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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20E1F><colcolor=#fede58> 1936 | 라르스 알포르스 | 제시 더글러스 | ||
1950 | 로랑 슈바르츠 | 아틀레 셀베르그 | |||
1954 | 고다이라 구니히코 | 장피에르 세르 | |||
1958 | 클라우스 로스 | 르네 톰 | |||
1962 | 라르스 회르만데르 | 존 밀너 | |||
1966 | 마이클 아티야 | 폴 코언 | 알렉산더 그로텐디크(무국적) | 스티븐 스메일 | |||
1970 | 앨런 베이커 | 히로나카 헤이스케 | 세르게이 페트로비치 노비코프 | 존 톰슨 | |||
1974 | 엔리코 봄비에리 | 데이비드 멈퍼드 | |||
1978 | 피에르 들리뉴 | 찰스 페퍼먼 | 그리고리 마르굴리스 | 대니얼 퀼런 | |||
1982 | 알랭 콘 | 윌리엄 서스턴 | 야우싱퉁 | |||
1986 | 사이먼 도널드슨 | 게르트 팔팅스 | 마이클 프리드먼 | |||
1990 | 블라디미르 드린펠트 | 본 존스 | 에드워드 위튼 | 모리 시게후미 | |||
1994 | 예핌 젤마노프 | 피에르루이 리옹 | 장 부르갱 | 장크리스토프 요코즈 | |||
1998 | 리처드 보처즈 | 윌리엄 티머시 가워스 | 막심 콘체비치 | 커티스 맥멀런 | 앤드루 와일스 (특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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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20E1F><colcolor=#fede58> 2002 | 로랑 라포르그 | 블라디미르 보예보츠키 |
2006 | 안드레이 오쿤코프 | 그리고리 페렐만 | 테렌스 타오 | 벤델린 베르너 | |||
2010 | 스타니슬라프 스미르노프 | 엘론 린덴스트라우스 | / 응오바오쩌우 | 세드리크 빌라니 | |||
2014 | / 아르투르 아빌라 | / 만줄 바르가바 | 마르틴 하이러 | 마리암 미르자하니 | |||
2018 | 코체르 비르카르 | 알레시오 피갈리 | 페터 숄체 | 악샤이 벤카테슈 | |||
2022 | 위고 뒤미닐코팽 | 제임스 메이나드 | 준 허 | 마리나 비아조우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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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Scholze(1987.12.11~)
1. 개요
페터 숄체는 2018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필즈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수학자이다. 2012년부터 독일 본 대학교의 수학 교수로 있다. P진수 해석기하학에 관한 업적으로 필즈상을 받았다.2. 생애
1987년 12월 11일 당시 동독 지역이었던 드레스덴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물리학자였고, 어머니는 전산학자였다. 성장은 베를린에서 하였는데, 그가 다녔던 베를린-프리드릭스하인의 하인리히-헤어쯔-귐나지움은 수학으로 유명한 학교였다. 거기서 그는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금메달을 세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수학에 있어서 천재적 재능을 보여주었다. 만 16세부터는 본 대학교의 클라우스 알트만 교수한테서 특별지도를 받았으며, 그때부터 대학교 수업시간에도 참여하였다.2007년 대학입학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본 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였으며, 3학기만에 학사학위를, 2학기만에 석사학위를 초고속으로 마쳤다. 그리고 2012년에는 미햐엘 라포포르트 교수의 지도하에 퍼펙토이드 공간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이는 기존에 풀리지 않았던 난제를 해결한 것이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의 클레이 수학연구소의 연구원으로도 활동했다.
2012년 가을에는 만 24세의 나이에 본의 엑쩰렌쯔클러스터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미 석사논문과 박사논문에서 너무나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기에 그에게 별도의 교수자격논문은 요구되지 않았다.
2013년, SASTRA 라마누잔상을 수상했다.
그 후 2018년, 만 30세에 불과한 나이에 필즈상을 수상했다. 대부분의 필즈상 수상자들은 필즈상을 받을 기회가 딱 한 번 남았을 때 수상하는데 페터 숄체는 기회가 2번이나 더 남았는데도 수상한 것을 보면 엄청난 업적을 남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1] 2018년부터는 본에 있는 독일 막스플랑크 수학연구소의 소장으로 있다.
그의 아내 역시 수학자이고, 둘 사이에는 딸이 하나 있다.
페터 숄체의 업적을 소개한 글[2]
3. 여담
- Quantamagazine에서 숄체의 대학동기는, 숄체가 수학 수업 시간에 필기를 하지 않았으며, 그냥 이해한 것이 아니라 정말 심도 깊은 수준까지 이해했기 때문에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 보스턴대 와인스틴 교수는 “숄츠와 수학 연구에 관해 논하는 건 ‘진실한 신탁’을 받는 것과 같다”며 “그가 ‘잘 될 거에요’라고 하면 자신감을 가져도 되지만, 아니라고 하면 포기하는 게 맞다”며 깊은 신뢰를 표했다.
- 숄츠는, 본인의 추상적인 생각 속에서 정수에 관한 작은 발견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 특이하게도 필즈상을 수상한 2018년 세계 수학자대회에서 현장 인터뷰 요청을 대부분 거절했다고 한다.
[1]
독일
슈피겔지 2018년 제31호는 그를 수학계의
모짜르트라고 표현했다.
[2]
https://horizon.kias.re.kr/7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