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mson Royale ~Circumstance to serve a noble~
발매 | 2009.08.08 |
제작 | QuinRose |
플랫폼 | PC(Windows 2000/XP/Vista) |
장르 | 판타지 연애 어드벤쳐 ( 여성향 노멀 게임)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퀸로제의 여성향 노멀 게임 크림슨 엠파이어의 어펜드 디스크.어펜드 디스크이니만큼 본편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플레이할 수 없으며, 크림슨 로얄을 설치하면 본편에서 어펜드로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구조다.
약칭은 크리로얄.
비타이식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퀸로제가 사업정지를 하면서 개발취소. 유독 이식과는 연이 없는 건지 본편이 3번이나 이식되는 동안 단 한 번도 이식되지 못 했다.
2. 상세
크림슨 엠파이어의 후일담 형식으로, 총 130턴을 진행한다.주인공 시에라가 특정 캐릭터의 연인이 되고, 그녀의 주인인 에드왈드가 차기 국왕으로 확정된 시점에서의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시리어스하던 본편과는 달리, 달~콤한 스토리." 확실히 본편에 비해 많이 밝고 달달한 스토리로 진행된다. 해피엔딩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 엔딩들도
시스템은 크리엠파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전작에서 있었던 선물 커맨드 및 어전시합이 삭제되는 등의 변화가 있다. 또한 로얄을 깔게 되면 본편인 크리엠파를 포함해서 회화 시 나오는 대화의 종류가 늘어난다.
뇌물도 기부도 불가능하지만 크리로얄에서도 귀족/민중 지지도 관리는 엔딩을 보기 위해서 필수로, 이를 위해서는 퀘스트를 진행하는 수밖에 없다.
연인이 된 후의 후일담 형식이기는 하지만 시스템상 타 캐릭터도 여전히 방문할 수 있으며, 서브 이벤트들도 건재하다. 제작사에서는 "우정(?)이벤트, 질투(?)이벤트로도 발전"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공략 캐릭터 중 하나인 미하엘 파우스트 루트의 후일담을 고르면, 주인공 시점이 아닌 미하엘 시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스토리 전개는 전체적으로 캐릭터들과 확실히 맺어지는 인상을 준다. 특히 어느 캐릭터 루트의 후일담은 아이가 생겼어요….
3. 추가 등장인물
본편과 공통되는 등장인물은 크림슨 엠파이어의 등장인물 문서를 참조. 이 항목에는 추가되는 서브 캐릭터만 설명한다.-
유우제도리아마나토나데나라도나-피오렌토나그리아 (
유우)
(Yuuzedoriamanatonadenaradona-Fiorentonaguria)(…)
성우는 AciD FLavoR[1]의 SHIGERU.
진귀한 물건에 사족을 못 쓰는 행상인. 언제나 이것저것 잔뜩 메고 다니지만, 상품이라기보다는 수집품에 더 가깝다.
특징은 독특한 말버릇이 밴 잡담 방식(…).
마이센 힐데가르드의 벗이고 자주 같이 있기 때문인지 시에라에게는 경원시되고 있다.
엄청나게 긴 이름(…)을 자랑하는데, 시에라는 저걸 전부 다 외우고 있다. 하지만 역시 제대로 부르기엔 너무 길어서 대부분 애칭인 유우(Yuu)로만 부른다.
참고로 같은 회사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임 아라비안즈 로스트에도 출연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