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2024년/오프시즌

선발 투수 영입: 에이스 셰인 맥클래너핸은 다음 시즌에나 복귀하고, 제프리 스프링스와 드루 래스머센은 시즌 중후반기에나 복귀하기 때문에 선발진에 큼지막한 구멍이 3개나 뚫려버렸다. 물론 잭 에플린이 건재한 가운데 탬파베이에서의 2년차를 맞는 애런 서발레, 선발로 가능성을 보인 잭 라텔, 토미 존에서 돌아오는 셰인 바즈, 기대주 타지 브래들리 등 써먹을만한 선발 자원 자체는 꽤 있으나 에플린을 제외하면 2024시즌에 잘 하리라는 보장이 없다.[1] 그렇기 때문에 선발 투수 영입이 필요하다.

내야수 (특히 유격수) 영입: 미성년자와의 부적절한 성관계 혐의로 검찰 조사중인 완더 프랑코는 복귀 시점이 불확실하며[2], 테일러 월스도 오프시즌에 받은 고관절 수술로 인해 5월쯤에 복귀하고, 브랜든 라우는 유리몸이며, 커티스 미드, 조너선 아란다, 주니오르 카미네로, 오슬레이비스 바사베는 아직 유망주이기 때문에 내야수가 필요하다.

포수 영입: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웨이버 공시했기 때문에 팀 내에 포수가 레네 핀토 하나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포수를 영입하는 건 필수적이다.

FA가 되는 선수들과 재계약/대체자 영입: 이번에 FA가 되는 선수는 리그 최고의 셋업맨 중 하나가 된 로버트 스티븐슨, 좌완 추격조 제이크 디크먼과 시즌 막판에 좋은 활약을 보여준 크리스 데븐스키가 있다. 이중 스티븐슨, 데븐스키와는 재계약을 하거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3]

2.2. FA

2.2.1. 영입

2023-24 오프시즌 탬파베이 레이스 FA 영입 명단
성명	로마자 성명	포지션	투타	계약규모	비고
재계약 (마이너 계약 포함)
크리스 데븐스키	Chris Devenski	투수	우투우타	1년 1.1M
외부 영입 (메이저/스플릿 계약)
우와사와 나오유키	Naoyuki Uwasawa	투수	우투우타	1년 2.5M	스플릿&옵션[4]
필 메이튼	Phil Maton	투수	우투우타	1년 6.25M	바이아웃&옵션[5]
아메드 로사리오	Amed Rosario	내야수	우투우타	1년 1.5M
외부 영입 (마이너 계약 및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
달튼 몰	Dalton Mall	투수	우투우타	(마이너)	[NRI]
잭 휴스턴	Zac Houston	투수	우투우타	(마이너)	[NRI]
조 레코드	Joe Record	투수	우투우타	(마이너)	[NRI]
버치 스미스	Burch Smith	투수	우투우타	(마이너)	[NRI]
롭 브랜틀리	Rob Brantly	포수	우투좌타	(마이너)	[NRI]
제이콥 웨그스펙	Jacob Waguespack	투수	우투우타	(마이너)	[NRI]
C.J. 히노호사	C.J. Hinojosa	내야수	우투우타	(마이너)	[NRI]
닉 마이어	Nick Meyer	포수	우투우타	(마이너)	[NRI]
장위청	Yu-Cheng Chang	내야수	우투우타	(마이너)	[NRI]
프란시스코 메히아	Francisco Mejía	포수	우투양타	(마이너)	[NRI]
제이크 오도리지	Jake Odorizzi	투수	우투우타	(마이너)	[NRI]

2.2.2. 이적

2023-24 오프시즌 탬파베이 레이스 FA 이적 명단
성명	로마자 성명	포지션	투타	이적구단	계약 규모	비고
로버트 스티븐슨	Robert Stephenson	투수	우투우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3년 33M	옵션[17]
제이크 디크먼	Jake Diekman	투수	좌투좌타	뉴욕 메츠	1년 4M	옵션[18]

2.3. 중도 재계약 및 연봉조정

탬파베이 레이스 2023-24 오프시즌 중도 재계약 체결선수 목록
<rowcolor=#092c5c> 선수명	로마자 성명	포지션	기존 계약	신규 계약	옵션 여부	비고
셰인 맥클래너핸	Shane McClanahan	투수	Pre-Arb $737K	2년 $7.2M	없음	[19]

탬파베이 레이스 2023-24 오프시즌 연봉조정 대상자 목록
<rowcolor=#092c5c> 선수명	로마자 성명	포지션	회차	2023년 연봉	2024년 연봉	비고
드루 래스머센	Drew Rasmussen	투수	1	$739.7K	$1.8625M
~~라이멜 타피아~~	~~Raimel Tapia~~	외야수	3	$2.00M	-	웨이버
랜디 아로사레나	Randy Arozarena	외야수	2	$4.15M	$8.1M
~~셰인 맥클래너핸~~	~~Shane McClanahan~~	투수	1	$737K	-	수퍼2 재계약
숀 암스트롱	Shawn Armstrong	투수	3	$1.2M	$2.05M
애런 서발레	Aaron Civale	투수	2	$2.6M	$4.9M
~~앤드루 키트릿지~~	Andrew Kittredge	투수	3	$2.075M	-	트레이드
이사크 파레데스	Isaac Paredes	내야수	1	$735K	$3.4M	수퍼2
잭 라텔	Zack Littell	투수	2	$720K	$1.85M
제이슨 애덤	Jason Adam	투수	2	$1.775M	$2.7M	연봉조정위원회
~~제일런 빅스~~	~~Jalen Beeks~~	투수	3	$1.375M	-	웨이버
~~조시 플레밍~~	~~Josh Fleming~~	투수	1	$727K	-	수퍼2 웨이버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Christian Bethancourt~~	포수	2	$1.35M	-	웨이버
~~콜 설서~~	~~Cole Sulser~~	투수	2	$825K	-	웨이버
콜린 포셰	Colin Poche	투수	2	$1.175M	$2.375M
타일러 알렉산더	Tyler Alexander	투수	2	$1.875M	?
해롤드 라미레스	Harold Ramirez	외야수	3	$2.2M	$3.8M	연봉조정위원회

예상 연봉조정 대상자는 16명으로 2년 연속으로 그 수가 줄었다. 셰인 맥클래너핸과 드루 래스머센이 동시에 연봉조정 자격을 얻었는데, 원래대로면 연봉이 대폭 올랐겠으나 둘 다 부상으로 내년 시즌 활약이 불투명해 상승폭이 엄청 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커리어 하이를 갱신한 이사크 파레데스의 연봉 상승량도 관심거리.

시즌 종료 직후 조정 대상자 중 5명을 웨이버 공시하고, 타일러 알렉산더를 클레임으로 영입한 뒤 미리 연봉 합의를 완료하며 대상자는 11명까지 줄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논텐더 데드라인인 11월 17일에 잔여 연봉조정 대상 선수 전원과 차기 시즌 계약을 이어가는 것이 결정됐다.

2024년 1월 5일, 연봉조정 대상이던 앤드루 키트릿지를 트레이드로 내보내며 협상 대상이 1명 줄었다.

이후 데드라인에 맞춰 제이슨 애덤과 해롤드 라미레스 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과 합의를 마쳤다. 그 두 선수와는 끝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연봉조정위원회로 향할 예정이다.

2월 13일에는 제이슨 애덤, 2월 15일에는 해롤드 라미레스가 연봉조정에서 패하며 각각 $2.7M[20]과 $3.8M[21]을 수령한다.

2.4. 트레이드

2023-24 오프시즌 탬파베이 레이스 트레이드 명단
성명	로마자 성명	포지션	투타	대상구단	반대급부	비고
IN
테이텀 레빈스	Tatem Levins	포수	우투좌타	SEA	블레이크 헌트	[마이너]
애덤 레버렛	Adam Leverett	투수	우투좌타	PHI	마이클 머카도	[마이너]
에리크 라라	Erick Lara	내야수	우투좌타	MIA	비달 브루한 캘빈 포셰이	[마이너]
앤드루 린지	Andrew Lindsey	투수	우투우타			[마이너]
제이크 맹엄	Jake Mangum	외야수	좌투양타			[마이너][PTBNL]
라이언 페피오	Ryan Pepiot	투수	우투우타	LAD	타일러 글래스나우 마누엘 마고
자니 델루카	Jonny Deluca	외야수	우투우타	LAD	타일러 글래스나우 마누엘 마고
호세 카바예로	José Caballero	내야수	우투우타	SEA	루크 레일리
리치 팔라시오스	Richie Palacios	외야수	우투좌타	STL	앤드루 키트릿지
조 락	Joe Rock	투수	좌투좌타	COL	그렉 존스
OUT
블레이크 헌트	Blake Hunt	포수	우투우타	SEA	테이텀 레빈스	[마이너]
마이클 머카도	Michael Mercado	포수	우투우타	PHI	애덤 레버렛 + 현금	[마이너]
비달 브루한	Vidal Bruján	내야수	우투양타	MIA	에리크 라라 앤드루 린지 제이크 맹엄[PTBNL]
캘빈 포셰이	Calvin Faucher	투수	우투우타	MIA	에리크 라라 앤드루 린지 제이크 맹엄[PTBNL]
타일러 글래스나우	Tyler Glasnow	투수	우투좌타	LAD	라이언 페피오 자니 델루카
마누엘 마고	Manuel Margot	외야수	우투우타	LAD	라이언 페피오 자니 델루카
루크 레일리	Luke Raley	내야수	우투좌타	SEA	호세 카바예로
앤드루 키트릿지	Andrew Kittridge	투수	우투우타	STL	리치 팔라시오스
그렉 존스	Greg Jones	내야수	우투양타	COL	조 락
버치 스미스	Burch Smith	투수	우투우타	MIA	현금
우와사와 나오유키	Naoyuki Uwasawa	투수	우투우타	BOS	현금

2023년 11월 6일, 트리플A 포수 블레이크 헌트를 시애틀 매리너스에 주고 싱글A에서 뛰었던 1999년생 포수 테이텀 레빈스를 받아왔다. 이로서 블레이크 스넬 트레이드 당시 받아온 4명의 유망주 가운데 레이스에는 콜 윌콕스 한 명만이 남게 됐다. 그리고 같은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트레이드로 트리플A에서 불펜으로 뛴 마이클 머카도를 보내고 더블A에서 뛰었던 1998년생 우완 투수 애덤 레버렛과 현금을 받아왔다.

11월 17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앞서 DFA됐던 캘빈 포셰이와 함께 비달 브루한을 마이애미로 보내고, 2006년생 도미니칸 유망주 에리크 라라와 1999년생 대졸신인 앤드루 린지, 그리고 추후 영입 선수 1명 또는 현금을 받는다. 브루한이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었기 때문에 로스터에 자리를 비우는 목적도 있는 트레이드.

12월 8일, 포셰이+브루한 트레이드의 추후 지명 선수로 외야수 제이크 맹엄을 영입했다.

12월 1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트레이드설이 지속적으로 나던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마누엘 마고와 함께 다저스로 넘어가고, 라이언 페피오와 자니 델루카를 받는다.

2024년 1월 5일, 시애틀 매리너스로 루크 레일리를 보내고 호세 카바예로를 받아왔다. 뒤이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앤드루 키트릿지를 보내고 리치 팔라시오스를 받아오며 같은날 2개 연속으로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3월 21일에 그렉 존스를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하고 투수 조 락을 받아왔다.

3월 27일에는 버치 스미스와 우와사와 나오유키를 각각 마이애미와 보스턴으로 보내고 현금을 받아왔다.

또 같은 날 뉴욕 양키스, 마이애미 말린스와 삼각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TB get : 벤 로트베트 (from NYY)
NYY get : 존 버티 (from MIA)
MIA get : 셰인 사사키 (from TB), 존 크루즈 (from NYY)

2.5. 40인 로스터 등재 및 제외

※ FA 영입 및 방출, 트레이드를 제외한 기타 사유로 인한 40인 로스터 변동 사항을 서술합니다.

2022-23 오프시즌 탬파베이 레이스 40인 로스터 신규 등재 명단
성명	로마자 성명	포지션	투타	비고
마누엘 로드리게스	Manuel Rodríguez	투수	우투우타
타일러 알렉산더	Tyler Alexander	투수	좌투우타	클레임
요니엘 쿠레트	Yoniel Curet	투수	우투우타
오스틴 셴턴	Austin Shenton	내야수	우투좌타

2023년 11월 6일, 로스터 조정을 하면서 마누엘 로드리게스를 40인 로스터에 등재했다.

11월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DFA됐던 타일러 알렉산더를 클레임해 영입했다.

11월 14일, 룰5 드래프트 보호를 위해 요니엘 쿠레트와 오스틴 셴턴을 40인 로스터에 포함했다.

2022-23 오프시즌 탬파베이 레이스 40인 로스터 제외 명단
성명	로마자 성명	포지션	투타	유형	이적구단	비고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Christian Bethancourt	포수	우투우타	웨이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클레임
제일런 빅스	Jalen Beeks	투수	좌투좌타	웨이버	콜로라도 로키스	클레임
조시 플레밍	Josh Fleming	투수	좌투좌타	웨이버	필라델피아 필리스	클레임
트리스탄 그레이	Tristan Gray	내야수	우투좌타	웨이버	마이애미 말린스	FA
라이멜 타피아	Raimel Tapia	외야수	좌투좌타	웨이버		FA
콜 설서	Cole Sulser	투수	우투우타	웨이버	뉴욕 메츠	FA
캘빈 포셰이	Calvin Faucher	투수	우투우타	DFA	마이애미 말린스	트레이드
쿠퍼 크리스웰	Cooper Criswell	투수	우투우타	DFA	보스턴 레드삭스	FA(논텐더)

시즌 종료 직후인 11월 6일, 6명의 선수가 웨이버 공시된 것이 공지됐다. 그 가운데 베탄코트, 빅스, 플레밍은 클레임을 받아 이적했고, 다른 3명은 FA로 풀렸다.

11월 14일, 룰5 드래프트를 앞두고 로스터 정리를 위해 캘빈 포셰이와 쿠퍼 크리스웰이 DFA됐다. 포셰이는 3일 후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고, 크리스웰은 논텐더 방출됐다.

2.6. 코칭스태프 변동사항

2022-23 오프시즌 탬파베이 레이스 코칭스태프 IN & OUT
IN
성명	로마자 성명	유형	기존구단	기존보직	신규보직	비고
마이클 존스	Michael Johns	내부 승격	더럼 불스	더럼 불스 감독	1루 주루 코치
OUT
성명	로마자 성명	유형	이적구단	기존보직	신규보직	비고
크리스 프리에토	Chris Prieto	휴식	-	1루 주루 코치	-
댄 디먼트	Dan Dement	휴식	-	타격 보조 코치	-
조너선 얼릭먼	Jonathan Erlichman	프런트로 이동	잔류	분석 코치	레이스 프런트 직원
보직변경
성명	로마자 성명	기존보직		신규보직		비고

2.7. 종합 타임라인

※ 구단의 오프시즌 무브 및 도중에 구단 선수와 관련하여 발생한 부상/개인사 등 로스터 이동과 연관된 이슈를 작성합니다. 스프링 트레이닝 개막 시점인 2월 25일 이전의 무브만 기재합니다.
※ 모든 일자는 미국 동부 시간(ET, GMT-5)을 기준으로 합니다.
※ 범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FA]: 메이저 FA 영입 및 자격 취득, 마이너 FA 영입(스프링 트레이닝 초청 선수만 해당)
[트레이드]: 트레이드를 통한 선수 이동
[로스터 조정]: FA, 트레이드를 제외한 IL 등재, 웨이버, DFA, 방출, 마이너 강등 등의 로스터 조정 사항
[계약/연봉조정]: 선수의 재계약 또는 옵션 실행, 연봉조정 전개 및 결과
[부상/개인사]: 로스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선수의 부상이나 개인사 등의 사항
[코칭스태프/구단]: 코칭스태프와 관련된 변동 사항, 구단 운영상의 특이사항이나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런트 운영진과 관련된 사항

2.7.1. 2023년

10월 30일: [부상/개인사] 테일러 월스가 오른쪽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11월 2일

[코칭스태프/구단] 크리스 프리에토, 댄 디먼트, 조너선 얼릭먼이 코치직에서 물러난다는 발표가 나왔다.
[FA] 로버트 스티븐슨, 크리스 데븐스키, 제이크 디크먼까지 총 3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획득하였다.
[로스터 조정] 완더 프랑코가 다시 40인 로스터에 등재되었다.

11월 6일

[트레이드] 시애틀 매리너스와 트레이드를 진행, 블레이크 헌트를 보내고 테이텀 레빈스를 받는다.
[트레이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트레이드를 진행, 마이클 머카도를 보내고 애덤 레버랫과 현금을 받는다.
[로스터 조정] IL-60에 등재되어있던 셰인 맥클래너핸, 개럿 클레빈저, 셰인 바즈, 드루 래스머센, 제프리 스프링스, 캘빈 포셰이, 그렉 존스가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되었다.
[로스터 조정] 룰5드래프트 보호를 위해 마누엘 로드리게스가 40인 로스터에 등재되었다.
[로스터 조정] 6명의 선수가 웨이버 공시되었고, 이중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게, 제일런 빅스는 콜로라도 로키스에게, 조시 플레밍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클레임되었으며, 트리스탄 그레이, 라이멜 타피아, 콜 설서는 FA 자격을 취득했다.

11월 10일: [로스터 조정]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DFA된 타일러 알렉산더를 클레임했다.
11월 11일: [코칭스태프/구단] 내부 승격을 통해 더럼 불스 감독 마이클 존스가 새 1루 코치로 선임되었다.
11월 14일

[로스터 조정] 룰5드래프트 보호를 위해 요니엘 쿠레트와 오스틴 셴턴이 40인 로스터에 등재되었다.
[로스터 조정] 쿠레트와 셴턴의 40인 로스터 등재와 함께 캘빈 포셰이, 쿠퍼 크리스웰이 DFA됐다.
[계약/연봉조정] 타일러 알렉산더와 다음 시즌 연봉 합의를 마쳤다. 자세한 연봉 액수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11월 16일: [FA] 투수 달튼 몰과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했다.
11월 17일: [트레이드] 마이애미 말린스와 트레이드를 진행, 비달 브루한과 캘빈 포셰이를 보내고 에리크 라라, 앤드루 린지와 함께 추후 지명 선수 1명 또는 현금을 받는다.
12월 5일: [계약/연봉조정] 크리스 데븐스키와 1+1년 재계약을 맺었다.[31]
12월 8일: [트레이드] 지난달 마이애미 말린스와 진행한 트레이드의 추후 지명 선수로 제이크 맹엄을 영입했다.
12월 13일: [FA] 투수 잭 휴스턴과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했다.
12월 16일: [트레이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트레이드를 진행, 타일러 글래스나우와 마누엘 마고를 보내고 라이언 페피오, 자니 델루카를 받는다.
12월 19일: [FA] 투수 조 레코드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했다.

2.7.2. 2024년

1월 5일

[트레이드] 시애틀 매리너스와 트레이드를 진행, 루크 레일리를 보내고 호세 카바예로를 받는다.
[트레이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트레이드를 진행, 앤드루 키트릿지를 보내고 리치 팔라시오스를 받는다.
[FA] 버치 스미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했다.

1월 8일: [FA] 포수 롭 브랜틀리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했다.
1월 12일

[FA] NPB에서 뛰던 우와사와 나오유키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빅리그 진입 시 2.5M을 수령하며, 퍼포먼스 보너스를 모두 가져갈 시 3.5M을 수령한다.
[계약/연봉조정]: 셰인 맥클래너핸과 2년 $7.2M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연봉조정]: 랜디 아로자레나, 애런 서발레, 이사크 파레데스, 콜린 포셰, 숀 암스트롱, 드루 래스머센, 그리고 잭 라텔과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 그리고 제이슨 애덤과 해롤드 라미레스와의 협상은 끝내 결렬되었고, 연봉조정위원회로 넘어갈 예정이다.

1월 15일: [FA] 투수 제이콥 웨그스펙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했다.
1월 29일: [FA] 내야수 C.J. 히노호사와 포수 닉 마이어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했다.
2월 14일

[FA] 투수 필 메이튼과 1년 6.25M 계약을 맺었다. 클럽 옵션 7.75M과 바이아웃 200K를 포함한 계약이다.
[로스터 조정] 투수 셰인 맥클라나한를 60일 IL에 등재했다.

2월 20일: [FA] 내야수 장위청과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했다.
2월 21일

[로스터 조정] 투수 드루 래스머센를 60일 IL에 등재했다.
[FA] 내야수 아메드 로사리오와 1년 1.5M 계약을 맺었다.

3월 4일: [FA] 포수 프란시스코 메히아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했다.
3월 15일

[FA] 투수 제이크 오도리지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했다.
[로스터 조정] 투수 제프리 스프링스를 60일 IL에 등재했다.

3월 21일: [트레이드] 콜로라도 로키스와 트레이드를 진행, 그렉 존스를 보내고 조 락을 받는다.
3월 24일: [트레이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트레이드를 진행, 잭 휴스턴을 보내고 현금을 받는다.
3월 25일: [로스터 조정] 투수 셰인 바즈와 타지 브래들리를 15일 IL에 등재했다.
3월 26일: [트레이드] 미네소타 트윈스와 트레이드를 진행, 니코 구드럼을 받는다.
3월 27일:

[트레이드] 마이애미 말린스와 트레이드를 진행, 버치 스미스를 보내고 현금을 받는다.
[트레이드] 보스턴 레드삭스와 트레이드를 진행, 우와사와 나오유키를 보내고, 현금을 받는다.
[트레이드] 뉴욕 양키스와 트레이드를 진행, 벤 로트베트를 받았다.
[트레이드] 마이애미 말린스와 트레이드를 진행, 셰인 사사키를 보냈다.
[로스터 조정] 내야수 조너선 아란다, 조시 로우, 테일러 월스와 외야수 자니 델루카를 10일 IL에 등재했다.

3월 28일: [로스터 조정] 내야수 완더 프랑코를 행정 휴직 명단에 등재했다.

2.8. 오프시즌 총평

그간 자주 해오던 바와 같이 주전 선수들의 트레이드와 저연차/저연봉 선수 영입을 통한 리툴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오프시즌에서 비교적 여유가 생긴 팀 재정, 아직 본궤도에 오르지 않은 주축 선수들의 연봉 조정 등을 기회 삼아 주력 선수들에게 연장 계약을 선사하고 잭 에플린까지 영입해 나름대로 대권 도전을 위해 투자에 나섰다면, 이번 오프시즌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연봉 상승, 완더 프랑코의 사생활 문제로 인한 이탈, 선발 투수진의 줄부상으로 인한 공백 등으로 인해 투자를 아끼고 선수단 재편에 나서는 모양새다.

가장 큰 소식은 역시나 타일러 글래스나우 트레이드. 2022시즌 도중에 맺은 연장계약에 따라 글래스나우의 연봉은 2023년 $5.35M에서 2024년 $25M으로 대폭 상승할 예정이었다. 타일러 글래스나우 항목에도 나와있듯 이는 본래 2023시즌 후 FA 자격을 취득했어야 하는 글래스나우의 계약을 1년 더 묶어놓기 위해 탬파베이 보드진이 정한 연봉으로, 탬파베이가 지급할만한 연봉이 아니다보니 계약 당시부터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되었었다.

그러나 2023시즌 들어 탬파베이는 정규시즌 99승을 달성하긴 했으나 팀 내외에서 부상과 사생활 문제 등 여러 악재가 터지며 전력이 많이 약해졌다. 선발투수들이 부상 등 여러 이슈로 약해졌고, 여기에 팀 역사상 가장 큰 장기 계약을 안겨준 완더 프랑코가 미성년자 성추문으로 선수단에서 이탈하는 초대형 악재가 겹치며 전력이 약해진 탓에 굳이 글래스나우를 1년 더 안고 갈 이유가 사라졌고, 이에 시즌 종료와 함께 트레이드 대상을 물색한 결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딜을 성사시켰다.

딜 내용도 탬파베이 입장에선 내보낼 선수 잘 내보내면서 충분히 긁어볼만한 선수들을 잘 데려왔다는 평. 글래스나우와 함께 마누엘 마고를 묶어서 보냈는데, 마고의 연봉 400만 달러를 보조하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글래스나우+마고를 동시에 처분해 페이롤을 $31M이나 줄였다. 특히나 마고와 맺은 연장계약이 2024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 만큼 처분하려면 지금 밖에 때가 없었는데도 나름 적절히 팔아넘겼다. 받아온 댓가도 라이언 페피오와 자니 델루카로, 페피오는 이미 다저스에서도 선발 로테이션 중 한 자리를 꿰차는 등 고평가받는 유망주이며 델루카 역시 이미 데뷔에 성공해 공수 양면에서 잠재성을 보여줬다. 페피오가 글래스나우를, 델루카가 마고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옵션인데, 마고가 지난 시즌 급격하게 기량이 꺾이는 모습을 보인 점을 생각하면 다저스의 선발진 부재를 이용해 잘 받아온 셈이다. 물론 블레이크 스넬 트레이드처럼 트레이드 당시에는 꽤 괜찮다는 평을 들었으나 유망주들의 성장 정체로 폭망[32]한 사례도 있는 만큼, 결국 페피오와 델루카가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에 따라 향후 레이스의 성과가 달려 있다.

글래스나우 외에도 레이스는 활약이 미진했던 선수들을 웨이버 공시나 트레이드로 대거 정리하는 한편, 트레이드를 통해 필요한 포지션에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보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자는 베탄코트[33], 빅스[34], 플레밍[35], 트리스탄 그레이 [36], 라이멜 타피아 [37], 콜 설저 [38], 캘빈 포셰이 [39], 쿠퍼 크리스웰 [40]웨이버/DFA가 그것이며, 후자는 호세 카바예로나 리치 팔라시오스 영입이 그것. 카바예로 영입을 통해 프랑코의 공백을 커버할 수 있는 내야 유틸리티 자원을 확보했고, 카바예로 영입을 위해 내보낸 루크 레일리를 대신할 선수로 팔라시오스를 영입했다. 그리고 팔라시오스를 영입하기 위해 앤드루 키트릿지를 내보냈는데, 그 과정에서 페이롤 200만 달러를 더 줄인건 덤이다. 결과적으로 큰 틀에서는 불펜 자원을 소모해서 내야 유틸리티 자원을 보강한 셈이 됐는데, 지난 시즌 불펜진이 시즌 초중반까지 오락가락하고도 결국 후반기 들어 안정을 찾은 점[41]을 고려해 나이가 있고 연봉이 비교적 있는 편인 키트릿지를 트레이드 카드로 쓴 것으로 보인다.

3. 스프링 트레이닝

자세한 내용은 탬파베이 레이스/2024년/스프링 트레이닝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서발레는 2023시즌 트레이드로 합류한 이후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고, 라텔은 선발 전환 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다음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가리라는 보장이 없다. 토미 존 복귀 첫 시즌인 바즈나 루키인 브래들리는 말할 것도 없고. [2] 복귀는 커녕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지도 미지수이다. [3] 디크먼은 개럿 클레빈저가 부상에서 복귀하기 때문에 굳이 재계약을 할 필요가 없다. [4] 마이너 강등 시 연봉 210K, 인센티브 옵션 1M [5] 2025년에 7.75M의 클럽 옵션이 있으며, 옵션이 수락되지 않을 경우 250K의 바이아웃을 수령한다. [NRI] 마이너 계약 후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 [NRI] [NRI] [NRI] [NRI] [NRI] [NRI] [NRI] [NRI] [NRI] [NRI] [17] 팀 옵션 포함 [18] 1년 연장 베스팅 옵션 [19] 선발 등판 횟수에 따른 인센티브 옵션 있음 [20] 선수측 3.25M [21] 선수측 4.3M [마이너]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마이너리그 선수 신분 [마이너] [마이너] [마이너] [마이너] [PTBNL] 추후 지명 선수 [마이너] [마이너] [PTBNL] [31] 2024년 연봉은 1M이며, 1년짜리 클럽 옵션이 발동되면 2025년에 2M을 받고, 그렇지 못한다면 바이아웃으로 100K를 받는다. [32] 프란시스코 메히아와 루이스 파티뇨는 2023시즌에 DFA되었고, 블레이크 헌트는 MLB 데뷔를 못 하다가 이번 오프시즌 때에 트레이드 되었으며, 콜 윌콕스는 아직 MLB 데뷔조차 하지 않았다. [33] 후반기에 핀토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림 [34] 베테랑이긴 하나 빅리그에서 여러번 불을 지르고 정규 시즌이 끝날 때에 마이너에 있었음 [35] 부상 복귀 이후 선발 경쟁에서 밀려 MLB 등판 한 경기에 그침. [36] 검증이 필요한 유망주 [37] 여러 팀을 떠돌던 노망주 [38] 클레임 이후 등번호조차 받지 못 하고 MLB 등판도 안 한 선수 [39] 성장이 더딘 유망주 [40] 오프너로는 나쁘지 않았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불필요한 선수 [41] 마무리 자리에서 불안감을 노출하던 제이슨 애덤은 피트 페어뱅크스의 복귀 후 셋업맨으로 돌아가 제 기량을 찾았고, 숀 암스트롱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다. 12승으로 커리어 하이+팀 내 다승 2위(AL 다승 공동 10위)를 새로 쓴 콜린 포셰는 덤. 또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한 케빈 켈리도 있다. 여기에 시즌 말미에 합류해 괜챃은 모습을 보여준 크리스 데븐스키와도 연장계약을 체결했고, 좌완 승리조의 개럿 클레빈저의 복귀도 머지않았고, 또 필 메이튼을 영입한 관계로 불펜진 뎁스는 확실히 넉넉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