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라 대륙 지역 목록 | ||||
<colbgcolor=dimgray,#969696> 마을 | 티르 코네일 | 던바튼 | 반호르 | 이멘 마하 |
탈틴 | 타라 | 라흐 왕성 | 카브 항구 | |
필드 | 가이레흐 언덕 | 두갈드 아일 | 모르바 아일 | 블라고 평원 |
센 마이 평원 | 슬리아브 미시 | 슬리아브 퀼린 | 시드 스넷타 | |
아브 네아 | 오스나 사일 | 케안 항구 | 케오 섬 | |
코리브 계곡 | ||||
기타 | 티르 나 노이 | 하우징 지역 | 마그 멜 | 던전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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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T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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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울라 대륙 |
BGM - 왕국의 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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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 마비노기>의 지역 중 하나. 이름의 모티프는 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의 옛 이름 타라.아일랜드 신화가 모티프인 마비노기 답게 수도도 아일랜드의 수도다.
2. 상세
에일리흐 왕국의 수도로, 그만큼 마비노기에 나오는 도시 중 가장 크다. 다만 G10에야 공개되었고, 접근성의 이유 등 때문에 상주하는 밀레시안의 수는 던바튼보다 훨씬 적다. 수도답게 크고 아름다운데다가 건물이 많아 타라에 들어가거나 그림자 세계에 출입할 때 렉이 심하다. CPU 사양이 딸리는 유저는 꽤나 버거우니 옵션에서 그래픽 간소화를 켜자. 이곳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마창대회, 패션 콘테스트, 경매가 열리며, 와인 제조로 만든 와인의 판정을 내리는 펜카스트도 타라에 있다.북쪽으로 갈 경우 코리브 계곡을 통해 탈틴으로 갈 수 있으며, 남쪽으로 갈 경우 블라고 평원을 거쳐 이멘 마하로 갈 수 있다.
크기가 크기 때문인지 울라 대륙임에도 탈틴, 아브 네아, 코리브 계곡, 블라고 평원과 함께 초창기부터 비행이 가능한 지역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과거 1채널의 던바튼과 함께 순수하게 랙이 걸리는 지역으로 평가 받았다.
던전이 없는 대신 그림자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그림자 미션 퀘스트 보드가 위치한 스톤헨지 임시 사령부와 그림자 세계로 가는 제단의 거리가 탈틴에 비하면 가깝다. 대신 엠포리움[1]과의 거리가 꽤 떨어져 있어서 포션이나 연금술 결정을 사야할 때에는 날아가도 시간이 걸린다. 다행히 무기 수리는 임시 사령부에서 해결할 수 있다.
마비노기 초창기부터 자주 언급되었지만 그 내용을 다 적용할 수 없는 사정이 있었던 건지, 실제 타라에는 NPC를 통해 언급되던 시설 등이 대부분 없어서 유저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예를 들어서 던바튼의 아이라의 말로는 타라에 대형 서점이 있다고 하고, 티르 코네일의 라사는 타라에 있는 마법학교에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정작 타라엔 저 두 건물 모두 없다. 일단 서점 자체는 있기는 한데, NPC도 없고 크기도 작다. 다만 부캐넌이 운영한다는 대형 서점은 엘리네드와 심하게 충돌하는 바람에 없어졌다는데, 그래도 제작진이 부캐넌의 존재를 신경쓰고 있던 건지 G11에 등장한 부캐넌은 파르홀론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서점 문도 닫고 조사만 했다고 한다. 또한 타라에 학교가 없는 이유는 재정비에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헬레드와 '학교' 키워드로 대화시 알 수 있다.
상주하는 NPC의 숫자가 타라 시내보다 오히려 라흐 왕성에 더 많은데, 타라 시내를 걸어보면 타라에서 제일 붐빌 것 같은 타라의 광장 분수대 주변에도 한스만 홀로 그림을 그리고 있고, NPC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유저도 몇 없다. 이런 이유로 타라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떠돌이 개와 떠돌이 고양이만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 유령도시란 느낌마저 든다. 설상가상으로 왕국의 수도로 통하는 북문과 남문에는 지키는 경비병조차 없는 안전불감증에 걸린 행태도 보여 준다. 거기에 더해서 탈틴조차 높은 성벽을 둘렀는데 타라는 명색이 수도면서 그런 것도 없는 게 이상한 일. 병사가 올라갈 수 있는지 의심스러운 디자인의 얇고 낮은 성벽에 그나마도 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는게 아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이멘 마하가 있지만 여긴 성벽을 쌓기 굉장히 애매한 환경이니 아무래도 좋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