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무기
2.1. 파워 펀치 글러브 (Power Punch Glove)2.2.
리스트 블레이드 (Wrist Blade)
3. 장비2.2.1. 영 블러드 리스트 블레이드 (Young Blood Wrist Blade)
2.3.
플라즈마 숄더 마운티드 건 (Plasma Shoulder mounted gun)2.3.1. 레이저유도 쇠뇌
2.4. 콤비 스피어 (Combi Spear)2.5. 넷 건 (Net Gun)2.6. 의식용 단검 (Ceremonial Dagger)2.7. 스피어 건 (Spear Gun)2.8.
요차 컴파운트 보우 (Yautja Bow)2.9. 스마트 디스크 (Smart Disc)2.10.
수리검 (Shuriken)2.11. 채찍 (Razor Whip)2.12. 프레데터 지뢰 (Predator Mines)2.13. 리스트 봄 (Wrist Bomb)2.14. 리모트 봄 (Remote bomb)2.15. 프레데터 액스 (가칭)2.16. 플라즈마 낫 (Plasma Scythe)2.17. 프레데터 카타나 (가칭)2.18. 에너지 플리쳇 (Energy Flechette)2.19. 글레이브 (Glaive)2.20. 시미터 (Scimitar)2.21. 몰 (Maul)2.22. 나기나타 (Naginata)2.23. 워 클럽 (War Club)2.24. 검 (sword)3.1. 용해 액체 (Dissolving Liquid)3.2. 추적 주사기 (Tracking Syringe)3.3. 클리너 케이스 (Cleaner case)3.4. 무인 정찰기 "팔콘"3.5. 프레데터 하운드3.6. 의료팩 (Medicomp)3.7. 프레데터 스팀팩 (가칭)3.8. 차지 이미터3.9. 스텔스 기능 (Cloaking)
4. 방어구5. 터렛6. 프레데터 킬러7. 요차 우주선 (가칭)[clearfix]
1. 개요
프레데터들이 사용하는 무기와 장비들. 사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시리즈에서 새로 등장하는 무기와 장비는 정식 명칭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이런 무기의 명칭은 '가칭'으로 표기한다. 인간의 도구나 무기와 흡사한 것도 많지만 공통적으로 지구의 물건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내구도나 성능이 뛰어나다.2. 무기
2.1. 파워 펀치 글러브 (Power Punch Glove)
일종의 너클. 평소엔 팔뚝 건틀릿에 접혀져 수납되어 있다가 전개하면 주먹 앞부분을 감싸는 형태가 된다. 단순하지만 순수 근력만으로도 인간을 월등히 뛰어넘는 프레데터가 쓰면 무시무시한 무기가 된다. AVP 레퀴엠에서는 울프 프레데터가 이것을 이용해 콘크리트 도로를 주먹질 한 방에 부숴 빠져나갈 통로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프레데터: 콘크리트 정글에서 스카페이스도 사용했다.2.2. 리스트 블레이드 (Wrist Blade)
평상시에는 접혀있다가 필요할 때 손목에서 튀어나오는 한 쌍의 날로 이루어진 클로 형태의 무기로 프레데터의 무기 중 가장 기본적인 무장이지만 상당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1]. 엄청난 절삭력을 가져서 닿는 물체는 무엇이든 꿰뚫고 찢을 수 있다. 냉병기로는 최강급 위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1편부터 등장해 프레이(2022)까지 단 한번도 빠진 적이 없는, 숄더 캐논과 더불어 프레데터를 대표하는 무기로 이후 시리즈에서도 계속 한 쌍의 클로 형태로 나오지만 프레데터스에선 외날의 일본도 비슷한 블레이드가 등장했다[2]. 모든 프레데터의 고정 무장. 참고로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영화)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칼의 방향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3] 그리고 리스트 블레이드를 길게 늘이는 장면과 펌프액션 장전하듯이 뒤로 당겨서 장전하고 블레이드를 퀸에게 발사하는 장면도 나왔다.[4] 1편의 정글 헌터는 두 칼날의 간격도 조절 가능한데 이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목 양옆에 칼날을 끼우는 장면에서 확인 가능하다.
내구도는 영상 매체마다 다른데,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영화)에선 에이리언의 산성피에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5] 영화 2편에선 멀쩡하다. 게임이나 여타 기타 매체에선 녹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도 그 엄청난 절삭력은 어디 안 가서 에이리언의 가장 단단한 부위 중 하나인 꼬리를 아주 간단하게 절단했다. AVP2 게임에선 추가 설정이 있는데 함정으로 납치해온 프레데터를 연구하던 과학자 일지에 의하면 프레데터 팔뚝에 있던 이 리스트 블레이드를 분리하려는 시도를 했었지만 그 순간 프레데터가 심장 마비로 사망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과학자들이 한탄하는 내용이 적혀있다.
2.2.1. 영 블러드 리스트 블레이드 (Young Blood Wrist Blade)
위의 리스트 블레이드의 영 블러드 사양. 기본적인 사항은 일반형과 동일하나, 표준형에 비해 날의 길이가 짧은 것이 특징으로, AVP3 이전작의 리스트 블레이드는 죄다 이런 모델이었으며 지금도 영 블러드의 훈련용 무장으로 남아 있다.
영 블러드만을 위한 훈련용 양산형이라 그런지 영화 AVP 1에서는 에일리언의 산성피에도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인다.
2.3. 플라즈마 숄더 마운티드 건 (Plasma Shoulder mounted gun)
또는 - 숄더 캐논·플라즈마 캐스터, 이름과 말대로 어깨에 장착되며 플라즈마 탄를 발사해 적을 개발살내는 강력한 무기.
영화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1편에서 성인식 받으러 지구에 온 프레데터 훈련병(영블러드)들은 아직 이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그들도 이 무기의 위력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성인식 시험을 통과해 정식 전사가 되어야만 비로소 사용이 가능하다. 워낙 강력한 원거리 무기라서 훈련병들에게 처음부터 지급해버리면 근접전투를 적극적으로 시도하기보다는 이 무기에만 의존 또는 오남용으로 인한 위험성이 커서 일부러 지급 안하는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다. 발사할 방향으로 레이저 포인터 3개가 나가는 것이 특징으로 그 명중률은 가공할 수준이다. AVP 2[6]의 울프 프레데터는 2개를 사용한다(하나는 지구에 불시착한 우주선에서 사망한 불 프레데터로부터 입수). 나중에 하나가 고장나자
2편에서는 한 번 록온되면 프레데터가 다른 곳을 보고 있어도 록온된 타겟을 향해 발사되는 듯하다.
보편적으로 마스크의 조준장와 연동하여 사용되어 마스크가 없으면 사용에 제약을 받는다. 2편 막바지에 등장한 엘더 프레데터의 캐스터 처럼 상위 계급의 플라즈마 캐스터의 경우는 해당 제약에서 자유로운 것으로 보인다.
훈련병인 영블러드들을 제외한 모든 프레데터의 고정 무장.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3.1. 레이저유도 쇠뇌
프레이에서 나오는 플라스마 캐스터 비슷한 무기로, 점 3개의 레이저로 정조준하는 것은 동일하나, 플라스마 대신 레일건의 원리를 응용하는 쇠뇌 볼트가 발사된다. 어깨에 견착해서 쏘는 플라스마 캐스터와 달리 총처럼 직접 들고 쏘는 것도 차이점. 레이저 조준점 하나당 화살 한 대씩 최대 3발을 동시에 발사할 수 있으며, 조준점을 여러 곳에 분산하여 겨누는 것도 가능하다.이 화살은 레이저로 조준만 하면 엉뚱한 곳에 쏴도 날아가는 와중에 궤도를 바꿔 레이저 조준점이 겨냥하고 있는 곳에 제대로 명중하는데, 페럴 프레데터의 가면이 벗겨져 엉뚱한 곳을 조준하고 있는데도 사냥감을 겨누고 발사하는 것을 볼 때 일정거리까지는 석궁이 겨냥한 곳을 향해 직선으로 날아가 경로의 물체를 맞출 수 있는 듯하다. 당연하게도 사용자가 직접 뽑아서 회수해야 한다.
2.4. 콤비 스피어 (Combi Spear)
[7]
또는 - 혹은, 콤비스틱(Combi stick), 텔레스코핑 스피어(telescoping spear)
영화 2편에서 처음 등장한 무기. 평상시에는 리스트 블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접혀 있지만 필요할 때 양쪽으로 펼쳐진다.
에일리언의 산성피에 부식되지 않아 리스트 블레이드를 능가하는 강력한 살상력을 가졌으며 투척용으로도, 육박전 용도로도 쓸 수 있는 다용도 창.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1편에서는 이 무기로 여러 명장면을 뽑아내는데, 초반부 조사팀 학살 장면에서 투창으로 던져져 저항하는 인간을 관통해 벽에 날아가 박히게 만든 뒤, 죽어가는 그 인간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서히 클로킹이 풀리는 장면이 압권. 이후 넷 건으로 제압당한 인간을 마무리하는 등 소소히 활약하다가, 주인공이 스카 프레데터가 떨어트린 창을 주워 에이리언 한 마리를 잡기도 했으며 마지막에 스카 프레데터가 높게 점프한 뒤 내려찍어 퀸 에일리언에게 결정타를 날린 무기이기도 하다. 후반부, 주인공이 엘더 프레데터로부터 이 창을 하사 받는다. 퀸 에이리언에게도 무시못할 상처를 줄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프레데터의 준고정 무장이며 주력 무장, 바리에이션으로는 아케이드판에서 헌터가 사용하는 나기나타와 콘크리트 정글에서 스카페이스가 사용하는 글레이브가 있다.
AVP 영화의 개봉으로 디자인이 심플하고 날렵해졌으며 영화 2편에 나오는 기본 텔레스코핑 스피어의 디자인은 오리지널 프레데터의 초과학 + 원시의 성향을 잘 반영하고 있다.
2.5. 넷 건 (Net Gun)
영화 2편과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영화), 프레이(2022)에 등장하는 포획형 무기. 날카롭고 질긴 그물망을 쏘는 무기로, 적을 제압한 뒤 그물추가 벽이나 바닥에 박힌 상태에서 서서히 조여들어 상대를 잘게 썰어버리는 무기다. 이 그물을 끊을 만한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 빨간 국물이 흥건한 깍두기 무더기가 되는데, AVP 에서 웨이랜드가 장갑 낀 상태로 줄을 끊으려다가 장갑이 찢어졌고 군용 나이프로 끊으려고 하자 오히려 나이프가 단방에 부러진 걸 보면 어지간한 도구로는 끊을 수조차 없다. 덕분에 그물에 포획된 인간[8]은 살이 썰려나가는 고통을 겪다가 켈틱 프레데터의 콤비 스피어에 사망. 2편의 주인공 해리건 역시 넷건에 기습당해 깍두기가 될 뻔했지만 스마트 디스크를 운 좋게도 날 방향이 그물을 향하게 잡고 있어서 그것으로 그물을 끊고 탈출했다. 에이리언 역시 산성피 덕분에 약간의 부상을 감수하면 그물을 찢고 탈출이 가능하다[9]. 켈틱 프레데터는 이 점을 간과하고 방심한 채 마무리를 지으려 천천히 다가가는 바람에 탈출한 그리드/넷헤드 에이리언에게 목숨을 잃었다.
게임 AVP 2편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영화와는 달리 데미지를 주지 않고 그저 적을 묶어두는 역할만 하기 때문에 해병대의 컴뱃 나이프[10]와 에일리언의 발톱으로 찢고 탈출할 수 있다.
사실 상대를 포획한 뒤 조여들면서 상대를 썰어버리는 임팩트가 커서 묻히는 사실인데, 의외로 프레이(2022)가 개봉하기 전까지 이 무기만으로 상대를 처치한 경우는 없다. 상대가 그물에 걸려 고통받는 와중에 다른 무기로 끝을 내거나, 그 전에 상대가 탈출해 역공을 가하는 경우가 대부분.
프레이(2022)에서는 총으로 발사하는 대신 그물을 직접 던지는데,[11] 상대를 그물이 덮으면 그물추가 하나로 합쳐저 그물을 옥죄는 역할을 한다. 시리즈 최초로 희생양이 중간에 다른 방식으로 살해당하지 않고 완전히 끔살당하는 연출이 나왔는데, 같이 묶인 통나무와 함께 그야말로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 산산조각이 나버린다.
2.6. 의식용 단검 (Ceremonial Dagger)
프레데터 최후의 무기이자 의식 및 전리품 수집에 주로 사용되는 단검으로 오른쪽 다리에 있는 칼집에 수납되어 있다.
방산 처리된 덕분에 에일리언의 산성피에도 부식되지 않으며 보통은 인간을 사냥한 후 가죽을 벗기거나 에일리언의 목을 딸 때 주로 쓰인다. 모든 프레데터의 의식 겸 최후의 무장.
2.7. 스피어 건 (Spear Gun)
Y자 모양의 작지만 날렵한 작살을 발사하는 실탄 무기. 영화 2편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이후 시리즈에서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극중에선 스피어 건에서 사출된 탄체를 해리건 형사가 발견하여 감식반에 보냈는데, 당연하지만 지구의 주기율표에는 없는 미지의 물질, 즉 지구제가 아닌 외계 금속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질량이 극히 낮으면서도 강철과 같은 강성이 있다고 하니 뭔가 경금속 종류인 듯?
게임에서는 이 무기로 머리를 맞힐 경우 충격과 공포가 섞인 웃음소리와 함께 머리가 뜯겨져 나가고 벽에 박혀버리는 것이 특징. 또한 공기압축식 실탄 무기이기 때문에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다. 은신과 저격에 특화된 프레데터 스토커의 주력 무장. 참고로 박힌 머리는 작살과 함께 회수하여 트로피로 쓸 수 있다. 3발씩 발사되는 권총 타입과 9발 장전되는 스나이퍼 라이플 타입 두 종류가 존재한다. 탄환도 일반 작살과 사냥감에게 출혈 피해를 입히는 가시부착 작살 두 가지가 있다.
2.8. 요차 컴파운트 보우 (Yautja Bow)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에서 새로 추가된 무장이다. 은신 무기답게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은신과 궁술에 특화된 프레데터가 주력으로 쓴다. 게다가 인간의 컴파운드 보우보다 관통력이 높아 인간의 석궁 이상으로 중갑옷을 뚫어버릴 수 있다.2.9. 스마트 디스크 (Smart Disc)
사방이 예리한 칼날로 이루어진 원반형 무기. 마치 부메랑처럼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고, 디스크 내에 있는 홈에 손가락을 끼워서 근접 공격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다용도 무기.
영화 "프레데터 2"에서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프레데터 헌터의 보조 무장. 칼날이 고주파 진동이라도 하는 지 물체를 벨 때 특이한 음색이 나며 그냥 갖다 대기만 해도 버터처럼 간단히 물체를 절단하는데, 크기는 레코드판보다 조금 작은 크기이면서도 도축된 커다란 냉동 쇠고기나 인간을 베기만 해도 두동강 낸다. 하지만 이런 뛰어난 성능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고 마는데, 2편의 주인공 해리건이 이 무기를 운 좋게 가로채 프레데터 시티 헌터의 왼팔을 절단냈고, 상술했다시피 넷건에 당한 위기상황에서도 이 무기 덕분에 탈출할 수 있었고, 시티 헌터와의 최후 결전 때도 마지막 순간에 복부에 이걸로 카운터를 가해 간신히 시티 헌터를 살해했다.
게임상에선 유도 성능을 가지고 있고, 회수를 위해 다시 날아올 때도 그 궤도 내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2.10. 수리검 (Shuriken)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영화)에 등장하는 스마트 디스크를 간소화한 무기. 마찬가지로 근접무기 역할과 투척무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평소에는 칼날을 접어 작게 만들어서 휴대한다. 에일리언의 산성피에도 녹지 않아서 그런지 유난히 에일리언을 두동강내는 연출이 많이 나오는데, 스카가 주로 사용했으며, 날아오는 페이스 허거를 공중에서 두동강내거나 뒤에서 습격하려는 에이리언을 순식간에 베어버리는 활약을 하는데, 이것에 베인 에이리언이 몇 초간 얼어붙어 있다가 절단된 머리가 서서히 분리되어 땅에 떨어지고 나서야 쓰러지는 무시무시한 연출을 보여주었다. 퀸 에이리언에게도 무시못할 상처를 줄수 있을 정도로 예리하다.
2편에선 울프 프레데터가 마찬가지로 에이리언들을 척살하는데 사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그 뒤에 있던 애꿎은 여성이 맞아 죽고만다. 덕분에 빡친 남자친구가 총을 난사하면서 쫓아오지만 물론 당연히 고의로 죽인 건 아니었다.(그만큼 명예 포인트에 벌점이 들어갈 순 있지만 일단 울프가 지구에 온 목적은 유출 에이리언 제거 및 증거인멸이다.) 프레데터의 보조 무장.
2.11. 채찍 (Razor Whip)
영화 AVP 2편에서 등장한 무기.
에일리언의 꼬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하고 있으나 이걸로 에일리언 한마리를 묶은 후 당기는 힘만으로 작살을 내버릴 정도로 강도는 에일리언의 외골격보다 한수 위로 추정. 에일리언의 산성피가 묻었을텐데도 부식되지 않은걸로 봐선 방산 처리가 되어 있는 걸로 보인다. AVP 에볼루션에도 등장.
2.12. 프레데터 지뢰 (Predator Mines)
울프 프레데터가 하수도를 돌아다니면서 에일리언의 퇴로를 막기 위해 벽에 설치한 장비. 설치 후 작동하면 다수의 레이저 포인터를 사방에 쏘아 레이저 벽을 만들며, 이걸 통과하는 물체는 당연히 산산조각난다. 울프 프레데터는 이것을 여러 곳에 설치해 에이리언들이 빠져나갈 수 없게 만든 후, 일부러 크게 포효해 에이리언의 주의를 끌고 그 안에서 하나씩 사냥하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플라즈마 캐논 맞고 나가 떨어진 에일리언 한 마리가 레이저 지뢰가 설치된 곳으로 날아가 산산조각 나버린다. 하지만 프레데일리언이 튀어나와 울프를 쓰러트리고 하수도 천장을 부숴 탈출하는 바람에 그 후 활약은 없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3에서도 등장했으며 그냥 지뢰다.
프레이(2022)에서 등장. 프랑스인 사냥꾼 무리와 한 차례 싸운 후 지나치게 많이 몰려오자 페럴이 도망치면서 뿌린다.
2.13. 리스트 봄 (Wrist Bomb)
한마디로 자폭장치. 팔뚝에 차는 건틀릿에 붙어있다. 주로 프레데터들이 자폭하거나 증거인멸 및 퀸을 비롯한 제노모프 무리가 있는 그들의 군락 둥지나 적들의 아지트를 쓸어버릴때 사용된다.
기본적으로는 폭탄이 아니라 프레데터들의 전자장비를 제어하는 일종의 단말기로 해킹 및 에너지 충전에 필요한 차지 이미터가 부가적으로 내장되어 있다.[12] 그 때문에 영화 등에서도 자폭 이외의 기능이 자주 나오며 자폭할 때에도 이런 저런 버튼을 눌러 따로 폭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묘사된다. 특유의 전자음과 함께 프레데터 문자로 표기되는 타이머가 점점 줄어드는 연출은 프레데터의 또 다른 상징이기도 하다. 영화에서는 보통 마지막 클라이막스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장의 무기. 1편에선 더치 소령에게 완전히 패배한 정글 헌터가 최후의 발악[13]으로 자폭하며 최후를 맞이하였고, 2편에선 시티 헌터가 동귀어진을 노리고 작동시켰지만 해리건 형사가 빼앗은 스마트 디스크로 팔을 잘라버려 실패하기도 한다. 이것을 보면 폭발 전에 손상을 가하거나 살아있는 프레데터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면 기능이 중지되는 모양.
2.14. 리모트 봄 (Remote bomb)
던진 뒤 원거리에서 폭발시키는 폭발 무기. 사용하기 편해보이기 때문인지 오히려 영화 등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2.15. 프레데터 액스 (가칭)
버서커가 사용한 사냥용 도끼. 후반에 로이스가 이 도끼로 버서커를 때려죽이며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에서도 등장.2.16. 플라즈마 낫 (Plasma Scythe)
뱅가드가 사용하는 큰 낫. 배드 블러드 프레데터를 처형하는 사형집행용 무기다.2.17. 프레데터 카타나 (가칭)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에서 등장하는 일본도.2.18. 에너지 플리쳇 (Energy Flechette)
리스트 건틀릿에 장착된 원거리 공격 무기. 프레데터2에서 시티헌터가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에서는 로켓처럼 발사돼서 표면에 박힌 뒤 폭발하는데 게임에서는 광선 무기처럼 묘사되며 프레데터가 가진무기중 유일하게 연발사격이 가능한 무기다. 더 프레데터에서도 얼티밋 프레데터가 팔뚝에 달려있는 플라즈마 캐스터 비슷한 무장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이 무장일 가능성이 있다.2.19. 글레이브 (Glaive)
프레데터: 콘크리트 정글에서 나오는 무장. 콤비스틱과 비슷하게 생겼다.2.20. 시미터 (Scimitar)
영화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에서 쵸퍼 프레데터[14]가 달고 나온다. 리스트 블레이드와는 다르게 블레이드가 하나이며 리스트 건틀릿, 리스트 블레이드 옆쪽에 따로 붙어있다. 리스트 블레이드보다 크기가 큰 편. 양 팔에 한 개씩 붙어있다. 검의 형태를 한 것도 존재한다.2.21. 몰 (Maul)
프레데터: 콘크리트 정글에서 등장하는 톤파형 블레이드.[15] 크기는 시미터와 같거나 더 클 것으로 추정. 그리고 이 무기는 스카페이스 프레데터 외에는 들고 다닌다는 묘사가 없다.2.22. 나기나타 (Naginata)
이름 그대로 프레데터들이 사용하는 나기나타. 블레이드 부분만 다르고 나머지 외형은 콤비스틱과 판박이다.2.23. 워 클럽 (War Club)
프레데터 사냥터에서 나온 무장 이름 그대로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무장.2.24. 검 (sword)
프레데터 사냥터(헌팅 그라운드)에서 추가된 무장으로 나온다. 마체테처럼 생겼으며 별달리 특색은 없어보인다. 사실 엘더인 골든 엔젤[16]도 외전 코믹스를 보면 검을 사용했으며 다른 몇몇 시리즈들을 보면 사실상 프레데터들도 그냥 인간들의 총기&무기 다른 외계지성체의 무기도 사용할수있다.이쯤되면 프레데터도 기본적으로 몸 형태는 인간과 비슷하기 때문에 인간형 생물체들이 쓰는 물건들은 사용 자체는 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다만 점점 무기가 인간들이 사용하는 것들에 가까워졌어도 재질만큼은 지구제가 아닌 게 분명하다.
3. 장비
3.1. 용해 액체 (Dissolving Liquid)
AVP 2에서 등장한 장비. 이 액체에 닿은 유기체는 흔적도 없이 녹아서 사라진다.
강철도 녹이는 자신의 산성피를 견뎌내는 에일리언도 녹이는 것으로 보아서는 하이테크화로 웬만한 염산을 구형으로 만들어버리거나 그 성분이 지구제가 아닌 것으로 추정. 이 강력한 장비를 무기로 안 쓰고 대부분 증거 인멸용으로만 쓴다. 물론 영화 후반부에 울프가 무쌍난무 찍을때 원액을 용기째 에일리언의 입에 물려버리는 깜짝 변칙 플레이도 등장했다. 이 원액을 강제로 꿀떡꿀떡 들이킨 에일리언은 당연히 끔살.
울프 프레데터가 지구에 온 이유[17]를 강조해주기 위한 설정인 듯 하다.
프레데터 2에서도 유사한 물건이 있는데 동일한 물건인진 불명. 이쪽은 콘크리트와 거울 등을 녹여서 잘려나간 왼팔을 지지는 응급처치 용도로 사용했다.
3.2. 추적 주사기 (Tracking Syringe)
AVP 2에서 등장한 장비.3.3. 클리너 케이스 (Cleaner case)
AVP 2에서 등장한 장비.3.4. 무인 정찰기 "팔콘"
작은 새 모양을 하고 있는 초소형 무인기계로, 팔코너의 추적 장비. 사냥감을 자동으로 추적하고 감시하며 그 영상과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송시켜 준다. 프레데터스에 최초 등장.
3.5. 프레데터 하운드
팬텀 내 명칭은 "헬 하운드"(Hell Hound)
트래커가 다루는 외계 사냥개들. 사냥감을 혼란시키고, 사냥하며, 전력을 탐색할 때 사용하는 듯 하다.
최소한 수십마리씩 떼지어 이동하며 권총탄이나 수발의 소총탄 정도는 씹어먹고 돌진한다. 다만 집중사격을 당하거나 대물 저격총 같은 대형 무기 한 방에 급소를 맞을 경우 여지없이 넉다운당하는 듯. AVP 세계관에도 등장했으면 러너의 숙주감으로 알맞은 녀석.[18] 프레데터스에 최초 등장.
3.6. 의료팩 (Medicomp)
1편
2편
응급처치 물품이 담겨있는 작은 가방. 프레데터의 의복에 붙어있다.
프레데터는 홀로 다닐 때도 많기 때문에 부상을 입으면 스스로 치료해야 한다. 그래서 약품이나 수술 도구 등을 준비해 놓는다. 혼자 치료를 하는 것으로 보아 베테랑 프레데터는 기초적인 의학 지식도 갖추는 듯하다. 단순히 응급 처치만 가능한 게 아니라 간단한 외과 수술을 통해 상당한 중상도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화 1편에서는 홀로 수술을 하다 고통을 참지 못해 울부짖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것이 인상적이기 때문에 이후의 프레데터는 치료를 할 때마다 포효하는 장면이 꼭 나온다. 2편에선 상처를 지지는 고통도 버티는 프레데터가 마지막의 주사 과정을 했을 때는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문짝을 뚫고 뛰쳐나올 정도. 가끔 보면 치료할 때마다 꼬박꼬박 포효하는 게 고통이 심해 보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총상이나 신체 부위가 아예 절단된 상처를 마취도 없이 치료한다는 걸 고려하면 인간처럼 기절하거나 쇼크사하지 않고 소리만 지르는 정도로 끝내는 게 용한 셈.
프레데터의 온갖 인상적인 무기에 가려져 잘 부각은 안되지만, 어쩌면 프레데터의 각종 장비 중
AVP2 게임에선 단순하게 2자루의 단검으로 자신에게 찔러넣는 형태로 구현되었는지라 모양새만 보면 치료가 아니고 할복처럼 보인다.
3.7. 프레데터 스팀팩 (가칭)
위의 의료팩과 기본적으로 동일하나 의료팩보다는 무게가 덜 나가고 부피도 작아 휴대가 매우 용이하다. 프레데터의 벨트에 붙어있다. 게다가 인간의 스팀팩보다 하이테크화되어 비절단 한정으로 산성 피해 등의 특수 상해도 복구할 수 있다. 하지만 프레데터의 의료팩이 그렇듯 투여 시 인간의 스팀팩보다 더 아프다는 흠이 있다.[20]둘로 갈라지는 캡슐형이며 가볍기 때문에 최대 서너개까지 소지할 수 있다. 프레데터 : 콘크리트 정글에서 스카페이스가 이 스팀팩을 사용하는 걸 볼 수 있으며 AVP3와 프레데터: 콘크리트 정글에서도 등장.
3.8. 차지 이미터
자폭장치에 내장된 전자장비로 주요 용도는 해킹과 에너지 충전. 인간이 만든 잠금장치 및 경비 시스템들을 모조리 해킹해버리며, 에너지 충전 시에도 용이하다.다만 인간의 해킹장비는 느리지만 정교하고 조용한 반면, 프레데터의 차지 이미터는 인간과 방식은 동일한데다가 속도는 더 빠르지만 제어 회로판이 과부하로 인해 아예 작살이 나버린다. 게다가 사용하면 은신이 풀리기 때문에 잠복전에서는 불리한 편.
3.9. 스텔스 기능 (Cloaking)
프레데터의 핵심 능력. 목표물에게 들키지 않고 은밀히 움직이면서 기습하는 사냥꾼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레데터로서 없으면 안 되는 도구다. 공기처럼 완전히 투명해지는 것은 아니라서 유심히 보면 뭔가 굴절된 인간 형상이 보이기 때문에 인간의 평범한 시야로도 아주 발견할 수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프레데터는 보통 어둡거나 정글이 우거진 곳처럼 시야가 방해받는 곳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프레데터의 움직임을 포착해도 단순히 나무가 바람에 흔들린 것으로 착각하는 등 투명화한 프레데터를 알아보는 건 매우 어렵다. 당장 1편에서 프레데터의 존재를 확실히 인지한 더치 소령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프레데터를 노리고 매복하고 있었음에도 프레데터가 그 바로 옆을 지나가기 전까진 그 존재를 눈치챌 수 없었다.
프레데터들을 암살자들로 만들어주는 기술이기도 하다 1인용 소형 우주선, 거대함선등도 적용되며 사실상 1인당 걸어다니는 핵무기급 혹은 그 이상인 프레데터들이 야비하게 싸운다면 유령 부대들처럼 리스트 밤을 사용하거나 아무도 모르게 우주선들을 자폭시켜서 지도를 날리는 등(콘크리트 정글, AvP3) 행성에 일방적인 핵테러도 가능할 것이다. 물론 이것도 프레데터가 지금까지 보여준 것을 조합하면 이론상 그렇다는 것이지 실제 군사력이 불명이기에 프로토스처럼 행성 정화까지 가능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에일리언과 크로스오버일 때는 에일리언의 페로몬 감지 능력 때문에 고위 계급의 프레데터들이 쓰는 고성능의 은신 장치가 아닌 이상은 은신이 통하지 않으므로 프레데터는 에일리언과 싸울 때 아예 은신을 풀고 싸운다.[21] 또한 물에 취약한 지 닿으면 오작동을 일으키듯 스파크가 튀며 기능이 꺼지고, 해킹, 에너지 충전으로 차지 이미터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해제된다. 1편에서는 강에서 나온 직후 은신이 풀렸고, 2편에서는 스피링클러 물들에 의해 은신이 풀리는 모습이 나왔다. 또한 AVP2에서는 차지 이미터나 충전기 사용 시 강제 해제되는 모습이 나왔다. 그런데 시대적으로 가장 과거인 프레이에서는 허리까지 물에 잠긴 상태로 스텔스를 하고 있음에도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전까지만 해도 에너지 무기와 같은 에너지를 사용했지만, AVP3부터는 은신용 고유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면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대신 적을 공격하거나 스텔스 킬 발동 시 은신이 풀린다.
더불어 작살 총과 작살 권총 및 요차 컴파운트 보우 같은 비에너지 무기와는 찰떡궁합인데, 작살 총과 작살 권총은 공기압축식 실탄 무기라서, 요차 컴파운트 보우는 활과 화살이 주축인지라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이다.
4. 방어구
4.1. 바이오 마스크
거의 대부분의 프레데터는 사냥할 때 항상 얼굴 전면부를 덮는 마스크를 쓴다.
마스크는 각 프레데터마다 형태가 다르며, 자신만의 고유한 문장이나 문양, 글씨, 그림을 새긴 것들도 있다. 리스트 블레이드, 콤비 스피어, 숄더 캐논과 함께 프레데터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 1편에 나왔던 프레데터 마스크가 가장 보편적이고, 이것이 후대의 영화나 게임 등에도 계속해서 등장한다. 마스크의 기본적인 용도는 사냥감 추적. 비전 모드라고 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사냥 상대를 관찰할 수 있다. 1편에서는 열 감지 모드만 나왔으나 2편부터는 열 감지 이외에도 온갖 비전 모드가 나온다. 전자기기, 음파, 광원, 특정 생명체의 혈류등 탐지 대상이 무궁무진하다. 다만, 프레데터는 이 장비에 대한 의존성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이걸 잘만 역이용하면 프레데터에게서 숨거나 속일 수도 있다.
또한 음성을 기록하고 분석하는 것도 가능한데 프레데터는 이 음성을 녹음해 두었다가 사냥감을 혼란에 빠뜨리기도 한다. 그리고 이걸 분석해서 성대모사까지 한다.
마스크는 숄더 캐논(플라즈마 캐스터)과 연결되어 있기에 별도의 조작 없이 시선을 사냥감에 맞추는 것만으로도 조준이 가능하다. 조준한 상대는 삼각형 록온 표시가 뜨며, 이때 발사하면 빗나가지 않고 맞힐 수 있다. 따라서 마스크가 벗겨지면 플라즈마 캐스터 사용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 겉보기에는 약해 보이지만, 내구성과 방어력이 상당하여 권총과 기관단총은 물론이고 돌격소총의 탄환 정도도 가볍게 튕겨내며 에일리언의 발톱에도 찢어지지 않는다.(그래도 흠집은 나고 꼬리와 이중턱엔 뚫리지만) 이런 내구성과 방어력은 다른 부위의 갑옷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프레데터는 첫 등장시에 마스크를 쓰고 나오며 맨얼굴로는 구분하기가 어렵기에-
또 하나의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는 전투상황 기록. 음성 기록이 가능하다면 영상기록이나 기타 생체신호도 당연히 기록 가능하게 만들었을 듯. 거기에 더해 사망하거나 위기에 빠졌을 때 모선이나 수십광년 떨어진 모성의 콘트롤 센터에서도 원격으로 전투상황 기록을 볼 수 있는듯하다. 이 자동전송된 기록을 사용하여 프레데터의 함선이 추락하고 그 원인으로 프레데터와 에일리언의 변종이 생긴 걸 알고 긴급 대응반[22]을 보낼 수 있었다. 일종의 블랙박스 역할도 하는 듯.
4.1.1. 마스크의 주요 기능
영화와 게임에서 확인된 마스크의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다.- 열 감지 기능 : 인간등의 생명체가 발산하는 열을 감지하며 이때의 시야는 파란색으로 바뀐다. 다만 방열복을 착용한 대상이나 제노모프에게는 무용지물.
- 실내 확인 기능
- 언어 번역 기능
- 전자기 감지 기능 : 제노모프나 전자장비를 식별하는 기능. AVP2에서는 시야가 붉은색으로 바뀌고 제노모프는 흰색으로 표시되며 AVP 레퀴엠 때부터는 시야가 검은색으로 바뀌고 일반 제노모프는 형광녹색, 프레데일리언은 혼종이라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 프레드테크 기능 : AVP2에서 확인된 프레데터 감지 기능. 시야가 흰색으로 바뀐다.
- 자외선 감지 기능 : 전등 등의 자외선을 감지하는 기능. 이때의 시야는 회색으로 바뀌며 자외선 감지는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영화 2편에서 포획대가 프레데터를 냉장시설로 유인한 후 열 차폐복을 입고 있는 탓에 열 감지 기능이 먹히지 않자, 자외선 감지 기능으로 그들이 메고 있던 UV등을 찾아서 포획대를 궤멸시켰다.
- 심장 박동 감지 기능 : 인간등의 생명체의 맥박을 감지하는 기능. 이때의 시야는 초록색으로 바뀌며 심장 박동을 감지할 수 있다. 이 기능 때문에 영화 1편에서 사용된 몸에 진흙을 발라 체온을 감추는 아이디어가 완전히 무력해졌다.
- 위치 추적 기능: 마스크에 카메라 비슷한 게 달려있고 이게 다른 마스크와 링크가 돼서 그 마스크와 사용자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더 프레데터에서 초반에 등장하는 프레데터가 연구소에서 탈출하다가 근처에 보관돼있는 다른 마스크로 본인 마스크의 카메라를 켠 뒤 주변에 있는 물건들로 위치를 특정하여 찾아가려고 했었다.
4.2. 바디 아머
프레데터의 갑옷으로 AVP에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금속 재질은 마스크와 동일하다.다만 고위 계급의 프레데터들이 쓰는 아머가 아닌 이상은 에일리언의 꼬리와 이중턱, 산성피에는 그다지 높은 방호력을 보이지 않는다. 어차피 에일리언 산성 피는 우주선의 여러 층 복도 바닥마저 녹여버릴 정도의 강산성이기에 그걸 막는 건 막는대로 웃긴 노릇이긴 하다.
기본적으로 속도와 순발력에 특화된 경갑 타입(라이트)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AVP : 멸종의 위기와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에서는 신체의 50%를 방호하는 평갑 타입(미디움)과 전신을 완전히 방호하는 중갑 타입(헤비)도 나온다.
4.3. 방염 아머
AVP 멸종의 위기에 등장한 프레데터의 특수 갑옷. 물리 방호력이 약간 낮은 대신 화염에 뛰어난 방호력을 보여준다.4.4. 방산 아머
AVP 멸종의 위기에 등장한 프레데터의 특수 갑옷. 에일리언 사냥 목적에 맞춰 방산 처리되었기 때문에 물리 방호력이 약간 낮은 대신 에일리언의 산성피에 뛰어난 방호력을 보여준다.5. 터렛
5.1. 프레데터 센트리 건
플라즈마를 발사하는 대지 자동포탑. 지상 유닛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전투 상태에서는 자가수복할 수 있다. 기동력도 있으나 속도가 느리며, 이동 시 공격이 불가능하다.
5.2. 프레데터 AA 터렛
수송선 같은 비행 유닛을 격추하기 위한 대공 자동포탑. 공중 유닛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전투 상태에서는 자가수복할 수 있다. 기동력도 있으나 속도가 느리며, 이동 시 공격이 불가능하다.
6. 프레데터 킬러
더 프레데터의 쿠키영상에 등장하는 아머로 평상시에는 팔뚝 보호대 형태로 있다가 착용자에게 붙어서 작동하는 프레데터 형상의 강화복이다. 일단 저격용 캐넌이 두개가 장착되어있고[23] 그외에 리스트 블레이드와 한번에 여럿을 저격하는 기술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24] 명칭으로 보아 강화된 프레데터들을 상대하라고 만든 무기로 생각된다. 자신들의 기술임에도 인간들에게 주고 또한 인간의 몸에 장착되는 것으로 보아 인간이 쓰게끔 설계된듯 보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아이언맨의 MK50, 트랜스포머[에팅거(인조 트랜스포머), 프로텍트 기어를 참고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 장비다.][25]7. 요차 우주선 (가칭)
크게 전함, 소형 우주선, 1인용등 다양하게 존재한다.기본적으로 클로킹 기능이 적용되고 자폭기능이 존재하는듯 하다. 포탈건처럼 공간이동 기능이 존재하면, 더 프레데터에서는 방어막 기능을 보여주었다.[26] 강한 섬광으로 기절시켜 납치도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7.1. 전함 (가칭)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세계관상 USS 술라코정도는 3~4발 포로 저격하여 두동각 낼수있다.7.2. 중소형급 우주선 (가칭)
시리즈상 다양한 형태로 등장한다. UD-4 샤이엔이상의 크기가 존재한다.7.3. 1인용 우주선 (가칭)
주로 전함에서 행성에 침투할시나 개인이 임무를 수행할때 사용하는듯 하다.
[1]
영화 1편에서는 이 두 개의 날 사이의 빈 공간에 주인공의 목이 낀 적도 있다. 우연이나 실수가 아니라 주인공이 한창 기진맥진 해있을 때 기습한 프레데터가 도발성으로 의도한 것.
[2]
그리고 야쿠자랑 맞찔러 죽는다. 이전 시리즈에선 칼날 사이에 상대 칼날을 끼워 부러뜨리는 장면도 나오는데 외날이라...
[3]
그러니까 평상시에는 위에서 아래로 찍게 돼있는데 칼의 방향을 바꾸면 아래에서 위로 휘두르는 게 가능하다.
[4]
프레데터스의 버서커 프레데터는 저런 동작도 없이 그냥 발사했다.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는 모양.
더 프레데터에서도 이런 점이 부각된다.
[5]
아무래도 영 블러드의 훈련용으로 제작한 거라서 방산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걸로 보인다.
[6]
프레데일리언의 등장과 시체 훼손에 열심인 에일리언(이중턱으로 열심히 인간 시체를 갈구다가 이중턱과 머리가 통째로 스피어에 관통당해 끔살당한다.) 등 여러모로 FPS 게임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에 대한 오마쥬가 많은 영화.
[7]
이미지는 엑세큐션너 콤비 스피어
[8]
이 배우의 이름은 콜린 살몬으로, 재밌게도 AVP 영화 이전에 레지던트 이블에도 출연했는데 하이브의 레이저 방어시스템에 마찬가지로 깍두기가 된 그 사람이 맞다. 배우개그로 노린듯.
[9]
프레데터의 무기 중 몇 가지는(넷건, AVP에 나왔던 리스트 블레이드) 산성피에 부식된다.
[10]
영화에선 군용 나이프도 한 방에 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게임은 아무래도 시간대가 미래라서 기술이 더 발달한 듯 싶다.
[11]
프레이의 작중 시점이, 스피어건이 처음으로 등장한 프레데터 2 보다 훨씬 과거라서 프레데터의 무기기술 역시 좀 더 원시적이라는걸 보여주기 위한 연출로 보인다.
[12]
클로킹 모드도 이 장치로 조작한다.
[13]
이건 해석이 갈리는 편인데 대개 기술을 뺏기지 않을려고 자폭한 게 중론이다. 그 외엔 자신을 쓰러트린 더치 소령을 인정한 프레데터가 일부러 자폭할 것이란 것을 알아채기 쉽게 행동하여 소령이 폭발에 휘말리지 않도록 도망치게 해준 것이란 해석도 있다. 여담으로 이 때 자폭 시퀀스를 가동하고나서 광기어린 폭소를 터트리는데, 마치 '저 놈이 날 이겼다니 믿을 수가 없다'는 듯 하다.
[14]
Chopper(베는 자)라는 명칭도 여기에서 따온 듯 하다.
[15]
톤파처럼 생겼는데 한 쌍이 아니라 그냥 하나만 있다.
[16]
프레데터2에서 권총을 준 프레데터
[17]
원래는 에일리언의 존재가 알려지는 것을 막으려고 왔으나 겉잡을 수 없이 에일리언들이 번성하면서 po학살wer 모드로 전환
[18]
숙주 얼굴에 달라붙는 페이스 허거의 특성을 생각하면 알아서 숙주가 되어주러 무식하게 달려드는 이놈들은 호구가 될 것이다. 이것들을 숙주로 삼아 태어난 개체라면 러너보다 더 크고 무시무시할 듯 하다. 물론 프레데터들도 효율성을 따질줄 모르는 바보는 아닌지라 에일리언과 싸울 때는 사냥개들을 써먹진 않을 테지만.
[19]
잘려나간 부분이 통째로 재생된 건 아니지만, 피를 마구 흘리던 상황에서 이 용액과 콘크리트를 섞어 만든 액체를 단면에 바르자 순식간에 피가 멎고 상처가 아물었다. 아마 잘린 팔을 들고 왔다면 아무는 정도가 아니라 팔을 다시 붙였을지도 모른다.
[20]
AVP3에서는 해병의 스팀팩은 사용하면 고통이 사라지는지 기분이 좋아진듯한 숨을 쉬지만, 프레데터의 스팀팩은 사용하면 고통이 있는듯이 포효한다.
[21]
은신이 통하지 않는다고 해서 굳이 은신을 풀어야만 하는 이유까지는 없다. 아마 은신에 필요한 에너지를 아끼려는 것으로 보이며, 현실적으로는 제작비 절감을 위한 설정인 듯 하다.
[22]
그렇다고 여러 명을 보낸 것이 아니라, 전투에 매우 능숙한 엘리트 전사인 울프 프레데터 1명이었다.
[23]
프레데터들이 주로 사용하는 소형이 아닌 레일건을 연상시키는 대형이다.
[24]
레이저 포인터가 무려 6명을 동시에 겨눈다.
[25]
자폭이 가능하다면 AvP3처럼 지도 하나를 날릴지도 모른다. 적어도 핵무기급은 확실한 것으로 추정.
[26]
특이하게도 방어막이 완전전개되면 칼날처럼
몸이 낄시 절단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