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잭슨 Sol Jack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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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 37세 |
직업 | 카메라맨 |
배우 | 케니 스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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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혼곡 사이렌: New Translation의 등장인물. 멜리사 게일과 함께 하뉴다 마을에 온 미국인 취재진이다.2007년의 인물로, 1편의 나고시 에이지 + 미하마 나오코 포지션이다.
2. 특징
- 동료 멜리사 게일을 마음에 두고 있으며, 아카이브 '솔 잭슨의 사원 수첩'을 보면 그녀에게 청혼하려고 준비한 대본을 확인할 수 있다.[1] 그녀의 딸인 벨라 먼로 역시 자신의 딸처럼 여긴 듯. 생전에는 소심해서 멜리사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으나, 시인이 되자 감정이 폭발해서 마음에 담아둔 말을 마구 내뱉는다.
- 2회차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본인의 비디오 카메라를 주워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1회차
2007년, 하뉴다 마을에서 사이비 종교 의식이 치러지고 있다는 제보를 접하고 동료 멜리사 게일과 함께 왔다가 코우베 유키에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직후 멜리사의 전 남편인 샘 먼로와 그녀의 딸 벨라 먼로를 만나고, 유키에가 시인으로 되살아나 다가오는 걸 보고 경악하지만 사이렌 소리를 듣고 기절하고 만다.의식을 되찾은 후에는 벨라와 함께 도망치다가 시인이 끈질기게 쫓아오자 벨라를 먼저 보내고 시인과 사투를 벌이다가 사망한다. 그리고 벨라가 사이가 병원에서 방송으로 구조 요청을 하자 시인이 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때 "너, 나, 그리고 멜리사. 우린 아주 행복한 가족이 될 거야.", "네가 무사해서 정말 기쁘단다~"라고 부드럽게 말하면서도 닫힌 문을 열려고 하거나 벨라를 발견하면 "벨라! 당장 이 문 열어!!", "널 찾고 말겠어! 네가 어디 숨었는지 다 알아!!"라고 고성을 지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생긴 별명은 로리콘.
이후 데모 무비에서 멜리사를 습격했다가 놓치고, 벨라가 부모님을 찾아 교회로 가는 미션에서 재등장한다. 철문을 지나서 교회로 들어가지 않고 앞의 언덕 아래로 내려가면 솔이 괴력시인을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데, 가까이 가면 공격하지 않고 "치~즈~", "예쁘게 웃어보렴~"이라고 하며 졸졸 따라온다. 왜냐하면 이 시점에서 벨라는 이미 시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3.2. 2회차
아마나가 시간을 되돌리면서 다시 살아났지만 1회차에서 시인에게 죽었던 기억을 환시로 보고 혼란스러워한다. 벨라 먼로와 헤어진 뒤 광산을 헤매다가 샘 먼로와 만나게 되는데, 시인에게 둘러싸였을 때 샘은 이들을 물리치고 빠져나오지만 솔은 또 사망하고 만다.[2]이후 1회차처럼 또 시인이 되어 벨라를 쫓아 사이가 병원에 들이닥친다. 그러나 딸의 구조 요청을 들은 멜리사 게일에 의해 쓰러진다.[3] 그리고 사이가 세이고 미션에서 재등장해 벨라를 집요하게 추격하지만 여기서도 사이가에게 저지당한다.
샘이 괴력 시인이 된 멜리사를 상대로 싸우는 동안 거미 시인으로 진화하여 등장한다. 그리고 하뉴다 마을이 붕괴해갈 때 벨라에게 달려들지만 마지막에 이성을 찾은 멜리사가 솔을 붙잡고 이계로 떨어진다. 하지만 벨라 역시 두 사람의 싸움에 휘말려 함께 이계에 떨어지고 만다.
4. 기타
- 1회차와 2회차 모두 희생되기에 니코동에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솔이라는 태그가 만들어졌다.
[1]
제목은 '러브 로맨스는 돌연히'(...). 뒤에는 '작. 솔 잭슨'이라고까지 붙어 있다.
[2]
시인이 되었을 때 대사를 보면 샘이 그를 버리고 혼자 도망친 모양.
[3]
제작진이 세세하게 신경쓰지 못했는지 좋아하는 멜리사가 함께 있는데도 오직 벨라만 찾아다닌다. 이러니 로리콘 소리를 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