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 테일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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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 테일: 레퀴엠 A Plague Tale: Requi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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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c140e,#1c140e><colcolor=#ffffff,#ffffff> 개발 | 아소보 스튜디오 |
유통 |
포커스 엔터테인먼트 H2 인터렉티브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Nintendo Switch[1] | Xbox Cloud Gaming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2]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잠입 액션, 서바이벌 호러 |
출시 | 2022년 10월 18일 |
엔진 | Zouna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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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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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먼바다에서, 한 섬이 당신을 부릅니다…
초자연적인 힘에 뒤틀린, 잔혹하고 숨 막히는 세계로 애달픈 여정을 떠나세요.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아소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3인칭 잠입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의 후속작이다.초자연적인 힘에 뒤틀린, 잔혹하고 숨 막히는 세계로 애달픈 여정을 떠나세요.
2. 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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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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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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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판매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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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기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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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 트레일러 |
3.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1c140e,#1c140e><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10 (64 bits) | Windows 10 (64 bits) |
프로세서 |
Intel Core i5-4690k (3.3 GHz) AMD FX-8300 (3.3 GHz) |
Intel Core i7-8700k (3.7 GHz) AMD Ryzen 5 3600 (3.6 GHz) |
메모리 | 16 GB RAM | 16 GB RAM |
그래픽 카드 |
4 GB, GeForce GTX 970 Radeon RX 590 |
8 GB, GeForce RTX 3070 Radeon RX 6800 XT |
API | DirectX 버전 12 | DirectX 버전 12[3] |
저장 공간 | 55 GB 사용 가능 공간 | 55 GB 사용 가능 공간 (SSD 권장) |
콘솔은 QHD 해상도에 30 FPS를 지원하며 Xbox 시리즈 X 버전이 가장 안정적이고 PS5는 일부 구역에서 성능 이슈가 있다.[5] 두 기종 모두 120Hz 모드 설정 시 40 FPS VRR을 지원한다. 벤치마크 상황이 이렇게 되자 콘솔, PC 게이머 모두 그래픽을 조정해서라도 최적화를 요구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11월 9일, 버그 수정 및 최적화 패치를 진행했다. 스팀 덱과의 호환도 이루어졌다. 패치 내역
2023년 1월 18일, PC 버전의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패치가 진행되었다.
2023년 5월 10일,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버전의 퍼포먼스 모드가 추가되었다. 콘솔에서도 60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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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드 룬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 성우는 로건 해넌, 프랑스어판은 세실 가토(Cécile Gatto). 전작에서 쥐를 조종하는 능력을 각성했으나 이를 제어하지 못해 종종 정신을 잃고 쓰러지며, 그때마다 어느 섬에서 불사조와 만나 몸이 낫는 꿈을 꾸고 있다. 여전히 남동생답게 귀엽고 순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전작에서 철없이 칭얼대는 것과는 달리 어느 정도 세상에 익숙해진 모습을 보인다. 다만, 누나의 폭주하는 모습을 점점 본받고 있는지, 아미시아가 헤까닥 돌아버리면 휴고 역시 점점 분노해서 능력이 폭주해버리는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고향 기옌을 떠나 방랑하던 6개월 동안은 가족들과 함께하며 나름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나, 놀러다니다 무단침범한 사유지에서 양봉업자들에게 죽을 뻔한 사건을 계기로 모반의 악영향이 다시 각성, 이후로 연금술사 바우딘에 의해 격리되나, 이 때문에 정신상태가 더 나빠져서 결국 프로방스를 쥐떼에 휩쓸리게 만든다. 바우딘과 오더는 이 때문에 휴고를 마르세유의 연금술사 오더 시설에 격리하려 하지만, 오더의 거짓말에 질려 꿈에서 본 섬에 가면 치료될 것이라 믿고 아미시아와 둘이서만 탈출한다.
이후 치료를 위해 아르노, 소피아와 협력해서 꿈에서 보았던 섬 '라 쿠나'에 도달하나, 현실이 꿈과 다름을 깨닫게 된다. 분명 라 쿠나에는 휴고의 선대 숙주인 바실리우스라는 아이가 라 쿠나의 오더 시설에서 치료받기 위해 요양하고 있었으며, 아미시아처럼 에일리아라는 여성이 그의 보호자가 되어주었으나, 실상 오더 역시 원시 모반의 치료법을 몰라 실험만 반복하다가, 결국 최후 임계를 넘자 지하 깊은 곳에 아이를 가둬버렸으며, 당시의 보호자였던 에일리아가 구출에 실패하고 죽자 완전히 절망하여 쥐떼와 전염병을 퍼트려(유스티니우스 역병) 수많은 사람을 죽이게 된 것이었다. 거기다 겉보기에는 평화로워 보이던 라 쿠나 섬의 지하는 바실리우스의 폭주로 인해 거대한 부화장이 되어 있었다.
결국 휴고가 꾸어온 불사조 섬의 꿈은 휴고를 라 쿠나 섬으로 끌고 오기 위한 원시 모반의 함정에 불과했다. 이후 백작 부인이 휴고를 빼앗겠다며 어머니를 죽인 걸 보고 이성을 잃고 주변의 쥐들을 폭주시켜 병사들과 백작 부인을 끔찍하게 살해하고, 절망감 아래 정신줄을 놓고 원시 모반과 사실상 동화되어 괴물이 되어 버린다. 이후 섬을 탈출할 때 정신이 돌아왔으나 뒤쫓아온 백작 패거리에게 납치당해 바실리우스와 엇비슷하게 마르세유에 유폐되어 쥐떼의 왕으로 각성,[6] 태양을 가려버리며 쥐떼를 막을 빛을 없애고 마르세유를 멸망시켜버린다. 그리고는 자신의 존재 자체가 세계를 멸망시킬 재앙으로 각성해 버렸고, 그런 자신을 누나가 찾아다니고 있음을 인지하고 마지막 남은 이성을 쥐어짜 아미시아만큼은 쥐떼가 덮치지 못하게 제어하면서 누나 혹은 루카스에게 자신을 죽이게 만들어 흑사병을 종결시킨다.
아미시아와 달리, 휴고는 모반의 숙주임에도 불구하고 비판하는 유저가 적다. 물론 작중에서 다소 미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나, 휴고는 불과 5살부터 숱한 생명의 위협을 겪어온 유아라는 점을 감안하자. 오히려 이런 풍파를 겪어온 아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성숙하고 도덕적인 면모를 보인다. 결말부에서 휴고는 결국 세계의 미래를 위해 재앙으로 변한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기까지 하는데, 이런 선택은 아이는 물론이고 어른조차 쉽게 내릴 수 없다. 휴고는 계속해서 재앙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도덕적인 책임감을 결코 놓지 않는다.
작중에서 휴고가 쥐떼를 조종해서 사람을 파먹게 하는 등, 격앙된 모습을 보인 적도 있다. 그러나 이는 휴고의 본성이 사악해서라기보다는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 갔다고 보아야 한다. 작중 초반부에 휴고가 쥐떼를 조종했을 때에는 군인들이 먼저 휴고 남매를 잡아 죽이려고 한 만큼 정당방위에 가까우며, 그조차도 모반의 영향을 받아 과격해졌을 뿐이다. 모반의 영향에서 벗어난 후 휴고는 쥐를 조종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후회한다.
두 번째로 쥐를 조종했을 때는 후회하지 않았지만, 이는 정말로 그럴 만했다. 백작 부인이 눈앞에서 자기 엄마를 죽여버리고, '내가 더 나은 엄마가 되어 줄게' 같은 헛소리나 해대고 있으니...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분노로 눈이 뒤집히지 않으면 그 편이 더 이상하다.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한껏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재롱을 부려야 할 나이에 흑사병의 화신으로 선택된 저주받은 재앙의 존재가 되어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하고 말아 많은 유저들의 동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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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스 드 룬
아미시아와 휴고의 어머니. 성우는 루시 브릭스오언. 전작에서도 비중이 없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비중이 없다 못해 연금술사 오더의 엉터리 처방에만 의존하여 그저 오더에게 맡기면 다 잘될 거라며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모습을 보여준다.[7] 초반에 아미시아와 루카스에게 이것저것 명령을 하지만 사태는 해결되지 않기에 더욱 답답하게 느끼는 팬들도 많은 편. 그러다 후반부에 아미시아의 말을 듣고는 깨달은 바가 생겨 휴고를 데리고 산속으로 은거하려 하지만, 본색을 드러낸 백작 부인에게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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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전작의 등장인물이자 베아트리스 드 룬의 제자[8]인 연금술사 견습생. 성우는 킷 코너. 쑥 커서 변성기가 왔다. 초중반부에 휴고를 대신해 동행한다. 초반부에는 연금술 레시피를 거의 잊어버린 아미시아에게 레시피를 다시 가르쳐주며 활약하지만 중반에는 아미시아가 휴고만을 데리고 라 쿠나로 떠나버리면서 베아트리스와 더불어 비중이 사라진다.
베아트리스의 사망 이후부터는 다시 함께하며, 감정에 휩쓸리는 아미시아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최후의 순간까지 동행했으며 결말부에서 홀로 여행을 다니며 연금술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마지막에 자신의 죽음을 바라는 휴고를 아미시아가 끝끝내 죽이지 않으면 석궁을 들어 대신 죽여주는데, 이러면 에필로그에서 아미시아가 말하기 주저하며 근황과 함께 자신을 따라 오지 않을 거라고 언급한다.[9]
나이대에 비해서 굉장히 이성적이고 침착함은 물론이고, 다른 등장인물들과 비교해도 가장 합리적인 판단력을 보인다. 이는 휴고의 질병을 대하는 태도를 봐도 알 수 있다. 베아트리스는 가장 검증된 해결책을 제시하지만 그 밖의 다른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못하고, 반대로 아미시아는 제대로 된 가능성도 없는 망상에 집착한다. 반면에 루카스는 휴고의 꿈이 일리가 있음을 인정하는 동시에 아미시아의 행동 방식이 지나치게 극단적이라는 점 역시 "넌 동생을 지키려 하고 있지만 오히려 그게 너를 미쳐버리게 만들고 있다"라며 크게 지적한다. 엔딩에서 아미시아가 휴고를 죽이지 못할 경우 죽이는 사람 또한 루카스다.
4.2.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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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바우딘에게 고용된 뱃사공으로 바우딘과 드 룬 일가를 데리고 마르세유의 오더 시설로 데려가고자 했지만, 프로방스가 멸망하고 바우딘이 죽어버리자 드 룬 일가만 데리고 간신히 탈출한다. 그러나 이후 강을 봉쇄한 아르노가 고용한 용병들에게서 탈출하려다가 그만 화살에 맞아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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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성우는 해리 마이어스. 벽(Wall)이라는 별명을 가진 스페인의 군인이자 용병으로 과거 백작과 함께 싸웠지만 배신으로 아들을 잃어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 본래 백작이 있는 장소를 공격하고자 했지만 휴고를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아미시아 덕분에 부하들을 잃어 얽히게 된다. 처음에는 아미시아를 추적하고 죽이고자 했지만, 휴고가 쥐떼를 다루는 것을 보고 백작을 죽일 때 쓰기 위해 휴고를 구워 삶아서 아미시아와 협력하게 된다.[10] 처음에 아미시아를 죽이려 들었기 때문에 아미시아도 그가 위험에 처하자 배신하려 들기도 했지만, 휴고의 설득에 결국 그를 구해주고 동행한다. 합류한 뒤엔 아미시아와 휴고에게 자기 아들이 생각난다며 나름 친절한 모습을 보이지만, 백작에 대한 증오심으로 이성을 잃어 아미시아에겐 얘기도 없이 백작의 영지에서 선전포고하듯 단신으로 달려들어[11]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백년전쟁 때는 기옌에서 기사로 종사했다고 한다.
무력 또한 뛰어나기에 단신으로 아미시아에게 승리한 적이 있으며, 중후반에서 조력자로 등장할 때는 중무장한 군인조차 손쉽게 이기는 모습을 보인다.[12] 마지막에 백작과의 싸움에서 복부를 찔려 중상을 입지만 오히려 검을 끌어당겨 후속 검격을 차단한 뒤 백작의 투구를 벗겨 아미시아가 돌팔매로 죽일 수 있게 해준 뒤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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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바다전갈(Sea scorpion)이라 불리는 뱃사람이자 밀수업자. 성우는 애나 디미트리우.[13] 아버지는 밀수업자였고 어머니는 귀족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외가는 아버지를 천시했고,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나쁜 피'를 정화시키기 위해 소피아를 수도원으로 보내 강제로 수녀로 만들었고 그 경력 덕에 라틴어를 읽을 수 있지만[14] 지금은 수도원을 뛰쳐나와 밀수업자로 전직했다. 이후 아미시아와 휴고가 폭주하여 사람들을 학살하는 것을 보고도 그들을 버리고 떠나지 않으며 어른으로써 여러 조언을 해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에필로그에서 아미시아와 함께 등장한다. 밀수업은 그만두고, 좀 더 합법적인 거래를 하고 있다고 하며 아미시아를 데리고 바다로 나갈 생각인 듯.
조력자로 등장할 경우 소지한 프리즘으로 인근의 불빛을 끌어와 사방으로 발산해 쥐떼가 섣불리 덮치지 못하게 해줄 수 있다. 하지만 불빛과 멀어질수록 발산되는 빛이 엷어지며 이보다 더 멀어지면 어느 순간 쥐떼가 덮치니 엷어지는 징후가 보이면 멈춰서서 광원이 될 만한 것을 물색하자.
4.3.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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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스터 바우딘
휴고의 요양과 치료를 위해 찾아간 오더의 연금술사. 오만하고 고압적인 모습을 보이며[15] 휴고를 치료라는 명목으로 강제로 아미시아와 떨어트려 놓으면서 휴고의 정신상태를 악화시켰고[16], 결국 휴고의 발작으로 프로방스 영지가 쥐떼에 멸망하는 날 드 룬 가족의 새 집이 무너지면서 잔해에 깔려 사망한다. 성격도 그렇고 결과적으로 보면 결말의 비극을 자초한 장본인인지라 아미시아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들에게 매우 까이며 욕을 진탕 먹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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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우스
6세기 동로마 제국의 사람이자 휴고 또래 아이로, 휴고 이전 대의 원시 모반의 숙주였다.[17] 라 쿠나 섬에서 요양하며 치료법을 찾으려 했지만, 오더 역시도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실상 바실리우스를 가둬놓고 인체실험을 반복했다. 결국 상태가 심각해지자, 오더는 그를 보호자인 에일리아로부터 떼어내고 라 쿠나 섬의 제일 깊은 지하에 유폐했는데[18], 이때 절망한 끝에 원시 모반을 폭주시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유스티니우스 역병을 퍼트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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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아
6세기 동로마 제국의 사람으로, 아미시아의 동생 휴고 이전 대의 모반의 숙주인 바실리우스의 보호자였다. 오더가 공포 끝에 그녀를 감옥에 가두고 바실리우스를 유폐시켰을 때, 그를 구출하기 위해 시설의 지하로 향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사망한다. 에일리아의 실패로 바실리우스는 결국 완전히 절망하여 원시 모반 마지막 한계점을 돌파하고 역병을 퍼트리고 만다.
아미시아처럼 굉장히 강력했던 모양으로, 전용 갑옷들과 무기들을 방에 보관하고 있었다. 완전 무장한 단신으로 수많은 오더의 병사들을 시체로 만들면서 쥐들을 뚫고 바실리우스가 있는 곳 직전까지 도달했지만 결국 쓰러지며 바실리우스가 역병의 화신으로 각성하는 결말을 맞이했다.
4.4. 백작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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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의 빅터 백작
프로방스와 라 쿠나의 영주. 겉모습은 도시의 주민들에게 선정을 베푸는 좋은 영주처럼 보이지만, 그 뒤로는 감염자들을 격리시킨 다음 쥐떼의 미끼로 쓰거나 죽여서 물자를 빼앗는 등, 비정하며 악랄한 악당다운 면모를 보인다.
사실은 바우딘과 같은 오더의 일원이었으나 부모에게 학대를 받아 정신적 문제가 있는 부인이 더 미쳐버리기 전에 원시 모반의 숙주를 이용해 가짜 믿음을 만들었고, 이걸 믿은 부인이 불씨의 아이라는 새로운 종교를 창시하기까지 이르렀다.[19]
아내가 휴고를 강제로 입양하려다가 아미시아와 휴고에게 죽은 후, 원한을 품고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 휴고를 납치하고 마르세유에서 태양을 가려버리며 지상을 쥐떼로 뒤덮어버리려 했지만, 결국 이를 막기 위해 맞선 아미시아의 분노의 돌팔매질에 죽는다. 여러모로 바우딘과 함께 본작의 만악의 근원으로 꼽히는 캐릭터. 한편으로 에밀리에 대한 순애는 진심으로 보인다. 백작이라는 신분 특성상 여자를 고를 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에밀리와 부부 관계를 이어가고 에밀리의 정신건강을 최대한 챙겨주려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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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백작 부인[20]
빅터 백작의 부인. 라 쿠나의 토속신앙인 다산을 기원하는 '불씨의 아이' 신앙을 믿고 있다. 처음에는 아미시아 일행을 친절하게 대하지만, 사실은 불씨의 아이라 예언된 휴고를 납치하여 강제로 입양하기 위한 수작으로, 백작과 결혼하기 전까지 벌어진 부모의 학대로 불임의 몸이 되고 몸과 마음이 전부 망가진 상태였고, 그 때문에 그녀를 사랑했던 백작이 그녀의 상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들려준 오더의 예언을 각색했을 뿐인 불씨의 아이 신앙에 과몰입한 것이었다. 이후 휴고를 잠재우고 베아트리스를 살해하는 것을 목격하여 분노하여 폭주한 휴고에 의해 쥐떼에 먹혀 죽는다.
얼핏 보면 선해 보이고 실제로 그런 면이 없지는 않지만, 어린 아이의 엄마를 죽여 놓고 '내가 더 좋은 엄마가 되어 줄게'라는 휴고의 분노를 자극해버린 폭탄 발언을 한다. 심지어 에밀리가 문자 그대로 미쳐서 그랬다고 변명할 수도 없다. 만약에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아예 몰랐다면[21] 칼을 숨기며 변명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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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백작의 부관. 그래도 백작이 겉으로는 선정을 베푸는 성군인 척이라도 하는 것과 다르게, 대놓고 격리구역의 사람들을 학살하여 쥐떼를 유인하여 격리하려는 등, 잔인한 사람으로 등장한다. 프로방스에 이사 온 첫날에 친해진 약초사와 아내를 군인들이 죽이자 눈이 돌아간 아미시아가 군인들을 학살하면서 그녀를 수배하게 되고, 프로방스가 쥐떼에게 멸망한 뒤로도 집요하게 쫓아다니다가 결국 아미시아에게 분노의 석궁 볼트를 맞거나 돌팔매로 날린 타르 탄약을 1차적으로 맞고, 2차로 날린 점화약으로 인한 화상으로 인해 죽는다.[22]
4.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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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닌
양봉업자들 집안의 아이. 초반부에 아미시아와 휴고와 만나서 잠시 같이 놀았는데, 이것 때문에 도적떼가 습격해오는 것을 늦게 알아차리는 바람에 안 그래도 피를 봐서 흥분 중인 참이던 형들에게 목졸려 죽을 뻔했다. 그러나 휴고가 개입하여 이를 저지하자 형들은 아미시아와 휴고를 노렸고, 아미시아가 공격당하는 꼴을 본 휴고가 능력을 폭주시키면서 형들은 그대로 죽게 된다. 이때 토닌도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불명. 하지만 살았다고 해도 일가가 모조리 몰살당했기에 미래는 그다지 밝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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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휴
순례자 집단의 리더. 라 쿠나 섬을 찾던 아미시아와 휴고를 도우며, 때마침 백작의 병사들이 들이닥치자 이들을 숨겨주고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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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
노예상 집단의 대장. '불씨의 아이' 신앙을 굳게 믿고 있으며 한때는 백작 부인 휘하에서 일했었지만 지금은 백작 가문과 별개로[23] 불씨의 아이를 유인하기 위해 수많은 노예들을 인신공양하고 있었다. 휴고를 보고 불씨의 아이라고 믿고 무릎을 꿇으며 돕겠다고 했지만 이미 사람들을 학살하는 꼴을 본 휴고는 이를 꺼렸고, 이때를 노린 소피아의 공격에 죽는다.
5. 탄약
전작 대비 연금술로 제작할 수 있는 탄약 자체는 줄어들었으나, 대신 사용법이 늘어났다. 기존에 사용하듯 손으로 던지거나 새총으로 던질 수 있는 건 물론, 단지에 담아 던져 효과를 강화시키거나, 석궁 화살에 매달아 쏠 수도 있다. 연금술로 조합하는 탄약의 경우 한 번 조합할 때 2개씩 만들어지며, 기회주의 스킬 최종 해금 시 한 번에 3개가 만들어진다.- 돌멩이: 기본 탄약으로 살해, 유인 등에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전작과는 달리 무한 탄창이 되었다. 적들이 대부분 투구를 쓰고 나와 돌팔매로 무쌍을 찍을 수는 없지만, 중갑병의 갑옷을 벗기거나 적을 잠시 움찔하게 하는 등 보조적인 용도로 주로 쓰인다.
- 단지: 소리로 적을 유인하는 전작의 기능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연금술 탄약과 조합해서 위력을 강화시키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사용 여하에 따라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으니 꼭 챙겨둘 것. 기본적으로 2개, 장비 업그레이드 시 3개까지 소지가 가능하다.
- 점화약: 알코올+유황으로 조합한다. 불씨 등 탈 수 있는 물체에 맞히면 폭발하면서 불을 붙인다. 주로 쥐떼를 돌파해야 하는데 불씨가 멀리 있을 경우에 사용된다. 몸을 숨길 수 있는 수풀을 태울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서 적을 수풀로 끌어들인 후 불을 붙여 제거하는 수법도 사용할 수 있다. 연금술 2단계 업그레이드 시 단지와 조합하여 광역 공격능력이 부여된다.
- 오도리스: 질산염+고귀한 피로 조합한다. 착탄 지점에 일시적으로 쥐를 유인하며 조명 안에 있지 않은 적을 직접 맞춰 쥐로 처리하는 데에도 쓰인다. 연금술 3단계 업그레이드 시 불에 닿으면 폭발하여 쥐가 없을 때도 공격 능력이 부여된다.
- 타르: 신규 추가된 탄약. 알코올+송진으로 조합한다. 불에 직접 던져 불을 잠시 동안 크게 키운다. 점화약만으로는 불의 크기가 부족할 때 쥐떼로부터 길을 여는 용도로 쓰이며, 불을 들고 있는 적에게 직접 던져 눈뽕을 유발할 수도 있다. 단지와 조합해서 사용 시 일정 지역에 타르 웅덩이를 생성하여 적의 이동속도를 늦추고, 추가로 불을 붙여 적을 제거할 수 있게 된다.
- 소화약: 전작의 엑스팅귀스.[24] 질산염+유황으로 조합한다. 횃불 같은 광원에 맞춰 불을 끌 수 있게 된다. 주로 불을 꺼서 쥐로 적을 처리하는데 쓰이며, 적에게 직접 던져 시야를 차단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위기상황 또는 중갑병 상대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나이프: 전작의 솜눔과 비슷하지만, 적의 등 뒤에서 찔러 죽이거나[25], 나이프로만 열 수 있는 특수한 상자를 따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데에도 쓰인다. 기본적으로 1자루, 장비 업그레이드 시 3자루까지 소지가 가능하다. 적을 처리할 때나 상자를 열 때나 똑같이 칼을 하나씩 소모하므로 주의.
- 황철석: 전작의 루미노사와 동일한 기능. 쥐에게 둘러싸였을 때 탈출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쥐들을 아예 없애는 건 불가능하다. 전작과는 달리 투석구에 매달아 휘두르고 다니며 일정 시간 동안 유지되는 특성을 지녔다. 기본적으로 1개, 장비 업그레이드 시 3개까지 소지가 가능하다.
- 화살: 석궁에 사용되는 전용 탄약. 수급 경로는 매우 한정적이다. 석궁 2단계 업그레이드 시 소지량이 2개에서 6개로 크게 늘어나며, 3단계 업그레이드 시 시체에서 화살을 회수하여 재활용이 가능해지므로 플레이가 매우 쾌적해진다. 화살만 충분하다면 잠입을 할 필요 없이 보이는 대로 다 쏴 죽이고 유유히 화살을 회수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안개탄: 사용하는 방식은 탄약이라기보다는 스킬에 가깝다. 루카스와 같이 다닐 때에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폭죽으로, 등불이 근처에 있을 때 루카스에게 시켜서 등불에 던지게 하면 등불이 꺼짐과 동시에 요란한 폭죽 소리와 함께 연막이 발생해 적을 혼란시키고 시야를 차단한다. 상황에 따라 소화약처럼 쓸 수도 있다.
6. 업그레이드
전작과 달리 유황, 알코올, 질산염, 송진, 고귀한 피는 탄약을 만드는 데에만 사용되고, '조각'이라는 자원[26]과 도구만 업그레이드에 사용된다. 전작에서는 모든 업그레이드가 도구 하나씩을 요구했지만, 이번에는 구분별로 1단계는 1개, 2단계는 2개, 3단계는 3개를 요구한다.6.1. 새총
아미시아가 놀라운 재능을 보이고 애용했던 주무기. 하지만 투구와 갑옷으로 단단히 중무장한 적들에게 새총이 씨알도 먹히지 않아서[27], 실질적인 무기로서가 아닌 지형지물에 영향을 끼쳐 전투를 유리하게 만드는 도구로 더 많이 쓰이게 된다. 풀업하면 '더는 장난감이 아니야'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colbgcolor=#1c140e,#1c140e><colcolor=#ffffff,#ffffff> 부드러운 줄 | 줄을 부드럽게 만들어, 아미시아가 새총을 쏠 때 발생하는 소음이 줄어듭니다. |
보조 걸이 | 새총에 두 번째 걸이를 달아, 아미시아가 장전하지 않고 두 번째 돌을 쏠 수 있습니다. |
연장선 | 더 긴 줄을 사용하여, 새총으로 쏘는 돌의 위력이 강해지고 적을 더 오래 기절시킵니다. |
6.2. 석궁
챕터 5에서 새로 얻게 되는 신규 무기. 새총에 비해 더 긴 사거리와 강한 위력을 가진다. 다만 전용 탄약인 화살은 수량이 한정적이라 중요한 때만 써야한다. 풀업하면 '강화 석궁'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colbgcolor=#1c140e,#1c140e><colcolor=#ffffff,#ffffff> 연철 | 석궁에 더 부드러운 금속을 부품으로 사용하여, 아미시아가 석궁을 더 빨리 장전할 수 있습니다. |
대형 화살통 | 더 큰 화살통을 사용하여 화살을 더 많이 갖고 다닐 수 있습니다. |
강화 화살 | 석궁의 화살을 강화하여, 시체에 박힌 화살을 뽑아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
대형 화살통은 화살의 최대 소지량이 2개에서 6개로 증가한다. 다만, 풀업을 하게 되면 시체에서 화살을 회수해서 재활용할 수 있으므로 체감은 크게 없다.
강화 화살은 화살의 수급이 한정적인 게임 특성상, 가장 체감이 큰 업그레이드. 탄약 걱정 없이 화살을 사실상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6.3. 연금술
더 공격적으로 연금술 탄약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풀업하면 '주머니 속 실험실'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colbgcolor=#1c140e,#1c140e><colcolor=#ffffff,#ffffff> 비밀 주머니 | 주머니를 새로 달아 연금술 탄을 더 많이 갖고 다닐 수 있습니다. |
강력한 불 | 연금술 탄을 개선해, 점화약과 조합한 단지를 던져 적을 빠르게 죽일 수 있습니다. |
불안정한 반응 | 아미시아가 연금술 탄을 개량합니다. 오도리스가 불에 닿으면 폭발해 갑옷을 입지 않은 적을 처치합니다. |
강력한 불은 점화약+단지를 조합해서 광역 공격능력을 부여한다. 다만 단지는 던지는 거리가 짧으므로 자신도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불안정한 반응은 쥐가 없는 상황에서도 오도리스를 제한적인 공격 수단으로 활용하게 해주지만, 설명과는 달리 투구만 쓰고 있어도 처치할 수 없기에 사실상 함정픽. 같은 자원으로 석궁 3단계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훨씬 낫다.
6.4. 장비
더 많은 양의 소지품을 휴대할 수 있게 된다. 풀업하면 '주머니 한 움큼'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colbgcolor=#1c140e,#1c140e><colcolor=#ffffff,#ffffff> 고리 벨트 | 벨트에 고리를 달아 단지를 더 많이 갖고 다닐 수 있습니다. |
바닥 없는 가방 | 아미시아가 가방의 새로운 주머니 덕분에 추가 연금술 자원을 휴대할 수 있습니다. |
벨트 케이스 | 벨트에 케이스를 추가해 칼과 황철석을 더 갖고 다닐 수 있습니다. |
바닥 없는 가방은 연금술 자원의 최대 수량이 10개에서 22개로 대폭 증가한다.
벨트 케이스는 나이프와 황철석의 최대 소지량이 1개에서 3개로 증가하지만, 사실상 위기탈출용 탄약이라 생각만큼 큰 체감은 없다. 다만 비밀 상자를 찾아다니려고 한다면 상자를 여는 데 필요한 나이프 관리의 어려움이 감소해서 도움이 될 수 있다.
6.5. 기구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풀업하면 '효과적 기구'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colbgcolor=#1c140e,#1c140e><colcolor=#ffffff,#ffffff> 재활용 도구 | 재활용 도구는 공간이 부족할 때 단지, 칼, 황철석, 화살을 부숴 조각으로 만드는 데 유용합니다. |
여행자 도구 | 여행자 도구를 사용하여 작업대를 사용하지 않고도 어디서나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
부술 수 없는 도구 | 부술 수 없는 도구를 사용하여 도구 비용 없이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
부술 수 없는 도구는 장착하면 그 후 찾는 도구를 재활용 도구로 칼, 단지 등을 분해할 때와 마찬가지로 분해해서 장비 업그레이드용 조각으로 만들어 주는 추가 기능이 있다. 전작에서도 있었던 비슷한 업그레이드가 단순히 그 후 하게 되는 업그레이드에서 도구를 안 쓰게만 해 줬던 것에 비하면 효용성이 더 좋아졌다. 다만 이미 찾아서 갖고 있는 도구를 조각으로 전환해 주지는 않아서, 업그레이드에 사용되는 3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그대로 매몰비용이 된다.
7. 스킬
7.1. 은신
한 구간의 적들을 불살, 또는 20% 미만으로 살해 후 통과하면 능력이 상승한다. 풀업하면 '은밀함'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colbgcolor=#1c140e,#1c140e><colcolor=#ffffff,#ffffff> 가벼운 발걸음 | 아미시아가 움직일 때 나는 소음이 줄어들어 주변 적에게 덜 눈에 띕니다. |
기민함 | 균형 감각이 좋아져, 웅크리고 있을 때 아미시아가 더 빨리 움직입니다. |
투척 자세 | 아미시아가 자세를 더 잘 잡아 아이템을 더 멀리 던집니다. |
방어구 관통 | 아미시아가 갑옷을 입은 적의 약점을 찾아내어 칼로 적의 급소를 찌를 수 있습니다. |
7.2. 전투
한 구간의 적들을 50% 이상, 몰살 후 통과하면 능력이 상승한다. 풀업하면 '전사'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colbgcolor=#1c140e,#1c140e><colcolor=#ffffff,#ffffff> 그래플러 | 아미시아가 주변을 파악해, 근접 공격을 할 때 적을 불이나 쥐떼 속으로 밀어 넣어 즉시 죽일 수 있습니다. |
회복 | 아미시아가 공격을 받았을 때 침착함을 유지해 더 빨리 회복합니다. |
급소 | 아미시아가 적의 급소를 파악해 새총으로 더 빠르고 조용히 목을 졸라 해치웁니다. |
빠른 손가락 | 아미시아가 더 민첩해져 무기를 더 빠르게 재장전하고 사용합니다. |
7.3. 기회주의
한 구간의 적들을 20% 이상, 50% 미만으로 살해 후 통과하면 능력이 상승한다. 풀업하면 '악성'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colbgcolor=#1c140e,#1c140e><colcolor=#ffffff,#ffffff> 연금술 지식 | 우수한 연금술 지식 덕분에 아미시아가 연금술 탄약을 더 빨리 만듭니다. |
무손실 | 연금술 용품 제작을 숙달한 아미시아가 연금술 탄약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자원 하나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재료 분배 | 아미시아의 주의력이 높아져, 연금술 탄약을 만들 때 잡동사니를 얻습니다. |
순수한 생산 | 기술이 정점에 이른 아미시아가 같은 자원으로 연금술 탄약을 하나 더 만듭니다. |
8. 수집품
-
휴고의 컬렉션
아미시아와 휴고의 여정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야생화와 새들의 깃털. 꽃을 찾으면 아미시아는 스스로 머리에 꽂고, 깃털은 휴고의 가슴팍 브로치에 달아 챕터가 끝날 때까지 장식된다. 꽃은 총 5개, 깃털은 총 7개가 있으며 꽃을 다 모으면 '약초 전문가', 깃털을 다 모으면 '조류학자'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
-
기념품
세상을 떠돌며 만난 잊지 못할 순간들. 총 21개가 있으며 다 모으면 '불멸의 기억'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
-
비밀 상자
나이프 하나를 소모해서 잠금을 풀고 열면 다량의 자원과 작업대를 제공하는 상자.[29] 총 10개가 있으며 다른 수집품들과는 다르게 기록으로 남지는 않지만 다 찾아서 열면 '탐험가'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30]
-
완갑
게임 후반에 풍차 퍼즐을 풀면 밀수업자의 소굴에서 얻을 수 있다. 아미시아가 장착하면 적의 근접공격에 즉사를 막아 준다.
9. OST
10.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www.metacritic.com/game/a-plague-tale-requiem/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a-plague-tale-requiem/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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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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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critic.com/game/13346/a-plague-tale-requiem|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3346/a-plague-tale-requiem|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3346/a-plague-tale-requiem|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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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2024-11-0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8290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0%)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8290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9%)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게임성에 대해서는 전작과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다. 발전한 그래픽은 호평을 듣고 있지만, 전작에서 크게 바뀌거나 개선되지 않은 자잘한 문제는 여전하고, 그 외에 상술한 최적화 문제도 혹평의 대상이다. 중세 악기를 동원한 장엄하고 감성적인 음악에 대해선 호평이 많다. 챕터의 개수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16개에 에필로그 1개로 구성되어있지만, 전체적인 볼륨은 전작에 비해 많이 커졌다.
종합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며 더 게임 어워드 2022에서 올해의 게임 후보로 선정되었다.
11. 기타
- 전작의 한국어 정식 발매명이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로 오역되었듯이 결국 본작도 마찬가지의 오역을 범했다. 다만 이번에는 전작을 플래그로 번역했던 만큼 통일성을 위해 일부러 플래그로 번역했을 가능성도 있다.
- 출시 당일 Xbox Game Pass에 게임이 등록되었다. 발매 첫날부터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 PC 버전에서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를 지원한다. 놀라운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버전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
- 전작에서도 그렇지만 시대상도 그렇고 프랑스어 더빙이 훨씬 몰입감이 좋고 훌륭하다. 특히 아미시아 연기는 프랑스어판이 더 낫다.[31]
- 쿠키 영상이 있다. 현대 병원임을 암시하는 호흡기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 들어와 아이를 체크하는데 아이의 팔엔 모반이 드러나 있다. 불길한 음악과 본편 스토리도 그렇고 시리즈화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술했듯이 아미시아의 이야기는 마무리 지어졌기에 후속작이 나온다면 새로운 배경과 주인공을 내세울 것으로 추정된다.
[1]
클라우드 게임 방식
[2]
클라우드 버전.
[3]
Feature Level에서도 12를 지원해야 하고 셰이더 모델 6.0을 지원해야 한다.
[4]
GeForce 40 시리즈 출시와 함께 대대적으로 홍보한 DLSS 3.0을 지원한다. RTX 40 시리즈에서 DLSS 3 + Frame Generation 기능을 사용해야 FPS가 높게 나오고 제일 쾌적하다고 한다.
[5]
XSX가 30 FPS를 버티는 동안 PS5는 20 FPS까지 떨어지는 등 3기종 벤치마크에선 가장 퍼포먼스가 떨어진다. 하지만 이는 PC와 마찬가지로 최적화가 매우 안 좋기 때문인데 그래픽이 좋은 건 사실이나 다른 게임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뛰어난 것도 아니다. 당장 올해 콘솔 출시작 중 현존하는 그래픽 중 탑이라고 인정받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과 견주어 보았을 때 딱히 더 뛰어난 것도 아니며 고사양 PC에서도 프레임 유지가 불안정한 점으로 볼 때 최적화 문제가 심각한 편임을 알 수 있다.
[6]
사실 결정적인 이유는 따로 있는데, 납치 과정에서 눈앞에서 아미시아가 화살을 맞고 쓰러지는 걸 보게 된 것이다. 결국 아미시아마저 죽었다고 생각한 휴고는 희망의 끈을 완전히 놓아버리고 모반에 잠식되어버리고 만 것.
[7]
휴고의 발작이 심해져 프로방스가 쥐떼로 인해 쑥대밭이 되는 걸 보고도 아무런 손도 쓰지 못한다.
[8]
라우렌치우스가 이노센스 초반부에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레퀴엠의 시점에선 베아트리스 드 룬의 제자라는 설정이다.
[9]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거부하는 반응에 가깝다. 이에 소피아는 시간 지나면 잊혀질 거라고 위로한다.
[10]
이 사실은 휴고에게만 말했기 때문에 아미시아는 나중에 이를 알고 상당히 분개했다.
[11]
이때 휴고에게 능력을 쓰라고 윽박질렀는데, 당시는 해가 쨍쨍한 대낮인데다 휴고 본인도 백작에 대한 적의가 없었으며 무엇보다 주변에 쥐도 없었기 때문에 상당한 무리수였다.
[12]
1 vs 1은 어떠한 적이든 이기지만 1 vs 2가 되면 어느 정도 공수를 주고받다가 리타이어된다.
[13]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을 하고 있으며, 아미시아를 맡은 샬럿 맥버니와 합방을 진행하기도 했다.
[14]
이 덕분에 6세기경 전임 원시 모반 보유자였던 바실리우스와 에밀리, 과거의 오더에게 있었던 일을 아미시아와 휴고가 알아내는데 도움을 주었다.
[15]
대놓고 연금술사라 소개한 루카스에게 너네 스승이 이거 알고 있냐고 무시하는 대사를 치기도 한다.
[16]
이때 묘사를 보면 누가 봐도 모반에 대한 지식은 기록에서 두루뭉술하고 그럴싸한 것만 본 게 티가 날 정도인데, 정황상 자신은 숙주를 직접 보는 게 처음이지만 아는 척은 해야 하고 알고 싶기도 하여 휴고를 과하게 보호하는 아미시아를 강제로 떨어트려 놓고 자기 편한 대로 관찰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17]
바로 이전 대의 숙주인지 아닌지는 불명. 원시 모반이 혈통으로 전해지는 지라 몇백 년 동안 다른 이에게서도 나타났을 수도 있지만 유스티니우스 역병이라는 대형 사고까지 간 건 그동안 없었다. 다만 쿠키 영상을 보면 원시 모반이 몇백 년 주기로 활성화하는 걸지도.
[18]
원시 모반의 마지막 한계점 돌파를 가두기 위해 철저하게 건설된 감옥이었지만 역부족이었다.
[19]
중후반부에 불씨의 아이 신앙의 실체를 보고 아미시아가 오더가 예언을 이상하게 해석하고 있다며 분통하지만, 실은 휴고가 꾼 꿈이 거짓이었으며 오더의 예언이 정확했던 셈.
[20]
한국어 엔딩 크레딧에서는 어째서인지 '부임'이라고 오타가 나있다.
[21]
즉 자기 딴에는 베아트리스를 죽인 게 아니라 천국으로 보내 줬다고 믿는다든지.
[22]
게임상으로 보면 중갑병을 상대하는 튜토리얼 포지션이라 보면 된다. 평소에는 어떠한 공격도 먹히지 않으나, 소화약 or 타르로 시야를 가린 뒤, 갑옷 연결 부위를 끊어서 갑옷을 벗기고, 석궁으로 막타를 치거나 불을 붙여서 잡을 수 있다.
[23]
게임 시점에서 밀로는 백작 부인을 미쳤다고 경멸하고 있으며, 백작마저 넘어서서 불씨의 아이의 오른팔이 되려 한다.
[24]
영어로는 전작이나 이번작이나 똑같이 extinguish이다.
[25]
은신 스킬 최종 해금 시 중갑병도 나이프로 암살이 가능하다.
[26]
전작의 끈, 가죽, 천을 한데 합친 듯한 자원이다. 주머니 하나에 5개씩 담겨서 놓여 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에 요구되는 조각의 양은 모두 5의 배수로 맞춰져 있다.
[27]
투구를 쓰지 않은 궁수/투창병 정도만 상대가 가능하다.
[28]
단지와 화살은 조각 1개로, 황철석과 나이프는 조각 2개로 분해된다. 그리고 밑에서 설명하는 도구는 조각 1개로 분해된다.
[29]
칼을 하나라도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열 수 없다. 처음 찾게 되는 비밀 상자는 스토리상 무기를 잃었다가 다시 찾은 후 바로 그 옆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때는 무기 주머니에 칼이 없어도 공짜로 하나를 주기 때문에 원한다면 바로 열 수 있다.
[30]
단, 한 번의 회차에 모두 찾아야 한다. 놓친 상자를 새 게임 플러스에서 열어도 합산되지 않는다.
[31]
성우 레오폴딘은 1988년생 배우로 연기 경험이 매우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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