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21:48:47

하이원추추파크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1f2023> 파일:강원랜드 로고.svg 자회사
}}} ||
하이원추추파크 하이원파트너스

파일:삼척시 CI_White.svg 삼척시의 관광
덕봉산 ‧ 덕풍계곡 ‧ 대이리 동굴지대 ( 대금굴 환선굴) ‧ 맹방해수욕장 삼척해수욕장 쏠비치 삼척 오십천 하이원추추파크 죽서루 ‧ 통리협곡 (미인폭포) ‧ 해신당공원 ‧ 활기치유의숲
하이원추추파크
High1 ChooChoo Park
파일:하이원추추파크 로고.svg
정식 명칭 주식회사 하이원추추파크
한자 명칭 株式會社 하이원추추파크
영문 명칭 High1 Choochoopark Co., Ltd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일 2010년 1월 25일[1]
개장일 2014년 9월 30일(임시)
2014년 10월 24일(정식)
업종명 휴양콘도 운영업
전신 주식회사 하이원스위치백리조트
( 2010년 1월 25일~ 2014년 4월 6일)
대표자 고승환
모기업 강원랜드
주요 주주 강원랜드: 99.64%
국가철도공단: 0.36%
기업 분류 중견 기업, 공직유관단체
상장 여부 비상장 기업
직원 수 26명(2020년 12월 기준)
자본금 836억 6,500만 0,000원(2020년 기준)
매출액 11억 3,359만 4,004원(2020년 기준)
영업 이익 -17억 2,071만 2,293원(2020년 기준)
순이익 -84억 3,421만 3,057원(2020년 기준)
자산 총액 112억 3,857만 1,888원(2020년 기준)
부채 총액 44억 8,167만 7,217원(2020년 기준)
소재지 본사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99 (심포리)
웹 사이트
(주)하이원추추파크 공식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주)하이원추추파크 공식 블로그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주)하이원추추파크 공식 인스타그램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주)하이원추추파크 공식 페이스북
전화번호
대표 전화: 033-550-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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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원추추파크 공식 홍보 영상

1. 개요
1.1. 숙박 시설
1.1.1. 빌라1.1.2. 캠핑
1.2. 체험 시설
1.2.1. 스위치백 트레인1.2.2. 인클라인트레인(운행중단)1.2.3. 레일코스터1.2.4. 스팀트레인
2. 가는 방법3. 여담 및 조언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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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4092514201368003011.jpg
전체 약도
파일:attachment/하이원추추파크/chuchupark.jpg
공사 전 모습[2]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4092514202168003011.jpg
공사 완료 후

중앙일보 취재 기사 - ‘칙칙폭폭’ 증기기관차 ‘씽씽’ 레일바이크 … 옛 추억을 누려~

국내에서는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스위치백 철도를 포함한 (구) 영동선 통리- 도계구간을 활용하여 만들어지는 국내 최초, 그리고 국내 최대의 철도 체험형 리조트이다.

본래 "(주) 하이원스위치백리조트"로 사업을 개시하였으나 2014년 4월 '주식회사 하이원추추파크'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4년 9월 30일 임시개장하고 그해 10월 24일 정식 개장하였다.

심포리역에서 남쪽으로 약 4~500m 떨어진 지점에 자리한 추추스테이션[3]을 비롯해 일대에 숙박시설과 체험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1.1. 숙박 시설

1.1.1. 빌라

객실 종류 및 이용관련 정보는 아래와 같다.
객실종류 건물 수 인원 이용요금 면적 위치 특징
네이처빌 15개동 4인 400,000원 77.7 / 73.8 / 70.8m² 캠핑구역 동쪽
큐브빌 7개동 4인 400,000원 76.7㎡ 네이처빌과 동쪽
트레인빌 8개동 2인 180,000원 33.4㎡ 구 심포리피난선 새마을호 폐 객차를 이용한 열차펜션
  • 체크인 15:00 이후
  • 체크아웃 11:00 이전
  • 예약취소시
- 입실일 5일 전 취소 : 전액환불
- 입실일 4일 전 취소 : 위약금 20% 공제 후 80% 환불
- 입실일 3일 전 취소 : 위약금 30% 공제 후 70% 환불
- 입실일 2일 전 취소 : 위약금 50% 공제 후 50% 환불
- 입실일 1일 전 취소 : 위약금 70% 공제 후 30% 환불
- 당일/NO-SHOW : 전액환불불가
  • 유의사항

    • - 반려동물 동반 금지
      - 객실 내 휴대용 버너 및 전기 조리기구 사용금지 : 화재예방 차원으로 객실 내 휴대용 버너 및 전기 조리기구를 이용한 음식물 조리는 금지된다.
      - 객실 비품 훼손 및 불출금지 : 투숙 기간 중 객실 비품의 파손 및 손실 발생 시 변상하여야 하며, 객실 내 가구는 이동이 금지되어 있으니 원위치에서 이용해야 한다.
      - 귀중품(현금포함) 보관 : 체크인센터에 보관하여야 하며, 보관하지 않은 분실물에 대해서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 하니 외출시 또는 취침시 출입문 단속을 철저히 하자.
      - 고성방가 금지 : 혼자 전세내고 이용하는 시설이 아닌만큼 당연한 사항이다.
      - 발코니 외부 이동금지 : 금지되어 있지 않더라도 목숨이 아깝다면 하지 말자. 발코니 난간은 생각만큼 튼튼하지 않다.
      - 분실물 처리 : 습득된 물품은 하우스키핑에 접수/보관되며, 고객요청 시 확인 후 택배 (착불요금)로 발송 가능하다. 문의 시 예약번호, 객실번호 등을 먼저 확인하여 주면 신속하게 분실물 보관여부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유실물법에 의거 폐기 또는 매주 월요일 관할경찰서(삼척경찰서)로 인계된다 하니 참고할 것.

1.1.2. 캠핑

  • 위치 : 리조트 최서측
  • 체크인 : 15:00 이후
  • 퇴영시간 : 11:00 이전
  • 이용시 규제사항
    - 이행사항

    • - 대여용품은 퇴영시 반납하여야 한다.
      - 발생된 쓰레기는 지정 쓰레기봉투에 넣어 지정장소로 배출
      - 캔, 페트병, 스티로폼, 유리병은 지정된 용기에 분리배출
      - 쓰레기 배출장소 : 캠핑물품 대여소 옆

    - 취사장 이용 준수사항

      - 화기(그릴, 불판 등) 세척 및 삼겹살 기름등 유류 배출 금지
      - 음식물쓰레기 외 일반쓰레기 배출금지
      - 세면, 세발 등은 샤워장을 이용할 것.

1.2. 체험 시설

1.2.1. 스위치백 트레인

파일:switchbacktrainmap.png

파일:스위치백 트레인.jpg

2014년 10월 24일 개장 당시에는 나한정역까지만 운행했고, 이후 2015년 6월 운행을 목표로 도계역 연장을 위해 실무자들간에 협상을 진행했다. 도계역 인근 선로는 현재도 영동선 철도가 다니고 있는 곳이라서 코레일과의 합의가 필수였기 때문. 지난한 협상 끝에 2016년 1월 9일부터 나한정 - 도계 구간 연장운행을 시작했지만, 3개월 정도만 운행하다가 수요가 부족해서 그런지 철회했다. 2020년 7월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했는데 도계역까지는 안가고 흥전리 마을회관 앞에 마련된 흥전삭도마을역이라는 곳에 30분 정도 정차한다. 인근에는 간단한 볼거리와 분식류 등의 먹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먹거리들은 현지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서 준비하는 듯하다.

이용권에 부가가치세가 붙는 등 완벽한 놀이기구[4]같지만, 하드웨어 관련 법령으로는 교통수단 취급도 받는다. 간선철도 본선을 그대로 운행하기 때문. 정규 열차번호까지 있고 철도안전법의 적용 대상이기도 하다. 뼛속까지 놀이기구라 철도안전법 적용이 되지 않는 월미바다열차와 미묘하게 다른 점. 심지어 도계역까지 운행하던 시기에는 현재 열차가 다니는 구간도 운행해야 하는지라 열차번호가 부여되며 2016년 2월부터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도 승차권 구입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운행이 재개된 후 운영 구간이 흥전삭도마을역으로 짧아지며 승차권 구입은 막혔고, 현재는 하이원추추파크 사이트나 네이버, 위메프 등 중개 사이트를 통해 예매하거나 현장 발권을 해야 한다.

운행하는 열차는 코레일 소유가 아닌 자체 운용 차량이며, 겉으로는 증기 기관차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디젤 기관차.[5] 또한 안전을 위해 과거처럼 추진운전은 하되 운전객차[6]를 편성하여 운행한다.
  • 이용 요금: 20,000원
    - 이용일자 전날까지 인터넷을 통해 예매하면 약 2,000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추추파크 홈페이지에 들어간 후 링크를 타고 네이버와 위메프 등 중개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운행 시각표
    - 추추파크 출발 기준 11:00, 14:00 (2024년 5월 기준)
    - 운행 시간은 왕복 약 110분으로, 이는 흥전삭도마을역 정차 시간이 포함된 것이다. 실제 운행 시간은 약 7~80분 정도.
    - 점검으로 인해 운휴하는 날도 있으니 반드시 홈페이지를 참고 할 것.
  • 유의 사항
    - 이 곳에서 운행되는 모든 철도시설은 국유철도 시설로 유지되는 구간으로서 철도안전법 및 형법상 교통방해죄의 적용을 받는다. 따라서 운행 방해 행위를 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
    - 열차 출발 10분 전까지 도착하여야 탑승이 가능하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바람.
역명 여객 화물 등급 분기선 소재지
0.0 추추스테이션 인클라인트레인
레일코스터
스팀트레인
강원 삼척시
4.0 흥 전
5.5 나한정
? 흥전삭도마을[7]
8.8 도 계 M H § 영동본선

1.2.2. 인클라인트레인(운행중단)

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41105_0010320120_web.jpg
  • 2016년 12월 23일부터 긴급 점검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다. 적자를 보는 상황에서 억대의 수리비가 예상되어 아직도 소식이 없다가 홈페이지의 체험시설 안내에 인클라인트레인이 사라진 상태이다.(...)[8]
  • 개요
    (구) 통리역과 (구) 심포리역[9]간에 운행되던 인클라인 철도를 복원하여 운행하는 노선이다. 궤도운송법의 적용을 받으며, 과거와는 달리 단선철도로 운행되며,[10] 옛 마끼다리 인근에서는 38번 국도 아래로 지나가도록 설계되었다 한다. 인클라인트레인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레일코스터를 타면서 덤으로 타는 만큼 올라가는 사람은 많아도 이걸 타고 내려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좀 시시하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그래도 국내 유일의 여객용 강삭철도라는 의의가 있는 노선.
  • 이용 요금 : 6,000원(편도)
  • 운행 시각표
    매 15분[11]마다 운행되며, 별도의 좌석 없이 입석 70석만으로 운행된다.
  • 유의 사항
    - 사전예매는 불가능하며, 현장발매 또한 개인 10매, 단체 45매 이하로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 운행 구간
역명 여객 화물 등급 분기선 소재지
0.0 추추스테이션 스위치백트레인
레일코스터
스팀트레인
강원 삼척시
1.1 스카이스테이션 레일코스터 강원 태백시

1.2.3. 레일코스터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409251420968003011.jpg
  • 개요
    - 통리역~ 심포리역 구간(황지본선)을 이용한 2/4인승 레일바이크. 인클라인 트레인을 타고 올라가 탑승하며 레일바이크와는 다르게 평지가 아닌 내리막 철로를 따라가도록 되어 있어 출발 시 잠깐을 빼면 따로 페달을 밟을 필요가 없다. 그리고 앞차와의 간격이 10m가 되면 자동으로 정지하는 등 안전 장치를 갖추고 있다.[12]
  • 이용 요금 : 28,000원(2인승), 35,000원(4인승)
  • 운행 시각표
    - 매 15분마다 출발[13]한다.
  • 유의 사항
    - 당일 인터넷 또는 전화예매는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또한 매표는 추추파크 매표소에서만 가능하다. 통리역은 매표시설이 없어 바로 레일코스터를 탈 수 없다.
역명 여객 화물 등급 분기선 소재지
0.0 추추스테이션 스위치백트레인
인클라인트레인
스팀트레인
강원 삼척시
7.7 스카이스테이션 인클라인트레인 강원 태백시

여담으로 이 구간은 황지본선 폐지 이후, 터널 붕괴위험이 매우 심한 곳이다. 실제로 90년대에 이 구간에서 가장 긴 터널인 산골터널[14]과 심포4터널에서 각각 2번의 사고가 있었으며[15] 열차운행에 지장을 주었던 곳이었다. 특히 가장 심각했던 산골터널은 폐선 이후에 터널 내부는 심각한 수준의 누수와 지반 침하[16]로 인하여 침목이 썩고, 선로가 들리며, 벽면에도 균열이 발생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으며 누수가 심해 선로 위에 버섯도 심심찮게 자랐던 곳이다.

솔안터널을 만든 이유 중 하나가 황지본선의 오래된 터널들의 안전 문제이다. 레일코스터로 재개장하면서 12개의 터널들에 대한 보수공사의 유무는 알 수 없으나, 여객 운행 당시에도 사고로 인해 열차 운행을 중단시키고 보수공사를 해야 했던 곳(!)인 만큼, 안전사고에 대해 경계해야 할 것이다.

1.2.4. 스팀트레인

  • 개요
    - 아이들에게 상상과 감동을 심어주는 스팀트레인은 실제 석탄으로 움직이는 미니 증기기관차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이색 스팀트레인이다.
  • 이용 요금 : 4,000원
  • 운행 시각표
구분 시각 비고
성수기 수시운행 7월 15일 ~ 8월 20일
비수기 수시운행 성수기 이외의 기간
  • 이용 안내
체험 시간 약 15분
노선 구간 추추스테이션 주변
운행 방법 구간 순환
평균 속도 3km/h[17]
영업 시간 09:00 ~ 18:00
유의 사항 60개월 이하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시 이용가능, 운행중 자리이동 불가

2. 가는 방법

산골짜기 사이에 위치해 있으나 자가용을 통해서는 그나마 오갈 만 하다. 수도권이나 강원 영서지방에서 올 경우 중앙고속도로 제천IC 남제천IC까지 온 다음 38번 국도로 접속해 태백을 거쳐 넘어오면 되며, 영남권은 중앙고속도로 영주IC로 나와 36번 국도를 타고 봉화를 지나 31번 국도로 접속해 철암을 거쳐 오면 된다. 충청권과 호남권은 출발 지점이나 교통상황 등을 고려해 제천 경유 루트와 영주 경유 루트 중 편한 쪽을 고르면 되며, 강원 영동지방은 38번 국도를 따라 도계를 거쳐 추추파크로 진입할 수 있다.

반대로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엔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추추파크가 위치한 심포리 자체가 삼척과 태백 사이 산골짜기에 움푹 들어간 모양새라 대중교통편이 잘 오가지 않는다. 추추파크 안쪽까지 들어가는 대중교통은 삼척시 오랍드리버스 하나 뿐인데, 오전과 오후에 단 1회씩만 추추파크를 경유한다. 오전에는 10시 정각에 도계터미널에서 출발하는 45-2번 버스를, 오후에는 통리삼거리에서 17시 10분에 출발하는 45-4번 버스를 타야 한다. 시간표를 맞출 수만 있다면 해당 버스를 타는 것이 좋지만, 가까운 지역에서 오는 것이 아닌 이상 타지역에서 넘어와서 버스를 타기엔 둘 다 난이도가 만만찮다.

일단 도계역까지 기차를 타고 도계터미널로 이동하자니, 태백/철암 방향에서 도계역으로 들어가는 가장 빠른 열차는 오전 10시를 지나고서야 도계역에 도착하기 때문에 45-2번 시간표에 맞출 수 없다. 그나마 반대로 동해에서 오는 기차는 10시 전까지 총 3대가 도계역을 경유하지만, 가장 늦게 도착하는 열차가 8시 22분 도계 도착이라 반대로 도계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그렇다고 시외버스를 타자니 이것도 답 없는건 마찬가지라 강릉이나 동해, 삼척에서 도계로 가던 수도권에서 태백으로 넘어온 뒤 도계로 가던 10시에 도계터미널에 도착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타지에서 오는 사람들에게는 오랍드리버스를 탄다면 통리에서 45-4번을 타는 것이 그나마 현실적인 선택지다. 통리까지는 순환선인 1번 버스 4번 버스가 30분 전후의 배차간격으로 꾸준히 다니는데, 1번은 반시계 방향, 4번은 시계 방향이므로 태백역이나 태백터미널에서는 1번을, 철암역에서는 4번을 타면 된다. 통리역 바로 앞 경동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린 뒤 통리삼거리 정류장까지 10분 정도 걸어가서 45-4번을 기다리면 된다.

사실 가장 맘편한 방법은 통리나 도계까지 접근한 뒤 택시를 타고 가는 것. 특히 짐이 비교적 많은 편이라면 안위를 위해서라도 택시는 매력적인 선택지다. 다만 추추파크는 삼척시 관내라 통리에서 태백 택시를 타고 가면 시외할증이 붙는 점은 감안하자.

3. 여담 및 조언

철덕에게는 인클라인, 황지본선, 스위치백 구간을 가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 바랬다간 실망하기 쉽다. 황지본선은 가족과 연인 대상의 레일코스터로 바뀌었고, 인클라인이 그 위치 그대로 부활했지만 시설은 요즘 시설이기에 에스컬레이터 느낌에 가깝다. 그나마 스위치백 구간을 실외에서 직접 관람하며 다시 다녀볼 수는 있으나[18] 그것이 끝. 어린이 대상의 스팀트레인을 타기는 좀 그렇고, 나머지는 숙박시설이니 너무 많고 대단한 것을 기대하기보다는 눈높이를 낮춰 일반인의 시각에서 이러한 것을 즐겨보는 것이 좋다. 철도만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태백시 관광과 함께 스케줄을 짜는 것을 추천.

레일코스터는 2인과 4인 단위로 요금이 붙는다. 혼자 타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그렇다고 요금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며, 의외로 힘이 든다.[19] 그래서 2인 이상이 움직이는 것이 비용 대비 효율이 좋다.

중국에서 건너온 C-2형 증기기관차가 이곳 추추파크 광장에 전시되어있다. 관심 있는 철도 동호인들은 한번쯤 둘러보는게 좋다.

4. 관련 문서



[1] 하이원추추파크로 사명 변경일은 2014년 4월 7일이다. [2] 출처 [3] 실제로 추추스테이션 위쪽으로 심포리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샛길 같은 산책로가 있다. [4] 정규 교통수단 목적의 상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5]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운행하는 관광열차처럼 똑같이 증기기관차 모습을 한 디젤기관차이다. 엔진소리도 나고 기적소리와 증기는 모두 인공인 듯. 영상보기. 901호 증기기관차는 경유를 사용하지만 디젤연료로 물을 끓이는 방식이기에 증기기관차 맞다. [6] 기관차견인 열차의 역방향 운전 시 맨 뒷 객차에서 열차를 제어할 수 있도록 운전실을 설치한 것. 주로 유럽에서 많이 운행한다. [7] 영동선의 기존 구간의 폐선 이후 신설된 역. [8] 부품고장으로 멈췄다고는 했는데, 그 부품이 없어서 언제 운행이 시작될지는 모르겠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9] 우리가 알고 있는 심포리역과는 다르다. 이설 전 위성사진에서 흰색 공터 일대가 인클라인 시절 심포리역이다. [10] 중간에 교행구간은 있다. [11] 첫차 08:50, 막차 18:35 [12] 하지만 안전벨트는 철저히 해야 한다. 안전장치가 아예 작동하지 않거나 더 먼 거리에서 작동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안전장치가 작동하면 순간적으로 속도를 0으로 만들어 버리며, 안전벨트를 하지 않으면 튕겨 나갈 정도의 반동이 온다. [13] 1회차 09:20, 40회차(마지막) 18:35 [14] 황지본선 가장 서쪽에 있는 최장터널로 터널을 짓기에 어려운 지층에 지어졌다고 한다. [15] 실제로 1988년 7월 3일에는 동해를 출발해 제천조차장으로 가던 화물 2582열차가 심포4터널에서 화차 간 연결 부실로 인해 화차와 기관차가 분리(...)됨에 따라 화차 12량이 심포리역 피난선과 그 일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1990년 4월 16일에 산골터널 상부에서 극심한 누수가 발생하여 열차 운행에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약 이틀간 보수를 한 적이 있다. 그리고 91년에는 동해를 출발해 영주로 가던 2526열차(현 동해 영주경유 제천조차장행 3392열차)가 산골터널을 지나던 중 탈선하여 산골터널이 불통된 사례가 있다. 이로부터 약 15일 후에는 같은 구간에서 전차선에 이상이 발생하여 같은 열차가 운행정지된 사례가 있다. 또하 1996년에는 동해역을 출발해 광운대역으로 가던 2542열차(지금은 폐지된 입석리발 광운대행 3244열차의 전신)가 심포4터널 통과 중 보조기관차가 탈선하여 25량의 화차 중 12량이 탈선하여 영동선 운행이 약 2일간 중단되었다. 이후 1997년에는 산골터널을 나와 심포리에서 통리로 가던 7547호 단행 기관차가 탈선 후 추락하여 기관사 2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다. 더 이전으로 가보면 1973년 심포4터널을 통과하던 유조화물열차가 탈선하여 화차 12량이 대파되었으며, 그에 더하여 해당 열차를 구원견인 하려 한 기관차 역시 탈선한 사고가 있었다. [16] 원래는 철로와 동일한 높이였던 통신선이 철로의 지반 침하로 인하여 올라갈 정도였으며, 자갈 도상이 거의 조재하지 않게 되었다. [17] 성인 도보 속도 4~5km/h 기준으로, 평균속도가 너무 느리니 차라리 그냥 걸어가는 것이 좋다. 단순 이동을 목적으로 생각하면 돈낭비 일수도 있지만, 증기기관차를 타고 체험한다는것에 의의를 두자. [18] 열차 맨 뒤칸 뒤편으로 발코니같은 공간이 마련돼 있어서 여기서 기찻길을 보면서 갈 수 있다. 다만 사람이 많을 때는 혼잡할 수 있고, 기상 문제 등으로 인해 드나드는 것이 제한될 수도 있으니 열차에 동승한 안전요원의 지시는 꼭 따라야 한다. 중간에 예정되지 않은 곳에서 선로로 내리는 것도 당연히 금물. [19] 본격적으로 황지본선을 탈 때까지는 열심히 페달을 밟아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