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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erium War
1. 개요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중 타이베리움 세계관속 벌어진 세계구급 전쟁. 타이베리움의 확산을 저지하려는 GDI와 노드의 형제단간의 대전쟁이다.2. 1차 타이베리움 전쟁
1990년대에 시작하였다.[1] 주요 전장은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 남미.[2]2.1. Nod의 확산
전 지구적으로 타이베리움이 확산되고, Nod 형제단은 본격적인 세력을 확장해 나아간다. 사령관은 세스의 지령을 받으면서 점차 북아프리카에서 노드의 세력을 확장하며 차근 차근 공적을 쌓는다.2.2. GDI의 반격
북아프리카에서 세력을 확장한 노드는 유럽으로 세력을 확산한다. 발트 3국, 폴란드, 동유럽등 구 공산권 국가들이 차례로 노드의 세력권에 떨어졌다. 이에 GDI는 에스토니아 지역에서 반격을 개시한다. 폴란드까지 진격한 GDI였지만, 노드는 비알리스톡 마을에서 GDI가 민간인을 학살했다는 누명을 씌워버렸고, UN은 GDI의 기금을 축소해버린다.하지만 이것은 역으로 반격의 때를 노리던 GDI의 계획이었다. Nod가 본색을 드러내자 UN은 GDI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재개했으며 GDI는 유럽의 Nod를 몰아부쳤고, 사라예보에 있는 케인의 신전까지 진격하는데 성공한다. 케인의 사원을 중심으로한 전투에서 GDI는 승리를 거두었고, 케인의 신전은 붕괴, 케인은 사라지면서 전쟁이 종결되었다.
2.3. 결과
케인은 사망했고, 노드는 패배했지만 GDI는 타이베리움의 확산 저지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 노드가 세력을 확산한 아프리카 대륙은 3차 타이베리움 전쟁때까지 노드의 주요 본거지가 되었다.[3]전쟁의 기간동안 케인은 프로젝트 리제네시스를 진행한다. 하지만 닉 사뮤얼 파커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만다. 이때부터 블랙 핸드의 존재와 대외 활동을 GDI가 눈치채게 된다.
지구의 환경은 2차 타이베리움 전쟁이 발발하는 2030년까지 계속해서 악화되었고, GDI는 지구권 사령부를 포기하고 위성기지 필라델피아를 만든다.
3. 2차 타이베리움 전쟁
2030년에 발생하였다. 주요 전장은 북유럽, 북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전역.3.1. 케인의 귀환과 Nod의 부활
1차 타이베리움 전쟁이 끝난 뒤, GDI는 북아프리카를 중심으로 거대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던 형제단을 분열하기로 한다. 제임스 솔로몬 장군은 하산과 결탁하여, 케인의 가장 충실한 부하이자 블랙 핸드의 수장이었던 안톤 슬라빅을 제거하려고 한다.하지만 안톤 슬라빅의 추종자들의 방해로 실패하였고, 안톤 슬라빅은 부하들의 도움으로 하산의 군세를 공격, 결국 그를 붙잡고 만다.
케인 : 형제들이여, 내가 돌아왔도다. 다시는 그대들의 곁을 떠나지 아니할 것이다. GDI는 나를 멸하였다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오로지 강하게 했을지니, 오늘부터 우리는 우리의 미래로 향해서 진격할 것이다. 더 강인한 백성들, 신성한 백성들로서 타이베리움의 세상을 취하기 위해. 이제 이 세계가 우리 것임을 선포할 시기가 되었다. GDI를 파멸할 때가 도래하였다! 하나의 이상! 하나의 목표! 힘을 통한 평화!
하산의 처형식에서 케인은 화려한 부활을 알렸고, 하산을 제거하고 재 결합한 형제단은 GDI를 향한 공세를 시작한다.
3.2. 절정
케인 :
내가 베였는데, 어찌 피를 아니 흘리겠는가? 나를 시체로 치부한 것은 아주 슬픈 실수일세 솔로몬 장군.
제임스 솔로몬 : 내 심판은 이미 내려졌다. 케인. 너같은 망령은 두렵지 않다.
케인 : 그럴지도 모르지. 나는 타이베리움의 미래를 보았네, 장군 당신은 이 전쟁이 막 시작 된 것을 봤겠지만, 나는, 이미 마지막을 보았다. 나는 인류를 이끌어갈 운명을 가진 것이다.
제임스 솔로몬 : 인류는 이미 너를 잊었다. 케인.
- GDI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시작하며 필라델피아의 통신을 해킹한 케인과 제임스 솔로몬의 대화
제임스 솔로몬 : 내 심판은 이미 내려졌다. 케인. 너같은 망령은 두렵지 않다.
케인 : 그럴지도 모르지. 나는 타이베리움의 미래를 보았네, 장군 당신은 이 전쟁이 막 시작 된 것을 봤겠지만, 나는, 이미 마지막을 보았다. 나는 인류를 이끌어갈 운명을 가진 것이다.
제임스 솔로몬 : 인류는 이미 너를 잊었다. 케인.
- GDI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시작하며 필라델피아의 통신을 해킹한 케인과 제임스 솔로몬의 대화
애리조나의 피닉스 기지를 공격하는 것을 시작으로 형제단은 전 지구의 GDI 기지를 공격한다. GDI의 솔로몬 장군은 마이클 맥닐을 파견하여 피닉스 기지를 방어하고, 뉴 멕시코에 추락한 우주선에서 태시터스를 확보한다.[4]
이후 남미에 주둔하고 있던 형제단의 베가 사령관을 제거하는 전적을 세우고 포가튼을 이끌고 있던 트라토스와 우마곤과 접선하여 그들의 도움을 받게 된다.
전쟁의 절정에 이르자, 케인은 지구 전체를 타이베리움으로 변형할 미사일을 준비한다. 이 미사일은 탄소기반 구성을 타이베리움으로 변형 시킬 무기였고, 세계의 멸망을 막으려 했던 마이클 맥닐은 케인의 사원으로 진격한다.
안톤 슬라빅은 케인의 계획을 위해서 제이크 맥닐을 사로잡은 뒤 해머페스트 기지를 돌파, 필라델피아 우주 기지를 파괴할 ICBM을 배치한다.
결국 케인의 사원으로 진격한 마이클 맥닐은 사로 잡혀 있던 우마곤을 구하는데 성공하였고, 케인의 타이베리움 변형 미사일의 발사도 저지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케인 역시 마이클 맥닐의 손에 큰 부상을 입게 되었고, 종적을 감추며, 2차 타이베리움 전쟁은 종결된다.
3.3. 파이어스톰 크라이시스
2차 타이베리움 전쟁이 종결된지 1~2년 후, 지구의 타이베리움 오염은 더욱 심각해졌다. 지구권으로 퍼진 타이베리움의 영향으로 전 지구적인 이온 폭풍이 발생했고, 필라델피아와의 통신도 두절되고 만다. 이에 남십자성 기지에 있던 파울 코르테즈 중장이 임시로 지구에 있던 GDI 병력을 지휘한다.GDI는 케인의 사원에서 확보한 태시터스를 분석하면서 타이베리움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 트라토스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트라토스가 암살을 당하고 결국 케인이 만들었던 카발을 확보하려고 한다.[5]
형제단 역시 케인의 사후 5인의 이너서클들로 나뉜 공동지도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안톤 슬라빅은 한명의 리더가 케인이 복귀할 때까지 형제단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마자크를 위시한 다른 이너서클들은 굉장히 회의적이었기에 안톤 슬라빅도 정당성을 위해서 케인의 유산인 카발을 확보하고자 한다.
GDI는 폴란드에 위치한 카발의 코어에서, 안톤 슬라빅은 GDI에서 카발을 확보한다. 카발은 GDI에 협력하면서, 앞서 언급했던 트라토스의 암살을 기획했다. 카발로 정당성을 되찾으려는 슬라빅조차도, 카발의 위험성을 눈치채고 이너서클들과 만장일치로 카발을 정지하려고 한다. 하지만 카발은 그런 명령을 거부하고 GDI와 형제단에게 멸망을 선포한다.
결국 GDI와 Nod는 생존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동맹을 맺었고, GDI는 사이보그에 바이러스를 주입하여 사이보그 생산 공장에 대한 사보타주를, Nod는 유럽에 있던 카발의 타이베리움 채취 시설을 파괴한다.
이후 GDI와 Nod는 리비아에 있던 카발의 중추 코어를 파괴하는데 성공, 카발의 반란은 막을 내리게 된다.
3.4. 결과
태시터스를 분석한 결과 GDI는 타이베리움의 확산을 저지할 수 있는 공명 주파수를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이를 계기로, GDI는 지구 전역에서 인류의 생존권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비록 케인의 뜻이었지만, 카발의 반란은 기계를 비롯한 인공지능에 대한 공포를 불러 일으켰고 형제단 내부에서도 사이보그 기술을 기피하기 시작했다. Nod는 안톤 슬라빅의 영도하에 재 결집하였고, 두 세력은 훗날 다시 격돌할 때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4. 3차 타이베리움 전쟁
2047년에 발생하였다. 주요 전장은 북아메리카, 북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호주.4.1. 케인의 부활, Nod의 재집결
2차 타이베리움 전쟁이 끝난 직후. GDI는 파이어스톰 크라이시스 이후에 생존해 있던 안톤 슬라빅을 제거하기 위해서 Nod에 스파이를 심었다. 이 스파이는 마르시온의 부하로 위장 잠입하는데 성공, 결국 마르시온의 광신도가 안톤 슬라빅을 암살하는데 성공해 버렸다.결국 겨우 안톤 슬라빅의 지도하에 모여있던 Nod는 다시 분열되었고, 공개 석상으로 나왔던 블랙 핸드는 마르시온을 따라서 호주로 숨어버렸다.
하지만 케인은 소수의 GDI 인사들과 Nod 신도들의 예상대로 살아있었다. 파이어스톰 크라이시스가 끝난지 2년후인 2034년 케인은 자신의 회복 탱크에서 나와서 리전을 가동한다. 그가 마주한 Nod는 사분오열되고 심지어 몇몇 GDI보다 발전했던 기술들 마저 소실한 상태였다.
이에 리전의 활약으로 Nod 형제단은 리오에서의 대반란, 호주에서 과거 기술 탈환을 시작으로 마르시온이 거느린 블랙 핸드의 거대 군세를 확보하는데 성공, 그 기세를 몰아서 호주에 대규모 타이베리움 폭발을 일으킨다.[6]
하지만 이러한 활동 속에서도 GDI의 대다수 인사들은 케인이 죽었고, Nod의 활동이 점차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며 형제단이 거의 와해 되었다고 여기게 된다.[7]
4.2. Nod의 대공세
필라델피아의 재난은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었다. 그것은 악의 수뇌부를 겨냥한 자비의 총탄이었지. 그것은 두려움의 죽음이자 희망의 탄생이 될 것이다. 기뻐하라, Nod의 형제들이여! 압제자는 피 흘리며 죽어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50년간의 독재 정권은 마침내 종말을 맞을 것이다. 변화가 오고 있다. 새로운 해가 떠오를 것이다. 미래는 우리의 것이다.
부활한 형제단은 필라델피아를 공격하기 위해서 촉망받던 사령관의[8] 지휘하에 고다드 기지를 급습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것에 성공하자, 카이로에서 발사된 ICBM이 필라델피아에 직격, 필라델피아가 파괴되었고, 동시에 이온 캐논과 전술 위성들이 통째로 마비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리고 형제단은 블루존에 대규모 공세를 시작하였다. 햄스턴 로즈, 앤드류 공군기지에 이어서 백악관, 워싱턴 DC가 함락되었으며 형제단은 이 기세를 몰아 펜타곤으로 진격한다.[9] 하지만 GDI의 사령관은 이 공세를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GDI 사령관의 지휘하에 형제단에게 빼았겼던 요충지들을 전부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필라델피아가 격추되어 사망한 GDI의 지휘부를 대신해서, 지상에서 처리할 일이 있어 잔류해 있던 레드먼드 보일이 국장으로 선출, 블루존의 국민들에게 Nod를 향한 승리를 다짐한다.
공세에서 수세로 몰린 Nod는 사령관을 남미로 보내서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을 사라예보에 재건된 템플 프라임으로 수송한다.[10]
4.3. GDI의 반격
"장군 그곳은 Nod가 통치하는 옐로우 존입니다. 저는 이온캐논의 공격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든,
이 지역 주민들이 어떻게 되는 가에 대해선 관심이 없습니다. 내 관심은 오로지 GDI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 뿐입니다. 필라델피아 참극에 대해 보복하는 것 말이요."
"제발, 당신의 정치적 신뢰도를 목적으로 논점을 흐리지 마십시오."
- 레드먼드 보일과 젝 그랭거의 언쟁[11]
"제발, 당신의 정치적 신뢰도를 목적으로 논점을 흐리지 마십시오."
- 레드먼드 보일과 젝 그랭거의 언쟁[11]
GDI는 사로잡은 Nod 포로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대량학살무기를 사용하려는 전조를 파악한다. 이에 그랭거는 블루존 시민들의 사기 문제를 우려해서 극비 작전을 통해 우선적으로 필라델피아를 공격한 북아프리카의 카이로에 대한 공세를 시작한다. 1차 타이베리움 전쟁에서부터 형제단의 주요 거점이었던 북아프리카는 상당한 방어를 갖추고 있었지만, 결국 사령관의 대활약으로 함락된다. 동시에 Nod가 액화 타이베리움을 이용한 대량학살 병기를 만드는 것을 파악하였다.[12] 북 아프리카 작전 이후에 Nod의 군세가 줄어드나 했지만, 사라예보에서 신전이 재건되었다는 소식이 들렸고 이에 레드먼드 보일은 기세를 몰아서 템플 프라임을 제거하기로 한다.[13]
GDI군은 초반에 큰 성공을 거두어서 템플 프라임을 포위하는데 성공했지만, 남미에서 액화 타이베리움을 운송해온 Nod 사령관의 활약으로 템플 프라임 앞까지 진출한 군세가 전멸당하고 만다. 이에 레드먼드 보일은 잭 그렝거를 책망한 뒤에 블루존을 사수한 사령관을 동유럽으로 보내기로 한다.
한편 성공적으로 템플 프라임을 방어한 Nod 사령관은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을 안전하게 운반한 다음 케인의 명령을 받고선 호주로 재배치 되었다. 양쪽 사령관은 간발의 차로 서로를 스쳐 지나갔고, GDI 사령관은 2차 타이베리움 전쟁 당시 GDI가 교두보로 세운 크로아티아 기지를 중심으로 동유럽의 거점을 하나씩 파괴하면서 다시 템플 프라임을 압박 한다. 케인은 이온 캐논을 무력화하는 장치를 설치하여 지난 전쟁과 다르게 이온 캐논 공격에 대비했지만 결국 GDI 사령관의 공격에 무력화 장치는 모두 파괴된다.
템플 프라임을 포위하였지만 케인과 이너서클이 숨은 템플 프라임 본 건물은 난공불락이었고, 마침 이온 캐논 시스템이 재배치되어 이온 캐논이 사용가능한 상황에서 레드먼드 보일은 잭 그랭거과 사령관에게 이온 캐논 사용을 권장한다. 잭 그렝거는 일전에 액화 타이베리움을 연구하던 지로 박사를 호출해서 이온 캐논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을 설파하려 했으나 마침 지로 박사는 납치 당했고, 별 다른 방법이 없던 GDI 사령관은 이온캐논을 템플 프라임에 발사한다.
지로 박사의 경고처럼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은 이온 캐논으로 인한 연쇄 폭발이 일어났고 결국 수백만명이 넘어가는 동유럽의 시민들이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레드먼드 보일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는 다르게 어처구니 없는 테러로 사망했다고 상황을 일축하며 언론플레이를 한다. 언론 역시 이 대폭발을 케인과 이너 서클이 벌인 최후의 발악으로 판단하였다.
Nod 형제단은 킬리안이 있던 호주로 퇴각하였고, 킬리안은 케인이 죽었음을 인정하자며 새로운 리더가 되어 형제단을 이끌기로 한다. 아제이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킬리안은 사령관에게 GDI의 핵탄두를 탈취할 것을 명령한다.
4.4. 스크린의 침공
한편 카이퍼 벨트에서 자연적인 액화 타이베리움 폭발을 기다리고 있던 스크린은 템플 프라임에서 일어난 거대한 폭발을 감지하고 자연적인 폭발이 일어 났다고 생각하면서 지구로 수확을 하러 접근한다.하지만 그들을 기다린 것은 수십개의 이온 캐논 위성에서 발사된 공격이었고, 스크린은 자신들의 예상과는 다른 양상을 보고 당황한다. 결국 스크린은 자신들의 트레숄드와 지휘체계를 설립하기 위해서 원주민들의 사기를 꺽고, 양동작전을 위해서 대규모 도시에 공격을 감행한다.[14]
이 공격으로 런던을 비롯하여 이제 막 재건되었던 서유럽의 뮌헨, 베른등을 비롯한 여러 대도시들이 파괴되었다. 호주에 주둔 중이던 Nod 사령부는 GDI와 일시적인 휴전과 동맹에 돌입했다. 하지만 사망할 줄 알았던 케인이 복귀, 호주에서 민간인을 대피 시키던 GDI군과 호주를 침공중이던 스크린 양쪽을 공격한다.
이후 Nod는 킬리안 쿼터의 지휘부를 점거한 후에 다시 케인을 중심으로 한 지도 체제를 설립한다.
4.5. 스크린의 축출
GDI와 Nod는 호주에서 다시 적대 관계가 된 이후에도 각자 개별적으로 스크린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스크린은 외계의 침략자 앞에서 서로를 공격하는 동시에 자신들을 공격하는 이 호전적인 인간에 경악하면서 수세에 몰렸고 양동 작전을 하던 병력을 전부 투입하여 트레숄드를 지키려 했다. 하지만 GDI과 Nod의 공격은 스크린의 방어능력을 한참 상회하는 것이었고, 결국 스크린은 총체적인 임무 실패에 목도한다.GDI와 Nod는 이탈리아로 진격, GDI는 타이베리움이 처음 떨어진 그라운드 제로에 있던 트레숄드를 파괴하였고, 이내 통제 장치마저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스크린 역시 하나의 트레숄드를 가동시키며 가까스로 감독관 371이 탈주에 성공하였다.
한편 케인을 비롯한 Nod도 완성된 트레숄드를 점거, 승천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을 준비한다.
4.6. 결과
스크린은 축출되었지만 스크린의 침공, 사라예보에서 액화 타이베리움의 폭발로 지구는 2차 타이베리움 전쟁보다 더 심한 상태로 악화된다.GDI는 이상할 정도로 전력이 약화된 Nod를 밀어 붙이는데 성공했다. 이후에 Nod는 박멸된 줄 알았지만 중앙아시아와 러시아에 잠들어 있던 Nod의 군세가 2052년 작동을 개시, Nod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게 된다.
5. 승천 분쟁
자세한 내용은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다만 이것은 팬들의 추측이며 레니게이드 관련 문서에선 2020년대 관련 문서가 나와서 양쪽에 설정 충돌이 발생하였다.
[2]
남미의 경우
닉 사뮤얼 파커가 처음으로 블랙 핸드를 조우한 곳이다.
[3]
그나마 GDI가 마지막까지 사수하고 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GDI의 거점이 된다.
[4]
원래는 케인이 1차 타이베리움 전쟁당시 만들었다가 잊혀졌고, 베가 사령관이 그것을 멋대로 가동했다가 미국에 불시착 한 것이다.
[5]
실제 상황은 카발의 도움을 받아야 할 정도로 굉장히 급박했는데 1년 안에 지구의 대기가 인류에게 유독한 독성대기로 완전히 변형되어 버린다는 결과가 나왔다. 거기에 트라토스가 암살되어서 연구가 연단위로 밀렸다.
[6]
덕분에 호주 전역으로 거대한 타이베리움 확산이 일어났고, 지구의 남반구마저 타이베리움 오염이 확산된다.
[7]
일단 대외적으로는 마르시온을 현재 Nod의 수뇌부로 내세운 것도 있었다.
[8]
대외적으로는 이 사령관이 리오에서의 대봉기를 이끌었다고 전해진다.
[9]
GDI 입장에선 역대급으로 위급한 상황이었는데, Nod의 병력이 이미 외벽을 돌파해서 펜타곤을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있었고,
버티고 폭격기도 펜타곤을 폭격하고 있었다. 지난 2번의 타이베리움 전쟁에서 GDI가 제공권을 장악한 것을 보면 당시 GDI가 얼마나 군에 혼란이 왔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10]
사실 이때
킬리안 쿼터는 케인의 이상할 정도로 공격적인 공세때문에 패배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케인에게는
다른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형제단의 승패는 관심사 밖이었다.
[11]
표와 지지를 원했던 보일이 계속해서 GDI군이 Nod를 격퇴하게 밀어 붙였고, GDI는 WMD제거, Nod의 본진 자체를 공격 하는 부담까지 안은 상황에서 누가봐도 정치적인 계산을 위해, Nod의 액화 타이베리움 병기가 오폭살 수 있는 상황에 이온 캐논을 발사 하도록 종용하고 있는 것이다.
[12]
이때 지로 박사의 조언으로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이 단순한 타이베리움 폭탄이 아니라 주변에 결정화된, 저장된 타이베리움을 가리지 않고 연쇄 폭발의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말한다. 즉 주변에 타이베리움만 있으면 그 자체로 거대한 기폭제 역할을 하는 폭탄이었고
잭 그렝거조차 그 넓은 옐로우 존에서 어떻게 찾느냐며 한탄을 한다.
[13]
정보통제를 상당히 하고 있었는지 템플 프라임의 재건을 단순한 헛소리로 치부하자 이미 그것은 카이로에서도 하지 않았냐는 반박을 듣기도 한다. 그러나 이후에 템플의 재건과 액화타이베리움 병기에 대한 소식이 흘러나와 시민들이 동요하고 있다는 것을 명목으로 공격을 종용한다.
[14]
액화 타이베리움 폭발 이후 토착민이 저항한 전례도 없고, 미개한 토착민을 상대로 낙승을 거둘것으로 치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