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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드리의 클럽 경력을 정리하는 문서.2. 유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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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UD 라스팔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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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경기 4골 7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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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라스 팔마스 유스팀에 합류하였고 2019년 7월 15일에 불과 만 16세의 나이로 클럽과 4년 프로 계약을 맺었다. 그 후 페페 멜 감독에 의해 1군으로 승격되었다.
2019년 8월 18일, UD 라스팔마스 소속 16세 237일의 나이로 SD 우에스카전에 출장,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9월 19일, 스포르팅 히혼과의 홈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고 라스 팔마스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가 되며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어린 나이임에도 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하며 한 시즌 간 총 37경기출전, 4골과 7도움을 기록하였다.
2019-20 시즌: 37경기(선발 34경기) 4골 7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2 | 36 | 34 | 2 | 4 | 7 |
코파 델 레이 | 1 | 0 | 1 | 0 | 0 |
합계 | 37 | 34 | 3 | 4 | 7 |
4. FC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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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클럽으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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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는 2019년 9월, 2019-20 시즌 종료 후인 2020년 7월 1일부로 페드리를 이적시킨다는 조건으로 UD 라스팔마스에게 €5M의 이적료를 지급했다. 향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옵션까지 포함해 €20M 정도의 이적료가 발생한다고 한다. 페드리는 바르셀로나와 2022년 7월 1일까지 계약을 맺었고, 현지 시간 8월 20일, 공식 기자회견 이후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에 1군 선수단으로 등록 되었다.
4.1.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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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자리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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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2020년 8월 25일, 홈페이지에 1군 선수단으로 등록된 지 5일만에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과 직접 계약서에 사인한 후 입단식을 진행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인해 FC 바르셀로나 공식 기자단 8명과 보드진 4명만 있는 상태로 캄 노우 VIP 룸에서 진행되었다.
현지 시간 9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번호 16번을 배정받았다. 라리가가 이미 개막한 시점이기 때문에 마지막 등번호 등록이 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16번으로 배정 받았다는 것은 정식 1군 선수로 등록 됐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지시간 9월 27일 3R 비야레알 전에서 교체출전하며 라리가 데뷔에 성공했다.
라리가 3R, 4R 승기를 확실히 잡은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것과 달리 5R 세비야 FC전 승리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페드리를 투입하며 어린 나이임에도 현재까진 쿠만의 신임을 충분히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페른츠바로시전에 교체 출전하여 우스만 뎀벨레의 컷백 패스를 받아서 17살의 나이에 바르셀로나 데뷔골이자 UCL 데뷔골을 기록했다.
7R 엘 클라시코에 선발 기회를 잡아 메시-안수 파티와 공격진을 구성했다. 수비적으로 많이 기여했지만 익숙한 포지션인 왼쪽이 아닌 오른쪽 윙어 역할을 해서 공격적으로는 좋지 못했고 팀은 3:1로 패하고 말았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유벤투스 FC전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다. 상대의 압박을 마르세유 턴으로 따돌리고, 후반전에는 후안 콰드라도를 농락하는 드리블이 2번 나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 경기에서는 패스 성공률 95.2%와 드리블 6회 시도 중 5회 성공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뽐냈다.
라리가 9R 윙어로 출전했던 경기와는 달리 공격형 미드필더 처럼 출전했으나, 경기 초반에는 영향력이 줄어들어서 고전 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 수록 나아지던 모습을 보이며 쐐기골 까지 뽑아내며 승리를 챙기는 공신이 되었다. 이 득점으로 페드리는 바르셀로나 통산 5번째 최연소 라리가 득점자가 되었다.
이와 같은 페드리의 활약에 로날트 쿠만 감독은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내가 클럽에 왔을 때 페드리는 바르사에 영입된 상태였다. 난 어린 선수를 성장 시키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기에 나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영입된 선수이지만 저번 시즌 페드리의 영상을 분석했고 그에 맞는 위치를 찾아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페드리는 나의 믿음에 최고의 활약으로 보답했다. 페드리는 이 클럽을 이끌어갈 미래이다.
- 로날트 쿠만 -
- 로날트 쿠만 -
그러다가 챔피언스 리그 4R, FC 디나모 키예프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면서 함께 선발 출전한 필리페 쿠티뉴와 계속해서 자리를 바꿔가면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1R CA 오사수나전에서 선발 출전 하였는데 필리페 쿠티뉴와 계속해서 위치를 바꿔가며 플레이를 했다. 61분간 뛰고, 우스망 뎀벨레와 교체되었다.
15R 레알 바야돌리드 CF전에서 65분 쇄도하는 리오넬 메시를 보고 뒤꿈치로 살짝 흘려내주어 메시의 단일 클럽 역대 최다 644번째 골을 도왔다.
2020-21시즌 최고의 선수,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고 결국 좋은 폼을 계속해서 보여주며 이번 시즌에도 영 시원치 않은 쿠티뉴를 밀어내고 주전을 차지했다.
코로나 19 문제 때문에 1월 6일 열린 리그 2R 아틀레틱 클루브전 원정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14분 메시가 파이널 서드에 들어와 골라인에 붙여 올린 크로스를 프렝키 더용이 스프린트를 한 후 인사이드로 페널티 에어리어 정 가운데로 떨어뜨려주었다. 골키퍼 우나이 시몬이 뜬 공을 손으로 처리하려다가 실패했는데 페드리가 달려들어오면서 헤더로 시즌 2호 득점을 기록했다.
38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메시에게 살짝 힐 패스를 내줘 역전골까지 도우며 1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팀의 3:2 승리를 견인했다.
코파 델 레이 32강전 UE 코르네야와의 경기에서 74분 모리바와 교체되어 출전하여 92분 우스만 뎀벨레의 결승골을 도왔고, 120분에는 퍼스트 서드 아크 서클 부근에서부터 공을 몰고 돌파한 뒤 파이널 서드 하프 스페이스에서 뎀벨레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고 다시 돌파 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키퍼와 수비를 따돌리고 옆에서 쇄도하는 노마크 상태인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에게 패스를 연결해 두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라리가 20R 엘체 CF전에 선발 출전하여 양 팀 최다인 4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하는 등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출전하는 경기마다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차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연상시키는 플레이 스타일로 꾸레들로부터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라리가 23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경기에서 64분 일라시 모리바와 교체되어 출전하였으며 73분 하프라인 뒤 센터 서클에서 대지를 가르는 스루 패스를 리오넬 메시에게 뿌려 주면서 세 번째 골의 기점이 되었다.
라리가 20R 엘체 CF전에 선발 출전하여 양 팀 최다인 4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다.
라리가 24R 카디스 CF전에서 31분 페널티 킥을 얻어내면서 메시의 선제골을 도왔다.
라리가 25R 세비야 FC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다가 71분, 발목 부상을 입으면서 교체 아웃 되었다. 교체 직후 벤치에 앉아서 얼음 찜질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기 종료 이후 메디컬 체크에서 최소 2주, 최대 3주 반 정도 아웃 될 것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다음 날, 갑자기 메디컬 테스트에서 그린 라이트를 받으며 다음 경기에 소집 될 것으로 보인다. 쿠만 감독 역시 페드리의 메디컬 테스트 당시 같이 있었는데 결과를 보고 놀랬다고 한다.
하지만 이 여파인지는 몰라도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선 상당히 부진했다.
라리가 27R SD 우에스카전에 선발 출장하여 35분 미들 써드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그리즈만이 25m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터뜨리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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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36R 레반테 UD전에서 34분 골 에어리어로 쇄도해 들어가면서 우스만 뎀벨레의 골키퍼를 통과하는 컷백을 받아 빈 골문에 침착하게 차 넣으면서 득점을 기록했다.
라리기 최종전 38R에는 휴식을 부여받아 소집되지 않았다.
시즌 내내 주전으로 기용받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그 37R까지 쉬지 않고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시즌 통틀어서는 52경기를 소화해 나이를 생각하면 혹사에 가까울 정도였다. 그 때문인지 시즌 초중반에 비해 후반에는 폼이 다소 떨어진 듯 해 아쉬웠지만 시즌 4골 6도움을 기록하였고 부상 없는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주어 꾸레들에게 아주 큰 기대를 받는 중이다. 다만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전시즌 주전이었던 라키티치와 비달이 이적하였고 피아니치의 절망적인 폼, 그리고 쿠티뉴가 장기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많은 출전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약팀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중요한 경기에서는 경험미숙으로 인해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18세의 어린 나이를 고려하면 현재도 라리가에서 경쟁력있는 미드필더이고 발전가능성도 크기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만, 향후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음 시즌 더욱 발전해야 할 것이다.
2020-21 시즌: 52경기(선발 40경기) 4골 6도움
- 코파 델 레이 우승
<rowcolor=#E4BB74>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37 | 28 | 9 | 3 | 3 |
챔피언스 리그 | 7 | 6 | 1 | 1 | 1 |
코파 델 레이 | 6 | 4 | 2 | 0 | 2 |
수페르코파 | 2 | 2 | 0 | 0 | 0 |
<rowcolor=#E4BB74> 합계 | 52 | 40 | 12 | 4 | 6 |
4.2.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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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에이스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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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올림픽 결승전이 끝나며 길고도 길었던 시즌을 마쳤다. 클럽에서 50경기를 뛰고 유로와 올림픽까지 소화한 페드리에게 클럽은 휴가를 부여했으나 거절하고 8월 10일 훈련에 참석하였다. 리그 첫 경기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고 4:2 승리를 거두었다. 2R 아틀레틱 빌바오 전에도 선발 출장하였으나 폼이 다소 떨어져 보였고, 62분에 교체되었다.
2R 종료 후 쿠만은 페드리에게 2주간 강제 휴가를 부여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요청으로 9월 국가대표 평가전에도 뽑히지 않았기 때문에 마침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A매치 기간까지 약 3주간 휴식을 가졌고 휴가에서 조기 복귀해 훈련에 참가했다고 한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활동량이 저조했고, 좌측 허벅지 대퇴사두근 부상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 혹사의 영향이 남아있는 모양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벤피카전에서 생각보다 일찍 복귀했으나, 의료진의 뻘짓으로 드러났고 결국 다시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으로 인해 UEFA 네이션스 리그 결선도 불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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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11월 초에는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재활 중 2번이나 부상이 재발하였고, 부상 당한지 만 3개월이 지난 12월 24일에야 훈련에 복귀하였다. 그러나 2022년 1월 4일, 코로나에 걸리면서 복귀를 미루게 되었다.
1월 13일 수페르코파 4강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후반전에 프렝키 데 용과 교체 되면서 드디어 복귀전을 치렀다, 3개월간의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팀은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2-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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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유로파리그 16강 PO SSC 나폴리전에서는 더용과 니코의 부진에도 키패스 5회와 정확한 롱패스 6회를 기록, 중원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며 자기가 왜 차기 미드필더 라인의 1티어 유망주로 불리는지 제대로 보여줬다.
부상 복귀 후 정말 미친듯한 경기력으로 전시즌 혹사로 인한 경기력 저하 우려는 정말 쓸데없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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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26R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는 이니에스타가 재림한듯한 미친 활약을 펼치며 4:0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27R 엘체전에서 치명적인 백패스 실수로 선제골의 원인이 되었다. 그 외에도 경기력은 좋지 못했으나 팀은 다행히 역전승했다.
갈라타사라이와의 유로파리그 2차전 문전 앞 수비수들을 농락하는 침착함을 보여주며 동점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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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31R 레반테전에 가비와 함께 교체출장하여 후반 63분 우측면을 돌파한 가비의 컷백을 받아 오른발 환상적인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유로파리그 8강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이 거의 확정되었다.
한편 페드리가 부상 아웃을 당한 이후 바르샤는 홈에서 카디즈에게 1-0, 소시에다드전 꾸역승을 챙겼고 다시 캄프 누에서 라요 바예카노에게 1-0으로 지며 페드리 없이 힘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02년생의 나이에 이미 리그 최정상급의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부상 복귀 이후 탈압박, 경기운영, 롱패스, 중거리 슈팅 등 여러 부분에서 장족의 발전을 거두며 바르셀로나의 중심 역할을 하는중. 페드리의 출전 여부에 따라 팀 전체의 분위기와 경기력이 좌우되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동 나이대로 비교해 봤을때 사비나 이니에스타 보다 훨씬 더 뛰어난 모습이기에 미래가 더더욱 기대된다.
허나 걱정되는 부분은 역시 부상이다. 혹사의 영향으로 전반기는 통째로 날려먹었고, 시즌 막바지에도 장기 부상을 입으며 리그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동갑내기 동료 안수 파티가 이미 부상으로 큰 고역을 치르고 있는 만큼 페드리의 몸상태는 확실하게 관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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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시즌: 22경기(선발 19경기) 5골 1도움
<rowcolor=#E4BB74>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12 | 10 | 2 | 3 | 1 |
챔피언스 리그 | 2 | 2 | 0 | 0 | 0 |
유로파 리그 | 6 | 6 | 0 | 1 | 0 |
코파 델 레이 | 1 | 1 | 0 | 1 | 0 |
수페르코파 | 1 | 0 | 1 | 0 | 0 |
<rowcolor=#E4BB74> 합계 | 22 | 19 | 3 | 5 | 1 |
4.3.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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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라리가 우승을 달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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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감페르 트로피에서 레반도프스키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1R 라요 바예카노 전에서는 번뜩이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에서 가장 빛났지만 0:0 무승부이 그쳤다.
2R 레알 소시에다드 전에서는 부스케츠가 결장한 관계로 후방에서 플레이하는 빈도가 잦았는데, 터치 96회, 드리블 3회 성공(성공률 100%), 찬스메이킹 2회, 정확한 긴 패스 9회, 볼 경합 10회 성공(성공률 77%)라는 스탯을 쌓으며 굉장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3R 레알 바야돌리드 전에서도 주로 후방에서 플레이하였다. 뎀벨레의 패스를 받아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하였고, 정확한 긴 패스 13회 성공(성공률 100%)라는 스탯을 쌓았다.
4R 세비야 FC 전에서는 팀이 롱볼 위주의 전술을 채택하여 존재감이 옅었다. 그래도 큰 기회를 2번이나 창출해내는 등 날카로운 패스를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R 빅토리아 플젠 전에서도 역시 든든한 모습이었다.
5R 카디스 전에서는 팀이 로테이션을 돌렸기 때문에 벤치에 앉았고, 후반 57분에 투입되어 간만에 우측 메짤라로 뛰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R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도 역시 번뜩이는 모습을 수차례 보여주며 실력을 과시했다. 수차례의 좋은 탈압박과 수비, 패스 능력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고전 시켰지만, 후반전에 한번 빅찬스미스를 범하였다. 전체적으로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력은 용호상박이었지만,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결정력이 바이에른 뮌헨에 밀리며 2-0으로 씁쓸한 패배의 공기를 들이켰다.
경기 이후 2022 골든보이 후보 40인에 포함되었다.
6R 엘체 전에서는 마에스트로 다운 경기 지배력을 보여줬다. 수차례의 깔끔한 찬스 생성 및 탈압박은 가히 이니에스타를 연상케했으며, 그가 왜 제2의 이니에스타인 지 보여줬다. 아직 19살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폼을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8R 셀타 비고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14R 오사수나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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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가 더용 - 부스케츠 투볼란치로 페드리와 가비를 3선에 내려올 필요 없게 만들어주면서 계속 대단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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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R 헤타페전 팀의 결승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견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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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리그 18경기 5골을 뽑아내며 득점력을 장착하는 중이다. 특히 윙어들의 부진으로 인한 공백을 잘 매꾸어주고 있는 중이다.
20R 세비야전에서 기회창출 6회를 기록하며 fotmob 기준 평점 8.2를 받으며 경기를 지배했다.
21R 비야레알전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의 환상적인 패스워크 끝에 득점에 성공했고 이 골은 결승골이 되었다.
이후 유로파리그 맨유전에서 전반 41분 부상으로 아웃 되었다. 예상 부상 기간은 1달이라고 한다.
3월 20일 엘 클라시코에서 복귀 예정이었지만 복귀가 더 밀려 4월초 엘클마저 불확실해졌다.
이후 4월 1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복귀했고, 리그 우승 조기 확정에 기여하며 자신의 커리어 첫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5월 19일 아라우호와 함께 또 부상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왔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남은 잔여 경기들은 못 뛸 것으로 전해진다.
결국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사실 부상이 그정도로 심각한 건 아니지만 팀이 이미 리그 우승을 했고, 남은 경기들이 크게 의미가 없기에 페드리를 아껴주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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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35경기 7골 1도움
- 라리가 우승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rowcolor=#E4BB74>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26 | 22 | 4 | 6 | 1 |
챔피언스 리그 | 5 | 5 | 0 | 0 | 0 |
유로파 리그 | 1 | 1 | 0 | 0 | 0 |
코파 델 레이 | 1 | 1 | 0 | 0 | 0 |
수페르코파 | 2 | 2 | 0 | 1 | 0 |
<rowcolor=#E4BB74> 합계 | 35 | 31 | 4 | 7 | 1 |
4.4.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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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부상에 시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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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카디스전에서 82분 귄도안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첫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8월 24일 공식 보도에 따르면 페드리가 근육 부상을 입으며 몇주간 뛰지 못한다고 한다.
예상대로라면 10월 3주차에 복귀 예정이었으나 멘탈적으로 준비가 덜 되었기에 11월 초 복귀로 밀렸다.
여담으로 페드리는 23년에 펼쳐진 엘 클라시코 5경기 중 4경기를 연속 결장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전 약 80일만에 드디어 복귀했다. 팀은 그냥 원사이드로 일방적으로 맞기만해서 공은 몇 번 못잡았지만 방향 전환이나 사이드라인 근처에서 유려하게 탈압박하는 모습들을 보여줬다.
프렝키 더용이 라요 바예카노전에 복귀하면서 리그 2라운드 이후 페드리와 더용이 함께 출전했다.
15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선발로 출전해 중앙에서 유기적인 볼 순환을 도왔고 중앙지역에서 탈압박도 종종 보여주면서 더용, 귄도안과 함께 알레띠와의 중원싸움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12월 20일 근육 부상으로 또 부상자행이다. 1월에 복귀 예정
1월 8일 바르셀로나 훈련에 참여하며 부상은 거의 회복된 듯
1월 12일 슈퍼코파 4강 전 귄도안과 교체하며 출전했다. 활약은 없었고 평점은 6.6
22R 비야레알전에서 동점골을 넣었지만 팀은 5-3으로 패배했다.
이니에스타의 후계자로 불리는 선수지만 인저리 프론이라는 평가가 많다. 이니에스타도 전성기 시절에 잔부상이 있는 편이었지만 페드리처럼 자주 결장하지는 않았다.
27R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패스를 한 후 햄스트링이 올라와 아웃됐다. 계속 우는게 중계 화면에 잡혔고 퇴근할 때 잡힌 사진을 보면 눈이 퉁퉁 부었다. 이로써 이번 시즌 3번째 부상이다.
부상 예상기간은 5-6주라고는 하는데 페드리가 완전히 안정될때까지 복귀 시킬 생각이 없어서 저 기간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는 기사들이 나왔다.
유망주 시절부터 풀시즌 풀경기를 소화하다 보니 우려가 현실이 되었고 이제는 완벽히 유리몸이 되어 버렸다. 시즌 내내 폼이 올라오려고 하면 부상으로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왜 선수를 어릴 때부터 혹사시키면 안되는지를 증명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8강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61분에 교체 투입되어 출전한 지 1분 만에 하피냐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부상 복귀 후 첫 출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37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대0 대승에 기여하였다. MOTM는 덤.
21-22 시즌부터 지금까지 3년간 부상 일수만 435일이다. 유리몸이라 평가받는 선수들의 3년 연속 부상 일수가 가장 많을때를 보면 아라우호가 251일, 리스 제임스가 435일에 벤칠웰이 446일인걸 보면 확실히 유리몸화가 심해졌다. 이후 유로에서 크로스에게 또 다시 심한 태클을 당하여 부상을 당했다.
2023-24 시즌: 34경기(선발 21경기) 4골 5도움
<rowcolor=#E4BB74>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24 | 16 | 8 | 4 | 2 |
챔피언스 리그 | 6 | 3 | 3 | 0 | 3 |
코파 델 레이 | 2 | 1 | 1 | 0 | 0 |
수페르코파 | 2 | 1 | 1 | 0 | 0 |
<rowcolor=#E4BB74> 합계 | 34 | 21 | 13 | 4 | 5 |
4.5.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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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 2024에서 토니 크로스의 태클에 당한 부상이 있었으나 다행히 재활을 앞당겨 라리가 1R부터 경기에 나섰다. 발렌시아 CF전 교체로 나와 자신의 라리가 커리어 100번째 경기를 치뤘고 경기 내내 바르셀로나의 플레이메이킹을 책임지며 성공적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선수단 투표를 통해 2024-25시즌 바르셀로나의 주장단에 선임되었다. 주장단 중 부상자가 많아서 주장단을 5인으로 구성하였고 5번째 주장이 되었다.
라리가 2R 아틀레틱 클루브전에 선발 출전하여 시종일관 수준 높은 탈압박으로 상대의 압박을 풀어냈으며, 좋은 움직임으로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에 기여하는 등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3R 라요 바예카노전 홈에서 강한 라요인 만큼 빠른 선제실점과 고전 속에서 침착한 동점골을 기록, 이후 올모의 골이 터질 때까지 계속해서 좋은 패싱력과 탈압박을 보여주었다. 경기 막판 부상을 당한 것 처럼 보였으나 이후 진단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확인되었다.
4R 레알 바야돌리드 CF전 선발 출전하여 폭 넓은 움직임을 가져가며 다니 올모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고, 팀의 7대0 대승에 기여했다.
5R 지로나 FC전 중원에서 성실한 수비와 함께 간결한 패스 플레이로 팀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도왔다. 뒷공간을 파고들어 침착하게 마무리한 골은 이날 경기의 백미. 확실히 부상만 없다면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 평가받을 수 있는 페드리이다.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1R AS 모나코 FC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고군분투 했지만 팀은 결국 수적열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2대1로 패배했다.
6R 비야레알 CF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번뜩이는 탈압박을 보여주었고 토레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팀의 본체로서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7R 헤타페 CF전에선 한지 플릭 감독의 로테이션으로 후반 77분에 교체 출전하였다.
8R CA 오사수나전에선 다시 선발 출전하였다. 주장단 중 페드리만 선발로 출전했기 때문에 시즌 처음으로 완장을 차고 출전했다. 하지만 팀은 플릭 감독의 판단 미스로 인해 전반부터 오사수나에게 밀렸고 결국에 4대2로 패배했다. 그럼에도 페드리 본인은 팀 내 선수들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고군분투했고 왜 본인이 팀의 본체인지를 한번 더 각인시켰다. 경기 후 인터뷰에선 심판의 판정에 대한 불만섞인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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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상대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대0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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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3R FC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강한 뮌헨인 만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마치 이니에스타가 빙의한듯한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경기를 지배했고, 팀은 하피냐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1로 승리했다.
엘 클라시코에서는 비니시우스와 하피냐에게 압박이 쏠렸기에 레알은 카마빙가, 바르사는 페드리가 풀려 전반전 카마빙가와 함께 엄청난 중원싸움과 태클을 보여주었다. 풀타임 내내 좋은 경기력으로 원정 4대0 대승에 기여했다.
에스파뇰과의 카탈루냐 더비에서 올모, 카사도와 함께 미드진을 구성해 활약하며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 리그 4R 즈베즈다전에서 2선 미드필더로 출전해 기회 창출 3회, 볼 경합 성공 3회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이 4대1로 앞서나가는 시점에서 후반 58분에 다니 올모와 교체되었다.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에서 전체적으로 밀리는 경기력 속에 페드리 또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팀은 1대0으로 패배했다.
챔피언스리그 스타드 브레스투아 29와의 경기에서는 드리블 4회 시도 4회 성공, 지상 볼 경합 12회 성공 등 등번호 8번에 가장 잘 어울리는 플레이를 전후반 내내 보여주며 경기를 지배했다.
자신의 친정팀인 UD 라스팔마스와의 홈 경기에서 하피냐와 함께 팀 내 선수들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레반도프스키, 페르민, 쿤데 등 다른 선수들의 부진과 더불어 심판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들로 인해 2대1로 패배했다.
RCD 마요르카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지상 경합 5회 성공과 키패스 1회 등 역시나 미드진의 중심으로서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은 5대1로 승리하며 3경기 만에 라리가에서의 대승을 거두었다.
챔피언스 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다니 올모, 마르크 카사도와 함께 미드진을 구성했고, 하피냐의 선제골과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의 기점 역할을 하는 등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현재까지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지상 경합을 50회 이상 한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성공률(65.5%)을 기록했다.
레가네스전에서 풋몹 기준 평점 8.1을 받으며 하피냐와 함께 팀 내 선수들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홈에서 1대0으로 패배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놀라운 선제골과 함께 경기 MOTM과 풋몹 기준 양팀 최고 평점인 8.3을 받으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지만 팀은 쇠를로트의 극장골로 인해 홈에서 1대2로 패배했다.
2024-25 시즌: 25경기(선발 23경기) 3골 3도움[2]
<rowcolor=#E4BB74>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19 | 17 | 2 | 4 | 2 |
챔피언스 리그 | 6 | 6 | 0 | 0 | 1 |
코파 델 레이 | - | - | - | - | - |
수페르코파 | - | - | - | - | - |
<rowcolor=#E4BB74> 합계 | 25 | 23 | 2 | 4 | 3 |
[1]
다만 페드리의 득점은 아닌데 슈팅 궤적에 있던 오바메양이 페드리의 슈팅을 피하기 위해 숙인 것이 오바메양의 등에 스치면서 살짝 뜨게 되었고 주심이 오바메양의 골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2]
2024년 12월 22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