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가 세이고 省悟 犀賀 | Seigo Sai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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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 미타무라 세이고 |
나이 | 30세 |
직업 | 의사 |
배우 |
핫토리 세이지(服部 整治) 토야마 사쿠야(外山 圭一郎)[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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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혼곡 사이렌: New Translation의 등장인물. 사이가 병원의 원장이자 마을의 의식을 담당하는 사이가 가문의 당주이다.1976년의 인물로, 1편의 카지로 준 + 미야타 시로우 + 시무라 아키라 포지션이다.
2. 작중 행적
2.1. 1회차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고로 사망했으며, 이후 사이가 가문에 들어가 양자가 되었다. 그리고 1976년, 의식을 준비하러 폐쇄된 구 병동에 갔다가 연인 코우베 유키에가 몰래 따라오는 것을 눈치채고 입막음할 겸 그녀를 제물로 살해했다. 사이가는 유키에를 사랑했지만 가문의 의무를 저버릴 순 없었기에 그녀를 죽일 수밖에 없었다.이후 하뉴다 마을이 저주에 잠식되자 마을을 되돌리기 위해 미야코를 붙잡아 네 임무를 잊은 거냐고 질책하고는 끌고 가려 한다. 그러나 하워드 라이트가 이를 저지하고 미야코가 나뭇가지로 때리며 저항하자, 운명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한 번 해보라며 그냥 떠난다.
하라야도리에서는 시인에게 쫓기는 샘 먼로를 구해주고 그와 함께 사이가 병원으로 피하게 된다. 그곳도 시인이 득실거리고 있었으나, 때마침 멜리사 게일에게 전화가 와서[2] 그녀와 합류해 병원에서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벨라 먼로가 그린 그림이 이라주 마을의 교회라는 것을 알려주고 따로 할 일이 있다며 헤어지지만 곧바로 유키에와 마주치게 된다. 바로 총의 방아쇠를 당겨 유키에를 사살하지만 사이가는 계속 죽여도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유키에를 보며 죄책감에 지쳐 있었고, 결국 1편의 시무라 아키라처럼 입에 샷건을 물고 방아쇠를 당겨 자살한다.
이후 저격수 시인이 되어 하워드와 함께 도망치던 미야코에게 총을 쐈으며, 미야코가 아마나에게 붙잡혀 갔을 때 시인 소굴에 온 하워드 앞에 또 다시 등장한다.
2.2. 2회차
무의식 속에서 1회차에서 죽었던 기억을 보고 깨어난다. 망루에서 시인들을 저격할 때 기시감을 느끼고, 나중에는 시간대가 뒤틀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벨라 먼로를 구한 뒤에는 우연히 예배당 열쇠를 줍고 자신이 어렸을 때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이후 예배당에서 고대의 책을 통해 우리염에 대해 알게 되고, 이라쿠 계곡에서 아마나에게 당해 정신을 잃은 하워드 라이트를 업고 벨라와 함께 병원에 간다. 사이가는 하워드의 피에 미야코의 피가 섞였다는 것을 알고 우리염을 사용하기 위해 자신에게 하워드의 피를 조금 수혈한다. 그리고 시인을 해부하다가 하워드가 깨어나자 우리염이 있는 광산으로 떠난다. 광산에서 두뇌 시인으로 변한 코우베 유키에를 말뚝으로 쓰러뜨리고 우리염을 찾는다.
시인 소굴에서는 불완전한 모습으로 부활한 카이코에게 배를 뚫리지만 개의치 않고 우리염으로 공격하고, 카이고가 이계로 도망치자 따라 들어온다. 하워드가 이계에 도착하자 우리염을 건네주고, 변수를 만들어 과거의 일이 무한히 순환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하워드를 공격한다. 마침내 하워드가 우리염으로 자신을 쓰러뜨리자 유키에의 이름을 부르고 장렬히 산화한다.