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padding: 0 1%; letter-spacing: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bgcolor=#000> | |||
네브 | 벨라라 | 엠릭 | ||
하딩 | 대브린 | 타쉬 | }}}}}} |
<colbgcolor=#000404><colcolor=#fff> 타쉬 Taash |
|
종족 | 쿠나리 |
성별 | 여성, 논 바이너리(gender) |
클래스 | 워리어 |
소속 | 부의 군주 |
등장 |
Dragon Age: Vows & Vengeance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
성우 | 진 말리( Jin Maley)[1] |
[clearfix]
1. 개요
부의 군주와 동맹을 맺은 쿠나리 드래곤 헌터인 타쉬는 모험을 즐기며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반짝이는 보물을 좋아하고 도끼로 무언가를 내리치는 것을 즐기지만, 타쉬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식홈페이지 소개문
공식홈페이지 소개문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의 동료 캐릭터.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중 최초의 쿠나리 여전사 동료이다.
생물학적인 성은 여성이지만 젠더 측면에서는 스스로 논바이너리라고 주장한다. 타쉬의 합류 초기에는 여전사이지만 스토리 진행 도중 자신의 성정체성에 고민하다 자신을 논바이너리로 규정짓고 그렇게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해당 주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게이머라면 동료 영입 직후 용맹의 전당 지역 컨텐츠까지만 해금한 뒤 동료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음으로써 민감한 주제를 마주하는 걸 피할 수 있다.
2.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트레일러 영상에서 쌍수도끼로 용에게 달려드는 모습으로 첫 등장. 리베인 출신으로 리베인의 트레저 헌터 길드로 볼 수 있는 부의 군주에 속해있다. 보물에 관심이 많다는 설정답게 전신을 화려한 장신구로 치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쿠나리에 속하지 않는 탈바쇼스 코시드이다. 원래 쿠나리들은 어린 아이들을 부모가 양육하는 게 아니라 공동 육아소에서 키우는데, 타쉬의 어머니 샤탄은 타쉬가 불을 뿜는 능력 때문에 쿠나리의 광전사로서 키워질 것을 두려워 해 모성애를 이유로 쿠나리에서 도망쳐 나와 리베인에서 타쉬를 키웠다. 하지만 타쉬의 어머니는 전체주의적 국가인 쿤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어머니로서 딸에게 애정을 주는 것이 서툴렀고, 타쉬는 어머니로부터 영향을 받은 쿠나리 문화와 자라온 리베인 문화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민 2세대로서의 갈등을 겪고 있다. 더불어 쿠나리로부터 독립한 폭력적인 군벌 안탐이 리베인을 위협하면서 코시드인 타쉬가 주변인들로부터 받는 시선도 전과 달라지면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이 때문에 타쉬는 몸만 크고 정신은 덜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성정체성 혼란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나타난 게 배경 이야기이다.
그럴싸한 배경 설정과 달리 직접 플레이한 유저들은 정치적 올바름 테마를 접어두고서도 평이 좋지 않은 편이다. 다른 동료들이 정신적으로 긍정적이고 완성된 인물들이다 보니 유일하게 정신적으로 미숙하고 성격이 나쁜 타쉬는 잘만 이용하면 논바이너리 주제와 쿠나리로서의 문화 갈등을 모두 잘 표현한 입체적 캐릭터가 될 수 있었으나, 정작 동료 스토리라인이 끝날때까지 타쉬가 정신적 성장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2.1. 행적
2.2. 스킬
2.3. 개인실
등대에 있는 타쉬의 개인실. 창고로 쓰이던 넓은 공간을 육체 단련, 보물 진열, 무기 제련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공간으로 개조해 사용한다. 모든 동료들 중 개인실이 가장 넓다.
2.4. 설정화
3. 기타
- 성우는 진 말리(Jin Maley)로 스타트랙 TV시리즈에 등장한 바 있다.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최초의 연애 가능한 쿠나리 여성 캐릭터이자 논바이너리이다.
- 드래곤 에이지 세계관 설정상 쿠나리 종족은 '한 성별로 태어났지만 다른 성별처럼 살아가는 자' 들을 아쿤-아슬록(Aqun-Athlok)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타쉬는 여성의 신체를 가졌음에도 자신을 남성이라고 느낀다거나 남성처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어떤 성별로도 규정짓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쿤-아술록과는 개념이 조금 다르다. 한편 이러한 캐릭터 특징이 게임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인해 해외와 국내 모두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캐릭터이기도 하다.[2]
- 논바이너리이자 범성애자[3]이기에 주인공 루크가 남성이거나 여성일 경우 모두 로맨스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루크와 연애 하지 않을 경우 드워프 여성 동료인 레이스 하딩과 연애 관계가 된다.
- 전작의 동료인 아이언 불과 비슷한 점이 꽤 많다. 쿤에 속하지 않은 쿠나리인 것부터 시작해 전사이며 용맹하고 용 사냥을 좋아하는 점까지 그렇다.
- 타쉬 개인스토리 중에 밝혀지는 사실로 타쉬는 정체는 '아다리'라는 용인 쿠나리이다. 먼 옛날 '고대의 적'에게 맞서 싸우기 위해 쿠나리들이 만들어 낸 전사이지만 현재에는 그 존재와 영광이 모두 잊혀진 상태. 아다리들이 맞서 싸웠던 '고대의 적'이란 존재가 4편에서 등장한 드에 세계관의 새로운 떡밥이기 때문에 만약 후속작이 나온다면 타쉬가 재등장할 확률이 높다.
- 팬덤의 극불호 평가를 받는 타쉬 특유의 고집불통, 자기 중심적, 가끔씩 알 수 없는 분노가 차올라 파괴행위를 해야만 분이 풀린다는 성격들은 사실 용인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설정이다.
- 어릴 때는 까마귀단이 되고 싶어했었다고 한다. 만약 최종전투에서 까마귀단이 맡은 임무에 타쉬를 배정하고 임무에 성공할 경우 까마귀들로부터 명예까마귀로 인정받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1]
타쉬와 같은 논바이너리로 이전에
스타트렉: 피카드에서 코바 린 에스마 역을 맡은 적이 있다.
[2]
논란의 주된 이유는 세상이 멸망해가는 와중에 자기 정체성 찾기나 하고 있다는 점과 아쿤-아슬록 같이 판타지적인 단어가 아니라 '논바이너리'라는 현대적 단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3]
베일가드의 동료들은 모두 범성애자로서 양성별과 연애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