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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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 페넬로페 페더링턴 Penelope Feathering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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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bbcdb> 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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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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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여성 |
| 가족 관계 |
아치볼드 페더링턴 (아버지) 포샤 페더링턴 (어머니) 프루던스 페더링턴 (언니) 필리파 페더링턴 (언니) |
| 배우 |
니콜라 코클란 Nicola Coughlan |
| 등장 |
시즌 1 시즌 2 시즌 3 |
[clearfix]
1. 개요
브리저튼 시즌 3의 여자주인공.페더링턴 가문의 셋째이자 막내딸. 브리저튼 가의 삼남 콜린을 짝사랑하며 엘로이즈의 친구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집에 머물게 된 친척 마리나가 연인인 조지 크레인의 아이를 임신한 상황을 알고 그녀를 동정하면서 패터링턴 가문의 사람들 중 가장 우호적이며 그녀를 도와주려고 애쓴다. 조지 크레인의 이별 편지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마리나가 임신한 사실을 숨기고 콜린과 결혼을 하려고 하자 어렸을 때부터 짝사랑한 콜린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과 임신한 것을 들키기 전에 결혼해야 하는 마리나의 사정 속에서 갈등한다. 마리나의 연인인 조지 크레인이 보낸 이별 편지의 필체가 조작되었음을 마리나에게 알렸지만 콜린과 결혼하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소용없었다. 결국 레이디 휘슬다운이 마리나의 임신 사실을 밝히면서 콜린과의 결혼이 무산되었다. 이 일로 패더링턴 가문은 불명예를 얻어 사교계에서 어머니와 자매들과 같이 주변인들에게 눈총을 받는다. 이후 다프네의 도움으로 조지 크레인이 전쟁에서 전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의 준남작 작위를 승계받은 그의 동생이 마리나의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면서 패더링턴 저택을 떠나게 된다. 마리나가 떠날 때 배웅해준다.브리저튼 가문의 다섯째 엘로이즈와 절친한 친구 사이이지만 자신과 달리 예쁘고 부유하기까지 한 엘로이즈에게 열등감을 갖기도 했다.
마지막화에서는 사교계를 들썩이게 하는 레이디 휘슬다운임이 시청자들에게 밝혀진다.
2.2. 시즌 2
마담 들라크루아에게 정체를 들키지만 그녀에게 이 일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였고, 이에 응한 마담 들라크루아 덕분에 이전보다 더욱 수월하게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서로 상당한 이득을 얻게 된다. 엘로이즈가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분주하는 모습에 초조해한다. 한편 왕비가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수를 쓰는데, 지난 사교철에 없었던 에드위나 샤르마를 다이아몬드로 지목한 후 그녀에게 접근하려는 낯선 여성들을 레이디 휘슬다운 후보들로 간주하여 이들 모두에게 사람을 붙인다. 페넬로페도 그 후보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왕비는 엘로이즈를 레이디 휘슬다운으로 의심하게 된다. 이를 엘로이즈로부터 들은 페넬로페는 가짜 레이디 휘슬다운 행세를 하여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엘로이즈를 막는다. 결국 엘로이즈를 구하기 위해 엘로이즈가 급진주의자들과 어울린다는 추문을 퍼뜨리게 된다. 이 일로 왕비의 의심은 벗어났지만 가뜩이나 에드위나와의 약혼 파기 건으로 위기를 맞이한 브리저튼 가문은 더욱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마지막 화에서 절친 엘로이즈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3] 특히 엘로이즈는 페넬로페가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휘슬다운의 가십지에 그녀의 추문을 싣거나 첫사랑인 테오와의 관계를 끝내라고 종용하는 등 조종하려는 모습을 보여 몹시 화를 내고, 페넬로페 역시 내심 쌓여왔던 불만을 이야기하면서 서로 크게 싸운다. 나는 뭐라도 행동에 옮겼지만 너는 그냥 말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도 못한다며 상처가 되는 말을 했다. 이후 엘로이즈를 찾으러 나왔지만 페넬로페에게 구혼할 마음이 없고 그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콜린의 말을 듣고는 상처를 입고 다시 자택으로 들어간다.
2.3. 시즌 3
이번 시즌의 주인공이다. #집에서 나와 자유로워지기 위해 남편을 찾기로 결심하였으며, 콜린이 남편감을 찾는 걸 도와주기로 한다.
시즌3를 기점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이 바뀌는데, 바뀐 스타일에 흥미를 느낀 신사들이 다가오지만 사교술이 좋지 않아 대화를 이어나가는데 실패한다. 데블링 경이 페넬로페에게 구혼을 하면서 결혼 직전까지 갔으나, 페넬로페가 콜린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무산되었다. 결국 콜린이 페넬로페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면서 서로 이어진다.[4]
- [ 스포일러 ]
- 콜린에게 레이디 휘슬다운이었다는 사실을 들켰고, 결말부에서는 샬럿 왕비를 포함해 모두의 앞에서 자신이 레이디 휘슬다운이라는점을 밝힌다. 나중에는 가명이 아닌 본인의 이름으로 가십지를 만든다.
사교계에 족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언니들을 위해 휘슬다운으로 번 돈을 일부 사용해 성대한 무도회를 열어주고, 잭 페더링턴이 사기 친 금액을 지니고 있어 곤란에 빠진 어머니에게 본인이 휘슬다운으로 번 돈이라는 알리바이를 만들어줌으로써 페더링턴 가문의 작위도 지키게 된다.
한편 콜린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고, 두 언니는 딸들을 낳았기 때문에 페넬로페와 콜린의 아들이 페더링턴 남작의 작위를 물려받게 되었다. 페넬로페 덕에 지키게 된 작위를 그녀의 아들이 잇게 된 셈.[5]
3. 기타
- 배우 니콜라 코클란은 아일랜드 배우로, 시즌 2 1화에서 페넬로페가 레이디 휘슬다운의 하녀인척 하며 인쇄소를 찾아갔을 때 아일랜드 억양을 사용하는 장면이 있다.[6]
- 원작에 비해서 레이디 휘슬다운이 상당히 해로운 가십을 많이 퍼뜨리는 식으로 각색되었다.
- 원작에서는 아버지가 이미 돌아가셨으며 아래에 펠리시티라는 동생이 있지만 드라마에는 등장하지 않아 막내가 되었다.
- 여담으로 배우의 나이가 87년생으로 2022년 기준 35세인데, 10대 후반의 소녀를 연기하는데 전혀 어색함이 없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우 자체가 워낙 동안이라 어린 나이대의 역할을 자주 맡기도 하는 편.
- {{{#!folding [ 원작 스포일러 ]
- 브리저튼 가문보다는 한 단계 낮은 남작 가문이다.
- 드라마상에선 막내 처럼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셋째 딸이며 펠리시티라는 여동생이 있다.
[1]
페넬로페는 남작의 딸이므로 디아너러블 칭호를 사용할 수 있다. 레이디는 백작의 딸부터 사용가능하다.
[2]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며 외가의 작위인 페더링턴 남작위를 물려받게 되었다.
[3]
원래 추문 같은 걸 입에 담지 않은 페넬로페가 갑자기 추문을 엘로이즈에게 말하였고, 결국 이것이 페넬로페를 레이디 휘슬다운이라고 의심하게 되는 결정적 단서가 되었다.
[4]
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포샤와 함께 결혼식 입장한다.
[5]
원작에서는 콜린과 사이에서 4명의 아이를 낳는데 첫째는 애거사라는 딸이다.
[6]
니콜라 코클란의 또 다른 아일랜드 억양 연기는 클레어 데블린 역으로 출연한 드라마
데리 걸스에서 들을 수 있다. 참고로 코클란은 골웨이 출신이라 데리 억양이 없고 할 줄도 몰랐기에 드라마를 찍으면서 배웠다. 아일랜드 역시 지역마다 억양이 갈리기 때문에 한국인 입장에서는 클레어 역이 코클란 본연의 억양으로 연기했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데리는 북아일랜드이고 아일랜드섬에서도 특유의 사투리가 심하기로 유명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