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카드를 사용해 상대 타워에 짤짤이를 넣는 식으로 운영하는 덱. 여기서는 짤짤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기습하여 상당한 데미지를 주는 형태의 덱도 포함되어 있다. 대체적으로 평균 엘릭서 비용은 빅덱에 비해 낮은 편이며, 여러 카드를 조합해야 하는 빅덱과는 달리 메인 카드의 단독 돌파력이 뛰어나다.
덱 스타일은 자이언트 + 해골 비행선 덱과 마찬가지로 기사, 얼음 골렘 등을 활용하여 안정성을 높이는 덱과 광부를 탱커로 세워서 추가 짤짤이를 노리는 방식으로 나누어진다. 해골 비행선의 상향 이전에는 비주류 덱이였으나, 해골 비행선의 상향으로 비주류를 벗어나게 되었다.
덱 구성은 같은 순환덱인 호그 라이더 덱과 비슷하지만 운용법은 완전히 다르다. 호그 라이더는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을 활용해 빠른 공격으로 인한 지속적인 압박이 주가 된다면 해골 비행선은 이동 속도가 느린 대신 공격의 한 방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공격의 성공률은 낮지만 이를 엄청난 공격력으로 메꾸는 방식이다. 당장 아레나 타워를 한번 공격하고 데스 데미지까지 입히면 체력시 반피 이상 까시는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다. 이렇다 보니 웬만하면 평균 엘릭서를 2.6~3.4 내외로 맞추게 된다.
마법은 호그 라이더 덱처럼 파이어 볼, 얼음, 번개 등을 본인의 취향에 따라 쓰면 된다. 저아레나 한정으로 분노 마법도 꽤나 쓸만하다.
한때는 메타 덱 언저리까지 간 적도 있었지만 이후로는
도끼맨, 삼총사 등이 판을 치면서 이들을 상대하기 힘든 해골 비행선 덱은 묻힌 감이 없지 않다. 그나마 2018년 3월 기준으로
암흑 마녀의 하드 카운터인 도끼맨이 암흑 마녀의 너프 이후 많이 보이지 않게 되자 다시 해골 비행선 덱이 보이기 시작하는 중이다.
일명
김정은 덱, 슈팅 덱이라고도 한다. 로켓으로 타워에 딜을 넣고 나머지 카드들로 수비를 하는 덱.
로켓이 고정 피해량을 주는 마법이라는 특성 상 로켓의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강력해지는 덱이다.
엘릭서 이득을 보면서 상대의 유닛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카드가 주로 투입되고, 자이언트같은 유닛을 잡기 위해 인페르노 타워도 채용된다. 순수 로켓만으로 딜을 넣기 힘들어 짤짤이가 가능한 유닛이 함께 투입되거나 아예 순환덱 형식으로 꾸려지기도 한다.
토너먼트에서는 서든 데스 시간이 길어서 한층 여유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로켓의 레벨빨을 보기 힘들다. 최상위권에서는 레벨이 다 맞춰져 있어서 별 차이가 안느껴지긴 하다.
장점으로는 로켓은 절대 막을 수 없는 스펠이기 때문에 공격이 막힐 일이 없고, 나머지 카드를 싹다 방어 카드로 넣을 수 있는데다 로켓도 방어용으로 사용 가능해서 방어력이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각이 나오지 않으면 타워 하나 밀기도 힘들며, 행여 방어가 뚫려 타워 하나만 내줘도 이기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이때문에 매우 공격성이 높은 덱 상대로 약하다. 완벽한 방어가 힘든 무덤이나 골렘이 예시. 그나마 무덤의 경우 채용하는 카드에 따라 피해 없이 막을 수 있긴 하지만 그것의 대비책도 상대가 함께 들고오는 경우가 많다.
덱 구성(예시)
로켓과 각종 방어용 유닛/건물[2]을 넣어주면 된다. 프린세스, 다트 고블린, 용광로 등의 짤짤이 유닛/건물을 같이 구성하면 타워를 깨는데 부차적인 도움을 주니 참고할 것. 가끔씩 번개 마법이나 반사경도 같이 투입하여 타워를 부수는 속도를 가속화 시키기도 한다.
덱 운영
상대의 공격을 엘릭서 이득을 보며 수비했을 때 로켓을 날리면 되는 실로 간단한 운영법을 갖고 있지만 로켓 타이밍을 재지 못하거나 잘못 재면 그대로 게임이 터질 수 있다. 내가 지금 엘릭서를 이득 보고 있는지, 보고 있다면 얼마나 보고 있는지를 확실하게 알아야 하기에 난이도가 굉장히 어려우며, 상급자용 덱에 속한다.
카운터치는 법
순환 덱들은 엘릭서가 빠진 틈을 타 찌르기를 하면 되고, 빅 덱들은 한장을 준비해주는게 좋다. 로켓을 공수 모두 유연히 사용할 수 있으면 카운터 치기가 더욱 쉬워진다.
현재는 크라운 타워에 마법이 주는 데미지가 크게 감소되면서 완전히 사장되었다. 그 이전에도 공격에 힘을 실어주는 카드가 대거 추가됨으로 인해 거의 없었으나 마법딜감소 패치로 사용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봐도 될 정도. 다만 토너먼트에서는 추가시간이 길기 때문에 로켓을 한두방 더 날릴 여력만 만들 수 있다면 사용은 여전히 가능하다.
석궁이 너프를 먹으며 새롭게 주목받은 덱. 석궁과 맞먹는 사정거리에 비해 4코스트라는 적은 코스트로 새로 개발된 덱이다.
덱 스타일의 특성상 도전과 토너먼트에서보다는 랭겜에서 자주 보이는 덱이다.
예시
]
평균 코스트: 2.9
2017/4 기준으로 현재 가장 자주 쓰이는 형태의 박격포 덱. 덱 순환이 빨라서 박격포 순환 덱, 일명 순박으로도 불린다.
최근에는 일반 메인카드라는 특징 때문에 레벨빨 유저도 가끔 보인다.
덱 구성
박격포 덱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순환 박격(순박),호그 박격(호박),광부 박격(광박)이다.
순박은 위에 예시에서 해골 병사→박쥐, 창 고블린 등을 쓰기도 한다.
호박은 호그 라이더와 박격포를 같이 쓴다.
광박은 광부+위니 유닛(박쥐, 미니언 패거리)으로 공격을 하고 박격포로 수비를 하는 형식의 덱이다.
석궁덱과 비슷하게 박격포에 마법 2~3개, 수비용 유닛에 건물이 들어간다. 유닛을 한 군데로 뭉치게 해서 박격포의 효율을 높여 줄 수 있고 기타 수비력도 늘려주는 토네이도와의 궁합도 좋다. 석궁에 비해서 덱이 가벼운 편이 좋다.
운용법
운용 방식은 석궁덱과 매우 유사하면서도 다르다. 역시 방어를 하면서 엘릭서 차이를 벌리고, 박격포를 다리 앞에 설치해 공격을 한다. 다만 박격포는 석궁과 다르게 조금씩 많이 공격을 하는 방식이기에 석궁처럼 몇 대라도 더 공격을 넣을 기세로 박격포를 지킬 필요는 없으며, 최소한 박격포로 접근하는 유닛만 적당히 잘라주면 된다.
호그라이더 등의 건물타겟 유닛이 접근할 때 박격포를 가운데에 까는 전술이 있다. 석궁과는 달리 일정 범위 안의 적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기에 사용할 수 있는 전술로 어그로를 끔 과 동시에 역으로 상대 타워에 짤짤이를 하는 것.
석궁과 마찬가지로 1크라운을 내준 상황에서는 매우 불리한다.
상성
역시 순환덱에 강하고 빅덱에 약하다. 석궁덱과 만나면 박격포 쪽이 유리하며 상대의 석궁덱에 로켓이 없다면 매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