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f [[Clock over ORQUESTA|Clock over ORQUESTA]]의 주인공들}}} | |||
토키토 이치야 | 사쿠라코지 니카 | 아즈사와 미토 | 츠유리 아즈마 |
오토하 이오스케 | 텐마 릿카 | 텐마 나나세 | 사카키 야이로 |
코코노에 코노에 | 후와 토키히토 | 하루미 카즈토 | 토키토 레이지 |
<colbgcolor=#4dbad4,#191919><colcolor=#fff> 코코노에 코노에 | |||
▲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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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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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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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 ||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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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 ||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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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가 | ||
신장 ·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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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cm/54kg | ||
좋아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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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 ||
싫어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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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1] | ||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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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찰 | ||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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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가 유연함[2] | ||
소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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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의 크레용 | ||
꿈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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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에모 [ruby(감정론, ruby=이모션)] | ||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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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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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no | ||
캐릭터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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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마루 | ||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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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타치바나 신노스케소년 '''
사토 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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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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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트레일러 |
「다양한 색이 있지만, 내가 원하는 색은 어디에도 없거든. 곤란하네」 섬세하고 요망하게 아름다운 생생한 색을 추구하는 수채화가 시즌 1에서의 소개 |
수채화가이면서, 사람의 감정의 색이 보이는 특이한 능력을 지녔다. 그래서 자신을 향한 질투나 적의의 감정, 혹은 사랑하는 감정도 금방 눈치챈다. 어린 시절 납치를 당할 뻔 했을 때, 납치범이 나쁜 사람이라는 걸 금세 깨닫기도[3]. 자신이 이 능력으로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게 득을 보고 있다는 것도 분명히 알고 있지만, 그로 인해 세상을 너무 시시하게 느끼게 되어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에게 질투하는 스승의 감정을 보고 아틀리에를 나오다 우연히 니카와 마주치게 되는데, 니카에게는 아무런 색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그에게 호기심을 느껴 그를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이미지와 다르게 의외로 1인칭은 오레(俺).
앞서 상술했듯이 사람의 감정을 색으로 볼 수 있으며, 어떤 색이 어떤 감정에 해당하는지는 다음과 같다.
하늘색 ─ 기쁨
빨간색 ─ 분노
파란색 ─ 슬픔
주황색 ─ 활발함, 기운넘침
초록색 ─ 쓸쓸함
적자색 ─ 그리움
보라색 ─ 거짓말
하얀색 ─ 성실함
분홍색 ─ 사랑
검은색 ─ 부정적인 감정들
소중한 것은 크레용으로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릴 때 쓰던 것이다. 시즌1에서의 꿈의 마법은 에모에모 [ruby(감정론, ruby=이모션)] 로 크레용으로 허공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 여기에 닿을시 각 크레용의 색깔에 따라 상대방의 감정을 바꿀 수 있다. 시즌1에서는 빨간색 크레용으로 아즈마에게 분노의 감정을 느끼게 하거나 분홍색 크레용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해 아즈마를 유혹하는 데 쓰기도 했다. 여러 색깔을 섞으면 섞을수록 그만큼 감정의 바리에이션도 다양해져 감정의 색의 조합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너의 소원은 뭐야……?」태어날 때부터 사람의 감정의 색이 보이는 특이한 능력을 지녔으며 타인의 감정을 읽음으로써, 현재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또는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차릴 수 있으며 자신을 향한 적의의 감정도 빠르게 눈치챈다. 이 때문에 어릴 때 이상한 아이 취급을 받기도 했고 그때부터 자신과 세계와의 경계를 느끼며 자신이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때는 납치를 당할 뻔 했는데, 이때도 남치범으로부터 검은색의 탁한 빛깔을 읽어서 납치범이 나쁜 사람이라는 걸 금세 깨닫기도 했다.
코노에는 타인의 감정을 볼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인간의 부정적인 면을 빠르게 접했고 인간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하고선 속으로는 온갖 추악한 속내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자신은 그러한 위험신호를 볼 수 있어서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게 편하게 세상을 살고는 있지만, 그로 인해 세상을 너무 지루하고 느끼게 되어버려 살아가는 것에 공허함을 느끼고 있다.
현재는 아틀리에에서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으며 수채화가로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림을 판매할 때도 감정을 읽는 능력 덕분에 뛰어난 처세술을 발휘해 금방 팔아치우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능력을 유용하게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루는 자신과 같은 아틀리에를 다니는 견습생 소년이 다가와 그림을 파는 것을 구경하는데 까탈스러워 보이는 손님이 색 쓰는 법이 독특하다며 좋은 뜻인지 별로라는 뜻인지 애매한 평가를 남겼지만, 손님에게서 호감을 품고 있는 감정을 읽어서 그림을 팔아치우자 어떻게 손님의 감정을 알아챈거냐며 구경 온 소년이 놀라워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아틀리에에서 그림을 그리는데 스승은 코노에에게 재능은 있지만 살아있는 그림을 그리지는 않는다며 코노에의 그림은 이 세상에 질려버린 듯한 그림이라고 평가한다. 그런 스승으로부터 자신에게 질투하는 감정을 읽어내고 결국 아틀리에를 그만둔다고 말하며 미련없이 밖으로 나온다. 그런 코노에를 보고 앞서 만났던 소년이 다가와 코노에를 그동안 꿈에서 만났던 인간 중 가장 뭘 할지 모르는 위험한 녀석이라고 말하는데 코노에는 소년의 감정을 읽음으로써 소년이 사실은 어른이라는 것까지 간파한다. 코노에는 그건 무슨 감정이냐고 물어보고 소년은 보지 말라며 상대방과 대화할 때는 눈을 보고 말하라며 화를 내며, 자신은 코노에의 그림이 좋으니까 아틀리에에 다시 와달라는 말을 남기며 견습생 소년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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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공허하게 오지 않을 니카를 기다리다 팅크가 나타나 뭐든지 소원을 이루어주겠다고 코노에에게 소원을 묻는다. 코노에는 팅크를 보면서 절망하고만 있으면 나쁜 꿈에 사로잡힌다는 소년의 말을 떠올려 자신이 사로잡혔다는 걸 깨닫고, 팅크에게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소원을 빌고 꿈속으로 향한다.
Omnia vanitas -모든 것은 공허하다
빛을 따라간 곳에는 거대한 놀이공원이 있었으며 곧이어 곰인형들로부터 환영인사를 받으며 모두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다른 인물들과 달리 나나세와 함께 현재 상황을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상황은 점차 혼돈의 도가니가 되는데, 토키히토랑 이오스케가 나름 상황을 정리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그 와중에 릿카는 나나세를 알아보면서 왜 너도 여기 있는거냐며 짜증내지만 나나세는 같이 떨어져서 다행이라고 반가워하고 릿카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지만 팅크는 같이 놀자고 하며 놀이를 준비한다.
팅크는 이곳은 시간도 법도 없는 꿈의 세계이니 즐거운 걸 하자고 하며 뭐든지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하지만 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 건 단 1명뿐이라고 하며, 코노에는 소중한 것으로 주사위를 받는다. 다른 사람들도 마친가지로 특별한 물건을 각각 받게 되고, 팅크는 소중한 것이 부서지면 패배라는 규칙으로 놀이를 시작한다. 한편 관람차 위에선 그 모든 상황을 레이지가 지켜보고 있었으며 이후, 코노에를 포함한 모두가 갑자기 몸이 빛에 휩싸이면서 사라진다.
Omnia vanitas -모든 것은 공허하다- 주인공들의 선택
현실로 깨어나게 되고 네버랜드에서의 일을 떠올리고는 영감을 받은 건지 얼굴을 붉히고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아틀리에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 주위 학생들이 코노에를 보고는 놀라면서 급하게 스승을 부르고 스승은 그림을 그리고 있는 코노에를 보았지만 그림을 그리는 뒷모습은 평소와 똑같아 보였고 이에 가까이 다가가자 그림을 보고선 경악한다.
코노에는 스승이 말했던 "살아있는 작품"의 의미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의 자신의 그림은 그림으로서 완성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에 스승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잿빛의 색을 내보내고 그런 스승으로부터 두려움의 감정을 읽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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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뭐가 무서워?
코노에가 그리고 있던 그림은 평소의 수채화가 아닌 니카와 팅크의 모습이 혼합돼있는 기괴한 모습이었다. 스승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묻고 코노에는 웃으며 만나러 다녀오겠다는 말과 함께 팅크의 의해 네버랜드로 끌려간다.First season BATTLE 1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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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크레용으로 마주치는 인형마다 감정을 바꾸면서 네버랜드를 돌아다닌다. 자신의 마법이 감정의 크레용으로 닿은 이의 감정을 조종할 수 있는 마법임을 파악하고 처음엔 즐거운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자신의 마법을 우스꽝럽고 하찮다 여기며 드러누우면서 그토록 만나고 싶어하는 투명한 색의 그 사람을 떠올린다. 그때, 아즈마가 순간이동의 마법을 사용해 코노에 바로 앞에 텔레포트되었고 의도치 않게 아즈마가 크레용에 닿는다. 아즈마가 닿은 크레용은 분홍색, 즉 연심의 감정의 크레용이었고 아즈마는 순정만화 풍의 그림체가 되면서 오글거리는 멘트를 날리며 성격이 느끼하게 변한다(...)
아즈마는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저항하지만 그런 아즈마를 보며 재밌어하면서 키스해줄테니 그 대신 소중한 것을 달라며 아즈마를 유혹한다. 코노에에게 홀린 거의 코노에에게 넘어가 만화경을 넘길 뻔 하지만 아즈마는 이런 곳에서 끝낼 수 없다며 간신히 순간이동으로 벗어나고 코노에는 이를 보고 아쉬워하면서도 즐거워한다. 자신의 크레용은 상대방의 마음에 작용해 생각하는 대로 유도할 수 있지만 강한 마음에는 이길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후, 여러 색깔의 크레용을 마구 섞으면서 공중에 커다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할 때, 중간결과가 발표된다.
그렇게 온갖 크레용을 섞은 그림은 검은 색을 띄며 불길한 빛을 내기 시작했고 이에 웃으며 "이거, 어떻게 되는 걸까"라고 말을 하는 등 그야말로 순수한 광기를 보여준다. 아즈마는 다시 한 번 순간이동으로 코노에의 크레용을 뺏으려 하지만 이를 눈치채고 웃으며 아즈마에게 빨간색 크레용을 휘두른다. 빨간색은 분노의 감정이었고 거기에 닿은 아즈마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제대로 피아식별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렇게 코노에는 마지막 일격으로 아즈마를 검은 그림으로 밀어넣는다.
검은 그림에 닿은 아즈마는 모든 감정이 한꺼번에 머리 속에 흘러 들어와 괴로워하기 시작한다. 이에 웃으며 지금은 어떤 감정이 느껴지냐고 묻자 아즈마가 자신에게 달려들었고 그런 아즈마를 보며 그건 어떤 감정이냐고 싸늘한 표정으로 묻는다. 이에 아즈마는 사람을 만화경에 비유해 사람에겐 여러 부분이 있어서 각도를 다르게 바꾸면 달라지므로 답 같은 건 없다고 말하며 사람의 감정에 답을 구한다니 넌센스라며 말을 되받아치고 마법을 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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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그 사람을 만나지 못했는데...
패배 보이스
아즈마는 마지막으로 마법을 사용해 코노에의 뒤로 순간이동했고 이 쪽도 질 수 없다며 코노에의 크레용을 부서뜨리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결국 패배하게 되고, 사람의 감정에 답은 없다는 아즈마의 말을 떠올리며 간단하지 않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인형으로 변한다. 슬픈 표정으로 인형이 된 코노에를 내려다보는 아즈마를 마지막으로 제 3차전은 아즈마의 승리로 막을 내린다.패배 보이스
팅크의 방
3화부터 등장. 인형이 된 걸 신기해하며 이치야랑 나나세와 자기소개를 한다. 이에 이치야는 드디어 평범한 사람이 왔다고 안도하지만 바로 이치야의 감정의 색을 읽어 말해주면서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선사시킨다. 3.5화에선 이치야에게 감정의 색을 볼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말한다. 인형 상태라서 어떻게 자야할지 모르겠다는 이치야에게 양이라도 세보라고 추천해주지만 결국 이치야는 나나세의 숨소리 때문에 자지 못했다.
4화에선 이오스케와 만나며 이오스케로부터 팬시하고 노출이 많은 인형이란 소리를 듣는다(...) 이후 나나세와 함께 앤드카드 노래를 같이 따라부른다. 4.5화에선 배틀에 대해 아직 기회가 있는 것 같다며 자신도 질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5화에선 야이로와 만난다. 5.5화에선 이치야랑 이오스케와 함께 소파에 앉아있으며 혼자 있는 야이로에게 일본도를 잔뜩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자신들과 조금 다른 사람이라는 걸 알아챈다. 6화에선 6차전도 끝났는데 새로운 사람이 오지 않는 것에 대해 이상함을 느낀다. 이내 얼마 안되 레이지의 패배로 네버랜드 자체가 붕괴하기 시작했고 팅크의 방도 그의 영향을 받아 같이 붕괴한다. 이 와중에 방이 점점 붕괴되는데도 해맑게 마치 스케치북 같이 생겼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방이 붕괴하면서 다함께 어딘가로 추락해버린다.
return match BATTLE all-in
새로운 의상으로 인형에서 다시 인간 상태가 되어 네버랜드에서 깨어나게 되고 기억이 애매한 상태에서 자신이 배틀에서 져서 인형이 되었다는 걸 기억해낸다. 일행들을 보고선 모두 본 적 있는 색이라고 말하면서 자신들이 어디선가 만났다는 걸 알게 해주지만 하지만 다들 팅크의 방에서의 기억은 모두 잊어버리게 되면서 팅크의 방에서 다졌던 친목은 전부 수포가 되어버렸다.
잠시 후, 고양이 인형이 나타나고 고양이 인형은 모처럼의 놀이공원이 부서져버려서 다른 놀이를 권유하러 왔다고 말한다. 놀이를 승낙하고 이에 고양이 인형은 도망치는 자신을 터치한다면 팅크에게 부탁해주겠다고 말하며 도망치기 시작한다.그렇게 다같이 고양이 인형을 쫓는 일행들을 지켜보면서 고양이 인형을 보며 그 때 봤던 색이라 말하며 너도 이루고 싶은 게 있는거 아니냐고 독백하며 고양이 인형의 정체를 어렴풋이 드러낸다.
모두와 함께 고양이 인형을 쫓기 시작했지만 계속되는 달리기로 점점 지치는 와중에 나나세랑 야이로는 힘든 기색 없이 멀쩡히 선두를 앞지르고 있었고 그런 둘을 보면서 이치야랑 이오스케는 체력 괴물이라며 경악한다. 슬슬 한계가 올 시점에 고양이 인형은 갑자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했고 다들 단순한 술래잡기가 아니었냐고 상황을 파악할 때 넘어져버린다. 더는 한발짝도 못 걷겠다는 코노에에게 이치야는 괜찮나며 급하게 일으켜주려고 하는데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움직여버리면서 이치야는 빛에 휩쓸려 사라져버린다.
이치야가 사라지는 걸 보며 이오스케는 기존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처럼 술래가 뒤돌아 볼 때 움직이면 빛에 휩쓸려 사라져버린다는 룰을 파악하고 코노에를 일으켜주는데, 코노에는 그 빛에 휩쓸리면 그냥 탈락인건지 아니면 또 다른 뭔가가 있는건지 의문을 가진다. 이오스케는 단순한 악취미나 심심풀이 놀이일거라고 말하지만 고양이 인형의 색을 읽은 코노에는 나쁜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았다면서 고양이 인형의 말들을 떠올리며 뭔가 이루고 싶은 게 있는 것 같다고 짐작한다. 영문을 모르겠다며 서있는 둘에게 또 다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시작되고, 갑자기 코노에는 일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왜 움직이냐며 당황해하는 이오스케에게 모처럼이니 한 번 빛속으로 뛰어들어 보겠다면서 나중에 보자는 말과 함께 의도적으로 빛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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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표현이란 곧 사랑이며 물감을 마음과 함께 캔버스에 얹는 것이기에 완성된 작품 또한 사랑 그 자체라며 왜 그 색깔로 정했는지 왜 그 색을 그곳에 칠했는지 잘 생각해보는 게 좋을거라고 코노에에게 조언하지만. 코노에는 잘 모르겠다고 답하고 스승은 그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어떤 세계를 보고 싶을지 생각을 많이 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한 것이니까 야유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그러자 코노에는 다양한 색으로 흘러넘치는 선명한 세계를 보고, 그리고 싶으며 가능하다면 자신도 그곳에 가고싶다며 마음을 밝히며 지금은 왜 잘 그릴 수 없게 된건지 생각하며 옛날의 자신은 어떻게 그렸었는지를 떠올리지 못하고 낙심한다.
스승은 그림은 그린 사람의 성격이나 머릿속을 떠오르게 만들며 코노에의 눈에는 이 세상이 꽤나 바래보이는 것 같다며 씁쓸한 심정을 보이고 코노에는 자신이 잘못된건지 침울해하며, 이 세상은 몹시 더러운 색으로 차있고 다양한 색으로 흘러넘치지만 그게 자신이 보고 싶은 세상은 결코 아니라며 암담한 심정을 보인다. 코노에는 언젠가는 보였던 아름다운 색과 선명한 세상을 사랑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능력 때문에 사랑하는 것을 잊어 포기해버렸고 그러면서도 다시한번 사랑하고 싶다고 그저 바라고 있었던 자신에게 절망하지만 스승은 스스로 그리고 스스로 사랑하면 그만이라며 한 마디를 남긴다.
그 말을 듣고 무언가를 깨닫는데, 그때 가게에 그림 하나를 달라고 손님이 찾아온다. 코노에는 역시 이 그림은 팔 수 없다며 뭔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손님에게 그림을 팔지 않고 실망시켜서 미안하지만 더 좋은 그림을 그리겠다며, 자신이 지금부터 사랑할 세계를 보고 나서 그게 마음에 와닿는다면 그때야말로 그림을 사달라며 결심에 찬 미소를 지으며 손님을 돌려보낸다. 마지막으로 스승은 앞으로는 색이 아니라 제대로 사람의 눈을 보면서 말하라고 설교하고 이때 설교쟁이 할아범이라며 보기 드문 삐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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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직 모르겠지만
마음이 원하니까, 붓이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나 스스로 그려낼게, 보고 싶은 세계를
기다려 줘 반드시 찾아낼테니까
나의 세계에는 당신의 색이 좋아
나의 그림에는 당신의 색을 얹을게
─선명한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
그렇게 결심을 다지고 지금은 아직 모르겠지만 마음이 움직이고 붓이 움직이니까 스스로 보고 싶은 세상을 그리고 싶기에, 자신의 세상에는 당신의 색이 좋으니까 자신의 그림에는 당신의 색만을 얹고 싶다며 마음을 정하고 선명한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을 마친 뒤, 꿈 속에서 깨어나기 위해 각오를 다진다.마음이 원하니까, 붓이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나 스스로 그려낼게, 보고 싶은 세계를
기다려 줘 반드시 찾아낼테니까
나의 세계에는 당신의 색이 좋아
나의 그림에는 당신의 색을 얹을게
─선명한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
이후 야이로와 함께 가장 먼저 깨어나는데 성공하면서 부활한다. 그렇게 승자 멤버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드디어 니카를 만나는 데 성공한다. 니카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코노에를 보고 자신은 안중에도 없자 미움받았다고 생각하는 아즈마는 덤. 이후 갑자기 땅이 흔들리면서 시즌2 배틀의 무대인 백화점이 나타나고 고양이 인형으로부터 다음 게임인 얼음땡의 규칙 설명과 다음 배틀은 2인으로 짝을 지어 싸우는 페어전이라는 것을 듣고 배틀에 임한다.
2.2. 시즌 2
<colbgcolor=#4dbad4,#191919><colcolor=#fff> 코코노에 코노에 | |||
▲ 네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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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인형이 된 모습 ▼ | |||
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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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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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시절의 꿈 | 세상의 모든 색을 모으고 싶다 |
「잘 듣고 있어. 다시 한번 묻겠는데 나는 안될까」 어린 시절부터 색기를 느끼게 하는 소년이었다. 시즌 2에서의 소개 |
패자부활전에서 나왔던 새로운 의상으로 다음 배틀에 참가하며 의상은 기존에는 은색이었던 부분들이 전부 금색으로 바뀌어 머리의 왕관 장식도 금색 왕관이 되었고 옷도 기존에 비해 달라붙는 면 느낌의 재질로 변했다. 봉제인형 상태의 동물은 토끼. 이번 배틀에서 자신이 그토록 만나기를 고대했던 니카와 대전 상대로서 맞붙게 된다.
Second season BATTLE 2on2
그러다가 어디선가 나팔과 폭죽 소리가 울려퍼지고 갑자기 아즈마, 릿카, 토키히토, 카즈토가 귀여운 동물 모습의 봉제인형으로 변한다. 다들 봉제인형이 되어버려서 혼란스러워 하는 와중에 미토는 멀리서 트럭이 달려오는 걸 보고 트럭이 오고 있다고 소리친다. 트럭이 달려오자 봉제인형이 되어 버린 4명의 몸이 저절로 떠오르더니 트럭의 짐칸으로 이동해버린다. 끌려갈 위기에 처하자 아즈마는 마법을 순간이동 마법을 써서 탈출하려고 하지만 마법이 사용되지 않았고 봉제인형 상태에서는 마법을 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러한 상황에서 니카는 끌려가게 내버려 둘 순 없다며 4명을 실은 트럭을 향해 트럼프 카드를 던진다.
니카의 파트너인 릿카는 행운의 마법으로 무엇이 일어날까 기다려 보는데 마법이 발동해 지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들었지만 오히려 트럭이 덜덜 떨려서 인형이 된 4명의 몸이 크게 흔들리고 릿카는 파트너인데 몸 좀 신경 써 달라고 화내자 니카는 행운의 내용까진 자신이 정할 수 없다며 당황한다. 트럭은 이 정도로는 막을 수 없다는 듯이 멀리 달려가 버렸고 코노에는 자신의 마법으로는 도움이 안되는 것 같다며 아쉬워한다. 트럭이 백화점을 향하는 것을 보자 미토, 야이로, 코노에는 트럭을 뒤쫓아 백화점으로 향하려 하지만 그 때 니카가 먼저 너희들의 발을 붙잡아주겠다고 마법을 쓰면서 근처에 있던 풍선 바구니가 넘어지고 야이로는 조심하라고 소리치고 모두 몸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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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형이 된 4명은 카트에 실려 백화점 안으로 들어왔고 팅크가 움직일 수 없다면서 너희 4명은 꽁꽁 언 얼음이라고 하고 인형이 된 4명은 어느샌가 자신들의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는 걸 깨닫는다. 카트가 엘리베이터로 향하고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순간 멀리서 니카가 기다리라며 달려오고 있었고 니카는 릿카를 향해 손을 뻗지만 아쉽게 간발의 차이로 문이 닫혀버리면서 놓쳐버린다. 릿카는 거의 다 됐다며 아쉬워하며 아즈마와 대화하고 아즈마는 릿카와 대화하며 너와 얘기하고 있으면 옛날에 알고 있던 사람이 떠오른다고 말한다. 릿카는 그건 자신도 동감이라고 말하고 그 사람은 아주 짜증났다고 말하자 아즈마는 조금 당황한다.
한편 카즈토는 토키히토와 대화하고 대전 상대인데도 상대방을 신경써주는 카즈토를 토키히토는 꿈에 사로잡힐 타입이 아니라고 평한다. 토키히토는 무사히 우리끼리 부서지지 않고 끝낼 수 있을지 걱정하고 카즈토는 자신과 당신의 행선지가 같은 방향이면 좋겠다고 말하고 기도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다며 야이로가 구하러 와주기를 믿는다. 그러다 4명을 실은 카트는 인형 매장으로 도착했고 인형 매장은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인형으로 꽉 차있었다. 팅크는 인형으로 둘러쌓여 움직일 수 없게 된 4명을 파트너가 구하러 와줄 수 있을까라며 방송하고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인형이 된 4명은 파트너가 자신을 찾아오기를 기다린다.
한편 패자 멤버인 이치야, 이오스케, 나나세, 레이지는 봉제인형의 몸으로 백화점 앞으로 나왔고 이오스케는 이렇게 넓은 장소에서 얼음땡을 하는 거냐며 TV 프로그램에서 비슷한 걸 봤다고 말한다. 이치야는 아직 인형 상태의 몸에 익숙하지 않아 움직이는 것을 힘들어하고 빨리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데 필요한 포인트가 500만 포인트나 되기 때문에 한 번 터치 당 1만 포인트라 무려 500번이나 터치를 해야 되는 상황이고 나나세는 어쨌든 잔뜩 터치하면 되는 거 아니냐며 신나한다. 그러다 레이지가 먼저 백화점을 향해 가버리고 이치야는 레이지를 보며 기다리라고 소리치지만 그때 팅크가 나타나 시즌 2 배틀의 개막을 선포하고 넌 나타날 때마다 타이밍 나쁘다는 이치야의 말을 끝으로 시즌 2 배틀의 놀이인 얼음땡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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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코노에의 주변은 가득한 색으로 차있었고 그러던 중 이제부터 오니가 활동을 시작한다며 팅크로부터 방송을 듣고 오니에게도 감정이 있을지 궁금해 하던 중 갑자기 나나세가 사람을 발견했다며 코노에를 덮쳐온다. 하지만 코노에는 나나세의 공격들을 가뿐하게 피하고 계속해서 덮쳐오는 나나세의 색을 보면서 오니가 이전 배틀에서 패배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나나세는 코노에가 공격하는 족족 다 피해버리자 터치가 안된다며 난처해 하지만 그래도 릿카를 위해 힘내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코노에는 나나세의 각오를 듣고 알겠다면서 이리 오라며 터치를 허락한다.
는 페이크였고 장난이라며 나나세의 공격을 피한다. 하지만 그때 팅크의 장난으로 인해 봉제인형 모습으로 변하게 되고 나나세는 분명 터치하지 않았는데 코노에가 봉제인형이 되어 버리자 당황하고 코노에는 이게 팅크의 짓이라는 걸 깨닫고 이런 짓을 하는 거냐며 짜증낸다. 나나세는 계속 코노에를 잡으려 노력하지만 자신도 진심이라며 안 잡혀줄 거라고 말하고는 서로 쫓고 도망치는 술래잡기를 한바탕 벌인다. 코노에는 나나세의 색을 보고선 본 적 있는 색이라며 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패자부활전에서 만났던 그 아이라는 걸 알고 나나세에게 우리 서로 본 적 있지 않냐고 묻는다.
나나세는 코노에를 빤히 보다가 패자부활전 때 만난 적 있었다며 코노에를 기억해내고 그 순간 코노에는 봉제인형에서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서로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안부를 묻고 코노에는 봉제인형 몸으로 힘들지 않냐고 묻지만 나나세는 익숙해지면 편하다고 하면서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괜찮다고 말한다. 그러자 놀라면서 나나세에게 사람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거냐고 묻고 나나세는 너를 잡으면 가능하다며 이번에야말로 틀리면 안된다면서 릿카와 옛날처럼 같이 손을 잡고 앞을 걸어가고 위해 반드시 너를 잡을 거라면서 각오를 밝힌다. 코노에는 나나세에게서 순수하고 투명한 색을 보고 하지만 자신도 질 수 없다면서 빨간색 크레용을 꺼내 근처에 있던 커다란 곰인형에 크레용을 갖다댄다.
코노에는 커다란 곰인형에 오니의 얼굴을 그렸고 그러자 곰인형은 분노의 감정이 깃들어 순식간에 위협적인 존재로 돌변한다. 나나세는 곰인형을 보고는 대체 무슨 마법인거냐며 놀라면서도 멋있다고 말하고 그것도 잠시, 곰인형이 나나세의 바로 옆을 박살내버리자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고 나나세는 급하게 도망치고 코노에는 역술래잡기라며 즐거워한다. 그렇게 백화점 내에서는 뭔가 무서지는 듯한 소음과 땅울림이 울려퍼지고 나나세는 아무데로나 도망다니다가 우연히 봉제인형이 된 릿카와 아즈마가 있는 봉제인형 매방으로 굴러오게 된다.
나나세와 릿카는 서로를 알아보고 다른 방향에서 니카와 이치야가 추격전을 벌이다가 역시 3인방이 있는 봉제인형 매장으로 오게 된다. 니카는 운 좋게 파트너인 리사를 찾아 럭키라며 재횡에 성공하고 코노에 또한 수하로 만든 곰인형을 따라 봉제인형 매장으로 오면서 그렇게 6명 모두가 한 곳에 모이게 된다. 니카는 대전 상대인 코노에를 보자마자 트럼프를 꺼내들어 전투 태세에 들어갔고 코노에 또한 니카가 전투 태세에 들어가자 황급히 크레용을 꺼내면서 전투에 임한다. 둘의 마법이 동시에 발동해 서로의 마법이 부딪쳤고 커다란 폭풍이 일어나면서 주위에 있던 사물들이 사방으로 날아다니게 된다. 그러던 중 마법이 계속 부딪치면서 코노에의 마법은 한층 더 강력해졌고 그렇게 증폭된 힘을 가진 코노에의 마법이 니카를 덮쳐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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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는 이내 정신을 차리고 코노에는 니카의 기구한 과거를 보고는 당신이 투명한 이유를 알겠다면서 무심코 니카를 향해 손을 뻗으려 하지만 니카는 악취미인 마법이라며 싸늘한 태도로 코노에의 손을 쳐낸다. 코노에는 화난 거냐고 묻지만 니카는 계속 신경을 거슬리는 말만 한다면서 코노에를 향해 적대감을 크게 내보내고 현재 트럼프 개수가 아슬아슬한 상황임에도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해 트럼프를 손에 잡히는 대로 사용하고 코노에는 니카에게 싸우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연달아 말하지만 니카는 코노에의 말을 무시하고 마법을 차례차례 발동한다. 코노에는 니카를 만나러 왔다면서 당신과 싸우고 싶지 않다고 계속 소리치지만 코노에의 말은 흥분한 상태인 니카에게 전혀 닿지 않았고 코노에는 싸울 수 밖에 없는 거냐며 침울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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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야와의 실랑이로 니카가 빈틈을 보이자 코노에는 이야기를 들어달라며 재빠르게 크레용을 휘두르려고 하지만 때마침 팅크에 의해서 중간결과가 발표된다. 옆에서는 릿카와 나나세가 서로 재회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그 둘을 보며 니카는 아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참가자에 따라서는 지옥 같은 싸움일지 모르지만 고독한 자신과는 관계가 없기에 더더욱 자신의 에고를 관철하겠다고 마음을 잡고 코노에는 당신과 드디어 만났으니 더욱 더 욕심내고 싶은 거라고 말해보지만 니카는 코노에의 말을 무시하고 이치야에게 다가가 다시 한번 자신의 각오를 밝히며 제안을 건다.
하지만 이치야는 자신이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더라도 형을 깨우기 위해선 이길 거라며 니카의 제안을 끝끝내 거부하고 적대한다. 니카는 봐주지 않을 거라며 서로 날을 세우지만 코노에는 자신이 아니라 니카가 이치야만을 보고 있자 질투심을 느껴 초조해하면서 자신을 봐달라는 듯이 크레용을 니카에게 휘두른다. 니카는 다시 한번 악취미인 마법이라고 말하지만 마음을 그리고,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게 딱 자기 취향인 마법이라고 말하고 그럼에도 니카는 계속 악취미라며 경계하지만 니카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코노에는 마법으로 몇번이고 니카를 계속 공격하면서 곰과 자신 중 누구를 봐야 하는지 알겠냐며 엄청난 소유욕과 집착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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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를 봐줘. 좀 더, 좀 더...."
"강한 감정으로──!"
자신을 봐줬으면 좋겠다. 그걸 위해서라면 동경하던 사람을 부추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니카에게 감정이 향해진 코노에는 기쁨에 젖는다.
그것이 가령 혐오와 경멸일지라도.
니카는 계속 코노에를 향해 경멸의 말을 쏟아붓지만 코노에는 혐오와 경멸이든 니카가 자신을 향해 감정을 쏟아붓고 있다는 것에 희열에 잠기며
얀데레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며 자신을 더 봐달라고 크레용으로 계속 니카를 공격한다. 그렇게 니카의 마법과 코노에의 마법이 서로 부딫치고 마법이 서로 충돌하면서 마법의 파편들이 주위에 있는 이치야, 릿카, 나나세, 아즈마를 덮치게 된다. 니카는 그 틈을 타서 릿카를 터치하는 데 성공해 릿카를 얼음 상태에서 풀고 릿카는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좋아하는데 그런 릿카를 향해 마법의 파편이 날아오게 된다."강한 감정으로──!"
자신을 봐줬으면 좋겠다. 그걸 위해서라면 동경하던 사람을 부추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니카에게 감정이 향해진 코노에는 기쁨에 젖는다.
그것이 가령 혐오와 경멸일지라도.
그때, 나나세가 급하게 릿카를 밀치고 나나세는 마법의 파편에 스쳐 꼬리 부분이 불똥으로 조금 타버리게 된다. 릿카는 나나세가 다치자 배틀에 대한 건 잊어버리고 괜찮냐며 나나세에게 달려가지만 나나세는 자신을 만질 수 없다며 슬픈 얼구로 밀어냈고 그제서야 릿카는 오니에게 터치당하면 다시 봉제인형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게임 규칙을 떠올리고 그럼 어떻게 해야 되냐며 안절부절 못하게 된다. 니카는 릿카에게 이제 골만 통과만 하면 우리의 승리라며 릿카의 손을 잡으려고 하고 그때 이치야가 빈틈을 노려 릿카를 터치해 TP를 획득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나나세도 니카와 릿카 쪽으로 날아오는 데 나나세가 향한 곳은 니카가 아닌 이치야였고 나나세가 이치야를 막는 동안 니카는 그 틈을 타서 나나세도 데려가야 한다는 릿카의 말을 무시하고 억지로 릿카를 골인지점으로 끌고 간다. 이치야는 나나세가 자신을 막아서자 어째서냐며 화내고 사람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거냐며 따지지만 나나세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면서 릿카를 건드리지 못하도록 이치야를 제압하고 이치야는 자신에게 중요한 건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거라면서 비키라며 힘으로 나나세를 사투를 벌인다.
코노에는 니카를 놓쳐버리자 침울한 상태에 빠졌고 어쩌다가 혼자 소외된 아즈마가 다가와서 터치를 받아 아즈마도 얼음 상태에서 풀려 인간 모습으로 돌아온다. 코노에는 늘 감정의 색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보기만 해도 알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다가가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한탄을 내놓고 그러자 아즈마는 자신도 어렵게 생각하고 있었다며 침울한 코노에를 어린애 달래주듯 머리를 쓰다듬는다. 코노에는 갖고 싶은 것은 갖고 싶지만, 손에 넣지 못할까 봐 무섭다면서 자신의 세계만으로도 좋았던 걸지도 모른다며 우울해한다. 아즈마는 코노에에게 정면으로 마주보고,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부딪쳐서, 자신과도 마주보고 똑바로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함께 나아가자며 코노에에게 손을 내밀고 아즈마와 코노에 팀도 니카와 릿카 팀을 따라서 골인 지점으로 이동한다.
아즈마는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자고 각오를 다지고 그와 동시에 아즈마의 마법이 「홉 스텝 만화도약」으로 진화해 이전에는 랜덤한 장소로 순간이동하는 거였다면 이제는 원하는 장소로 순간이동할 수 있는 능력으로 각성하게 된다. 그렇게 아즈마는 만화경을 힘차게 휘두르고 아즈마와 코노에는 빛에 휩싸이면서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으로 순간이동하게 된다. 코노에는 순간이동이란 건 이런 느낌이구나라며 신기해하고 그와 동시에 니카와 릿카 팀이 이쪽으로 오는 것을 보고 놀라고 아즈마는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말했잖냐며 기세등등하게 말한다.
니카는 자신보다 아즈마와 코노에 팀이 먼저 와있자 놀라면서 마법인 거냐며 묻고 아즈마는 대답과 함께 릿카의 뒷쪽으로 순간이동해 릿카를 붙잡는다. 릿카는 팔을 긁어대며 거새게 저항하고 코노에는 한숨을 쉬며 다음부터는 미리 뭘 할건지 사전에 말해달라며 마법으로 아즈마의 공격에 가세한다. 니카는 즉시 트럼프 카드를 소환해 마법을 발동하려 하지만 코노에의 마법에 홀린 곰인형이 달라붙으면서 제대로 카드로 손을 뻗을 수 없게 되고 니카는 대체 어느 틈에 마법을 쓴 거냐고 동요하자 코노에는 소원이 바뀌면서 마법 또한 욕심쟁이가 되었다고 웃으며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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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 ......너는 왜 그렇게까지 나를 따라다니는 거야
코노에: 슬프네. 기억하지 못하는,건가. 나는 나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노에: 그렇지만, 내가 잘못해버렸으니까 어쩔 수 없어
코노에: 멀리 돌아가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똑바로....... 정면으로 마주보고
코노에: ──다시 한 번 제대로 당신과 만나고 싶어
코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니카....씨
코노에는 그 광경을 보고 역시 사람의 감정은 어렵다면서 개의치 않아하고 니카가 왜 자꾸 나를 따라다니는 거냐고 묻자 기억 못하는 거냐며 서운해한다. 하지만 자신이 먼저 잘못해버린 거니까 어쩔 수 없다면서 니카와의 관계를 아예 만나기 이전으로 되돌려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소원이 바뀐다. 둘의 관계는 점점 더 엇나가게 되고 그런 사이에 코노에의 마법은 더욱 거세져서 곰인형들이 릿카와 니카의 몸 위를 올라타기 시작하고 아즈마는 그걸 보고 다시 봐도 정말 무서운 마법이라고 평한다. 릿카는 절대로 보내줄 수 없다며 발악하고 아즈마는 아저씨도 놀아주고 싶지만 욕망이 소용돌이 치는 꿈의 심연에 몸을 바쳐야 돼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코노에: 슬프네. 기억하지 못하는,건가. 나는 나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노에: 그렇지만, 내가 잘못해버렸으니까 어쩔 수 없어
코노에: 멀리 돌아가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똑바로....... 정면으로 마주보고
코노에: ──다시 한 번 제대로 당신과 만나고 싶어
코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니카....씨
릿카는 아즈마의 말이 현실에서 아즈마가 자신과 헤어지기 전에 했던 말임을 깨닫고 드디어 아즈마가 자신에게 거짓말만을 남기고 떠난 아저씨임을 알게 된다. 코노에와 아즈마는 망설임 없이 발이 묶인 니카와 릿카를 두고 옥상으로 발을 옮기고 릿카는 울분을 토하면서 아저씨는 정의의 편이니까 빨리 나를 도우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아즈마는 아저씨가 나쁜 놈이 아니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고 했잖냐고 도우라는 말을 무시하고 계단으로 발을 옮기고 분노에 절규하며 소리를 지르는 릿카를 뒤로 두고 둘은 옥상을 향하게 되면서 결국 갈등은 해결되지 않으면서 오히려 둘 다 어긋난 방향으로 소원이 진화한 채로 끝나게 된다.
3. 악곡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se9u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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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named 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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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9uel(Never↓and 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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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ual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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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夏に眩む 구하에 눈이 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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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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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일러스트 중 하나 |
- 이름이 매우 특이한데 본인의 이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발음하는 소리가 재미있어서 마음에 든다고 한다.
- 수채화가가 된 계기는 자신이 보는 세계를 한번 그려보고 싶어서라고 한다.
- 만우절 캐릭터 소개에 따르면 의미없는 미소를 짓는 일이 거의 태반이라고 하며 12명 중에서 네버랜드 배틀에 임하는 게 가장 열정적이다.
-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왼쪽 귀에 왕관 모양의 피어싱을 하고 있다. 네버랜드 모습에 있는 왕관 장식도 그렇고 니카와의 관계성을 생각한 디자인으로 보인다.
- 의외로 이오스케와 더불어 대주가이며 대식가 기질도 있어서 평소에 밥을 적어도 5인분은 짓는다고 하고 2023년 생일 만화에선 엄청난 사이즈의 볶음밥을 30분안에 다 먹으라는 과제를 줬는데, 10분만에 먹어치운데다 이후에도 디저트로 티라미수를 10개 더 주문했다. 하지만 요리는 잘 못한다.
[1]
무미한데 먹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2]
체리 꼭지를 혀를 사용해 리본매듭으로 묶을 수 있다. 이를 처음 알게 된 건 초등학교 때로 놀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됐다.
[3]
이때 한
소년의 도움으로 풀려날 수 있었다
[4]
니카는 코노에와 만난 직후 네버랜드로 갔기 때문에 당연히 몇년이 지나든 만날 수가 없었다.
[5]
둘의 나이차가 2살이므로 적어도 2년 이상은 지났을 것이다. 둘이 다른 시간대에서 왔다는 증거로 니카가 먼저 소원을 빌어 네버랜드로 가고 2년 이상 지난 후, 코노에가 네버랜드로 간 것이다. 한마디로 현재 네버랜드의 코노에는 니카의 세계에서 2년 이상 지난 미래의 시간대에서 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