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4 12:14:58

플로팅 디스크

파일:플로팅 디스크1.jpg
파일:플로팅 디스크2.jpg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FloatingDiskRA2.png

Floating Disk
- 등장 : "디스크 이동 개시!"

- 선택
"싹싹 긁어모아 드리지." / "자산 이동 준비완료!" / "쪽쪽 빨아드립니다!" / " 키보드기부도 받습니다."

- 이동
"공중부양장치 가동!" / "부드~럽게~!" / "발~진~!"

- 공격
"기분 전환 한번 하지." / "목표 확인 완료." / " 레이져빔 준비완료!" / " 파괴한다!" / "아무런 가치도 없지."

- 공격(납치 빔)
"시스템 취약하군!" / " 인출을 시작합니다." / "유리군의 번영을!" / " 세금을 좀 내셔야겠는데..." / " 목마른 사슴이 오늘도 물을 찾아~"
레드얼럿 2 유리군의 유닛,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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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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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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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머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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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킥 레이더 / : 전투 연구소 /:슬레이브 마이너/: 그라인더

이럴 수가! 사령관, UFO 같은 물체를 발견했네. 외계인의 침공인가, 아니면 유리가 TV에 너무 심취한 것이겠지. 조심하게, 사령관.
- 벤 카빌 사령관
이 플로팅 디스크를 눈여겨 보십시오, 사령관. 유리는 방어 시설 뿐만 아니라 테슬라 및 핵발전소에서 자재를 훔치기도 하고, 연합군 놈들의 스파이보다 악랄하게 정제소에서 자금을 훔치기도 합니다.
- 소피아 중위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유리의 복수에 나오는 유리군 최종테크 유닛. 마치 외계인의 기술을 카피한듯한 외형으로 유리군의 개그 유닛이자 유일무이한 공중 유닛이다. 아담스키형 UFO 하우네부를 모티브로 한것으로 보인다.

군수공장에서 생산되며 나올 때 키로프 비행선처럼 공장의 지붕을 뚫고 날아오르는 대범함을 보여주며, 밸런스 문제로 생산시 "디스크 이동 개시"라는 말이 적에게 전달된다.[1] 이동 시에는 특유의 빙빙빙빙빙 소리와 함께 느긋한 스피드로 날아다닌다. 이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멀티플레이 시 상대방 진영 주위를 깔짝거리며 간을 보기가 쉽지 않다.

무기는 뭔가 멋진 레이져빔. 그런데 이 레이저는 지상과 대공을 공격하며 보병은 최소 두 방 안에 죽이는데다가[2] 3대 이상 모이면 전차도 위험하다. 원래 대전차 공격력 자체는 좋은 편이 아니지만, 공중유닛치고 어느 정도 버틸만한 체력을 갖고있는 데다 대공 장갑차 등의 대공이 가능한 전차들이 대체로 체력이 취약하기 때문. 그러나 개틀링 탱크에게는 역시 정면으로 덤비지 말자. 처음에는 맞을만하다 싶다가도 3단 화력 증강으로 인해 어느새 벌집이 된다. 이 무기의 진가는 해상과 공중전. 해상의 경우에 연합군유일한 항공기 추락사 시키기가 가능한 유닛이며 소련군 드레드노트가 쏘는 미사일도 제거해 완전히 고자로 만들기가 가능하다. 공중의 경우에 연합군은 호위용에 가깝게 좋은데 죄다 공중 유닛이 빠르지만 종이 비행기급 맷집이며 소련군의 경우는 슈퍼무기급인 키로프 비행선이 공중 공격을 못하고 느리기 때문에 다가오기도 전에 추락시키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다. 동족전에서는 그냥 지구 행성으로 내려와서 기지까지도 세운 UFO 전쟁 수준이다. 단 해상전은 동족전을 제외한 공중 유닛에게 강한 유닛들만 조심하자. 연합군은 이지스 순양함이고 소련군은 시 스콜피온이 있다.

그러나 이 플로팅 디스크의 최고 기능은 바로 목마른 사슴이 오늘도 물을 찾아~ 전용 대사와 함께 건물 무력화다. 발전소/ 핵발전소/방어 건물/ 광물 제련소를 공격하면 그 건물 위에서 우주인 납치 빔을 쏴갈기는데, 이 때 건물이 광물 제련소지속적인 자금 탈취[3], 방어 건물[4]이면 해당 건물 전력 상실, 발전소면 즉시 모든 전력 상실. 디스크가 떠있는 동안에는 격추시키거나 취소할 때까지 무력화가 진행되고, 더 무서운 건 이 상태에서도 방어용으로 현란한 레이져빔 발사도 가능하다. 대건물 화력이 은근히 좋은 편이라서 공격 가능한 다른 건물들도 무사하기 힘들다. 두 건물들이 무력화당하면 상대는 그야말로 기근 크리를 당해서 GG치게 만든다. 단, 무력화용 건물만은 직사 공격이 불가능하며 다른 유닛으로 파괴/점령해야 된다.

물론 실제 게임에서는 키로프 바로 아래까지 오는 비싼 우주선인데다 사기 마그네트론이 훨씬 나으므로 잘 뽑질 않는다. 사실상 관광용 또는 PVE 전용 유닛. 드물지만 자원이 풍족하다는 전제아래 멀티플레이에서 땡디스크는 화력이 무상성급 데미지를 자랑하기에 외계의 침공 전략도 유효하다. 하지만 기갑일지라도 키로프보다 여전히 낮은 몸빵이라서 이지스/시 스콜피온 지구방위함대한테 금세 외계인 고문당하며, 다른 대공 유닛과 비교해도 가성비도 맞지않아 자원관리가 필수다.

연합군 캠페인에서는 런던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카빌 장군"외계인의 침공이거나, 아니면 유리가 TV에 너무 심취한 것이겠지!"라면서 황당해 한다. 마지막 임무에서는 정기적으로 2기 정도가 소련군 기지 쪽[5]으로 공격하러 오기 때문에 대공방어를 잘 해두어야 한다.

소련군 캠페인에서는 소피아"연합군 놈들의 스파이보다 훨씬 악랄한 유닛입니다."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월면 로켓 보병까지 등장하면서 본격 우주 전쟁이 벌어진다.


[1] 플로팅 디스크 외에도 생산시 적에게도 생산 여부가 전달되는 유닛으로 키로프 비행선("키로프 리포팅")과 네이비 씰 멀티플레이어에서 리비아의 고유유닛인 데몰리션 트럭("폭탄적재 완료.")이 있다. [2] 방사능을 사용하는지, 보병이 이 광선에 맞으면 방사능 무기에 맞은 거 마냥 몸이 녹아버린다. [3] 단, 슬레이브 마이너는 예외로 불가능하고 일반 기갑처럼 레이져빔으로 공격한다. [4] 주로 전력을 사용하는 방어 건물. 그게 아니거나 슈퍼무기면 그냥 레이져빔으로 공격한다. [5] 소련군 기지가 부숴지면 연합군 기지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