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élicette
1. 개요
우주에 간 최초이자 유일한 고양이. 프랑스 우주 프로젝트에 이용된 14마리의 고양이 중 하나다. 이름은 만화 < 요술고양이 펠릭스>에 나오는 암컷 캐릭터에서 이름을 땄다.2. 일생
고된 훈련 끝에 성격이 온화하고 체중이 알맞는 등의 사유로 우주로 갈 고양이로 최종 선택 되었으며, 또한 과학자들이 애착을 가질 수 있다는 이유로 처음엔 이름조차 지어주지 않아 C341로 불렸었다. 1963년 10월 18일 비행하여 약 13분 동안 지구에서 160km 떨어진 우주에 갔다왔고, 안전하게 돌아와서 세계를 뒤흔들만할 업적을 가져왔다. 이 공로로 펠리세트란 이름도 부여받은 것이다. 하지만 프랑스의 우주 프로젝트가 흐지부지해져 주목받지 못했고, 이후 계속되는 실험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어 1964년 초 안락사했다.[1] 애시당초 당시 우주개발이 미국과 소련 위주라서 개 ' 라이카'와 침팬지 '햄'[2]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고 잊히고 있었다. 상당히 많이 잊혀서 언론에도 잊힌 것을 주제로 타는 것이 대다수이다.한동안 잊히다 2017년에야 킥스타터에서 '펠리세트 동상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네티즌들로부터 5만 7천 불을 모금해 펀딩을 성사시켰고, 이에 따라 스트라스부르 국제우주학교 개척자 홀에 세워졌다.
3. 기타
- 2017년 11월 12일 MBC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된 바 있다.
-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캐릭터 펠리세트(카운터사이드)의 이름은 이 고양이에게서 따왔다. 그녀의 파트너 캐릭터 라이카(카운터사이드)가 라이카(개)에서 따온 것으로 확인사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