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5:01:31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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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 2016 PES 2017 PES 2018
2015 2016 2017

파일:pes17_logo.png

파일:PES 2017 cover.png
개발사 PES 프로덕션
배급사 파일:코나미 로고.svg
엔진 PC / 콘솔 폭스 엔진
모바일 하복 엔진
디렉터 오기하라 요시카츠
장르 스포츠
플랫폼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 파일:Xbox 360 로고.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 파일:Xbox One 로고.svg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svg | 파일:iOS 로고.svg
등급 ESRB EVERYONE (E)
PEGI 3세 이상 (3)
GRAC 전체 이용가
발매일 북미 2016년 9월 13일
전세계 2016년 9월 15일
한국어
지원 여부
인터페이스 지원
중계 미지원


1. 개요2. 모바일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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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NTROL REALITY
커버모델은 FC 바르셀로나 선수들. 좌측부터 네이마르 주니오르,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제라르 피케.
전체적으로 괜찮고,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뭔가 2% 아쉬웠다.
PC버전은 PS3기반으로 컨버팅 된다고 한다. 컴퓨터가 좋으면 피파를, 안좋으면 위닝을 PS4 버전은 이번에 유저 에디트 데이터 가져오기가 가능하다고 한다. 2016때처럼 노가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스팀판의 언어 지원을 자세히 보면 한국어 음성 지원이 있었으나 2016년 9월 14일 기준으로 갑작스럽게 빠졌다. 근데 중문의 경우 현재도 음성 지원이 된다고 있기 때문에 의미심장한 일이다. 코나미 측에서 실수로 체크한 듯 싶다.

여러 부분에서 피파를 벤치마킹 한 부분이 보인다. 이적시장 마지막날에은 시간단위로 이적한다든지... 이번 작은 EA가 라리가 라이선스를 독점(...)하는 바람에 라리가는 바르사 AT 마드리드만 나온다. 이제 완벽한 라이선스가 있는 리그는 리그 앙, 에레디비지에 밖에 없다.(...) EPL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등 주요 클럽이 꽤나 많이 잘려갔다. 리버풀 아스날은 플레이 가능.

코나미가 저번작에서 온라인까지 뚫린데 충격을 받았는지 데누보 락(!!!)을 탑재했다. 아무래도 이번작은 크랙이 쉽지 않을 전망이...었으나, 10월 27일에 CPY에 의해 크래킹되었다! 다만 1개월 이상 크래킹을 방지했기 때문에 사실상 성공했다고 보면 된다. 전작에 사기적이였던 로빙 스루패스는 너프됐지만, 대신 크로스 플레이가 굉장히 사기적이다.

마스터리그를 한다면 심판이 컴퓨터측에 매우 편파적이라는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슬라이딩 태클을 걸면 이전 위닝시리즈에서는 공을 건드려 뺏어낸다면 다소 거칠더라도 대부분 그냥 진행됐는데 이번 2017은 심판은 모조리 짜르고 즉시 옐로카드다. 박스안에서는 이미 상대 공격수가 슈팅을 때린게 빗나갔거나 골키퍼가 막아서 더이상 플레이와 관계 없는 상황이더라도 슛을 쏜 디음 우리편 태클에 걸리더라도 곧바로 페널티킥을 불어버린다. 매수 꼭 기억해라, 애매한 것은 무조건 플레이어 탓이다. 컴퓨터가 하면 파울이 아니고 사람이 했다면 그건 파울이다. 받아들여라 전작에 비해 멘탈을 깨트릴 정도로 심판의 컴퓨터 편애가 심하다는걸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심판도 컴퓨터다

전반적으로 전작에 비해 꽤나 부드러워졌다. 전작의 경우 좀더 아케이드적이고 투박한 면이 있었는데, 이번 작엔 좀더 리얼해지고 부드러워졌다. 가령 쓰루패스 같은 경우도 전작의경우는 공이 중심이고 선수들은 그 공을 따라가게 고정되는 플레이를 했는데, 이번작은 공이 굴러가는 와중에 선수의 움직임이나 컨트롤이 더 허용된다. 또한 공의 튕기는 정도도 리얼해져서, 전작에선 선수가 넘어지며 공을 차도 어느정도 거리까진 갔으나 이번 작엔 선수가 넘어지며 공을 차면 빗맞으면서 얼마 안 굴러간다.

그러나 난이도가 대폭 상승했다. 특히 수비면에서. 난이도가 탑플레이어 이상일 경우 모든 팀의 수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급이다(..) 돌파좀 해볼려고 하면 바로 끊기고 역습당한다. 마찬가지로 플레이어 팀의 수비도 향상되었으나, 현란한 개인기로 뚫고 들어오는 컴퓨터팀의 공격을 막기가 힘들다. 설령 1:1 찬스를 만들어 냈다 해도 키퍼의 수비 관련 능력이 80 이상을 넘는다면 꽤 잘 막아내며(이건 플레이측 키퍼도 마찬가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컨트롤 슛이라는게 있기는 하지만 이 또한 반반의 확률로 힘없이 공을 차는지라 막힐 확률이 생각보다 높다.

마스터 리그 자체도 큰 변경점이 생겼다. 바로 선수 이적금과 연봉을 따로 계산하는 시스템인데 이 때문에 원활한 팀구성이 힘들어 졌다. 일단 약팀들은 연봉 예산이 개미 담석 만큼 주어지는지라 이적금을 아무리 많이 보유하고 있어도 구입하려는 선수가 높은 연봉을 요구하면 데려올 수가 없다. 뿐만 아니라 포텐 좋은 유스팀 선수를 키워서 쓰려고 해도 선수의 총합 능력이 85~90 넘어갈 즈음 되면 연봉이 무지막지하게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한두 선수면 어찌어찌 한다 해도 대여섯명의 선수가 동시에 고액 연봉자가 되면 답이 없다. 결국 기껏 쓸만하게 키운 선수를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 하는데 문제는 선수 매각 조차 완전한 해결책은 못된다는것. 예를 들어 연봉 1억 유로의 선수에게 연봉 10억 유로 오퍼가 와서 매각 했다 해도 팀에서 챙기는 연봉은 결국 1억 유로 밖에 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리그, 대회에서 받는 상금도 이적료와 연봉을 따로 계산하는데 그야 말로 애기 분유값 만큼만 준다.(챔스 우승을 해도 말이다.) 덕분에 이적료는 남아 도는데 연봉이 없어서 허덕이는 상황에 다다르게 된다. 즉 연봉이 적게 주어지는 팀들을 제대로 굴리려면 한동안은 선수를 팔고 팔고 또 팔아서 충분한 연봉을 확보해야 한다는 얘기. 이런 드러운꼴 보기 싫으면 연봉 자금이 많은 소위 말하는 명문팀의 감독을 하는게 그나마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마라도나의 얼굴을 무단 사용했다(...) 당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마라도나는 코나미에게 너 고소를 시전하였으나... 후에 어찌저찌 잘 풀린 모양인지 마라도나는 코나미와 정식 3년 계약을 채결했다. 계약금은 아마추어 축구 발전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회장인 쿠보 타카유키와 직접 만나서 합의했다고... #
파일:b1bd6285b635fd0b47da4b08a8e06613.png
수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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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후[1]
진짜 여담으로 버전 업데이트 전, 기성용을 제외한 한국 선수들의 모델링이 정말 눈 뜨고 못 봐줄 정도로 형편없기 그지 없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압권은 박주영 손흥민인데, 멀쩡한 애들을 찐빵으로 만들어 놨다며 팬들의 빈축을 샀다. 많은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박장대소하거나, 조롱하거나, 위닝이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됐냐(...)며 진심으로 개탄하는 글이 올라올 정도니 말 다했다. 특징을 잘 잡아놔서 누가 누구인지 까지는 알아보겠는데... 문제는 그게 "얘는 박주호인가? 아 그러네" 수준이라... 일본 선수들과의 퀄리티 차이가 극명하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한번 보자... 코나미도 이러한 비판을 의식했는지 다행히 손흥민과 박주호의 모델링은 업데이트가 되었다. 그것도 아주 고퀄리티로!


2016 이후 마이클럽이 가능한 F2P 버전을 계속 출시하고 있다. 마이클럽 수익이 괜찮은듯.

2. 모바일

파일:peslogo.png 모바일
PES 2017 PES 2018 PES 2019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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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단계 테스트를 거친 후 2017년 5월 전세계에서 다운로드 및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콘솔로 나온 마이클럽 F2P 버젼과 거의 비슷하다.

스탠다드와 프로페셔널의 난이도 차이가 상당하다. 톱 플레이어와 슈퍼스타도 마찬가지. 비슷한 수준의 팀끼리 매칭해주기에 소과금 혹은 무과금으로도 무리없이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별 1개 팀 간에도 선수 능력치 차이가 큰데다 가끔 별2, 3급의 팀도 매칭되어서 초반에는 다소 난감한 경우가 많이 생긴다.

게임 플레이와 그래픽은 FIFA16 정도를 제외하면 모바일 최고 수준이다. 다만 그런만큼 최적화에 문제가 좀 있는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경우 아에 렉 때문에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인 경우도 많으며, 원활한 플레이 중에도 프레임 드랍과 함께 조작이 씹히는 경우가 많아 슬라이드를 통한 조작에서 불편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부여되는 판당 에너지 소모에도 말이 많다. 총 100의 에너지가 주어지며 한판당 에너지를 20이나 잡아먹는다. 문제는 에너지 1당 7분의 충전시간이 걸린다는 것. 그니까 한판당 140분, 2시간 하고도 20분이나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에너지 0에서부터 100까지 채워지는 데에는 자그마치 대략 11시간이나 걸리는 셈.. 완전 충전 아이템도 이벤트나 경기 보상 등으로가끔 무료로 지급되기도 하지만 결국 코인으로 얻게 되어있고, 즉 현질을 해야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물론 해당 게임이 도전과제나 로그인 보너스 등으로 코인을 퍼주는 경우도 많다고 하지만 어쨌든 지나치게 너무한 상술이라는 의견이 많다.

그 밖에 패스나 커서 변경, 개인기 등을 자동으로 도와주어 편리한 게임을 추구한 점은 높이 평가할만 하지만 문제는 그 수준이 높지 않아 패스미스나 수비 실책이 많이 나온다는 것. 게다가 패스의 경우 자동 설정을 끌 수도 없다.

이러한 자잘한 요소를 전부 돌파하고 플레이어가 두골 이상을 넣어도, 80-90분 정도의 후반전 말미에 상대팀 선수들이 무슨 신이라도 들린 것마냥 단 두 세번 정도의 패스로 간단히 수비 라인을 허물어버리고 골을 몰아친다. 특히나 이 시간대엔, 정녕 코나미 이펙트가 뭔지 직접 작정하고 보여주기라도 하듯 상술한 네 가지 결함이 한꺼번에 등장할 때가 많다. 그럴때마다 휴대폰을 때려 부수고 싶은 충동이 인다. 그러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버그 수정으로 계속 개선 되어지고 있다.

어쨌거나 전세계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만큼 큰 인기를 끌며 흥행에 성공했고, 피파 모바일보다 게임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기대해볼만 하다.

특히 점검으로 인한 사과 공지와 보상을 챙겨주는 등, 운영 방식에 있어선 아직까지는 긍정적인 면이 많다.

3.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pro-evolution-soccer-2017|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pro-evolution-soccer-2017/user-reviews|
7.3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pro-evolution-soccer-2017|
87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pro-evolution-soccer-2017/user-reviews|
5.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pro-evolution-soccer-2017|
6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pro-evolution-soccer-2017/user-reviews|
3.8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3213/pro-evolution-soccer-2017|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3213/pro-evolution-soccer-2017|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1] 사진에서는 수정 전과는 달리 실제 팀명으로 나왔는데 물론 모델링 업데이트 전에 토트넘 홋스퍼 FC와 파트너십을 맺은건 아니고 그냥 패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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