이 매일 벌어지는데 페미니즘이 뭔 의미가 있느냐", 김구 선생을 두고 "폭탄 던지시던 분이 나라 시스템을 알까?" 등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

이 중 민경우 전 위원은 '노인 폄하' 발언으로 대한노인회에서의 공식적인 자진 사퇴 요구 및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사과 요구가 이어지자, 12월 30일 자진 사퇴했다. 비대위 출범 하루 만에 구성원이 설화를 이유로 사퇴하면서 비상대책위원들의 인사검증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장관 시절엔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자료만 수집한다며 인사 참사 책임을 회피하더니, 이제는 누구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울 것인가”라고 논평했다. 국민의힘 한 초선 의원은 한겨레에 “당내 여러 인사들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인선을 했다면 이런 리스크를 줄일 수 있지 않았겠나”라고 말했다. #

2. 채수근 상병 참배 요구 외면


2024년 1월 2일 오전 9시50분께 해병대 예비역 30여명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채수근 상병의 생일을 맞아 추모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당시 신년 현충원 참배차 방문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일행이 지나가자, 정원철 해병대예비역전국연대 집행위원장은 “오늘 채수근 해병의 생일입니다! 참배하고 가주십시오!”라고 외쳤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정원철 위원장은 자신이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밝히면서 “당원이자 동료 시민으로서, 역시 동료 시민이었던 이에 대한 추모를 부탁했을 뿐인데 씁쓸하다”고 했다. # #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에서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다만, 한 위원장은 2024년 3월 8일 기자들과 만나 “특검은 수사가 잘못되거나 부족한 점이 드러날 때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

3. 과잉 경호 논란

한동훈 광주행 ‘과잉 경호’ 논란…시민들 “범죄자 취급 말라”

2024년 1월 4일 광주를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규모 경찰 경호인력에 둘러싸여 공개 일정을 소화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한동훈은 광주송정역에 도착한 직후부터 경찰의 경호 속에서 이동했다. 경찰은 승차장에서 역사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양쪽을 통제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동훈이 5·18묘지에 도착하자 사복 경찰들은 버스 출입문부터 서로 팔짱을 낀 채 이동 동선을 만들었다. #

경호에는 광주경찰청 소속 기동대 4개 중대 280여명이 동원됐다. 또 5개 경찰서 정보과 등 경찰 인력도 경호에 나섰다. 평소 주요 인사들에 대한 경호 인력의 2배 수준이다. 광주 경찰 관계자는 “한 위원장은 당 대표자가 아니기에 요인 보호에 해당하지 않지만 최근 이 대표 습격 사건과 관련, 돌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경호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 # 광주경찰은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 경찰청 본청의 주요 정치인 경호 강화 지시에 따라 대응했다는 입장이다.

일부 언론에서 '국민의힘이 경찰에 경호 강화를 요청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사실과 다르다며 "경찰에서 경호 강화와 관련해 문의가 있었으나, 최소화해달라고 요청했었다"고 밝혔다. #

4. 사직구장 야구 직관 시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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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은 1월 10~11일 부산을 방문하여 문재인정부 시절 부산으로 좌천 발령을 받았고 이때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봤다면서 부산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저는 지난 민주당 정권에서 할 일 제대로 했다는 이유로 네 번 좌천을 당하고 압수수색도 두 번 당했었는데요. 바로 그 처음이 이곳 부산이었습니다. 저는 저녁마다 송정 바닷길을 산책했고, 서면 기타학원에서 기타 배웠고, 사직에서 롯데 야구를 봤습니다
하지만 한동훈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다. #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동훈이 부산으로 좌천됐던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프로야구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는 점을 지적하는 게시물이 퍼졌다. 김어준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관련 게시물 내용을 언급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

국민의힘은 2008년 한동훈이 사직구장에서 '봉다리 응원'을 하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직에서 롯데자이언츠 야구를 관람했다는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자, 이를 해명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됐다. # 국민의힘 관계자는 "몇 줄 안 되는 짧은 인사말에 소중한 부산과의 인연을 세세하게 설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야구 관람 시기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왜 과거 사진을 가져오느냐”며 거듭 비판에 나섰다. 박영훈 청년미래연석회의 부의장은 "처음에는 2020년 좌천됐을 때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봤다면서 왜 과거 사진을 가져오느냐"며 "허언이 들키니 사실은 과거였다고 하는 모습이 안타까울 정도"라고 말했다. #

4.1. 사직 대신 사직구장으로 보도한 언론 제소

그 뒤 한동훈은 '사직'에서 야구를 봤다고 했지 '사직(야)구장'에서 야구를 봤다고 한 적은 없다며 오마이뉴스 등 몇몇 언론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 일반적으로 '사직에서 야구를 봤다'는 것은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봤다'는 것으로 해석할 뿐만 아니라, 이 발언이 문제가 되자 한동훈은 사직구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자신 또한 사직=사직구장이라는 인식을 가졌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되었다.

2024년 2월 7일 관훈토론에 참석한 한동훈은 관훈토론 진행자로부터 "서초동에 몇 년 근무하신 거죠"라는 질문을 받았고 검찰에서 20년 정도 근무했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진행자는 "사직에서 야구를 직관했다는 건 사직구장에서 봤다는 얘기랑 동의어가 되는 것 같은데 서초동에서 근무하셨던 것처럼 이 논란과 관련해서 언론에 소송을 거신 걸로 알고 있어요"라고 다시 되물었다. 한동훈은 자신이 단호하게 문제제기를 해두라는 식의 지침을 준 상황인데 그 사안 자체는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

5. 김경율 비상대책위원 출마 밀어주기 논란

“정청래 상대 김경율 출마”… 한동훈, 특정후보 띄우기 논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의 서울 마포 을 출마를 직접 소개하며 손을 들어준 것을 두고 밀어주기 논란이 일었다. #

한 위원장이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하루 전 공정한 공천을 위한 '시스템 공천'을 선언한 만큼 #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개 석상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성격의 발표를 한 것이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특히 신년인사회에는 서울 마포 을 김성동 당협위원장도 참석하였는데,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장의 마포 을 출마를 신년인사회를 통해 소개하는 것이 사전에 협의되지 않았다. 이에 김성동 당협위원장은 “칼 꽂듯이 하는 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주변에서도 놀랐다는 식의 반응이 이어졌다고 강조했으며 기가 막힌 얘기라며 “이처럼 편향적인 게 어디 있나”는 반응을 보였다. #

이를 두고 공천권을 가진 당 대표격의 비상대책위원장이 특정 후보를 밀어주는 발표를 한 것 자체가 공천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사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시스템에 의해 공정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 논란이 이어지자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은 김성동 당협위원장과 사전 협의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잘못이 있었음을 인정하기도 했다. #

김성동 당협위원장이 마포 을에 3번 출마해 모두 낙선한 만큼 다른 대안 후보를 모색할 수는 있으나, 과정상의 도의적 문제와 더불어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장이 경쟁력 있는 대안 후보인 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다.

한편 이 논란은 예상치 못하게, 대통령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실상의 사퇴를 요구를 하는 계기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한동훈 갈등 논란 참고.

이 영향으로,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6. "김건희 모녀 23억 이익 검찰의견서, 문재인 정부 문건" 발언 논란

(세계일보) 검찰 ‘김건희·최은순, 22억 이익’ 의견서..“尹정부·한동훈 장관시절 작성한 것”

한동훈은 김건희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22억9000만원의 이익을 얻었다는 내용의 검찰 종합의견서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 당시 문건 아닌가”라며 “그때 왜 기소 안 했나 그럼”이라고 반문했다. #

하지만 해당 문건은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으로 있을 때 작성됐으며 2022년 12월 30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뉴스타파 심인보 기자는 “윤석열 정권의 검사가 만든 문건”이라며 “이게 첫 번째 드리고 싶은 말씀이다. 정권이 바뀌면 계좌에 있는 숫자가 달라지냐”고 말했다. #

7. 국회의원 정족수 감축 등 '정치 포퓰리즘' 논란


‘정치혐오’ 기댄 한동훈 “국회의원 수 300명→250명 감축”(한겨레)
한동훈 “의원수 250명으로 축소”… 野 “총선 앞둔 떴다방식 포퓰리즘”(동아일보)

1월 16일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국회의원 수가 300명이 적정한지 아니면 줄여야 하는지, 우리는 국민께서 어떻게 생각할지 답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다. 문제는 이를 실천할 만한 의지와 결의가 있는 정당이냐, 그렇지 않으냐의 차이”라고 발언하며 정족수를 250명으로 줄이겠다고 발언했다.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회의원 한명이 대변해야 하는 국민의 수가 많으면 그만큼 대표성이 떨어지고 국민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1]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나쁜 포퓰리즘의 정수”라며 “국회의원이 적어질수록 의원 개인의 기득권과 권력은 강해지는 것이 상식임에도 이를 정치개혁의 길인 것처럼 입법 1순위로 둔다는 것은 국민과 유권자에 대한 우롱”이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이런 정치혐오는 좀 그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계에서도 비판 일색이다.
  • 인천대학교 이준한 교수는 정치 불신정서에 기대서 비현실적인 주장을 한다고 평했다.
  • 지병근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극단적인 정치적 대립을 완화하는 게 정치개혁의 기본 방향이 돼야 하는데, 그걸 송두리째 무시하고 마치 의원 수를 줄이면 국회가 제 기능을 하는 것처럼 국민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진중권 교수는 "뭐가 혁신안인지 모르겠다. 과거로 퇴행하자는 것"이라면서 "국회의원 정수를 줄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 국회의원의 특권을 줄여야 된다"고 주장했다. #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에 대해,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정치개혁 긴급좌담회'에 직접 참여하여, "정치개혁이 포퓰리즘이라면, 포퓰리스트가 되겠다"고 반박했다. #

8. 윤석열-한동훈 갈등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한동훈 갈등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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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사실상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한동훈 갈등 논란 문서 참고.

9.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정치적 이용 논란

"尹 사진만 찍고가나" 항의…"재난을 화해 쇼무대로 이용하다니" 비판 쏟아져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 논란 이후 2024년 1월 24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시찰에서 조우하면서 봉합되는 모양새를 갖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화재 현장에서 정치적 이벤트를 만든 것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한동훈 갈등 논란 서천특화시장 화재 문서 참고.

10. " 스타벅스 서민들 오는 곳은 아니다" 발언 논란

"이 스타벅스는 사실 업계의 강자잖아요? 굉장히. 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 그렇지만 이곳이 경동시장 안에 들어와 있죠. 이곳의 한 잔, 모든 아이템당 300원을 경동시장 상인회에 제공하는 상생협약을 맺은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런 식의 상생모델은 모두에게 좋은것이 아닌가, 그런 차원에서 (여기) 왔습니다."
2024년 2월 5일 서울 경동시장을 찾아 스타벅스 서민들 오는 곳은 아니지 않냐는 발언을 위와 같이 하였고, 이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인사를 중심으로 '서민 비하', '시대에 뒤떨어진 발언' 등 비판과 함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

스타벅스가 과거와 달리 다양한 세대가 방문하는 카페가 되었고, 고물가 상황에서 다른 커피전문점이 가격을 대폭 올린 반면 국내 스타벅스는 8년째 가격을 동결하면서 대부분의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의 아메리카노 기준 4000~5000원대로 형성된 만큼, # 현실과 동떨어진 발언 아니냐는 비판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인사들을 중심으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조롱과 비아냥 전문가인 한 위원장에게 이제 서민들마저 조롱과 비아냥의 대상이 된 것이냐”는 서면 브리핑 입장을 냈고, 황인호 대전 동구 예비후보도 한동훈 위원장이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나라는 전제군주제와 다름이 없어질 것 입니다"라고 자신의 SNS에 의견을 밝혔다. # 개혁신당 문성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스타벅스가 허영의 아이콘이었던 시절은 20년도 더 지난 오렌지족 시절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일부 친민주당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발언에 대해 비판 댓글이 이어졌다. #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경동시장의 지역 상생 협력 모델'을 설명하는 취지와 무관하게 일부 발언만 잘라 꼬투리를 잡았다며,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며 "왜곡된 해석까지 덧붙여지면 그 취지는 온데간데 없어진다”고 대응했다. 발언의 문맥을 봤을때 '서민'은 전통시장에서 장사하는 '소상공인'을 잘못 말했다는 것이다. # 장예찬 전 최고위원도 "스타벅스의 전통시장 상생 노력에 꼬투리를 잡는 것은 그야말로 달을 보는데 손가락으로 시비를 거는 격"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출신인 새로운미래 김효은 대변인도 채널A 방송 출연에서 민주당등 야권의 논란 제기에 대해 "(발언이) 그런 의도가 아님에도 시장 상인과 일반 사람을 편가르는 식의 논란 제기는 정치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11. "준연동형이라 조국이 배지달 것"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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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은 2024년 2월 13일 조국 전 장관의 신당 창당 시사와 관련하여 "도덕성이 극단적으로 낮아져있는 민주당에서조차 조씨는 공천이 어렵다"고 전제하면서 “조씨는 우리가 주장하는 병립형 비례대표 제도에서는 국회의원 배지를 달 수 없지만,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이 야합으로 관철하려 하는 준연동형 제도 하에서는 틈이 보인다”고 말했다. #

그리고 “기자들 중 준연동형 산식을 설명할 분들이 정말 있나”라며 “왜 3%이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는데, 사실 3% 제한선은 정당명부 투표가 도입된 2004년 이래 병립형이든 준연동형이든 비례대표제 방식과 무관하게 똑같이 적용되던 조건이다. 이 때문에 경향신문과 JTBC는 병립형이 아닌 준연동형이어서 조 전 장관이 배지를 달 수 있다는 한동훈 주장의 근거를 찾기 어렵다는 주장을 보도했다. # # 다만 한동훈의 발언은 민주당 조차 조 전장관은 병립형에서라면 공천을 할 수 없을 수준의 인물임을 말한것으로 이를 문자 그대로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해석하는것은 문해력의 문제라는 비판이 있다.

그러나 준연동형 산식의 지나친 복잡성에 대한 비판은 제도 도입당시부터 제기되었으며[2], 성균관대학교 법학연구원의 연구[3]등의 기존연구에 의하면 봉쇄 조항은 소수정당의 진입을 용이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비판을 제기한 언론사들의 주장과는 상충된다.

12. 컷오프 기준 중도 변경 논란

컷오프 교체지수는 현역 의원에 대해서만 적용되어 왔는데, 2024년 2월 15일 갑자기 원외당협위원장에 대해서도 적용하도록 변경됐다. 룰을 중도 변경했다는 점에서 공정성 논란이 일어났으며, 새 공천 기준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원외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룰을 정해두고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하겠다는 과거 발언과도 배치되는 행보였다. #

13. 음주운전자 공천 비판 이중잣대

(한국경제)한동훈 "민주당 음주운전 가산점?" 알고보니 與도 17명 공천
(세계일보)한동훈 “野, 음주운전 가산점” 비웃더니… 민주 19명, 국힘도 17명 공천받았다
2024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총선 영입 인사중 일부의 음주운전 전과가 드러나자, "이재명 대표 본인도 음주운전 전과자인데, 민주당에는 혹시 음주운전 가산점 같은 게 있냐"고 발언하였으나 정작 한동훈 본인이 속한 국민의힘에서도 음주운전 전과의 17명을 공천했다. 공천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국민의힘은 22명(국민의미래 포함 24명), 민주당은 21명이 음주운전이나 음주측정 거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4. 수사 관련 내로남불 발언

"마음이 급하시더라도 절차에 따라 수사에 잘 응하면 될 것 같다"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발언
"법 앞에 예외가 없어야 하고, 국민들이 보고 느끼시기에도 그래야 한다."
"수사 당사자가 쇼핑하듯 수사 기관을 선택 못한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발언
과거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에 스스로 출두하고 "귀국한 지 한 달 반이 되어 가는데 검찰은 소환도 하지 않는다"라고 여론전을 펼칠 때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한동훈 위원장은 절차에 따른 수사를 지켜달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도 같은 맥락의 발언을 했었다.
"지금까지 정말 문제 있었으면 빨리 조사하고 끝내야 되는 것이다."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한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
하지만 이종섭 주호주대사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벌어지자 수사기관인 공수처의 절차와 수사를 문제삼고 정치적으로 압박하는 내로남불 발언을 보였다. (한국일보) 송영길엔 "기다리시라" 이종섭엔 "즉시 조사"... 한동훈의 말은 왜 달라졌을까?

그러나 송영길의 경우 검찰이 소환통보나 출금등 조치를 안한 상황이었고 이종섭 대사의 경우 출금을 해놓고 아무 조치도 하지 않다가 대사 발령으로 출국할때 MBC방송국을 통하여 이를 문제삼으며 정치공세를 펼쳤다는 점에서 그 사안이 다르다는 반론도 있다.[4] #

해당 사건에 대한 상세 내용은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수사 외압 논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 참조.

15. 마이크 사용 선거법 위반 논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재옥 의원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지지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선거법 위반 논란이 제기됐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59조 4항에 따르면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때에 확성장치를 사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

일각에서는 한동훈 위원장은 출마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거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주장하였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사전선거운동 위반은 출마, 불출마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법률이다. [5]

녹색정의당 조국혁신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마이크를 들고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뉴스1 기자와 통화에서 "대구 선관위에서 한 위원장의 발언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

16.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유세 도중 거친 발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유세 도중 일베, 쓰레기, 정치를 개같이, 깡패들 싸움, 뻔뻔한 범죄자들 같은 말을 쏟아내는 등 발언 수위가 높이면서 막말 논란이 커졌다.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면서 거친 발언으로 그들을 불러내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도 있지만, 조급함이 드러나 위험 수위로 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선거 초반 입단속을 당부했던 냉정함은 사라지고, 표 결집을 위해서라면 독한 말도 서슴지 않겠다는 거친 모습만 보인다는 지적이다. #

16.1. "정치를 개 같이" 거친 막말 논란

한동훈 “정치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수위 높은 발언 논란

한동훈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월 28일 “정치 자체는 죄가 없다.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말했다. 전날 한동훈 스스로 당에 당부한 말조심과는 거리가 있는 거친 발언이다. #

유승민 전 의원은 “보수는 아무리 급해도 품격”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선거 막판에 당 지도부부터 조심하고, 후보들도 조심해 국민들 마음을 더 이상 상하게 하는 일 없었으면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은 야당이라서 이 정권에 대한 증오 때문에 막말하더라도 오히려 우리가 품격있게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정치를 가장 개같이 하고 있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

16.2. "쓰레기 같은 말들” 발언 논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월 30일 경기 부천시 지원유세에서 “ "김준혁과 이재명의 쓰레기 같은 말들, 그게 바로 그 사람들이 권력을 잡았을 때 여러분 위에 군림하며 머릿속에 넣고 정치로 구현할 철학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강민석 중앙선대위 공보본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 위원장을 향해 “정치 언어를 더는 오염시키지 말라”며 “쓰레기란 말은 그렇게 입에서 함부로 꺼내는 것이 아니다. 한 위원장 입이 쓰레기통이 되는 것을 모르느냐”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일부 보도와 제목에 대해 비판하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명백한 허위사실을 보도한 것에 강력히 항의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세상 단어를 반복하다 보니 ‘쓰레기 같은’이라는 말이 반복된 것이고, 누가 들어도 민주당 후보들의 성적인 혐오 발언 등 ‘쓰레기 같은 말’을 지칭한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즉,발언을 지적한것이지 후보자를 쓰레기로 지칭한것은 아닌것이다는 해명이다. #

조국 혁신당 김보협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 위원장이 정말 급하기는 급한 모양"이라며 "정치권 입문 뒤 잔뜩 점잔 빼고 멋지게 말하는 척하더니, 사정이 급해지니 본색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앞서 야당을 향해 '개 같이 정치', '쓰레기 같은 말'이라고 했다"면서 "'여의도 사투리' 운운하더니, 그런 막말은 '한동훈식'으로 표현하면 피의자들 조질 때 쓰던 서초동 사투리냐"라고 비꼬았다.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이날 경기 화성정 지원유세 중에 한 위원장의 해당 발언에 대해 "얼마 전에는 '정치를 개 같이 하는 게 문제다'라고 이야기하던데 막말 정치는 좀 작작하고 정책 선거, 개혁 선거를 했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그는 "이런 식으로 서로 개 같다고 욕하고, 쓰레기 같다고 욕하면 대한민국은 계속해서 갈라져서 서로 싸우고 욕하는 것밖에 더 하겠나"라고 덧붙였다. #

17. 윤석열 정권 책임론 말바꾸기

“정부가 부족하지만 그 책임이 저한테 있는 건 아니지 않나”- 4월 1일
“모든 잘못과 책임은 저에게 있다” - 4월 2일
하루 만에 “내 책임이다”…어제의 한동훈은 “내 책임 아니다”
“책임 없다” 하루 만에 “다 내 책임”…오락가락 한동훈의 입

총선에서 지지율이 잠깐 흔들리자 다급해진 나머지 윤석열 정권과 거리두기를 하며 윤석열 정권에 대해 국민들의 분노를 알지만 윤석열 정권이 국민 눈높이에 부족한 것은 한동훈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황당하기 짝이 없는 태세전환에 불과했다. 이에 홍준표가 윤석열 정권하에서 법무부장관까지 한게 한동훈이라고 직격했다. #

결국 한동훈 본인도 말을 바꿔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불만에는 한동훈 자신도 책임이 있음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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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우리나라의 의원정수는 인구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이다. [2] 심상정이 "국민은 수식산출방법을 알 필요 없다"라고 발언하여 비판받은 바 있다. [3] 9페이지 참고 [4]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공수처 관계자가 수사 기밀을 MBC에 알려줬다고 주장했다. [5] 오해의 법률은 출마자의 경우엔 타 정당에 대한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는 공직선거법 88조에 해당한다. 한동훈 위원장은 출마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