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향기기 기업
자세한 내용은 하만 문서 참고하십시오.2. 아날로그 사진 기업
알프레드 휴 하먼이 창립한, 영국에 본사를 둔 사진 관련 기업.흑백 필름, 인화지, 사진관련 용품 등을 생산한다. 특히 일포드로 대표되는 흑백필름이 상당히 유명한데, 알려져 있는 것과 달리 엄밀히 말해서 일포드의 모회사는 아니다. 일포드 브랜드는 Ilford Europe GmBH가 소유하고 있으며, 하만은 흑백 사진 관련하여 일포드의 라이센스 권리만 보유 중이다.[1] 때문에 하만에서 새로운 컬러필름 피닉스(Phoenix)를 선보였지만, 흑백필름과 관련한 제품에만 일포드 브랜드명을 사용할 수 있다는 라이센스 조항으로 인해 하만 브랜드로 출시했다.
카메라를 위한 35mm 흑백필름의 종류도 상당히 다양하고, 그 중에서도 일반적인 컬러 네가티브 필름처럼 C41 현상이 가능한 XP2 등이 상당히 유명하다. 켄트미어 필름 역시 저렴한 가격에 흑백필름을 경험해볼 수 있다. 이 흑백필름들이 사전에 장전되어 있는 다회용 & 일회용 필름카메라도 출시되어 있다.
2023년 새로 출시한 컬러 네거티브 필름인 피닉스(Phoenix)가 상당히 독특한 색감인데, 이름처럼 주황색을 강조하는 독특한 색감이다. 하만/일포드는 과거 일포컬러, 일포크롬 등의 컬러필름을 생산했으나, 근 30여년 이상 흑백필름만을 만들다가 21세기 최초로 다시 등장한 새로운 컬러필름이다.[2] 강한 할레이션과 독특한 색감으로 호평도 많지만, 거친 질감과 틀어지는 색조로 인해 대대적으로 홍보한 자사의 첫 컬러 필름치고 아직 완성형은 아니라는 혹평도 있는 편.
3. 고대 페르시아의 재상으로 전해지는 인물
성서에서 악인으로 등장하는 인물 중 하나. 아각 자손 함므다다의 아들이다 영어로는 Haman.유대인의 원수다. 이와 버금가는 인물은 아돌프 히틀러 정도.[3] 에스델 참조.
크세르크세스 1세에게 유대인 학살을 허락받았으나[4] 하필이면 왕비인 에스더가 유대인에다가, 이전에 왕을 암살에서 구한 왕비의 사촌오빠인 모르드개도 유대인...왕의 입장에서는 자기 은인을 죽이는데다가 왕비까지 유대인이라는게 알려지면 왕권을 건드려버린 역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역으로 하만 자신이 교수형당하고[5] 2명의 아들도 사형당한다.
이것을 기념한 것이 유대인의 명절 부림절이며, 이날의 필수요소 중 하나가 하만을 저주하는 것이다.
에스더서를 다룬 미국 영화 "왕과의 하룻밤" 에서는 하만이 아각[6]의 후손임을 강조하여, 모르드개에 대한 개인적인 앙심보다는 대를 이어온 유대인에 대한 원한이 유대인 학살 음모의 주요 동기로 묘사되었다. 왕이 왕비를 버린줄 알고 자기가 처단하려다가 자멸한다.
4. 何曼. 후한 말의 인물
자세한 내용은 하만(삼국지) 문서 참고하십시오.5. 독일의 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디트마어 하만(Dietmar Hamann)
6. 천잠비룡포의 하만
한백무림서 중 천잠비룡포의 등장인물. 소마군 중 하나로 화니족 출신. 북을 좋아하여 고수(鼓手)가 되길 희망하던 소년병이었다. 나이만의 습격 당시 한 팔을 잃고 상처가 악화되어 전사. 단운룡과 만났을 때 거의 죽어갔는데 고수가 되고 싶었다며 유언을 하자 단운룡이 자신의 가슴을 북으로 여기고 치라고 대줬다. 한팔로 단운룡의 가슴을 두드리다 사망했는데 이는 단운룡에게 꽤나 큰 트라우마가 되어 후에 악공의 소고 연주를 듣고 그 연주가 패도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흘리게 했다. 단운룡이 가슴에 문신을 한 이름 중 하나이고 후에 천잠비룡포에 새겨진 이름이기도 하다.7. 독일의 자동차 튜닝 전문기업
자세한 내용은 하만 모터스포트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등장인물 하만 칸(Haman Karn)
자세한 내용은 하만 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두 회사 모두 알프레드 휴 하먼이 설립했다만, 현재는 일포드 라이센스 공유 외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는 별개의 회사이다.
[2]
최근 들어 코닥이나 후지의 필름을 재가공해 브랜드를 새로 붙여 판매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의심을 샀으나, 독자적으로 개발한 필름이다.
[3]
유대인으로선 그럴 수밖에 없다. 이 인간들이 성공이라도 했다면 유대인은 모두 죽었을테니까.
[4]
정확히 어느 민족을 때려잡겠다는 소리는 안하고 반항적인 민족을 때려 잡자고만 했다.
[5]
그것도 모르드개를 달아서 죽이려고 만든도구에 자신이 달린다.
[6]
아말렉의 임금을 이르는 말. 그 중에서도
사울에게 붙잡혀 처형당했던 아각이 가장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