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0 12:00:49

토르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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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nado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드래곤 라이더
드래곤 길들이기 버크의 라이더 ~ 버크의 수호자 세상 끝으로 가자 드래곤 길들이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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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판에 등장하는 스토이크의 드래곤으로 종은 썬더드럼. 초롱아귀 가오리를 합쳐놓은 것처럼 생겼다. 물속에서 살 수 있는 드래곤이며, 음파를 쏘는 능력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바이킹족이 숭상하는 우레의 신 토르+ 토네이도. 토네이도처럼 빠르게 움직이는데다 썬더드럼 종족 특유의 흡사 토르 신의 권능을 부여받은 듯한 강력한 음파공격을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지어줬다.

히컵의 또래들이 타는 드래곤들은 원래 훈련소에서 훈련용 드래곤으로 붙잡고 있던 드래곤이지만, 토르네이도는 부상당한 자신의 친구(같은 썬더드럼 종의 드래곤)을 먹여 살리려고 마을 사람들이 잡아놓은 물고기를 털어가던 야생 드래곤이었다. 때마침 자기도 드래곤을 길들이려던 스토이크는 자신에게 덤벼드는 토르네이도의 힘과 배짱이 마음에 들어 그를 자기 드래곤으로 삼기 위해 붙잡는다. 길들이려던 도중에 도망간 자신을 쫓아온 스토이크가 자신의 사정을 알고는 부상당한 친구의 피냄새를 맡고 찾아온 멧돼지들에 맞서 싸우다 신뢰가 쌓여 스토이크의 드래곤이 되었다. 스토리의 중심이 히컵과 그 친구들에게 맞춰져있기 때문에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스토이크가 어딘가 멀리 간다 싶으면 스토이크 옆에 앉아있는 걸로 볼 때 잘 지내는 모양.

버크의 수호자 18화에서는 썬더드럼 새끼들을 발견하고 버크에서 키우다가 새끼들이 마을을 너무 부수고, 길들일 수도 없는 탓에 스토이크는 새끼들을 드래곤 섬으로 보낸다. 하지만 그 섬의 다른 드래곤들에게 공격을 받고, 새끼들은 토르네이도의 보호 없이는 살 수가 없다는 걸 깨닫고 스토이크는 토르네이도를 놔준다. 그 뒤 스토이크에게는 새로운 드래곤 스컬크러셔가 생긴다.

세상 끝으로 가자에서 등장은 하지 않았지만 그 대신 스컬크러셔 첫 등장 에피에서 스토이크가 그의 안장에 광을 내는 장면이 나오고, 히컵이 토르네이도를 언급한다. 히컵 말로는 스토이크가 그를 무척 그리워했다고...[1]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 깜짝 등장한다. 그것도 3마리의 새끼 썬더드럼들과 함께.

여담으로 국내 더빙판에서 TV 시리즈 1편인 '버크의 라이더'에선 '토르네이도'라고 분명이 불리지만 2편인 '버크의 수호자'와 3편인 '세상 끝으로 가자'에선 그냥 '토네이도'라고 불린다.

[1] 히컵: 하지만 저보다 토르네이도를 더 그리워하실 줄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