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게타 하게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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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일본판: 하게타 하게마루(ハゲ[ruby(田, ruby=た)] ハゲ[ruby(丸, ruby=まる)]/Hageta Hagemaru)
이름	한국판: 왕짠돌
나이	11세(빠른년생)
출생	1975년 1월 1일
가족	아버지 하게타 하게조(왕소금), 어머니 하게타 츠루코(야무진) 애완견 페스(쩐), 남동생 하게타 츠루마루(왕OO) (원작 한정), 할머니, 할아버지(사망)
성우	츠카세 노리코 → 스기야마 카즈코
성우	김서영(한국판)[1]
신장	125~135cm 사이
신조	공짜 밝히면 머리 빗어진다.

1. 개요2. 특징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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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만화 으랏차차 짠돌이네의 주인공.

생일은 새해 첫날인 1975년 1월 1일 [2]로, 친구인 기찬이와 같은 날에 태어났다.
트레이드 마크는 '짠돌아'라고 할 때 '예~'라고 하면서 혀를 코에 대는 것. 신조는 공짜 밝히면 머리 벗어진다.

2. 특징

초등학교 5학년(한국판에서는 4학년)으로 이름이 상징하듯[3] 태어났을 때부터 거의 완전한 대머리 [4][5]인데다 구두쇠 짓은 짠돌이네 세계 안에서 순위 2위. 태어날 때부터 기찬이네 엄마의 젖을 공갈할 정도였다고 하니 이 정도면 태생 짠돌이.

심지어는 나라현(한국판에서는 천안시)에서는[6] 타코야키(한국판 호두과자)를 얻기 위해 꼭대기에서 문화재인 호류지의 샤치호코를 탁본을 떴을 정도로 대담할 정도로 짠돌이 짓을 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한다.

작중에서는 뭐 하나 잘하는 것 없이 선생님한테 혼나는 건 다반사, 친구들에게 비교까지 당한다. 하지만 대부분 열이면 아홉 모두 구두쇠 짓으로 발리거나 역관광 [7], 반면 엄마인 야무진에게는 KO 당한다.[8]

또한 샘이 많아서 기찬이가 좋은 장난감[9]이나 옷을 사면 엄마한테 사달라고 떼쓰는 게 많다.[10]

대신 비슷한 걸 준다. 무선자동차는 그냥 장난감 차에 끈을 매달아 준다거나 퍼즐은 깨진 유리조각으로 하라는 등...
시험 점수도 영 형편없고 거의 바닥 수준.[11]

게다가 맨날 학교에 지각하는 상습범. 그러다 보니 대부분 교실에 들어오면 이런 패턴.[12]

1. 으아아아~~ 지각이다 지각이야~!
2. 교실로 들어오며 세이프~
3. 선생님이 아웃!

또한 수업시간에도 거의 자고[13]. 게다가 말썽도 자주 부리는데도 전학이나 징계를 받지 않는 걸 보면 선생님이 마음씨가 좋다거나 아니면 참고 있는 거로 보인다. ~~아니면 포기했던지~~.[14]

반면 자전거 여행 에피소드나 지각 했을 때 도망치는 능력으로만 보면 운동 신경이 상당히 좋은 듯 하다.[15] 게다가 비행기 운전 에피소드에서는 뚝딱뚝딱 만들어내기까지 한다.

3. 여담

상당한 대식가다. 당장 위의 가시가 목에 걸렸다는 구라를 치면서 기찬이네 쌀을 순식간에 비워버린건 물론이고, 단식한 뒤 국수 100그릇을 공짜로 단숨에 먹거나 배가 고파서 살짝 맛 본 것을 시작으로 급식을 다 먹어치우며, 메밀국수 15인분을 10분 안에 몇 가닥만 남기고 몽땅 먹어치우는 식성을 자랑했다.[16] 때문에 국수 100그릇을 먹기 위해 단식을 할 때 친구들이 단식하는 걸 못 믿겠다고 말할 정도. 이런 점을 이용해 남자애들은 청소 시간에 창문에다가 초콜릿이나 잼 등의 달콤한 간식을 발라놓고서 짠돌이가 핥아먹게 하는 식으로 창문을 깨끗하게 만들기도 한다... 물론 이를 바라보는 여자애들은 질색한다.

키는 반 친구들 중에서도 제일 작은데 작은 키에 콤플렉스가 있는지 맨발로 열심히 달려 퉁퉁 붓게 하거나, 꿀밤을 연속으로 맞거나, 철사에 머리카락을 감아 진짜 머리카락으로 위장해 사기를 친 적이 있었다.

잘 때 거의 오줌을 싸는 걸 보아 야뇨증이 있는 듯 하다.

참고로, 원작 한정으로 하게타 츠루마루(ハゲ田つる丸)라는 남동생이 있다.

유독 러브라인이 미도리(연두) 아니면 사키코(함초롱) 선생인데 아무래도 동갑 + 동갑내기보다는 연상 취향인 듯.

[1] 스기야마 카즈코와 김서영 둘 다 디지몬 프론티어에서 보코몬 역을 맡았다. [2] 그래서 빠른생일(일본어로는 早生まれ)이라 학교를 1년 일찍 입학하였다. [3] 하게라는 말 자체가 대머리다. [4] 머리카락이 단 세 개 뿐이다. 머리카락이 네 개가 되는 화도 있는데, 엄마에게 머리카락 1개 생겼다고 했다가 실이라면서 1개를 뽑았는데 알고보니 뽑힌 건 진짜였고 실은 따로 있었다. [5] 심지어 엄청난 대두라 맨앞에 앉아서 뒤에 있는 애들이 앞이 안 보인다 투덜댄다. [6] 그런데 작중에 나오는 표지판에는 '대전 시내'라고 나온다. 이게 무슨… [7] 얼마나 어이가 없었으면 공중을 날아다니기까지 했고 심한 경우에는 인간 로켓이 되었다. [8] 물론 어머니도 역으로 당황스러워하는 경우도 있다. [9] 말이 장난감이지 고가의 프라모델, 무선자동차 등 어린이의 취향에서 상당히 거리가 먼 것들이다. [10] 물론 진짜로 원하는 대로 사주는 일은 없다. 한번은 있다면 <왕짠돌의 세 가지 소원> 에피소드에서 짠돌이가 비싼 장난감을 갖고 싶다고 소원을 빌자 진짜로 사주는 경우는 있었지만... [11] 한번은 여태까지 친 시험점수의 합이 100점이라는데 대부분이 5점 이하. 0점 포함 [12] 한번은 종이 치기 전에 교실에 들어왔는데 선생님과 아이들은 안 좋은 징조라며 요란을 떨었다. 사실은 학교에 스피커가 고장나서 수위가 직접 종을 울리고 있었다. [13] 한 에피소드에서는 오랜만에 선생님에게 집중하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뒤통수에 집중하는 얼굴 그림을 그리고 돌아서 자고 있었다... [14] 근데 짠돌이가 다른 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가 있는 동안은 오히려 짠돌이가 없어서 불편한 일이 많았다. 예를 들어 급식 시간에 친구들이 싫어하는 반찬을 다 먹어준다던가(이 경우에는 짠돌이네도 저녁 반찬 값 굳었다며 윈윈이 된다.), 장난을 쳐서 학급 분위기를 띄워준다던가. [15] 반면에 그거와는 별개로 맥주병. [16] 참고로 그 남은 몇 가닥은 자기 머리에 뒤집어 써서 가발로 위장했는데 메밀국수 15인분을 10분 안에 다 먹어야 공짜라서.

하게타 하게마루

1. 개요

2. 특징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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