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특등’은 특별히 높은 등급을 뜻하는 단어로서, 보통 일등을 특별히 기릴 때 사용한다. 특등사수 역시 일등급의 사격실력을 특별히 길러 특등사수라 칭한다. 특등사수가 되기 위해선 기록사격시 20발 만발 중 18발 이상[1]을 적중해야 한다.현재 명칭은 '특급사수'로 대체된 상태.
대한민국 육군의 특급전사는 특등사수가 기본조건이다.
2. 관련 병과
- 조교 : 육군훈련소 및 신병교육대 조교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여러 조건들도 많지만, 특등사수 역시 반드시 달성해야하는 조건 중 하나다.[2]
- 스나이퍼 : 특등사수는 스나이퍼의 모태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이 특등사수들에게 망원 조준경[3]이 달린 소총(이하 저격총)을 지급했다. 저격총을 지급받은 특등사수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자 이후 본격적으로 스나이퍼를 양성하기 시작한다.
[1]
즉, 90% 이상의 정확도를 달성해야 한다는 소리. 20발 다 맞추는
만발은 말할 것도 없다.
[2]
타 과목 성적이 압도적으로 좋으면 기록사격 17발 정도는 조교가 되는데에 문제가 없긴 하다. 그러나 이것도 조교가 되려는 경쟁 훈련병의 성적이 본인보다 낮아야 가능한 일.
[3]
스코프 Sc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