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5:41

코우베 유키에

코우베 유키에
河辺 幸江 | Yukie Kobe
파일:코우베 유키에.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24세
직업 간호사
배우 창 리메이
성우 스키자키 료코(杉崎 綾子)

1. 개요2. 작중 행적
2.1. 1회차2.2. 2회차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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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혼곡 사이렌: New Translation의 등장인물. 사이가 세이고를 짝사랑하던 간호사이다.

2. 작중 행적

2.1. 1회차

게임 시작 당시 솔 잭슨 멜리사 게일이 목격한 의식에서 사이가 세이고에게 들러리 제물로 살해된다.[1] 이는 사이가가 카이코 부활 의식을 준비하러 비밀리에 폐쇄된 구 병동으로 출입하는 것을 보고 몰래 따라갔다가 들켰기 때문. 그리고 의식이 실패하자 챕터 1이 끝날 때 시인이 되어 입과 눈에서 피를 흘리면서 깔깔대며 벙글거리며 웃는 모습으로 부활해 외국인들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사실 유키에는 사이가가 구 병동에서 개인적인 연구를 하는 줄 알았고, 그 당시 그가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걸 알고 있어서 응원의 도시락을 싸가서 놀래켜줄 생각이었다. 아카이브를 보면 사이가 역시 가문의 당주로서의 책임감과 그녀에 대한 애정 사이에서 심각하게 갈등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사랑이 아닌 의무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모양.

이후 사이가 병원에서 두뇌 시인을 휠체어에 태우고 지하를 서성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멜리사 게일에게 두들겨 맞고, 미션 끝에서 사이가를 발견하고 다가갔다가 헤드샷을 맞고 쓰러진다.

챕터 5 막바지에 사이가의 뒤에서 등장하지만, 사이가가 또 다시 총을 쏘자 안타까운 표정으로 "선생님..."이라 말하며 쓰러진다.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유키에를 보며 죄책감에 지친 사이가는 역시 질렸다고 중얼거리고는 입에 샷건을 물고 방아쇠를 당겨 자살한다.

2.2. 2회차

우리염을 찾아 광산으로 온 사이가 세이고 앞에 두뇌 시인이 된 모습으로 등장. 진화하기 전보다 사이가에 대한 집착이 강해졌으며 "선생님은... 내가 없으면... 안된다니까~", "선생님만 있으면... 뭐가 되든 상관없어... 에헤헤~"같은 대사를 중얼거리거나 "싫다... 수줍어하긴...", "선생님은 바보얏!", "심술쟁이... 싫어잉..."같은 애교까지 보여준다. 그리고 사이가를 발견하면 텐션이 높아져서 "아아아... 선생니이임!! 서언새애앵니이이이임~!!!!!"이라고 소리 지르며 우악스럽게 달려든다. 하지만 사이가에 의해 말뚝이 박혀 활동을 정지하게 된다.

그래도 사이가는 우리염의 불꽃에 소멸하기 직전에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죽는다. 아카이브 20번, 21번을 보면 실은 사이가도 어느 정도 유키에에게 마음이 있었던 모양. 이런 점을 보면 1편의 온다 미나보다 사정이 나은 편이다.

3. 기타

  • 아카이브의 수첩에 '나만이 선생님의 외로움을 치유해줄 수 있어.'라는 구절이 있는 걸 보면 생전에도 얀데레나 스토커의 기질이 약간 있었던 것 같다.


[1] 이때 사이가가 미안하다며 작게 속삭였기 때문에 유키에는 자신을 죽인 사람이 사이가라는 사실을 눈치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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