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전장 | |||||||
우두머리 | 덱 종류 | 빌드(마나커브) |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5단계 | 6단계 | 7단계 |
선술집 주문 |
특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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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문 축제 경품 | 전우 | 퀘스트/ 보상 | |||||
변형물 | 장신구 | 태그 전장 |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5단계 | 6단계 | 7단계 |
1. 개요
하스스톤의 모드 중 전장에서 사용되는 덱 종류를 정리한 문서이다. 덱의 종류는 보통 가장 많은 종족이 뭔지에 따라 나눈다. 우선 종족을 기준으로 덱을 나누고, 해당 덱에서 어떤 매커니즘을 핵심으로 하는지에 따라 다시 세부 분류를 나눈다. 여러 종족이 섞이거나 하수인 하나만이 주가 될 경우 따로 분류한다.잦은 패치로 인해 삭제된 하수인, 변경된 하수인, 추가된 하수인이 나타나기를 반복하는 게임 특성 상, 과거에는 기능했으나 현재는 기능하지 못 하는 덱도 있으며 그 반대도 있다. 만약 이 문서가 갱신이 되지 않아 노후화되어있다고 판단된다면 차라리 다른 전장 커뮤니티를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현재 문서는 2024년 5월, 29.2.3. 패치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2. 기계 덱
'천상의 보호막'을 주로 사용하며 '합체'라는 고유 시너지를 가진 기계는 고대의 전투로봇]을 활용하는 전투로봇 기계 덱과 충전 중인 황후의 광역 버프를 핵심으로 하는 천보 기계 덱과 극성 슉슉로봇의 메커니즘을 활용해 빠르게 스텟을 뻥튀기하는 합체 기계 덱으로 나뉜다.전투로봇 기계 덱은 이번 게임에서 소환한 동명의 카드의 수만큼 버프를 얻는 2성 기물 고대의 전투로봇을 활용하는 덱으로, 환생과 칸고르 등을 활용해 여러 차례 전투로봇을 소환하여 중반에 간편한 파워 커브를 얻을 수 있으나, 후반으로 가면 명확히 떨어지는 성장 한계로 인해 후반 밸류가 높은 덱을 상대로는 힘이 떨어지게 된다.
천보 기계 덱은 내가 선술집 주문을 사용할 때마다 모든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에게 공격력을 부여하는 5성 기물 충전 중인 황후를 활용하는 덱으로, 천상의 보호막을 활용하는 막강한 가성비로 중반을 강하게 가져가지만, 덱의 파워를 천상의 보호막을 가진 고공격력 하수인에 의존하므로 토큰 류에 약하고 카운터를 맞기 쉽다.
합체 기계 덱은 내가 다른 기계에 합체하면 그 합체를 복사하는 6성 기물 극성 슉슉로봇을 필두로 합체 시너지 카드들을 활용하여 빠르게 스텟을 뻥튀기하는데, 여러 방법으로 합체 하수인들을 빠르게 얻은 다음에 합체 하수인에 합체를 하는 방식으로 합체 스텟을 누적시키는 원맨 캐리형 덱에 슉슉로봇을 넣어 광역 스텟도 확보하는 덱으로, 앞의 덱들과는 정반대로 초반 안정성은 바닥을 치지만 후반 궤도에 오르면 말 그대로 기하급수적인 스텟 누적으로 압도적 스텟을 얻을 수 있다.
2.1. 전투로봇 기계 덱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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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
2성 | 고대의 전투로봇 | ||
3성 | 화음로봇, 안녕모듈 | ||
4성 | 로봇 의수, 고물로봇 폐품 | ||
5성 | 칸고르의 수습생 | 남작 리븐데어 | |
6성 |
운영 및 상성
내가 이번 게임에서 소환한 동명의 카드 하나 당 +2/+1을 얻는 2성 하수인 고대의 전투로봇을 핵심으로 활용한 덱. 고대의 전투로봇은 전투, 비전투를 가리지 않고 소환한 횟수만큼 추가 능력치를 얻는데, 이를 활용해 로봇 의수로 환생을 발라준 고대의 전투로봇을 통해 버프량을 늘려주고, 최종적으로 5성 하수인 칸고르의 수습생을 활용해 전투로봇의 스텟을 늘린다.
2.2. 천보 기계 덱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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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안녕로봇 | 코드 뽑는 로봇 | |
2성 | 자장로봇 | 질리악스 모듈 | |
3성 | 반사로봇 | 화음로봇, 증식하는 위협 | |
4성 | 다용도 드론 | 안녕모듈 | 조공 기계마 |
5성 | 충전 중인 황후 | 고철수집기 | 강화된 일꾼, 드라카리 마법부여사 |
6성 | 회전하는 자동올가미로봇, 전투 절단기 4000, 악벽우 | 극성 슉슉로봇 | 젊은 거먹눈 멀록 |
운영 및 상성
3단계 하수인인 반사로봇을 메인으로 하는 덱. 반사로봇은 전투 중에 기계를 소환하면 천상의 보호막을 재생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반사로봇 + 전투 중 기계를 생성하는 하수인을 같이 배치하면 먼저 반사로봇이 공격으로 천보를 잃고 → 뒤의 하수인이 기계를 생성하여 다시 천상의 보호막을 얻는다는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일찍부터 반사로봇을 확보했거나, 반사 로봇을 2개 이상 확보했을 경우 천보 기계 덱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천보 리필 효과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필드 위에 반사 로봇을 2기까지 확보해 맨 왼쪽에 세워두고[3], 안녕모듈을 죽메 기계 하수인에 발라 반사 로봇이 확실하게 천보를 리필 받은 후 공격받도록 하는 것이 기본적인 전략이다.
후반부 성장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먼저 극성 슉슉로봇과 고철수집기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면 합체 하수인을 지속적으로 수급할 수 있고 이렇게 합체한 하수인들을 다용도 드론을 통해 키우는 것이다. 소수 하수인만 키울 경우 다용도 드론과 부품 찾기의 시너지를 위해 드라카리를 채용해도 좋다. 또 다른 방법은 5성 광역 버퍼인 충전 중인 황후를 선술집 주문과 연계하여 광역 버프를 주는 것인데, 이러면 6성 하수인인 회전하는 자동올가미로봇으로 주문을 확보하면서 공짜 버프를 받을 수 있어 안정성이 높다.
장점
-
뛰어난 교환비와 필드 시너지
기계 덱은 반사로봇, 안녕로봇 등 피해를 한 차례 막을 수 있는 천상의 보호막을 가진 하수인이 다수 있고 증식하는 위협과 자장로봇 등 저코스트에서도 공격력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이 많아 이른 타이밍에 괜찮은 교환비를 이끌어낼 수 있다. 또한 조공 기계마와 증식하는 위협 등이 생성하는 토큰들을 통해 아군 주요 하수인을 보호하고 상대방의 천상의 보호막을 제거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
일관성 있는 강력함
핵심 하수인이 5단계 이상에 있어 레벨 업 부담이 있는 다른 덱들과 달리, 천보 기계 덱은 핵심이 되는 천보 하수인이 3성부터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4단계 정도에서도 충분히 좋은 필드를 구축할 수 있다. 더군다나 후반에도 회전올가미로봇을 확보했다면 올가미로봇 + 황후의 무지막지한 포텐셜 덕분에 성장 속도가 뒤쳐질 일이 없다. 결과적으로 반사로봇 덕분에 중반도 그럭저럭 좋은데 후반부 포텐셜도 그다지 낮지 않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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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순서에 크게 의존
반사로봇의 천보가 다 깨진 뒤 토큰이 만들어져 천보를 리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돌아갈 확률이 높지는 않다. 반사로봇의 생명력은 낮은 편이라 천보를 다시 얻기 전에 전투할 경우 높은 확률로 파괴당하며 이러면 필드 자체가 상당히 약해진다. 안녕모듈로 전투 순서를 조금 컨트롤해줘야 그나마 반은 간다.
-
쉬운 카운터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주는 불꽃 춤꾼, 땅굴 폭파범은 천보 덱을 상대로 한 최고의 카운터로, 공격하지 않은 반사로봇의 천보가 날아가버리면 매우 높은 확률로 반사로봇은 천보 리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죽게 된다. 23.2 패치 이후 추가된 무모한 리로이 역시 천보 도발을 주로 사용하는 기계 덱의 전투순서를 꼬아놓기 매우 용이하며, 신도레이 직격 사수 역시 일격사를 시키진 않지만 도발벽을 제거하고 또 다른 적을 쳐 주기 때문에 전투 순서를 꼬아놓는다. 그나마 상대가 폭파범을 쓴다는 걸 안다면 일부러 반사로봇의 전투 순서를 뒤로 빼서 토큰을 먼저 소환한다는 대처법이 있긴 하지만, 이미 상대가 폭파범을 쓴 순간부터 반사로봇 외의 다른 기물의 천보가 싹 날라가므로 결과적으로는 손해이다.
2.3. 합체 기계 덱
주요 하수인
단계
|
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
2성 | 자장로봇, 질리악스 모듈(합체) | ||
3성 | 화음로봇, 증식하는 위협 | ||
4성 | 안녕모듈 | ||
5성 | 고철수집기 | 남작 리븐데어 | |
6성 | 극성 슉슉로봇 | 회전하는 자동올가미로봇, 전투 절단기 4000, 악벽우 |
운영 및 상성
아군 하수인에게 합체하면 이 하수인에게도 합체를 하는 극성 슉슉로봇과 꾸준히 합체 하수인을 가져오는 고철수집기의 콤보, 거기에 선술집 주문 부품 차지를 활용하는 합체형 덱이다.
극성 슉슉로봇은 단순하게 사용하면 그냥 합체의 효율을 2~3배 정도로 늘려주는, 6성 치고는 어딘가 심심한 하수인이다. 하지만 만약 극단적으로 합체 하수인의 수급에 올인을 때릴 경우 슉슉로봇의 스텟이 폭발적으로 불어나는 빌드를 짜는 것이 가능하다.
0. 패에 합체 기계 A(일반)와 합체 기계 B(일반)가 있고, 필드에 슉슉로봇이 있다.
1. 합체 기계 A를 합체하지 말고 그냥 필드에 올려놓는다. 체력 & 필드 상황에 따라 A에 합체를 써서 키워도 된다.
2. 합체 기계를 열심히 수급하다 A가 황금이 되면 필드에 내놓은 A는 합쳐져서 패로 올라올 것이다.
3. 이제 합체 기계 B를 마찬가지로 합체하지 말고 필드에 내놓은 뒤, 황금이 된 A를 B에 합체시킨다. 그러면 황금 A의 스텟이 슉슉로봇에 부여된다.
4. 이러다가 또 합체 기계 B가 황금이 되면 또 다른 합체 기계(일반) C를 필드에 내놓고 거기에 황금 B를 합체시킨다.
5. 이렇게 되면 황금 B의 스텟 안에는 황금 A의 스텟도 포함되어 있는데, 슉슉로봇은 3번에서 황금 A의 스텟을, 4번에서 황금 B의 스텟을 얻을 때 거기 합체된 황금 A의 합체 효과도 얻었으므로, 황금 A의 스텟을 2번 얻은 꼴이 된다.
6. 3~4를 될 때까지 반복한다. 그럼 황금에 합체한 황금에 합체한 황금에 합체한... 형태로 합체 모듈은 계속 크고, 그 모듈의 스텟도 누적해서 받는 슉슉로봇의 스텟은 폭발적으로 불어난다.
7. 적당히 때가 됐다 싶을 때 황금 하수인을 악벽우나 수박서버에 장착시킨 뒤 그 이상으로 컸을 슉슉로봇과 함께 상대의 뚝배기를 깬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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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으로 불어나는 스테이터스
앞서 원리에서 설명되었듯 슉슉로봇과 합체 시너지를 활용하면 합체를 시킬 때마다 이전의 합체 카드의 스텟까지 곱연산으로 누적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제대로 엔진이 돌아가기 시작한 슉슉로봇은 공수 네자리도 껌으로 찍을 정도로 스텟이 우후죽순 불어난다. 게다가 합체 하수인에는 안녕모듈의 천보, 질리악스 조건부로 얻는 질풍, 은신, 천보 같은 스텟도 포함되어 있어, 은신이나 교묘한 바지로 도발만 떼주면 불어난 스텟에 유틸리티까지 얹어서 활용하기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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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골드 수급 엔진
덱 특성 상 합체 하수인을 될 때까지 찍어내는데다가 화음로봇의 골드 수급 효과까지 슉슉로봇에 복사되어 적용되므로, 그야말로 어떤 우두머리도 갤리윅스 해적 덱 수준의 골드 수급과 순환을 가능하게 한다. 게다가 이 엔진의 핵심은 황금 합체 하수인의 양산이기 때문에 그만큼 황카 보상도 많이 쏟아지고 그를 통해 슉슉로봇까지 양산시킨다. 덕분에 한 번 제 궤도에 올라간 합체 기계 덱은 스텟 + 골드 + 발견 삼박자가 완전히 갖춰진 체급을 기반으로 어지간한 덱들은 다 치어죽일 수 있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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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높은 선술집 단계 및 운빨 의존도
고철 수집기는 5성이고 슉슉로봇은 6성인데, 그 중 어느 하나라도 없으면 반쪽짜리 덱이 되어버린다. 장점에서 언급되었듯 일단 한 번 제 궤도에 오르면 고레벨 카드를 찍어내다시피 하지만 낮은 초반 성장세와 지나치게 높은 기물 레벨로 인해 이른 타이밍에 빠른 발견을 하지 않으면 재미를 보기 힘들다. 게다가 합체 하수인을 황금으로 만드는 것도 어디까지나 운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자꾸 합체 하수인이 2개씩 자리를 차지하고 황금이 안 되고 패는 불어터지고 하는 사고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하는 사람의 머리를 굉장히 복잡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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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피지컬 의존도
어떻게든 덱을 제 궤도까지 올려놓았다 해도 기본적으로 불어나는 패와 골드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피지컬형 덱인데, 합체 하수인의 황금화, 그를 통해 일반 올려놓고 황금 합치고 하는 복잡한 과정, 거기에 안녕모듈 때문에 사고 안 터지게 바지도 찾아야 되고, 불어나는 황금 보상은 제때제때 처리해야 하는 등 에지간한 피지컬형 덱보다 머리도 더 복잡하다.
3. 멀록 덱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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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바위웅덩이 사냥꾼 | 늪지습격 멀록 | |
2성 | 아주 배고픈 겨울지느러미, 시린빛 예언자 | 옳챙이, 불태우는 하늘지느러미 | |
3성 | 진흙탕 채집꾼 | 마구잡이 수집꾼, 청소지느러미 | |
4성 | 도미 계산원, 베이스 아가미 | 라일라크 메탈헤드 | |
5성 | 오페라 열창멀록 | 브란 브론즈비어드, 원시지느러미 망꾼, 왕 므라옳옳 | 무모한 리로이, 변이하는 가시덤불 마녀 |
6성 | 아옳옳 중창단 | 젊은 거먹눈 멀록, 머키 |
운영 및 상성
다채로운 핸드 버프를 핵심 메커니즘으로 하는 멀록은 패에 쥔 하수인을 키운 다음 그 하수인의 스텟을 복사하여 필드에 내려놓고, 최후반부에는 자체 메커니즘인 독소를 활용해 애매한 스텟의 멀록에게 교환비를 성립시키고 강력한 떡대들로 마무리하는, 토큰 덱과 전함 성장 덱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덱이다.
시즌 5까지만 해도 멀록만 버프를 받을 수 있는 광역 버프를 주력으로 하는 극도로 폐쇄적인 덱 구성 탓에 확장성은 바닥이지만 폭발력은 뛰어난 덱 취급이었으나, 리워크를 거친 끝에 핸드 버프라는 새로운 컨셉을 받고 초반 확장성이 꽤 괜찮아졌다. 핸드의 하수인을 버프하는 아주 배고픈 겨울지느러미와 청소지느러미를 활용하여 초반에 강력한 기물들을 패에 쥔 다음 강화하고, 이렇게 키운 하수인은 적당한 타이밍에 그냥 내거나 진흙탕 채집꾼으로 복사 소환하여 전투력을 확보한다.
이렇게 키우다가 본격적으로 멀록 덱으로 전환할 타이밍은 4성 하수인인 도미 계산원을 발견했을 때이다. 도미 계산원은 패에 있을 때 멀록을 내면 자동적으로 핸드 버프를 받기 때문에, 이 때부터는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원시지느러미 망꾼의 콤보, 그리고 멀록 둘을 수급하는 옳챙이, 복제의 소라고둥 같은 카드들로 멀록을 내고 팔고를 반복하며 도미 계산원을 키우게 되는데, 멀록에는 필드 버프 하수인이 많기 때문에 사이클을 돌리면 필드의 멀록도 핸드의 도미 계산원도 동시에 강해지게 된다. 그렇게 키운 도미 계산원은 진흙탕 채집꾼에 더해 베이스 아가미, 아옳옳 중창단의 효과로 더욱 여러 번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오페라 열창멀록을 내어 필드의 스텟이 2% 애매한 하수인들에게는 독소를 부여하거나 리로이, 가시덤불 마녀 등 핸드 버프 외의 즉사기형 하수인을 구매하고, 라일라크 메탈헤드와 젊은 거먹눈 멀록으로 망꾼의 효과를 매 턴마다 복사하여 사이클 속도에 박차를 가하는 형태로 마무리하게 된다.
주의할 점은 몇몇 멀록의 '이번 전투에서만 내 손의 하수인을 복사'하는 텍스트인데, 이는 한 번 복사한 하수인은 그 전투에서는 다시 복사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즉 도미 계산원이 1장만 있으면 복사계를 2장 쓰는 것은 의미가 없다. 대신 6성 하수인인 아옳옳 중창단은 그냥 스텟만 참조하는 카드라서 중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급적 아옳옳 중창단은 있는 대로 확보하는 것이 좋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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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버프의 뛰어난 초반 호환성
한 때 멀록 덱은 '지들끼리만 논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의 극단적으로 폐쇄적인 덱이었으나, 3성까지의 핸드 버프 카드들이 멀록 외의 다른 카드들에게도 버프를 줄 수 있게 되면서 초반의 덱 구성 난이도가 급락했다. 반사로봇이나 회오리 같은 적당한 천보 하수인이나 합체 하수인을 패에 쥐면서 적당한 타이밍에 내는 형태로 초반을 버틸 수 있고, 멀록 자신만 해도 마구잡이 수집꾼의 효과로 버프를 떠넘기는 형태로 성장이 가능하다. 특히 청소지느러미의 핸드 버프는 3성 타이밍에 무식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대개 페어 맞추기도 청소지느러미로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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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독소 하수인 운용 가능
최초로 피해를 입힌 하수인을 무조건 처치하는 특수 능력 독소는 대체로 매 턴 일회용으로만 사용하는 카드밖에 없는 능력인데, 멀록은 열창멀록을 통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열창멀록을 사용하는 덱이라면 모두가 독소를 쓸 수 있지만, 열창멀록은 죽메로 다른 아군 멀록에게 독소를 부여하기 때문에 온전한 활용은 멀록 덱이 가장 잘 하는 편이다. 덕분에 핸드 버프를 하느라 버프에 소홀해진 필드의 어중이떠중이 멀록들도 후반부에는 다같이 독소를 들고 상대의 떡대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핸드에서 복사된 소수의 하수인들이 압도적인 전투력을 갖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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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이 갖춰지면 전환이 쉬움
멀록은 내 상점이 5성이고 브란과 망꾼, 그리고 망꾼을 격발시킬 메탈헤드, 죽음비늘, 몽상가의 포용 같은 카드들도 있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기반을 요구하지만, 일단 이것들이 갖춰지면 순간적으로 성장을 가속시키는 능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조건이 갖춰진 상태에서 도미 계산원을 패에 쥐고 베이스 아가미로 이걸 복사하며, 열창멀록을 찾았다면 초반에는 지더라도 상대 하수인을 제거하여 받는 피해를 줄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그 상태에서 망꾼을 계속 격발시키거나 황금 망꾼을 만들어 패에 멀록을 잔뜩 쟁여놓고 사고 팔아 도미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면 빠르게 다른 덱들을 따라잡을 수 있다. 게다가 멀록의 필드 버프 전함들은 보너스이긴 하지만 브란과 함께 사용하면 확연하게 전투력 차이를 내는 보너스다보니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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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하게 높은 기반 구성 난도
멀록은 독소를 제외하면 단일 기물의 유틸이 없다시피하고 핵심 기물인 도미 계산원을 키우려면 옳챙이 정도로는 중반에 한계가 오기 때문에, 버프 효율을 위해 브란 브론즈비어드 + 원시지느러미 망꾼 + 전함 격발 카드가 있고 없고가 하늘과 땅 차이다. 특히 핸드 버프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 특성 상 떡대 버프를 받은 하수인이 없어 취약해지는 턴이 반드시 한 턴은 오게 된다. 심지어 전함 격발 카드인 메탈헤드는 야수고 죽음비늘은 나가/용족인데다 브란과 똑같은 5성이라 로테이션에 따라 덱 파워가 두조각 세조각 난다. 결국 브란이나 망꾼 없이 옳챙이만 울면서 사고 팔다가 한계에 부딪히거나, 기껏 기반을 구성해도 때가 너무 늦는 등 기반을 갖추고 쉬운 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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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덱 상대로 취약함
멀록은 핸드 버프를 활용한 떡대 덱이고, 이 떡대들이 갖는 유일한 유틸이라고는 독소 뿐이다. 그런데 독소는 어떤 하수인이든 처치만 하면 알아서 사라지기 때문에 가멧 같은 떡대를 저격한다면 다행이지만 언데드나 야수 등을 상대로는 잡토큰 하나만 잡아도 독소는 사라진다. 때문에 토큰 계열 덱을 상대로는 토큰 다 맞고도 살 정도의 무식한 체급을 확보하지 않는 이상 교환비가 성립하질 않는다.
4. 야수 덱
야수 덱은 내 야수가 피해를 받을 때마다 영구적인 버프를 받는 카드들을 핵심으로 사용하는 자해 야수 덱과, 생성되는 야수에 버프를 부여하는 카드들을 핵심으로 사용하는 토큰 야수 덱으로 나뉜다.토큰 야수 덱은 내 야수들에게 공격력을 부여하는 2성의 지저귀는 새나 그 전투 중 영구 버프를 부여하는 위대한 늑대 골드린을 활용하는 덱으로, 골드린의 버프가 즉발에서 전투 중 영구 지속으로 변경된 이후 골드린에 괴물 앵무, 리븐데어 등을 활용해 버프를 부여하는 죽메 야수와 그 이후 다량의 토큰을 생성하여 골드린의 버프를 받은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토큰 야수를 합한 형태가 된다.
자해 야수 덱은 내 다른 야수가 피해를 받으면 영구적인 스텟을 제공하는 4성의 채찍꼬리 트리고어와 5성의 무지갯빛 하늘광휘를 메인으로 하는 덱으로, 내 필드에 광역으로 1의 피해를 입히는 카드들과 연계하여 전투 중에 아군 야수 기물을 성장시키는 덱이다. 간편한 성장 조건을 갖고 있지만 핵심 기물이 4~5성에 있고 성장성 자체가 그다지 좋지 않아 후반으로 갈수록 극심한 유통기한을 겪게 된다.
4.1. 토큰 야수 덱
주요 하수인
단계
|
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마나호랑이 | ||
2성 | 지저귀는 새 | 은빛 거위 | |
3성 | 괴물 앵무, 쥐 떼 | 활기 넘치는 딱정벌레 | |
4성 | 조공 기계말 | 채찍꼬리 트리고어 | |
5성 | 랩의 신 황제문어 | 남작 리븐데어 | |
6성 | 위대한 늑대 골드린 |
운영 및 상성
죽음의 메아리로 이번 전투에서 내 야수에게 영구 버프를 부여하는 6성 하수인 위대한 늑대 골드린과, 죽음의 메아리로 토큰을 뱉는 하수인을 죽음의 메아리로 뱉는 4성 마트료시카 하수인 조공 기계말의 콤보, 그리고 골드린의 효과를 여러 번 격발시켜줄 괴물 앵무, 남작 리븐데어 등의 시너지를 활용한 덱.
골드린의 전함이 즉발 버프에서 전투 내 지속으로 바뀌며 골드린의 버프를 여러 번 터뜨리면 토큰들도 버프를 얻게 됨에 따라 토큰 덱과 죽메 덱이 혼합되었다. 일단 6발을 통해 골드린을 확보하고, 딱정벌레로 골드린에 환생을 바르고 괴물 앵무와 남작 리븐데어로 여러 번 복사하면 이번 전투에서 내 야수가 무지막지한 버프를 얻는다. 특히 4성 하수인 조공 기계말은 토큰을 단독으로 최대 4개 뱉기 때문에 골드린의 효과를 5배로 받는다. 최종적으로 앵무와 골드린, 리븐데어와 조공 기계말을 있는 대로 확보해서 토큰의 전투력으로 승부를 보는 엑조디아형 덱.
토큰을 꾸준히 확보한다는 점에서 자해 야수와의 시너지도 어느 정도 되는데, 토큰을 소환한다 = 그만큼 전투 횟수다 많아진다가 성립하기 때문에 트리고어나 하늘광휘가 있으면 그 하수인들도 골드린 버프를 받고, 토큰 전투를 통해 조금씩 성장을 한다.
장점
단점
4.2. 자해 야수 덱
주요 하수인
단계
|
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충성스러운 강아지 | ||
2성 | 불꽃 춤꾼, 은빛 거위 | ||
3성 | 격양 | 활기 넘치는 딱정벌레 | 괴물 앵무 |
4성 | 채찍꼬리 트리고어 | 땅굴 폭파범 | |
5성 | 무지갯빛 하늘광휘 | 가시 돋친 구원자, 남작 리븐데어 | |
6성 | 악벽우 |
운영 및 상성
내 야수가 피해를 받을 때마다 영구적으로 스텟을 얻는 4성 하수인 채찍꼬리 트리고어와, 내 야수가 피해를 받을 때마다 그 외의 다른 야수에게 영구 버프를 부여하는 5성 하수인 무지갯빛 하늘광휘를 활용하는 덱.
내 필드에 광역으로 데미지를 주는 격양과 가시 돋친 구원자를 활용해 광역으로 피해를 주면, 그 피해를 준 횟수만큼 하늘광휘의 영구 버프가 들어간다. 덕분에 하늘광휘와 자해 카드, 그리고 야수 카드를 활용하면 손쉽게 대량의 스텟을 확보할 수 있고, 그 야수가 스스로 생명력도 얻는 트리고어라면 더 좋다. 하지만 자해를 통해 정직하게 스텟을 얻는다는 메커니즘 상 성장력에 명백한 한계가 존재하고 다른 덱으로 틀기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순방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장점
-
폭발적인 성장치
무지갯빛 하늘광휘는 내 야수가 피해를 받기만 하면 다른 야수에게 버프를 부여하는데, 4성 이하에서 확보 가능한 광역 피해 하수인은 셋(불꽃 춤꾼, 격양, 땅굴 폭파범)이나 되기 때문에 적당히 아무 야수와 자해 카드로만 필드를 채워넣으면 순간적으로 스텟을 확보하기가 매우 쉽다. 하늘광휘를 찾은 다음부터 천천히 트리고어나 가시 돋친 구원자, 리븐데어 같은 시너지 카드들을 찾기만 하면 중반 타이밍에 매우 강력한 전투력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굳이 자해를 할 필요 없이 전투로 체력이 깎여도 기믹은 발동하기 때문에 토큰 덱을 상대로도 막대한 성장을 당길 수 있으며, 이렇게 스텟을 급격하게 불려놓으면 전투로 얻는 스텟도 늘어나는 선순환이 굴러간다. 핵심 기물인 트리고어와 하늘광휘의 단계가 높은데다 자체 기믹으로 스스로 크기 때문에 이른 타이밍에 강한 화력을 얻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단점
-
강약약강형 기믹
아군 야수가 피해를 받아야 성장한다는 덱의 성질과 필드에 많아봐야 7마리밖에 못 채우는 하스스톤의 특성 상 아무리 광역 자해를 누적시킨다고 해도 결국 한계치가 있기 마련이다. 만약 상대가 나보다 훨씬 더 좋은 성장 동력을 채용하여 스텟이 높을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무력해지는 것은 물론, 내 야수가 일격사당해서 전투로 얻는 스텟도 그만큼 줄어드는 것은 덤.
-
천상의 보호막 상대로 취약
야수들의 깡체급만 가지고 싸우는 덱이니만큼 천상의 보호막을 상대로 까다로운데, 제일 까다로운 건 막상 자해 야수 본인은 내 필드에 피해를 입히는 기믹 때문에 천보를 못 쓴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서로의 천보를 날리자고 불꽃 춤꾼 같은 걸 사용하자니 이번에는 가시 돋힌 구원자 같은 카드를 사용하지 못 해서 성장치가 낮아진다.
-
긴 전투시간
덱 자체의 단점은 아니지만, 자해 및 트리고어와 하늘광휘의 버프 이펙트를 일일이 재생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필드에 괴물앵무나 리븐데어가 있다면 재생시간이 배로 드는 건 덤이다. 상대도 자해 야수 덱을 사용한다면 시간이 널널히 주어지는 게임 최후반에도 상점 시간을 다 잡아먹고 바로 다음 전투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필드가 어느정도 완성됐다고 판단되면 재접컨은 필수.
5. 악마 덱
악마는 내 영웅이 피해를 입을 때마다 그 피해를 되돌리는 영혼 역행자를 핵심으로 하는 자해 악마 덱과, 상점의 하수인의 스텟을 버프하고 악마에게 먹여 스텟을 성장시키는 떡대 악마 덱으로 나뉜다.자해 악마 덱은 2성의 영혼 역행자를 통해 받는 피해를 무효로 하고, 이를 이용해 분노의 명인, 춤의 황태자 말체자르, 시장 상인, 떠 다니는 감시자처럼 내 명치에 피해를 주는 대신 강력한 효과를 주는 카드들을 노 페널티로 사용하는 빌드이다.
떡대 악마 덱은 3성의 지옥피 시리즈를 활용해 상점의 하수인을 버프하고, 착한 아이 행세꾼, 허기진 우르줄, 굶주린 지옥박쥐 같이 상점의 하수인을 집어삼키고 능력치를 흡수하는 하수인들로 버프를 누적받는 덱이다.
5.1. 자해 악마 덱
주요 하수인
단계
|
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분노의 명인 | 대기실 경호 요원 | |
2성 | 영혼 역행자 | ||
3성 | 춤의 황태자 말체자르 | ||
4성 | 떠 다니는 감시자 | 시장 상인 | 보물 탐구자 엘리스 |
5성 | 티콘드리우스 | 허기진 우르줄 | |
6성 | 굶주린 지옥마귀, 이교도 스사라 |
운영 및 상성
2성 하수인 영혼 역행자를 키 카드로 사용하는 덱. 영혼 역행자는 내 영웅이 피해를 받으면 그 피해를 되돌리고 스스로 생명력을 얻는데, 이 덕분에 초반부에 생명력을 대가로 강력한 파워를 얻는 1성의 분노의 명인과 대기실 경호 요원, 2성 주문 성급한 발굴, 3성의 춤의 황태자 말체자르, 4성의 시장 상인 같이 내 영웅 체력을 코스트로 하는 강력한 능력들을 공짜로 누릴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내 영웅이 피해를 받을 때마다 강해지는 4성의 떠 다니는 감시자를 키우고, 5성으로 가서 티콘드리우스를 찾음으로써 광역 버프를 뿌리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카드들을 노리스크로 사용하는 덕분에 초반은 매우 강력하지만 한정된 자해 수단 탓에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티콘드리우스까지 가서 1등을 포기하고 순방만 노리거나 아니면 떡대 악마로 전환할 생각을 해야 한다.
장점
-
강력한 초중반 전투 능력
악마를 낼 때마다 +2/+1을 얻는 분노의 명인이나 1성부터 대뜸 4/5의 스텟을 가져오는 대기실 경비 요원, 2성에서 공짜 1골드를 주는 대신 내 명치에 3의 피해를 입히는 주문 성급한 발굴 등은 초반 단계에서 강력하지만 내 영웅의 체력을 낭비한다는 큰 리스크가 있는데, 자해 악마 덱은 이걸 노 리스크로 실행한다. 거기에 말체자르로 공짜 리롤 효과까지 얻으면서 더욱 많은 상점을 볼 수 있어 핵심 기물을 어렵지 않게 찾을 있다. 굳이 티콘드리우스까지 가지 않더라도 미리미리 상점 버프 하수인을 집으면서 6발로 지옥박쥐를 잡는 식으로 후반에는 떡대 악마 덱으로 전환할 기반을 맞춘다는 식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
쉬운 난이도
자해 악마 덱은 상술한 표에서도 볼 수 있듯 찾아야 할 기물이 매우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 일단 역행자를 찾으면 말체자르를 찾거나 명인 페어 + 악마로 초반에 체력을 확보하고, 이후 떠감과 티콘드리우스를 찾으면 말체자르 횟수가 될 때까지 리롤을 치며 상술한 카드들을 더 찾거나 명인 자해용 악마를 사고 팔면 끝이다. 물론 추후 체제 전환이라든가 날먹 기물 추가라든가 하는 부분이 추가되면 난도가 좀 있긴 하지만 어쨌건 자해 엔진의 성장 동력은 매우 간단하고, 말체자르 + 역행자 시너지로 리롤권을 얻으면 얻을수록 핵심 기물을 찾을 확률도 높아지기에 운영도 간단하다.
단점
-
높은 영혼 역행자 의존도
자해 카드들의 페널티는 역행자 없이는 도저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특히 1성 자해 카드들은 시즌 1이면 몰라도 이제는 자해 페널티를 감수한다고 초반 전투에서 무조건적으로 이긴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역행자 없이 쉽사리 집기 힘들다. 때문에 역행자가 운 좋게 3~5턴 정도 2~3성 상점에서 딱 떴을 때만 '자해 한 번 가볼까?' 라고 고려할 수 있을 뿐 3성 타이밍부터는 덱을 시작하는 메리트가 극도로 떨어진다.
-
불안정한 성장 능력
자해 악마 덱은 자해를 하는 카드와 자해로 스텟 이득을 보는 카드의 롤이 명백하게 나뉘어져 있다. 특히 핵심 카드인 영혼 역행자의 자체적인 버프는 쥐꼬리도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릴 수준으로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역행자를 잡고 자해 카드를 찾는다고 무조건 이득이다, 무조건 이긴다라고 하기 힘들다. 후반으로 가면 자해를 본격적으로 성장 동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여기서부터는 말체자르나 시장 상인, 대기실 경호 요원 등은 턴마다 횟수에 한계가 있고, 분노의 명인은 한계는 없지만 골드를 크게 소모하는데다가 악마가 아니라는 단점에 직면한다.
5.2. 떡대 악마 덱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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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까다로운 포식자 | ||
2성 | 성급한 마귀 | 불순한 잡념 | |
3성 | 착한 아이 행세꾼 | 불타는 지옥피, 끈적한 지옥피 | 증오에 찬 마녀 |
4성 | |||
5성 | 허기진 우르줄, 지옥멧돼지 | 껍질정령, 발광비늘, 드라카리 마법부여사 | 무모한 리로이, 변이하는 가시덤불 마녀 |
6성 | 굶주린 지옥박쥐 | 이교도 스사라 |
운영 및 상성
24.2 패치 리워크로 재정립된 컨셉으로, 상점의 하수인을 잡아먹음 + 상점의 하수인을 버프라는 두 개의 컨셉을 혼용하는 것으로 강력한 하수인을 얻는 것다.
내 상점의 하수인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3성 하수인 끈적한 지옥피, 불타는 지옥피를 통해 상점의 하수인을 키우고, 그렇게 키운 하수인의 스텟을 내 필드의 악마에게 흡수하는 것이다. 직접 잡아먹는 착한 아이 행세꾼, 허기진 우르줄, 지옥멧돼지, 그리고 아군에게 떠먹여주는 불순한 잡념, 타락한 컵케이크, 굶주린 지옥박쥐 등을 적당히 혼용한다.
기본적인 방식은 이렇지만 상점의 하수인을 버프할 수 있는 수단이라면 모두 악마와 궁합이 좋다. 살아 있는 아제라이트를 활용해 상점의 정령을 강화하거나, 혹은 볼진처럼 영웅 능력으로 상점의 하수인을 강화시키는 우두머리, 자락서스처럼 상점의 악마를 잡아먹을 수 있는 우두머리 등이 이러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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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4 패치로 명인 악마 덱과 매우 궁합이 좋은
황금 애호가의 등장으로 전투 요원이 모자라다는 단점은 비교적 나아졌고 1성에 오래 머무르는 우두머리들이 많아져 이전보단 빈도가 많이 늘었고 평균 순위도 중위권으로 높아졌다. 적어도 감시자 너프 직후 상황처럼 예능 덱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니다.
18.6.1 패치로 명인의 스탯이 1/1에서 1/3으로 증가하면서, 후반에 약하면서 초반에도 약하다는 단점이 보강되어 기계 덱과 비슷한 순방용 덱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여전히 후반 파워는 딸리지만 더 이상 명인을 잡았다고 초반에 두들겨맞을 일이 많이 사라져 명인이 잘 나왔다면 어떤 우두머리든 시도할 수 있는 덱이 되었다. 다만 여전히 전투요원이 모자라다는 단점은 있으므로 황금 애호가가 속한 해적도 같이 풀려있을 때 시도하는 편이 더 좋고, 가급적 멀록이 밴일 때 시도하는 것이 좋다.
19.2 패치로 명인과 비슷한 능력을 가진 성장형 악마 하수인인 거대불악마가 추가되면서 주력 하수인이 늘어남에 따라 유연한 운용이 가능해졌다.
19.4 패치로 떠다니는 감시자가 삭제되었다. 명인 악마덱은 결국 명인을 계속 성장시키기 위해선 말가니스를 찾아야하는데 정작 말가니스를 찾으면 떠감의 성장은 멈추는 모순때문에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거대불악마를 추가시키고 떠감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신규로 추가된 영혼 포식자는 스텟을 흡수하면서 해당 하수인을 3골드로 팔아주기에 더더욱 커다란 빅덱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21.2 패치 대규모 리워크에서 여러 문제점이 개선되면서 순식간에 OP 덱으로 부상했다. 명인 자체의 후반 포텐셜은 떨어지게 되었으나 기존의 말가니스 롤을 대체할 카드라나티르가 4성으로 내려와 키우기가 비교적 편해졌고, 5, 6성에 우르줄과 지옥박쥐가 추가되며 예전처럼 '5성에 가도 쓸 게 없다' 라는 단점도 보강되었다. 무엇보다도 3성에 추가된 성급한 파멸의 예언자가 극초반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공짜 악마를 수급할 수 있게 도와주면서 악마가 풀린 판에서 8명 중에 6명이 악마를 가는 판도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21.3 패치 에서 성급한 파멸의 예언자가 4단계로 올라가고 복수 카운트가 4로 변경되는 너프를 받았다. 패치가 된 뒤에는 3턴에 패스트 업을 하고 4턴에 예언자를 뽑는 극단적인 경우는 없어졌지만 여전히 예언자 자체의 파밍 능력은 강력하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카트라나티르가 3단계로 내려가며 명인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조금 더 안정적인 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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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성장 메커니즘과 좋은 초반 확장성
떡대 악마의 성장 메커니즘은 매우 간단한데, 그냥 상점 강화용 지옥피 시리즈 보이면 사고, 상점의 하수인을 잡아먹는 착한 아이 행세꾼이 보이면 사면 끝이다. 심지어 지옥피 시리즈의 강화는 모든 하수인에게 들어가기 때문에 악마를 갈 생각이 아니어도 일단 집어두면 앞으로 사는 하수인에게 버프를 받을 수 있고, 그 이후에는 행세꾼 찾고 페어를 풀어 6발로 가서 스사라나 지옥박쥐를 찾기만 하면 된다.
-
널널한 필드 자리
정확히 말하자면 '어차피 먹을 수 있는 수량에 한계가 있음'이라는 단점으로부터 오는 문제이긴 하지만, 떡대 악마는 결국 많아야 4마리 정도의 소수 정예 하수인을 채용하여 강력하게 키우는 덱이기 때문에 그만큼 용병을 채용하는 데에 부담이 적다. 덕분에 남는 자리에 평범하게 리로이, 가시덤불 마녀, 독소 멀록 등의 용병으로 채워도 좋고, 스사라나 발광비늘 등을 넣어 소수 정예의 스텟을 더욱 강화해도 좋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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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 없음
떡대 하수인을 저격하기 위해 즉사형 하수인을 채용하는 것이 당연시된 현재 메타에서 떡대 악마 덱은 후반 싸움에서는 깡스탯 외의 유틸이 없는 덱이라 상대가 천보와 독성으로 저격해오면 쉽게 무너진다. 장점에서 서술되었듯이 용병 고용의 풀이 넓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용병을 구하지 못하면 부족한 유틸 요소를 대처할 수가 없다는 뜻이 된다.
-
정직한 후반 성장 능력
악마 덱의 성장 능력은 어디까지나 내 상점의 스텟만큼으로 고정되어 있다. 초반부에는 지옥피 시리즈의 버프가 매우 강력하게 적용하므로 손쉬운 스텟 확보가 가능하지만 결국 상점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후반부 급성장하는 덱들의 성장세는 따라갈 수 없다. 행세꾼과 지옥박쥐는 턴이 종료할 때는 물론이고 잡아먹을 선술집 상점의 수에도 한계가 있어 드라카리를 쓸 수도 없고, 지옥멧돼지와 허기진 우르줄 역시 성장을 위해서는 골드를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폭발적인 성장이 어렵다. 이는 악마 덱이 1등을 하기 위한 난이도를 높이는 큰 원인이다.
6. 용족 덱
좋은 기본 스펙과 지속적인 버프 수단을 가진 용족은 타렉고사와 고취비룡을 메인으로 전투 중 버프를 주력으로 하는타렉고사 덱과 초중반을 용족 베이스로 어떻게든 버틴 뒤 6발로 칼렉고스를 찾거나, 아예 빠른 6발을 시도하여 칼렉고스를 빠르게 갖춘 뒤 후반에 칼렉고스의 광역 버프와 나디나의 광역 천보를 이용해 강력한 한 방을 노리는 타입의 칼렉고스 덱으로 나뉜다.타렉고사 덱은 전투 중 받는 버프를 영구적으로 유지하는 3성의 타렉고사와, 양옆의 용족이 전투 중 받는 버프를 영구적으로 유지하는 4성의 영속적인 시인을 활용하여 전투 중에 받는 버프를 영구적으로 고정하는 컨셉의 덱이다. 일시적으로도 절대 약하지 않은 버프를 영구적으로 누적시키는 성장을 3~4성부터 할 수 있어 초반부터 깡스텟으로 찍어누르는 데에 특화되어 있지만 후반부에는 힘이 크게 떨어진다.
칼렉고스 덱은 내가 전투의 함성을 발동할 때마다 모든 용족에게 +1/+1을 부여하는 6성의 칼렉고스를 핵심으로 하는 덱이다. 전투의 함성을 '발동'할 때이기 때문에 5성의 브란 브론즈비어드나 용족 죽음비늘 등을 통해 전투의 함성을 여러 번 반복할 때마다 버프를 누적시킬 수 있어 압도적으로 강력한 광역 버프 성장성을 갖고 있지만, 용족을 여럿 갖춘 상태에서 6성인 칼렉고스를 얻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기반 조건 때문에 파워가 극과 극에 달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덱이다.
6.1. 타렉고사 덱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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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미운 새끼용 | 등불 수호자 | |
2성 | 천 번째 종이비룡 | ||
3성 | 타렉고사 | 위풍당당한 소집자, 태양의 분노 패릭스 | |
4성 | 영속적인 시인 | 귀중한 고취비룡, 점화된 파멸의 어둠 | |
5성 | 복덩이 위론, 호박색 수호자 | 남작 리븐데어 | |
6성 | 증오유발 비축용 |
운영 및 상성
21.2 패치 이후에 생긴 새로운 타입의 용족 덱으로, 전투 중에 받은 버프를 영구히 얻는 3성 하수인 타렉고사와 양옆의 하수인에게 같은 효과를 부여하는 4성 하수인 영속적인 시인, 그리고 기선 제압으로 일시 버프를 주는 4성 하수인 귀중한 고취비룡과 죽음의 메아리로 임시 공격력 버프를 부여하는 점화된 파멸의 어둠을 활용하는 덱이다.
전투 중에 받을 수 있는 버프로는 맨 왼쪽 용족에게 질풍을 부여하는 2성 하수인 천 번째 종이비룡, 공격할 때마다 +2/+1을 부여하는 3성의 위풍당당한 소집자, 기선 제압으로 광역 +3/+3을 부여하는 귀중한 고취비룡과 점화된 파멸의 어둠, 그리고 가장 단계가 낮은 카드를 황금 카드로 만드는 복덩이 위론과, 무작위 용족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하는 호박색 수호자가 있다. 여기에 더해 영속적인 시인 옆에 둘 경우 스스로 크는 하수인은 1성 하수인 미운 새끼용, 그리고 기선 제압으로 10/10을 빼앗아오는 6성 하수인 증오유발 비축용이 있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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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쉬운 운용 난이도 대비 높은 포텐셜
말 그대로 전투만 해도 스텟이 쑥쑥 불어나는 간편하기 그지 없는 성장 방식을 갖고 있으며 그 버프 수치도 낮은 편이 아닌데, 주력 하수인들은 대부분이 4성 아래에 있어 접근성도 좋고, 5성으로 올라가면 위론과 수호자로 한 땀 한 땀 천보작 황금작도 가능해서 고점도 꽤 높은, 초중후반을 가리지 않고 일관적으로 강력하다. 난도 역시 타렉고사와 영속적인 시인, 고취비룡을 있는대로 잡고, 그 이후에는 파멸의 어둠으로 천보 상체충들을 양산하는 식으로 기물을 있는대로 골라잡기만 하면 된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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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특정 하수인 의존도
결국 타렉고사와 영속적인 시인이라는 영구 버프 부여 수단 / 고취비룡, 점화된 파멸의 어둠 같은 버프 수단이 양면으로 나뉘어져 있고 어느 한 쪽만 확보해서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둘 다 잡아야 한다. 물론 뿔난 수탉이라든가 합성연주가 + 메탈헤드 같은 임시 방편으로도 키울 수는 있으나 매우 비효율적이다. 뒤집어 말해 어느 한 쪽이 오랫동안 잡히지 않는 억까라도 영접할 경우 쓸모없는 스텟의 하수인만 늘어놓거나 임시방편 버프에 기댈 수밖에 없어 효율이 떨어진다.
-
천상의 보호막 카운터에 취약
고취비룡의 하체 버프만으로는 후반부 포텐셜에 한계가 있기에 타렉 용족은 최종적으로 호박색 수호자와 영속적인 시인의 천보 버프, 그리고 점화된 파멸의 어둠의 강력한 공격력 버프를 위시한 극한의 상체충 메타에 의존하게 된다. 때문에 토큰 덱이거나 천보 카운터를 들고 오거나 하는 경우 기물의 교환비가 크게 떨어져 허무한 패배를 당할 수도 있다.
6.2. 칼렉고스 덱
주요 하수인
단계
|
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
2성 | |||
3성 | 전자음악 합성연주가 | ||
4성 | 점화된 파멸의 어둠 | ||
5성 | 용족 죽음비늘 | 브란 브론즈비어드, 사령관 드라키사스 | 무르도즈노 |
6성 | 비전의 위상 칼렉고스 | 젊은 거먹눈 멀록 |
운영 및 상성
6성 하수인인 비전의 위상 칼렉고스를 확보하는 것으로 완성되는 용족 덱. 칼렉고스가 나오는 순간 용족 덱은 모든 덱을 통틀어 가장 안정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게 된다. 전투의 함성을 내고 파는 것은 물론 '발동'이 조건이므로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함께라면 버프량이 +2/+2가 되고, 용족 죽음비늘이나 젊은 거먹눈 멀록 등으로 발동시키는 것으로 보너스도 들어온다. 특히 전함으로 전함을 들고 오는데다 버프까지 주는 5성 하수인 사령관 드라키사스와 함께라면 성장도 황카작도 안정적이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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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빠르고 안정적인 광역 버프
브란 + 칼렉고스를 어떻게든 일찍 확보한다면 모든 덱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확실한 스펙 업이 보장된다. 이러한 특성 덕에 체제 전환도 빠르고 간편하다. 일단 한 번 칼렉고스를 확보한 용족 덱은 다른 덱들이 따라가기 힘든 속도의 스펙 업이 가능하다. 심지어 껍질 수집가, 선술집 폭풍우, 무르도즈노, 사령관 드라키사스 같이 하수인을 가져오는 전함 카드를 활용하면 거의 공짜 버프가 가능한데다가 거기서 전함 하수인을 또 가져오면 성장 능력이 4배, 6배도 된다. 특히 드라키사스 토큰을 양산시켜 황금 카드를 양산하면 2장째, 4장째 칼렉고스도 가져오기 쉬워 압도적으로 빠른 성장 능력을 갖게 된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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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능한 핵심 하수인 의존도
브란 + 칼렉고스 조합으로 못 뽑으면 답이 없으며, 칼렉고스만 달랑 있는 것으로는 인플레이션을 못 따라가게 된 지 오래 되었다. 옛날처럼 '칼렉 잡으면 바로 가자' 같은 느낌보다는 브란 + 죽음비늘로 전함으로 재미 좀 볼까 하다가 6발에서 칼렉고스가 뜨기 시작하면 가기 시작해야 제값이 나온다. 5성 + 6성 조합이 없으면 시작조차 못 한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점.
7. 해적 덱
해적은 막대한 골드와 하수인 수급을 통해 해적들을 성장시키는 테시스 해적 덱이 메인이며, 2성의 선장 으르렁니나 6성의 제독 엘리자 고어블레이드를 활용하는 뱃사람 활용형 전투 버프 덱인 엘리자 해적 덱도 존재한다.테시스 해적 덱은 9골드를 소모할 때마다 무작위 해적을 얻는 6성 하수인 함대 사령관 테시스를 활용한 덱으로, 테시스가 보급하는 막대한 해적 기물의 힘을 사용하여 화약 급사, 사랑앓이 발라드 가수, 손장난 거래상, 또는 짝수 지원 카드인 그레이메인의 용사를 사용하여 버프로 치환시키는 덱이다.
엘리자 해적 덱은 내 해적이 공격할 때마다 내 하수인에게 +2/+1을 부여하는 6성 하수인 제독 엘리자 고어블레이드를 활용한 덱으로, 특히 1성 하수인 뱃사람이 죽음의 메아리로 소환하는 토큰이 즉시 공격한다는 점을 활용, 뱃사람의 죽음의 메아리를 최대한 활용하여 순간적인 체급으로 승리하는 덱이다. 하지만 카드가 삭제 이후에는 성장이랄 게 존재하지 않는 수준의 덱이 되었기에 순방용 덱으로써 사용된다.
7.1. 테시스 해적 덱
주요 하수인
단계
|
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
2성 | 선상 도박꾼 | ||
3성 | 화약 급사 | ||
4성 | 칼날 수집가 | 사랑앓이 발라드 가수, 허드렛일 강골 | |
5성 | 손장난 거래상 | 브란 브론즈비어드, 발광비늘 | 음반 밀수꾼 |
6성 | 함대 사령관 테시스 | 그레이메인의 용사, 돌 록 |
운영 및 상성
내가 9골드를 소모할 때마다 무작위 해적을 얻는 6성 하수인 함대 사령관 테시스를 중심으로 한 덱. 과거 해적을 살 때마다 1골드를 주던 5성 하수인 '선장 들창코'를 계승한 카드로, 6성으로 올라간데다 리턴값도 크게 줄었지만 그 대신 골드만 소모하는 방법에는 제약이 사라졌고, 이 덕분에 다양한 성장 동력을 기용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골드를 스텟으로 치환하는 카드를 해적 엔진 내부에서 보자면 5골드를 소모할 때마다 아군 해적에게 광역 버프를 주는 3성 하수인 화약 급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4성 해적 하수인 칼날 수집가는 히드라형 공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격력 버프의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 그 외에는 카드를 가져올 때마다 해적 버프를 주는 허드렛일 강골, 골드를 얻을 때마다 버프를 얻는 손장난 거래상, 내가 소모한 골드만큼 생명력을 부여하는 사랑앓이 발라드 가수와 같은 카드들로 버프를 줄 수 있다.
또한 테시스는 어디까지나 해적 수급만 해 줄 뿐이므로 성장 동력은 굳이 해적 엔진이 아니어도 된다. 테시스 + 브란으로 돈 놀이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황금 카드가 모여 6발을 더 보게 되는데, 이 때 짝수 버퍼인 그레이메인의 용사를 가져와 짝수 하수인인 칼날 수집가와 테시스 본인에게 광역 버프를 얹을 수도 있고, 아니면 정령이 살아있다면 버프에 제한이 없는 돌 록을 가져와 브란 엔진을 정령으로 굴려도 된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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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골드 수급 능력
테시스만 덜렁 있을 경우에는 어디까지나 보너스 해적 수급이 전부이지만, 브란과 연계하여 골드 소모율을 크게 줄이거나 또는 음반 밀수꾼을 여럿 확보하여 작정하고 다량의 골드를 당겨서 시작할 경우 막대한 수급 능력을 갖게 된다. 선상 도박꾼 같은 게 들어와 운 좋게 3골드를 다시 벌 수 있고, 해적을 다량으로 수급해서 페어를 맞추거나 원하는 파츠를 나올 때까지 굴리는 등, 테시스 엔진으로 해적을 가져오면 보너스 골드는 물론이고 운 좋게 파츠도 맞출 수 있으며, 황카로 더블 테시스, 황금 테시스까지 만들어 이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도 있다. 이렇게 골드 수급을 강화할 경우에는 말 그대로 어떤 엔진을 굴려도 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확장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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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경우 덱을 언제든지 전환 가능
무한에 가까운 골드 수급 능력을 바탕으로 돌아가는 덱이기 때문에 후반에 가서도 압도적인 골드 수급 능력을 바탕으로 다른 파츠를 계속 모으는 식으로 해서 언제든지 상황을 봐서 덱을 전환하는 선택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리로이, 가시덤불 마녀와 같은 범용 즉사 카드들을 사이클 도중에도 모아놓고 적당한 타이밍에 스텟이 약한 하수인 대신 기용할 수 있다. 특히 브란을 활용하는 경우 멀록이 살아있다면 망꾼 사이클을 돌려 오페라 열창멀록 같은 독소 하수인들도 모아놓을 수 있어 더욱 편하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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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조건 요구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 하나는 테시스 1장 단독으로는 9골드 소모 때마다 하나 주는 정도에 불과해서 엔진으로 쓰기 매우 힘들다는 점, 그리고 어디까지나 테시스는 골드 수급만 늘려줄 뿐이기 때문에 성장 동력은 따로 찾아야 한다는 점에 있다. 그나마 어떤 성장 엔진을 써도 되기 때문에 후자의 문제는 비교적 덜 하지만, 테시스를 밀수꾼이나 브란과 같이 집지 않는 이상 테시스 하나만으로 성장 동력을 굴린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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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피지컬 요구
운용 방식과 고스탯 확보는 이론상으로는 쉽지만 대신 그 성장 수치를 극대화하기에는 손이 굉장히 바쁘다. 한 번 시동이 걸리면 턴이 끝날 때까지 쉴 새 없이 리롤과 구매, 판매를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쉬운 운용 방식과 별개로 조작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테시스 엔진이 구비되는 순간 턴이 끝날 때까지 골드와 패를 전부 다 쓰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질 정도가 되어 이론 상 성장치에 한계가 없어지는데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정말로 자신의 피지컬에 하수인의 성장 속도가 결정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게다가 가시덤불 마녀, 리로이 같은 용병까지 쓸 생각이라면 그 정신없는 조작을 행하는 사이에 용병 파츠도 따로 구입해야 한다. 피지컬 문제 때문에 모바일에서 테시스를 굴리면 효율이 떨어지는 건 덤.
7.2. 엘리자 해적 덱(뱃조디아 덱)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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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뱃사람 | ||
2성 | 수액덩어리 검투사 | 선장 으르렁니 | |
3성 | 태양의 분노 패릭스 | 타렉고사 | |
4성 | |||
5성 | 악인 징집관, 티투스 리븐데어 | ||
6성 | 제독 엘리자 고어블레이드 |
운영 및 상성
죽음의 메아리로 즉시 공격하는 해적 토큰을 1성 하수인 뱃사람과, 내 해적이 공격할 때마다 아군 필드에 +3/+1 광역 버프를 주는 6성 하수인 제독 엘리자 고어블레이드를 필두로 하는 덱. 뱃사람이 키 카드가 되는 엑조디아 형태의 덱이라는 뜻에서, 엑조디아 해적, 해조디아, 뱃조디아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뱃사람의 죽음의 메아리 특성[14]과 공포의 제독 엘리자의 해적 공격시 들어가는 버프를 이용해, 뱃사람의 죽메로 계속 생성되는 하늘 해적을 통해 하수인 전체에게 버프를 걸어 즉각적으로 스탯을 펌핑시키는 덱이다. 죽메를 활용해야 하므로 최종 구성 시에는 리븐데어를 필요로 하며, 여기에 죽메로 뱃사람 셋을 소환하는 5성 하수인 악인 징집관 . 이러면 필드가 애매하게 남는데, 자체 천보에다 복수 효과로 천보를 부여하는 3성 하수인 '태양의 분노 패릭스'를 섞거나 버프를 영구적으로 고정시키기 위해 '타렉고사'를 섞기도 한다.
최종적으로 (일반) 뱃사람 / (도발) 뱃사람 순으로 배치하고, 뒤에다가 엘리자, 리븐데어, 징집관, 그 외 용병들만 적절히 배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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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 패치 이후 얼굴 없는 선술집 손님이 삭제되며 황금 카드를 만드는 것이 어려워졌으나, 5성에 쌍엄니 토니가 추가되어 엘리자를 황금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복수 카운트가 5나 되는데다가 운이 안좋으면 토큰 해적이 황금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개수를 일일이 상점에서 찾지 않고도 전력을 크게 상향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다. 또한 타렉고사의 추가로 손쉽게 키울수 있는 용병이 추가되었다.
21.8 패치에서 토니의 복수 카운트가 4가 되는 큰 상향을 받았다. 그러나 뱃사람의 공격력이 3이 되는 간접 하향도 받았다. (해조디아 덱은 최종적으로 잽대비를 위해 카드가와 리븐의 공격력을 뱃사람보다 높게 맞출 필요가 있기에 이는 명백한 하향이다.)
23.6 패치로 우서가 추가되면서 이득을 많이봤다. 스텟을 한번에 15/15 로 바꿔주기 때문에 리븐데어와 카드가를 손쉽게 잽의 저격범위에서 벗어나게 해줄수 있어서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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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교환비와 완성 시의 강력한 화력
일반 뱃사람, 징집관, 엘리자, 리븐데어 등의 조합으로, 뱃사람과 징집관을 제외한 파츠들이 황금 카드가 되면 화력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콤보가 끝나기 전에 어떻게든 상대 필드를 전부 무너뜨리고 승리하거나, 콤보나 끊어지더라도 상대 하수인이 토큰 같은 약골 하수인만 남아서 끊어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후에 남은것들은 버프가 많은 횟수 누적된 남은 하수인들로 처리된다. 게다가 살아남을 확률이 높은 리븐데어, 엘리자는 5, 6성 하수인이다보니 승리 후 기대 딜량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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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보호막과 독성에 대한 강력한 상성
콤보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뱃사람과 하늘해적들이 사실상 무조건 상대의 천상의 보호막을 벗긴다. 또한 고 스탯 하수인을 잡기 위해 채용한 리로이나 독소 멀록의 즉사 효과도 하늘해적 토큰에 낭비시킬 수 있으며, 오히려 토큰이 확실하게 죽기 때문에 자리가 부족해서 생기는 손해를 덜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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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전투 기물 없음
소위 이런 덱은 보조 하수인이 전투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도발이 다 사라지면 재수없게 죽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덱들과 달리 보조 하수인들도 엘리자의 버프를 받아서 커지기 때문에 전투 후반에 어이없게 잘리거나 하지 않으며 어느정도 버프를 받은 엘리자와 리븐데어가 오히려 무시무시한 스탯을 갖게 되어 전투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그림이 자주 나오게 된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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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능력의 부재
뱃조디아 덱은 어디까지나 전투 중 화력 증강으로 승부를 보는 덱이며, 그 필드가 낼 수 있는 화력은 명백하게 한정되어 있다. 다시 말해 뱃조디아는 완성한 순간의 화력만큼은 독보적으로 강하지만 성장 능력이 낮다 수준이 아니라 아예 성장이 없다. 그나마 징집관과 리븐데어, 엘리자의 매수를 늘리는 정도로 성장할 수는 있으나 대놓고 스텟으로 성장하기 시작하는 덱들을 이길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원래는 3성 하수인 카드가의 존재로 성장이 없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인 폭발력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해서 1등도 해 볼만한 포텐셜이 있었으나, 다른 종족들의 스텟 성장에도 인플레이션이 오고 카드가도 삭제된 이후 뱃조디아 덱은 정말 그 순간의 화력만으로 상대를 치어죽이고 순방만 하겠다 그 이상의 무언가를 할 수가 없다.
8. 정령 덱
2020년 9월 29일 패치로 추가된 종족.정령은 크게 상점의 정령을 강화하는 상점 버프형 덱과 정령을 낼 때마다 필드를 버프하는 필드 버프형 덱으로 나뉜다.
아제라이트 정령 덱은 내가 선술집 주문을 낼 때마다 상점의 정령에게 영구 버프를 부여하는 4성 하수인 살아 있는 아제라이트를 활용하여 상점의 정령에게 버프를 넣고 꾸준히 버프 넣은 하수인을 구매하는 상점 버프형 덱이다. 육지 느림보나 바다의 어미 같은 카드들로 값싼 선술집 주문을 다량으로 수급하여 버프를 넣고, 이렇게 강화된 하수인들을 그냥 사거나, 5성 하수인 껍질정령의 효과로 내 필드에 부여하는 등으로 상점의 버프를 활용하는 덱이다.
돌 록 정령 덱은 내가 정령을 낼 때마다 필드 전체에 공격력 또는 생명력 버프를 부여하는 6성 하수인 돌 록을 활용하여 광역 버프를 넣는 덱이다. 전반적인 고점 자체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버프 자체는 조건을 가리지 않는 광역 버프이기 때문에 전환 과정에서의 취약점이 없고 굿 스터프 픽을 활용할 수 있는 저점 확보용 덱이다.
8.1. 돌 록 정령 덱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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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원기회복의 변형물 | ||
2성 | 파지직거리는 회오리 | 판다네 정령 | |
3성 | |||
4성 | 재활용 망령 | 선술집 폭풍우 | 라일라크 메탈헤드 |
5성 | 번영하는 꼬마 서리 | 브란 브론즈비어드 | 용족 죽음비늘 |
6성 | 돌 록 | 그레이메인의 용사 | 젊은 거먹눈 멀록 |
운영 및 상성
내가 정령을 낼 때마다 필드 전체에 공격력, 또는 생명력 +2를 부여하는 6성 하수인 돌 록을 활용한 덱.
돌 록은 물론이고 정령을 낼 때마다 리롤을 공짜로 시켜주는 4성 하수인 재활용 망령, 거기에 더해 전함으로 정령을 가져오는 4성 하수인 선술집 폭풍우를 브란, 메탈헤드, 몽상가, 젊거멀 등으로 복사시켜 사용하는 것까지, 정령을 사고 파는 행위를 반복하여 순간적인 필드 능력치 펌핑을 목표로 하는 덱이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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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없는 광역 버프, 주력 기물 선별의 불필요
돌 록의 효과는 정령을 돌리기만 해도 모든 하수인의 스텟이 뻥튀기가 되어 모든 하수인을 전투 요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브란 같은 유틸형 기물도 버프를 받아 상대 기물을 때려패거나, 칼날 수집가, 전투 절단기 4000, 회전하는 자동올가미로봇 같은 다른 종족의 굿 스터프 픽들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어떤 하수인도 버프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쓰고 있는 하수인들에 버프만 발라도 제값을 하는 막강한 범용성으로 인해 포텐셜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어야 하는 다른 덱과 달리 체제 전환 과정에서의 약점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막강한 메리트가 있다. 덕분에 테시스나 그레이메인 같은 다른 덱의 성장 동력도 가져와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도 강력한 메리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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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쉬운 부스팅 난이도
돌 록은 6성 하수인이긴 하지만, 여타 6발 엔진에 비해서는 시작 조건이 훨씬 간단한 편이다. 용부터 모아야 하는 칼렉고스, 혼자서는 뭐가 안 되는 테시스나 그레이메인, 혈석 공급 엔진도 같이 수급해야 하는 느림보 가시목도리 같은 엔진에 비해, 돌 록은 일단 집어두면 그 즉시 운영이 가능하다. 재활용 망령과 돌 록만 있어도 일단 덱 구실은 할 수 있으며, 판다네 정령이나 선술집 폭풍우 등만 단독으로 집어도 꽤 높은 광역 버프를 준다. 만약 운 좋게 재활용 망령으로 리롤 엔진을 치면서 엘리스로 황카작을 하는데 거기서 돌 록이 뜨면 그야말로 대박이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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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재활용 망령 / 선술집 폭풍우 의존도
돌 록은 간단한 조건으로 광역 버프를 넣을 수는 있지만 한 턴에는 공격력, 한 턴에는 생명력을 부여하는 애매한 버프 배분 탓에 정말 작정하고 후반 포텐셜까지 얻기 위해서는 재활용 망령과 선술집 폭풍우 두 개가 전부 필요하다. 신령 삭제 이후 꾸준한 정령 수급이 힘들어졌기에 폭풍우를 필드에 올려놓고 전함을 격발시키면서 재활용 망령을 계속 발동시키지 못 하면 기껏해야 한 턴에 공격력 / 수비력 +10 정도가 한계인지라 후반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8.2. 아제라이트 정령 덱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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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
2성 | 파지직거리는 회오리 | 판다네 정령 | |
3성 | 야생불 정령 | 살아 있는 아제라이트 | 소라 나팔수 |
4성 | 재활용 망령 | 육지 느림보 | |
5성 | 번영하는 작은 서리 | 껍질정령, 바다의 어미 | |
6성 | 깜짝 정령 | 회전하는 자동올가미로봇 |
운영 및 상성
내가 선술집 주문을 낼 때마다 상점의 정령에게 +1/+1 버프를 주는 3성 하수인 살아 있는 아제라이트를 코어로 하는 덱. 덱의 운용법은 간단한데, 아제라이트를 2장 구비한 다음 선술집 주문을 있는 대로 집고 사용하여 상점 하수인에게 버프를 주면 된다. 악마가 살아있다면 성급한 발굴도 쓸 겸 영혼 역행자 + 춤의 황태자 말체자르를 임시로 사용해 리롤 엔진으로 쓰거나 착한 아이 행세꾼 등으로 가끔씩 터지는 잭팟을 노릴 수도 있다.
이 덱은 일단 초반에 빠르게 아제라이트 여러 장을 잡았다면 렙업을 하지 말고 3성 롤을 치는 것이 중요한데,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4성에는 리롤 기회를 늘려주는 재활용 망령과 선술집 주문을 추가해주는 육지 느림보가 있기 때문에 4발의 값어치가 매우 높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선술집 주문은 3성 이하에는 대부분의 주문이 1~2골드라 사이클을 돌리기 쉬운데 4성으로 가면 급격하게 3~4골드, 심하면 7골드짜리 주문도 추가로 튀어나오기 시작해 오히려 리롤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3성에서 계속 주문을 사고 정령을 사면서 필드를 강화하다가, 적당히 게임이 후반부가 되고 황금이 맞춰졌을 때 4성으로 올라가 5발로 껍질정령이나 리로이, 마녀, 난동꾼, 열창멀록 같은 날먹 기물을 찾는 것이 좋다.
일반 전장에서는 3성 롤을 통해 후반 포텐셜을 버리는 순방형 덱이지만, 만약 태그 전장이어서 파트너의 지원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 경우 두 플레이어의 연계를 통해 후반까지도 먹힐 수준의 강력한 포텐셜을 보일 수 있다.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아제라이트를 굴리기 위해서는 3성 롤을 쳐야 하므로 강력한 포텐셜을 가진 고단계 하수인을 구매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 태그일 경우 파트너가 고단계로 올라가 중요한 기물이나 주문들을 넘겨주고 아제라이트를 쓰는 플레이어는 3성에서도 고단계 기물의 도움을 받아 성장을 돌릴 수 있어 포텐셜이 싱글보다도 뛰어나다. 나머지 하나는 일반적으로 이런 식의 몰빵 덱을 굴리면 다른 쪽 필드가 텅 비게 되어 리스크가 큰데, 아제라이트 덱은 상점의 기물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덱이라 그렇게 성장한 기물을 파트너에게 건네주는 것만으로 양쪽 모두가 유의미한 전투력을 갖출 수 있어 리스크가 적다는 것이다.
이 경우 파트너의 핵심 기물은 내가 선술집 주문을 전달하면 그 주문을 복사해서 얻는 4성 나가 하수인 폭풍 절단자로, 석유 발견 같은 고밸류 주문을 매 턴마다 넘겨주고 그 복사본을 쟁여놨다가 다음 턴에 넘겨주는 식으로 성장 동력을 줄 수 있다. 절단자 페어를 잡은 파트너가 석유 발견을 양산해서 넘겨주기 시작하면 아제라이트 쪽 플레이어는 상대를 돈으로 찍어누를 수 있다. 그 외에도 선술집 주문을 상점에 추가해주는 육지 느림보, 상점의 스텟을 꾸준히 누적할 수 있는 껍질정령 등의 하수인을 찾아서 파트너에게 넘겨주고, 자기는 즉사계 하수인과 지원 시스템을 올려놓아 아제라이트를 굴리는 플레이어를 보조하면 된다. 그러다가 이제 아제라이트를 굴리는 유저가 왕창 키운 강력한 정령을 상점에서 족족 잡아다 파트너에게 넘겨주면 끝.
포텐셜은 높긴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두 플레이어가 전부 태그 아제라이트 운용법을 알아야 하고, 또 온전히 한 명에게 성장을 죄 다 몰아주고 파트너는 그 낙수 효과를 받는 형태의 덱이라 파트너에 대한 신뢰와 합이 필요하기 때문에, 서로 대화로 소통이 가능한 파티 듀오일 때나 제대로 도전할만하고 랜덤 매칭에서 굴리기에는 한계가 명확하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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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하수인, 주력 하수인 선별의 불필요
내가 정령을 하나도 구매하지 않아도 아제라이트만 있다면 바로 체제 전환이 가능하다. 필드에 정령을 깔아두더라도 결국에는 다른 정령으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정령 하수인 없이 단일 개체만으로 전투력이 높은 하수인으로 필드를 구성하고 아제라이트를 뽑고 체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할 때도 있다. 또한 버프를 적당히 돌렸을 경우 굳이 주력 하수인을 선별하지 않고 그저 스탯이 높은 정령만 뽑아서 필드에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필드가 구축이 가능하다. 게다가 대규모 패치로 전투 요원이라 할만한 파지직거리는 회오리와 야생불 정령이 2, 3성으로 내려와 잡기 편해졌다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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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하수인의 높은 스텟 포텐셜
아제라이트 하나로는 +1/+1 버프이지만 버프를 받은 하수인 셋을 모아 황금카드를 만들면 버프가 약 3배로 뻥튀기 된다. 때문에 적당히 성장시켜놓은 정령을 합쳐 황금카드로 만들 경우 스탯 자체는 대부분의 덱을 압살할 수 있을 정도이다. 게다가 주력 하수인 선별이 불필요하다는 장점 덕분에 그냥 나오는 하수인을 페어로 겹쳐둬도 전투력 손실이 전혀 없기 때문에 황금 카드를 만들기도 편리하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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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느린 성장 커브
아제라이트 정령은 이른 타이밍에 확보할 수 있는 성장 엔진이긴 하지만 그 대가로 후반의 성장력은 처절할 정도로 낮다. 주문을 사는 것도 정직하게 내 돈 주고 사야 하고, 일반적으로 선술집 주문은 리롤마다 1번 나오므로 아무리 재활용 정령이나 육지 느림보의 도움을 받아도 부가적인 골드 소모가 생길 수밖에 없고, 하술하듯이 필드의 기물이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쥐꼬리만한 버프 받은 하수인은 결국 팔아야 한다. 따라서 골드 대비 버프 효율이 정말로 떨어진다. 게다가 비슷하게 성장력이 낮은 다른 덱들도 고레벨에 맞춰지므로 테시스, 브란 같은 엔진의 도움이라도 받을 수 있는데 저렙 리롤 덱인 아제라이트는 그런 도움조차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성장 동력의 저열함이 더욱 뼈아프게 느껴지게 된다. 때문에 3성 단계에서도 아제라이트 1개만으로는 순방도 힘들고, 2개를 집어도 후반부에는 떨어지는 버프 효율을 감수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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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가 성장하지 않음, 이로 인한 높은 황금 카드 의존도
상점에 있는 정령은 계속해서 버프가 누적되지만 필드의 정령은 상점 버프가 아무리 많이 누적되고 리롤을 아무리 돌려도 필드에 스텟이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그나마 껍질정령의 힘을 활용하면 버프를 누적시킬 수는 있으나 5성 하수인이라 3성 롤 덱인 아제라이트가 껍질정령을 확보할 타이밍이면 게임이 너무 늦는다. 결국 필드를 성장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황금 카드를 만들어주는 방법인데, 이나마도 전투 기물에는 먹히지만 아제라이트 본인이나 재활용, 느림보 같이 초반부터 확보하는 하수인들은 애초에 버프가 아예 없거나 있어봐야 +3/+3 정도인 경우가 많아 황금으로 만들어도 티가 잘 안 난다.
9. 가시멧돼지 덱
2021년 4월 30일에 전부 공개되고 5월 4일에 실장되는 전장 오리지널 종족이다[17].하수인의 전함 효과나 지속 능력을 통해 덱을 키워나가는 타 종족들과는 다르게 '아군 하수인에게 +1/+1을 부여합니다.'라는 효과를 가진 혈석이라는 주문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기본 컨셉으로 가지고 있다. 가멧이라 줄여 부르는 경우가 많으니, 후술할 때 용어 혼용에 주의바란다.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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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
2성 | 튼튼엄니 | 멧돼지의 예언자, 열대야의 재즈 연주가 | |
3성 | 날카로운 피리꾼 | 가시털 익살꾼, 상처투성이 도둑 | |
4성 | 깃발멧돼지 | 혈석 밀수꾼 | 으르렁 열차원 |
5성 | 봉고 난타꾼, 드라카리 마법부여사 | 아기 가멧 삼형제 | |
6성 | 차를가 | 느림보 가시목도리, 뾰족작곡가 | 젊은 거먹눈 멀록 |
운영 및 상성
'혈석'이라는 고유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가시멧돼지 덱은, 최종적으로 혈석의 성장이나 혈석을 내는 행위를 매 턴마다 자동으로 해주는 기물들의 힘과 그런 기물들을 보조해주는 드라카리 마법부여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기물만 필드에 올려놓아도 자기가 알아서 자동성장하는 시너지를 활용하는 덱이다.
가시멧돼지의 성장 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혈석을 내는 행위를 사용하는 방향과 혈석 버프 그 자체를 강화하는 방향이다. 이 두 가지를 적절히 혼합하여 소위 '자동사냥'식 버프를 누적해서 받고 천보 + 깡체급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가멧 덱의 특징이다. 특히 개편 이후 가시멧돼지의 버프는 대체로 '턴이 끝날 때' 위주로 통일되어 드라카리 마법부여사와의 시너지도 크게 좋아졌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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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도 무한한 성장 기대치
가시멧돼지의 핵심은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혈석인데, 이 혈석을 부여하는 수단들은 턴이 끝날 때에 몰려있다. 차를가는 턴이 끝날 때마다 모든 아군 하수인에게 혈석을 부여하고, 젊은 거먹눈 멀록은 혈석 밀수꾼이나 열대야의 재즈 연주가를 매 턴마다 발동시켜 혈석을 부여할 수 있고. 느림보 가시목도리는 드라카리와의 시너지는 없지만 필드에 올려놓으면 혈석을 꾸준히 성장시킨다. 따라서 이런 엔진들을 필드에 내놓기만 해도 버프의 성장 + 광역 버프 그 자체가 계속해서 발동하기 때문에 시간을 끌면 끌수록 버프가 폭발적으로 불어난다. 거기에 5성 하수인 드라카리 마법부여사까지 있으면 이 모든 성장 능력이 2배로 늘어나니 가히 폭발적이다. 심지어 루구그나 튼튼엄니 같이 자체적으로 천보 기물도 있어 버프 효율도 잘 받는다. 그렇다고 초반을 놀고 있는 것도 아니고, 3성에도 혈석 버프 요원이 두 개나 있고 4성에도 자동 혈석 수급 요원인 깃발멧돼지가 있어 이른 타이밍부터 빌드 업을 하다가 차를가 등으로 만개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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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높은 범용성
가시멧돼지의 핵심 메커니즘인 혈석은 굳이 가시멧돼지에게 바를 필요가 없으며 필요하다면 어떤 하수인에게도 시전할 수 있는 버프 주문이다. 뿐만 아니라 4성 주문 '혈석 압수'를 활용하면 나중에 다른 하수인에게 몰아다줄 수 있기 때문에, 가멧을 키우고 있다가 필요한 전투 요원과 혈석 압수를 찾으면 따끈따끈한 새삥이 기물도 순식간에 혈석 스테로이드 맞은 근육괴물로 만들 수 있다. 최종 빌드에서 자주 쓰이는 차를가, 밀수꾼 등은 전부 광역 버프이기 때문에 칼날 수집가나 전투 절단기 같은 다른 종족의 기물도 잘 활용할 수 있으며, 광역 버프 특성 상 비전투요원이 존재하지 않아 변이하는 가시덤불 마녀 같은 날먹용 기물이 오히려 전투력으로 상대를 때려패는 진귀한 광경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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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석 강화 수단 / 혈석 수급 수단의 이분화
타렉고사 용족과 비슷한 단점으로, 가시멧돼지는 혈석을 수급하는 수단과 혈석을 강화하는 수단이 나뉘어져 있다. 특히 6성의 느림보 가시목도리는 핵심 엔진이지만 그 자체로는 아무 버프도 주지 않기 때문에,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좋아라 하고 덥썩 집었다가는 그대로 혈석 구경도 못 해보고 목도리 두른 채 저승길 갈 수도 있다. 혈석 수급도 마찬가지로, 차를가 같은 핵심 기물도 혈석 자체의 성장 없이는 턴마다 +1/+1 찔끔 뿌리는 극악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따라서 3~4성 단계에서도 혈석 버퍼를 통해 어느 정도는 중간 다리를 마련하거나, 엘리스와의 콤보로 가시목도리 + 차를가를 동시에 빠르게 찾는 게 아닌 이상 그만큼 덱을 맞추다가 고꾸라질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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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높은 후반 필드 구축 난도
차를가 + 가시목도리는 둘 다 6성이고 드라카리는 5성이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차를가와 가시목도리는 둘 중 하나만 잡으면 의미가 없거나 효율이 극악이다. 사실상 혈석 빌드업을 천천히 해왔거나, 엘리스의 도움 없이는 이 3종을 이른 타이밍에 갖춘다는 조건은 절대 쉽지 않다. 특히 가시목도리는 어느 정도 예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급적 이른 타이밍에 잡아야한다는 점도 높은 난도에 한몫한다. 때문에 후반까지 끌고 간다면 적수가 없을 정도의 성장성을 자랑하지만, 후반까지 끌기 전에 전복할 가능성도 그만큼 높다.
10. 나가 덱
2022년 5월 10일 새롭게 실장된 종족으로, 전장과 대전 양측에서 신규 출시된 종족이다. 고유 메커니즘인 주문제작과 이를 통해 주문 발동 시의 시너지를 활용하는 종족이다.크게 2종류의 덱이 있는데, 사용할 때마다 자신의 효과를 개선하는 3성 하수인 '딥 블루 저음 가수'를 활용하는 딥 블루 나가 덱이 있고, 시전한 주문의 수만큼 아군 나가들에게 버프를 주는 6성 하수인 '습득의 군주 갈퀴창날'를 활용하는 갈퀴창날 덱이 있다.
10.1. 딥 블루 나가 덱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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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
2성 | 용암 잠복꾼 | 산호초 악절 연주자 | |
3성 | 딥 블루 저음 가수, 성원투사 | ||
4성 | 정열적인 연주가 | ||
5성 | 발광비늘 | 타락한 미르미돈 | |
6성 |
운영 및 상성
이번 게임에서 시전한 횟수만큼 버프 효율이 증가하는 3성 하수인 딥 블루 저음 가수와, 1턴에 1번 자신에게 주문제작을 사용하면 그 주문을 복사해서 얻는 4성 하수인 정열적인 연주가의 시너지를 활용한 덱이다.
딥 블루 저음 가수의 주문제작은 상술했듯이 이번 게임에서 사용한 횟수만큼 +1/+1을 더 얹어주는데, 이 때문에 주문제작을 복사하는 연주가와의 콤보를 통해 딥 블루를 매 턴마다 연주가의 수만큼 추가로 시전한다. 그렇게 계속 딥 블루를 개선하고 있다보면 비록 주문제작 영구 고정이 아닐지라도 중반에 강력한 전투 능력이 나온다.
여기에 더해 2성 하수인 용암 잠복꾼을 하나 구비해놓고 마지막 딥 블루를 잠복꾼에 사용해 영구 고정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후반부에 지옥멧돼지나 행세꾼 같은 악마 기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그 기물을 먹어도 좋지만 운빨이 좀 심하다.
중요한 팁으로, 정열적인 연주가의 주문제작 복사 효과는 연주가가 상점에 있어도 적용된다. 따라서 만약 내 필드에 연주가가 2장, 상점에 연주가가 1장 나와서 황금 카드가 될 경우, 황금으로 만들기 전에 딥 블루를 내 연주가 2장과 선술집의 연주가에게 쓴 다음 그걸 사서 황금으로 만들고, 황금이 된 연주가는 1턴 1번 제약이 초기화된 상태이므로 거기다 또 써주면 무려 1턴에 6번의 딥 블루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후반부에 자리가 모자란데 상점에 연주가가 나왔을 경우에도 상점의 연주가를 얼려놓고 8번째 필드와 같이 사용할 수도 있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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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중반 싸움과 낮은 상점 단계 의존도
비록 대부분의 딥 블루 주문제작은 그 턴에밖에 유지되지 않지만, 그냥 필드에 올려놓기만 해도 주문제작은 내 턴마다 생성되고 딥 블루는 쓸 때마다 자기가 알아서 개선되므로 중반을 버티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게다가 딥 블루는 3성, 연주가는 4성이라서 필요한 파츠는 4성 아래에서 모조리 찾을 수 있으며, 그냥 용암 잠복꾼 + 딥 블루 콤보는 3성에서도 가능하므로 3성 단계에서 딥 블루로 잠복꾼 키우면서 체력 관리 하다가 4성 단계에서 연주가가 떴다면 즉시 딥 블루 덱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그냥 4성 리롤 무한히 치면서 딥 블루와 연주가를 찾기다가 연주가 황금되면 적당히 5성으로 올라가 껍질 정령으로 소소한 버프를 누적받으면 끝이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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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이 부족한 전투 기물
이 덱을 하다보면 결국 딥 블루 본인의 스텟은 성장을 1도 할 수가 없고, 성원투사의 공버프는 후반부에 쥐꼬리만해서 하등 도움이 안 된다. 때문에 그저 딥 블루를 영구적으로 고정받는 용암 잠복꾼 하나와 딥 블루를 매 턴마다 받기는 하게 되는 연주가, 최종적으로 딥 블루를 몰아받는 하수인 하나 정도만이 직접 전투에 참여할 수 있어, 전투기물이 아무리 많아도 3~4장을 넘기지 못 한다. 그나마 5성 하수인 껍질정령으로 버프를 계속 누적시킬 수는 있으나 순전 무작위라서 대부분 원래 쓰던 전투기물만큼의 스텟을 얻는 것은 무리이므로, 결국 전투 요원의 부족은 어쩔 수가 없다. 특히 딥 블루는 계속 쥐꼬리만한 스텟으로 자기 자리를 차지해야 하므로 날먹용 기물을 올려놓을 자리도 부족하다. 때문에 모든 기물이 전투력을 갖추는 후반으로 갈 수록 딥 블루 덱의 포텐셜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
10.2. 갈퀴창날 나가 덱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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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땡볕의 피서객 | ||
2성 | 소라 수집가, 수액덩어리 검투사 | ||
3성 | 성원투사 | 소라 나팔수 | |
4성 | 육지 느림보, 라일라크 메탈헤드 | ||
5성 | 타락한 미르미돈 | 발광비늘, 로데오 공연가, 드라카리 마법부여사 | 브란 브론즈비어드, 용족 죽음비늘 |
6성 | 습득의 군주 갈퀴창날 | 앙심의 실리바즈 |
운영 및 상성
턴이 끝날 때 이번 턴에 낸 주문의 종류 수만큼 나가에게 광역 버프를 주는 6성 하수인 습득의 군주 갈퀴창날을 핵심으로 하는 덱이다. 턴 끝날 때 덱이니만큼 5성 하수인 드라카리 마법부여사 역시 핵심이다.
일단 갈퀴창날을 확보했다면 그냥 어떤 방법으로든 주문을 확보하기만 하면 된다. 나가들의 주문제작이어도 상관없고, 선술집 주문이어도 상관없으며, 가시멧돼지의 혈석이어도 상관없다. 믿음과 신뢰의 브란 + 죽음비늘 / 메탈헤드 / 젊거멀 조합에 주문을 수급하는 소라 수집가, 소라 나팔수, 로데오 공연가 같은 걸 집어넣어도 OK. 그냥 주문을 있는 대로 확보해서 쓰면 버프가 된다. 따라서 갈퀴창날을 집고 주문으로 사이클을 돌리면 손쉽게 광역 버프를 줄 수 있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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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성장 조건
덱도 그냥 갈퀴창날을 뽑았다면 필드에 대충 나가만 늘어놓기만 하면 전부 버프를 받을 수 있고, 주문 역시 주문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그냥 종류가 다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아무거나 끌어다가 쓰면 버프로 치환할 수 있다. 때문에 갈퀴창날을 뽑았다면 리롤로 선술집 주문이나 혈석, 검투사 같은 토큰 주문을 찾든, 주문제작을 쓰는 나가를 찾든, 소라 수집가로 동전을 찾든 뭘 찾든 그대로 버프로 환원된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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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성 하수인 의존도와 그럼에도 떨어지는 후반 성장력
이 덱의 핵심인 갈퀴창날은 6성 하수인인데, 6성에는 갈퀴창날 이상으로 뽑으면 게임 터뜨리는 기물이 널리고 널렸다. 이 덱의 장점은 버프가 '편하다'이지 버프량과 효율 자체는 정말 저열하기 그지 없기 때문에 사실상 6발 봤는데 갈퀴창날 말고는 답이 없어서 울면서 뽑을 때가 아니면 손이 가는 덱은 아니다.
11. 언데드 덱
2023년 1월 22일에 실장된, 전장의 마지막 종족.고유 메커니즘인 환생을 활용하는 종족으로, 크게 이번 게임에서 언데드에게 영구적으로 공격력을 부여하는 효과들을 통해 토큰 물량을 운영하는 토큰 언데드 덱과, 상점 단계에서 아군 언데드를 처치하여 환생과 죽메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켈투자드 언데드 덱이 있다.
토큰 언데드 덱은 이번 게임에서 내 언데드에게 영구적인 공격력을 부여하는 4성 하수인 네루비안 왕 아눕아락과 5성 하수인 시초자의 용사를 활용하는 덱으로, 여러 토큰 카드들이 소환하는 언데드에도 추가 공격력을 부여해 고공격력 토큰의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덱이다.
켈투자드 언데드 덱은 내 턴이 끝날 때마다 아군 언데드를 처치하고 부활시키는 6성 하수인 고위 리치 켈투자드를 활용한 덱으로, 환생과 죽음의 메아리를 상점 단계에서 터뜨려 여러가지 이득을 보는 덱이다. 기본적으로는 죽음의 메아리를 내 턴에 터뜨리는 것은 기본이고, 버프형 죽메인 모로스를 터뜨려 영구 버프를 주거나, 환생 하수인을 터뜨리면 환생으로 생성된 토큰과 부활한 원본을 활용해 황금작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11.1. 토큰 언데드 덱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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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되살아난 기수 | 무해한 해골바가지 | |
2성 | 네루비안 죽음거미 | ||
3성 | 손 없는 포세이큰 | 증오에 찬 마녀 | 변장한 도굴꾼 |
4성 | 네루비안 왕 아눕아락, 미라 활성가 | ||
5성 | 티투스 리븐데어 | 굶주린 누더기골렘, 시초자의 용사 | |
6성 | 영원의 소환사 | 자매 데스위스퍼 | 죽음발망치, 고위 리치 켈투자드 |
운영 및 상성
이번 게임에서 아군 언데드가 영구히 공격력을 얻는 4성 하수인 네루비안 왕 아눕아락 또는 5성 하수인 시초자의 용사를 활용한 덱. 환생을 비롯한 다양한 수단으로 개체 수만큼은 다량 확보가 가능한 언데드의 특성에 더해 영구히 부여하는 공격력을 이용해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덱이다. 아눕아락의 죽메 한 번, 시초자의 용사의 복수 한 번은 큰 효율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환생, 리븐데어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증폭이 가능하고 매 턴마다 발동이 되므로 손쉽게 스택을 쌓을 수 있다.
주요한 토큰 하수인으로는 자체 환생 도발벽으로 쓸 수 있는 되살아난 기수, 1개체가 3마리의 효율을 갖는 손 없는 포세이큰이나 무해한 해골바가지, 그리고 후반에는 토큰에 더해 환생을 갖고 있어 4개체 역할이 가능한 영원의 소환사 등을 사용한다. 아눕아락 베이스의 경우 아눕아락을 여러 번 발동시켜야 하므로 티투스 리븐데어는 필수이며, 토큰 덱의 전투력을 강화시키는 죽음발망치도 괜찮다. 미라 활성가를 변장한 도굴꾼이나 고위 리치 켈투자드, 선술집 주문 도살로 죽여 상점 단계에서 빠르게 환생을 쫙 발라놓는 것도 중요하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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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물량으로 찍어누르는 전투력
아눕아락과 용사, 도살 등으로 영구적인 공격력을 부여한 토큰들 하나하나의 전투력은 매우 강력하다. 심지어 언데드는 자체적으로 환생을 바르는 수단도 많기 때문에, 언데드에 영구적 공뻥이 부여된 상태에서 죽메로 토큰을 뽑는 하수인에 환생까지 발라놓을 경우 그 하나하나에 전부 공격력 버프가 적용되기 때문에 압도적인 물량으로 찍어누를 수 있다.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덱이라 천보와 독소, 날먹 기물들도 가볍게 무시하며, 특히 소위 '상체충'이라고 불리는 공격력 위주의 덱을 상대로는 압도적으로 강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이렇게 부여해놓은 공격력은 후반에 다른 언데드 덱으로 전환한다고 하더라도 그대로 남기 때문에 체제 전환도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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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생명력과 이로 인한 카운터의 존재
토큰들의 자체적인 생명력이 매우 부실하기에 전투 절단기, 칼날 수집가, 야생불 정령 같은 광역 공격형 하수인, 땅굴 폭파범이나 불꽃 춤꾼 등의 광역 피해를 통해 개체 수를 상당수 줄여놓고 시작할 경우 매우 큰 타격을 받는다. 리븐데어 축일 경우 환생은 죽음의 메아리보다 나중에 발동하기 때문에 이렇게 대규모로 개체 수를 줄이고 시작할 경우 환생 + 죽메가 발린 토큰들이 죽메로 그득그득 필드를 채워 환생이 싸그리 씹히는 대참사도 발생하기 쉽다. 특히 대놓고 환생, 도발 저격용 하수인인 신도레이 직격 사수는 그야말로 치명타로, 그나마 자체 전투력이 어느 정도 되는 켈투 덱과 달리 토큰 언데드 덱의 하수인들의 체력은 버프 안 바른 신도레이의 공격에도 리치 왕을 영접할 수준으로 처참해서 실질적 전투력이 크게 줄어든다. 또한 리븐데어나 죽음발망치를 채용한 덱이라면 전투 순서와 핵심 기물의 잘리는 타이밍에 따라서 전투력이 크게 요동치는 단점도 있다.
11.2. 켈투자드 언데드 덱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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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그 외 |
1성 | |||
2성 | |||
3성 | 변장한 도굴꾼 | ||
4성 | 점화된 파멸의 어둠 | 미라 활성가 | |
5성 | 죽음의 집사 모로스 | 티투스 리븐데어 | |
6성 | 영원의 소환사, 고위 리치 켈투자드 | 자매 데스위스퍼 |
운영 및 상성
내 턴이 끝날 때마다 왼쪽의 언데드를 처치하고 부활시키는 6성 하수인 고위 리치 켈투자드를 코어로 하는 덱.
언데드에는 환생과 죽음의 메아리를 많이 활용하는데, 3성 하수인 변장한 도굴꾼과 6성 하수인 고위 리치 켈투자드를 활용해 상점 단계에서 적용할 경우 '상점 단계에서 발생한 변화는 영구적으로 적용된다'라는 전장의 룰에 따라 그 즉시 환생, 죽메가 발생하며, 영구적으로 고정된다. 이러한 켈투자드의 특성을 잘 활용할 경우 상점 단계에서 정말 막대한 이득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죽메를 발동시킴은 물론이고 환생을 발동시킨다는 것이 굉장한 장점인데, 켈투자드로 환생 하수인을 처치할 경우 환생하여 공격력 1로 부여한 하수인과, 자체 효과로 복사한 하수인 둘이 필드에 남는다. 이는 개체 수 복사는 물론이고 환생 달린 언데드면 아무거나 페어로 만들 수 있고, 2턴을 주면 그 하수인을 황금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이다. 게다가 4성 하수인 미라 활성가를 처치할 경우 상점 단계에서 환생을 바를 수 있으므로 아눕아락 같이 환생 없이 죽메만 강력한 카드들도 환생을 발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6성 하수인 자매 데스위스퍼의 환생 시 광역 버프 역시 상점 단계에서 발동시킬 수 있다.
개중에서 가장 강력한 활용도는 환생, 죽음의 메아리로 내 언데드에게 광역 버프를 부여하는 5성 하수인 죽음의 집사 모로스인데, 모로스를 켈투자드로 처치하면 광역 +2/+4, 리븐데어가 있으면 +4/+8의 버프가 언데드에게 광역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환생이 달려있으므로 켈투로 처치하면 일반 모로스와 환생 모로스가 둘 다 남고, 이 모로스 둘은 전투 단계에서 아군 언데드에게 최대 +6/+12의 광역 버프를 날린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필드 한 칸을 비워놓고 환생 모로스를 또 복사하면 광역 버프 + 모로스 3장이 되므로 다음 턴 되자마자 황금 모로스 완성. 그리고 또 황금 모로스를 켈투자드로 계속 복사해서 언데드에게 광역 버프를 누적시키면 그 순간의 포텐셜만큼은 정말로 강력하다. 만약 토큰 언데드를 하다가 이렇게 왔으면 광역 체력 버프에 앞서 부여한 광역 공버프까지 누적되어 무시무시한 전투력이 나온다.
이는 마찬가지로 환생, 죽음의 메아리로 영원의 기사를 소환하는 6성 하수인 영원의 소환사에도 적용된다. 영원의 소환사를 상점 단계에서 처치해서 죽메로 영원의 기사, 일반 영원의 소환사, 환생 영원의 소환사를 띄우는 식으로 영원의 기사를 한 전투에서 4번을 키울 수 있으며, 모로스와 마찬가지로 황금 영원의 소환사를 만들면 황금 영원의 기사를 띄우므로 전투력도 2배인데다, 적당한 타이밍에 미라 활성가를 한 번 죽여 황금 영원의 소환사 / 영원의 기사를 양산하면
주의할 점은 앞서 말했듯 환생은 죽음의 메아리보다 무조건 나중에 발동한다는 점이며, 이 때문에 켈투자드나 리븐데어가 있는 상태에서 환생 하수인을 죽일 경우 턴 종료 시에 하수인이 증식하는 수만큼 필드 자리를 비워둘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환생해야 할 하수인은 자리가 없어 증발하고 환생 안 달린 하수인만 달랑 남는다. 예를 들어 모로스의 경우 죽메는 평범한 버프이므로 환생할 모로스가 나올 1자리만 비워두면 되지만, 영원의 소환사를 죽일 경우 기사 1마리, (환생 없는) 소환사 1마리가 나올 2자리를 비워둬야 하며, 리븐데어가 있다면 3자리를 비워둬야 한다. 미라 활성가는 환생 달린 하수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7마리 꽉 채운 상태에서 죽여도 상관 없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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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중반 버프와 황금 카드 제작 능력
앞서 언급했듯이 켈투자드로 환생 하수인을 처치하면 환생한 하수인 하나, 복사된 하수인 하나로 페어가 맞춰지며, 이 상태에서 한 번 더 발동시키거나 상점에서 같은 기물을 구매하면 황금 카드가 완성된다. 따라서 중요한 기물들을 황금 카드로 만들어 전투력을 2배로 상승시키는 능력만큼은 정말로 강력하다. 거기서 나온 6발에서 소환사나 데스위스퍼가 나오면 전투력 보너스는 덤이다. 모로스 축이라면 아군 언데드에게 막강한 버프를 영구적으로 부여하여 중반에 압도적인 전투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런 장점 덕분에 켈투자드라는 6성 기물에 모로스, 리븐데어 같은 5성 하수인을 요구하는 덱임에도 켈투자드 덱의 접근성은 낮은 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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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 죽메 양쪽 컨셉의 호환 가능
일반적으로 종족마다 컨셉이 2개가 존재하는데, 한 쪽에서 다른 한 쪽으로 전환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켈투자드를 확보한 언데드는 그렇지 않다. 모로스, 소환사가 안 떴거나 지금까지 쌓아놓은 토큰 공뻥이 아깝다면 그냥 아눕아락에다가 환생을 바르고 켈투로 처치해서 죽메 발동 + 황금작을 해서 더욱 강력한 공뻥 기물로 만들면 그만이다. 반대로 켈투자드가 떠서 켈투 모로스 덱으로 전환하고 싶을 경우, 이전까지 쌓아놓은 공뻥이 어디 사라지는 건 아니므로 오히려 기존 공격력 증가에 모로스의 강력한 하체 버프까지 합쳐져 자연스럽게 체제 전환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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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떨어지는 버프 능력
리븐데어를 확보한 상태에서 모로스나 소환사를 죽여 버프를 받고, 그 카드가 황금 카드가 되는 그 순간까지가 켈투자드 언데드 덱의 전성기다. 그 이후에는 그렇게 황금이 된 모로스나 소환사가 주는 전투력이 한계다. 물론 그것만으로도 중반 타이밍에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순방 능력만큼은 좋지만, 결국 찾아오는 한계 탓에 잘 풀린 멀록, 가멧 등을 상대로는 1등을 내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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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독소에 취약
토큰 위주라서 천보와 독소에 강한 토큰 덱과 달리 켈투자드 위주로 하체 버프를 할 경우 오히려 천보와 독소를 상대로 까다로워지기 시작한다. 그나마 영원의 소환사를 활용하는 덱이라면 영원의 기사가 계속 성장하기는 하지만, 이조차도 결국 영원의 기사를 매 턴마다 키우는 속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천보 덱의 성장성을 따라가기는 힘들다.
12. 혼합 덱
종족 컨셉을 확실히 정하지 않고 각 종족마다 고효율 하수인을 모아서 사용하는 덱이다.본 문서에서는 게임 내 표기인 '혼합'으로 덱 이름을 서술하고 있으나 저런 공식 표기가 나오지 않던 이전까지는 딱히 정해진 이름이 없었다. 그래서 지금도 아무거나 갖다붙였다는 이유로 잡탕 덱, 최초의 혼합형 하수인이었던 빛송곳니 집행자에서 딴 빛송 덱, 같은 이유로 브란 덱, 패치되기 이전에는 동물원 로봇과 박물관 마술사의 버프를 잘 받아서 용야멀 덱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23] 외국에서는 혼합 덱의 핵심 버퍼였던 박물관(Menagerie) 컵과 주전자, 박물관 마술사에서 이름을 따와 menagerie build라고 부른다. 정확히는 그 이전부터 대전 모드에서 여러 종족을 혼용하는 마이너 덱을 부르던 용어였는데 전장에선 주력 빌드 중 하나가 되면서 이름을 물려받았다.
전장 초기에는 종족마다 컨셉이 중구난방이던 시절이라 굿 스터프에 가까운 카드들을 몰아서 사용하는 혼합 덱도 가치가 있었으나, 현재는 전장도 역사가 오래 되면서 종족마다 성장 특색을 다 갖췄고 이중 종족을 통해 종족 혼용도 일상이 되었기 때문에 클래식한 혼합 덱의 가치는 크게 하락했다. 또한 빛송곳니 집행자, 종결자 미스락스 같이 그냥 5발로 집기만 해도 당장의 필드를 강화하기 쉬운 기물이 사라진 이후 혼합 덱도 당장의 순방보다는 작정하고 굿 스터프 픽들을 극한까지 밀어주는 덱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현재는 기존 혼합 덱이 가지는 장점, '굿 스터프 카드들을 닥치는 대로 모아 광역 버프'는 돌 록(정령)이나 테시스 그레이메인(해적), 가시멧돼지 등 광역 버프가 가능한 다른 성장 동력을 통해 용병을 쉽게 채용할 수 있는 덱이 더욱 잘 활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문단에서는 그런 형태의 클래식 혼합이 아닌, 정말로 혼합 버프 그 자체를 활용할 수 있는 덱을 서술한다.
12.1. 날라 혼합 덱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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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
1성 | 모든 종족 덱의 주력 하수인 | ||
2성 | |||
3성 | 소라 나팔수나가 | ||
4성 | 날개 달린 키메라 | 라일라크 메탈헤드야수, 육지 느림보정령, 해적 | |
5성 |
무모한 리로이 변이하는 가시덤불 마녀가시멧돼지, 정령 비수가시 난동꾼나가 |
브란 브론즈비어드, 로데오 공연가, 용족 죽음비늘나가, 용족, 바다의 어미정령 | |
6성 | 구원자 날라, 회전하는 자동올가미로봇기계, 젊은 거먹눈 멀록멀록, 함대 사령관 테시스해적, 앙심의 실리바즈나가 |
운영 및 상성
혼합 덱의 핵심 기물들은 내가 선술집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종족마다 하나씩 +2/+2 버프를 부여하는 6성 하수인 구원자 날라로, 아제라이트나 갈퀴창날 같은 선술집 주문 덱과 마찬가지로 선술집 주문을 닥치는 대로 모아서 모조리 쏟아부어 키우는 덱이다. 그리고 여기서 등판하는 것은 또 그놈의 믿음과 신뢰의 브란 브론즈비어드 + 선술집 주문 전함 + 메탈헤드 / 죽음비늘 / 젊거멀의 콤보이다. 특히 말이 혼합 덱이지 전투의 함성으로 2성 주문을 수급하는 3성 나가 하수인 소라 나팔수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매우 큰데, 나팔수가 가져오는 주문에는 내 최대 골드를 1 늘리는 석유 발견을 필두로 한 좋은 주문들로 포진해있기 때문에 나팔수의 전함을 전함 발동 콤보로 계속 가져올 수 있을 때 매우 강력해지기 때문에 나가가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5성의 로데오 공연가 역시 고점이 매우 높지만, 우선 날라를 잡고 빌드 업을 할 수 있을때까지는 나팔수를 사용하는 것이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혼합 덱 특성 상 좋은 기물을 입맛대로 잡을 수 있다고 하지만, 상술한 선술집 주문 엔진도 대체적으로 자신의 종족을 갖고 있고 그걸 보조해줄 엔진들도 대체로 종족값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사실상 '강력한 굿 스터프 기물의 쉬운 활용'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다보면 나가는 나팔수나 실리바즈로 고정, 야수는 메탈헤드로 고정, 용족은 죽음비늘, 멀록은 젊거멀 하는 식으로 이미 제 종족 한 자리씩 차지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거기에 골드나 주문 수급을 위해 테시스나 자동올가미로봇 등이 들어가거나, 브란과 날라가 중립이라 2자리를 차지하는 걸 감안하면 자리가 더욱 까다롭다.
그래도 한 자리 정도 굿 스터프 기물을 잡자면 좌우 공격이 가능한 칼날 수집가(해적)와 전투 절단기 4000(기계), 비슷한 옆자리 공격이 가능한 야생불 정령(정령), 이중 종족이라 버프 빨도 잘 받고 특능도 뛰어난 변이하는 가시덤불 마녀(가시멧돼지, 정령)로 한 자리 채워주면 좋다.
장점
단점
12.2. 쏜커스 혼합 덱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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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
1성 | 모든 종족 덱의 주력 하수인 | 1성 가시멧돼지 | |
2성 |
열대야 재즈연주가가시멧돼지 멧돼지의 예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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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 |
가시털 익살꾼가시멧돼지 상처투성이 도둑가시멧돼지 |
날카로운 피리꾼가시멧돼지 | |
4성 |
겁 없는 미식가가시멧돼지 으르렁 열차원가시멧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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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 |
봉고난타꾼가시멧돼지 변이하는 가시덤불 마녀가시멧돼지, 정령 비수가시 난동꾼나가 |
브란 브론즈비어드 열기구 측량사가시멧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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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성 |
아겜 쏜커스 함대 사령관 테시스해적 |
운영 및 상성
30.6 패치로 아겜 쏜커스가 돌아오면서 혈석 혼합덱이 다시 돌아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기존 혈석을 내면 +2/+2 버프를 주는 것에서 혈석을 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는 것. 이로 인해 혼합덱에서도 혈석 버프를 온전하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쏜커스를 사용할 때 가장 핵심은 혈석 수급처다. 30.2 패치 기준 수급처는 1단계 가시멧돼지, 멧돼지 예언자[26], 가시털 익살꾼[27], 상처투성이 도둑[28], 겁없는 미식가, 봉고 난타꾼[29]이 있으며 즉발성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이중 가장 안정성이 높은 건 멧돼지 예언자로 가시멧돼지 하수인의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하다면 중립 하수인으로서 쏜커스 버프를 뺏어가지도 않고 용병으로 기용하는 절단기, 해드라 등을 최소 1번 이상 지켜주는 도발벽도 되어준다. 아쉬운 점은 별도 지원이 없다면 저단계 중립 하수인의 특성상 본격적인 전투요원으로 쓰기 어려워 후반부에는 봉고 난타꾼이나 겁없는 미식가 등 거의 다른 수급처로 돌려진다.
보통 최종덱 구성은 종족 밴에 따라 최소 둘 이상의 교환비를 가진 천보, 독소, 질풍, 멀티타켓 종족하수인을 둘 이상을 전투원으로 배치하고 아겜 쏜커스를 필두로 혈석을 수급하여 버프를 돌리는 식으로 구성된다. 열기구 측량사의 경우 쏜커스와 종족이 겹쳐 버프를 나눠 받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메인 전투기물이 받는 혈석이 두배이상으로 늘어나기에 여유가 된다면 채용하는 편이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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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석버프로 인한 어마어마한 순간 성장력
복귀 이전과 다르게 혈석 버프를 온전히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만 갖춰진다면 한 턴에 수백에서 천단위 성장도 가능해졌다. 현재 대부분의 유저들이 기존 가시멧돼지의 파괴력과 혈석의 가치로 인해 중후반부에 다른 덱으로 전환한다 하여도 주요 중립 기물 보호등의 이유로 초반부 혈석 버프를 챙기는 일이 많다는 것을 가정하면 6발에 쏜커스가 나오자마자 혼합덱으로 전환한다 하여도 어느 정도의 스펙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는 결국 중반부 전환기 약점을 보완해준다는 의미이며 게임이 길어질수록 어마어마하게 성장하는 쏜커스덱의 특성상 후반을 안전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
기물의 황금 의존도가 낮음
이러나 저러나 결국 이 덱의 핵심은 혈석강화와 수급이기 때문에 다른 덱에 비해 황금 의존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물론 황금이 된다면 횟수당 버프량이 그에 따라 늘어나지만 결국은 혈석을 수급해야 강해지기 때문에 멧돼지 예언자를 제외하면 황금 기물이 없어도 잘 돌아가는 편이다. 달리 말하자면 쏜커스 하나만 떠도 덱 전환을 고려해볼 수 있을 정도로 효율이 좋다는 의미도 된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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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쏜커스 의존도
다른 덱은 황금 발견 기도메타로 핵심기물을 노리면서 빌드업을 쌓을 수 있는 반면, 이 덱은 쏜커스를 찾지 못하면 이도저도 안되는 덱이 될 수 밖에 없다. 열기구 측량사로 어느 정도는 버틸 수는 있지만, 결국 혈석당 들어가는 버프 효율이 반토막 이하가 되기 때문에 아얘 쏜커스만 노리고 째는 플레이가 어려운 편이다. 때문에 이 덱은 처음부터 노리고 들어간다기 보다는 기존 종족덱을 가다가 중반 발견 등으로 쏜커스를 찾았을 경우 들어가는 것이 이상적이다. 지나치게 후반일 경우 혈석강화가 아주 잘 되어있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기물을 갈아야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순방도 어려울 수 있다.
13. 독날먹 덱
멀록 날먹 덱, 맥스나 환생 덱의 후속인 속칭 날먹 덱의 일종으로, '독'소 '날먹' 덱의 준말. 해외에서는 치즈 러시라는 뜻의 'Scam Build'이라고 한다. 키 하수인을 못 잡아서 제대로된 덱을 못 만들었거나 상대가 정령, 가멧 등의 극단적인 떡대 덱이라 순수 덱 파워로는 승부가 안된다는 판단이 설 때, 쉽게 말해 미래가 없을 때 순위를 1이라도 높이기 위해 즉사형 하수인들을 긁어모으는 덱이다.사실 이 덱의 진짜 무서움은 일반전이 아니라 태그 전장일 경우에 나오는데, 태그 전장은 한 쪽에게 자원을 몰아주는 형태가 되는 경우가 많아 반대편의 필드는 빈약해지는 경우가 잦다. 그렇다고 손만 빨고 있을 수는 없으니 최대한 중반 타이밍에라도 강력한 덱을 짜게 되는데 이 때 가장 좋은 것이 독날먹인 것. 자원을 몰아받은 플레이어는 빠르게 선술집 업그레이드와 필드 강화를 실행하고, 리롤을 칠 때마다 나오는 리로이, 마녀, 열창멀록 같은 것들을 파트너에게 넘겨줘서 독날먹을 완성시켜주는 것으로 파트너에게도 최소한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 준다.
주요 하수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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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A] | 버프 및 보조 | |
1성 |
오페라 열창멀록 변이하는 가시덤불 마녀 무모한 리로이 그 외 멀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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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성 | 불꽃 춤꾼 | ||
3성 | 증오에 찬 마녀 | ||
4성 | 베이스 아가미 | ||
5성 | 비수가시 난동꾼 | ||
6성 |
덱의 핵심은 리로이 2개와 가시덤불 마녀 2개를 필드에 깔고[31] 그걸로 일 대 일 교환을 하는 것. 여기에 리로이에 환생을 걸어줄 증오에 찬 마녀, 천보나 환생을 날릴 수 있는 춤꾼이나 신도레이 직격 사수 등을 더하거나 그냥 초반부터 키워와서 남은 토큰 정도는 정리할 정도의 스텟의 하수인 아무거나 1장 정도에, 열창멀록의 죽메를 받을 멀록만 좀 올려놓으면 끝이다.
전투력은 큰 상관이 없지만 땅굴 폭파범 등에 손쉽게 잘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혈석 등으로 스텟을 어느 정도는 올려두는 것이 좋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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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텟을 무시하는 교환능력
적의 모든 걸 무시하고 죽여버리는 리로이와 상대 스텟 알 바 아니게 3/3으로 만들어주는 변이하는 가시덤불 마녀, 자체 독소에 죽메 독소까지 가진 열창멀록은 체력이 1000이 넘어가는 극단적인 떡대라고 해도 일격사시켜 충분히 상대가 가능한 잠재력이 있다. 게다가 가시덤불 마녀는 4/4로 3/3을 친다는 특성 상 생존할 가능성이 높고, 5성 하수인이라 상대에게 주는 피해도 꽤 높아 체력이 간당간당한 상황에서는 독날먹으로도 상대를 광탈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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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간편한 준비 과정
말 그대로 기물만 찾아다 올려놓으면 끝이다. 전부 다 5성 이상이라 찾는 난도는 좀 있지만 일단 찾기만 하면 상대의 카운터 카드에 대비하기 위해 약간의 생명력만 올려주면 되므로 고민할 것도 없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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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자체가 불가능한 덱
리로이, 마녀, 열창멀록 등은 말 그대로 자기 특능으로만 싸우는 카드들이라 덱을 완성한 시점에서 더 이상의 큰 성장을 기대할수 없으며 이 문제 때문에 기습 한 번에 탈락시키지 못하고 하술할 하수인을 구비하기 시작하면 너무 손쉽게 정리된다.
-
하드 카운터 하수인들
하드 카운터가 너무 많다. 대표적인 하드카운터를 뽑으면 - 불꽃 춤꾼, 땅굴 폭파범 : 사실상 이 덱의 가장 큰 카운터. 리로이의 체력이 2라 기본 상태에서는 땅꿀 폭파범의 죽메에 죽어버리며 또한 기껏 발라놓은 사마귀 여왕의 천상의 보호막도 벗겨 버린다. 여기에 황금 땅굴 폭파범이나 리븐데어와 조합할 경우 리로이 외의 날먹 하수인들도 체력이 높은 편이 아니라 버틸수가 없다.
- 천보 기물들: 특히 기계와 가멧들. 천보를 무시하고 적을 잡는건 리로이 뿐이며 천보를 파훼하자고 땅굴 폭파범을 쓰기에는 리로이와 사마귀 여왕 때문에 손해를 더 크게본다.
- 전투 절단기 4000, 칼날 수집가, 야생불 정령 : 옆 하수인도 공격한다는 특징 때문에 리로이 둘이 한꺼번에 쓸려가거나 열창멀록이 같이 잡히는 등 순식간에 정리될수있다.
- 모든 토큰류 하수인: 죽메인 리로이는 예외지만 가시덤불 마녀와 멀록의 독소는 어떤 하수인만 처치해도 바로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작정하고 토큰 류부터 앞세워 독소나 마녀의 발동 횟수를 증발시킬 경우 결국 즉사 계열 효과의 횟수가 모자라 죽게 된다.
- 이번 게임에서 버프를 얻음: 가시덤불 마녀 상대 카운터. 하스스톤은 게임 내내 지속되는 영구 버프는 스텟이 변경된 이후에도 다시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영원의 기사의 경우 4/1을 3/3으로 만들고 그 이후 버프가 젹옹되므로, 이 게임에서 영원의 기사가 2번만 죽었어도 마녀를 오히려 때려잡는다.
-
극심하게 타는 상성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높은 스텟과 유틸로 상대하는 덱들을 상대로 강한 것이고, 죽음의 메아리와 환생을 주로 활용하여 개체 수로 상대하는 수많은 토큰 덱들을 상대로는 매우 불리하다.
제일 중요한 건 위에서 말했듯이 유리한 상성이라고 하더라도 카운터 하나로 뒤집힐 수 있다는 것으로, 이걸로 우승을 하기보다는 특정 소수의 하수인만 잘 키운 덱들에 2리로이 2마녀를 넣거나, 혹은 도저히 밸류로는 답이 없을 때 리로이와 마녀를 있는 대로 집어 순위라도 끌어올리는 형식으로 쓰이게 된다.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3]
이를 위해 4개째의 반사 로봇을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면 반사 로봇을 황금으로 만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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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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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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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14]
하늘해적을 소환하고 그 해적이 즉시 공격함.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17]
기존에 추가되었던 종족들은 정규전에 있던 것들을 활용해온 반면, 가시멧돼지는 정규전에서는 존재하지 않던 종족이다. 토템은 운다 전장 가멧 추가와 함께 정규전의 일부 가시멧돼지 하수인들도 가시멧돼지 종족값을 부여받기는 했으나 패치 노트에서 대전에도 가시멧돼지 시너지를 넣을 생각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다만 종족값이 추가되어
심연의 신 느조스가 간접 버프를 받긴 했다.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23]
아이러니 한것은 이때는 용족 패치 이전이였다. 그렇기에 용야멀 버프를 온저히 다 받을려면 융합체가 필수 였었다. 물론 이와 별개로 융합체는 사기적인 성능으로 필수 하수인이었지만.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26]
필드에 있고 가시멧돼지를 낼 경우
[27]
전투중
[28]
무작위 주문 하나를 버리고 획득
[29]
턴이 끝날 때
[A]
최종 덱까지 남는 하수인
[31]
황금으로 만든다고 추가적인 효과가 있지 않기 때문에 손에 넘쳐나서 4장 이상을 보유할수 있는게 아니라면 황금으로 맞추는건 자제해야된다. 마녀의 경우 전투 당 1번에서 2번으로 바뀌긴 하지만 독날먹 덱에서는 한 사이클 돌고 또 공격하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