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시리즈의 주역 건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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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프라 배틀 시리즈 최초의 주역 건담으로, 이후 기동전사 건담의 MSV로 편입되었다.퍼펙트 건담의 최초 디자이너는 이타노 이치로이지만,[1] 소년만화잡지인 코믹봉봉에 연재되었던 프라모 쿄시로의 작가인 야마토 코우이치가 주인공의 기체로 등장시키면서 사람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작중에서는 주인공인 쿄시로가 건프라 배틀에 참가하기 위해 구판 1/144 건담을 직접 개조해 가며 유지하는 커스텀 기체[2]라는 설정으로 작품 초반부터 꾸준히 등장한다. 동력 파이프로 설정되어 있는 것은 사실 2연장 물대포와 로켓 물대포에 물을 공급하는 호스로서, 시대를 역행하는 디자인이라고 악평받게 된 것은 사실 건프라 배틀의 설정상 어쩔 수 없이 채택해야만 했던 것이었던 셈. 풀아머 건담이나 퍼펙트 건담의 빔 색깔이 주로 파란색 계통인 이유도 이러한 것이다. 애초에 물총을 무기로 쓰는 기체였으니 말이다.
소년 잡지에 연재되었고, 이걸 그린 만화가도 소년만화 전문이었기 때문에 퍼펙트 건담은 어쩔 수 없이 다분히 장난감스러운 디자인이[3] 될 수밖에 없었으며, 그런 탓에 MSV에 편입시키기 위해서 풀아머 건담으로 한 번 그럴싸하게 리파인되었다가 그 후기형의 계획 기체로 뒤늦게 들어가는 번거로운 방식을 채택할 수밖에 없었다.[4]
2. 설정
RX-78 건담의 병장 강화 플랜인 FSWS(Full Strike Weapon System)계획의 최종 단계형 계획 모빌슈트.1년전쟁 말기의 연방군이 가지고 있던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해 RX-78-2 건담을 결전병기로서 강화시키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바로 이 퍼펙트 건담이었다. 주무장으로는 풀아머 건담의 것보다 소형화되고 고성능화된 2연장 빔 건과 어깨에 고정된 대형 로켓포가 있으며, 보조 무장으로 실드 후면에 빔 사벨 3자루와 우주 기뢰 4문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풀아머 건담의 추가 장갑안을 계승, 발전시킨 컨셉으로 동체 전반부와 다리 부분의 장갑이 강화되어 있지만, 장갑 자체에 고출력 백팩을 장착하고 허리 부분에 버니어를 증설시켜 전체적인 기동성 역시 소체가 되는 RX-78-2 건담보다 오히려 강화되어 있다.
공격력, 방어력, 기동성, 최고 속도, 출력 등등 모든 부문에서 기존의 건담을 훨씬 상회하는 놀라운 스펙을 자랑하여, 설계 데이터의 이론대로라면 말 그대로 퍼펙트라는 이름에 손색 없는 강력한 MS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상세한 스펙 등에 대해서는 완전히 불명인 데다가 지온군 측에서도 기체 내부로 집어넣으려고 온갖 수단을 동원했던 동력 파이프를 굳이 노출시킨 이상한 디자인 탓에, 그 존재 자체에 대해서 의문점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지구연방 측의 주장에 의하면 원오프 형식으로 1기가 롤 아웃되어 별 1호 작전에 투입되었다고 하지만, 지구연방의 공식 기록은 물론이고 전장에서 이와 비슷한 기체를 봤다는 신빙성 있는 목격담조차 제대로 확보된 것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지구연방군의 사기 고취용 프로파간다의 일종이었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PF-78-1이라는 형식번호상 다른 계획안이 몇개 더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지만, 역시 관련 데이터는 불명이다.
3. 모형화
자세한 내용은 퍼펙트 건담/모형화 문서 참고하십시오.4. 게임에서의 퍼펙트 건담
Another Century's Episode 3에 참전하기도 했다. 퍼스트 건담, 풀 아머 건담과 마찬가지로 스토리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는 스팟 참전인데, 파일럿인 쿄다 시로의 성우마저 붙어 있다. 무장은 설정대로 갖추고 있지만, 설정을 지나치게 잘 재현한 탓인지, 빔 대신 진짜로 물총을 쏜다. 버튼 입력으로 퍼펙트 아머 파츠를 분리할 수도 있는데, 분리하면 물론 퍼스트 건담 소체가 등장하지만 모션이나 성능은 아무로가 탑승하는 퍼스트 건담과는 완전히 다르다. 의외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기체.4.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전통적으로 건담(→ 헤비 건담)→ 풀아머 건담→퍼펙트 건담 순으로 개발이 가능하며, V2건담에 준하는 미친 공방에 덜떨어진 기동력을 가진다. 건담 자체가 초반부터 생산이 가능하고 개발 루트가 단순하기에 초반에 만들어 놓으면 포격 지원용으로 써먹기 편하지만, 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까지 빔 사벨의 대미지가 5000이었던 대신 EN을 반 가까이 잡아먹는지라 정말 급할 때가 아니면 칼질을 봉인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았다.4.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기존 풀부스트와 동일한 2000코스트로 참전. 캔슬 루트와 격투 판정, 무장 구성 등이 이전과 바뀐 부분이 없어 전작을 다뤘던 사람이라면 다루는데 큰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
파일럿은 쿄다 시로. 프라모 쿄시로의 오리지널 건프라였던 점을 반영했다.
4.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속성 : 빠랭크 : A
특징 : 저격
4.3.1. 무장
1. 빔사벨 - 1타다운2. 2연장 빔건 - 2히트
3. 로켓포 - 저격
4. 전탄 발사형 필살기
4.3.2. 스킬
베테랑 : 공격력 업에이스 : 필살기 각성
4.3.3. 설명
나오자마자 묻혀버리고 단 한번도 재조명을 받지 못한 기체.보통 새로운 기체가 나오면 성능이 좋건 안 좋건 잠깐이나마 인기를 타게 마련이지만, 이 기체가 나왔을 때에는 저격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듀얼 건담 어썰트 슈라우드가 이미 나온 뒤였던 데다가 당시 방어력 하향으로 별로 좋은 소리를 못 듣던 풀아머 건담보다도 범용성이 떨어진다는 각종 게시물들이 올라오면서 나오자마자 묻힌 비운의 기체가 되고 말았다.
기체 자체는 상당히 괜찮은 편으로서, G제네 시리즈의 전통을 따라 강력한 1타 다운의
2번 2연장 빔건은 강력한 화력과 약간 덜떨어진 장탄수 등이 풀아머 건담과 동일했으나 풀아머 건담의 2연장 빔건이 2연장 빔바주카로 바뀌면서 풀아머보다 확실하게 뒤떨어지게 되었다.
3번 로켓포는 저격 기능이 있으나 정밀 저격 스킬이 없는 관계로 대체로 중거리 다운 견제로 사용될 때가 많다.
이 유닛의 특색은 최초의 전탄필 + 필살기 각성 조합 기체라는 점에 있다. 필살기 커스텀이 상당히 상승치가 높고, 2번 무장의 공격력이 나쁘지 않아 SP수급도 그다지 어려운 편은 아니어서 필살기 커스텀을 모두 찍고 필살기 각성 스킬을 이용해 적에게 통한의 일격을 날려 주는 것이 이 기체의 주요 사용 방법이다.
다만 구형 기체라 그런지 민첩과 스피드가 상당히 떨어지고, 다른 저격 기체... 특히 비슷한 기체로 여겨지는 풀아머 건담이 이런저런 상향을 받는 동안 이 쪽은 그런 상향 효과를 기차게 회피한지라(...) 결과적으로 풀아머 건담에게 추월당하는 비극을 맛보고 말았다. 1타 다운 빔 사벨 하나 노리고 키우려 해도 이미 바체가 넘사벽 활용도를 보이고 있으니...남은 것은 결국 필각뿐.
저격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상징이 되어야 할 저격의 성능이 시원찮은 데서 온 한계라고 볼 수 있다.
4.3.4. 획득방법
- 캡슐머신(1200포인트)
- 조합[5]
4.4.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
진짜 퍼펙트 건담은 아니고
사이코 자쿠가 건담으로 위장한 퍼펙트 건담 [TB]가 4성 550 코스트
범용기로 참전한다. 이 퍼펙트 건담과는 무장 자체가 다르다.
[1]
원화 담당으로 일하던 중, 쉬는 시간에 재미삼아 그려보았다고 한다. 이 때의 명칭은 아머드 건담이었으며, 다리가 달린 지옹과 전투를 벌이는 러프 스케치가 남아있다.
[2]
여기저기서 굴러다니는 정크 파츠와 프라판으로 장갑을 덧대고 무장을 추가한 것이다. 예를 들어서 팔목의 실드와 2연 빔 캐논 접속부의 경우
시계 금속끈으로 만드는 식. 이런 식으로 아머 증강을 하는 컨셉은 이후
모형전사 건프라 빌더즈 : 비기닝 G에서
슈퍼 커스텀 자쿠 F2000으로 이어진다.
[3]
트리콜로르 배색 패턴이 클로버 건담과 비슷하게 좀 더 분산되었으며, 특히 방패 상단부에 붙여진
쿄다 시로 캐릭터 데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4]
PF-78-2 퍼펙트 건담 2호기는 사실 FA-78-1 풀 아머 건담의 도색 변경 버전일 뿐이어서, 이 부분의 공백과 도색 문제로 인해 PF-78-3 레드 워리어는 결국 계획 설정조차 편입되지 못했다. 이후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
건담 어메이징 레드 워리어가 등장할 때까지 잊혀진 비운의 기체가 되었다.
[5]
키 유닛이 BR 건담 트윈 바주카다. 그래서 더 보기 힘든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