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라드 아페 아이테라 Conrad Ape Ite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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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86e78><colcolor=#ffffff> 이름 |
콘라드 아페 아이테라 → 콘라드 아페 세이아나 |
신분 |
아이테라 공작가의 장남 → 세이아나 공작가의 부군 |
가족 |
배우자
레슬리 슈야 세이아나 아버지 카리우 곤 아이테라 대공 어머니 스웰라 디 아이테라 대공비 남동생 프리트 카른 아이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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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의 남주인공.주인공인 레슬리를 도와줄 거라 소개된 인물. 짙은 회색머리에 황금빛 눈동자가 특징. 아직 소년임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모계 쪽 유전인지 얼굴형이 부드럽고 둥글다. 아이테라 대공가의 장남이며, 루엔티와 친구로서 신전과 마법사의 탑이 친목을 다질 겸 만든 토론회에 반강제로 참여해 ‘나히로키아’의 팬이란 걸 알고 그 걸 공통분모 삼아 친해졌다.
2. 작중 행적
신전에서 스페라도 후작가의 장례를 기록한 책을 열람하고 나온 레슬리가 눈물로 흐려진 시야 때문에 넘어지는 순간 그녀를 받아주는 걸로 첫 등장한다. 레슬리가 셀바토르 공작가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이틀째에 친구인 루엔티와 함께 셀바토르 공작가를 방문하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외전[5]에서는 테센트루아 성기사단의 단장이 되었다고 언급된다.
[1]
자신들이 가진 마력은 어둠을 비롯한 다른 힘과 섞이지 않아 돕지 못할 것을 고려했다.
[2]
물론 손이 약간 떨리고 얼굴이 약간 창백해지는 등, 아주 자세히 관찰하면 눈치챌 수는 있을 정도의 변화가 있었지만(레슬리와 루엔티도 이 약간의 변화를 눈치챘다.) 너무 약간인데다 손은 바로 옷으로 가려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를 눈치채지 못했다.
[3]
어떻게 보면 레슬리와 비슷한 경우지만, 왠지 걱정스러운 부분은 이를 자기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 그래도 '셀바토르 공가는 제국의 가장 고귀한 수호자, 그런 가문의 명성이 거짓으로 얼룩지는 걸 볼 수만은 없었다', '황제 폐하와 사람들은
루엔티 아돌 셀바토르와 내 우정을 생각할 것이다' 등 할 말은 다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4]
데비엔이 신력과 마력을 동시에 퍼부으면서 발악을 했는데, 신력인으로서 마력에 상극인지라
위험할 뻔했지만 이를 루엔티가 상쇄해준다.
[5]
레슬리와 콘라드의 결혼식 날
[6]
물론 레슬리와 함께 사이오스 공작가로
분가하긴 했지만, 셀바토르는 여전히 레슬리의
친정이다.
[7]
자신이 레슬리를 위해 온갖 위험과 고생을 무릅쓰는 이유에 대해 '동생(프리트)을 닮았기 때문일 거야...' 라고 생각한 적은 있다.
[8]
정보력을 바탕으로 레슬리에게 다과회 및 디저트 공세를 베풀며 '귀족 재판'이 가지는 정치적 파급력에 대해 정확히 가르쳐주었고, 레슬리에게 '허용 되는 수준에서의 농땡이'를 피우는 법도 가르쳐주었다. 자신이 황실 친척임을 자각하고 있음에도 레슬리를 도와주었으며, 그로 인해 아버지에게 지적을 동반한
가정폭력을 당할 때에도 스스로를 변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