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22:57:49

타마키 신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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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의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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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무능한 타마키3. 부활의 를르슈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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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城 真一郎
제로, 역시 넌 굉장해.

1인칭은 오레(俺).
애니메이션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 타나카 카즈나리(TVA)→ 히야마 노부유키(극장판). 영어판 더빙 성우는 마이클 린지(Michael Lindsay)→ 크리스토퍼 베빈스(극장판). 북미판 성우도 타마키의 바보스러움을 잘 살려냈다. 일부 영문판 자막에선 damakin으로 오기되기도 했다.

자칭 " 제로의 모든 것을 알고 있고 그의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는 베스트 프렌드"[1] 그리고 랜슬롯 첫번째 먹이.

오우기 카나메 카렌 슈타트펠트와 같이 초기부터 함께 해왔으며 조직 내에선 자금 관리의 역할을 맡아온 것 같다. 능력없고 입만 살아 있는 사람이지만, 심성이 나쁜 건 아니라서 모두 동료로서 인정하고 있다.

제로를 빠돌이 수준으로 따르는 모습으로 익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처음에는 갑툭튀한 제로를 의심하며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등, 흑의 기사단 내에서 제로와 가장 많이 대립하던 인물이었다. 게다가 재정관리를 엉망으로 하다가 그 역할을 오우기에게 뺏긴 이후로는 불만까지 품고 있었지만 블랙 리벨리온 사건을 전후로 제로를 인정하더니 완전히 근성 제로빠가 되어버린다. 제로에게 대들긴 했어도 흑의 기사단 이전의 레지스탕스 활동에 비관하지 않았던 건 아니라서 그대로 시간이 흘렀으면 리플레인이라도 빨았을 거라는 살벌한 말을 하기도 한다. 태평하게 구는 척 현실에 제일 절망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삐딱했던 걸지도.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흑의 기사단의 마스코트, 누군가는 타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흠좀무.

관료가 목표이기에 가끔씩 제로에게 자신의 직위를 묻기도 하지만 정작 그 제로는 타마키를 듣보잡 취급하는지라 미래는 불투명. 처음엔 C.C.를 '제로의 정부' 취급하며 적개심을 드러냈지만 의외로 궁합이 맞았는지 R2에서는 서로 농담 따먹기까지 하는 사이로 발전했다.[2](물론 드라마 CD에서는 농담 따먹기하다가 C.C.의 분노를 사 달리는 트럭에서 그대로 쫓겨나지만...)

이후 디트하르트 리트에 의해 천자 정략결혼할 뻔해서, 리 신쿠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결국 흑의 기사단이 PMC로 전환할 때 관료가 되긴 했다. 청소담당이지만...

이후 흑의 기사단이 제로를 배신할 때 동참하지만, 제로에게 너희들은 나한테 있어서 장기말이다라는 말을 듣자 울상을 짓는 등 제로에 대한 그의 우정은 각별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흑의 기사단과 를르슈 사이에 오가는 말 몇마디 듣고 "역시 를르슈는 악당이었나?!"라며 화를 냈다(…). 결국 바보일 뿐.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의 반군이 황제군에게 패하면서 그도 다른 이들과 함께 잡혀 공개처형장에 끌려나갔으나 를르슈가 제로에게 암살당하면서[3] 다른 이들과 함께 목숨을 건진다. 그 이후에는 잘 사는 듯. 관료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다녔지만, 결국은 바를 운영하며 소박하게 살게 되었다. 참고로 25화에서 그가 운영하는 바에 붙어있던 축하메세지들은 다른 캐릭터 담당성우들이 직접 쓴 메세지라고 하며 바 이름인 一成(いつせい)는 담당성우 이름의 한자 읽는 법을 바꾼 것.(…) 극장판에서는 '축 신장개점 / 히야마 노부유키가' 라는 사인지가 가게 안에 붙어 있다.

부활의 를루슈에서는 바를 2호점까지 냈다! 크기도 R2에 나온 것보다 훨씬 크다. 토우도가 장사에 소질이 있다고 말할 정도. 2기에서 타마키가 제로에게 높은 자리 좀 달라고 조를 때마다 C.C가 연회담당 대신이 적당하다고 놀렸는데, 이게 알고보니 놀리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타마키의 재능을 평가한 거였다.

종영 몇달 전 있었던 후쿠야마 쥰 와카모토 노리오와의 좌담회에선, 남녀연애에 대해 를르슈에게 가르침을 줄 만한 캐릭터로 거론되기도 하는 등, 성우들 사이에선 평가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감독의 말에 따르면 어느 상황에서도 자신의 주관을 말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리발 칼데몬드와 더불어 후반부 대사 등에서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또한 감독이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터 중 하나라 결국 사운드 버라이어티 CD에서 캐릭터송까지 나오는 기염을 보여주었다(...). 작고하신 타나카 성우가 뉴타입에서 한 설명에 따르면 '일반 시청자들을 대변하는 캐릭터'라고.

코드 기아스 첫 화를 녹음할 때 성우들이 타마키라는 캐릭터의 성격에 대해 질문하자 감독曰 "타마키의 담당 성우는 타나카 카즈나리씨입니다." 그 한마디로 모든 성우들이 납득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2. 무능한 타마키

간신히 훔쳐냈는데. 타마키 녀석이 나오토 작전대로 움직이지 않으니까
-1화에서 나가타가

초기 멤버로써 오랫동안 일해온 것에 비해 능력은 거의 밑바닥 수준으로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어 나중에 가면 거의 잡일꾼 취급이다. 그런 주제에 용케도 지휘관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인망은 은근히 꽤 있는 걸지도 모른다.

바퀴벌레를 쌈싸먹을 정도인 불굴의 생존능력은 능력이지만[4] 사실 짬밥/개국공신(?)이란 걸 빌미로 한자리 꿰어차고 있는 것일 뿐이다. 이 때문에 무능한 자가 높은 자리를 꿰어차는 것을 싫어하는 제로가 타마키에게는 높은 자리를 주지 않았다.[5] 참고로 그 시기에 살아남은 다른 창단 멤버들은 부사령관, 친위대 대장, 기함 함장, 특무대장 등 요직들에 있다.

도쿄 공방전 중 흑의 기사단이 밀리는 상황에서도 전선에 내보내질 않았고 제로가 위험하게 되자 오우기 카나메가 유일하게 있던 예비대인 타마키를 어쩔 수 없이 출동시켰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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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낼 수 있는 병력이 있느냐는 오우기의 물음에 스기야마가 말하길, "그게... 타마키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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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오우기 표정

정작 머리 위에서 제로 아냐 아르스트레임에게 열심히 관광당하고 있음에도 "제로는 어디서 싸우고 있는 거야!" 같은 헛소리를 하는 개그를 선보인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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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상단에 보이는 것이 아냐에게 털리고 있는 제로

그나마 간신히 를르슈를 찾아서 잠깐의 시간을 벌어주지만 등장 7초만에 발렸다.(…)

최종결전 도중 인질을 구하기 위해 리 신쿠가 돌입하는 10분 동안 아발론을 공격하는 별동대로서 활약. 바로 스자쿠에게 두조각으로 썰리고 개발살난다. 하지만 이때 의외로 기체가 두동강난 상태에서 뒤로 돌아 계속 공격하는 근성을 보여줬다.

리 신쿠와 스자쿠와의 싸움에서 어그로를 끌어서 리 신쿠가 아발론을 격침할 수 있게 빈틈을 만들고 루키아노가 를르슈를 잡았을 때 어그로 끌기로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래도 황제군과의 최종결전에서 격침 직전인 이카루가를 구해내는 활약을 펼쳤다.

굳이 장점을 꼽자면 결코 뒤에 숨지 않고 앞장서서 싸우는 점을 꼽을 수 있겠지만, 무능하고 성실한 윗대가리지휘관은 최악인 법.

오우기가 총리가 되어 있는 드라마CD에선 를르슈와 스자쿠가 쿠루루기 신사에서 재회하는 부분을 패러디했는데, 여기서 타마키가 나도 친군데 왜 나만 직책 안 주냐고 떼를 쓰자 오우기가 매우 안타깝다는 듯, 넌 친구 아니라고 한다.

타마키의 무능함은 R2 13화에 잠깐 등장한, 제로가 직접 만든 능력치 그래프에서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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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타마키의 능력치는 그래프에 나온 전 캐릭터들 중에 최저. 또한 인물들 중 유일하게 두 자리 숫자. 거기다 끝에서 2위와의 차이는 135점(...). 심지어 본인이 자랑으로 여기는 충성심도 제로 본인에게 없는 것보다는 나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충성심이 최하 랭크이고 작중에서도 배신의 정점그다지 제로에게 충정을 바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치바 나기사와 같은 레벨. 본인은 자기가 제로의 둘도 없는 베프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흑흑 불쌍한 자식

란슬롯이 나오면 일단 제일 먼저 당하는 역할(...). 란슬롯 첫 등장때도 그렇고 여튼 그 탓에 란슬롯과 라이벌이라고 여기는 모양이지만 항상 맥없이 당하기만 한다. 우세셔틀

를르슈가 황제로 즉위한 R2 22화에서는 그에 대한 평가를 10초에 한 번씩 바꾸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기적의 버스데이 이벤트에서 성우들은 타마키의 기적적인 생존률에 1기에서 스자쿠가 "살아라"라는 기아스를 받을 때 멀리서 보고 있다가 같이 걸린게 아닌가 하는 우스개소리를 하기도 했다.

이 점은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에도 매우 충실하게 반영되어(...) 능력치는 영 좋지 않으며(정신커맨드에 '신뢰'가 있긴하다) 재세편 원작 루트에서는 원작대로 카미나섬에서 치고받다가 를르슈가 난입하자 "야 이색히야! 너 죽으려고 왔냐?"며 펄펄 뛰지만 if루트를 타면 를르슈가 일단 카렌한테 수정펀치 한방 맞은 다음에제로로 살겠다는 의지를 밝히자 손바닥 뒤집듯이 "이렇게 됐다! 흑의 기사단의 리더는 여전히 제로다!"고 하여 다른 동료들한테 태도 전환이 너무 빠르잖아라며 야유를 받는다.

3. 부활의 를르슈

부활의 를르슈에서는 오우기와 함께 를르슈가 살아있단 정보를 듣자마자 곧바로 달려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를르슈를 믿을 수 없다며 총을 겨누는 코넬리아의 앞을 막으며 나는 제로를 믿을 수 있다며 당당하게 항의한다.

작중에서는 팬덤 사이에서 무능하단 소리를 들을 정도로 거의 활약이 없는 타마키가 부활의 를르슈에서는 위기에 빠진 를르슈를 구해내는 힌트를 던지기도 했다. 미래를 경험한 샤무나가 비밀회선을 쓸 수 없도록 통신방해를 했고, 타마키는 오우기와 함께 지르크스탄 왕국의 기체를 빼앗은 다음에 그 기체의 공개채널을 통해서 제로에게 말을 건다. 오우기는 당연히 적도 들을 수 있는 공개채널을 통해서 떠들어대는 것이 무모하기 그지없단 생각에 급하게 막지만, 를르슈는 오히려 "잘했다."라고 칭찬한다. 를르슈는 공개채널을 통해서 지시를 내리기 시작했고 적이 그걸 들어도 곧바로 대응을 해내지 못했기에 결과적으로 반격의 시작점이 된다.

또 그 후에는 C의 세계에 돌아오지 못해서 잠든 상태에 있는 를르슈와 나나리를 대피시키는데 오우기와 함께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작중, 멤버들과 격없이 지내면서 두루두루 친해진 모습이 보인다. 특히 길버트 G.P. 길포드와는 오우기 카나메다음으로 친해 보일 정도로 서로 농담도 건네면서 어울려 있을 정도.

모든 것이 다 끝난 다음에는 자신의 과거와 비슷한 처지가 된 지르크스탄 왕국 사람들의 피난길을 보면서 "저기 우리 옳은 거지?"라고 묻고, "그건 역사가 판단하겠지."라는 오우기의 답변을 듣고는 술을 들이킨다.

4. 기타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에서도 출연이 확정되었으나 담당성우였던 타나카 카즈나리가 2016년 불의의 뇌간출혈로 운명을 달리하게 되어서 필연적으로 성우가 바뀌거나 대사없이 등장하거나 할 가능성이 컸으나 선라이즈 작품에서 주인공을 도맡은바 있던 히야마 노부유키가 캐스팅되어서 향후 미디어 믹스와 부활의 를르슈에서 목소리를 맡을 예정이다. 과거와 달리 소인배나 뚱보등 개그스러운 역할쪽의 배역이 많이 늘어난 만큼 좋은 연기가 기대되며 현지팬들은 농담삼아 타마키의 무능 캐릭터성에 빗대어 무능한 용자왕 드립을 치고 있다(...). 실제로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의 히야마 노부유키의 타마키 연기는 흠잡을 때가 없어서 위화감은 없다.

참고로, 를르슈와 C.C.가 만나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오우기 그룹이 코우즈키 나오토가 남긴 계획에 따라 클로비스로부터 캡슐을 훔쳐냈는데, 타마키가 작전대로 안 움직이는 바람에 나가타와 카렌이 교통사고를 내고, 이를 를르슈가 도와주려다가 캡슐이 열리면서 C.C.를 만나게 된 거다.

사실 타마키라는 인간에 있어서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의외로 흠잡을 데가 별로 없다. 군사 지도자로서 좀 부족할 뿐. 제로가 를르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당시 제로에게 총을 겨누기는 했으나 죽일 듯한 표정의 다른 이들과 달리 죽이려고 들지는 않았고, 무엇보다 이 순간 제로는 위악자로서 팀원만이라도 살리려고 배신한 척 한 것 뿐이었으니 문제되지는 않는다. 마지막화에서도 보이듯 부상당한 채 치료받으면서 자신이 흑기사단의 힘이 되어줄 수 없다는 사실에 격분하며 발버둥치기도 했으며, 늘상 스스로를 제로의 친구라고 칭하는 부분도 그가 열정에 있어서는 다른 이들에게 꿀릴 부분이 없다는 것의 증명이기도 하다. 그리고 군사 지도자로서도 그다지 크게 모자란 부분은 없는데, 초반에 제로가 스자쿠를 구할 때 계속 우연일 뿐이라며 현실부정할 때[7] 사실 생판 처음 보는 사람이 헬멧 쓰고 적진에 난입해 적일지 아군일지도 아직 모르는 사람을 구해내겠다는 것 자체가 정신나간 짓이며 일반인의 상식에서는 말도 안 된다고 판단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게다가 제로의 정체가 브리타니아 첩자일지 아닐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카렌이나 오우기처럼 따르는 것도 대단히 위험한 일이고 타마키의 반응이 오히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서는 차라리 낫다. 무능하다고 평가되는 이유는 이 워낙 넘사벽인 것 때문. 어떻게 보면 흑의 기사단에 있는 "일반인"이라면 어떻게 행동할지를 비춰주는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겠다.

[1] 정작 를르슈는 타마키에 대해 별 생각이 없으며 를르슈의 마음을 잘 알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C.C.다. [2] 트럭을 운전하는 C.C.에게 장난스레 잘못된 길을 알려주거나, 제로에게 자신의 직급에 대해 진지하게 물어보자 C.C.가 타마키는 연회 담당 대신이라고 놀리기도 한다. [3] 이때 목소리는 나오지 않지만, 표정이나 입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제로에게 구해달라거나, 를르슈를 빨리 해치우라고 외치고 있는 것 같다. [4] 타고 있는 기체는 10초를 못 넘겨도 정작 본인은 생채기 하나 없다. 브리타니아에 오렌지가 있다면 흑의 기사단엔 이 친구가 있다.그러나 그 오렌지는 조종실력은 매우 뛰어날 뿐더러 인기도 많다 [5] 타마키가 오랫동안 자기 직위는 안 정해주었냐고 닥달해대는데, 무능해서 중요한 자리를 줄 수는 없고, 말단직을 주자니 창단 멤버라서 그럴 수도 없어서 제로도 참으로 골치 아팠던 듯. [6] 사실 이건 후방과 상부가 잘 안 보이는 나이트메어 설계상의 오류다(...) [7] 이를 두고 제로가 독가스 위장 항아리를 공개하기 전에 제레미아 고트발트가 빠르게 결단하고 사격을 명령했으면 제로고 카렌이고 끔살확정이거나, 를르슈가 모르는 사이에 고트발트가 진짜 항아리의 내용물에 대해 알아버렸을 가능성도 있다며 운이 따른 거라는 의견도 있는데, 작중에서 제로가 제레미아의 성격상 그럴 일이 없다며 분석을 끝낸 거다. 이를 요시다가 다시 언급해줘도 타마키는 그저 운이라고 우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