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2:05:28

키워즈스튜디오스


키워즈 스튜디오스
Keywords Studios
파일:키워드 스튜디오 로고.png
<colbgcolor=#212d65><colcolor=#ffffff> 기업명 키워즈 스튜디오스[1]
설립 1998년
소재지 (본사) 아일랜드 더블린 레퍼즈타운
South County Business Park Leopardstown Dublin 18
(LA 법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1115 South Flower Street Burbank CA 91502
(한국 법인)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96
대표 베르트랑 보드슨
업종 게임 현지화, 아트 제작, 음성 녹음, TV 프로덕션
기업 분류 중소기업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영어 녹음을 제작한 작품(일부)
3.1. 애니메이션3.2. 모바일 게임3.3. 외화
4. 키워즈 스튜디오스가 자주 기용하는 성우5.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와의 관계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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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디오 게임 전문 번역 업체이자 더빙사. 여러 게임들의 그래픽 애셋을 제작하기도 한다.

본사인 아일랜드 더블린 외에도 미국 로스앤젤레스, 미국 레드먼드, 캐나다, 멕시코, 싱가포르,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인도, 필리핀, 싱가포르, 중국, 대만, 일본, 한국 등 세계 각지에 수많은 지점과 산하 스튜디오를 두고 있으며 한국 법인 키워즈 스튜디오스 코리아는 2021년 1월 11일에 설립되었다.

1998년에 처음 설립되었을 때는 소프트웨어 전문 번역 업체였으나 2004년부터 게임 전문 번역 업체가 되었다. 2009년에 아시아로, 2010년에 북아메리카로 사업을 확장했다. 2019년부터는 로스앤젤레스 법인이 주축이 되어 영상 매체의 더빙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는데, 주 거래처는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이다.

2. 특징

  • 게임을 로컬라이징할 때 작업하는 언어는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러시아어다. 그렇다고 키워즈 스튜디오스가 번역을 맡는 게임들이 언제나 이 모든 언어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번역 업무를 맡긴 게임사하고의 계약에 따라 작업하는 언어의 숫자가 달라진다. 또한 외부 업체와 협업을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목록에 없는 언어도 지원할 때가 있다. 단순히 번역만 하는 게 아니라 산하의 더빙 스튜디오를 통해 더빙까지도 작업할 때도 많다.[2]
  • 한국 법인 키워즈 스튜디오스 코리아는 채용 공고를 봤을 때 주로 한국 게임을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회사인 것으로 추정된다.
  • 이 회사의 한국어 번역은 대체적으로 욕을 멀쩡히 번역하는 타 회사들의 추세와 다르게 욕을 싸그리 순화해버린다.

3. 영어 녹음을 제작한 작품(일부)[3]

3.1. 애니메이션

3.2. 모바일 게임

3.3. 외화

4. 키워즈 스튜디오스가 자주 기용하는 성우

5.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와의 관계

게임 업계에서는 2011년부터 제니맥스 미디어(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전 세계 로컬라이징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확히는 키워즈 스튜디오스로 인수된 번역 업체인 신테시스(Synthesis)와 그 후신 스튜디오가 제니맥스 게임의 로컬라이징을 담당하고 있다.[4] 원래 제니맥스 게임은 신테시스가 전 세계 로컬라이징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런데 2019년(추정)[5]에 신테시스와 그 직원들이 통째로 키워즈 스튜디오스의 산하 스튜디오로 인수되었다. 신테시스라는 법인 자체는 키워즈 스튜디오스의 산하 스튜디오가 되어 사라졌지만 직원은 그대로고 제니맥스도 여전히 키워즈 스튜디오스의 신테시스 스튜디오에 로컬라이징을 맡기고 있다. 후술할 게임들의 상당수도 키워즈 스튜디오스가 아니라 당시에는 키워즈 스튜디오스하고는 별개의 회사였던 신테시스가 번역을 담당한 작품들이다.

참고로 신테시스 스튜디오는 키워즈 스튜디오스에서 제니맥스의 로컬라이징을 전담하고 있는 스튜디오이기는 하지만 제니맥스 작품만 로컬라이징을 맡고 있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CD PROJEKT의 이탈리아 로컬라이징도 담당하고 있다. 더 위쳐 시리즈 사이버펑크 2077을 작업했다.[6] 또한 제니맥스의 모든 게임을 로컬라이징하는 건 아니고 드물기는 하지만 고스트와이어: 도쿄 Hi-Fi Rush처럼 다른 업체가 전 세계 로컬라이징을 담당한 경우도 있다.

신테시스 스튜디오가 로컬라이징을 담당한 대표적인 제니맥스 작품들은 2024년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한국어 번역도 지원하는 작품들은 굵은 글씨로 표기했다.[7]

6. 기타

한국에서는 원래 본업인 게임 현지화 및 애셋 제작보다는 넷플릭스 관련 더빙 업체로 유명했는데, 2023년에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유통하고 키워즈 스튜디오스가 로컬라이징을 담당한 게임인 Starfield 한국어화 논란이 터진 이후로 게임 현지화 업체로서의 인지도가 폭등했다.


[1] 관례대로라면 s 발음은 떼고 '키워드 스튜디오' 등으로 표기해야 하겠지만 한국 지부의 법인명이 '주식회사 키워즈 스튜디오스 코리아'이기 때문에 '키워즈 스튜디오스'로 표기한다. 다만 회사 쪽에서는 키워즈스튜디오스코리아 같이 붙여쓰기 해놓았으나 이 문서에서는 가독성 문제로 띄어쓰기 하였다. [2] 단 기본적으로는 영어를 다른 언어로 로컬라이징할 때가 많다 보니 영어 더빙을 한 경우는 별로 없다. 영어 더빙은 게임 제작사가 계약을 맺은 별도의 더빙 전문 업체가 하기 때문. 키워즈 스튜디오스는 주로 영어 외의 언어를 더빙하며 한국어와 중국어의 더빙은 지원하지 않는다. [3] 보다 자세한 작품 목록은 여기를 참고. [4] 키워즈 스튜디오스에는 신테시스 외에도 다른 스튜디오가 많이 있으며, 다른 스튜디오들은 다른 게임 회사들의 로컬라이징을 담당하고 있다. 여러 스튜디오가 있는데 그중 신테시스가 제니맥스 전담 스튜디오인 것. [5] 키워즈 스튜디오스는 2016년부터 신테시스의 인수를 시작했는데 2019년이 되어서야 신테시스의 인수가 완전히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2018년까지 출시된 게임들은 신테시스가 로컬라이징을 맡았다고 표기되며, 2020년 이후에 출시된 게임들은 키워즈 스튜디오스가 로컬라이징을 맡았다고 표기되는데, 2019년에 출시된 게임들은 신테시스와 키워즈 스튜디오스가 공동으로 로컬라이징을 맡았다고 표기되기 때문. [6] 이탈리아 외의 일부 언어를 담당할 때도 있기는 하지만 제니맥스 게임들과는 달리 전 세계 로컬라이징까지 담당하지는 않고 오직 이탈리아(+@)만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어 번역도 신테시스(現 키워즈 스튜디오스)가 아니라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무사이 스튜디오가 담당했다. [7] 단, 한국어판이 출시되기는 했지만 신테시스하고는 별개로 한국 유통사가 따로 한국어판을 제작해서 출시한 작품들은 제외. [8] 일단 신테시스(現 키워즈 스튜디오스)가 전 세계 로컬라이징(한국어 포함)을 담당하긴 했는데 한국어의 경우 감수 및 지원만 맡았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어판은 글로벌판보다 늦게 출시되었다. 신테시스로부터 지원을 받아 한국어 로컬라이징을 직접적으로 담당한 회사는 여러 정황상 H2 인터렉티브로 추정되고 있다. 비록 한국어 로컬라이징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았으나 한국 유통사가 신테시스와는 별개로 독자적으로 한국어판을 제작한 작품들과는 달리 신테시스가 관여를 하기는 했으므로 굵은 글씨로 표기한다. [9] 신테시스가 전 세계 로컬라이징을 담당했고 한국어도 지원하기는 하나, 신테시스가 직접 한국어 로컬라이징을 담당했다고 확실하게 명시된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폴아웃 76처럼 한국어판이 글로벌판보다 늦게 별개로 출시되었고 번역 퀄리티도 매우 심각하기에 한국어 로컬라이징은 신테시스가 직접 하지는 않고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한 다른 회사가 맡은 게 아니냐는 추측도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다른 회사가 맡은 게 분명하다는 구체적인 자료 또한 없고, 폴아웃 76처럼 한국어 로컬라이징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았으나 지원은 해줬을 가능성도 있기에 일단 굵은 글씨로 표기한다. [10] 이 작품부터 신테시스가 키워즈 스튜디오스로 인수되어서 키워즈 스튜디오스가 표기되기 시작했다. [11] 한국어화가 이루어지긴 했지만 한국어를 비롯한 아시아권 로컬라이징은 키워즈스튜디오스가 아니라 Pole To Win(PTW)가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