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5:27:55

필살기 카드

1. 개요2. 공격명 카드3. 효과명 카드4. 관련 문서

1. 개요

유희왕에서 특정 몬스터의 공격명 또는 효과명을 본뜬 이름과 일러스트를 가진 카드들. 이러한 카드들의 원조는 푸른 눈의 백룡과 붉은 눈의 흑룡의 공격명을 본뜬 카드인 멸망의 폭렬질풍탄과 흑염탄으로 보인다.[1]

보통 기존 카드를 버프할 때 사용된다. 필살기 카드의 효과 자체만 보면 사기적이지만 원본 카드와 연계하여 사용한다는 제약이 붙은 경우가 많으며, 애니에서 엄청 강력한 카드인데 OCG화되면서 칼질당한 부분이 추후 이렇게 필살기 카드에 붙어서 재현되기도 한다. 오리지널 몬스터 한 장에 많은 효과를 부여하면 단독으로 밸런스를 망가트리는 카드가 될 수도 있어 필살기 카드를 통해서 몬스터의 능력이 쪼개지고 덱의 공간을 잡아먹으니 적당한 밸런스 조절 효과도 있다.

필살기 카드의 이름은 해당 몬스터의 공격명 혹은 효과명으로 지어지고, 카드의 종류는 몬스터/마법/함정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된다. 주로 마법 카드로 구현되는 경우가 많으며, 몬스터 카드로 구현되면 해당 몬스터와 같은 종류의 카드[2]로 구현된다.

카드의 일러스트와 효과만 보면, 다른 몬스터의 필살기 카드로 봐도 무방한 카드들이 여럿 존재한다. 하지만 여기서는 명확하게 코믹스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공개된 공격명 및 효과명으로 이뤄진 카드만 다룬다.

2. 공격명 카드

몬스터 카드가 필살기 카드로 발매되는 경우 원본 몬스터 이름 뒤에 하이픈이 붙고 기술명이나 효과명이 들어간다. 원작에서의 공격명이 그대로 들어가거나, 공격명 일부가 들어가는 경우 두 가지가 존재한다.[3] 번역명 또한 현지 공식 번역명으로 들어간다.[4]

3. 효과명 카드

4. 관련 문서


[1] 일단 애니메이션에 먼저 나온 것은 흑염탄 쪽이다. [2] 일반/의식/융합/싱크로/엑시즈/펜듈럼/링크 등. 예외로 마법 기사 길티어의 공격명을 딴 필살기 카드는 융합 몬스터가 아니다. [3] 후자의 경우 북미판에서는 일부는 자연스러운 번역을 위해 하이픈이 빠진다. [4] 일부 팬들은 디코드 토커 히트소울을 필살기 카드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해당 몬스터는 필살기 카드가 아니다. 몬스터 카드 타입 필살기 카드들의 특징이라고 하면 1.) '(몬스터명)-(필살기명)'의 작명 방식을 띄고 있음 / 2.) 필살기 시전 중인 일러스트의 묘사 / 3.) 효과의 관련성인데, 디코드 토커 히트소울은 디코드 토커와 히트라이오가 융합한 외형을 가진 몬스터일 뿐, 특정 기술을 사용하는 일러스트도 아니며, 작명 방식 또한 여타 필살기 카드와 다르다. 효과 역시도 디코드 토커와 관련이 없다. 애초에 '히트 소울'은 히트 라이오의 기술명이지, 디코드 토커의 기술명이 아니다. 이 카드는 단순히 디코드 토커와 히트 라이오가 융합한 듯한 디자인 컨셉을 가진 카드로서 히트 라이오를 나타내는 이름으로 히트 라이오의 기술명을 채용한 것 뿐이다. [5] 극중에서 다크플루이드는 카운터로 올린 속성에 따라 공격패턴이 변화하는데, 이 카드는 맨 마지막 '네오 템페스트 엔드'를 재현한 일러스트로 나왔다. [6] 버블샷과 마찬가지로 장착 마법 카드명이 필살기명으로 사용되는 케이스. [7]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의 공격명이기는 하나, 필살기 카드로서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카드다. [8] 슈팅 스타 드래곤의 공격명이기는 하나, 슈팅 스타 드래곤과는 관계가 없다. 아직 슈팅 스타 드래곤이 존재하지 않았던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 나왔던 카드이기 때문. 그래서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관련이 있다. [9]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의 특수 승리 효과명이기도 하나, 효과명 카드로서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카드다. [10] 정작 일러스트에서는 어째선지 오버로드 하울링이 아니라 스트라이크 디스오베이를 쓰고 있다. [11] 본래는 일러스트에 다크 암드 드래곤이 그려진 것 이외에는 별 연관이 없었지만 듀얼링크스에서 만죠메의 다크 암드 드래곤 효과 사용시 보이스로 등장해서 정식으로 효과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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