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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c0c26><colcolor=#ffffff> 크리스토퍼 에클스턴 Christopher Eccles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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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4년 2월 16일 ([age(1964-02-16)]세) |
| 잉글랜드 랭커셔주 솔퍼드[1] |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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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배우 |
| 학력 | 왕립 센트럴 스피치 드라마 스쿨 |
| 활동 | 1989년 – 현재 |
| 영화 데뷔 | Let Him Have It (1991) |
| 신장 | 183cm |
| 배우자 | 미쉬카 에클스턴(2011년~2015년) |
| 자녀 |
아들 알버트 에클스턴(2012년생) 딸 에스메 에클스턴(2013년생) |
[clearfix]
1. 개요
1964년 2월 16일 영국 잉글랜드 서북부의 솔퍼드에서 태어났으며, ITV의 범죄 드라마 《크래커》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영화계에는 《 쉘로우 그레이브》 ( 1994년), 《 식스티 세컨즈》( 2000년), 《 디 아더스》( 2001년, 니콜 키드먼의 남편 役), 《 28일 후》( 2002년)에 헨리 웨스트 소령 역으로 출연한 전적이 있다.
2. 닥터후와의 관계
2005년 BBC에서 '새로운 《 닥터후》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는 얘길 듣자 제작자이자 메인 시나리오 작가 러셀 T. 데이비스에게 ' 닥터 역을 맡고 싶다'는 이메일을 보내 뉴 시즌 1에서 9대 닥터로 컴패니언 로즈 타일러( 빌리 파이퍼)와 함께 출연하였다.그러나 닥터후가 자신의 예상 외로 너무 인기가 많아서, 자신의 이미지가 '닥터'로 굳어져 연기 경력에 영향을 끼칠까봐[2] 결국 일찍이 하차를 선언했다. 사실 원래 어느 닥터든지간에 언젠간 하차를 하게 되지만 9대 닥터는 무려 딱 1시즌만 하고 닥터후를 하차했으며 (애초부터 특이 케이스인 8대와 전쟁의 닥터를 제외하면)[3] 역대 닥터중 가장 짧은 기간동안 출연한 닥터이다. 나중에 라디오 타임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닥터후》를 하차한 이유는 닥터후 촬영 분위기가 자기와는 너무 맞지 않았으며, 닥터후 촬영이 런던과 카디프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집이 있는 맨체스터를 갈 시간이 좀처럼 없었다는 불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편으로는 시청자들 또한 에클스턴보다는 10대 닥터 데이비드 테넌트를 닥터로서 더 선호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닥터후 하차와 관련된 에클스턴의 인터뷰
후에 자서전 《I Love the Bones of You: My Father And The Making Of Me》[4]에서 밝힌 내용에 의하면 BBC의 높으신 분들이 신인이나 경력이 짧은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하대했다고 하며 자기도 그 촬영장에서 부친이 아파서 요양가야 한다고 정중히 부탁했는데도 거절당한 경험[5] 등의 마찰 때문에 당연히 잘못된 갑질이라고 생각해 그들과 마찰을 많이 일으켰고 동시에 부당하게 대우을 받던 배우들도 많이 도와줬다고 한다. 빌리 파이퍼도 메이킹 필름에서 에클스턴 덕에 촬영 도중 차질이 생길 때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언급하였으며 캡틴 잭 하크니스 역의 존 배로먼도 자기 나름대론 대우해 줬다고 한다.[6][7][8] 또한 드라마 촬영 당시 거식증까지 앓고 있던 상태였는데도 BBC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았고 그 때문에 빡빡한 촬영 스케줄을 감행해야 하였기에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다고 하였다. 그렇다고 해서 에클스턴 본인이 닥터라는 캐릭터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9] 그저 BBC의 윗대가리들이 한 짓을 생각했을 때에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는 점과 더불어 다시 닥터후 관련 매체에 출연하는 것이 꺼려졌기 때문에 그간 닥터후를 멀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고로 뉴 시즌 1만 찍고 하차한 뒤 《닥터후》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닥터후 방영 50주년 기념 특별 에피소드가 멀티 닥터 에피소드[10]라고 해도 9대 닥터를 보기는 힘들 듯. 이후 50주년 기념 스폐셜과 관련하여 《닥터후》 제작진들과도 다시 만나고 여러 모로 고심했으나, 결국 50주년 스폐셜에 9대 닥터로 나오지 않기로 결정했다. BBC가 사과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대배우였던 존 허트가 자신보다 더 뛰어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리고 50주년 스페셜 각본에 묘사된 9대 닥터의 모습도 마음에 들지 않은 것도 있었다고 한다. 기사 링크 이후 BFI의 닥터후 50주년 축하행사 중 9대 닥터 파트에서 보낸 메시지를 통해 '만약 닥터후 100주년 기념 에피소드가 제작된다면 나올지 고민해보겠다'는 농담을 던졌다.
사실 데이비드 테넌트와는 닥터후 출연 전에도 이미 인연이 있었다. 토마스 하디[12]의 소설 《무명의 주드》를 각색한 1996년 영화 《주드》에서 본인은 주인공 주드 역할로, 테넌트는 술취한 대학생 역할로 출연하였다.[13] 다만 닥터후 촬영장에선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14]
| 9대와 11대 | 9대와 12대 |
뉴 시즌 닥터 배우 중에선 전쟁의 닥터 역을 맡은 존 허트 경, 13대 닥터 역을 맡은 조디 휘태커와 마찬가지로 후비안이 아니다.[15] 사실 닥터의 날에서 존 허트가 맡은 '전쟁의 닥터'라는 캐릭터가 갑툭튀 하기 전에는 에클스턴이 '뉴 시즌 닥터 배우중 유일하게 후비안이 아닌 배우'였다. 하지만 존 허트가 작고 하면서 사실상 후비안이 아닌 유일한 닥터 배우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닥터후에 대해 심도있는 분석과 연구를 해왔음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 이러한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인지 피터 카팔디도 나중에 닥터후 공식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뉴 시리즈 1을 보고 에클스턴의 연기에 감탄하여 "아 이 사람은 닥터가 맞다!"라고 느꼈을 정도라고 말하였다.
2.1. 닥터후 출연 이후
2009년 8월에 개봉한 《 G.I. Joe: 더 라이즈 오브 코브라》에서 제임스 매컬런/디스트로 역으로 나왔다.2010년작 드라마 피고인(Accused)의 연기로 2011년에 열린 제39회 국제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때 추노의 이대길 역으로 열연한 장혁도 함께 수상후보에 올랐다.
2010년에는 록 밴드 I Am Kloot의 노래 Proof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다. #
2013년 11월에 개봉한 《 토르: 다크 월드》에서 말레키스 역으로 나온다. 왠지 악역에 맛들린 듯 보인다.
2020년 8월 9일, 약 15년만에 닥터로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빅 피니시의 9대 닥터 오디오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2020년 12월 15일 인터뷰에 의하면 이제 막 오디오 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16] 영상[17] 복귀가 확정된 후 유튜브에서 짧은 Q&A를 했는데, 닥터 역에 복귀한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사태 중 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솔직한 답변을 남겼다. 그 다음으로 큰 이유는 각본의 높은 퀄리티라고. #[18] 동시에 다른 닥터와 오디오 드라마를 한다면 누구와 할 것이냐는 질문에 살아계셨다면 패트릭 트로턴과 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19]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이후 정치적인 글을 자주 올리는데 몇개월 안 가서 모든 글을 내리고 다시 시작하는 일이 다반사다. 반(反)왕정주의자인듯 한데, 영국 여왕의 사진과 함께 "찐따같은 모자를 쓴 기생충 대장" (Parasite-in-chief in her idiot hat.)이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 왕실 문제에 민감한 영국인만큼 누군가가 "조심해요, 크리스(Careful, Chris)."라는 댓글을 달자 개소리 마세요(kiss my arse).라고 답글을 단 것이 일품.
닥터후 60주년을 앞두고 복귀 떡밥이 조금 던져졌었다. 다시 닥터후 제작 지휘를 맡은 러셀 데이비스가 60주년 기념 에피를 위해 그에게 컨택할 것을 생각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고, 후임자인 데이비드 테넌트는 60주년 에피 관련 인터뷰에서 그의 복귀를 희망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다만 컨벤션에서의 입장 표명에 따르면, BBC 및 제작진과의 관계가 아직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아 빅 피니시 오디오를 제외하면 9대 닥터로써 출연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2023년의 컨벤션에서의 언급으로는 러셀, 줄리 가드너[20], 필 콜린슨[21], 제인 트랜터[22] 다 짤라야 돌아올 수 있겠다고 한지라 영 좋지 않은 일이 있었던게 확실해보인다.[23] 물론 로즈 타일러와 같이 나오는 빅 피니시라면 돈 많이 주면 하겠다[24]고 하긴 했다.
에클스턴과 제작진 사이의 갈등의 내막은 정확하게 밝혀진 적은 없으나,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 뉴 시즌 1의 1화, 4~5화를 연출한 감독 키스 보크 (Keith Boak)가 스태프들을 학대하고 위험한 스턴트를 강행시켰다. # 에클스턴은 보크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은 한 적이 없으나 "첫 촬영 블록 중에 쇼러너, 프로듀서 및 공동 프로듀서와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고 회고했고, # 이에 따라 에클스턴이 보크의 만행에 대한 항의를 했으나 무시당했다는 추측이 있다.[25] 또한 6화, 8화, 11-13화를 연출한 조 아헌 (Joe Ahearne)을 칭찬하며 "처음부터 조가 감독이었다면 시즌을 하나 더 찍었을 것"이라는 말로 보크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적이 있다.
- BBC가 에클스턴의 하차를 보도하면서 그가 배우로서의 이미지 고정 (typecasting)을 걱정했고 닥터후의 촬영 스케쥴을 버거워했다는 식의 사실과 다른 내용을 멋대로 내보냈고,[26] 에클스턴이 항의하자 그제서야 해당 보도를 철회하고 사과한 바 있다. 게다가 본래 에클스턴의 하차 소식은 비밀로 하고 그와 함께 발표하기로 합의했었는데 이 약속을 어기고 먼저 보도해버렸다고도 인정했다. #
- 존 배로먼과의 불화가 있었다. # 에클스턴도 인스타에 '그 ㅅㄲ (that prick)'라고 언급할 정도. 정확한 사유는 밝혀진 바가 없으나 세간에도 잘 알려진 배로먼의 성기 노출 등과 관련이 있다는 추측이 있다.
- 작가로서의 RTD를 존중하나, 9대 닥터의 캐릭터나 방향성에 대해서는 그와 동의하지 않았으며 스티븐 모팻이 쓴 에피소드(공허의 아이 2부작)을 선호했다고 발언했다. #[27] 빅 피니시에 나오는 9대 닥터는 뉴 시즌 1 시절에 비해 분위기가 사뭇 다른데, 이 이유도 한몫할듯.
3. 출연작
- 쉘로우 그레이브(1994)
- 주드(1996)[28] - 주드 파울리
- 힐즈버러(1996) - 트레버 힉스
- 엘리자베스(1998) - 4대 노퍽 공작, 토머스 하워드
- 엑시스텐즈(1999)
- 식스티 세컨즈(2000)
- 인비저블 서커스(2001)
- 디 아더스(2001)
- 28일 후(2003) - 헨리 웨스트 소령
- 닥터후 시즌 1(2005) - 9대 닥터
- 히어로즈 시즌 1(2007)
-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2009) - 데스트로
- 아멜리아(2009)
- 바로워즈(2011)
- 송 포 유(2012)
- 토르: 다크 월드(2013) - 말레키스
- 레프트오버(2014-2017) - 맷 제이미슨[29]
- 레전드(2015)
4. 기타
SF물에 많이 출연했지만 정작 본인은 SF 팬이 아니라는 사실을 라디오타임즈에서 밝혔다. 단 블레이드 러너와 본인이 출연했던 레프트오버는 예외였다고.
[1]
현재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솔퍼드 시
[2]
가끔씩 자신의 이미지가 특정 캐릭터 하나로 굳어지는걸 싫어하는 배우들도 종종있다. 나중에 다른 작품에서 다른 역할을 연기해도 그 캐릭터의 이미지로 부터 벗어날 수가 없거나, 다른 역할을 연기해내도 시청자들이 여전히 자신의 얼굴에서 그 캐릭터의 이미지를 연상하거나, 혹은 그 캐릭터의 이미지와 비슷하거나 맞는 역할로만 캐스팅 제의가 들어오는 경우를 꺼리는 경우. 대표적인 사례로 해리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 유독 이런 피해를 많이 보고 있다.
[3]
8대 닥터는 딱 영화 한 편으로 나왔고(물론 이후 미니 에피소드인 night of the doctor 에서 나오긴 했지만)
전쟁의 닥터 역시 딱 한 에피소드 에서만 나왔다.
[4]
이 자서전에는 본인의 부친의
치매 증상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또 여성적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으로 차별받았던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남성적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강요받았던
남자들에 관한 이슈도 다루고 있다.
[5]
링크
[6]
보면 알겠지만 존 배로먼 본인도 그렇고 잭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성소수자인데다가 워낙
똘끼(...)가 충만해서 촬영장에서 은근히 이상하게 바라봤다고 하는데 에클스턴은 대놓고 그러진 않았다는 것이다.
[7]
다만 어디까지나 자기 나름대로의 대우이다. 존 배로먼이 똘끼가 충만할 뿐만 아니라 기행(예: 촬영장에서
검열삭제 내보내기(...),
그웬 쿠퍼 역의 이브 마일스를 샤워실에 45분간 숨어있다가 놀래키기(...)
영상 링크 등)과 농담 따먹기를 정말 좋아했는데 테넌트의 경우 이를 받아줬지만 에클스턴은 연기에 있어 항상 진지하고 공인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자기만의 프로의식(?) 비슷한 게 있었기에 은근히 충돌도 있었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배로먼도 나중에 인터뷰에서 에클스턴이 항상 성이 나 있는 듯 하였다고 언급했고 에클스턴도 그를 "prick(대충 "그 ㅅㄲ" 비슷한 욕)"라고 현재는 삭제되었으나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하였다.
기사 링크
그 외의 링크
[8]
이외에도 메이킹 필름을 보면
아역 배우들 역시 잘 챙겨주는 모습이 나오고 다른 배우들이 에클스턴을 칭찬하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빌리 파이퍼와 매우 친하다.
[9]
실제로 2018년부터
코믹콘에 닥터로써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하였고 지금은 삭제되었으나 개인
인스타그램에
9대 닥터와
타디스가 그려진 팬아트를 올리며 자신을 지금까지도 이 캐릭터로 기억해줘서 감사하다는 뉘앙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였다.
[10]
닥터의
재생성 능력을 활용하여 특정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과거에 출연했던 닥터를 여럿 등장시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에피소드.
[11]
1,
2,
3대 - 오래 전에 사망 /
4대 -
본편 출연 /
5,
6,
7대 -
스페셜 시트콤 주연 /
8대 -
50주년 프리퀄 주연 /
헡닥,
10,
11,
12대 - 본편 출연.
[12]
영국의 문학가(1840~1928)
[13]
참고로 여주인공은
케이트 윈슬렛이 연기하였는데 본래
러셀 T. 데이비스가
리버 송 후보로 생각하고 있었던 배우였다.
[14]
테넌트 말로는 에클스턴이 촬영을 마친 지 한 달이 지난 후에야 처음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재밌게도 이후 테넌트가
복귀했을 때도
조디 휘태커가 촬영을 마친지 한참 후에 촬영장에 투입되어서, 두 번 다 전임자와 마주치지 못했다.
[15]
테넌트랑 카팔디야 뭐 말할 것도 없고,
맷 스미스도 11대 닥터에 캐스팅된 후에야 되기는 했지만 어쨌든 후비안.
[16]
다만 TV 시리즈에는 죽어도 돌아올 계획이 없는 듯하다. 인터뷰어가 혹시 돌아올 마음이 있다면 언제냐고 묻자 에클스턴 왈, "오직 지옥이 얼어 붙어 있을 때(only when hell freezes over)."
[17]
상술했다시피 BBC와는 크고 작은 마찰이 있었기 때문에 질색하는 듯하다. 오디오 드라마도 BBC와 작업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복귀한 듯
[18]
이를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에클스턴이 매우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그의 이런 말이 곧 빅 피니시 작가진의 집필 능력 수준이 높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다.
[19]
이때 데이비드와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해서 그 데이비드가
데이비드 테넌트라고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에클스턴이 말한 데이비드는 테넌트가 아니라 패트릭 트로턴의 아들 데이비드 트로턴이다. 데이비드 트로턴은 닥터를 연기한 적은 없으나 시즌 4의
Midnight 에피소드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20]
러셀와 함께 닥터후 및 스핀 오프인
토치우드와
사라 제인 어드벤처 제작자로 활동했었다.
[21]
시즌 1~4 제작자로 활동했었고 60주년 스폐셜 때 러셀와 줄리 가드너와 함께 다시 닥터후 제작자로 복귀했다. 2009년
서울드라마어워즈 때 닥터후 시즌 4가 최고의 외화 드라마 상를 수상하게 되면서 잠깐 내한 방문를 했었다.
[22]
2000년부터 2006년까지 드라마 부장이었고 이후 2008년까지 프로그램 제작 부장으로 근무했었다. 드라마 부장 및 제작 부장으로 있을 때
닥터후 뉴 시즌 외에도 스핀 오프인
토치우드와
사라제인 어드벤처가 제작되었고 그 외에도
로빈 후드,
미스트리스,
마법사 멀린 등이 제작하여 성공시켰고 2015년에 줄리 가드너와 함께 드라마 제작사인
배드 울프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23]
물론 모팻의 50주년에도 끝까지 출연하지 않았으나 후술하듯 모팻 개인보다는 BBC에 대한 불만이 컸다.
[24]
물론 바로 '빌리야 제 헛소리랑 상관없을법하니까요'라고 어느정도 드립임을 좀 인정하긴 했다.
[25]
하지만 이 항의 건 때문인지 이후 보크는 닥터후를 연출 하지 않았다.
[26]
본인의 커리어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는 BBC의 보복성 보도라고 의심했고, 이것 때문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토르 2, 지아이조 등을 촬영했다고 얘기한 바 있다.
[27]
에클스턴은 RTD와는 달리 모팻과는 사이가 원만한 편이며, 모팻 체제였던 50주년 기념 스페셜 당시에는 복귀를 진지하게 고려해봤다고 한다. 모팻과 여러번 만나면서 논의해 봤지만 결국 모팻이 아닌 BBC와의 갈등 때문에, 그리고 50주년 초안을 읽어본 결과 자신의 닥터 캐릭터가 잘 살아나지 못했다고 느껴져 거절했다.
#
# 이후 모팻도 BBC의 압력에 시달리게 되었다.
[28]
전술하였듯이
데이비드 테넌트도 이 영화에 출연하였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멀티 닥터 에피소드!
[29]
미국 억양으로 대화하는데 본인이 연기했던
9대 닥터의
잉글랜드 북부 억양과는 확실히 차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