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왕 OCG의 특수 승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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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2. 설명
2.1. 원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한글판명칭=독사신 베노미너거,
일어판명칭=<ruby>毒蛇神<rp>(</rp><rt>どくじゃしん</rt><rp>)</rp></ruby>ヴェノミナーガ,
영어판명칭=Vennominaga the Deity of Poisonous Snakes,
레벨=10, 속성=어둠, 종족=파충류족, 공격력=0, 수비력=0,
효과1=이 카드는 "사신강림"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된다. 이 카드는 자신 묘지의 파충류족 몬스터 1장당 공격력을 500 포인트 올린다. 이 카드는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 마법\, 함정의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고 효과도 받지 않는다.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묘지의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제외하는 것으로 묘지의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로 전투로 데미지를 준 플레이어는 상대 턴에서 세어 3턴 후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승리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이차원세계 편 119화에서 프로페서 코브라가 사용한 최강의 몬스터로, 독사왕 베노미논이 엘리멘틀 히어로 와일드 쟤기맨에게 파괴되자, 이를 트리거로 사신강림을 발동하여 특수 소환했다. 효과는 거의 OCG와 동일하지만, 특수 승리 조건이 어떻게든 전투 데미지를 입히면 3턴 후에 상대가 맹독으로 무조건 패배한다는 훨씬 느슨한 효과였다.
초월적인 내성과 부활 효과, 3턴 안에 승리할 것까지 강요하는 등 유우키 쥬다이를 극한까지 몰아붙였으나, 마지막 턴에 공격력 4600의 엘리멘틀 히어로 마그마 네오스에게 파괴되고 코브라는 패배했다. 코브라가 유벨과 손을 잡은 만큼 정령으로서의 사악한 힘도 지닌 것 같으며, 베놈 스왐프를 실체화시키는 능력 또한 갖고 있었다.
공격명은 '앱솔루트 베놈(アブソリュート・ヴェノム / Absolute Venom)'. 손 대신 달린 커다란 뱀의 머리에서 소형 뱀을 혀처럼 뻗어 적을 타격한다.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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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판 | 수출판 |
한글판명칭=독사신 베노미너거,
일어판명칭=<ruby>毒蛇神<rp>(</rp><rt>どくじゃしん</rt><rp>)</rp></ruby>ヴェノミナーガ,
영어판명칭=Vennominaga the Deity of Poisonous Snakes,
레벨=10, 속성=어둠, 종족=파충류족, 공격력=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으며\, "사신강림"의 효과(및 이 카드의 ④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 묘지의 파충류족 몬스터의 수 × 500 올린다.,
효과2=②: 필드의 이 카드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서로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주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에 하이퍼 베놈 카운터를 1개 놓는다. 이 카드에 하이퍼 베놈 카운터가 3개 놓였을 때\,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듀얼에서 승리한다.,
효과4=④: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 묘지에서 다른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folding 정발판 개정 전 텍스트 [ 펼치기 · 접기 ]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는 "사신강림"의 효과나 이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 묘지의 파충류족 몬스터 1장당 500 포인트 올린다. 이 카드는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 / 마법 / 함정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으며, 효과도 받지 않는다.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 묘지의 이 카드 이외의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가 상대 플레이어에게 전투 데미지를 줄 때마다, 이 카드에 하이퍼 베놈 카운터를 1개 놓는다. 이 카드에 하이퍼 베놈 카운터가 3개 얹혔을 때,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듀얼에서 승리한다.}}}독사왕 베노미논의 능력을 아득히 능가하는 상위종. 독사왕 베노미논과 마찬가지로 이름에 " 베놈"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베놈 카드군에 속하지 않는다.
효과 텍스트가 무지막지하게 긴데다가 9기 이후 서식으로 재발매된 적도 없어, 텍스트 가독성이 대단히 나쁘다. 듀얼 링크스와 마스터 듀얼에서는 2024년에 12기 서식으로 정리되었다.
등장 당시는 물론, 12기 기준으로 봐도 매우 강력한 단독 성능을 보유했다. 특히 ②의 효과로 부여되는 정말 엄청난 효과 내성이 돋보이는데, 이로 인해 베노미너거는 그 어떠한 효과도 받지 않을뿐더러 효과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이렇게 모든 효과를 받지 않는 소위 '완전 내성', 혹은 '절대 내성'은 베노미너거가 최초지만, 시간이 지나며 완전 내성을 갖춘 다른 에이스급 몬스터들도 많이 출시됐기에 이런 내성은 다른 몬스터에게도 종종 찾아볼 수 있는 능력이 되었다.
다만 완전 내성에 더해 대상 내성까지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몬스터는 아직까지도 베노미너거가 유일하기에, 카드 단독으로는 여전히 최강의 효과 내성을 가진 몬스터라 할 수 있다. 이미 아무 효과도 받지 않는데 대상 내성이 더 있어봐야 무슨 소용이냐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대상을 지정하더라도 정작 효과는 그 대상 몬스터에게 미치지 않는 사례도 엄연히 있기 때문에 무의미한 건 아니다. 예를 들어 네프섀도르 게니우스나 드래곤메이드 루프트가 대상으로 찍고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하는" 효과는 재정상 플레이어 명령형이므로 베노미너거도 카운터를 얹을 수 없게 하는데, 이를 방지할 수 있는 것.
한편 엄청나게 견고한 효과 내성과는 반대로 전투 파괴 내성은 없어 전투로는 잡히긴 한다. 그러나 이 카드는 묘지의 파충류족 몬스터의 수에 따라 공격력이 상승하는 ①의 효과가 있고, 이 카드가 나올때 쯤에는 묘지에 파충류족 몬스터가 어느정도 쌓여있을거고, 파충류족에게는 스네이크 레인이라는 사기적인 덤핑 카드가 있다는걸 생각하면 베노미너거의 실질 공격력은 매우 높다. 무엇보다 전투로 파괴됐을 때 묘지의 파충류족 몬스터 하나를 제외하고 소생하는 ④의 효과도 있어 전투로 완전히 제압하는것도 굉장히 어렵다.
③의 효과는 이 카드로 전투 데미지를 줄 때마다 이 카드에 하이퍼 베놈 카운터를 1개 놓는 강제 효과다. 하이퍼 베놈 카운터가 3개 쌓이면 효과 외 텍스트에 의해 특수 승리한다. 하지만 카운터 특성상 베노미너거가 필드를 벗어나면 초기화돼버리고, 무엇보다 대량의 파충류족 몬스터를 묻어 공격력이 뻥튀기된 베노미너거에게 맞다 보면 데미지 3번을 주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라 사용할 상황은 거의 없다.
사족으로 효과와 카드명을 복사할 경우 특수 승리 효과도 멀쩡히 적용된다는 재정이 존재한다. DB 재정상 효과 외 텍스트에 들어가는 특수 승리 효과는 카드명을 복사해도 특수 승리를 할 수 없다는 재정이 있었기에 이례적이었는데[1] 이는 "독사신 베노미너거"가 아닌 하이퍼 베놈 카운터 자체에 붙은 능력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서 듀얼 링크스 및 마스터 듀얼에서 개정된 텍스트에서는 효과 외 텍스트가 아닌 ③의 효과 안에 서술되었다.
2.2.1. 문제점
이렇듯 독사신 베노미너거는 발매 당시의 환경에 걸맞지 않는 충격적인 떡내성과 무지막지한 잠재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러 문제점이 발목을 잡아 실제로는 친선전에서도 보기 힘든, 로망에 한없이 가까운 카드로 취급받는다. 베노미너거의 문제점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소환이 너무 어렵고 느리다.
베노미너거의 사실상 최대 약점이다. 베노미너거는 본인의 효과 또는 전용 소환 카드인 사신강림으로만 나올 수 있는데, 그 말인즉슨 패에 잡힌 베노미너거는 그대로 말림패가 된다는 뜻이다. 게다가 사신강림은 서치 수단이 없고, '독사왕 베노미논이 전투 이외의 방법으로 파괴됐을 때'라는 까다로운 발동 조건을 요구하며, 함정 카드라 발동에 1턴이 걸릴 수밖에 없어 자신 턴에 베노미논을 능동적으로 파괴하고 쓰기에도 애매하다. 아무리 강력한 몬스터라도 뽑을 방법이 이리 실용적이지 못해서야, 로망 내지는 예능의 영역에 머물 수밖에 없다. -
전투력이 묘지에 좌지우지된다.
베노미너거의 기본 공격력은 0이고, 묘지의 파충류족 몬스터만으로 공격력이 결정된다. 문제는 묘지는 견제당하기 쉬운 곳이라는 것이다. 묘지에 파충류족 몬스터를 열심히 묻어도 상대가 그걸 덱으로 되돌리거나 제외하면 이 카드의 전투력도 급감해버린다. 특히 언데드 월드는 묘지의 파충류족 몬스터들을 모조리 언데드족으로 바꿔, 베노미너거의 공격력을 0으로 고정해버리는 치명적인 카운터다. -
전투로 파괴되면 우세를 점하기 힘들어진다.
부활 코스트는 묘지의 파충류족 몬스터 1장 제외라 표면적으로는 꽤 가볍다. 하지만 묘지의 파충류족 몬스터 수로 공격력이 정해지는 이 카드의 특징을 감안하면, 거기에 더해 공격력이 500 깎이는 코스트도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이 카드가 한 번 전투로 파괴되면, 바로 다른 카드로 조치를 취하지 않고선 전투에서 다시 이기기 힘들다. 특히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처럼 연속 공격 능력을 지닌 카드 앞에선 그야말로 죽을 때까지 두들겨 맞는 수밖에 없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베노미너거와 동일한 공격력 계산을 하는 베노미논이 이 방식으로 엘리멘틀 히어로 와일드 쟤기맨의 연속공격에 공략당할 뻔했다. -
내성은 자기에게만 부여된다.
완전 내성 몬스터를 운영할 때 간과하기 쉬운 점이다. 예를 들어 카드에 영향을 주지 않고 데미지만 떠넘기는 유벨 및 미캉코 몬스터,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앞에서 베노미너거는 샌드백으로 전락한다. 비슷한 이유로 카드가 아니라 데미지 계산이라는 룰에 개입하는 금지된 성전 또한 베노미너거의 전투력을 무력화한다.[2] 한편 비대상으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참조해 본인의 공격력을 올리는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도 베노미너거를 문제 없이 상대할 수 있다. -
내성은 이 카드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해야 적용된다.
당연하지만 베노미너거의 내성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있어야만 적용되고, 그 외의 장소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전투로 파괴되고 부활하려 할 때 발동 무효 퍼미션을 맞으면 그대로 묘지에서 나오지 못하게 된다. 같은 이유로 차원의 틈, 매크로 코스모스,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등이 있을 경우, 필드에서 벗어나는 순간 제외되어 소생 효과도 쓰지 못한다. -
베노미너거의 내성으로도 버틸 수 없는 몬스터 제거 수단이 생겼다.
베노미너거의 등장 후 오랜 세월이 흐르며, 철옹성 같았던 베노미너거의 내성도 뚫어버리는 몬스터 제거 수단이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마포전기 오뚜기 카르마, 길항승부, 심연의 선고자, 고통 분담 같은 일명 플레이어 명령형 효과는 절대 내성 몬스터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며, 파괴수를 비롯한, 상대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소환되는 몬스터들은 힘들게 소환한 베노미너거를 아주 손쉽게 없애버린다. 같은 원리로 링크 소재로 잡아먹는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도 베노미너거를 제거할 수 있다.
2.2.2. 유희왕 듀얼링크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초월적인 내성을 다 묻어버리는 빡센 소환 방법 때문인지 등급은 겨우 R이다. OCG에서도 그렇지만 스피드 듀얼인 듀얼링크스 환경에선 그놈의 소환 방법 때문에 사용하기 무지 어렵다. 쏠쏠한 서포트 카드인 독사의 공물 조차 안풀린 상황이기 때문에 소환을 성공시키는 것 자체가 기적인 수준. 거기에 듀얼링크스는 초기 라이프가 4000이기 때문에 어찌저찌 소환에 성공해도 공격에 성공한 순간 상대가 일격사하기 일쑤라 특수 승리 효과가 발동되는 광경을 보기 더 어렵다. 그나마 볼일이 있다면 정신 기생체를 사용하는 CPU 사마준이나 백마도사 피켈을 쓰는 10레벨 CPU 한태인을 상대할때나 그외엔 본인이 어거지로 상대의 라이프를 올리는것 외에는 사실상 효과로 승리하는건 볼일이 거의 없다.그러다가 이런 괴물이 7월 29일에 시작된 패왕 획득 이벤트인 D.D. 캐슬에서 도전의 방 과제의 상대로 나왔다. D.D. 캐슬 특성상 아무런 빌드 없이 필드 위에 자기 자신이 깔린 상태에서 듀얼을 시작하는데, 유저들은 시작부터 독사신 베노미너거를 상대해야 하는 입장에 처한다. 심지어 웨이브 듀얼 특성상 보스에 해당하는 독사신 캐릭터가 나오기 전에 졸개들을 상대해야 하는데, 이쪽도 스네이크 레인으로 마구 파충류족을 덤핑하는 전략을 사용하므로 그렇게 필드에 튀어나온 독사신 베노미너거의 공격력은 7000에서 8000대에 달한다.[3] 라이프가 4000으로 시작하는 듀링에서는 공격을 한 번이라도 허용하면 셧아웃되기 일쑤고, 베놈 스왐프 역시 사용하므로 타점으로 이기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거기에 독사신은 히든 에이스로 사룡 아난타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설령 독사신을 쓰러뜨려도 또다시 타점 괴물을 상대해야 할 수 있다.
상대 덱이 뭔지 아는 이상 당연히 사전에 전용 덱을 짜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물론 DD 캐슬의 던전 난이도가 일반적으로 낮다는 걸 생각하면[4] 굳이 전용 덱을 짜고 가야 한다는 것부터가 단점이다.
- 상대 묘지의 몬스터까지 언데드족으로 변경시키는 언데드 월드를 쓰면 독사신이 몇 번이나 튀어나오든 무섭지 않다. 웨이브 듀얼은 졸개들을 상대할 때의 내 필드가 그대로 유지되고, 극단적인 카운터인 언데드 월드가 해골수스 레벨 업 보상이라 구하기도 쉽다. 언데드 월드가 나올 때까지 버티다 베놈 스왐프만 제때에 끊어주면 된다.
- 주안 등으로 주기적으로 묘지의 파충류족 몬스터를 제외하여 묘지에서 파충류족을 몰아내면 독사신의 공격력과 부활 효과를 봉인할 수 있다. 메타파이즈로 필드에서 파충류족 몬스터를 제외시켜 묘지로 안 보내는 방법도 있긴 하나, 전개가 느려터진 데다가 스네이크 레인의 존재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 용암 마신 라바 골렘, 볼캐닉 퀸, 사탄클로스, 파괴수로 먹어치우는 것. 오프에서도 사용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독사왕 때 독사신이 사신강림으로 튀어나왔다면 본인의 운을 원망하며 그냥 서렌을 치자.
- 일렉 덱. 직접 공격 가능한 몬스터들과 타점 강화폭이 큰 마법 혹은 가디언의 힘만으로 덱을 짠 덱으로, 독사신이 얼마나 강력한 내성을 가지고 있고 타점 괴물이라도 상대를 직접 패면 전부 부질없는 요소들에 불과하다.
- 아마조네스의 검사, 유벨 등의 데미지 반사형. 유벨 진화형의 경우에는 독사신을 부수진 못하지만 독사신도 돌진하지 않고, 최종 진화형일 때는 들이받아서 반사 데미지를 먹일 수 있다.
- 아나트 아키의 스킬 중 '블랙 로즈 게일'을 사용한 덱. 블랙 로즈 게일은 블랙 로즈 드래곤의 필드 클린 효과를 스킬로서 사용하는 것으로, 카드의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독사신의 내성을 무시할 수 있다. 전투로 파괴된 게 아니므로 부활 효과 역시 못 쓴다.
2.2.3. 기타
텍스트가 끔찍하게 길다. 2007년~2015년까지 9년간 유희왕 OCG의 모든 카드 중 효과 텍스트가 가장 길었던 카드. 342자로 2016년에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이 397자로 이 기록을 깨트렸으나[5],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은 펜듈럼 몬스터라 펜듈럼 칸이 따로 있어서 가독성 최악의 카드 타이틀은 여전히 독사신이 갖고 있다. 일본판 카드는 돋보기 없이는 효과 텍스트를 볼 수가 없으며[6] 한글판은 띄어쓰기를 제대로 인식하기 힘들 정도로 자간이 좁다.이 카드의 이름에서 맨 끝의 너거란 번역은 오역으로, 영어명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카드의 어원은 뱀 모양을 한 전설의 생물 나가다. 이걸 어쩌다가 너거라고 해버린 건진 불명. 이 카드 이전에 이미 나가의 이름을 그대로 따온 몬스터는 영어명을 따라서 뱀공주라고 번역됐다. 이후 2014년 10월 18일에 출시된 엘섀도르 셰키나가는 그대로 "나가"로 번역됐다.
제법 높은 노출도로 드러나는 미려한 몸매와 파충류족치고는 예쁘게 생긴 얼굴 등 독사신이라는 이름치고 아이돌 카드와 견주어도 꿀릴 게 전혀 없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그 덕에 팬아트가 어느 정도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해 해외 수출용 일러스트에서는 가슴이 작아지고, 얼굴과 목 이외의 피부에 스키니를 입히고, 아랫배가 비늘로 덮이는 탄압을 당했다. 머리와 몸 배색은 묘하게 메라그를 닮았다.
어택 페로몬에선 페로몬으로 전사 다이 그레퍼를 유혹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2022년 8월 5일에 특수 승리 컷신이 추가되었다. 단, 엑조디아나 위저보드처럼 전용 컷신인것은 아니다. 이는 종언의 카운트 다운도 마찬가지.
2.2.4. 수록 팩 일람
| 수록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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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일본|]][[틀:국기|]][[틀:국기|]] TAEV-JP013 | タクティカル・エボリューション [ TACTICAL EVOLU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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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2 | [[일본|]][[틀:국기|]][[틀:국기|]] DE02-JP006 | DUELIST EDITION Volum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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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TAEV-KR013 | 전술의 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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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5 | [[미국|]][[틀:국기|]][[틀:국기|]] TAEV-EN013 | TACTICAL EVOLU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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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 [[미국|]][[틀:국기|]][[틀:국기|]] LCGX-EN191 | LEGENDARY COLLECTION 2 THE DUEL ACADEMY YEARS MEGA P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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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 [[미국|]][[틀:국기|]][[틀:국기|]] RYMP-EN068 | RA YELLOW MEGA P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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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미국|]][[틀:국기|]][[틀:국기|]] ANGU-EN041 | ANCIENT GUARDIANS |
3. 관련 카드
3.1. 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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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판 | 수출판 |
한글판명칭=사신강림,
일어판명칭=<ruby>蛇神降臨<rp>(</rp><rt>じゃしんこうりん</rt><rp>)</rp></ruby>,
영어판명칭=Rise of the Snake Deity,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독사왕 베노미논"이 전투 이외로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독사신 베노미너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이차원세계 편 119화에서 독사왕 베노미논이 엘리멘틀 히어로 와일드 쟤기맨에게 전투로 파괴됐을 때 발동했다.
독사신 베노미너거를 특수 소환하는 카드로, 사실상 베노미너거 최대의 약점. 사용하기 무지 어렵다. 일단 베노미논을 소환하고 파괴할 준비를 해야 하고, 타이밍 맞추기도 까다롭기 때문. 덕분에 패말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설상가상으로 숲의 파수꾼 그린 바분이 일으킨 데미지 스텝 룰 변경의 여파로 전투로 파괴됐을 땐 발동이 불가능하다는 재정이 추가되었고, 듀얼리스트 에디션에서 복각됐을 땐 "전투 이외로 파괴되었을 때"란 텍스트가 붙었다.
이 카드를 깔았으면 베노미논을 효과로 직접 파괴해 능동적으로 이 카드를 발동해야 한다. 바이퍼 리본이나 독사의 공물, 리미트 리버스 등으로 부담을 줄일 순 있다.
본체보단 가슴이 남아있지만 역시 탄압됐다.
| 수록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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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 [[일본|]][[틀:국기|]][[틀:국기|]] TAEV-JP069 | タクティカル・エボリューション [ TACTICAL EVOLU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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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2 | [[일본|]][[틀:국기|]][[틀:국기|]] DE02-JP028 | DUELIST EDITION Volum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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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TAEV-KR069 | 전술의 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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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5 | [[미국|]][[틀:국기|]][[틀:국기|]] TAEV-EN069 | TACTICAL EVOLU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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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 [[미국|]][[틀:국기|]][[틀:국기|]] LCGX-EN219 | LEGENDARY COLLECTION 2 THE DUEL ACADEMY YEARS MEGA P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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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 [[미국|]][[틀:국기|]][[틀:국기|]] RYMP-EN083 | RA YELLOW MEGA P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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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미국|]][[틀:국기|]][[틀:국기|]] ANGU-EN059 | ANCIENT GUARDIANS |
3.2. 독사왕 베노미논
3.3. 베놈 샷
[1]
예시로
CX 기망황 바리언으로
CNo.88 기믹 퍼핏-디저스터 레오의 효과를 복사하고 엑시즈 소재와 라이프 조건을 맞춰도 특수 승리할 수 없다.
[2]
약간 말장난 같지만 몬스터의 공격력을 원래 수치로 돌려놓는 게 아니라 전투를 원래 공격력으로 수행하도록 룰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이다.
[3]
참고로 독사신 베노미너거 바로 전 상대는 퇴화체인 독사왕이며, 독사왕 역시 시작부터 튀어나오기에 독사왕이 사신강림을 깔고 플레이어가 독사왕을 해치우는 순간, 독사왕 덱에서 독사신이 튀어나와 서로 다른 독사신을 2번 연속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4]
거의 대부분 CPU 오토 덱을 갖고 자동 돌리면 쉽게 승리한다. 애초에 DD 캐슬 이벤트가 악명이 높은 건 난이도가 아니라 재미없는 노가다를 강요한다는 점에 있다.
[5]
한글판 기준 1위는
GO-DDD 신령왕 제로갓 레이지
[6]
히라가나는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는데, 한자나 루비는 돋보기로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