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뮐러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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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데뷔 당시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FC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등번호 | 25 |
기록[1] | |
473경기
149득점 177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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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경기
54득점 28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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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경기
34득점 2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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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경기
5득점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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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 |
2경기 | |
합산 성적 | |
707경기
242득점 227도움 |
1. 개요2. 2007-08 시즌3. 2008-09 시즌4.
2009-10 시즌5.
2010-11 시즌6.
2011-12 시즌7.
2012-13 시즌8.
2013-14 시즌9.
2014-15 시즌10.
2015-16 시즌11.
2016-17 시즌12.
2017-18 시즌13.
2018-19 시즌14.
2019-20 시즌15.
2020-21 시즌16.
2021-22 시즌17.
2022-23 시즌18.
2023-24 시즌19.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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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마스 뮐러의 FC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이다.2. 2007-08 시즌
2008년 3월, 레기오날리가에서 SpVgg 운터하힝을 상대로 리저브팀 데뷔전을 치렀고 동시에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이후 U-19 경기와 함께 2경기를 더 레기오날리가에서 소화했으며 시즌이 끝나며 3. 리가가 생겨나면서 리저브팀 소속으로 3부 리그를 뛰게 되었다.3. 2008-09 시즌
3.리가에서 32경기 15득점으로 득점왕 랭킹 5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했고 이를 지켜본 바이에른의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의 눈에 들게 되어서 1군으로 콜업되었다. 그렇게 2008년 8월 15일 함부르크 SV와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전 막판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교체 투입되어 프로에 데뷔했고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는데에는 실패했다. 이후 분데스리가를 3경기 더 출전했고 다시 리저브팀으로 내려갔다. 저조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는데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스포르팅 CP를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했다.[2] 근데 팀이 7:1(1차전 합계 12:1)로 완승하고 있었던 상황이라서 별 임팩트는 없었다. 리저브팀으로 다시 내려간 뮐러는 당시에 1군 축구팀에서 뛰기 위해서 임대[3] 혹은 이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운좋게도 시즌이 끝나기 5경기 전에 클린스만이 보드진과의 마찰로 경질되었고 하인케스 대행 체제가 되었다.2008-09 시즌: 5경기(선발 0경기) 1골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4 | 0 | 4 | 0 | 0 |
챔피언스 리그 | 1 | 0 | 1 | 1 | 0 |
합계 | 5 | 0 | 5 | 1 | 0 |
4. 2009-10 시즌
09/10 시즌 뮐러는 새로 부임한 반할 감독 아래서 홀거 바트슈투버 등과 함께 같이 1군에 승선했다. 08/09시즌 챔스 16강 스포르팅과의 홈경기에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교체해 데뷔했는데, 이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을 혼자 휘저으며 빠르게 돌파해 마르크 판보멀의 쐐기골을 간접적으로 도왔다.처음에는 3순위 정도의 스트라이커로 밖에 여기지 않았으나 개막하고 한달이 지나 뮐러는 자신의 가치를 자기 스스로 입증한다. 큰맘먹고 지른 마리오 고메스가 부진하고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부상에 시달리자 이비차 올리치와 함께 생각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받게 되는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분데스리가 데뷔골과 멀티 골을 넣었고,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마카비 하이파와의 경기에서 1골 2어시스트로 대활약하며 MOM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스텟을 찍으며 분데스리가 9월의 선수로 선정된다. 이걸 본 바이에른의 레전드 프란츠 베켄바워는 게르트 뮐러의 재래가 왔다며 뮐러를 극찬했다.
이후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고 고메스와 클로제를 밀어냈다. 로번, 리베리, 올리치와 함께 주전으로 활약 중.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그리 많은 득점을 올리지는 않지만 대신 어시스트가 많아 팀 공격진의 핵심이 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는 2차전 로벤의 원더골로 4강 진출.
이후 로번과 리베리에 가세해 분데스리가를 제패해 나갔고 샬케와의 경기를 기점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찍더니 분데스리가 33라운드 VfL 보훔과의 경기에서는 선발출전하여 개인 커리어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짓는다. 결국, 분데스리가 전 경기 출장에 13골 11어시스트. 막 1군이 된 선수인걸 감안하면 무시무시한 기록이다.
그러나 아직 어린 선수다보니 큰 무대에서는 좋은 찬스에서도 삑사리가 여러번 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특히 리옹과의 챔스 4강 1,2차전은 움직임은 좋았으나 골이 되었어야 할 찬스를 3~4회는 날려먹는 모습이었다. 팀은 올리치와 로번, 슈바인슈타이거 등의 활약에 리옹을 가볍게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후 SV 베르더 브레멘과의 DFB-포칼 결승전에서 승리. 이후 2010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도 출전했으나 별활약없이 상대 수비진에 지워졌으며, 인테르의 디에고 밀리토의 멀티골로 아쉽게 인테르에게 2대0으로 완패하며 팀은 더블에 그쳤다.
젊은 나이에 세계 최고의 축구 대회인 월드컵에서 무지막지한 활약을 보여줄 만큼 실력도 있고, 앞으로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였으며 SBS에서 해설을 했던 차두리도 "이번 시즌에 갑자기 등장하여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4][5]하고 말했을 만큼, 정말 갑툭튀한 등장이었으나 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스타로 기억될 듯 하다. 그렇다고 루카스 포돌스키나 팀 동료 클로제처럼[6] "국대에서만 각성하는 애국자 모드"가 발동되어서는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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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시즌: 52경기(선발 46경기) 19골 16도움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4 | 29 | 5 | 13 | 11 |
챔피언스 리그 | 12 | 12 | 0 | 2 | 3 |
포칼 | 6 | 5 | 1 | 4 | 2 |
합계 | 52 | 46 | 6 | 19 | 16 |
5. 2010-11 시즌
월드컵 이후 바이에른에서의 득점 등 활약이 줄어서 월드컵으로 루카스 포돌스키 마냥 반짝 뜬선수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베슬리 스네이더르도 그렇고 월드컵 후유증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방전된 체력이 회복세를 보였다. 생각해 보면, 첫 풀시즌이었는데 바이에른 뮌헨이 더블에 챔스 준우승까지 하며 선수로서 뛸 수 있는 모든 경기를 뛴 것도 모자라 월드컵 전경기를 뛰었으니 체력에 무리가 있을 만하다.시즌이 반환점을 돌며, 뮐러의 경기력은 바야흐로 로번의 뺨을 후려갈길듯 말듯 일취월장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선수의 젊음을 고려해 보면, 다음 월드컵엔 전 대회 월드컵 득점왕의 위엄을 한 번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10/11 시즌이 시작하기 전 뮐러는 바이에른과 2015년까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가 지난시즌 챔스 결승 상대였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으로 결정되었다. 복수를 위해 이를 가는 모습. 1차전 원정에서 승리하며 청신호가 켜졌다. 그러나 2차전 홈에서 본인이 득점을 올렸으나 고란 판데프의 결승골로 결국 또 인테르에 지고 말아 탈락했다.
월드컵 이후 방전된 체력을 감안해도 나름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2011년 말엔 발롱도르 후보에까지 올랐었다. 물론 수상은 리오넬 메시가 했지만 시즌 중반 자신의 분데스리가 100번째 출장을 채우며 진정한 주축이 뭔지 보여주었다. 참고로 12/13시즌을 기준으로 바이에른에 5시즌을 있었던 프랑크 리베리도 120경기 밖에 되지 않고 아르연 로번이 63경기, 토니 크로스가 78경기에 마리오 고메스가 94경기다. 뮐러가 얼마나 잘 안다치고 많이 출장했는지 알 수 있는 기록이었ㄷ다.
이번시즌은 고메즈가 다시 각성하여 골을 마구마구 삽입하기 시작하는데에는 로번과 크로스, 뮐러의 활약이 컸다. 다만 수비수들의 노쇠화와 이적[7], 경험 부족으로 인해 수비형 미드필더인 아나톨리 티모슈크가 센터백으로 기용되는 등 말도 안되는 전술의 탓인지[8] 바이에른의 순위는 점점 내려가기 시작했고 분데스리가가 반쯤 온 무렵엔 1위인 도르트문트와 14점이나 차이나는 4위에 머물렀었다. 이러다간 챔스도 못나갈 상황이었으나 감독 경질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9] 그 후에 선수들이 전부 한츰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좌불안석이었던 하노버를 끌어내리고 결국 최종 순위 3위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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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시즌 : 48경기(선발 45경기) 19골 15도움 (팀내 최다 도움[10])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4 | 32 | 2 | 12 | 11 |
챔피언스 리그 | 8 | 7 | 1 | 3 | 2 |
포칼 | 5 | 5 | 0 | 3 | 2 |
슈퍼컵 | 1 | 1 | 0 | 1 | 0 |
합계 | 48 | 45 | 3 | 19 | 15 |
6. 2011-12 시즌
샬케 04와의 분데스리가 5라운드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마수걸이 골을 기록하였다.팀은 뮐러의 활약에 힘입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그러나 이후 11/12 시즌, 정말 최악의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당연히 득점이 적다. 그 외에는 양호. 그러나 조금씩 폼이 떨어져가며 시즌 중반에 접어들고서는 주전 자리도 슬슬 위협받고 있다. 로베리가 잘 다치지 않아서 공소유가 많은 로베리가 동시에 출장할 때는 걔네들이 다 해먹거나 최종적으로 고메스가 해먹거나 하는데 이러면 뮐러의 역할이 애매해진다. 그 전엔 토니 크로스의 기량이 애매하고 로베리가 자동 로테이션을 돌렸기에 뮐러는 필요할 때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잘 수행했으나 무엇보다 고메스 바로 뒤의 공미 자리를 토니 크로스에게 내준게 크다. 새로 부임한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크로스를 매우 신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요 경기에서는 꼬박꼬박 출전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 결승행을 이끌었다. 시즌 후반에 들어 폼이 점점 오르며 리그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선 2골을 연달아 집어 넣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도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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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설의 콩레블을 달성하였고 뮐러의 득점력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최근 다시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며 활약하고 있고 6월에 있을 유로 2012에서도 활약할 기회가 남아 있다.
2011-12 시즌 : 53경기(선발 46경기) 11골 12도움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4 | 33 | 1 | 7 | 9 |
챔피언스 리그 예선 | 2 | 1 | 1 | 0 | 1 |
챔피언스 리그 | 12 | 8 | 4 | 2 | 1 |
포칼 | 5 | 4 | 1 | 2 | 1 |
합계 | 53 | 46 | 7 | 11 | 12 |
7. 2012-13 시즌
19-20 시즌과 15-16 시즌에 이어 뮐러의 활약상이 뛰어났다고 평가받는 시즌으로,[11][12]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축구 독재 체제의 시작을 알린 시즌이다.국대에서나 클럽에서나 오른쪽 윙어로 뛰었으며 특히 아르연 로번의 부상을 틈타 완벽히 기회를 잡으며 부상복귀한 로번이 설 자리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국가대표에서도 다소 부진한 루카스 포돌스키를 밀어내고 마르코 로이스가 왼쪽 윙어로 자리 잡음에 따라 우뮐러 좌로이스라는 89동갑내기 라인을 구축했다. 시즌이 개막하기 전, 리그 2연패를 가져갔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리오 고메스가 부상 때문에 몇달간 쉴 예정이기 때문에 새로 영입한 마리오 만주키치와 듀오를 이루어 출전했는데, 만주키치가 놓친 공을 잘 받아먹는 모습을 보여주어 앞으로의 시즌도 상당히 기대되게 만들었다.
그리고 분데스리가 1라운드 승격팀인 퓌르트전, 지난 시즌의 저조했던 득점력과는 달리 두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이번엔 직접 만주키치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신기하게도 이날 터진 골 역시 주워먹기로 넣은 골이다.
분데스리가 2라운드는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였다. 전반에 헤딩골을 먹히며 분위기가 안좋게 흘러가나 했으나, 뮐러는 멋지게 선제골을 넣고 수많은 유효슈팅을 날리며 이날 2골 2어시스트라는 미친 스텟을 찍으며 6-1 승리의 주역이 되어 MOM으로 선정되었다. 분데스리가 9월의 선수를 노릴지도 모르는 상황. 참고로 현재 2경기 3골 3어시스트로 분데스리가 득점&도움 1위를 달리는 중이다. 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도 오른쪽 윙어로 나와서 만주키치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 후로도 만주키치나 피사로에게 여러번 칼패스를 날려주었으나 골로 연결시키는 못하였다. 챔피언스리그 발렌시아전도 후반에 리베리 대신 나왔는데 꾸준한 로테이션과 강인한 체력이나 골이나 도움 능력을 봤을 때 아마 이번 시즌은 적어도 분데스리가 전경기 출장이 매우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뮐러와 만주키치가 세경기 연속 골을 넣었더니 그 다음엔 크로스와 슈바인슈타이거가 연속 골을 넣고 있다.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 역시 1골 1어시스트를 넣으며 활약.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의 활약이다. 현재 폼으로는 2010 월드컵 당시 그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을 정도. 현재 4경기 4득점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렇게만 해준다면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공격 포인트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분데스리가 5, 6라운드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좋은 경기력을 펼쳤고 다른 공격진의 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무서운 페이스다. 이후 분데스리가 7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공격포인트를 쌓아주는 등 팀 공격의 핵심이 되고 있으며 팀 질주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특히 리그 8라운드 뒤셀도르프 전에서는 득점을 올렸고, 팀은 8연승을 기록하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릴 전에서는 패널티 박스 안에서 결승골을 기록하였으며 분데스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pk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득점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16라운드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했고 득점을 올리며 팀 내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며 무시무시한 페이스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어, 간만의 리그 우승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12월 19일, 바이에른 뮌헨과 2년 연장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2017년까지 남게 되었다.
전반기 종료를 기점으로 이번 시즌 뮐러는 리그에서 9골 8도움을 올리며 공격포인트 18개로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심지어 선발 출전 15경기에서 단 3경기를 제외하고 매경기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즉, 현재 뮌헨에서 꾸준하다고 할 수 있으며, 팀의 소금과도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키커 평점은 2.67로, 미드필더 부문 5위이자 전체 8위이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골을 기록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 전에서는 후반기 첫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경기에서는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격포인트 적립 빈도는 시즌 초반에 비해서는 그리 높지 않다. 하지만 팀의 공격진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적립 중이다. 또한 로벤이 부상에서 돌아와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등 월드클래스를 밀어내는 월드클래스로 자리잡았다. 로벤이 부상 후 리그에서 부진한 것도 한 몫한다.
그렇게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던 중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결장이 예상된다. 로벤도 잦은 부상으로 경기력이 별로인지라 뮌헨 입장에서는 작은 위기였다. 결국 약 1달동안 결장했고 다시 복귀하였다. 복귀하고 나서도 부상 전의 경기력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어 로벤을 다시 밀어내었고 로벤은 또 부상을 당했다.
2월 10일 리그 21R 샬케전에서는 마누엘 노이어와 함께 기행을 선보였다.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몸을 풀고 있는 뮐러와 경기에 임하고 있는 노이어였으며 둘이서 공놀이를 한 것이다. 이에 대해 비판도 있지만 빌트는 뮌헨이 경기 내내 지배를 했던 것을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고 이들을 옹호했다. 한편, 노이어는 인터뷰에서 뮐러와 함께 경기 중 2~3차례 짧은 슈팅 잡기와 위밍업을 했다고 말했다.
2월 20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날 원정에서 뮐러는 오른쪽 윙어로 선발출전하여 전반 7분 토니 크로스의 선제골을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패스로 득점을 도왔다. 그리고 전반 21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재빨리 아스널 문전을 파고들어 결승골을 뽑아냈다. 뮐러가 전반전에만 1골 1도움을 올리자 바이에른은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었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뮐러는 12.336km를 뛰었다. 이날 양팀 선수들 중 12km 이상 뛴 선수는 뮐러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13] 둘 뿐이었다.[14] 그만큼 엄청난 활동량으로 아스널 수비를 괴롭혔으며,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아스널의 왼쪽을 흔들었고 효과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었다. 이 날까지 뮐러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3월 22일 기준으로 리그에서 12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3년 4월 2일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유벤투스전에서 후반 18분 측면에서 올라온 마리오 만주키치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며 깔끔하게 추가골을 성공시켜 2-0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가 부상당한 이후로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할 것임을 밝혔고, 로벤은 다시 주전 오른쪽 윙어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두 선수 모두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뮐러의 활약에 힘입어 다시 챔스 4강에 진출했다. 또한 이후 펼쳐진 분데스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골과 어시스트를 각각 1개씩 적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다음 펼쳐진 리그 경기에서도 승점을 얻어냈고 이후 얼마 지나지않아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09-10시즌 후 간만에 리그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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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의 진가가 더욱 드러난 것은 특히 챔피언스리그 4강 전 FC 바르셀로나 경기가 대박이었는데, 4월 23일 1차전 홈경기에서는 공식 기록은 2골, 1도움이지만 사실상 뮌헨의 4골에 모두 기여했다. 뮐러는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단테가 머리로 살짝 떨군 볼을 문전으로 쇄도하여 헤딩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4분에는 다시 한 번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을 시도했고, 이를 마리오 고메스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며 어시스트 1개를 추가했다. 후반 28분에는 오른쪽을 돌파한 로번이 수비에 가담한 조르디 알바에 막히는 듯 했지만 뮐러가 교묘한 길막을 시도했고, 로번은 득점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후 후반 36분에는 본인의 요청으로 교체 선수가 준비된 상황에서 쐐기골까지 기록하고 아웃되었다. 팀은 4-0 승리로 결승행에 가까워졌다.
5월 1일에 펼쳐진 2차전 원정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여 2-0으로 앞서던 후반전에 리베리의 크로스를 받아 쐐기골을 꽂아 넣어 4강 종합 스코어 7:0이라는 어마어마한 결과가 나오는 데 일조했다. 4강 2경기에서 3골 1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15] 여담으로 이 경기가 펼쳐지기 전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무섭다고 말했는데, 이날 메시는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에서 정말 간만의 리그 골을 기록하며 리그 13호골을 25라운드 이후 드디어 기록하였다. 34라운드 최종전은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지만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다만 챔스 우승을 달성한 순간 트레블을 달성한 것은 아니고, 챔스 결승 이후 2013년 6월 1일에 있었던 슈투트가르트와의 포칼 결승에서 패널티킥을 성공하면서 3:2로 승리에 기여하하면서 트레블을 차지한 것이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멋지게 마무리을 했다. 전반기부터 바이에른 뮌헨 공격 한 자리를 꿰차며 준수한 활약을 펼친 뮐러는 이번 시즌 총 13골을 쓸어담는 동시에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하늘 높이 비상했다. 활동량과 적극성은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인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가장 빛났고 골 감각은 여느 골잡이 못지않게 예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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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시즌 : 47경기(선발 42경기) 23골 15도움[17]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8 | 25 | 3 | 13 | 11 |
챔피언스 리그 | 13 | 12 | 1 | 8 | 2 |
포칼 | 5 | 4 | 1 | 1 | 2 |
슈퍼컵 | 1 | 1 | 0 | 1 | 0 |
합계 | 47 | 42 | 5 | 23 | 15 |
8. 2013-14 시즌
프리시즌 아우디 컵에서는 결승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PK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마리오 만주키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총 1골 1도움을 통해 2-1 역전승을 이끌었다.13-14 시즌부터는 펩 과르디올라가 바이에른의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12-13 챔스 조별리그 이후로 회춘하신 아르연 로번 옹에 밀려 4-1-4-1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개막전에는 PK를 실축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013년 8월, 4R까지 뮐러는 새로운 포지션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인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활약을 보이고 있었다[18]
리그 7R 볼프스부르크 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9월 25일 포칼 2R 하노버 96 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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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9R 마인츠 전에서는 후반전에 결승골과 PK 득점을 기록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리그 11R 호펜하임 전에서는 후반 75분에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2-1 승리와 리그 선두 복귀를 이끌었다.
12R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는 경기 막바지에 PK를 성공시키면서 리그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극초반 부진 이후로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시즌 극초반 포칼컵 1라운드에서도 바이언 소속으로 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리그에서도 점차 기량을 회복하여 만주키치에 이은 득점 2위를 달리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확실히 중앙 미드필더의 포지션에서는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나 왼쪽 오른쪽 윙, 때로는 원톱으로 나오며 펩 체제에서도 키 플레이어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시즌 극초반을 제외하고는 지난 시즌만큼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기에 경기를 거듭해서 치르면서 펩 체제에 적응을 마친 뮐러는 '역시 뮐러'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의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리그 13R 데어 클라시커에서 반박자 빠른 정확한 크로스를 통해 마리오 괴체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본인도 후반전에 필립 람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어 3:0 완승에 큰 기여를 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CSKA 모스크바 전에서는 전반 17분에 땅볼 크로스를 통해 로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전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PK를 성공시켜 총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은 03-04 시즌 바르셀로나의 기록을 능가하는 UEFA 챔피언스리그 10연승에 성공했다.
포칼 16강 FC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는 쐐기골을 기록하며 8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7:0으로 탈탈 털은 15R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도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했다.
분데스리가 16R가 끝난 현재 뮐러는 페널티킥 골 2개를 포함하여 7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선발 출장이 13경기, 출장 시간이 도합 1121분이므로 약 86분에 공격 포인트 한 개를 기록한 셈이다. 위에 적었듯이, 초반에 비교적 부진했음을 고려하면 최근 뮐러의 플레이가 매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3-14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원정에서 맨시티를 3:1로 이긴 후 홈에서 벌어진 6R 맨시티전 2:3 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골득실 계산을 통해 바이에른을 조 1위로 16강 진출 시키기 위해 혼자 시간끌기 플레이를 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시합전에 선수들이나 감독이 염두에 뒀어야 했던 게 당연하지만 남은 시간 맨시티가 한 골 득점하느냐 마느냐로 조1, 2위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바이에른 동료들과 맨시티 선수들, 심지어 양팀 감독들조차, 그리고 해설자조차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결국 뮐러 혼자만 이상한 애 취급을 당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이 상황은 토마스 뮐러와 21명의 바보들 #이라는 이름의 짤방으로 만들어졌다.[19]
경기가 끝난 뒤의 인터뷰에서 뮐러는 2:4로 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했는데 옆의 샤키리는 졌는데 뭐가 다행이냐는 투로 말해서 뮐러가 이에 대해서 설명해야 했으며,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도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이 점수 계산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그리고 그렇게 2위로 올라간 맨시티는 16강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나 광탈했다. 만에 하나 뮌헨이 2위가 되었다면 16강부터 진짜 고생길이 될 뻔한 상황이었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리그 18R 묀헨글라트바흐 전에서는 후반전에 PK로 쐐기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2월 3일 기준으로 시즌 30경기 18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날 FC 원정에서 벤치로 출발해 교체 출전하여 후반전 막바지에 람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터뜨리며 2-0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22R 하노버 96 원정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4-0 완승을 따냈다.
리그 24R 볼프스부르크 전에서는 후반전에 결승골 포함 멀티골을 터뜨리며 6-1 완승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는 1:1에서 2:1로 앞서가는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팀은 3대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후 리그 경기에서도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팀 공격진 핵심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는 팀 공격진 모두가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해 뮐러를 욕하기는 그렇고 뮌헨선수진 모두 욕 얻어 먹었다. 이후 펼쳐진 리그경기에서 팀은 챔스 4강 탈락 후 페이스가 급격히 나빠졌으나 어차피 우승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다. 그래도 뮐러의 활약은 여전하다.
리그 33R 함부르크 전에서는 간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4-1 승리에 기여했다.
리그 최종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의 마지막을 좋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뮐러의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최종 스탯은 13골 10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과 비슷한 활약상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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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시즌 : 51경기(선발 40경기) 26골 12도움 [21]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1 | 25 | 6 | 13 | 10 |
챔피언스 리그 | 12 | 8 | 4 | 5 | 1 |
포칼 | 5 | 4 | 1 | 8 | 1 |
슈퍼컵 | 1 | 1 | 0 | 0 | 0 |
UEFA 슈퍼컵 | 1 | 1 | 0 | 0 | 0 |
클럽 월드컵 | 1 | 1 | 0 | 0 | 0 |
합계 | 51 | 40 | 11 | 26 | 12 |
9. 2014-15 시즌
리그 개막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뮐러는 한 인터뷰에서 맨유로부터 거액 이적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에 충성을 다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맨유는 본인들이 이적 제안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는 중이다.VfL 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아르연 로번의 크로스를 살짝 차넣어 분데스리가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월드컵 후유증이 걱정되지 않을 정도로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팀 내 최고 수준의 활동량도 여전했고, 신출귀몰한 움직임 또한 그대로였다. 심지어 볼터치는 더 섬세해졌다! 결국 1골 1어시로 MOM이 된 로번에 이어 팀 내 평점 2위를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도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분데스리가 8라운드 현재 어시력에 물이 올라 8라운드에서만 1골 2어시를 때려박는 등 리가 8경기 3골 5어시스트로 도움 선두를 달리고 있다가 어시 하나가 인정이 안되면서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는 4어시로 도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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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16라운드 프라이부르크 전에서 크로스바 맞고 튕겨져 나온 세컨볼을 헤딩골로 연결했다. 리그 17라운드 마인츠 전에서는 후안 베르나트의 땅볼 크로스를 로번에게 살짝 빼주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4년 12월 20일 현재 7골 6어시로 득점 5위, 도움 공동 2위[22] 및 공격포인트 13개로 공동 1위[23]를 달리고 있다. 역시 뮐러 걱정은 필요없다.
게다가 이번 시즌엔 주로 4-1-4-1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나올 때가 많은데, 포지션 위치는 중미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사실상 투톱 같은 움직임을 보였다. 그 전에 공미이나 윙으로 나왔을 때처럼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독일 팬들은 미로슬라프 클로제- 마리오 고메스 후로 사실상 끊겨버린 독일 원톱 공격수의 계보를 뮐러가 이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브라질 월드컵에서 원톱으로 나온 경기도 있었고, 활약이 괜찮았다.
후반기 초반엔 잠잠하더니, 함부르크 SV전에서 2골 2어시로 MOM급 활약을 펼쳤다! 이 기세대로라면 이번 시즌도 10골 10어시는 훌쩍 뛰어넘을 듯.
그리고 분데스리가 25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1골 2어시로 4:0 대승을 이끌며 12골 10어시를 찍어줬다. 로베리가 작은 부상으로 결장한 사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3골을 합작해내며 팀의 로베리 의존도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덜어줬다. 참고로 이날 공격포인트를 세 개를 찍어주면서 분데스리가에서 90분당 공격포인트 1을 넘겼다! 팀 내 공격 포인트 선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24] 챔스 8강에서 샤흐타르를 다소 힘겹게 꺾으며 또 다시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는 FC 바르셀로나로 결정했다.
챔스 4강 1차전 원정에서 메시의 미친 활약으로 3대0 패배했다. 적신호가 켜졌고 2년전과 반대상황이 되었다. 홈에서 펼쳐진 2차전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곧바로 실점하며 사실상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팀은 두 골을 추가시켰고 탈락이지만 3대2로 승리하며 망신은 덜었다. 이후 펼쳐진 리그 경기에서는 계속 공격포인트를 올렸고 3시즌 연속 리그 우승이 확정되었다. 개인 커리어 리그 4번째 우승이었다.
시즌 후 맨유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필립 람도 뮐러가 남을지 모르겠다며 이적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으며, 영국의 가디언과 독일의 빌트지는 맨유가 뮐러의 이적료로 무려 1억유로를 책정했다고 기사를 내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레전드인 슈타인슈타이거를 맨유로 보낸 바이에른팬들은 뮐러의 이적설로 또다시 멘붕중이며, 이러한 사태의 원흉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지목하고 있다. 하지만 루메니게 회장은 이 제안은 거절했다고 외국언론에 보도되었다. 그러므로 이적이 성사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적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슈바인슈타이거를 팔아버린 상황에서 뮐러까지 팔아버린다면 성난 팬들은 어떻게 감당할 것이며 하비 마르티네스, 제바스티안 로데, 사비 알론소, 필립 람, 티아고 알칸타라, 데이비드 알라바 등 중원 자원이 넘쳐나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는 달리 프랑크 리베리의 폼이 예전 같지 않고 공격진에 투입될 만한 선수가 별로 없는 상황[25]에서 뮐러를 팔아버리는 것은 도박에 가까운 선택이다. 또한 뮐러는 독일 국대에 뮌헨 유스 출신인 뮌헨 성골에 가까운 데다가 분위기메이커까지 맡고 있는 차기 주장감인 상징적인 선수이다. 이미 부주장을 팔아버렸는데 뮐러까지 팔아버리면 리오넬 메시라도 데려오지 않는 한, 아니 메시가 오더라도 팬들을 진정시킬 수 없을 것이다.
2014-15 시즌 : 48경기(선발 43경기) 21골 15도움 [26]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2 | 28 | 4 | 13 | 11 |
챔피언스 리그 | 10 | 10 | 0 | 7 | 3 |
포칼 | 5 | 4 | 1 | 1 | 1 |
슈퍼컵 | 1 | 1 | 0 | 0 | 0 |
합계 | 48 | 43 | 5 | 21 | 15 |
10. 2015-16 시즌
프리시즌 내내 팀내 최다골을 넣으며 활약했다.시즌 개막하기 전 볼프스부르크와의 독일 슈퍼컵에 선발출장했다. 4-1-4-1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와 로번과 함께 볼프스부르크를 공략했으나 그다지 소득을 보이지 못하고 그냥 그런저런 준수한 모습을 보이다 괴체와 교체됐다. 다만 교체아웃되어 승부차기에 참여하지 못해 팀의 패배를 벤치에서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시즌 개막을 앞두고 루메니게 회장이 뮐러는 절대 판매할 수 없는 선수라고 못 박았다. 이어지는 포칼컵 1라운드는 체력 안배로 결장하였으나 분데스리가 개막전인 함부르크 SV전에는 선발 출장하였다. 볼프스부르크전 처럼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와 프리롤로 뛰었는데 전반전엔 다소 부진하였으나 69분, 더글라스 코스타의 그림같은 찬스 메이킹을 그대로 헤딩으로 연결하며 시즌 첫골을 터뜨렸다. 전매특허인 위치선정이 돋보인 골로 5분도 채 되지 않아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골키퍼까지 제쳐내며 두번째 골을 넣게 된다. 펩 과르디올라 부임후로 이래저래 제포지션에서 뛰지 못하고 방황했던 적도 있었지만 확실히 뮐러는 뮐러다.
2015년 8월 22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 전에서는 레반도프스키 대신 톱으로 나왔는데 코스타의 슛이 골키퍼 맞고 나오는 걸 무릎으로 밀어넣는 참으로 뮐러스러운 골을 넣으며 동점골을 뽑아냈다. 그 외에 여러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냈음에도 골대의 불운과 바우만의 선방으로 더 많은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하였으나 이 경기에서 뮐러가 기록한 다섯번의 키패스가 보여주듯 공격진에선 코스타와 함께 제일 위협적인 모습이었다. 2R 종료 기준으로 분데스리가 득점 1위는 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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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상대팀이 구자철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당했지만 곧바로 뮐러의 팀원이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 종료 직전에 팀원이 얻은 PK를 직접 성공시키면서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에 이어 팀의 귀중한 2대1 승리도 이끌어내었다.
9월 17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올림피아코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이날 7번의 슈팅을 시도해 그 중 4번을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며 2골을 기록하는 등 정확한 슈팅력을 보여줬다. 패스 성공률도 85.7%로 공격수 포지션을 감안하면 상당히 정확한 편이었다. 9월 현재 A매치 데이를 포함해서 7경기 연속골(11골)의 미친 폼을 이어가고 있고,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리그에서 4경기 6골로 득점선두도 달리고 있다.
이후 분데스리가 5라운드 다름슈타트 원정에서 체력 안배상 벤치에서 출발했고 후반 막판 교체출장했으나 득점에 실패하면서 8경기 연속골은 실패했다.
2015년 9월 23일에 있던 분데스리가 6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전반전 내내 이렇다 할 찬스를 내지 못했고, 5골이나 몰아넣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비해 별다른 활약이 없어서 묻혔다. 오히려 레반도프스키가 6골을 달성할 수 있는 찬스를 양보해줬는데도 날려버리기도 했다. 컨디션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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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뒤, 10월 17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9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 23분에 티아고 알칸타라가 올려준 크로스를 뮐러가 라인 브레이킹으로 가볍게 집어 넣으면서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었다. 뮐러의 이 골은 이 경기의 결승골을 기록되었고, 팀의 1:0 승리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초 개막 후 9연승을 이끌었다.
10라운드 쾰른 전에서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PK를 성공시키면서 4:0으로 승리하였다.
10월 27일 포칼 32강 볼프스부르크 전에서 전반 20분에 왼쪽 측면 돌파에 성공한 코망이 중앙으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코스타가 슛을 했다. 슛이 수비수를 맞고 흘러나왔고 공을 잡은 다비드 알라바가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크로스를 받은 뮐러가 바로 슛을 했고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후 전반 34분에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데이비드 알라바의 크로스가 올라왔고 뮐러는 논스톱 발리슛으로 두 번째 골을 넣어 멀티골을 넣었다. 팀의 3-1 승리를 이끌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1월 5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28분 코만이 슈팅으로 가져간 것이 뮐러에게 연결되었고, 이를 득점으로 성공시켰으며, 이후 4-1이던 후반전 막판에 무릎으로 한 골 더 집어넣으면서 지난 경기의 패배를 설욕하는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경기를 지배하면서 뮐러 특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경기 내내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5대1 대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11월 8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그야말로 맹활약하였다. 팀의 두번째 골과 세번째 골을 어시스트한 것에 이어 팀의 네 번째 골은 직접 성공시키면서 1골과 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경기 후 다수의 언론으로부터 MOM으로 선정되었고, 팀은 4대0 으로 큰점수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2015년 11월 22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샬케04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후반전 추가시간에 요주아 키미히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4번째 골을 넣는 동시에 본인의 이번 시즌 리그 12호골을 달성하였다.
11월 25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라운드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는 전반 11분에 아르옌 로벤의 도움을 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든 뒤, 후반 24분에는 정확한 헤딩 패스로 킹슬리 코망의 추가골을 도우면서 총 1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만 26세 2개월 11일의 나이에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최연소 50승 고지를 밟았다. 챔피언스 리그 통산 73경기 50승 7무 16패로, 33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독일 선수 챔피언스 리그 최다 골[29]에 한 골 차로 다가서는 데 성공했다. 이제 뮐러는 한 골만 더 추가하면 독일 선수 챔피언스 리그 최다 골 기록자로 당당히 우뚝 서게 된다.
11월 27일에 펼쳐진 리그 14R 베를린전에서는 전반 34분경 얻은 코너킥에서 골문 앞에서 방향만 바꾸는 헤딩으로 베를린의 골망을 흔들었다. 어느덧 이번 시즌 리그 13번째 득점이다. 2-0 승리를 이끈 뮐러는 리그 4시즌 연속 13골 고지를 밟게 되었다. 리그 14경기 만에 과거 3시즌 득점과 동률을 이룬 것이다. 지난 3시즌 동안 28경기, 31경기, 32경기에 출전한 뮐러는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과거 기록에 도달했다. 큰 이변이 없다면 개인 최다골 기록은 물론 20골 고지 돌파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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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12월 19일에 펼쳐진 하노버와의 리그 전반기 최종전이었던 분데스리가 17라운드 경기에서 페널티 킥으로 본인의 리그 14호골을 성공시키고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끈다. 이 골로 본인의 최고 리그 득점기록을 갱신하였다. 참고로 13골을 넣은 시즌이 09-10 시즌, 12-13 시즌, 13-14 시즌, 14-15 시즌까지 무려 4번이나 된다. 2015/16 전반기 키커 랑리스테에서 WK-1으로 평가받았다.
후반기에 들어서 득점행진이 저조해진 듯하나 여전히 득점포를 가동중이며 어시스트를 쌓고 있다. 20라운드 레버쿠젠 전에서는 팀원 전체가 답답한 경기력을 일관하던 가운데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분데스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1골을 기록하였고, 특히 2016년 2월 20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다름슈타트전에서는 무려 두 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두 번째 골은 평소 뮐러답지 않은 환상적인 터치에 이은 오버헤드킥으로 뮐러가 개인기량이 상대적으로 뒤처진다는 편견을 무너뜨렸다. 뮐러는 이날 키패스도 3회로 준수한 편에 속했다. 심지어 공중볼도 3회나 획득하며 전방에서 궂은 일도 도맡았다. 뮐러는 다름슈타트전에 2골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17골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게다가 레반도프스키와 뮐러는 총 39골(레반도프스키 22골, 뮐러 17골)을 합작하며 1972/73 시즌 게르트 뮐러와 울리 회네스가 합작한 37골(뮐러 24골, 회네스 13골)을 넘어 22라운드 기준 분데스리가 한 시즌 공격 원투 펀치가 최다 골 기록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2월 24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유벤투스와의 1차전 원정에서 너무나도 뮐러스럽게 선취골을 넣었다. 로번이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고, 그걸 왼쪽에서 받은 코스타가 다시 중앙으로 크로스를 했더니 공을 받은 뮐러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2-2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2차전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후 3월 6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데어 클라시커에서는 다소 부진하면서 침묵했고, 전체적으로 지루한 경기가 펼쳐진 끝에 결국 골문을 가르지 못하며 0대0으로 다소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지는 2016년 3월 13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팀의 5대0 대승에 기여했다. 첫 번째 골은 코망의 크로스를 어려운 각도에서 발리로 차 넣고 두 번째 골은 골키퍼가 튕겨낸 리베리의 엄청난 발리슛을 멀뚱히 보고 있다가 공이 자기 앞으로 오자 달려가서 툭 차 넣었다.
2016년 3월 17일 유벤투스와의 챔스 16강 2차전에서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90분에 킹슬리 코망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언제나처럼 그다운 위치선정으로 볼경합도 하지않고 넣은 골이었다. 물론 그 경기 내내 뮐러를 공중에서 완벽하게 마킹했던 바르잘리를 리베리가 크로스가 올라오려는 순간 골대 쪽으로 쇄도해 같이 끌고 들어가버리면서 뮐러에 대한 마크를 놓치게 한 공이 매우 크다. 그런데 골 세레모니가 평소 세레모니랑 다를게 없다. 그리고 연장전에서 자기에게 공을 달라는 사인을 보내 시선을 끈 뒤 바로 재치있게 들어오고 있는 티아고 알칸타라에게 다시 패스해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8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날 뮐러는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으며, 활동량은 무려 15km를 기록하며 비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풀타임을 소화한 탓에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쾰른전에서는 결장했으나 대신 벤치에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에서는 침묵하였다. 이후 득점이 살짝 저조하면서 약간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4월 14일에 펼쳐진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귀중한 원정골을 성공시키면서 2대2 무승부에 기여하면서 팀의 4강 진출에 보탬이 되었으며 4강 상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분데스리가 32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도 어김없이 선발 출전하여 간만에 리그에서의 득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20호골을 달성했지만 이 경기에서는 팀 공격 전체가 침묵하면서 결국 1대1로 매우 아쉬운 결과인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2016년 4월 20일 열린 브레멘과의 포칼 준결승 경기에서는 홀로 2골을 넣으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로써 그는 이번 시즌 브레멘과 만날때마다 득점포를 가동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3경기 5골이었다.
5월 4일에 펼쳐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 알론소의 프리킥으로 1:0으로 앞서가는 와중에 결정적인 PK를 실축하며 팀의 탈락의 주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올시즌 뮐러가 해준게 많아서 욕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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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에서의 PK실축과는 다르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치러진 2016 포칼컵 결승전에서는 승부차기에서 로만 뷔르키를 완벽히 속이며 득점에 성공했고 팀도 승부차기 끝에 4대3으로 승리하면서 결국 바이에른은 이번시즌에도 리그와 포칼, 더블을 이뤄냈다.
시즌 후반기에 득점 페이스가 전반기에 비해서 약간 주춤하긴 했지만 분데스리가 총 31경기 20골 5어시스트, 포칼 5경기 4골 3어시스트, 챔스 12경기 8골 2어시스트를 달성하며 DfL-슈퍼컵을 포함해 시즌 총 49경기 32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인생시즌을 보냈다. 14-15 후반기부터 이어온 레반도프스키와의 시너지가 환상적으로 폭발한 시즌이었다.
시즌 종료 후, 뮌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15-16 시즌 : 49경기(선발 41경기) 32골 11도움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1 | 26 | 5 | 20 | 5 |
챔피언스 리그 | 12 | 9 | 3 | 8 | 3 |
포칼 | 5 | 5 | 0 | 4 | 3 |
슈퍼컵 | 1 | 1 | 0 | 0 | 0 |
합계 | 49 | 41 | 8 | 32 | 11 |
11. 2016-17 시즌
15-16시즌, 32골이라는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화려한 시즌을 보냈던 뮐러는 유로 2016에서 0골이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마무리했고 이런 와중에 바이에른에 새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가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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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 1라운드에서도 선발 출장해 골을 넣진 못하였으나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도우며 어시스트를 하나 추가하였다.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SV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통산 17경기 9골 9어시를 기록중인 뮐러는 아니나 다를까 람과 티아고랑 같이 오른쪽 측면을 탈탈 털어먹었다. 두차례의 유효슈팅과 함께 레반도프스키의 멀티골을 향한 볼을 정확히 배달했고 람의 골과 리베리의 골까지 도움을 기록하며 한 경기에서 무려 3어시스트를 달성하였다.
이어진 노르웨이와 A매치 경기에선 선제골과 추가골, 키미히의 A매치 데뷔골까지 어시스트하며 완벽한 활약을 하였다. 경기 끝나고 독일 국가대표 감독인 요아힘 뢰브는 '유로 때에 좀 넣지'라는 농담을 시전했다.
이번 시즌 뮐러가 오른쪽 측면으로 이동하면서 많은 지원을 얻지 못했다. 바이에른이 프랑크 리베리 중심으로 왼쪽 측면 위주의 공격을 전개하는 동안 오른쪽 측면에서 소외되는 일이 많았다. 이것이 바로 뮐러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무득점에 그치고 있었던 주된 이유다. 실제로 이번 시즌 뮐러의 경기당 볼 터치 횟수는 44회, 패스 횟수는 31.5회가 전부이다. 이는 뮐러에게 볼 배급이 부족하다는 소리다.
10월 26일 DFB 포칼 32강전에서는 후반 중반쯤 얻은 페널티킥을 갖다가 장렬히 똥볼을 날려주시며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어시스트는 두 개 기록하면서 팀의 3-1 승리에 일조했다.
분데스리가 13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오랜만에 윙어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장했으며,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확실히 측면에 박혀 있을 때보다 중앙에서 훨씬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수비진 사이를 활보하면서 공간 창출에 한몫했다. 특히 로벤과 환상의 궁합을 선보이며 자신은 중앙에 더 어울리는 선수라는 것을 안첼로티에게 86분동안 어필했다.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계속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고, 전반 21분에는 정확한 크로스로 로벤의 결승골을 도왔다. 팀은 3-1 승리. 하지만 여전히 골이 터지지 않았고 리가 무득점 기록은 922분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13R 기준 아직까지도 리그에서의 골이 없다. 저번 시즌을 포함하면 무려 922분째 무득점이며 이번 시즌만 한정해도 13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데뷔 이래 최악의 골가뭄을 겪고 있는 중. 아이러니한것은 A매치에서는 필요할 때 골과 어시스트를 해주며 제 몫을 해주고 있다는 점. 이를 토대로 뮐러의 부진은 선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측면에서 중앙 침투를 할 때 가장 빛나는 뮐러가 현 안첼로티 전술 하에서는 측면에 고정되어 크로스 위주의 플레이를 요구받는 것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일단 뮐러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전술상의 문제를 지적할 수 있다. 뮐러는 지난 시즌 4-1-4-1 포메이션에서 주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으나 실질적으로는 최전방까지 전진해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투톱을 형성했다. 이를 통해 뮐러는 자주 레반도프스키와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많은 골을 양산해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뮐러는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에서 주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왼쪽에 프랑크 리베리 혹은 더글라스 코스타, 오른쪽에 뮐러를 배치하는 형태다. 문제는 뮐러에게 많은 패스가 공급되고 있지 않다는 데에 있다. 바이에른은 이번 시즌 주로 공격 진영에선 왼쪽 측면에 배치된 리베리와 코스타 위주의 돌파 위주로 플레이를 하고 있다. 이러니 자연스럽게 뮐러가 소외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이번 시즌 뮐러는 경기당 66.4분을 출전하는 동안 27.8회의 패스에 그치고 있다. 이는 경기당 72.8분을 뛰고 있는 리베리(47.2회)는 물론 58.7분에 그치고 있는 코스타(37.7회)의 패스 횟수에도 미치지 않는 수치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뮐러는 오른쪽 측면에 주로 배치되지만 독일은 바이에른과 달리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고 있고, 공격형 미드필더에 위치한 메수트 외질이 뮐러에게 많은 찬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에 힘입어 뮐러는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4골 4도움을 올리는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바이에른에선 뮐러를 향한 볼배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뮐러가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위치로 이동하더라도 볼배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무의미한 일인 것이다. 안첼로티 전술 하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는 뮐러는 프리롤이 아닌 측면 지향적으로 뛰고 있다는 데에 있다. 이에 더해 수비적인 밸런스를 고려하다보니 펩 과르디올라나 독일 대표팀 감독 요아힘 뢰프와 비교했을 때 측면 수비수들의 오버래핑을 제한하고 있다는 점도 뮐러가 이번 시즌 바이에른에서 측면 공격수로 나설 때면 다소 부진했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나마 뮐러가 바이에른에서 이번 시즌 괜찮은 활약상을 보여준 2경기가 모두 오른쪽 측면이 아닌 4-3-2-1 포메이션에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베르더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가 개막전과 왼쪽 측면에 배치되어 티아고 알칸타라의 지원을 받았던 PSV 아인트호벤과의 챔피언스 리그 3차전이었다는 사실이다.
뮐러의 부진은 자연스럽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뮐러가 가까이에서 뛰어야 레반도프스키도 상대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뮐러와의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자연스럽게 레반도프스키도 상대 밀집 수비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에 리그 11R 기준으로 레반도프스키는 13골을, 뮐러는 10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엔 뮐러는 아직까지 1골도 넣지 못하고 있고, 레반도프스키도 7골에 그치고 있다. 게다가 슬럼프가 길게 이어져오면서 뮐러 개인의 자신감도 떨어지는 인상이 역력하다. 뮐러를 극대화하는 전술을 활용하거나 아니면 뮐러를 선발에서 제외하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현민의 푸스발 리베로] '424일 만의 2위' 바이에른,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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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19라운드 샬케전에서는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으나 오프사이드 라인을 계속 파괴하며 공간을 열어주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잉골슈타트전에서는 90분에 비달의 선제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널과의 챔스 16강 1차전에서는 후반 41분에 시간 끌기용으로 교체투입됐는데 2분만에 골을 넣고 돌아왔다.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함부르크전에서는 골은 넣지 못했으나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2골에는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등[31] 맹활약하며 팀의 8:0 대승에 일조했다. 안첼로티 감독도 이 경기 최고의 선수는 뮐러였다고 극찬했다.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 전에서는 골이 드럽게 안터지는 답답한 상황에서 63분쯤 티아고 알칸타라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250경기를 자축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리그 848분 무득점 슬럼프에 마침표를 찍는 데 성공했다. 또한 개인 통산 분데스리가 93호골을 넣으며 지오반니 에우베르를 제치고 구단 역대 분데스리가 최다 골 5위에 등극했다. 이 경기로 인해 2위와 승점 13점차가 되었다.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전 홈경기에서는 오랜만에 본업인 중앙에서 선발출장을 하자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2골을 넣으며 팀의 6:0 승리에 기여했다. 골대도 2차례나 강타했을 정도였으며 뮐러는 측면으로 뺄게 아니라 중앙에 2선 공격수로 배치해야 한다는 점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하지만 이 날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뮐러의 부상은 다행히 크지 않아서, 안첼로티 감독은 호펜하임 전과 도르트문트 전에서 뮐러 제외를 할 것이라 의사를 밝혔다.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홈경기 1차전에서 부상중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대신하여 중앙 톱 자리에 선발출장하였으나,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선발로서 이렇다한 공격기회도 만들지 못하고 무기력한 플레이를 일삼다 결국 교체되고 말았다. 그 동안 클럽과 국대에서 간간히 실험해본 뮐러 원톱이지만 단 한번도 효과적인 적이 없었다. 이는 뮐러 자체가 필리포 인자기와 같이 비상한 축구센스로 뒷공간을 파고드는 쉐도우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선수이고 볼키핑과 제공권이 좋지 않기 때문인데 이번 레알전에선 마치 레반도프스키가 경기하듯이 뛰었다. 그 결과는 예상대로 상대 센터백에 완전히 밀리며 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했고 연계도 전혀 되지 않았다. 후반전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나 죄다 오프사이드에 걸려버렸고 퇴장 이후엔 혼자 센터서클에 갇혀있을 뿐이었다 결국 팀은 1:2 로 역전패 당하였고, 퇴장을 당하며 역전의 단초를 제공한 하비 마르티네스와 함께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었으며,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에서도 하비 마르티네스, 다비드 알라바에 이어서 팀내 최하 평점 3위(팀내 미드필더/공격수 중 최하 평점 1위)을 기록하였다. 뮐러는 중앙 2선이 어울리는 자리이지 원톱에서는 아무 힘을 못쓴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된 경기라 할 수 있겠다.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는 챔피언스리그 경기처럼 무기력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슈팅 2개, 유효슈팅 0개를 기록하는 듯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하여 득점을 올리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고, 몸싸움에도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출전하여 세르히오 라모스의 자책골을 이끌어 팀도 연장까지 갔으나, 호날두가 2골을 추가하는 동시에 어센시오의 쐐기골로 패하며 탈락했다.
종합 해보자면 뮐러 커리어 최악의 시즌이다. 리그에서는 중앙 2선 공격수에 배치되면 제 몫을 했으나, 측면에 배치될 시에 말그대로 사라지는가하면, 최전방에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컵대회들에서는 전반기에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후반기에 들어서는 특히 챔피언스 리그에서 그야말로 그림자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전의 뮐러가 가진 장점은 정말이지 어떤 애매한 상황에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였다는 것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그 장점이 사라져버렸다. 그나마 그런 장면이 간간히 나오려고 하면 상대 수비수들의 뛰어난 플레이에 막혀 플레이가 차단되는 안타까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리고 측면으로 자주 배치됨에 따라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을 제대로 발휘해낼 수도 없었다. 그나마 이 시즌 팀내 최다 어시스트 기록자지만 워낙 본인의 장점이 사라져버린지라 자연스레 묻혔다.
2016-17 시즌 : 42경기(선발 33경기) 9골 15도움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9 | 25 | 4 | 5 | 12 |
챔피언스 리그 | 9 | 5 | 4 | 3 | 0 |
포칼 | 3 | 2 | 1 | 0 | 3 |
슈퍼컵 | 1 | 1 | 0 | 1 | 0 |
합계 | 42 | 33 | 9 | 9 | 15 |
12. 2017-18 시즌
자신과 주 포지션이 완전히 겹치는데다 안첼로티 감독의 애제자이기까지 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이적해오면서 그렇지않아도 치열했던 주전경쟁이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프리시즌의 시작인 리가토탈컵에서 TSG 1899 호펜하임과의 첫 경기에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두 번이나 날렸다. 그 중 한 번은 호펜하임 골키퍼의 말도 슈퍼세이브에 막힌 것이었으나, 두번째는 톨리소의 슈팅 이후 연결된 오픈찬스에서 골대 위로 넘겨버렸다. 아직 부진 탈출을 못했는지 바이에른 팬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결승전인 SV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는 전반 13분 하피냐의 패스를 수비를 등진 상태에서 발바닥 터치로 받는 180도 턴으로 순식간에 제끼고 왼발로 중거리슛을 쏴서 멋진 골을 성공시켰고, 34분에는 환상적인 힐패스로 후안 베르나트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다만 2분 뒤에 있었던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잖아도 PK상황에서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이 보이던 뮐러였는데도 이번에도 키퍼에게 방향을 읽혀 막혔고, 리바운드된 볼을 재차 뮐러가 때린것도 선방에 막혔다.
7월 22일,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에서 AC 밀란을 만나 팀이 4:0 으로 대패한 원흉으로 지목되었다. 레반도프스키의 뒷자리인, 본인이 가장 잘 하는 위치인 중앙 2선에서 조차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스포탈 코리아 기사 댓글에서도 보이듯이, 뮐러의 기량 자체가 하락한 것이 아닌가 하는 팬들의 우려가 많다.
7월 25일,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첼시 FC전에서는 멀티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베리의 돌파 후 띄워주는 크로스를 점핑 발리슛으로 팀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이후 톨리소의 패스를 받아 중앙선 뒤에서 부터 드리블해 쿠르트와를 상대로 엄청난 중거리골을 넣었다. 골대 밖으로 나갔다 감겨 들어가는 모습은 1516시즌 챔스 16강 아스날 상대로 한 2차전에서 체흐 상대로 넣었던 감아차기 골을 연상시키는 궤적이었다. 전체적인 압박 및 활동량이 좋았으며 뮐러의 장점인 역습시 스루패스, 2대1패스가 확연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8월 6일 (현지 시각 8월 5일 저녁) DFL-슈퍼컵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연계 플레이도 좋았고, 전반전 한 차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킬패스를 성공키기기도 했고, 특유의 날카로운 침투로 두 번이나 논스톱 슈팅으로 도르트문트의 골대를 위협했으나 한 번은 골대를 강타했고, 다른 한 번은 뷔어키가 슈퍼세이브를 해버렸다. 그 외에도 왼쪽 측면에서의 프랑크 리베리와도 좋은 연계를 몇 차례 보여줬다. 후반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킹슬리 코망과 교체되었는데, 오히려 코망 투입 이후 경기력이 더 답답했다는 걸 생각하면 뮐러를 조금 더 남겨뒀다면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리그 4라운드 마인츠전에서 오랜만에 자신의 주 포지션으로 선발출장하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고립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역시 끊임없이 공간을 찾아내는 뮐러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분데스리가 5라운드 FC 샬케 04 원정에서도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으며, 끊임없이 공간을 창출하는 움직임으로 레반도프스키까지 지원하며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이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뮐러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파악한 듯 하다. 팀도 3대0 대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후 경기에서는 다시 안첼로티가 잘 쓰지 못하며 경질설이 나오다가 챔피언스리그 psg전에서 3대0으로 패한 후 경질되었고 독일 잡지 빌트에서는 5명의 선수가 안첼로티와 불화가 있었다고 한다. 그 중에 뮐러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그 외에 로벤, 리베리 등 또한 불화가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2017년 10월 14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전반 7분 데이비드 알라바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후반에는 상대진영에서 끈덕진 압박으로 볼을 탈취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골까지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셀틱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의 헤딩슛이 막히고 나온것을 지극히 뮐러스럽게 튀어나와 밀어넣으며 또 선제골로 연결시키고, 이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3:0 승리에 일조했다.
분데스리가 9라운드 함부르크 SV 원정에서 상대의 9백 운영[32]에 답답한 와중에, 전반 내내 능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한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교체되어 들어가자마자 혼전상황에서 코랑탱 톨리소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이때 근육부상으로 9분만에 다시 티아고 알칸타라와 교체아웃되었고
12월 2일 리그 14라운드 하노버전에서 복귀하였는데, 복귀하자마자 비달의 골을 어시스트하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감독의 중요성이 이렇게나 크다.
12월 16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팀이 부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경기의 결승골을 기록해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2017년 12월 20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치른 포칼 16강전에서는 레반도프스키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깔끔한 칩슛으로 뷔어키 골키퍼를 넘겨 경기의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후 후반기 첫 경기였던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는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뮐러의 원톱이 늘 그렇듯이 고립되며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팀은 3:1로 이겼다.
2018년 1월 22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는 본인이 제일 잘하는 중앙 2선으로 나왔고 0대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롬 보아텡의 롱패스를 수비 뒷 공간으로 침투하여 가슴 트래핑 이후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서 정확한 크로스로 레반도프스키의 역전골을 어시스트 했고, 하메스의 로빙 패스를 날카로운 침투에 이은 원터치 슛으로 쐐기골을 기록하며 2골 1도움으로 팀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19라운드 분데스리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 덤으로 이번 경기에서의 멀티골로 자신의 분데스리가 99호, 100호골을 기록했다.
리그 21라운드도 선발로 나와 활약했고, 리베리와 하메스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었다.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샬케전에서는 전반 4분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에 일조했으며, 약 30여분 뒤에는 거의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골키퍼와 골대 사이로 공을 절묘하게 집어넣으며 결승골까지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분데스리가 최단 경기 200승 달성 선수가 됐다..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은 로테이션으로 벤치에서 출발했으나, 팀이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투입되었다. 투입 직후 로벤에게 결정적인 스루패스를 넣어주며 바그너의 동점골에 기여했으며, 이후에도 계속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전까지 바이언은 상당히 답답한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었지만, 사실상 뮐러의 투입으로 경기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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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24라운드 베를린 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상대의 텐(10)백 조합에 다소 고전하면서 골문을 가르지 못했고 후반전에 팀의 공격 전술 변화로 교체 아웃되었다. 결국 소속팀도 베를린과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프라이부르크 전에서도 어김없이 선발 출전하여 뮐러스럽게 자연스레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을 유도한데 이어, 코너킥 상황에서 센스있는 플레이로 오프더볼에서 좋은 침투를 보여주면서 멋진 추가골을 성공하여[33]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이미 1차전을 5대0으로 이겨놓은지라 팀 전체가 다소 힘을 빼고 뛰었다. 뮐러 본인은 그 와중에도 티아고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3대1 승리에 기여했다.
2018년 3월 말 브라질, 스페인과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 23일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는 사미 케디라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독일의 1:1 무승부에 큰 기여를 한다. 그는 후반전에 케디라가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갈 때 케디라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받았으며 본인은 80분쯤에 레온 고레츠카와 교체됐다.
2018년 4월 1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는 깔끔한 스루 패스로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중반에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뮐러스럽게 튀어나와 팀의 세번째 골을 기록했다. 또한 후반 막판에는 멋진 개인기로 키미히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주며 레반도프스키의 해트트릭에 일조했다. 팀은 뮐러의 활약에 힘입어 무려 6:0 대승을 거둔다.
2018년 4월 7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는 로테이션으로 인하여 선발이 아닌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는데, 후반전 38분 3:1 리드상황에서 교체 출전하였다. 시간이 별로 없었던지라 별활약은 없었지만 이 경기에서 4" 1로 승리하면서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었고, 6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4월 14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만 바그너에게 어시스트를 두 개를 기록하면서 본인의 이번시즌 리그 11호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이 경기에서 전반에 팀이 앞선 상태로 끝나자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하메스와 교체되었다. 팀은 5대1로 승리하였다.
4월 18일 포칼 준결승전에서 선발출전하여 2대1로 앞서던 후반전 7분, 티아고가 절묘한 침투패스를 내줬고, 뮐러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후반 18분, 뮐러가 뮌헨의 5번째 골을 기록했으며 후반 33분에는 한 골을 더 기록하며 스코어는 6-2가 됐다.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하메스와 교체아웃됐다. 레버쿠젠을 6-2로 대파하고 포칼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 4월 21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하노버 96 원정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아르연 로번과 교체되어 출전하여 베르나트의 크로스를 받아 논스톱으로 슈팅을 가져갔고, 상대 수비의 발에 살짝 굴절되어 골로 연결되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는 뮐러의 이번시즌 리그 8호골이자 시즌 15호골이었다. 이후 경기 종료까지 얼마 안 남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패스하여 루디의 이번시즌 리그 마수걸이 득점을 어시스트하였다. 45분간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맹활약하였다.
2018년 5월 1일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CF 원정 경기는 말 그대로 가관이었다. 의미없는 백패스와 정확도가 떨어지는 크로스 남발이 주를 이루었으며 두어차례의 슈팅을 제외하고는 그야말로 경기 뛰는 것이 무의미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종료 직전,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의 뒷공간을 완벽히 파고들어서 상황을 한방에 뒤집고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 찬스를 만들었으나 전진 롱패스로 날아온 공을 아깝게 받지 못하면서 울라이히,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5시즌 연속 라리가 팀에게 챔스 탈락이라는 치욕적인 기록을 세우는 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5월 5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쾰른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에는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1대0 리드를 허용했지만, 후반전에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더니 2분도 채 되지않은 시점에 패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지면서 레반도프스키에게 패스하였는데 골로 연결되면서 2어시 경기를 펼쳤다.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노려볼 수 있었지만 75분에 코랑탱 톨리소와 교체되면서 아쉽게 무산되었다. 현재 리그 어시스트 1위이다.
리가 마지막 경기였던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키미히와 톨리소 정도를 제외한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눈 뜨고 보기 힘든 경기력을 선보이며 1:4 홈 대패를 막지 못했다.
프랑크푸르트와의 포칼 결승전에서도 거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결국 리그 우승 하나만 건지는 씁쓸한 결말에 일조했다.
이번 시즌 뮐러를 정리하자면, 하인케스 부임 이후 확실히 이전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가 도움왕에도 등극했고 득점력도 어느 정도는 올라왔다. 그러나 측면에 기용되었을 때 예전에 비해 확실히 존재감이 옅어졌다. 뮐러에게 볼이 가면 백패스 아니면 크로스 밖에 올리질 않아 시즌 대부분의 공격전개가 좌측에 과도하게 몰리는 결과를 낳았고, 키미히에게 부여되는 공격 부담도 지나치게 커졌다.
물론 뮐러는 전성기 시절에도 자주 측면에서 뛰어왔었고 전형적인 윙어로서의 역할보다는 끊임없이 상대의 빈 공간을 파고들어 수비에 균열을 내는 타입의 선수이기는 했다. 그러나 탑클래스 윙어처럼 화려한 발재간을 통해 단독으로 수비진을 헤집지는 못하더라도 뮐러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 공간이 있다면 스스로 밀고 들어가는 플레이는 충분히 가능했던 선수였다.
반면 이번 시즌의 뮐러는 우측면에서 볼을 잡으면 굉장히 단순하고 안정적인 선택지만을 고를뿐 스스로의 개인기량으로 풀어가려는 움직임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아무리 뛰어난 축구지능을 가졌다 해도 포지션에 기대되는 기본적인 역할이 수행되지 않는다면 이는 팀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수준차가 나는 리가에서는 뮐러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다른 선수들이 그 약점을 메워주면 뮐러의 장점이 발휘되면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 그러나 서로간의 전력이 거의 대등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그 약점을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다.
실제로 하인케스도 후반기에 다소 수비적인 약점을 감수하더라도 하메스-뮐러를 중앙에 놓고 하비가 그 뒤를 받치는 메인 플랜을 짜면서 현재 뮐러에 맞는 위치에서 기용하고자 했었고, 그 결과는 대체로 만족스러웠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측면 자원을 보강하지 않았던 보드진의 안일한 선택이 코망, 로벤의 부상과 함께 겹치면서 측면 자원이 리베리 단 한명 밖에 남지 않는 사태로 번지고 말았고 그 결과 어쩔 수 없이 뮐러를 측면에 계속 내보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바이언에 새로 부임하는 코바치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새로 보강될 포지션이 어디일 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차기 시즌에도 뮐러를 측면 주전 자원으로 생각하는 건 상당한 위험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34]
2017-18 시즌 : 45경기(선발 36경기) 15골 16도움 [35]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9 | 22 | 7 | 8 | 14 |
챔피언스 리그 | 10 | 8 | 2 | 3 | 2 |
포칼 | 5 | 5 | 0 | 4 | 0 |
슈퍼컵 | 1 | 1 | 0 | 0 | 0 |
합계 | 45 | 36 | 9 | 15 | 16 |
13. 2018-19 시즌
433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에서 뛰고 있다. 하지만 코바치의 전술 때문에 사실상 공미, 세컨톱 위치까지 올라가며 중원에 도움을 거의 주지 못하는 중이다.8월 18일 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부진이 심각했는데, 4부리그 팀을 상대로 빌드업 부담을 티아고에게 전부 떠넘기고 박스 내에서 득점만을 노렸지만 효율적인 움직음을 가져가지 못했으며 몇 차례 찾아온 찬스마저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팀이 승리해서 망정이지, 졌으면 로베리와 함께 팀의 패배의 원흉이 되었을 것이다.
호펜하임과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 23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올 시즌 리그 전체의 첫번째 골을 기록함과 더불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1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후반 막판에는 고레츠카의 슈팅이 뮐러의 팔을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며 멀티골을 기록하나 했으나, 당연히 핸드볼로 취소되었다.
리그 2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전에서 마지막 쐐기골을 기록하여 팀은 3:0으로 승리. 공격진의 연계가 저번시즌보다 좋아진거같다는 현지평가가 많다. 리베리의 심각한 기량저하가 눈에 띄는 경기였지만, 뮐러는 레반도프스키와의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마치 15-16 시즌이 생각나게 했다.
이에 뮌헨 8월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9월 19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벤피카 원정에서 후반막판에 교체 출전한 뮐러는 챔피언스리그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뮌헨 소속으로 뮐러보다 많이 뛴 선수는 올리버 칸(103경기 출전)과 필립 람(112경기 출전) 이 두 명말고는 없다. 이번 시즌에 칸을 추월할 수 있고,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한다면 적어도 람반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5라운드 아우쿠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왼쪽윙어로 출전해 좋은 모습들을 보였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리그 6R 헤르타 베를린 전에서는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다. 팀이 2-0으로 뒤지던 후반전에 뮐러가 투입되자 그제서야 다소 선수간의 호흡이 맞으면서 상대를 몰아붙이기 시작했으나, 팀 전체적으로 골 결정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며 득점하지 못했고 나브리와 바그너까지 넣으면서 극단적인 공격을 시도했으나 끝내 득점에는 실패하면서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10월 2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 아약스전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박스 안에서 상주할 뿐 경기 관여도가 0에 가까웠다. 하비와 함께 경기에서 지워지다보니 아무리 티아고가 분전한다 해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감독은 뮐러를 교체하지 않고, 풀타임을 소화시켰다.
7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였지만 역시나 경기에 전혀 관여를 하지 못하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세르주 나브리와 교체되었다. 결국 팀은 0대3이라는 대패라는 결과를 맞이하였다.
포칼 2라운드에서는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그럭저럭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 13분에는 페널티킥으로 결승골까지 기록했다.[36]
리그 10R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해서 70분경 투입되었고, 20분 동안 부지런히 움직이며 정확한 크로스와 활발한 수비가담을 모두 보여주었다. 다만 경기가 끝나고 다소 논란이 되었는데, 아내 리사 뮐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남편을 선발로 내세우지 않은 코바치 감독을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렸고, 이는 꽤 큰 후폭풍을 불러왔다. 경기가 끝나고 코바치에게 사과하고 게시물을 지웠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찜찜한 상황. 심지어 이 사건 직후 리사는 토마스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서 모두 지우고 언팔로우까지 했다>다시 팔로우는 했다! 부부간의 갈등의 결과인지 단순히 남편에게 괜한 관심과 부담을 주기 싫어서인지는 시간만이 말해줄 듯 하다.[37]
며칠 뒤에 치러진 챔스 조별리그 아테네전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이날도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활발한 움직임과 적극적인 수비가담을 보이며 나쁘지 않은 경기를 펼쳤으나, 절호의 1대1 찬스를 약발인 왼발로 차서 놓치는 등 공격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얼마 전 축구전문잡지인 키커가 보도한 기사에 의하면 마츠 후멜스가 토마스 뮐러, 프랑크 리베리, 아르연 로번과 더불어 클럽 내 반 코바치 파벌을 만들었다고 한다. [38] 마츠 후멜스 본인은 강력히 부인하고 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이게 사실이라면 팀 부주장인 뮐러까지 연루되어 있으니 보통 사태가 아닌 셈. 특히나 주장인 마누엘 노이어는 골키퍼고, 직접 필드에서 뛰는 선수들한테는 부주장인 뮐러의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다.
11R 데어 클라시커에서는 레온 고레츠카와 함께 레반도프스키에게 득점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르트문트의 수비진들을 몰고 다녔는데, 매우 움직임이 좋았고, 팀의 두 골에 모두 득점관여를 하는 활약을 했으나, 팀은 수비 불안으로 3:2로 패배하고 말았다. 제 아무리 뮌헨이라지만, 이런 페이스라면 리그 우승은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리그 12R 뒤셀도르프전에서 1골을 내준 뒤셀도르프의 수비진이 흔들리던 상황에서 그 후방을 절묘하게 노린 보아텡의 롱패스를 뮐러가 오랜만에 뮐러다운 움직임으로 받아 득점으로 마무리하였으며, 스코어 2-1 상황에서 한 골 더 기록하면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일등공신이 되나 싶었는데, 수비 불안으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경기를 종료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벤피카와의 경기에서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80분동안 열심히 뛰었고, 그 후 한국인 유망주 정우영과 교체되었다. 교체될 때 정우영에게 "즐겨라, 미친 듯이 달려라"라고 훈훈한 조언까지 해주었다고. 기사 링크.
리그 13R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나브리의 결승골을 만들어냈으나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굴절된 것으로 판명되어 어시스트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바이언이 3명의 미드필더를 세우는 전술을 포기하고 투볼란치를 세운 뒤 활약이 상당히 좋아졌다. 기존 경기에서는 상대가 공간을 최대한 좁힌채 박스 근처에만 밀집하게 되자 자연스레 라인이 전체적으로 올라가게 되었고, 그 결과 떨어진 기동력과 부족한 온더볼, 패스 능력이 발목을 잡으면서 측면이든 중앙이든 항상 겉도는 모습을 보여왔었다. 그런데 최근 후방에 두 명의 미드필더를 항상 두면서 상대 수비의 무게중심을 앞으로 끌어내려는 시도가 잦아졌고 이로 인해 수비라인 사이에 공간이 늘어나면서 뮐러가 활약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거기에 측면의 페이스를 높여줄 코만과 빈 공간을 누구보다도 빠르게 찾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는 티아고가 복귀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되찾을 수도 있겠다는 기대가 생겨나는 중.
12월 12일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 아약스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좋은 모습을 보이다 후반전에 뜬금없이 분데스리카 킥으로 니콜라스 탈리아피코에게 헤드샷을 날려 퇴장당했다. 공을 보고 발을 뻗은 거라 고의성은 없었지만 어쨌든 아찔한 반칙이었으므로 즉각 레드카드가 나왔고, 본인도 항의 없이 필드를 나갔다. 경기 후에 탈리아피코에게 사과하러 라커룸까지 갔다고 했지만 이미 떠났었다고 한다. 결국 1월 10일에 UEFA가 추가 징계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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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5라운드 하노버전에서는 본인의 리그 300 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팀은 이에 맞춰 기분 좋게 4대0 대승. 리그를 포함한 모든 대회에서는, 뮌헨 소속으로 463경기에 나와 181골을 터트렸다. 유스 시절을 포함해 뮌헨에서만 어느덧 20년 가까운 세월을 보내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2009-10 시즌부터 분데스리가 7회 우승, DFB 포칼 4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 엄청난 업적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1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막판에 크로스바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후반 막판에 하피냐에게 공을 내주고, 하피냐가 이를 희대의 뽀록골(...)로 연결하며[39] 의도치 않게 어시스트를 하나 적립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아약스와의 경기중 발생한 사건의 징계로 UEFA로부터 2경기 모두 출장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이에 FC 바이에른 뮌헨은 항소를 하기로 결정했지만 징계가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 #
4231 전환 이후 부활하는 듯한 폼을 보이다가 전반기 막판부터 특유의 원터치 패스가 없어졌으며 점차 공격적인 부분에서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해 공격진 숫자만 늘리는 상황이 되었다. 후반기 하메스가 부상에서 복귀해 공미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상황인데 최근 경기와 같은 폼을 유지한다면 아무리 코바치에게 신뢰를 가지고 있다해도 벤치로 밀릴 수밖에 없다.[40]
리그 18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고군분투했으며 후반 막판에 하메스의 멋진 로빙 패스를 받아 깔끔한 크로스로 레반도프스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레버쿠젠전에서 레온 고레츠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고군분투했으나 팀은 3:1로 패배했다.
리그 24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는 팀의 두번째 골을 넣고 공격을 앞장서서 지휘하며 팀의 5대1 대승을 이끌었다. 레반도프스키가 경기 전에 뮐러가 나오면 공격이 더 수월해진다고 했었는데 뮐러가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그 말을 몸소 증명했다. 이후 86분에 정우영과 교체아웃.
리그 25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팀의 5번째 골을 득점하고
훔멜스와 뮐러가 폼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뢰브를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하물며 DFB 회장마저 뢰브를 향해 설명이 필요하다고 얘기할 정도.
리그 26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팀원들에 비해서는 조용했지만 그래도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포칼 8강 하이덴하임전에서는 노이어의 부재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5대4로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 28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는 하메스의 부상으로 간만에 윙어가 아닌 중앙 공미로 출전했다. 그리고 뛰어난 공격력과 적극적인 수비가담을 보여주며 1도움을 기록, 팀의 5대0 승리에 일조했다.
리그 29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도 똑같은 자리에 포진되어 종횡무진 활약하며 1도움을 올렸다. 그외에도 무려 측면 드리블 돌파를 4회나 성공시키며 자신이 건재함을 알렸다. 전반전에는 코망의 크로스에다 발을 갖다대며 선제골을 기록하나 했는데 발에 맞지 않았다는 게 드러나며 득점은 코망에게 넘어갔다.
포칼 4강 브레멘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보아텡의 똥볼(...)을 어떻게 간신히 헤딩으로 살려내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에 크게 기여했고, 후반전에는 팀의 두번째 골까지 넣으며 3대2 승리와 결승행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러면서 뮐러는 역사상 최초로 포칼 결승전에 10차례 진출한 선수로 등극했다.
리그 32라운드 하노버전에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공격 전 지역을 90분 내내 휩쓸고 다니며 팀 공격의 중추 역할을 제대로 맡았다. 팀은 이에 힘입어 3대1 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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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월드컵에서의 실패, 국가대표 은퇴, 클럽에서의 부진으로 뮐러의 에이징 커브가 나타난 것 같다며 부정적인 평과 그에 부합하는 좋지않은 폼이 유지되었으나 후반기에 급격히 살아나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그리고..
2018-19 시즌 : 45경기(선발 38경기) 9골 12도움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2 | 28 | 4 | 6 | 9 |
챔피언스 리그 | 6 | 4 | 2 | 0 | 1 |
포칼 | 6 | 5 | 1 | 3 | 1 |
슈퍼컵 | 1 | 1 | 0 | 0 | 1 |
합계 | 45 | 38 | 7 | 9 | 12 |
14. 2019-20 시즌
아우디 컵 준결승 페네르바체 전에서는 전반전에 상대 수비수가 골문 앞에서 느긋하게 볼을 처리하려는 것을 놓치지않고 빼앗아 득점을 기록했고, 얼마지나지 않아 PK를 성공했다. 여기에 후반전에는 남다른 위치선정으로 롱패스를 안전하게 받았고, 키퍼가 지나치게 앞으로 나온 것을 놓치지 않고 바로 차 해트트릭을 성공했다. 6-1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MOM으로 선정되었다.프리시즌과 시즌 극초반에는 코바치의 4-3-3 전술의 오른쪽 윙어와 8번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오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나쁜 활약을 펼친 건 절대 아니지만, 이미 검증된 4-2-3-1 전술과 뮐러의 10번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이 있는데 굳이 4-3-3을 쓰는 코바치에 대한 의문을 품는 팬들이 많다.[41]
1라운드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중앙 미드필더로 나왔지만, 몇 차례의 슈팅을 날리고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팀은 심판의 오심으로 인해 2:2로 경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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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했으나, 후반 67분에 교체로 출전하였다. 이후 78분에 측면에서 공을 잡아 박스 안으로 정확한 땅볼 크로스를 집어넣었는데 이를 레반도프스키가 터닝 발리슛으로 골망을 가르면서 어시를 기록했고, 3분도 안 되어 애매하게 떠오른 공을 툭 차올려 골키퍼의 키를 넘겨 알폰소 데이비스에 연결하며 다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렇듯 3분만에 2어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아직 ' 뮐러는 뮐러다'라는 것을 보인 경기였다. 한편, 경기가 끝나고는 벤치에 앉은 것에 대해 "좋은 선수가 많다는 증거 아니냐"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4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상대의 볼을 빼앗은 뒤 킬패스를 뿌려 약 2분 30초만에 레반도프스키의 득을 도왔고 63분간 경기에서 활약했다. 허나 팀은 후반전의 무전술로 일관한 플레이를 펼쳐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래도 시즌 초반 뮐러는 리그 4경기 3어시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즈베즈다전에서는 후반 막판에 투입되어 뮌헨 구단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최다 출전 선수가 되었다.[44] 이를 자축이라도 하듯 추가시간에 티아고의 프리킥을 지극히 뮐러스럽게 골로 연결시키며 팀의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뮐러의 시즌 1호골이었다.
리그 5R 쾰른 전에서도 교체 출전하여 19분을 소화했다.
즈베즈다전부터 리그 7라운드 호펜하임전까지 5경기 연속으로 모두 벤치에서 출발했는데, 특히 호펜하임전은 뮐러가 토트넘전에 아예 못 뛰었기에[45] 선발 출전할 거라고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투입되고 나서는 바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이 왜 주전으로 뛰어야 하는지 몸소 증명했지만 팀은 로테이션 부족으로 인한 체력 고갈로 1:2로 패했다.
그동안 매번 믹스트존에서 늘 긍정적인 모습으로 인터뷰에 대답하던 뮐러였는데, 호펜하임 전이 끝난 후에는 "말할 내용이 없다."라며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본인의 활약상이 쿠티뉴나 페리시치 등에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로테이션을 돌리지도 않고, 그와중에 코바치는 인터뷰에서 대놓고 망언을 하여 쌓여있던 감정이 터진것으로 보인다. 현재 뮌헨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가 말하길 뮐러가 이적하기를 원해 구단에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10년간 뮌헨에서 활약하던 뮐러의 뮌헨 커리어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참고로 하비 마르티네스도 현재 벤치에서 출발하는 것을 굉장히 불만족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한다.[46]
다른 대체포지션(윙어, 스트라이커)들은 세르주 그나브리, 킹슬레 코만, 이반 페리시치 등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같은 선수들이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선발로 나오기도 매우 힘들다. 허나 본인도 조커 포지션이 좋다며 벤치에 않는 것에 큰 불만을 표하지 않았는데, 니코 코바치의 계속된 로테이션도 안하고 중요한 승점을 놓친 것 때문에 결국 불만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에서는 무려 6경기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초중반은 오른쪽 --풀윙어로[47] 뛰며 부진했지만, 선제골을 내주고 나서는 코바치가 뮐러를 레비 뒤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렸고, 뮐러의 폼도 귀신같이 올라갔다. 결국 레반도프스키의 동점골과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2 승리에 일조했다. 뮐러가 주말 우니온전에서도 선발로 뛸지는 미지수지만, 이날 보여준 활약으로만 판단하면 자신의 주전 자격을 충분히 입증하고도 남았다.
리그 9라운드 우니온 베를린 전에서는 오랜만에 4-3-3의 8번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선발로 풀타임을 뛰었는데, 필드 전 지역을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가담이면 수비 가담, 공격이면 공격을 주도했다. 실제로 후스코어드에서 나온 뮐러의 히트맵을 보면 뮐러가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머물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중앙 미드 역할 자체도 나름 괜찮게 수행했는데, 키패스를 3개 성공시키며 이 부문에서는 팀 내 2위를 기록했다. 같이 중앙에서 뛴 쿠티뉴와 티아고보다 많은 숫자이다! 뮌헨은 이렇듯 쿠티뉴와 티아고를 앞세워 볼 소유권을 우니온 진영에서 높이고, 뮐러의 중미 프리롤 기용으로 기회를 계속 만들 수 있었다. 그렇게 뮐러는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포칼 2라운드 보훔 전에서는 로테이션 차원에서 벤치에서 출발했는데,[48] 후반에 팀의 공격이 안 풀리자 투입되었다. 이 선택은 주효했고 뮐러는 경기의 마지막 10분동안 상대의 퇴장을 유도해내고 멋진 백힐 슈팅으로 결승골까지 넣으며 팀의 극적인 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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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4차전 올림피아코스와의 리턴 매치에서는 간만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와 키패스를 5개나 뿌려주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 11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 프리롤 역할로 활발한 전방 압박을 주도했고,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며 수비에 높게 기여했다. 게다가 공격 본능은 잊지 않아서 어시스트를 두 개나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그나브리의 두번째 골장면에서 기막힌 라인브레이킹으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교묘하게 피해가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참고로 뮐러는 04/05 시즌부터 어시스트가 기록되기 시작한 이래 최초로 100호 어시스트를 기록한 분데스리가 선수가 되었다.
리그 12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는 그나브리의 크로스를 헛발질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뒤에 있던 톨리소의 득점을 간접적으로 도왔고, 이후 루즈볼이 자신의 허벅지에 맞고 떨어진 공을 그나브리에게 연결해 쐐기골로 다소 찝찝한 어시스트를 하나 적립했다. 또 후반전에는 레반도프스키의 크로스를 백힐 헛발질로 쿠티뉴에게 기막히게 공간을 열어주며 팀의 마지막 골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어찌 보면 가장 뮐러스러운 방법으로 득점에 관여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위치 선정이나 공간침투 능력은 폼 회복이 어느 정도 되었다 할 수 있으나, 골 결정력이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여 득점이 나오지 않는 게 흠이었다. 리그 13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는 동점골을 넣으며 리그 마수걸이 골을 기록하는 등 고군분투했지만, 팀은 다른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아쉽게 1대2로 석패했다. 그리고 이 날 패배로 인해 뮐러 득점 시 뮌헨이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공식이 깨지고 말았다. 참고로 종전 뮐러가 골 넣은 경기 전적은 82승 5무였다.
리그 14R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도 홀로 고군분투하며 페리시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공격수들 중 거의 유일하게 밥값을 했지만 팀은 아쉽게 묀헨글라드바흐에게 1대2로 역전패했다.[49] 이 경기로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332번째 경기를 출전했는데, 이는 필립 람과 동률이다. 동시에 바이에른 뮌헨 역대 최다 출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토트넘과의 최종전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했으나, 코망이 부상으로 빠지며 전반전에 일찍 투입되었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에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지극히 뮐러스럽게 집어넣으며 팀의 결승골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15라운드 브레멘 전에서도 벤치에서 출발했으나[50] 후반에 교체로 들어왔다. 그리고 들어간지 2분만에 어시스트를, 5분 만에 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6:1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득점으로 뮐러는 간만에 공식전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벌써 리그 10호 도움을 기록하면서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 17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지르크제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참고로 이 어시스트가 이번 시즌 뮐러의 11호 도움이었는데, 분데스리가 전반기에 11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뮐러가 처음이라고 한다.
18라운드 헤르타 베를린 전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나와 전반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에 녹아들고 나서는 선제골을 넣고 페리시치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참고로 뮐러의 선제골은 뮌헨의 후반기 첫 골일 뿐더러 2020년대에 뮌헨이 기록한 첫번째 득점이다.
리그 19라운드 샬케전에서 또한 오른쪽 윙어로 출전해 활발하게 상대수비진을 유인하며 레반도프스키에게 계속해서 공간을 제공했고, 본인도 전반 추가시간에 엄청난 위치 선정으로 팀의 2번째 골을 넣으며 5-0 완승에 기여했다. 이 날 기록한 골은 뮐러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기록한 100번째 골이었다.[51] 플릭 감독 체제에서 9경기 4골 8어시를 기록하며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헤르타 전에 이어 샬케 전까지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면서 최근 주춤했던 득점포가 연달아 나온 것은 더욱 고무적이다. 뮐러가 공격 포인트를 양산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바이에른의 득점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제 10라운드까지만 하더라도 25골을 기록했던 바이에른은 이후 9경기에서 30골을 추가하면서, 18라운드까지 분데스리가 팀 득점 1위였던 RB 라이프치히를 제치는 데 성공했다. 무엇보다도 1985-86 시즌 베르더 브레멘[52]에 이어 무려 34년 만에 19라운드 기준 분데스리가 최다 골을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이다. 뮐러는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4골 12도움으로 분데스리가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페이스라면 2017-18 시즌의 14도움에 이어 생애 두 번째로 분데스리가 도움왕을 노려볼 만하다. 게다가 공격포인트는 16개로 티모 베르너(20골 6도움)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1골 3도움), 제이든 산초(11골 11도움)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뮐러가 지금과 같은 활약상을 계속 이어간다면 바이에른과 뮐러 양쪽 모두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리그 20라운드 마인츠전에서도 윙어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이 날 경기에서도 득점하면서 세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어느덧 시즌 8골을 기록하면서, 지난시즌에 많이 떨어져있던 득점력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다.
포칼 16강 호펜하임전에서는 간만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이어 자기가 직접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3 승리의 선봉장이 되었다. 코바치 감독 하에서 이번 시즌 공식 대회 15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분데스리가 10경기 4도움)이 전부였으나, 플릭 감독 하에서 공식 대회 14경기에 출전해 무려 7골 9도움(분데스리가 10경기 5골 8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뮐러의 부활 효과는 바이에른의 팀 득점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코바치 감독 하에서 분데스리가 10경기 25득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플릭 감독 부임 후 분데스리가 10경기에서 33골을 넣고 있다. 이는 우도 라테크(1969/70 시즌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10경기 32골)을 넘어 분데스리가 역대 신임 감독 10경기 기준 최다 골이라고 한다.
22라운드 쾰른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2도움을 기록하며 다시 분데스리가 도움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 3분에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삼각 패스가 연결되자 군더더기 없는 원터치 패스로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을 도왔으며, 5분에는 쾰른 문전에서 레반도프스키가 공을 내주자, 뮐러가 수비수와 몸싸움을 벌여가며 역시 받기 좋은 원터치 패스를 코망에게 전달해 득점을 도왔다. 그렇게 이날 2도움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나왔는데, 이는 분데스리가 역대 최단 시간 2도움 기록이라 한다.[53] 현재까지 뮐러는 리그에서 5골 1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 페이스라면 17-18 시즌의 리그 16도움은 물론이며, 11-12 시즌의 20도움[54]을 노려볼 수도 있다.[55]
23라운드 파더보른 전에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첼시 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팀의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으며, 경기 내내 중앙에서 간결한 플레이와 불규칙적인 움직임을 활용해 첼시 수비수들을 괴롭혔다. 원터치 패스를 비롯하여 패스의 질 또한 상당했으며, 키패스도 5차례 기록할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4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도 선발 출장해 오늘도 2도움을 기록하고 퇴근하셨다. 2도움으로 리그 16호 도움을 기록하면서 다시 도움 단독 선두로 올라왔다. 포칼 8강 샬케04 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숏패스를 하려다가 그대로 골라인 아웃되자 본인도 어이가 없었는지 엎어졌다.
25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는 공격수로 선발출전하여 제롬 보아텡의 기막힌 롱패스를 특유의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결승골을 넣었다. 보아텡과 뮐러의 장점이 잘 드러난 득점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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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재개 후 첫 경기였던 리그 26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는 윙어로 출전했지만 계속 고레츠카와 스위칭하며 유기적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그리고 후반 막판에 교체될 때 플릭 감독과 악수하는 대신 엉덩이를 발로 차버렸다.[56]
리그 27라운드 프랑크푸르트 전에서는 전반 17분에 패널티 박스 부근에서 정확하게 톡 차서 크로스를 연결해 고레츠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41분에는 뮐러 특유의 침투에 이은 간결한 마무리로 팀의 두번째 골을 기록했다. 1골 1도움을 올리며 리그 7골 17도움째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27라운드 기준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도움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리그 28라운드 데어 클라시커에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따금씩 튀어나와서 위협적인 장면을 종종 만들어주며 활발한 플레이를 가져갔다. 심지어 후반전 추가시간에 전력으로 뛰어다니며 수비에 가담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경기 마지막에는 뮌헨이 역습 찬스를 잡았고, 뮐러가 노마크 찬스에 있었으나 레반도프스키가 욕심을 부리다가 수비에 슈팅이 막히는 장면이 있었다. 한편, 이 날 경기를 통해 뮐러는 분데스리가 개인 통산 250번째 승리를 거뒀다.
리그 29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는 평소만큼의 모습을 보이진 못했지만 그래도 레반도프스키의 첫 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18호 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2004/05 시즌 이래로 분데스리가 역대 29라운드 기준 최다 도움을 수립하는 데 성공했다.
리그 30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는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고레츠카의 역전골을 돕고, 레반도프스키의 쐐기골을 도왔다. 그렇게 총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대2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 날 2어시를 통해 분데스리가 역대 가장 빨리 시즌 20도움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1도움만 더 추가하면 KDB를 넘어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도움 신기록을 세울 수 있게 된다. 허나 이 날 자신의 시즌 5번째 경고를 받으며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포칼 4강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정확한 크로스로 페리시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팀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 현재 시즌 재개 후 6경기에서 1골 5어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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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이후의 기량저하를 완벽하게 극복하고, 팀의 활약으로 보든 뮐러 개인의 퍼포먼스와 스탯으로 보든 12-13시즌과 15-16시즌에 버금가는 역대급 시즌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미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뮌헨의 승리는 뮐러와 함께한다는 것도 충분히 증명해보였다. 뮌헨이 챔스에서 우승한다면, 12-13시즌, 15-16시즌에 이어 뮐러의 커리어 하이는 19-20시즌으로 경신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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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도 선발출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공격 지역을 활발히 돌아다니며 양질의 패스를 뿌려주었다. 그리고 골대 바로 앞에서 기막힌 찬스를 놓치자 "악!"하는 찰진 사자후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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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4강 리옹 전에서도 선발출전. 경기력은 지난 경기에 비해 아쉬운 편이었지만, 팀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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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시즌의 공로를 인정받아 키커 랑리스테 2019-20시즌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에서 Weltklasse 등급을 부여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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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 50경기(선발 39경기) 14골 25도움 [60]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3 | 26 | 7 | 8 | 21 |
챔피언스 리그 | 10 | 7 | 3 | 4 | 2 |
포칼 | 6 | 5 | 1 | 2 | 2 |
슈퍼컵 | 1 | 1 | 0 | 0 | 0 |
합계 | 50 | 39 | 11 | 14 | 25 |
15. 2020-21 시즌
리그 개막전인 샬케전에 당연히 선발로 출전. 고레츠카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자신의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후반전에는 레반도프스키의 라보나킥 어시스트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연결, 직접 득점까지 올리며 맹활약했다. 팀은 8대0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득점으로 뮐러는 바이에른 선수로서 역대 4번째로 공식 대회 200골을 달성했다. 게다가 뮐러는 분데스리가에서만 119골을 넣으며 롤란트 볼파르트와 함께 구단 역대 분데스리가 최다 골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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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R 호펜하임 전에서는 1어시를 기록했다.
DFL 슈퍼컵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알폰소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받아 타점 높은 헤더로 팀의 두번째 골을 넣었다. 뮌헨은 3대2로 이기며 올해의 다섯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 우승으로 개인 통산 27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6회 우승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제치고 독일 선수 역대 최다 우승자로 등극했다. 리그 3R 헤르타전에서도 1어시를 찍으며 팀의 4대3 승리에 기여했다. 이 날 뮐러의 세부 기록은 엄청난데, 키패스를 무려 7차례나 기록했으며, 드리블도 2차례 성공하는 등 공격에 상당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레반도프스키의 포트트릭에 묻힌 감이 있지만, 다른 공격수들이 기회를 살렸다면 뮐러의 스탯도 1어시 이상을 기록했을 것이다.
포칼 1라운드 뒤렌전에서는 노이어의 결장으로 주장 완장을 찼고, 레반도프스키의 결장으로 페널티킥을 처리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61]
이틀 뒤에 리그 4R 빌레펠트전에도 선발로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 외에도 키패스 2회, 걷어내기 1회, 볼 리커버리 2회, 패스 성공률 80%를 기록하며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4대1 승리를 따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개막전에는 윙어들의 이탈로 측면에서 뛰었는데, 역시 중앙에서 뛸 때만큼의 임팩트를 보이진 못했으나 환상적인 스루 패스로 코망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긴 했다. 이날 키패스는 3차례 기록했다. 팀은 4-0 완승이었다. 리그 5R 프랑크푸르트 전에서는 68분을 소화했다. 다만 눈에 띄는 부분은 없었다.
최근 기자회견에서 뮐러는 "우리는 축구하는 데 큰 즐거움을 느낀다. 동기부여도 역시 거기서 온다. 우리는 늘 창의적이고 빛나는 움직임을 보이길 원한다. 현재 우린 함께 뭉쳐 상대하는 게 쉽게 느껴진다."라며 좋은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뮐러는 “우리가 즐겁게 축구하고 나서 사람들이 ‘바이에른 정말 축구 잘한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거기서 동기부여를 더 얻는다.”라고 덧붙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원정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하는 등 그리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나,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팀은 2-1 승리를 거뒀고, 뮐러의 부상은 그다지 심하지 않다고 한다.
리그 6R 쾰른전에서는 레반도프스키가 휴식으로 결장한 상황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 페널티킥을 차넣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뮐러는 키패스 2회, 볼 리커버리 7회 등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고, 뮐러는 뮌헨 소속으로 260번째 승리를 거두며 구단의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62]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에서는 팀이 0대1로 뒤지던 중 페널티킥을 얻어내 동점골에 기여했고, 전반 막판에 상대 자책골까지 유도하며 승부를 뒤집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팀은 후반에 득점을 몰아치며 6:2 대승을 거두었다.
리그 7R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전반 추가 시간에 프리킥 상황에서 공을 살짝 알라바에게 내주며 얼떨결에 어시스트를 또 하나 적립했다. 이날 뮐러의 패스 성공률은 71%로 낮았지만, 키패스 5회, 기회 창출 6회, 드리블 성공 2회, 볼 리커버리 8회 등을 기록하며 적절한 상황에서 적절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팀은 후반에 두 골을 더 넣으며 3대2로 이겼다.
11월 A매치 직전까지 총 13경기 6골 6어시를 기록하며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뮌헨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어시스트도 지난 시즌 못지 않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득점은 지난시즌(14골)을 훨씬 능가하는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득점 페이스를 계속 유지해준다면, 15-16 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도 노려볼 수 있을 듯하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잘츠부르크 전에서는 환상적인(?) 연계로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에 관여했다. 어시스트로는 인정되지 않았다.
리그 9R 슈투트가르트 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코만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으며, 패스 성공률 81%, 키패스 3회, 기회창출 4회, 볼 리커버리 6회 등을 기록하며 경기내내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도 3-1 승리를 따냈다. 이날 도움으로 이번시즌 리그에서 4골 6어시를 기록 중으로, 리그 도움 부문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200번째 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아틀레티코 원정에서는 플릭 감독이 살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대거 로테이션을 돌리며 뮐러도 벤치에서 출발했지만, 팀이 1-0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전에 투입되어 종료 4분 전에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처리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바이에른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4년 전에 준결승에서 얀 오블락을 상대로 페널티킥을 실축한 경험이 있어 감회가 더 새로웠을 듯하다. 이날 득점으로 뮐러는 챔피언스 리그 개인 통산 47골을 기록했는데, 그러면서 챔피언스 리그 통산 최다골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8위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안드리 셰브첸코와는 1골차, 7위인 티에리 앙리와는 3골차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이 17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선수단 중에서 유일하게 전 경기에 출전 중이다. 그 중에서도 교체 출전은 이번 아틀레티코 전이 유일하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마누엘 노이어 등이 명단에서 제외되는 경기에서도 뮐러는 계속 경기에 나서고 있는데, 폼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렇게 혹사시키다 폼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부상으로 아웃되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뮐러에게 휴식을 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63]
리그 10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도 역시 선발 출전해 전반전에는 코망의 스루 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마무리해 역전골을 넣었고, 팀이 다시 2-3으로 역전당한 후반전에는 또 코망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골망을 가르며 멀티골을 기록,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벌써 리그에서 6골을 기록 중이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12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전에서는 플릭의 상당히 특이한 전술 속에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압박과 스루패스를 담당했고, 팀 내 최다 태클 2위를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상당히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13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는 공미로 복귀,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전반 추가시간에는 정확한 크로스로 레반도프스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레반도프스키의 극적인 결승골로 2대1로 이겼다.
레버쿠젠 전 이후로 휴식 기간을 가진다. 현재까지 뮐러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3경기 모두 출전하여 6골 7도움을 올리면서 도움 부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당 찬스 메이킹도 2.9회로 분데스리가 전체 1위다. 무엇보다도 출전 시간이 1140분으로 바이에른 뮌헨 필드 플레이어 중에서 전체 1위다. 지난시즌의 좋은 페이스를 계속 유지하는 모습이다.
14라운드 마인츠전에서도 4:2 리드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도와 1도움을 적립하며 팀의 5대2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 리그 14경기서 3경기를 제외하고 전부 풀타임을 뛰었다. 모든 경기 선발 출전해, 필드 플레이어 중 출전 시간(1229분)이 가장 높다. 뮐러보다 높은 출전 시간을 기록한 바이에른 선수는 1260분을 소화한 마누엘 노이어 키퍼 뿐이다. 뮐러는 경기당 키패스 약 3회를 기록하며 팀 내 가장 높은 횟수를 기록 중이며, 롱패스도 경기당 1.4회로 공격 멤버 중 가장 많다.
15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는 키패스 3회, 볼 경합 승리 9회, 드리블 성공 1/1, 걷어내기 1회, 태클 성공 3회, 볼 리커버리 3회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모두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포칼 2라운드 홀슈타인 킬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키패스 6회, 드리블 성공 2/3,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1회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연장전까지 모두 소화했으며, 승부차기에서도 골망을 갈랐으나 팀은 충격적인 승부차기 패배 및 탈락을 하게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자가 "지금 라커룸의 분위기는 어떻냐?"라고 웃으며 물어보자, 뮐러는 "지금 웃음이 나오는가? 분위기는 상상하는 대로다. 우리는 졌다. 승부차기를 할 때도 그런 분위기가 감돌았다. 지금 라커룸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것은..."이라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평소 뮐러에게서 볼 수 없었던 장면이기에 당시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의 분위기가 얼마나 좋지 않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얼마 지나지 않아 뮐러는 인스타그램으로 기자에게 감정적으로 반응했던 것에 사과했다.
16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환상적인 원터치 패스로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에는 사네가 가슴으로 내준 볼을 감각적으로 슈팅해 직접 결승골까지 넣으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리그 7골 9도움으로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다.
18라운드 샬케 원정에서는 전반 33분에 키미히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후반 88분에는 다시 키미히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골망을 가르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리그 9호 골을 기록하며, 15-16 시즌 이후 첫 리그 두 자릿수 득점까지도 1골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키커 전반기 랑리스테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에서 IK-1을 받았다.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64]
19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1골을 넣으며, 15-16 시즌 이후 첫 리그 두 자릿수 득점 고지를 밟았다! 게다가 리그 10골-10도움까지도 도움 하나만을 남겨둔 상황. 여담으로 요아힘 뢰프가 경기장을 방문해 관람을 하였는데 그에게 시위를 하듯 맹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였다.
20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코만의 골을 도우며 리그 10골-10도움을 20경기만에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 미친 어시스트 페이스를 보였다면, 이번 시즌에는 어시스트 페이스는 지난 시즌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득점력 부문에서 한창 잘나가던 시기의 뮐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 세르주 그나브리, 리로이 자네 등이 부진한 틈을 타, 이번 시즌 팀 내 득점 2위, 도움 2위를 달리고 있다.
독일 현지 매체에서는 뮐러의 클래스 유지 비결로 특이한 식이요법으로 보고 있다. 매일 생강, 울금 추출물 주사를 투여하여 면역 촉진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시간 2월 25일 격리해제 후 개인 훈련을 가졌다. 자가격리 하는 동안 경기에서 뮐러의 빈자리가 컸기 때문에 그의 복귀는 바이언에게 큰 호재.
그리고 도르트문트 전에서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3라운드 쾰른전에 교체로 출전해 복귀했다. 투입된지 불과 몇 초만에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어시스트를 하며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후반에 쾰른에게 어이없게 실점하고 분위기가 흔들린 상황이었는데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도우며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는 큰 역할을 했다. 공격 외에도 좋은 수비가담을 보여주며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등 완벽한 복귀전을 치렀다.
데어클라시커에서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여담으로 이때 관중석에는 뢰브가 있었다. 즐라탄이 다시 대표팀에 복귀한것처럼 뮐러의 대표팀복귀도 빠르게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훔멜스, 보아텡, 뮐러의 복귀가 이뤄질것으로 보이며 뮐러는 기꺼이 독일국가대표를 위해 다시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리그 26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선발출전 하였으며 정확한 크로스로 레반도프스키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도움 하나를 또 적립했고 리그 14호 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그나브리의 골 장면에서 사네와 그나브리 3명이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경기를 보는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리그 27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는 부상으로 결장한 레반도프스키의 부재를 홀로 메꾸기라도 하듯 열불나게 뛰어다녔으며, 전반 막판에는 컷백으로 고레츠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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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는 추포모팅의 득점으로 1대0 승리를 거두었지만 원정다득점으로 인해 아쉽게 탈락하고만다.
리그 32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 전에서 선발출전했다. 전반에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아 팀 2번째 골을 성공시켰으며 이후 크로스로 레비의 원더골을 도와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1골 1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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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시즌 : 46경기(선발 44경기) 15골 19도움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2 | 31 | 1 | 11 | 18 |
챔피언스 리그 | 9 | 8 | 1 | 2 | 1 |
포칼 | 2 | 2 | 0 | 1 | 0 |
슈퍼컵 | 1 | 1 | 0 | 1 | 0 |
UEFA 슈퍼컵 | 1 | 1 | 0 | 0 | 0 |
클럽 월드컵 | 1 | 1 | 0 | 0 | 0 |
합계 | 46 | 44 | 2 | 15 | 19 |
16. 2021-22 시즌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뮐러는 아내와 여름휴가를 마치고 예정보다 닷새 이른 시점인 7월 26일에 팀에 복귀했다. 복귀하자마자 팀 훈련에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시작이 3주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뮐러의 복귀는 다른 선수들에게도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리그 1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전에서 심하게 부진하면서 1:1 무승부의 원흉 중 한명이 되었다. 율리안 나겔스만이 뮐러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지 뮐러의 폼 자체가 유로의 여파로 떨어진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일이다.
DFL 슈퍼컵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는 활발히 움직이며 공격 지역 이곳 저곳을 다 돌아다녔다. 그리고 후반 5분에는 빈 골대 1m 앞에 온 찬스를 주워먹으며 팀의 두번째 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시상식에서는 자말 무시알라가 트로피를 들어올리자, 트로피 받침대를 들어올리는 기행을 보였다. 한편, 며칠 전 타계한 게르트 뮐러를 향한 세레모니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65]
리그 2라운드 1.FC 쾰른전에서도 활발히 움직였다. 후반 초반에는 우선 쇄도하는 무시알라에게 스루패스를 넣어주어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에 기여했고, 잠시 뒤에는 정확한 횡패스로 그나브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지만 상대를 맞고 살짝 굴절되어 그나브리한테 연결된 거라서 어시스트로는 기록되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에 체력이 바닥난 중원에서 유일하게 열나게 뛰어다니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리그 3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는 전반 5분만에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에는 무시알라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자네와의 연계를 통해 레반도프스키의 두번째 골(팀의 네번째 골)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팀은 이에 힘입어 5:0으로 크게 이겼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FC 바르셀로나전에서는 전반 막바지에 중거리 슛을 날렸는데 이게 상대 수비에 맞고 크게 굴절되며 선제골로 연결되었다. 바르셀로나의 수비에 막혀 고전하고 있던 뮌헨은 뮐러의 득점 덕에 앞선 채 후반에 돌입할 수 있었고, 결국 두 골을 더 넣으며 3:0으로 이겼다. 최근 바르셀로나 상대로 6경기 7골을 기록 중일 정도로 바르셀로나만 만나면 펄펄 나는 뮐러다.
리그 5라운드 VfL 보훔전에서는 그나브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고, 정확한 스루패스로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기도 했다. 팀은 7:0으로 크게 이겼다. 후반 종료 직전에 뮐러도 한 골을 추가했지만, 상체가 오프사이드였다는 이유로 취소되었다. 참고로 레반도프스키의 추가골 직후 오프사이드를 주장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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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FC 디나모 키예프전에서는 전반에 정확한 스루패스로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에 자네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2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5:0 대승이었으며 시즌 초반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출발을 알리고 있다.
리그 8라운드 바이어 레버쿠젠전에서는 쥘레의 슈팅을 가랑이 사이로 굴절시켜 골을 넣었고, 1분도 안 되어 땅볼 크로스를 통해 그나브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즉 불과 몇십초 만에 1골 1도움을 기록한 것이었다. 경기가 전반부터 크게 벌어지자 64분에 교체됐고, 팀은 5:1 대승을 거두었다.
올 시즌 뮌헨은 6관왕을 견인했던 한지 플릭 감독이 떠나고 새롭게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부임하며 나겔스만이 플릭 시절의 폭발적인 모습을 이어갈 수 있을지 우려가 있었지만 걱정도 잠시 뮌헨은 순항 중이다. 특히 공격의 경우에는 올 시즌 리그 개막 후 8경기에서 29득점을 기록 중인데, 이는 동 라운드 기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이다.[67] 뮌헨이 막강 화력을 앞세워 위풍당당하게 행진할 수 있는 것에는 처진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하는 뮐러의 공헌이 크다. 때로는 정확한 어시스트로, 때로는 환상적인 움직임을 통한 득점으로 뮌헨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리그 9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전에서는 몸싸움으로 상대 수비수 크리스 리차즈를[68] 이겨내며 레반도프스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포칼 32강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는 5-0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그러면서 뮌헨은 지난 1978년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뒤셀도르프에 1-7 대패를 거둔 이후 43년 만에 가장 큰 점수차로 패했으며, 21세기 들어서 가장 큰 점수 차 패배를 당했다. 또한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32강 광탈이라는 충격적인 포칼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 경기 후, 뮐러는 "이런 상황은 겪어 본 적이 없다. 이렇게 중요한 게임에서 팀이 이런 식으로 실패하는 걸 본 적이 없었다."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리그 10라운드 1. FC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 찬스메이킹 4회로 최다를 기록했고, 이날 3도움으로 올시즌 리그 7호 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게다가 이날 골로 현재 분데스리가에 있는 17개 팀 전체를 상대로 골을 넣는 독특한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로 따지면 분데스리가 26개 팀 상대로 골을 넣었는데, 현역 선수들 중 뮐러보다 더 다양한 팀을 상대로 골을 넣은 선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8팀)가 유일하다. 뮐러의 맹활약에 힘입어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 무려 36골을 넣고 있는데, 이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10라운드 기준 최다 득점에 해당한다.
리그 11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그닥 좋은 모습은 보이지 못하며 일찍 무시알라와 교체되었다. 그래도 전반에 고레츠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포인트는 하나 추가했다. 그러면서 벌써 시즌 10어시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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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3라운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전에서는 자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면서 개인 커리어 최초로 분데스리가 6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그 14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는 마츠 후멜스의 실수를 가로채 몸으로 버텨주며 레반도프스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이에 힘입어 3대2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로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397번째 경기를 소화하며 프란츠 베켄바우어를 제치고, 바이에른 뮌헨 역대 분데스리가 최다 출전 4위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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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6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그나브리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했고, 그나브리의 세번째 골로 이어진 크로스를 넣어주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 날 어시스트를 통해 전반기에만 리그에서 12개의 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세부 지표를 수집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분데스리가 단일시즌 전반기 최다 도움에 해당한다. 여담으로 스포르트1에 따르면 경기 후에 한 소년이 뮐러를 향해 "뮐러, 바지 좀 주실래요? 제발요!"라고 소리쳤는데, 뮐러는 잠시 망설였지만, 소년이 계속해서 "당신이 최고야!"라고 외치자 웃으며 바지를 관중석에 던졌다고 한다.
리그 17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그나브리의 중거리 슛에 이은 세컨볼을 집어넣어 선제골을 넣었고, 다요 우파메카노의 데뷔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을 올렸다. 팀은 4:0 대승이었다. 참고로 이 경기는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치른 분데스리가 400번째 경기였다. 뮐러의 분데스리가 400경기 성적은 134골 194도움. 이번 시즌 17라운드 기준으로 5골(xG 2.94) 13어시, 키패스 55회, 기회 창출 68회, 패스 성공률 76%를 기록하며 공미 자리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당 4회꼴로 기회 창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반기 키커 랑리스테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에서 유일하게 Weltklasse에 선정되었다.
후반기 개막전인 리그 18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도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면서 리그에서 14호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지만 팀은 1 : 2로 역전패를 당하였다.
리그 19라운드 1. FC 쾰른과의 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와 톨리소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팀의 4대0 승리에 일조하였다. 또한 분데스리가 19경기에서 16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하는 미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뜬금없이 에버튼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뮐러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크리스티안 폴크의 보도가 떴다. 그러자 바바리안풋볼은 이 보도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글이라며 대차게 비판했다.
리그 20라운드 헤르타 BSC전에서는 전반 5분만에 택배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듯했으나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고, 전반전 막판에는 요주아 키미히의 프리킥을 지극히 뮐러스럽게 집어넣으며 리그 6호골을 기록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득점에 실패하자, 요주아 키미히와 함께 "레비가 드레싱룸에서 살짝 화가 난거 같았다.", "우리는 레비의 득점 없이 이겨서 기분이 좋았다."라는 농담을 인터뷰에서 하면서 레반도프스키를 놀리기도 했다.
한편, 현재까지 뮐러는 분데스리가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40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옵타가 기록하기 시작한 04-05 시즌 이후로 단일 선수에게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수치라고 한다.
리그 21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에서는 전반 초반에 레반도프스키의 슈팅이 키퍼를 맞고 나오자 세컨볼을 잡아 선제골을 넣었고, 헤더로 추가골을 넣나 했으나 빌드업 과정에서 레반도프스키의 파울이 발생하며 득점이 취소되었다. 팀은 그래도 3대2로 이겼다. 이 날 득점으로 시즌 10호 골을 기록했고, 공식전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리그 22라운드 VfL 보훔 원정에서는 이번 시즌 워스트급 경기력을 보여주다 일찍 교체되었다. 특히 패스 성공 횟수가 15/31로 성공률이 50%가 채 되지 않았다. 그런데 워낙 팀 전체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뮐러가 무언가를 하기에는 어려운 경기였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원정에서는 계속 부진하던 리로이 자네, 세르주 그나브리 뿐만 아니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까지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던 상황에서도 키패스 4개를 기록하며 제 몫을 했고, 후반전 정규시간 종료 시점에는 헤더로 킹슬레 코망의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23라운드 그로이터 퓌르트전에서는 결승골이 된 자책골을 유도하는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2월 22일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몸상태는 괜찮다고 한다.
2월 27일 훈련에 복귀하였다. 다음주에 열리는 레버쿠젠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리그 25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는 선발로 복귀하였지만 전반 36분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자책골을 넣고 말았다. 이전까지 레버쿠전을 압도하던 바이언은 자책골 이후로 레버쿠젠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뮐러도 이를 만회하지 못한 상태에서 후반 16분에 교체아웃되고 말았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전에서는 후반 9분에 환상적인 터닝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하더니, 후반 38분에는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연계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티에리 앙리를 넘어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 단독 7위(52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팀은 7:1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하였다.
리그 26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 원정 경기에서도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후반 37분에 추포모팅으로 교체되었다. 코로나 확진 후, 이전에 비해 폼이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27라운드 1. FC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는 4번째 골 장면에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원터치 패스로 무시알라에게 연결했고 무시알라가 레반도프스키에게 다시 연결하여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번째 골에 관여하였다. 이후 후반 30분까지 소화한 뒤 추포모팅으로 교체되었다.
4월 13일 비야레알 CF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후반 7분에 레반도프스키에게 패스를 연결하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나 팀은 경기 막바지에 동점골을 얻어맞으며 충격적인 8강 탈락을 하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라고 답하면서 꽤나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로부터 복귀한 이후로 최근 들어 폼이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동안 리그에서 골은 커녕 어시스트도 기록하지 못하는 바람에 2월까지만 해도 가볍게 경신할 것이라 생각되었던 2019-20 시즌의 21어시스트 기록도 불투명해졌다. 한편, 최근 2025년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연장에 임박했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연봉은 20m 유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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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3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멋진 터닝슛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넣었다. 정말 간만에 기록한 득점이다. 그러나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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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내내 보여준 좋은 활약에 힘입어 뮌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21-22 시즌: 45경기(선발 44경기) 13골 22도움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2 | 32 | 0 | 8 | 18 |
챔피언스 리그 | 10 | 9 | 1 | 4 | 4 |
포칼 | 2 | 2 | 0 | 0 | 0 |
슈퍼컵 | 1 | 1 | 0 | 1 | 0 |
합계 | 45 | 44 | 1 | 13 | 22 |
17. 2022-23 시즌
7월 20일 미국투어 DC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었으며 후반 시작 1분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뮐러의 헤딩 볼이 더리흐트에게 연결되었고 더리흐트가 발리킥으로 넣으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종료 직전에는 흐라번베르흐의 스루패스를 받아 마지막 골을 장식했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시즌 개막전인 RB 라이프치히와의 슈퍼컵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공격진에서 종횡무진 뛰어다녔고, 3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며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다. 참 공교롭게도 필드 플레이어 중 거의 유일한 베테랑인 뮐러가 교체되자마자 뮌헨이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이는 뮐러가 팀의 전체적인 플레이에 얼마나 보탬이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다행히 팀은 흔들렸지만 무너지지는 않았고, 5:3으로 이겨 슈퍼컵에서 우승했다. 여담으로 왠지 모르게 우승 세리머니 도중에는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리그 개막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2어시스트와 1기점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6대1 대승에 기여했다.
리그 2R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자말 무시알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막바지에는 요주아 키미히의 슈팅을 지극히 뮐러스럽게 톡 건드려 방향만 바꾸며 득점을 뽑아냈다.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3라운드 VfL 보훔전에서 마네와 투톱으로 선발출전했으며 전반 32분 감보아의 헤딩 클리어링 미스를 놓치지 않고 슈팅을 때렸으나 리만의 선방에 막혔고 리바운드 볼을 코망이 다시 집어넣으면서 팀의 3번째 골에 관여하였다. 후반 67분에는 그나브리와 교체되었다.
리그 4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선발출전했으며 팀 동료들에게 몇번 어시스트할 기회가 있었으나 키퍼 좀머가 모두 선방해버렸다. 팀은 1:1 무승부.
포칼 1라운드 빅토리아 쾰른 전에서 선발출전했으며 후반 67분 자말 무시알라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뮐러는 이번 경기 출전으로 올리버 칸과 함께 632경기로 바이언 역대 최다 출장 2위를 달성하였다. 또한 포칼에서 51승을 기록하며 이 기록도 역시 칸과 동률을 이루었고 포칼 최다 승리 공동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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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요주아 키미히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5일 격리로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플젠전에는 결장할 예정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코로나 증상은 없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번 확진판정으로 뮐러는 3번의 코로나 확진을 받게 되었다. 인터뷰에서 뮐러는 코로나 트레블이라며 농담을 하는 등 긍정적으로 반응했고 본인은 잘 지내고 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뮐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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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프라이부르크전 출전이 예상되었으나 근육문제로 결장하였다.[74] 다행히 다음날 훈련에서 다시 복귀하였다. 회복이 생각보다 빨라서 바로 다음 경기인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포칼 경기 명단에 들었고, 80분에 무시알라 대신 교체투입되었다. 그리고 10분만에 어시스트를 하나 적립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러나 호펜하임과의 리그 경기에서도 결장했는데, 이유는 다름 아닌 장염이었다. 몇 주 동안 코로나에 부상에 장염까지 참 안 풀리는 뮐러였다. 다행히 바로 다음 경기인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에 교체투입되며 복귀했다.
엉덩이에 다시 통증이 재발하여 마인츠전과 인테르전에 결장하였다. 키커에 의하면 샬케전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했지만, 월드컵 출전을 위해 그냥 전반기의 남은 일정은 쉰다고 한다. 전반기에 무시알라가 10번 자리에서 맹활약을 해서 이제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는 무시알라가 꿰차고, 뮐러는 추포모팅과 9번 자리에서 경쟁한다고 한다. 둘 다 나이가 적지 않은 만큼 로테이션을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컵 휴식기 도중 주장인 노이어가 스키를 타다 다리가 부러지는 초 대형악재가 터지는 바람에 17-18시즌처럼 남은 시즌동안 주장 대행을 맡을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75]
리그 18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선발출전했으며 좋은 움직임을 보였고 전반 33분 리로이 자네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이번 어시스트로 뮐러는 개인 통산 분데스리가 300번째 공격포인트를 달성하였다.[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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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2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선발출전하면서 분데스리가 430경기를 달성하게 되었고 칸을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전반 40분에 코망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무시알라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면서 전반에만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후반 70분에는 마네가 준 패스를 원터치로 슈팅했으나 뢰노우가 머리로 선방하면서 아쉽게 골을 놓치기도 했다. 팀음 3:0으로 승리했고 빌트와 키커는 뮐러에게 각각 평점 1점, 2점을 부여하며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23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추포모팅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였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분데스리가 310승째를 기록하며 올리버 칸과 함께 분데스리가 최다승 공동 2위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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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6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패스를 받아 팀의 두번째 골을 넣었고, 뒤이어 자네의 중거리 슛을 키퍼가 막아내자 세컨볼을 차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또한 후반 초반에는 자네의 패스를 감각적으로 흘려주며 코망의 쐐기골에도 기여했으며 팀은 4:2로 이겼다.
투헬의 집권 이후로는 계속해서 벤치 멤버에만 머물러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이어까지 없는 지금 팀의 주장으로서 라커룸 대화 및 연설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그러나 출전시간 문제로 인하여 팀을 떠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2023년 5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8M.
리그 32라운드 샬케전에 선발로 출전하여 선취골을 넣었고 이후 경기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임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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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40경기(선발 29경기) 8골 12도움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7 | 21 | 6 | 7 | 8 |
챔피언스 리그 | 8 | 4 | 4 | 1 | 1 |
포칼 | 4 | 3 | 1 | 0 | 3 |
슈퍼컵 | 1 | 1 | 0 | 0 | 0 |
합계 | 40 | 29 | 11 | 8 | 12 |
18. 2023-24 시즌
경미한 허리 부상으로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는 참가하지 못한다.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3 트레블 1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고,[81] 이어진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의 레전드 매치에서 루이스 구스타보가 원더골을 넣자 벤치에 앉아있다가 튀어나와서 축하해주었다. 경기는 그때 그 당시 스코어 그대로 2:1 승리.
8월 초, 개인 훈련에 복귀했다. 8월 10일, 팀 훈련에 복귀했다.
8월 12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피셜이 나오기도 전에 해리 케인의 이적을 축하했다.(...)
DFL-슈퍼컵에서는 부상 관리를 위해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8월 19일 분데스리가 1R SV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84분에 자말 무시알라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90분에 팀의 3번째 골이자 리로이 자네의 리그 2호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번쩍이는 모습을 보이며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다. 이번 경기 출전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16시즌을 뛴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브레멘전 다음날 열린 쥐트티롤 팬클럽 연합팀과의 친선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와 75분을 뛰는 동안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2골 3도움을 기록했으며, 팀은 뮐러가 교체된 후 무시알라의 추가골까지 묶어 6대1로 이겼다. 여담으로 자신의 첫 골을 넣은 후 친선경기임에도 챔스 결승 마냥 팬들 앞에서 격한 세리머니를 하는 등 훌륭한 팬서비스도 보여주었다.
연계가 뛰어난 케인과 공간활용이 뛰어난 뮐러가 어떤 조합을 보여줄지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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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 1라운드는 내전근 문제로 결장했다.
UCL 조별리그 2차전 코펜하겐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투입 5분 만에 케인의 스루패스를 받아 홀로 수비진을 상대로 전력질주를 했고, 이어 무리하게 슈팅을 시도하지 않고 기다리다가 쇄도하던 텔에게 공을 내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한국 팬들에게는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의 콤비 플레이를 연상케 하는 득점 장면이었다.
분데스리가 7R SC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킹슬레 코망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82]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이 승리로 개인 통산 분데스리가 322승을 달성하며 마누엘 노이어와 동률을 이루게 되었다.
분데스리가 8R 마인츠전에 후반 막판, 킹슬리 코망과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이 경기 승리로 개인 통산 분데스리가 323승을 기록하며 마누엘 노이어의 기록을 넘어섰다.
분데스리가 9R 다름슈타트전에서도 교체로 투입되었고, 10분 만에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UCL 조별리그 4차전 갈라타사라이 상대로 교체 출전하여 경기 막판에 아쉽게 골 찬스를 놓쳤으며, 이어진 역습 찬스에서는 패스 미스를 한 것이 실점으로 이어지며 아쉬운 하루가 됐다. 그래도 팀은 이기며 조 1위 16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UCL 조별리그 최종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교체로 투입되어 몇 차례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였고, 킹슬리 코망의 결승골의 시발점이 되며[83] 괜찮은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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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직후 경기인 16R VfL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는 전반 32분에 헤더를 시도한 것이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왔지만 곧바로 33분에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하며 자말 무시알라의 선제 헤딩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막바지에는 해리 케인의 중거리 골까지 어시스트했다. 이후 63분에 교체되었고, 팀은 뮐러의 활약에 2-1 승리를 따냈다.
19R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교체로 투입되어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내주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팀은 3대2로 승리.
이후 킹슬리 코망이 부상으로 2달간 결장이 확정되며 당분간 주전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R 글라드바흐전에서는 전반전 막판에 파블로비치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으며, 후반전에는 골키퍼와 경합해서 공을 따내며 케인의 결승골에도 기여했다. 팀은 뮐러의 활약에 힘입어 3대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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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SS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더리흐트가 코너킥 이후 세컨볼 상황에서 때린 슛이 그대로 골대에 빨려 들어가는 듯 했으나, 알고보니 뮐러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기막힌 위치선정으로 공의 방향을 머리로 살짝 틀어버리며 합산 스코어를 역전시켰다. 이후 케인의 추가골과 함께 합산 스코어 3:1로 아쉬웠던 1차전을 설욕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25R 마인츠전에선 전반 13분경 무시알라에게 골의 기점이 되는 로빙패스를 전달하였고 이를 무시알라가 해리 케인에게 연결하며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득점에 큰 기여를 했다.
후반 2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후 곧바로 발을 갖다 대며 팀의 4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후 별다른 활약 없이 교체되었다. 전체적으로 좋은 활약이였으며 흐름을 살리는 패스로 팀의 8:1 대승에 기여하였다.
26R 다름슈타트전에서는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으나 스로인으로 무시알라의 두번째 골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 팀은 5대2 승리.
24-25 시즌까지 뮌헨과 함께한 후에는 은퇴를 하고 구단 내에서 다른 일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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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R 쾰른전에서는 노이어의 부재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까지 넣었다. 팀은 2대0 승리.
30R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무려 1년 만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센스 있는 흘려주기로 고레츠카의 선제골에 기여한 건 덤. 팀은 5대1로 크게 이겼다.
UCL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UCL 15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단일 클럽에서 UCL 150경기 출전은 이케르 카시야스와 사비 에르난데스에 이어 역대 3번째 기록.
33R 볼프스부르크전에서도 흘려주기로 즈보나렉의 선제골에 기여했고, 조금 뒤에는 고레츠카의 골을 직접 어시스트했다. 사라고사의 데뷔골도 어시스트할 뻔했으나 본인의 오프사이드로 아쉽게 취소되었다. 또한 노이어가 후반에 교체되며[84] 주장 완장까지 찼다. 팀은 2대0 승.
34R TSG 호펜하임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며 분데스리가 473경기[85]째를 소화하며 제프 마이어의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되었다. 경기에서 1어시를 기록하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4-2로 역전패했다.
나이 탓에 전체적으로 출전 시간은 다소 줄었지만, 그래도 공격포인트를 꾸준히 생산해주며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2023-24 시즌: 41경기(선발 25경기) 7골 10도움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1 | 20 | 11 | 5 | 9 |
챔피언스리그 | 9 | 4 | 5 | 1 | 1 |
포칼 | 1 | 1 | 0 | 1 | 0 |
합계 | 41 | 25 | 16 | 7 | 10 |
19. 2024-25 시즌
유로 참가로 인해 독일 대표 선수들과 함께 느즈막이 팀에 합류했다.토트넘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서는 팀의 압박을 주도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한국 투어에서 멋진 팬서비스와 기상천외한 예능 출연(...)을 했다.
1주일 뒤에 열린 토트넘과의 리매치에서도 압박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아 그나브리의 역전골에 기여했고, 전반 막판에는 게헤이루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직접 득점까지 올렸다. 팀은 3대2 승.
포칼 1R SSV 울름 1846 원정에서는 제로톱으로 선발 출전하여 많은 우려를 받았으나 2골 1어시를 비롯해 기회 창출 4회, 크로스 성공 3/4, 볼 경합 승리 4/6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4-0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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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매체에 따르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하는 곳도 있고, 활약을 이어가면 1년 재계약도 가능하다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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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R SC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마침내 바이언 통산 710번째 경기 출장으로 구단 역사상 최다 출장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78분에 환상적인 터치에 이은 깔끔한 마무리로 쐐기골까지 넣으며 축포를 제대로 쏘아버렸다.[88]
UCL MD1 GNK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리로이 사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 포인트를 추가해 9-2 승리에 기여했고, 이 경기를 통해 뮐러는 UCL 역사상 단일클럽 최다 출전 선수(152경기)로 거듭났다.
바이에른 뮌헨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리그 6R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자말 무시알라의 부상으로 인해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15분 김민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7R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풀타임을 뛰었다. 직접적인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팀의 2, 4번째 골에 크게 기여하며 4대0 승리에 일조했다.
리그 10R 장크트파울리전에서는 후반 막판에 교체로 출전했는데도 사네와 코망보다 더 좋은 돌파를 1회 보여주었다.
리그 11R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도 후반 막판에 출전했는데, 출전하고 나서 2골이 나오며 토템(?)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현재 토마스 뮐러의 현역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다만 만약에 현역 생활을 연장할 경우에는 뮌헨 재계약 외에 미국 진출 가능성도 살짝 언급된 바 있다.
챔피언스리그 MD5 파리 생제르맹전에서는 무시알라와 교체출전을 했는데, 세월이 야속한 탓인지 좋은 찬스를 날려먹고 라이머의 패스도 빠른 속도로 잡아내지 못했다.
[1]
2023-24 시즌 종료 기준
[2]
당시 여자친구랑 키스를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일부 피파온라인 2 유저들은 얘 누구냐 이러면서 뮌헨에서 뒤져보기도 했다.
[3]
스위스의 바젤이 유력했다고 한다.
[4]
특히 루카 토니가 떠난 그 공백을 고메즈와 클로제가 아닌 뮐러가 매웠다. 클로제가 애국자로 전락한 것은 반할 감독이 활동량이 좋은 뮐러와 올리치를 중용하느라 클로제를 교체용 조커로 썼기 때문이다.
[5]
바이에른 팬덤 내에서는 이전부터 어느 정도 인식되기는 했었다.
[6]
클로제는 원래 클럽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했었지만 월드컵이 열리는 해인 09/10시즌 클럽 활약은 저조했다.
[7]
사실 데미첼리스도 노쇠화 땜에 이적한거나 마찬가지였다.
[8]
사실 티모슈크의 활약도 좋지 못했다.
[9]
수석코치였던 안드리스 욘커가 시즌 종료까지 감독대행 역할을 수행했다.
[10]
프랑크 리베리와 동률
[11]
최고의 시즌이라고 보기 어렵다. 19-20이라는 괴랄한 성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12]
여담으로 12-13시즌에서는 팀내 득점 1위, 19-20시즌에서는 팀내 도움 1위를 기록했다. 전무후무한 현 바이에른의 스탯메이커이자 수호신. 게다가 두 시즌 모두 트레블을 달성했다. 15-16시즌에는 팀내 도움과 득점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하지 못했고 트레블 달성에 실패했지만, 커리어에서 유일하게 리그 20골과 시즌 30골을 달성한 시즌이며 리그-포칼 더블을 달성했다.
[13]
12.799km
[14]
아스날 선수들 중에서는 아무도 12km를 뛰지 못했다.
[15]
특히 1차전 첫 골이 뮐러의 플레이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주는 골이었다. 우측면에서 로번에게 공을 넘겨주고, 로번의 크로스를 단테가 헤딩으로 떨궈주자
갑툭튀한 뮐러가 헤딩으로 골인. 뮐러가 골 냄새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맡는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 골이다.
[16]
1위는 2.10점의
프랑크 리베리, 2위는 2.40점의 프랑크푸르트의 골키퍼
케빈 트랍, 3위는 2.46점의 도르트문트의
마리오 괴체, 4위는 2.67점의 함부르크의
레네 아들러다. 다만 독일의 평점은 골키퍼에게 평점을 매우 후하게 줌으로 사실 상 3위라 봐도 무방하다.
[17]
팀내 최다 득점
[18]
분데스리가 4R 기준으로 도움 두 개가 전부였다.
[19]
과르디올라 컨피덴셜에 의하면 옆에 앉아있던 토렌트와 게를란트 코치가 펩에게 1골을 더 실점 할 경우 조2위가 될 수 있다고 알려줬다고 한다.
[20]
말 그대로 마지막이었다.
[21]
팀내 최다 득점
마리오 만주키치와 동률
[22]
SV 베르더 브레멘의 유누조비치와 동률
[23]
10골 3도움의
아르연 로번, 12골 1도움으로 득점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의
알렉산더 마이어와 동률
[24]
1836분에 22공격포인트 = 약 1.078
[25]
당장 지난 시즌 후반부의 막장화가
로베리가 이탈하면서 공격진에 투입될 선수가 없어졌기 때문에 시작되었다.
[26]
팀내 최다 도움
[27]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볼프스부르크로의 이적이 결정된 단테와의 마지막이 된 경기였다.
[28]
레반도프스키 12골, 뮐러 8골
[29]
게르트 뮐러, 34골
[30]
반면 뮐러가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거나 결장한 분데스리가 11경기에서 단 4골에 그치고 있다.
[31]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박스 안쪽으로 투입한 공을 코스타가 슈팅, 골키퍼 선방 후 레반도프스키가 리바운드 된 공을 집어넣었다.
[32]
한 명이 퇴장당하자 아예 내려앉아 무승부 혹은 최소 실점을 노렸다.
[33]
키미히가 공을 코너플랙에 올려놓자마자 재빠르게 박스 안으로 낮은 패스를 넣어주었고, 뮐러가 상대의 맨마킹이 미처 되기도 전에 냉큼 달려들어 득점했다.
[34]
코바치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애용하던 3-5-2 전술을 바이언에 이식하여 뮐러와 레반도프스키를 투톱으로 쓰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물론 프랑크푸르트와 바이언의 실력 차이를 감안하면 3백 전술을 그대로 이식할 거라고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감독의 성향은 성향이기 때문에 이런 저런 예상이 오가고 있다.
[35]
팀내 최다 도움
[36]
보통 PK를 전담하는 레반도프스키는 벤치에 있었고, 로벤은 부상으로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37]
2019년 현재는 팔로우는 물론이고 같이 찍은 사진도 다시 올라오고 있어 서로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8]
키커는 분데스리가의 이적 시장에 대한 보도 등에서 높은 공신력을 보유하고 있고, 선수 평가 및 선정 기준도 몹시 까다롭기 때문에 아예 신빙성이 없는 건 아닌 듯하다.
[39]
크로스를 올렸는데 방향이 삑사리나며 골키퍼의 키를 넘기고 그대로 들어갔다. 일명 크로슛.
[40]
심지어 리버풀과의 16강 1, 2차전 모두 레드카드로 인한 징계로 못 나오는 상황이다.
[41]
다만 하인케스 역시 두 시즌 전에 4-3-3/4-1-4-1 전술에서 뮐러를 8번 미드필더로 써서 꽤 재미를 봤던 적이 있다.
[42]
결국 새로 들어온 쿠티뉴를 10번 자리에 놓고 톨리소를 볼란치로 내리자 공격이 그나마 잘 풀리기 시작했다.
[43]
다만 이는 수비 가담 문제일 수도 있다. 뮐러는 쿠티뉴보다 기술적으로는 뒤쳐질지 모르지만, 대신 활동량을 높게 가져가며 미드필드 전 지역을 커버하는 것이 가능한 선수다. 그렇기에 굳이 같이 뛴 톨리소를 수비에 집중하게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쿠티뉴는 수비 가담 능력이 뮐러에 비해 떨어지기에 일부러 톨리소를 재배치한 것일 수도 있다.
[44]
106회 출전. 이전 기록은
필립 람의 105회였다.
[45]
다만 뮐러는 이에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인스타그램에 팀의 승리와 그나브리의 맹활약을 축하하는 포스트를 올리며 팀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 칭찬받았다.
[46]
다만 몇 주 뒤 살리하미지치 단장이 뮐러에 대한 제의를 받지도 못했고 안 그래도 스쿼드 얇은데 주전 선수를 파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게다가 루메니게 회장과 코바치 감독 역시 뮐러는 여전히 중요한 선수라며 출전 기회를 잡을 거라고 했다.
[47]
실제로 키미히가 너무 전진해 있어 뮐러가 수비에서 커버를 해줘야 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선제골을 허용했다.
[48]
뮐러 뿐만 아니라 쿠티뉴, 레반도프스키도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49]
다만 글라드바흐의 결승골이 된 페널티킥 판정은 오심이었다. 마르티네스가 슬라이딩 태클로 공을 먼저 터치했는데 비디오 판독도 되지 않은 황당한 일이었다.
[50]
토트넘전에서 코망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생각보다 많이 뛰어서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51]
여담으로 현재까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100골을 기록한 선수는 뮐러가 두번째다. 첫번째는
이 분이었다.
[52]
19라운드 57득점
[53]
종전 최고 기록은 2009-10 시즌 12R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6분만에 2도움을 기록한 레버쿠젠의 트란퀼로 바르네타였다.
[54]
리그, 포칼, 챔스 등 모든 대회 포함
[55]
트랜스퍼마켓 기준.
[56]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때문에 분데스리가 측에서 낸 새로운 규정으로, 선수/스태프들끼리 악수가 금지된 상황이다.
[57]
사실 주장 완장은 노이어의 휴식을 위해 울라이히가 선발로 뛰며 부주장 자격으로 뮐러가 찬 것이다.
[58]
틀린 말은 아닌게, 미네이랑의 경우 브라질이 후방이 털리며 대량 실점을 하면서 후반에 최대한 맹공을 퍼붓고 대패했지만, 이 경기에선 바르셀로나가 전반 시작 초반 잠깐과 후반 초반을 제외하면 경기 내내 뮌헨의 압박과 측면 공격에 갇혀 문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59]
마누엘 노이어,
제롬 보아텡,
하비 마르티네스,
데이비드 알라바 역시 마찬가지로 2013년과 2020년 2번의 트레블을 달성하게 되었다.
[60]
팀내 최다 도움
[61]
두 선수 모두 A대표팀 차출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된 상황이었다.
[62]
올리버 칸과 동률이다.
[63]
하지만 뮐러가 이렇게 계속 뛸 수 있는 이유는, 노이어나 레비와 달리 뮐러는 국가대표 소집 기간 동안 항상 2주씩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2주간 충전을 마치고 나면 뮐러는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64]
WK 등급을 받은 선수가 없다.
[65]
[66]
1위는 563골의
게르트 뮐러, 2위는 305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67]
1976-77시즌과 타이다.
[68]
뮌헨 임대생이다.
[69]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7경기 8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70]
뮐러의 50골 중 가장 많은 8골이 바르셀로나전에서 나왔다. 그 다음은 5골로 아스날전에서 나왔다. 유벤투스, 올림피아코스, CSKA모스크바전에서는 3골씩 기록했고, 맨시티, AS로마, 샤흐타르 도네츠크, 베식타스, 마카비전에서 2골씩 넣었다.
[71]
신체 부위별로 보면 50골 중 오른발로 34골, 왼발로 9골, 머리로 7골을 넣었다. 득점 형태로 나누면 42골이 오픈 플레이, 8골은 페널티킥(PK)에서 나왔다. 시간별로 나누면 전반에 23골, 후반에 27골을 넣었다. 홈경기에선 30골, 원정경기에선 20골이 나왔다. 50골을 넣는 동안 해트트릭은 한 차례도 없었지만, 멀티골은 7차례 나왔다.
[72]
뒤이어 파바르도 슈바인슈타이거에게 맥주를 뿌렸다.
[73]
슈바인슈타이거가 말하기 경기 시작하기 전에 자기한테 오지 말라고 두번이나 말했다고 한다. 인터뷰어가 옷 갈아입어야 겠다고 말하자 그럴 줄 알고 두 벌 챙겨왔다고 말하는 것은 덤. 슈바인슈타이거는 뮐러가 자신에게 맥주를 뿌리는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뮐러가 뮐러했다.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74]
이날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경기를 직관했는데, 아내 리사에게 뽀뽀해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75]
국대는 이미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에 주장 완장은 키미히에게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76]
426경기 139골 161어시스트
[77]
제프 마이어와 동률
[78]
골키퍼를 포함할 경우 1위는
제프 마이어의 473경기, 2위는
올리버 칸의 429경기, 3위는
게르트 뮐러,
토마스 뮐러의 427경기.
[79]
경기 후 나겔스만의 인터뷰에 의하면 나겔스만은 뮐러의 교체에 대해 본인의 잘못된 결정이라고 인정했으며 뮐러에게 미안하다고 인터뷰하였다.
[80]
다만 말이 함께 들어올린 거지 사실은 노이어가 혼자 드는 걸 옆에서 같이 잡고 꼽사리 낀 거다.
[81]
마누엘 노이어와 함께 유이한 현역 바이에른 선수 신분으로 참석했다.
[82]
다만 이 어시스트를 받은 득점이라는 게 코망의 크로스가 삑사리나서 들어간 행운의 득점이었다. 그 직전에 패스를 뮐러가 얼떨결에 어시스트를 적립한 것.
[83]
상대 수비수와 경합하며 어시스트를 한 케인에게 공을 흘려주었다. 다만 조금 우당탕하는 느낌도 있어서 완전히 의도된 패스였는지는 의문.
[84]
부상이 아니라 페레츠의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위해 교체된 것.
[85]
통산 707번째 경기
[86]
공이 골라인을 이미 넘어갔지만 뮐러가 아예 구석으로 차넣으며 확인사살을 했다. 이와 같은 애매한 상황에서는 자칫 골이 취소될 수도 있는데 바람직한 행동을 한 셈.
[87]
옆구리도 아니고 하필 사타구니에서 꺼냈다(...).
[88]
사진에서 보여지듯이, 워낙 특별한 순간이라서 노이어가 필드 반대쪽까지 달려가서 축하해줬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