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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원작 | 애니메이션 |
<colbgcolor=#F4D03F><colcolor=#FFFFFF> 프로필 | |
이름 |
프랜시스 스콧 키 피츠제럴드 (Francis Scott Key Fitzgerald, フランシス・スコット・キー・フィッツジェラルド) |
나이 | 32세 |
생일 | 9월 24일 |
신장 | 191cm[1] |
체중 | 88kg |
혈액형 | O형 |
좋아하는 것 | 금, 자신, 가족 |
싫어하는 것 | 영세민 |
능력명 |
위대한 피츠제럴드 華麗なるフィッツジェラルド (The Great Fitzgerald) |
성우 |
사쿠라이 타카히로 크리스 해크니 |
배우 | 키미사와 유우키(君沢ユウキ) |
[clearfix]
1. 개요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등장인물. 모티브가 된 문호는 위대한 개츠비 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소설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길드의 단장이며, 그 동시에 다수의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대부호. 철저한 능력주의자로 적에게 패배한 부하는 필요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아츠시에게 패배한 몽고메리를 눈감아주거나 올컷에게 부하에게 피해가 가장 덜 가는 작전을 짜라고 명령하는 등 나름 부하들을 아끼고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부하들 한정으로, 길드와 상관없는 인간들이라면 얼마나 큰 피해를 입던 신경쓰지 않는다. 즉 동료와 부하를 자신이 소유한 일종의 '재산'으로 보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할 수 있다.[2]
가족인 딸과 아내에게는 엄청나게 충실하고 헌신적이다. 하지만 몇년 전 딸의 죽음으로 아내는 완전히 미쳐버려, 이미 죽은 딸이 영국에서 유학 중이라고 믿고 있다. 딸을 되살려서 아내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 그것이 그가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길드라는 거대 집단의 수장자리를 차지하고서 수많은 동료, 부하를 거느리고 약정의 땅 요코하마에서 '책'을 찾는 이유이다.[3]
2. 능력
능력명 < 위대한 피츠제럴드 - 華麗なるフィッツジェラルド(The Great Fitzgerald)>자신의 재산을 소멸시키는 대신 신체 능력을 '일시적'으로 강화시키는 능력. '재산'의 기준은 말그대로 자신이 가진 가격을 측정 가능한 모든 것이라 주식이나 가구같은 건 물론이요, 타인의 동의 하에 그 사람의 재산 또한 사용할 수 있다. 50센트(한화 약 600원 전후) 정도의 소액결제도 가능하고 이정도만 사용해도 성인남성을 펀치 한 방으로 십수미터 정도는 거뜬히 날려버릴 정도의 완력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아츠시나 아쿠타가와 같은 상급 전투계 이능력자를 상대하려면 못해도 n만달러 정도의 금액은 써야 한다.
재산을 바치고 신체 능력을 얻는다는 점에서 장점도 단점도 단순하고 명확하다. 장점은 바칠 재산만 있다면 일정시간 한정이라곤 해도 무한하게 강해질 수 있다는 것. 대신 소멸된 재산은 그대로 증발하고 능력 효과가 일시적인 데다가[4] 가성비가 상당히 안 좋다는 것.
능력명은 미국의 문호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에서 이름 부분만 바꾼 것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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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마피아 편 (1~3권)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
길드 편 (4~9권) | 프랜시스 스콧 키 피츠제럴드 | |||
55Minutes (소설 4권) | 쥘 가브리엘 베른 | |||
DEAD APPLE (극장판) | 시부사와 타츠히코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
죽음의 집의 쥐 편 (10~13권)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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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범죄 편 (14권) | 오구리 무시타로 |
엽견 편 (14~17권) | 엽견 부대 | |||
천공 카지노 편 (17~18권) | 시그마 | |||
카무이 편 (19~20권) | 카무이 | |||
흡혈귀 편 (21~25권) | 천인오쇠 | |||
아메노고젠 편 (25권~) | 아메노고젠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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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의 입사 시험 (소설 1권) | 창색 사도 | ||
다자이 오사무와 암흑 시대 (소설 2권) | 앙드레 지드 | |||
BEAST (소설 5권) | 나카지마 아츠시 · 다자이 오사무 | |||
다자이, 츄야, 15세 (소설 6권) | 아르튀르 랭보 | |||
STORM BRINGER (소설 7권) | 폴 베를렌 | |||
외전 (외전 소설) | 쿄고쿠 나츠히코 |
- 11권
그런데 꽤나 나사가 빠진 부분을 보인다. 루이자가 얻은 연립 주택에서 기다려달라고 했으나 그게 주택 전체가 아닌 방 하나임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태연하게 옆 집으로 들어가서 TV를 보면서 기다리지를 않나, 본인은 요리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한정된 자원으로 물건을 사는 것이 즐겁다면서 쓰지 않는 냄비를 1+2로 사질 않나...
얼마 가지 않아 순식간에 회사 하나를 손에 넣으며 권토중래한다. 인물 식별 프로그램 회사의 엔지니어가 살인죄로 몰린 것을 보고 해당 내용을 조사하여 그 사건이 회사의 사장이 사람을 바꿔칠 수 있는 백도어를 몰래 개발한 뒤, 개발자를 살해하면서 엔지니어를 범인으로 몰았다는 사실을 찾고,[6] 그 사장에게 이 사건을 덮는 대신 40만 달러를 보상으로 요구했다. 그리고 사건의 판결 직전 자신이 받은 수표와 해당 녹취를 공개했다. 물론 불법적으로 얻은 증거이기 때문에 증거로서의 효력은 없지만, 저걸 공개하기 전 이미 해당 회사의 주식 4억 달러 어치를 공매도한 상황이었다. 순식간에 떨어진 주식 때문에 사장은 파산했고, 자신은 그렇게 떨어진 주식을 자신이 얻은 이득을 통해서 재구매한 것.
- 13권
- 16권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피츠제럴드는 원래 군경에게 무장탐정사를 넘기는 대신 과거 요코하마에서 사건을 벌였던 죄를 면책받고 어느 정도 이권도 챙기고자 협상할 생각이었다는게 밝혀진다. 다만 한번 무력감에 빠진 피츠제럴드 입장에선 올곧고 강한 신념을 지닌 아츠시를 보면서 이런 자가 속한 무장탐정사라면 그들이 질 리가 없다면서, 탐정사에겐 무죄를 증명하거나 죽음이라는 선택지밖에 없으며 유죄 판결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내렸다. 따라서 무장탐정사가 결국 무죄를 증명하고 승리할 것이라고 판단, 군경과의 협상을 포기하고 무장탐정사에 조력하기로 한다.
- 26권
4. 여담
- 길드편에서 젊은 시절 자신이 원하던 총 한정을 사기 위해 몇달간 개같이 일하고 몇명을 죽여 돈을 갈취하면서까지 겨우 샀으나 현재는 그 총을 만드는 회사 자체가 자신의 것이라고 자부심을 가지는 장면이 있다. 즉 날 때부터 금수저는 아니었던 자수성가형 부자이나, 길드 재건 에피소드를 보면 대부호로 지낸 시간이 너무 길어서 금전감각이 심하게 떨어진다. 그래도 쫄딱 망해서 글자 그대로 거지꼴이 된 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떼부자가 되어 재기하는 걸 보면 돈 버는 능력과 금전운은 확실히 좋다.
- 4음절 이상의 일본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후쿠자와라거나 아쿠타가와라거나. 각각 '프레지던트 후쿠다'와 '아구라가'로 불렀다. 덤으로 오구리 무시타로는 '무시타월'(...). 영어 더빙판에서는 아쿠타가와를 팔각형(옥타곤)으로 부른 탓에 아쿠타가와=정지 표지판 밈이 생겼다.
- 22권 기준으로 쿠니키다와 함께 본인 이름이 이능력 이름에 들어간 몇 안 되는 인물이다.
[1]
지금까지 키가 밝혀진 인물 중 가장 크다.
[2]
본질은 어떻든 부하를 소중히 하며 지키려는 것은 진심이기에 돈이 생기자마자 곧바로 마거릿부터 찾아서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다 죽어가던 그녀를 어떻게든 생명을 유지시키고 있었다. 탐정사와 유리하게 거래를 나눌 수 있는 상태가 되었을 때도 이유야 어떻든(마거릿에게 표도르의 자객이 된 너새니얼의 처리를 맡길 생각) 마거릿의 치료를 우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
실제 문호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에서 주인공 개츠비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매우 헌신적인 순정남이지만, 이 때문에 비극적 결말을 맞기도 하는 인물이다. 그리고 이 개츠비라는 인물은 작가가 자신을 투영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4]
작중 모습을 보면 아무리 길어도 하루는 커녕 몇 시간도 간당한 수준.
[5]
정확히는 당시 상황에서 필요한 만큼 신체 강화가 가능할 정도의 가치있는 물건이 결혼 반지 뿐이었기에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로 선택된 것이다.
[6]
루이자의 이능력으로 추려낸 인물의 프로필과 사건의 개요를
포를 통해
무장탐정사에게 전달했고, 이를 읽은 란포가 진범을 추리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