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타마라 삼소노바 Tamara Samsono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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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타마라 미트로파노브나 삼소노바 Tamara Mitrofanovna Samsonova |
이명 | 그래니 리퍼, 바바 야가 |
국적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47년 4월 25일 소련 러시아 SFSR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우주르 |
학력 | 모스크바국립외국어대학교 |
배우자 | 알렉세이 삼소노프(1971-2000) |
죄목 |
연쇄살인[1] 식인 사체 유기, 훼손 |
형량 | 25년[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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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의 연쇄살인범이자 식인마.20년간 11건의 살인을 저지르고 인육까지 먹었다.
2. 생애
1947년 4월 25일 현재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우주르 시에서 태어났다. 상당히 의외인 것이 삼소노바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재였다는 사실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후 모스크바국립외국어대학교에 입학했는데 이는 소련에서 열 손가락 안에드는 명문대이며 언어 쪽으로만 따지면 정말 일류급 엘리트들만 입학 가능한 학교이다. 심지어 거기서도 공부를 잘했다고 한다.졸업 후엔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주하여 16년간 여행사와 초일류급 호텔[3]에서 근무하며 알렉세이 삼소노프를 만나 결혼하는 등,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았다.
3. 범행
2000년 남편이 실종된 후[4] 자신 소유의 아파트를 세입자들에게 임대시켜 주며 돈벌이를 했는데 2003년 세르게이 포타닌이라는 세입자와 크게 싸우는 도중 그를 살해하고 시체를 토막내어 거리에 유기했다.
2015년 7월 28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같은 건물에 살던 79살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연못에 내다 버린 혐의로 체포됐다. 그녀의 범행은 검은색 비닐봉지를 들고 가는 모습이 공원의 CCTV에 찍히면서 발각됐다. 연못에서 발견된 시신에는 다리와 팔이 하나씩 없었다. 러시아 경찰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그녀가 집 밖으로 무언가를 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러시아 경찰은 시체를 훼손한 뒤 일부분을 버렸다고 의심하였다.
러시아 경찰은 그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던 중 그녀의 일기장을 발견했는데 일기장에는 그녀가 저지른 살인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기장에는 이미 11살이라는 나이에 살인을 저지른 기록이 있었고 한 페이지에 “집주인 보료다를 죽여 화장실에서 토막 냈다”며 “비닐봉지에 담아 동네 곳곳에 내다 버렸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일기를 본 러시아 경찰은 2005년 실종된 남편도 그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집중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층에 사는 귀신이 시켜 살인을 저질렀고 자신은 유죄라면서 처벌받아야 한다고 자백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러시아 경찰은 삼소노바가 주술 의식에 사로잡힌 것은 아닌지 집중 조사했다. 게다가 경찰에서 그의 병력 등을 조사한 결과 이미 조현병으로 정신병원에 세 번 입원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경찰은 살인 원인이 병력 때문이라고 추정하기도 했다.
4. 여담
- 사건을 취재하러 온 기자들에게 웃는 표정으로 키스를 날리는 포즈를 취하는 기행을 보여줬다.
- 이웃들의 증언에 따르면 안드레이 치카틸로에 영향을 받은 추종자 중 한 명이라고 한다.
- 차트를 달리는 남자의 연쇄살인마 편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